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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요한 페트로비치[1] ヨハン・ペトロヴィッチ | Johann Petrovich | |
캐치프레이즈 | 신사적인 지배자(GENTLEMANLY TYRANT)(스트리트 파이터 6)[alt] | |
국적 | 불명[3] | |
격투 스타일 | 바리츠, 사이코 파워 | |
생일 | 5월 1일 | |
신장 | 191cm | |
체중 | 97kg | |
좋아하는 것 | 체스 문제, 청소, 지방 향토 요리 | |
싫어하는 것 | 옷이 더러워지는 것, 잠자기 | |
직업 | 국제 NGO의 수장 前 샤돌루의 재정 고문 | |
성우 | 스기타 토모카즈 | |
월리 윙거트 | ||
캐릭터 테마 |
[clearfix]
1. 개요
국제 NGO를 조직해 많은 개발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사업가. 소국 나이샤르에 현재와 같은 번영을 가져왔다. 키우는 고양이의 이름은 시벨.
스트리트 파이터 6 공식 캐릭터 소개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첫 등장했다.스트리트 파이터 6 공식 캐릭터 소개문
SF6 JP 스토리
2. 소개
캐릭터 소개 영상 |
캐릭터 가이드 |
국제 NGO를 조직해 수많은 개발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고, 소국 나이샤르의 번영을 이룬 사업가이자 국제 NGO의 수장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6 본편 이전을 다룬 4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프리퀄 코믹스인 Days of the Eclipse(#)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J와 P가 들어간 가명들을 여러 개 쓰고 있기에 통칭 JP라고 명명된 듯 하다. JP의 캐릭터 테마곡은 약탈자를 뜻하는 영단어 The Plunderer로 캡콤 공식 유튜브의 소개 글에 따르면 다음 투자전략을 세울 때 스스로도 듣고 있을지도 모르는 JP를 주제로 한 테마곡이라고 한다.
겉보기에는 누구에게나 정중한 태도를 취하는 겸손한 사업가처럼 보이나 사실 이는 거짓으로, 각종 불법 사업과 금융 범죄로 자신의 이익을 끌어모으는 샤돌루의 재정 고문 출신인 범죄자이다. 타인을 자신의 이용수단이나 여흥을 위한 존재로 여기는 악인이며 현재는 나이샤르의 부흥 사업을 내세워 범죄로 쌓인 돈의 세탁을 진행 중이다. 때문에 승리 대사도 상대를 거만하게 깔보는 내용이 주이며 반대로 JP를 상대로 승리시 대사도 불쾌감을 드러내거나 경계하는 내용이 많다.[4]
전투 방식으로는 샤돌루의 간부였던 시절 베가에게서 받은 사이코 파워를 사용하며 공간 이동이나 환영과 날카로운 수정으로 적을 공격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식을 보여준다. 사이코 파워를 받아들이고도 멀쩡한 것도 모자라서 힘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됨에도 능숙한 제어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이코 파워에 딱 맞는 체질을 타고난 듯 하며 비전투 요원이었음에도 지팡이를 활용한 체술도 상당하다. 다만 본인은 격투는 불합리하다, 특히 근접 거리의 육탄전은 불합리의 극치라 생각하고, 육탄전으로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싫어하기에 지팡이를 이용한 중거리전과 사이코 파워를 이용한 원거리전을 지향한다.[5] 이런 기형적인 공격 방식 때문인지 고우키는 “힘을 우롱하는가,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대차게 까버린다.
여담으로 JP라는 이름 때문에 해외에서는 J.P. 모건을, 한국에서는 김종필을 떠올리는 유저들이 많아[6] "종필"이라는 별명이 정착되기도 하였다.
3. 게임 내 성능
애당초 격투란 불합리한 것입니다만...
그중에서도 근접 거리의 육탄전 등은 불합리의 극치지요.
지팡이와 사이코 파워는 상대의 접근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중거리에서 상대를 잘 제압했다면 다음은 원거리전입니다.
제 기술의 대부분은 이 거리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지요.
사이코 파워를 이용한 기술로
상대를 농락하고 처리하십시오.
JP 캐릭터 가이드
성능으로 본다면 기존의 전통의 니가와 전문 장풍캐인 류, 가일, 달심 등은 우스워 보일 정도로 극강의 니가와 운영[7]을 펼치는 캐릭터인 주제에 대공[8]이 완벽하며 기본기도 최상급인데다 콤보 화력도 강력해 출시 직후부터 사기캐로 평가받고 있다.[9] 오죽하면 JP만 안 만나면 쾌적한 게임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유저들이 가장 상대하기 싫어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현재 스파 6의 캐릭터 24명 중 고우키, 아키와 더불어 커맨드 잡기[10]와 장풍을 모두 소유한 캐릭터 중 하나다. 게다가 니가와 부류 캐릭터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근접전 역시 우월한 기본기와 반격기에 힘입어 수월하게 해낼 수 있는 점 또한 일반적인 캐릭터와 JP를 차별화할 수 있는 강점.[11]그중에서도 근접 거리의 육탄전 등은 불합리의 극치지요.
지팡이와 사이코 파워는 상대의 접근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중거리에서 상대를 잘 제압했다면 다음은 원거리전입니다.
제 기술의 대부분은 이 거리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지요.
사이코 파워를 이용한 기술로
상대를 농락하고 처리하십시오.
JP 캐릭터 가이드
SA1 체르노보그는 전방에 지팡이를 휘두르고는 십자 모양의 사이코파워 파동을 전방으로 발사하는 2타짜리 기술이다. 발동이 10F이여서 SA1치고는 살짝 느리나 1타가 타격 판정의 장풍이고 2타가 글로벌 장풍이라 원거리 대응 성능이 뛰어나고 다양한 기술 이후의 콤보 피니셔나 히트박스가 위로 조금 있어 부분적인 대공 또한 가능하다.
SA2 라부시카는 손에 사이코파워를 모으고 손가락을 튕겨 적의 주변에 4개의 사이코파워 분신을 설치하는 기술이다. 흉악한 점은 4개의 투사체가 순서대로 상단 - 중단 - 하단 - 중단의 공격 판정을 지녀 중하단 기본기와 잡기를 함께 활용한다면 적의 가드를 효과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SA3는 자프레트로 손에 사이코파워를 모아 적의 앞으로 순간이동한 후에 목덜미를 잡고는 사이코파워를 주입한다. 그리고 피날레로고통스러워하는 적의 가슴에 지팡이를 갖다 대고 사이코파워를 폭발시키면서 음흉한 표정을 짓는다. 캐미의 SA3 델타 레드 어설트와 함께 게임 내 유이한 글로벌 이동기로 발동이 18F인 관계로 캐미처럼 상대의 공격에 반응한다는 측면에서는 살짝 불리하지만 무적프레임이 길다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
CA 상태에서는 보정 100% 기준 데미지가 500 상승하고 시네마틱 연출이 변하는데 순간이동해 적의 목덜미를 붙잡는 것까지는 동일하나 무서운 표정으로 상대를 전방에 던진 뒤 힘껏 지팡이를 바닥에 꽂아 사이코파워를 흘려보내 사이코파워 가시로 적을 들어올려 처형대를 만들고는 음흉한 웃음과 함께 폭발시킨다.
이런 강함에 일본에서는 원거리에 강한 대신 근거리에 강하고, 그 대가로 화력을 얻은 남자라는 드립이 탄생할 정도. 다만 이번작에는 시스템적으로 근접 수단인 드라이브 러시가 있고 상성 캐릭터가 현재 비슷한 최고티어 캐릭터인 디제이나 한주리에 비해 프로급까지 올라가면 사기캐의 성능을 체감하기 힘들다는 시선도 있다.[12]
물론 그런 점을 감안해도 충분한 사기캐로 각종 국제대회인 Capcom Pro Tour과 EVO에도 얼굴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니가와 운영뿐만 아니라 연구로 상황별 견제 기본기, 여러가지 콤보와 다채로운 운영이 발굴되고 셋업도 늘어난 지금은 더욱 괴랄한 캐릭터가 되어가는 중. 2023년 8월 이후로는 켄, 루크와 함께 최강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받아 상당히 연구가 진행됐고, 그에 따라 출시 초반에 비해 JP가 모든 대회를 압도하던 시기를 벗어나게 됐지만 여전히 말리면 다른 캐릭터들보다 답이 안나오는 점은 여전하다.
2024년 2월 27일 첫 밸런스 패치에서 당연히 너프를 받았는데 OD 암네시아로 잡기를 반격한 후에 콤보를 넣을시 콤보 보정을 훨씬 더 받게되어 콤보 데미지가 엄청 줄게 되었다.#[13] 그리고 상대방 점프봉인급이었던 앉아 강펀치의 대공무적이 삭제되었다.
2024년 5월 22일 밸런스 패치에서는 캡콤으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다고 할 정도[14]로 다방면으로 너프를 받았다. 서강발 가드백 확대, 앉중발 피격 범위 확대 등의 기본기에 있어 자잘자잘한 너프도 있었지만 가장 타격이 큰 조정은 바로 SA2 라부시카의 발동 경직 증가였다. 기존의 라부시카는 유저들에게 ‘승리버튼‘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JP에게 있어서 유용하고 중요한 기술이였지만[15] 발동 프레임이 8F에서 13F으로 증가해 SA2 발동 이후 이지선다를 걸거나 수직점프 등의 심리전이 대폭 약화되었다.
2024년 9월 25일 밸런스 패치에서는 당일 패치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효한 버프를 받았다. 출시 초까지의 성능은 아니지만 앉강손의 대공무적 판정을 일부 돌려받아 E.혼다의 백관 떨어뜨리기나 베가의 데빌 리버스 등의 기술을 쳐내기 더 쉬워졌고 전체적인 대공의 안전성이 높아졌다. 또한, 앞강발(빌리나)의 콤보 카운트가 다시 롤백되어 OD 비하트 히트 이후 앞강발 1,2타가 정상적으로 모두 맞도록 되었다. 그리고 서중발 히트 시 +1 -> +3으로 변경되었고 그에 따라 서중발 - SA2 이후 앉중발이 저스트로 들어가며, 또한 서중발 이후 캔슬 러쉬 서강발까지 히트가 가능해지며 구석에서의 콤보 데미지가 상승하게 되었다. 그러나 토르바란 페인트의 장풍 상쇄 판정이 조금 더 빨리 사라지게 되었고 스트리보그의 판정이 소폭 줄어드는 등의 자잘한 너프도 받았다.
테리까지 출시된 시즌 2에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받았지만 메타에서 1.5티어 정도로 평가되는데 캐미나 고우키, 에드, 라시드 등 JP 상대로 대등하거나 혹은 우위를 가지고 싸울 수 있는 캐릭터들이 강세인 탓으로 보인다.
4. 작중 행적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월드 투어 모드의 최종 보스.
주인공이 보슈의 행적을 쫒아 나이샤르로 떠나게 되는 중후반부터 반정부파와 보슈가 적대하는 인물로 언급된다. 보슈가 사이코 파워를 써서라도 제거하려고 할 정도로 증오하고 있는 대상으로, 나이샤르 격투 대회에서 우승해서 챔피언 벨트를 수상받을 때, 벨트 안에 심어진 폭탄을 이용해서 JP와 함께 자폭하려는 것이 보슈와 반정부파의 계획이었다.[16]
이런 정신나간 계획을 들은 주인공은 크게 반발하여 싸움 끝에 안전 장치를 손에 넣고, 벨트를 보관한 방에 침입해 서둘러서 폭탄을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그 때 어디선가 나타나면서 훔치지 못하도록 훼방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본인이 개최한 나이샤르 대회 시상식에서 챔피언 벨트 수여식을 진행하는데, 이미 벨트 안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걸 눈치챘기 때문에 미리 기폭 장치를 가동시키고, 그걸 댄서로 나온 보슈의 여동생 유아에게 대신 수여하도록 전달해준다. 자신의 계획이 실패한 걸 깨달은 보슈는 유아를 지키기 위해 서둘러서 벨트를 빼앗고 최대한 피해를 줄일만한 곳으로 힘껏 던지지만, 위력이 상당히 강력했던 모양인지 끝내 폭발에 휘말리면서 사망하고 만다.[17] 사실 주인공과 마주친 이후로 벨트를 조사하게 되었고, 그게 폭탄이었다는 걸 눈치채서 이런 치밀한 공작을 벌였던 것. 보슈를 살리고자 했던 주인공의 선행이 오히려 보슈를 죽여버리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JP는 싸늘한 주검이 된 보슈를 보면서 그의 죽음을 조롱하고, 주인공은 JP에게 분노하여 승부를 펼친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JP를 때려눕혀봤자 변하는 건 없었기에 패배한 이후로도 "그래서 당신에게 있어서 이건 뭡니까? 정의? 강함? 무언가의 끝? 아니면 시작? 뭐가 됐든 나하곤 상관없습니다."라며 팩폭을 날리는 것으로 마무리. 그리고 차후에 있을 계획을 암시하며 엔딩을 장식한다. 이후의 스토리가 더 나온다면 결국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벼르고 있는 켄과 끝을 보게 될 듯 하다.
하지만 엔딩 후에도 주인공은 JP를 만날 수 있으며, 만일 JP에게 힘을 전수받고 싶다고 말하면 베가가 그토록 원하던 그릇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직 익숙하진 않다곤 하지만 플레이어에게 사이코 파워를 전수해준다. 아무래도 운이 좋게도 주인공은 사이코 파워를 쓰기에 어느 정도 적합한 육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트레일러에서 나온 베가에 대한 설명은 바로 여기서 나온다.
제자로 들어가 JP의 호감도를 어느 정도 쌓게 되면 사이코 파워를 어떻게 얻었는지 스스로 그 경위를 밝히게 되는데, 베가 밑에서 금융 관계를 총괄하고 있었으며 그 대가로 사이코 파워를 요구하여 사이코 파워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정황상 스트리트 파이터 5 시점에서 그 힘을 받았다고 추정되는데, 그 이유로 위성 무기인 흑월을 7개나 만드는데 돈이 꽤나 많이 필요했을 것이기 때문. 게다가 베가는 이 위성 무기를 이용해 샤돌루 요원들을 전부 사이코 파워로 무장시켰었다. 다만 원래는 비전투요원이었던데다 시기상으로 전투 경험이 짧았을 것으로 보아 켄 또는 류와 정면으로 맞붙는다면 패배할 가능성이 크다. 본인도 이 사실을 숙지하고 있기 때문인지 코믹스에서도 켄을 상대로 정면대결보다는 불합리한 상황으로 몰아 압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사이코 파워를 얻게된 경위에 덧붙여 자신이 베가와도 같은 터무니 없는 인간과 같은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싶어서였을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남긴다. 사이코 파워에 잠식되어 타락한 베가와는 달리 사이코 파워에 잠식당해 좀 더 호전적이게 된 것으로 보이며, 플레이어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싸우는 것은 전투가 아니라고 하거나 자신과 적대하던 플레이어를 아무 거리낌 없이 기술을 가르쳐 그저 다른 사람이 사이코 파워를 쓰는 것을 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하거나 잔혹한 방법으로 인질을 삼는 모습을 보이는 등 광기 또한 느껴진다.
월드 투어에 등장하는 메트로 시티의 기업 SiRN는 정황상 JP와 꽤나 깊은 연관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나이샤르에 있는 한주리의 반응으로는 분명 나이샤르에서 무언가 일이 터질 것 같아 건수를 물으려고 이곳에 있는건데 켄이 나이샤르에 오지 않아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켄은 무언가를 알아내기 위해 SiRN의 건물에서 공사장 인부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켄의 부탁을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플레이어는 이곳에 잠입하는 킴벌리와 마주치게 되며 이 기업에서 만들어내는 드론이 나이샤르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나이샤르의 생활 수준에서 지원되는 드론이 과한 수준이라 느낀 주민들은 이 정책에 의해 더욱 고난한 삶을 살게되어 반발을 일으키게 된다. 이 외에도 라시드의 이야기에 따르면 인터넷도 빵빵하게 터지다보니 인터넷 방송인인 자신에겐 편리한 상황이지만 현지인들에겐 생활 수준이 따라주지 못하다보니 체감이 안된다고 한다. 이렇듯 본인은 재력과 책략으로 착착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으나 주리, 킴벌리와 같이 새는 구멍을 찾아내 잠입한 이들도 있고 켄도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는 중에 행적이 묘한 네오 샤돌루의 수수께끼도 남아있는 등 알게 모르게 적들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18]은 그가 존경하는 베가의 말로와 겹치고 있다.
A.K.I.가 추가되면서 업데이트된 서브 퀘스트를 통해 네오 샤돌루 역시 JP 휘하에서 움직이고 있음이 드러난다. 에드를 어떻게든 네오 샤돌루로 흡수하려고 잔당들을 이용하여 에드를 샤돌루 총수로 만들기 위해(사실은 베가를 되살리기 위해) 설득이든 폭력이든 수단을 가리지 않는 것 같지만 아직까진 잘 되진 않는 모양. 에드로부터 드러나는 네오 샤돌루의 전말은 원래 실험체였던 이들이 베가에 대한 트라우마와 샤돌루의 이미지를 떨쳐버리기 위해 결성한 것이었으나, 샤돌루의 잔당들이 샤돌루를 부활시키려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에드를 포함해 다른 동료들은 일단 흩어지되 기존의 활동(구 샤돌루의 피해자들 구호 및 동료 만들기)은 계속 하기로 한다. 또한 네오 샤돌루가 결국 한통속인 것이 밝혀지면서 보슈의 처지는 더욱 처량해졌는데, JP의 돈을 훔쳐 그 돈으로 JP에게 스스로 돌아가 신체 개조를 자행한 것과 다름 없음에도 JP는 보슈를 알아보지도 못했다.[19]
5. 대사집
자세한 내용은 JP(캡콤)/대사 일람 문서 참고하십시오.6. 코스튬
- 복장 1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EX,
캐릭터=JP,
확장자=png,
)]
기본 복장. 월드 투어와 스토리 모드에서 착용한다.
기본적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주로 착용하는 복장이다. 나이샤르의 기후에 맞는 얇은 복장에 팔 소매도 걷어올려 격겜 캐릭터다운 훌륭한 전완근이 잘 드러난다.
뱀파이어 시리즈와의 콜라보 이벤트로 제다 도마 색상의 EX컬러가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주로 착용하는 복장이다. 나이샤르의 기후에 맞는 얇은 복장에 팔 소매도 걷어올려 격겜 캐릭터다운 훌륭한 전완근이 잘 드러난다.
뱀파이어 시리즈와의 콜라보 이벤트로 제다 도마 색상의 EX컬러가 추가되었다.
- 복장 2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캐릭터=JP,
확장자=png,
)]
슬슬 때가 된 듯하군요.
저도 여행을 떠날까 합니다. 이미 준비는 마쳤습니다.
시벨이 승낙해 주면 좋겠는데요.
복장 해금 코멘트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월드 투어에서 유대감 MAX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는 대체 복장. 월드 투어와 스토리 모드에서 착용한다.저도 여행을 떠날까 합니다. 이미 준비는 마쳤습니다.
시벨이 승낙해 주면 좋겠는데요.
복장 해금 코멘트
월드 투어 스토리 엔딩 이후부터 착용하며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JP가 여행할 때 쓰는 복장이라고 한다. 복장이 전체적으로 서양식으로 변하며 머리도 중단발에서 땋은 곱슬머리 느낌으로 변한다. 지팡이도 고양이 장식이 있는 모습으로 변했는데, 장식의 모티브는 JP가 기르는 고양이 시벨로 추정된다.
- 복장 3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캐릭터=JP,
확장자=jpg,
)]
처음에는 검은색 로브와 같은 좀 더 서구적인 스타일을 목표로 했으나, 스토리라인을 참고하여 나이샤르 의상을 입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러한 디자인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전통의상을 입고 싸우는 노신사의 모습을 보고 싶었으며, 이런 피지컬의 캐릭터에서 노출을 하지 않는 것은 낭비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자인 팀 코멘트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한 나이샤르 전통의상을 입은 버전의 JP.저 역시 전통의상을 입고 싸우는 노신사의 모습을 보고 싶었으며, 이런 피지컬의 캐릭터에서 노출을 하지 않는 것은 낭비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디자인 팀 코멘트
주로 평상시에 착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나이샤르의 전통적인 모습의 로브 및 악세서리들을 착용하고 있다. 머리는 뒤로 묶고 가르마를 탔으며, 또한 몸통의 노출이 더해져 묘한 퇴폐미를 느낄 수 있는 복장이다. 다른 복장과 마찬가지로 지팡이도 상이한 형태를 가진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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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베가 친위대 DOLLS: 산하 조직: S.I.N. / 재무 담당: JP / 평단원: 실험체: 에드 · 팔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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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가 대외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수많은 가명들 중 하나로 현재 나이샤르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다. 러시아계의 이름으로 보인다. 코믹스에서는 다른 곳에선 장 필리프(Jean-Philippe)라는 가명을 썼다고 한다. 전부 J.P.가 이니셜인 이름이라 게임 외적인 통칭은 JP. 그래서 일본에서는 별명이 '준페이(じゅんぺい)'다.[alt] 망국의 노라이프킹(KING OF NO COUNTRY), 경제왕을 자처하는 자(HIGH-ROLLING PRETENDER)[3] 유출된 사진이나 코믹스에서의 억양, 기술명 등에선 러시아로 유추되지만 가장 명확한 월드 투어 스타일 면허 개전에서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나오는 걸 보면 베가와 마찬가지로 특정 국적이라는 성격을 아예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4] 실제로 CA인 자프레트 발동 시 (愚か者が! 無駄な足掻きだ。散りたまえ!/ 어리석은 놈이! 쓸모없는 발버둥이다. 먼지가 되어라!)라며 평소의 점잖은 척하는 가식을 떨쳐내고 추악한 본성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인다. KO로 패배시에도 이따금씩 "이녀석!"이라 외치기도 한다.[5] 실제 지팡이술이 단순히 지팡이를 무기삼아 타격 및 유술로 적을 상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망토로 시야 가리기 등 굉장히 실전을 지향했다는 걸 생각하면 JP는 지팡이를 무기 삼아 적이 함부로 다가오지 못하게 하거나 뒤엉킨 적을 밀어내는 정도의 기술 정도 빼면 사용하지 않는 걸 보아 근접한 적에게서 호신 이상의 가치를 두고 있지 않다.[6] 전자의 경우 금융가의 전설로 유명한데다 실제로 흑막 수준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진짜 이름의 모티프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후자의 경우는 87년 체제 이후 여야, 또는 야당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원로 정치인이였지만, 중앙정보부의 초대부장을 역임하던 시기에 발생한 4대 의혹 사건의 실제 흑막으로 지목되었다.[7] 기본적으로 비하트, 토르발란, 트리글라브로 위, 앞, 아래 모두를 장풍기로 꽉꽉 채우는 중하단 이지선다식 니가와에, 패리만 하며 "안 가"를 시전해도 비하트 아크노와 아브니마티로 잡힐 수 있어서 가드도 마음 놓고 할 수 없다.[8] 대공무적이 존재하는 앉강손으로 광속 원버튼 꽉 찬 판정의 대공이 가능하며 완벽히 예측한 경우에는 러시 캐릭터나 스피드형 트릭키 캐릭터나 갖고 있을 공중잡기(!)로 상대를 엿먹일 수도 있다.[9] 오죽하면 JP를 상대할 땐 그 가일과 달심이 러쉬를 해야 한다. 니가와로는 절대 못 이겨서.[10] 심지어 이게 장풍이다.[11] 게다가 OD 암네시아 자체는 슈퍼 아츠를 포함한 타격기 전반은 몰론 일반적으로 반격기를 뚫는 용도로 많이 쓰이는 잡기까지 반응하는 전천후 만능 반격기에, 발동 직후 JP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를 추적하는 유도 폭탄이 2개 생긴다. 이 후 폭탄이 터진다면 가드해도 +28이라는 괴랄한 이득에 추적 중 쌩으로 혹은 일반 잡기 이후 추가타로 히트하면 콤보 한세트 넣는 게 가능한, 격투게임 전체를 통틀어서도 미친 성능의 반격기라 섣불리 근접압박을 걸기도 어렵다.[12] 실제로 CPU JP는 근접시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다른 CPU는 근접하면 기술을 훅 날리는거랑 비교하면 상당히 밋밋한 모습.[13] 해당 링크에 나오는 콤보는 패치 전엔 대략 3740 데미지가 나오는 콤보인데 패치 후에는 1720 데미지로 무려 2000 데미지 가량 줄어들었다.[14] 그도 당연할 게, 스파6는 나름 공격 지향적으로 바뀐 스파5도 기본기 펜싱이 잦다는 비판이 나오자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더더욱 공격적인 경향을 띄는 등 러시 지향을 추구하는데, JP가 계속 강캐릭터로 군림하면 이게 다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15] 주로 타겟 콤보에서 캔슬로 발동하여 상-중-하-중단 판정이 이어지는 시한 폭탄 장풍을 설치하고, 본체는 계속해서 공격하며 상대가 가드를 풀고 반격할 틈을 조금도 주지 않을 수 있어서 첫 공격을 가드로 받았다면 중하단을 모두 막는 패리를 쓸 수도, 무적기를 지르지도 못하는 채로 0.1초 단위로 타이밍이 꼬여서 들어오는 JP의 중하단 이지선다를 눈으로 보고 전부 막아야만 했다. 그나마의 파해법은 JP의 타이밍 실수를 대비한 패리 누르고 있기, 이를 예상한 잡기를 대비한 잡기 풀기, 그리고 가드를 캔슬하는 드라이브 리버설이 있다.[16] 사실 보슈가 시상식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다른 이가 벨트를 수여받을 것이기에 이기든 지든 상관없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계획에 휘말려 희생당할 것이기에 이를 방지하려면 무조건 이길 수 밖에 없었다.[17] 보슈가 우승하여 챔피언이 되든, 반대로 플레이어가 우승하여 챔피언이 되든 결과는 똑같다.[18] 특히 아직은 개인 스토리 모드에서 나온 이야기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샤돌루 관련으로 협력했던 이들 중 현역 군인들인 캐미 화이트와 가일이 우리도 한 번 그 사건을 캐보겠다고 말하는데, 이게 정사에 반영될 경우 JP 입장에선 일이 성가셔질 것이다. 심지어 A.K.I.의 스토리 모드를 통해 본래라면 같은 편이었을 F.A.N.G 역시 JP와 적대관계인 것으로 나왔다. F.A.N.G의 가치관을 생각해보면 베가와는 달리 고작 사이코 파워를 구사하는 것 외엔 싸울 줄도 모르는 놈이 감히 샤돌루를 부활시킨다고 설쳐댄다고 볼 수도 있다.[19] 네오 샤돌루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푸란 사람이 보낸 정보에 따르면, 각 지역엔 파이터들의 기를 측정하는 네오 샤돌루 조직원이 파견된다고 한다. 기가 강한 파이터들을 네오 샤돌루에서 납치 내지는 인신매매를 통해 데려와 윗선과의 연결 고리를 끊은 뒤 인체개조를 진행해 베가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사업 자체는 JP가 진행하지만 누구를 납치하고 어떤 방식으로 개조하는 것은 말단에서 진행하다보니 JP는 보슈를 알 턱이 없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