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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21:13:36

와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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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네임드 와우저
2.1. 한국2.2. 외국2.3. 나무위키에 독립 항목이 있는 와우저

1. 개요

와우유저의 합성어로. 악마의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플레이하는 사람을 이른다.

와우저는 와우를 그냥 좋아하는 초기 시기를 거쳐서 와우 이외의 다른 게임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거나 와우의 단점을 외면하는 상태에 접어들다가 몇 개의 길로 나뉜다.

첫 번째는 와우를 잠시 쉬는 것이며, 이 경우 언제가 되었든 다시 복귀하게 된다. 확장팩 하나 정도는 그냥 쉬는 것으로 취급된다.
두 번째는 와우를 하긴 하는데, 너무 할 게 없는 나머지 스톰윈드/오그리마 은행 앞에서 옷을 벗고 춤이나 추는 기행을 벌이다가 계정을 환불받고 얼마 안 가서 다시 결제하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업적 게이나 하드코어 레이드 유저, 하드코어 PvP 유저 등이 되어 완전히 현실에서 로그아웃하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 하나는 정말로 끊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과거 자신이 즐겼던 와우를 그리워한다든가 와우 유저들과 연락은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어떻게든 와우와 연결고리는 남게 된다. 정말로 와우에서의 모든 인맥과 추억을 싹 끊어버리는 유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중증의 와우저의 경우 게임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상대 진영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군대 갔는데 선임이 내 반대 진영 유저라서 개털렸다'는 말이 나올 정도. 게임 자체가 호드와 얼라이언스라는 두 개의 진영이 공공의 적을 만났을 때를 제외하면 서로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구조기 때문에, 호드는 얼라이언스를 까고 얼라이언스는 호드를 까는 구도가 저절로 알아서 형성되는 기묘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별개로 얼라 호드 캐릭터 둘 다 만렙을 찍으면 이중간첩이라는 업적을 달성 하는데 서로가 호첩, 얼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통 종특으로 막트 버프라 하여 무슨 일을 하든지 마지막 시도는 괄목할 성적이 나온다는 숨겨진 능력이 있다. 하지만 항상 성공하지는 않는다.

바닥에 뭐가 깔리면 관성적으로 피하고 본다. 와우에 깔리는 바닥은 대부분 안 좋은 것이기 때문. 블리자드도 이 점을 알고 있어서, 일부러 맞아줘야 되는 바닥이나 밟고 있으면 좋은 바닥을 만들어 와우저들을 엿먹이는 경우도 있다.

목요일와요일이라고 부르며 한 주의 시작으로 여긴다. 이유는 목요일 새벽~점심까지 정기 점검을 하고, 이때를 기점으로 모든 레이드 귀속이 풀리기 때문. 이들에게 중요한 시간은 오전 10시(영웅 던전 귀속 해제)와 새벽 3시(일일 퀘스트 초기화)가 있다. 군단 이후에는 둘다 오전 8시로 바뀌었다.

유명 연예인이나 배우, 운동선수 중에도 와우저들이 많다. 예를 들어 메이저리그의 200승 투수 잭 그레인키는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길드의 길드장을 맡을 만큼 열혈 게이머로 캔자스시티 로얄스시절, 모든 메이저리거 투수들의 꿈인 사이 영 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을 때, 수상 통보 전화를 와우하다가 받지 못하는 모범적인 와우저의 모습을 보인 일이 있다.

2015년 중순 한국 와우저들 중 오리지널부터 현재까지(약 10년) 꾸준히 와우를 즐겨온 유저들을 파악해 블리자드 미국 본사 앞에 설치된 오크 늑대기수 동상의 축소판 스태츄를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1] 이미 북미에서도 실시한 이벤트로, 한국서버에서의 조건은 10년간 꾸준히 계정비를 넣고 플레이한 유저인데, 한국 남자들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야[2] 의무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러 2년간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어 불가능하다는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1달에 1번이라도 10년간 접속기록이 있으면 주는 걸로 완화했다는 공지가 나왔다.[3] 그리고 2015년 12월 중순경부터 스태츄를 받았다는 유저들의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불타는 군단 서버서 플레이 중인 어느 유저의 인증샷

이제는 신규 와우저가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일부 게이머나 커뮤니티 유저들은 와우저를 '와재' <와우+아재>, 한 술 더 떠서 '와라버지' <와우+할아버지>라고 부른다. 초창기부터 아재들이 많았던 게임인데 발매된 지 20여 년이 지나기까지 했으니 아재를 넘어 아예 노인네 취급을 받는 것. 애초에 와우도 슬슬 고전 게임 취급을 받는다. 그걸 가지고 부심을 부리는 와라버지들도 종종 보인다. 이제는 저기에서 진화한 '와석' (와우 + 화석)도 존재한다고. 시간이 지난 이후 위의 표현들은 전부 사라지고 와우와 틀딱의 합성어인 와틀딱으로 대체되었다.

2. 네임드 와우저

2.1. 한국


2.2. 외국


2.3. 나무위키에 독립 항목이 있는 와우저

위의 인물들은 다른 분야에서 유명한 인물들이 와우까지 하는 경우를 말하고, 이 문단의 인물들은 와우 내에서 유명해진 인물들을 뜻한다.


[1] 원본과 같은 청동재질은 아니고, 플라스틱과 고무 재질이라고.[2] 국제규모급 체육관련 대회 메달 수상으로 인한 면제 대상, 질병 등으로 인한 면제, 공익근무 요원, 와우 오리지널 출시 이전에 이미 군복무를 마친 유저 등.[3] 아마도 휴가 나오거나 해서 잠깐이라도 플레이한 부분을 감안한듯. 그러나 휴가를 1달에 1번 계속 나오는 게 거의 불가능한 터라 기존과 별반 다를 게 없다. 나중에 받았다고 인증을 한 몇몇 유저의 추정에 따르면, 이 조건에도 부합하는 유저가 아주 극소수라 그냥 거의 조건을 채운 상위 몇퍼센트의 유저에게 스태츄를 준것 같다고 하는데 신빙성이 있다.[4] 같은 해 상반기에 드라마 촬영을 이유로 중국에 석 달여간 머물렀다.[5] 그 이전에는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리니지2, 포트리스 등 게임을 두루 즐겼으며 2005년 경, 게임채널에 나와 생방송으로 리니지2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이후 헤비유저가 되면서 오랜 기간 이것을 중심으로 게임을 즐긴 듯하다.[6] 그러나 워낙 오랜 기간 심도 깊게 해왔기 때문에 이탈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탈한다 하여도 추후 복귀가 예상될만큼 해당 게임에 애착이 크다.[7] 다만 악명높은 버스기사와 한 팀이었던 것을 볼 때 버스였을 가능성이 높다.[8] 도적의 기술 이름 중에 '급소 가격'이 있다.[9] 현재 진품을 찾을 경우 아즈샤라의 풍운 수도사가 뜬다. 찾고 싶을 경우 줄진의 검은 도적단 길드를 찾아서 술사만 검색할 경우 찾을 수 있다.[10] 본인 꿈이 PC방 주인이었는데 그가 생각해둔 PC방 이름이라고 한다.[11] 이 부분은 정식 방송분에선 편집됐다.[12] 요그사론 0수호자는 엄청난 난이도로 인해 한참 공략 중인 당시엔 제대로 잡아낸 공격대가 극히 드물었다.[13] 블리자드 본사에서 초창기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스타/디아등 간판 게임들이 모두 죽을 쑤면서 와우 정식론칭은 포기했고 한참동안 버린시장 취급을 했다. 2015년에 하스스톤 일본판을 론칭하면서 최근에서야 다시 기웃거리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