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color:#FFFFFF;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D1D1D,#E2E2E2 | 2001~2005 | |||
(2001) | (2001) | (2001) | 쿨 (2001) | |
(2001) | (2001) | (2002) | (2002) | |
(2002) | (2002) | (2002) | (2002) | |
(2003) | (2003) | (2003) | (2003~2004) | |
(2004) | (2004) | (2004) | (2004) | |
(2004) | (2004) | (2005) | (2005) | |
(2005) | (2005) | (2005) | (2005) | |
KBS 2TV 월화 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 (2004)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 |
방송 시간 | 월 · 화 / 오후 9:55 ~ | |
방송 기간 | 2004년 9월 13일 ~ 2004년 11월 2일 | |
방송 횟수 | 16부작 | |
채널 | KBS 2TV | |
방송사 | SKY DRAMA → KBS drama | KBS W → KBS Story | |
제작사 | 김종학프로덕션 | |
장르 | 드라마 | |
제작진 | 연출 | 지영수 |
극본 | 강은경 | |
출연 | 안재욱, 채림, 류진, 박선영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2004년 9월 13일부터 2004년 11월 2일까지 방영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매회 끝날 때마다 다음 회차 예고 대신 등장인물들의 과거 에피소드 장면을 내보내 색다른 웃음을 제공하였다.
1.1. 줄거리
백수 건달 오필승이 어느날 거대 그룹 사주의 손자라는 이유로 후계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2. 등장인물
- 안재욱 - 오필승 역"일자무식 백수가 자고나니 벼락부자"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업계 최고의 유통회사 후계자로 자신도 모르게 신분이 바뀌어 초강력 엘리트들이 우글거리는 대기업 한복판에서 그들의 보스로 우뚝선다. 많이 배우지도 못하고, 많이 가지지도 못했고 , 신분이나 지위보다는 나이를 먼저 따져야 하고, 내 이익 때문에 남에게 상처주는 일은 죽어도 못하는 오필승.
규칙적인 일은 도저히 못하고 적당히 농땡이 부리며 되는데로 닥치는대로 살아온 그는 할 줄 아는 영어라곤 "헬로 땡큐 하우아유 웁스"정도. 그는 큰소리치고 뒷감당 못하고 곤란해진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그럴때마다 임기응변과 순발력으로 모면하는 남자. 그런 그가 한 회사를 책임지는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 과연 이거 괜찮을까...?
- 채림 - 봉순영 역"나의 백마 탄 왕자님은 누구...?
사랑에 목숨거는 대형 할인매장 매니저. 좋은건지, 싫은건지, 곤란한건지 얼굴만 보면 다 알 수 있는 소박하고 순진한 여자. 열아홉번 연애에 전부 차여버리고 스무번째 남자 재웅을 향해 또다시 열렬한 짝사랑을 불태우려는데... 그 앞에 오필승이 나타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등 중... - 류진 - 윤재웅 역
최고 그룹회사의 능력있는 젊은 팀장. IQ 170에 어릴적부터 신동 소릴 들으며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전교 1등과 수석을 한번도 놓쳐본적 없는 수재. 그런 그에게 달려드는 여자는 많았지만 정작 그의 눈에 든 여자는 없었다. 일시적인 파트너일 뿐... 그랬던 그에게 평범한 여자 순영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박선영 - 노유정 역
상처받기를 두려워하고 불필요한 사람이 될까봐 노심초사하면서 그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두배로 더 강한척 노력하는 여자. 갑자기 후계자가 되어야 하는 오필승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오필승을 보좌하는 비서가 되었다. 오필승이 '싸부~'라고 부르며 그녀에게 깍듯이 예우하며 따른다. 오필승이 처음 입었던 옷도 다 기억할 정도로 철두철미할 것 같은 그녀에게도 마음껏 터놓을 수 없는 아픔이 있는데...
2.1. 주변인물
2.2. 민 전무와 일당들
2.3. 그 외 인물
3. 여담
3.1. 드라마 관련
- 재벌 2세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뜨자 그가 밖에서 얻은 자식 ‘필승’(안재욱 분)을 집안에 데려와 후계자 교육을 시킨다는 것이 이 드라마 줄거리의 큰 기둥인데, 이는 초야에서 자유롭게 살다가 왕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궁궐에 들어와 왕위에 올랐지만 잘 적응하지 못해 야인 시절을 그리워했던 조선의 왕 철종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지영수 PD가 밝혔다. 기사
- 주인공인 안재욱-채림보다 안재욱-박선영의 러브라인이 더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에선 열린결말이긴 하지만 안재욱과 채림이 연결되는 느낌이었고, 시청자들은 결말에 대다수가 부정적이었다.
3.2. 배우 관련
- 안재욱과 채림은, 1994~97년 MBC 일요아침드라마 짝에서 삼촌-조카 사이로 호홉을 맞춘 적이 있다.
- 노유정 역의 배우 박선영은 동시기에 방영되었던 KBS 2TV <두번째 프러포즈>의
불륜녀황연정 역[3]을 제의받았지만 고사하고, <오! 필승 봉순영>의 출연을 강행하다가 결국 피소까지 당했다. 왜냐하면 <두번째 프러포즈>의 제작사가 당시 박선영의 소속사인 팬 엔터테인먼트였기 때문. 사실 배역의 매력도는 노유정 역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점에서 박선영의 선택이 결코 잘못 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4]
- 극 중에서 아이스하키 연기를 선보인 류진은 그 공을 인정받아 아이스하키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 이정길과 강신일은, 본드라마 종영 3년 후인 2007년 KBS 미니시리즈 꽃 찾으러 왔단다에서 선후배 사이로 재회한다.
- 이정길과 김해숙은, 본드라마 종영 3년 후인 2007년 KBS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부부지간으로 재회한다.
- 장용과 안재욱은, 본드라마 종영 12년 후인 2016년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부자지간으로 재회한다.
[1] 이외에 강은경 작가 드라마 중에서 주인공의 이름이 들어간 드라마로는 달자의 봄, 제빵왕 김탁구, 낭만닥터 김사부 등이 있다.[2] 민전무 일당 중 한명.[3] 이 배역은 결국 허영란이 맡았다.[4] 심지어 <오! 필승 노유정>으로 제목을 바꾸라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노유정 배역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감이 높았고, 결국 그 해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도 안재욱-채림이 아닌 안재욱-박선영이 수상했다.[5] 극 중 사돈이 될 뻔하기도 했지만, 극 중 이달형이 맡은 배역(삼생이 아버지)의 죽음과 두 배우 자녀의 결별 등이 이어지면서 결국 사돈으로 연결되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