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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7:39:33

요시자키 미네

<colbgcolor=#696969><colcolor=#fff> 요시자키 미네
吉崎 観音
파일:external/static1.comicvine.com/4149494-mine_yoshizaki.jpg
출생 1971년 12월 2일 ([age(1971-12-02)]세)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만화가
대표 작품 개구리 중사 케로로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1]

1. 개요2. 일생3. 논란
3.1. 케로로의 어시스턴트 작품 캐릭터 표절 논란3.2. 케모노 프렌즈 관련 논란
3.2.1. 케모노 프렌즈 스태프 강판 사태 이후 침묵과 배후 논란3.2.2. 설정 논란
3.3. 기타 논란
4. 작품
4.1. 만화4.2. 캐릭터 디자인4.3. 피규어4.4.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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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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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중사 케로로로 유명한 일본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1971년 12월 2일생이며 남자. 오너캐는 모자를 쓰고 있는 그레이 타입 외계인.

2. 일생

구마모토현에서 태어나 나가사키현 이사하야시에서 자랐고, 나가사키 니혼대학 고등학교[3]와 나가사키 니혼대학 디자인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어릴 적 처음 읽은 만화 <도라에몽>을 계기로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1989년 쇼가쿠칸 신인코믹대상에서 가작 수상하며 만화가로 데뷔했다. 도쿄로 상경 후 키노쿠니야 아오야마점에서 일하다가 만화 창작에 몰두키 위해 반년 후 그만뒀고, 초기에는 신세이샤의 《게메스트》에서 게임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를 그리다, 이후 카도카와 쇼텐의 월간 《소년 에이스》로 연재지를 옮기면서 자기 스토리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덕분에 TV판 <7인의 나나> 및 게임 캐릭터 디자인을 맡기도 했으며,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패러디로도 유감없이 역량을 발휘하였다. 케로로의 대성공 이후 메이저 급의 작가로 부상하게 된다.

엄청난 건덕후로 알려져있다. 케로로에 들어있는 건담관련 요소만 봐도 중증 건덕후[4]로 보이며 그중에서도 초대 기동전사 건담의 열혈팬으로 보인다.

카츠 아키[5]어시스턴트 출신이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TV판 삽입곡 `돌멩이별`은 요시자키 미네가 작사를 담당하기도 했고, 에반게리온 코믹스 가이드북에 축전을 보냈다.[6] 여기에 따르면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이웃으로서 자주 만나는 사이이다. 동인지나 화보집을 내기도 했는데, 수위가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성인용은 아니다.

작품마다 평행세계라는 설정인 것인지 각 작품별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멜로디 허니의 경우는 아케이드 게이머 후부키, 7인의 나나,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출연하고 6237인의 나나,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출연.

이후 케모노 프렌즈 프로젝트의 컨셉 디자인과 설정을 담당하였다. 본인은 케모노 프렌즈의 원작자가 아닌, 컨셉 디자이너임을 자칭한다. 케모노 프렌즈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 게임, 코믹스 등등 여러 매체로 출시되며, 요시자키 미네는 그저 설정만 담당하였을 뿐 각각의 매체들은 자율적으로 스토리 등을 정한다고 한다.

허나 이후 케모노 프렌즈 프로젝트에서 총감독 직책을 내세우고 감독 강판 사태에 침묵하는 등 스스로 논란거리를 만들었고 현재 그 업보로 팬들의 분노를 사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논란 문단을 참조하자.

3. 논란

3.1. 케로로의 어시스턴트 작품 캐릭터 표절 논란

파일:케로로 표절1.png
파일:케로로 표절2.png
어시스턴트가 97년에 연재한 게놈의 파쿠맨 1년 뒤 요시자키 미네가 그린 초창기의 케로로
애초에 요시자키의 히트작인 케로로도 98년 초창기에 작가 코가 료이치(古賀 亮一)가 97년에 내놓은 작품인 게놈의 캐릭터 파쿠맨(パクマン)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사실이 몇 년이 지나고 케로로가 유명해진 후에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표절 논란 이후 초창기 케로로는 이후로 절판되었지만, 케모노 프렌즈 2기가 논란이 커지면서 이것도 재조명되어서 다시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케로로 만화 1, 2권의 스태프에 게놈 작가의 이름이 적혀 있고, 해당 작가가 가장 먼저 팔로우한 계정이 요시자키 미네인 점과 어시스턴스가 20년 이상 동안 한 번도 케로로의 캐릭터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다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게놈 작가와의 협의하에 같이 공동으로 케로로 캐릭터 디자인을 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당사자가 표절이라고 주장하지 않으면 법적인 문제가 없다.

3.2. 케모노 프렌즈 관련 논란

3.2.1. 케모노 프렌즈 스태프 강판 사태 이후 침묵과 배후 논란

케모노 프렌즈 스태프 강판 사태와 관련해서 찌라시를 통해 감독과 케모노 프렌즈 제작방향에 대한 불화가 있었다고 기사가 올라왔는데 요시자키 작가가 케모노 프렌즈 감독을 제외시켜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했을지 안 했을지 알 수는 없다.

말들은 많았지만 정작 요시자키 본인은 이 문제에 관해 항의 한 마디도 하지 않았으며, 이후 타츠키와 요시자키가 트위터에서 서로 언팔을 한 것이 확인되어, 두 사람의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활발했던 본인의 트위터 활동도 저 사건이 터진 직후, 2024년 현재까지 아무런 말을 꺼내지 않고 있다.[7] 침묵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사실상 카도카와 편에 드는 거 아니냐는 의문을 들게 한다. 케모노 프렌즈 관련 활동을 보자면, 감독이 바뀌는 사태에도 별 상관없다는 듯이 새로운 프렌즈 캐릭터를 속속 발표하고, 가방 캐릭터만 안 나오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즉, 이같은 그의 행보는 타츠키 감독 교체에 자신이 한몫했다는 설을 거짓으로만 치부하게 놔두지 않는 셈이다.

그리고 타츠키가 수정하기 전에, 그가 작성한 것으로 되어 있는 1기 1화의 각본 초안이 2기와 케로로의 그것과 별다를 바 없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케모노는 물론이고 그의 다른 작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개그 스타일과 각본 구성 능력에 대한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타츠키 강판 사건 직후나 아니면 케모노 프렌즈 2기가 혹평을 받으며 논란이 일때 한마디라도 했으면 이런 논란은 적었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 사태를 방치한 요시자키를 사실상 호소야 프로듀서와 키무라 류이치와 같은 역적 취급을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비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켚의 컨셉 디자인이라는 총 직책을 맡아서 그런지 처음에는 루머로 요시자키의 흑막설을 비판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케모노 프렌즈 2기가 방영된 이후 졸작이라는 평가를 받자 요시자키의 책임도 있다면서 돌아서는 사람이 늘어났으며 요시자키를 비판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4월 12일에는 요시자키 미네가 직접 타츠키를 강판시켰다는 정황이 나왔다.# 마침 협업자인 AGN이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구미와 연관 의혹이 불거졌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해 ムク崎(발끈자키)라는 비하명칭이 생긴건 덤.

그 외에도 케모노 프렌즈에 도움을 주진 못할 망정 만들었던 설정들을 맘대로 바꿀 것을 요구한 정황 등이 나왔는데, 대표적으로 1기의 자파리 파크를 거의 폐허 수준으로 바꾼 것도 미네의 요구였다는 정황이 나왔다.[8] 실제 2기 감독이 2천년 발언 등을 꺼낸 것을 보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내용.

3.2.2. 설정 논란

6월 7~9일 있던 디자인 전시회 케모노 프렌즈 월드에서 공개된 설정에 말이 안 되는 설정[9]을 정사로 받아들여져 이미 크게 난 불길에 기름을 쏟아버리고 말았다. 특히 루머처럼 받아들여졌던, 도무지 말도 안 되는 1기는 게임판으로부터 2000년 뒤 설정이 사실로 판명되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진정한 흑막은 미네라며 환멸을 느끼고 있으며, 아예 케모노 프렌즈를 떠나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팬들도 좀 차분해진 것인지 일부는 '자신은 설정만 짤 뿐, 얼마든지 파생작이 나올 수 있다'고 본인 입으로 발언한 것을 되돌려서 '그럼 그 설정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2차 창작하는 창작팬들의 마음'이니 무시하면 그만이라고 여기고 쿨하게 생까는 경우도 늘고 있다. [10] 이번 일로 그나마 미네 흑막설에 신중론을 제기했던 사람들마저 돌아서게 되었고 한국 내 미네의 평판과 지지도 역시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3.3. 기타 논란

4. 작품

4.1. 만화

4.2. 캐릭터 디자인

4.3. 피규어

4.4. 그외



[1] 2017년부터 케모노 프렌즈 2기에 대한 부담감 혹은 1기 스태프 강판사건으로 인한 후폭풍의 부담이 심했는지 일절 하지 않고 있다.[2] 참고로 초록색 용은 케로로 더 무비: 드래곤 워리어에 나오는 케로로의 드래곤 변신체이다.[3] 운영주체는 학교법인 나가사키니혼대학.[4] 케로로는 "건담 시리즈 외전에 넣어라"는 우스개소리가 나올 정도로 건담 요소가 많은데 반대로 말하면 건담을 모르면 보기 힘들다는 얘기가 된다.[5] <러브 다이어리>, <사이킥 아카데미>, <러브 럭키> 작가[6] 2017년 이전 추정.[7] 활발했던 본인의 트위터가 저 사건이 터진 직후로 활동이 없다. 본인이 연재하는 잡지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스태프가 대신 코멘트를 작성했다.[8] 타츠키 감독은 게임 판의 미라이를 등장시킬 계획이었다고 하나 미네가 럭키 비스트를 등장시킬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타츠키 감독이 처음 고안했던 1기의 배경이면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을 것으로 보인다.[9] 기존의 케모노 프렌즈 작품들 전체가 뒤집힐 수준의 내용들이다. 넥슨 게임과 1기는 절망 그 자체의 결말이고, 파빌리온은 갑자기 IF로 바뀌어 버린다.[10] 거기에 더 황당하게도, 2기 논란 문서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누마다는 2기는 1기 2000년 후라는 훨씬 더 말이 안 되는 소리를 설정이랍시고 풀어놓았다. 그냥 애초에 2000년 뒤라는 설정 자체가 어디에 가져다 붙여도 상식적으로 전혀 말이 안 되는 걸로도 모자라, 디자인하는 놈이랑 프로듀서라는 놈들이 지들끼리도 그 말도 안 되는 설정이 서로 안 맞는다.[11] 한국 수입 명칭은 "공상과학연구소".[12] 참고로 1권 한정으로 표지도 작업했으며, 이후에는 시이타케 겐스이가 작업하고 있다.[13] 연방걸 레이코 & 지온걸 캐서린이 유명하며 여러 복장의 피규어도 판매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