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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5:44:13

오선진/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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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오선진/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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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상무 야구단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1 한화 21 삼성 2022년 2023년 2024년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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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오선진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남고의 주전 유격수이자 팀의 핵심중 하나였고, 당시 고3 야수들 중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가진 유격수였다.[1] 고등학교 당시에 눈에 띄는 커리어는 고교 당시 수비실책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 해의 신인들은 전체적으로 다소 실력이 떨어지는 편이었다고 평가받았지만, 당시 스카우트진에서는 오선진에게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었으며[2], 장종훈 타격코치도 오선진의 포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수비는 이미 고교 시절에서부터 성숙되어 있었으며, 스윙 궤적을 본 장종훈 코치의 평가도 좋았다. 다만 송구가 프로 유격수가 요구되는 그것에 못 미친다는 평가에 미래의 2루수 중 한 명으로 선택받으면서 이후 2008년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3. 한화 이글스 1기

파일:오선진2021.png

3.1. 2008 시즌

주로 대주자나 대수비로만 출장하면서 46경기/31타석에 출장했다.

3.2. 2009 시즌

본격적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하는데, 개막전 엔트리에서 이름을 올리고 경기가 시작되고 얼마 안돼서 교체로 바로 출장, 4타수 2안타, 1볼넷의 호성적을 내면서 한화의 차기 내야수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2009년의 최종성적은 79경기 출장 191타석 타율 0.263 홈런 2개. 출장경기수나 타석수가 다소 적기는 했지만, 그래도 장타 포텐도 어느 정도(어디까지나 어느 정도) 있고 타격도 되고 수비도 기본기가 탄탄했기에 다음 해에 잘할 거라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으나...

3.3. 2010 시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탓에 트레이드로 영입된 이대수에 밀려 2루로 가나 했는데... 시즌 시작부터 정원석이 워낙에 미친듯이 안타를 쳐대면서 2루수로 자리를 잡아버려 백업으로 밀렸다. 정원석이 경기 중반 이후 수비강화를 위해 1루로 포지션을 옮기면 대신 2루를 맡는 식으로 출전하고, 체력이 조루인[3] 이대수가 선발에서 빠지면 유격수로 출장하면서 백업으로 전전했다.

그러다 송광민시즌 중 군대로 끌려가고 2군에서 주전 3루수였다가 급하게 올라왔던 김회성19타수 무안타를 치면서 다시 2군으로 퇴장[4]하고 일본 독립리그에 가 있던 손지환까지 올려서 메꾸다가 결국 한계가 보이자 전현태와 함께 주전 3루수로 기회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이 둘도 OME!를 절로 부르는 3루 수비와 답이 없는 타격을 보여줬다. 이후 2루-3루-유격을 계속해서 전전하면서 전현태와 함께 내야 백업으로 시즌을 보내게 됐다. 10시즌 종료후 성적은 타율 0.199. BB/K 스탯이 그나마 0.08에서 0.29로 상승한걸 다행으로 여겨야 되나? 참고로 삼진은 57개. 그리고 홈런이 2개에서 0개로 줄었다.

2009년 개막전 이후로 한화 내야진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었고, 2009년의 성적도 괜찮았으며, 팀 타선의 공백이 심각하게 진행되던 상황에서 오선진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을 넘어서 완전히 꼴아박은 성적을 낸 것은 한화 팬들에게 피를 토하는 일이었다. 팀 사정상 어쩔 수 없던 계속된 포지션 이동[5]으로 인해서 수비 부담이 타격에 영향을 줘서 타격감이 떨어졌었고, 1군에서 붙박이로 교체출장이던지 선발출장이던지 떠나지 않고[6] 출장해서 체력 유지에 힘들었던 것을 고려해도 너무 처참한 성적이었다.

그래도 아직 프로 3년차, 23살의 젊은 선수라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게 다행인 점. 2011년에 입단했으며 오선진 이상의 포텐을 가졌다고 코치들의 평가가 있는 강경학,[7] 낮은 지명순번과 나이때문에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군대를 갔지만 한화 2군에서 최고 유망주 중 한명이었던 김강석, 대주자로 20도루를 기록하면서 두각을 드러낸 전현태, 군에서 제대한 한상훈백승룡 등 경쟁자가 다수 나타났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한화의 미래인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3.4. 2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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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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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0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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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상무 피닉스 야구단

상무에서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고, 2015년 9월 말에 전역했다.

전역을 앞두고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맛보았다.

풀 타임 출장 경험이 있는, 나름 검증된 선수라 충분히 1군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주전 무혈입성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정근우, 하주석, 신성현, 주현상, 강경학, 이시찬, 권용관, 김회성, 최윤석, 송광민 등 내야 경쟁자가 워낙 많아진 탓에 복귀 후 제 몫을 보여주지 못하면 팀내 입지가 좁아지거나 트레이드 카드로 전략해 버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8] 다시 주전으로 활약하려면 대단한 노력과 각성이 필요할 듯하다.

3.8. 2016 시즌

입대 전과 달리 내야 뎁스가 꽤 두터워졌기 때문에 주전 경쟁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경기 후반 주로 3루 대수비로 얼굴을 비추고 있고, 수비에서의 안정감은 여전하지만 문제는 타격. 6월 중순까지도 타율이 1할을 넘지 못하는 7푼 1리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9]

9월 1군 콜업되었으나 잠시 1할을 넘겼다가 다시 8푼 7리로 떨어 졌다...가 9월 24일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로 맹활약하는 덕분에 타율 1할 4푼대에 진입했다.

9월 27일 대전 두산전에서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2사 만루의 찬스를 살려 8:7의 상황을 8:9로 뒤집는 대활약을 보인다. 타율이 1할대이긴 했지만 사이드암 투수를 상대로는 2할 초반으로 그나마 높았는데 하필 올라온 투수가 사이드암 김성배여서 그런 듯.

내년을 위해서는 심각하게 떨어진 타격감을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 안정적인 수비는 여전하지만 타격이 영...[10]

3.9.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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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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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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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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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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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 라이온즈

4.1.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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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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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의 커리어하이 시즌. 타율도 2할 후반대로 준수하였으며[11] 2루수, 유격수, 3루수가 모두 가능한 내야 유틸리티로 불안정한 삼성 내야진에 든든한 백업 요원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4.3. FA

지난시즌 FA를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재수로 도전한다. 이번 시즌 1루를 제외한 전 내야를 잘 소화하며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능력을 보여주었고, 유격수 자리가 꾸준히 문제인 롯데 자이언츠, 심우준의 입대와 장준원의 장기부상으로 내야수 수혈이 시급한 kt wiz 등이 노릴 것으로 보인다. FA 등급도 C등급인 데다가 낮은 연봉으로 보상금이 1억 500만원에 불과하여 나름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라이온즈도 백업자원이 좋은 건 아니기에 참전할 수는 있지만, 오선진 이적이 대안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 타 팀과의 머니싸움을 하지 않을 듯하다.

그리고 친정팀 한화 이글스 역시 하주석음주운전으로 인해 유격수 자리에 구멍이 생기면서 내야 유틸리티로서 몸값이 더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태양과는 달리 한화에서 오선진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려는 스탠스는 그리 보이지는 않았었고, 본인 역시 삼성에 애정이 가지고 있어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였다.

11월 29일 오전에 오선진 에이전시가 인스타에 한화 이글스 관련 태그와 한화 이글스 구단 사무실 사진을 올려 급 한화행 물살이 쓸리고 있다.

5. 한화 이글스 2기

오후에 한화와 1+1년에 최대 4억원[12]에 도장을 찍으면서 1년 반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하필 하주석대형사고를 치는 바람에 계약이 맺어진 부분도 있긴 하겠으나, 애초에 삼성 내야에 오선진과 포지션이 거의 겹치면서도 나이는 더 젊은 강한울이 있었기도 하기에 교통정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오선진 입장에서는 시기 좋게 FA로 금의환향하게 되었다.
삼성 팬들은 대체로 아쉬워하는 분위기이다. 안 그래도 내야가 불안한 상황에 김상수와 함께 베테랑 둘이 사라져버렸으니 말이다.

한편, 2021년 삼성으로 트레이드될 당시 이글스 TV에 올라왔던 오선진 선수의 마지막 인사 영상은 오선진이 다시 한화로 복귀함으로 인해 본래의 의미를 상실해버렸다. 일부 팬들은 오선진에게 한화로 돌아온 기념으로 이 영상을 틀어 반응을 찍어야 한다[13], 혹은 다음 시즌 오선진의 첫 타석에서 저 영상을 틀어줘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중이다.

여담으로, 한화로 가게 되면서 트레이드 맞상대였던 이성곤과 한 팀에서 만나게 된다.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KBO 리그/역대 FA/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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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023 시즌

파일:23오선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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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FA로 친정팀에 돌아와 무난하게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안착하나 했으나, 아쉽게도 1년만 뛰게 된 시즌이 되었다.

6. 롯데 자이언츠

2023년 11월 22일 KBO 2차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고 이적했다. 안치홍이 한화로 이적함에 따라 롯데의 2루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삼성으로 갈 때 트레이드 매물이던 이성곤이 23시즌 끝나고 은퇴한 뒤 롯데 자이언츠 2군 코치로 부임했는데, 오선진이 2차 드래프트로 롯데 자이언츠로 오면서 또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14] 또한 롯데가 안치홍의 보상선수를 택하지 않고 연봉 300%만 받았고, 이후 오선진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이적함에 따라 실질적인 안치홍의 보상선수로 지명받았다 해도 그럴싸한 말이 된다.[15]

6.1. 2024 시즌

파일:오선진롯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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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오선진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08 한화 46 31 4 1 0 0 3 1 0 1 7 .134 .161 .167 .328 -35.9 -0.18
2009 79 191 46 9 1 2 20 14 3 8 43 .263 .299 .360 .659 64.8 -0.20
2010 108 240 44 5 0 0 24 14 7 12 57 .199 .247 .222 .469 16.2 -1.30
2011 68 120 22 3 0 0 15 7 3 5 21 .206 .265 .234 .499 22.2 -0.48
2012 110 446 105 18 3 3 33 41 14 25 65 .263 .316 .346 .662 88.2 1.40
2013 92 296 59 8 2 2 31 26 5 23 49 .230 .315 .301 .616 77.4 0.04
2014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5
2016 57 53 7 0 0 0 6 3 0 5 8 .163 .280 .163 .443 13.1 0.13
2017 65 209 57 11 0 2 23 21 3 15 22 .310 .371 .402 .773 96.8 -0.09
2018 56 148 30 4 0 1 14 9 3 7 33 .226 .290 .278 .568 36.6 -0.73
2019 122 453 88 16 0 3 37 36 7 38 72 .224 .307 .288 .595 68.3 0.37
2020 93 222 46 4 0 2 17 17 0 16 39 .234 .301 .284 .585 57.6 0.13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21 한화/삼성 23 46 9 0 0 0 5 2 0 3 8 .214 .283 .214 .497 42.5 -0.49
2022 삼성 100 306 74 8 0 3 30 24 2 18 51 .276 .328 .340 .668 86.5 0.52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23 한화 90 199 38 6 0 0 17 14 2 24 34 .230 .342 .267 .609 83.4 0.02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24 롯데 26 29 4 1 0 0 0 0 0 2 8 .200 .333 .250 .583 65.9 0.16
KBO 통산
(15시즌)
1135 2989 633 94 6 18 275 229 49 202 517 .241 .308 .301 .609 66.4 -0.69

[1] ...라고는 해도 2학년들에 걸출한 유격수가 4명- 안치홍, 오지환, 김상수, 허경민 - 이나 있었기에 대표팀에는 뽑히지 못했다. 그래서 오선진의 꿈이 WBC던지 아시안게임이던지 대표팀의 일원으로 나가보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프로에서도 주 포지션인 2루에서 안치홍이 먼저 각성해서 자리를 잡고 있고, 다른 팀의 주전 2루수들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노력과 각성이 없이는 힘든 일로 보인다.[2] 심지어 호흡이 잘 맞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오선진의 동기였던 신석기신고선수로 영입했다. 오선진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주는 대목. 좀 더 첨언하자면 당시 주전 유격수 김민재(2009년을 끝으로 은퇴)가 은퇴할 것에 대비해 지명한 선수가 오선진이다! 이 것만 봐도 당시 오선진에 대한 기대치를 알 수 있다.[3] 앞서 말한 정원석도 체력이 조루인 건지 경기 초반에 잘하다가 경기 후반으로 가면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다.[4] 이후의 이야기를 보면 이 당시에 부상을 입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한다.[5] 게다가 한대화 감독까지 오선진을 내야 유틸리티로 키우겠다고 하고 있기에 결국 한대화 감독 부임기간 동안은 계속해서 내야 포지션을 이곳저곳 옮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6] 부상으로 2군에 갔던 것을 제외하고.[7] 하지만 2011 시즌 중 어깨부상을 당하고 시즌이 끝나자 바로 공익 갔다. 전역하고 2015년엔 나름 잘 했으나 2016년엔...[8] 실제로 몇년 뒤인 2021 시즌에 트레이드되었다. 1년만에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9] 팀에서 물빠따로 유명한 그 못친다는 송주호보다도 타율이 낮다.[10] 물론 수비만 되면 기용하는 김성근 감독이기 때문에 출전은 꾸준하게 보장될 것이나, 그렇다면 권용관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11] 그러나 겉보기엔 준수해 보였으나 wRC+는 70 중후반대로 리그 평균보다 20% 정도 부족한 타격을 보였다. 물론 이건 전체 선수 중에서이지, 오선진의 커리어 중에서는 그나마 준수한 편이다. 실제로 2012, 2017 다음으로 가장 높은 wRC+를 기록했다.[12] 계약금 1억 5천만원에 연봉 1억원, 인센티브 2,500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계약 기간 1년에 일정 조건 충족시 1년 계약 연장이 되는 조건이다.[13] 본인은 FA 계약 후 인터뷰에서 막상 돌아오니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였다.[14] 이성곤은 코치로 부임하면서, SNS에서 제2의 인생을 응원해준 오선진에게 "부산에서 보자" 라며 화답했는데 우연찮게 진짜로 부산에서 보게 되었다.[15] 안치홍의 FA 이적으로 한화에게 보상금 10억을 받았고, 오선진의 2차 드래프트로 인한 보상금 3억을 내줬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오선진+7억을 받은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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