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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4:11:13

고엔지 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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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몬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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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1 / 15 엔도 마모루C · 10 고엔지 슈야 · 14 키도 유우토 · 2 카제마루 이치로타 · 16 이치노세 카즈야
3 카베야마 헤이고로 · 4 카게노 진 · 5 쿠리마츠 텟페이 · 6 한다 신이치 · 7 쇼린지 아유무
8 시시도 차키치 · 9 마츠노 쿠스케 · 11 소메오카 류고 · 12 메가네 카케루 · 13 도몬 아스카
이나즈마 캐러밴 멤버 8 자이젠 토코 · 9 후부키 시로 · 6 코구레 유야 · 7 우라베 리카 · 5 / 1 타치무카이 유우키
4 쓰나미 죠스케 · 11 아후로 테루미
매니저 라이몬 나츠미 · 키노 아키 · 오토나시 하루나
감독 후유카이 스구루 히비키 세이고 키라 히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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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몬 중학교 역대 에이스 스트라이커
이나즈마 일레븐 무인편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고엔지 슈야 츠루기 쿄스케 코조우마루 사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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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豪炎寺 修也 파일:일본 국기.svg
염성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액셀 블레이즈(Axel Blaze) 파일:미국 국기.svg
이명 전설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불꽃의 스트라이커
성별 남성
생일 5월 30일
나이 14세 → 15세[1] → 24세 → 39세[2]
가족 부모님[3]
여동생 고엔지 유카
소속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
라이몬 중학교
이나즈마 재팬
스포일러
소년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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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10[4]
속성
성우 노지마 히로후미 파일:일본 국기.svg
이호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라이스 패픈브룩
네이선 샤프(아레스의 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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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염성화.jpg
언제나 늦어 / 내가 좀 늦었지![5]

라이몬 중학교 2학년으로 축구부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대부분의 슛을 왼발로 찬다는 것이 특징. 다만 일부 합동 필살기는 오른발을 사용한다.[6][7]

라이몬 유니폼을 입을 때는 깃을 세워서 입고 자신만의 주황색 양말을 신는다. 국가대표 유니폼은 깃이 없어서 평범하게 착용하고 양말도 공용으로 주는 양말로 통일했다.

미칠 듯한 존재감[8]을 가진 명실상부한 에이스 스트라이커. 이에 걸맞게 등번호도 10번이다.[9]

공식은 아니지만 거의 전용으로 사용되는 BGM도 갖고 있다. 버닝페이즈 스페셜[10]

2. 능력

우월한 피지컬을 이용한 돌파능력과 드리블, 이미 중학생을 초월한 수준인 킥력뿐만 아니라 귀신같은 공격위치 선정, 상대팀의 전술이나 필살기를 꿰뚫어보고 파해해버리는 관찰력까지, 스트라이커로선 이미 어나더 레벨급의 입지를 구축한 선수. 라이몬으로 전학오기 전 키도카와세이슈에 있을때부터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슛을 보여줘서 일약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애니와 게임 모두 다 최고의 스트라이커.[11] 뒷부분에 나왔듯이 게임에서는 최고 수준의 킥력을 가졌고, 레벨 10정도는 무시하는 기술이 있으며. 애니에서는 만약 고엔지가 없었으면 수십 골 정도는 넣지 못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3기에서조차 고엔지에게 가장 슛 기회를 많이 준다. 즉, 팀원들에게 어느때나 가장 신뢰받는 포워드이며, GO에서는 전설로 취급받는 수준이다. 3학년 시점인 리부트에서는 그야말로 리빙 레전드 역사를 바꿀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나온다.

요리 실력도 상당한 듯하다. 일례로 제우스 중학교와의 결승전 전에 히비키 세이고에 의해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선수들이 단체로 학교에서 합숙을 하게 되는데 오토나시 하루나가 고엔지 슈야의 감자 깎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고엔지는 여동생한테 요리를 자주 만들어 줬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무인 마지막 화에서는 학교 축제에서 카제마루와 함께 볶음국수 만드는 사진이 찍혀있는 앨범이 있고, 드라마 CD에서 합숙 요리를 만들 때도 세계 각국 요리를 내놓은 키도의 위엄에 묻혔지만 타코야키를 만들어서 멤버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이 리카 앞에서 왜 안 만들어줬냐고 하니까 "이치노세처럼 되기 싫으니까"라는 말에 다들 납득했다.

이나즈마 일레븐 올스타즈 중 한명이다.[12][13][14]

3. 작중 행적

파일:attachment/f0292127_51454deddc51c.jpg

3.1. 이나즈마 일레븐

3.1.1. 1기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에서 라이몬 중학교로 전학왔으며, 게임, 애니, 코믹스심지어 흑역사인 무대판까지! 공통으로 강력한 슛을 차는 것으로 첫등장했다. 원래는 중학 축구계의 천재 스트라이커로 유명했으며, 쿨한 성격이지만 축구에 관해서는 엔도 마모루에 버금갈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얼핏 보기에는 말도 없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한마리의 고독한 늑대 같아 보이지만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지않을 뿐 팀원들과도 잘 어울리고 협조성도 뛰어나다. 처음에 엔도에게 차갑게 군 것은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그랬던 것. 여기에 여동생을 굉장히 아끼는 상냥한 오빠[15].

애니에서는 하천부지에서 초등학생 축구부와 연습하다가 불량배에게 시비가 붙은 엔도와 초등팀을 강력한 슛으로 도와주는 것으로 첫 등장. 엄청난 킥을 보고 같이 연습하지 않겠냐는 엔도의 권유를 무시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다음날 엔도의 반으로 전학오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역시나 축구부에 들어오지 않겠냐며 권유하는 엔도에게 축구는 관뒀다며 자신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일축하고 얼떨결에 축구부가 폐부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게된다. 이후에도 끈질기게 입부를 권유하는 엔도의 말을 애써 무시하며 차갑게 거절한다. 축구를 관둔 이유를 묻는 엔도에게 이유를 말해주지 않고 자리를 뜬다.

그래도 제국과의 연습 시합이 신경쓰였는지 나무뒤에 숨어서 몰래 시합을 지켜본다. 하지만 전국 최강 레벨인 제국과 이제야 11명이 겨우 채워진 라이몬과는 시합이 도저히 성립되지 않았고 20대0의 스코어로 처참하게 밀리고 팀원들은 온몸이 만신창이가 됐으며 키퍼인 엔도는 제국의 계속되는 슛에 두들겨 맞으며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너무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메가네가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도망쳐버려 라이몬 일레븐은 10명이 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럼에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골대를 지킬 의지를 불태우는 엔도를 보다못한 고엔지는 여동생에게 한번만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말하며 메가네가 벗어던진 라이몬 10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타난다.[16]

너는 우리 축구부가 아니지 않냐며 당황하는 후유카이에게 키도가 자신들은 상관없다고 말해 고엔지의 출전이 받아들여지고 너무 늦게 왔다고 말하는 엔도를 부축해준다. 휘슬이 울리고 제국의 데스 존이 발동하자 엔도를 전혀 돕지 않고 홀로 상대팀의 골대로 달려나간다. 해설은 "메가네처럼 또 도망치는건가?" 라고 말하지만 엔도는 고엔지가 자기만 믿고 달려가고 있으며 저걸막은 나에게서 반드시 패스가 올 것이라 믿기 때문에 전혀 키퍼를 커버하지 않고 달리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고 할아버지의 특훈노트에 적힌 갓 핸드를 처음으로 발동하는데 성공하여 데스 존을 막아낸다.

1기 오프닝이자 주제가인 '立ち上がリーヨ'가 흐르는 가운데 이어진 엔도의 패스를 받고 필살슛인 파이어 토네이도로 순식간에 제국에게서 1점을 따내는 장면은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장면.

이후 제국의 시합포기로 20대1로 시합은 마무리되고 관전하던 카게야마는 '슈퍼 스트라이커 고엔지 슈야의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물러나고 라이몬 축구부는 폐부를 면하게된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엔도에게 이번 한번뿐이라며 유니폼을 돌려주고 돌아가지만 엔도는 더 이상 잡지않고 고맙다고 말하며 이 1점이 라이몬의 시작이라며 의지를 불태우며 기뻐한다.

이후 하교하고 있던 엔도의 눈에 들어 병원으로 들어가는것을 보이게된다. 신경쓰여서 쫒아 온 엔도와 병실앞에서 마주치자 너에겐 못 당하겠다고 말하며 여동생인 고엔지 유카와 자신의 과거, 축구를 관둔 이유를 말해준다.

1년 전 키도카와세이슈에 있을 당시 여동생 고엔지 유카가 자신의 결승전을 응원해 주러 오다가 사고[17]를 당한 이후 혼수 상태에 빠지자 결승전에 가지않고 병원으로 향했으며 자신이 축구를 관둔 이유는 여동생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날 때까지 속죄로서 축구를 하지 않기로 다짐했기 때문이었다는게 밝혀진다. 라이몬으로 전학온건 라이몬 중학교와 가까운 병원에서 아버지가 근무중이고 여동생도 여기에 입원했기 때문이라고. 이에 엔도는 사정도 모르고 끈질기게 권유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래도 축구부가 신경쓰였는지 이후로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고 묻고 다음 연습경기 일정이 정해졌고 너의 슛이 계기가 되어 모두들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고맙다고 말하는 엔도의 말에 고개를 떨구고 갈등한다.

하천부지에서 자신만의 필살슛을 위해 노력하는 소메오카와 라이몬 일레븐의 특훈을 멀리서 몰래 지켜보는 와중 찾아온 라이몬 나츠미와 짧게 대화하는데 고엔지의 사정을 뒷조사한 나츠미는 고엔지에게 축구를하지 않는 것은 여동생에게의 속죄가 되지 않으며 네가 가장 축구를 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누구일지 생각해보라는 말을 한 뒤 떠나며 이 말을 들은 고엔지는 자신이 축구를 포기하는 것은 여동생에 대한 속죄가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라이몬 축구부에 정식으로 입부, 축구 프런티어의 전국 제패를 노리게 된다.

오컬트 중학교와의 경기 전, 스트라이커는 나 혼자면 충분하다며 시비를 걸어오는 소메오카에게 태연하게 반응[18]하여 마찰을 빚는다. 시합에서는 포워드로 출전. 소메오카가 드래곤 크래쉬로 선취점을 기록하지만 이후에 쏘는 슛은 전부 가볍게 막혀버리는것에 위화감을 느끼며 소메오카에게 진정하고 플레이할것을 권하지만 소메오카는 고엔지에 대한 열등감과 조바심에 말을 듣지 않고 제대로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소메오카의 슛으론 골을 넣을수 없다는 불안에 1학년들이 마크가 집중되어있어 패스를 받기 힘든 고엔지에만 볼을 넘기게되어 계속 볼을 뺏기는데다가 상대팀의 최면까지 겹쳐 전황은 불리해져가는 상황. 하지만 이후 엔도의 격려에 소메오카에게 패스가 이어지게되고 그 사이에 키퍼의 손을 보면 최면에 걸리게되어 슛의 파워가 약해진다는 사실을 파악하여 소메오카에게 알려준다. 이것을 계기로 소메오카는 고엔지를 완전히 신뢰하게 되고 합동기인 드래곤 토네이도를 완성해 내 오컬트 중학교에게 승리한다.

오컬트 중학교와의 시합에서 승리해 정식으로 풋볼 프런티어에 참가하게 되고 첫 상대인 노세 중학교와의 시합에선 높이 싸움에 이기기위한 필살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연습에 들어간다. 이후 라멘집 라이라이켄의 점장 아저씨로부터 이나즈마 일레븐(이나즈마 일레븐)의 비밀노트가 라이몬 이사장실의 금고에 있다는 사실을 듣고 거기에 적힌 합체 필살기 '번개 떨구기'를 완성하기 위한 연습에 착수한다. 하지만 합체슛의 파트너인 카베야마 헤이고로가 극심한 고소공포증 때문에 번개 떨구기의 발판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 결국 완성하지 못한 채 시합에 임하게 되고 소메오카가 부상을 당해 드래곤 토네이도를 쓰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계속 높이 싸움에서 지게 되어 고전한다. 상대팀의 공 점유율이 높아진만큼 라이몬 골에는 연속으로 슛이 들이 닥치게되고 엔도는 이를 모조리 막아내지만 손이 피투성이가 되고 만다. 자신이 없어진 카베야마의 자신을 다시 디펜더로 내려달라는 말에 엔도는 그동안 한 연습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몇번이고 너희에게 패스를 할 것이라고 믿어준다. 이에 고엔지는 여기서 포기하는것은 저녀석들의 신뢰를 배신하는 것 이라며 우리들이 골을 넣어줄것을 믿기에 저렇게 지치고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득한다. 이에 카베야마는 고엔지의 말과 동료들의 플레이에 용기를 얻었고, 그 결과 원래 고엔지가 어깨를 밟아 도약하려 했던 계획을 땅이 보이지 않게 고엔지의 도약을 배로 받아쳐서 띄워 올리는 것으로 극복, 자신만의 번개 떨구기를 완성시켜 노세 중학교에게 승리한다.

이 경기의 승리로 라이몬은 주목의 대상이 되었고, 정찰하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그때 미카게센노 중학교 선수들과 대결하는데, 파이어 토네이도는 상대 스트라이커인 시모즈루 아라타가 똑같이 구사하고, 자신의 파이어 토네이도는 키퍼인 스기모리 타케시에게 막히게 된다. 정찰 문제로 하천가에서의 훈련은 어려워지고, 나츠미가 찾아낸 이나비카리 수련장에서 훈련한다. 시합 중 스기모리에게 계속 슛이 막히다가 아라타의 패트리어트 슛을 엔도와의 합동 슛 '번개 1호'로 맞받아쳐 득점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파이어 토네이도를 쓰던 중, 아라타의 결사적인 수비에 부상을 당해 닥터스톱으로 다음 경기, 즉 슈요메이토 학원과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19]

제국전에서도 포워드로써 출전. 시합개시와 동시에 드래곤 토네이도파워 실드에 막히면서도 차분히 상대의 기술을 분석한다. 그러나 경기 중에 엔도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20] 이 때문에 수비수들이 몸을 바쳐 슛을 막아내며 급기야 도몬이 자기 몸을 희생해서 데스 존을 막고 들것에 실려나가자 파이어 토네이도를 엔도에게 꽂아버리며 시합전에 무슨 일이 있었든 휘슬이 울리면 시합에 집중하라는 일갈을 날린다. 정열이 담긴 공에 맞은 엔도는 깨달음을 얻고 키도에게는 최고의 플레이로 보답하겠다며 망설임을 떨치고 새로운 필살기인 폭열 펀치로 트윈부스트를 튕겨내며 제 컨디션을 되찾는다. 그 뒤 고엔지는 상대 골키퍼 겐다의 파워 실드의 기술적인 약점을 파악하고[21] 파워 실드 바로 앞에서 드래곤 토네이도를 날려서 골을 성공시킨다. 그러자 키도는 단 시간 내에 파워 실드를 공략해 낸 고엔지를 보며 감탄한다. 그 뒤 황제펭귄 2호를 양손 갓 핸드로 막아내고 상대팀 골대 앞까지 튀어나온 엔도와 함께 번개 1호 떨구기를 성공하여[22] 팀을 승리로 이끈다.

우승 뒤, 이나즈마 OB와의 연습경기에서 불꽃 풍향계를 전수받고 카제마루와 함께 사용한다.

이후 센바야마 중학교무한의 벽을 뚫기 위한 새로운 필살기연습 도중 오토나시 하루나가 교문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다. 당시 하루나는 제우스 중학교에 패배한 키도를 위로하러 갔고, 키도는 패배의 충격에 빠져서 의기소침해진 상태였다. 그 때 고엔지는 키도에게 파이어 토네이도를 날리며 등장한다. 키도는 공을 받아치고, 하루나가 오빠는 정찰하러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고엔지를 말린다. 오빠라는 말에 유카를 떠올리고, 키도에게 승부를 신청. 공을 주고 받으면서 키도와 대화하며, 그렇게 분하면 제우스를 쓰러뜨리라고 말하자 키도가 제국 학원은 이미 풋볼 프런티어에서 탈락했고 방법이 없다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이자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는 거냐며 파이어 토네이도를 날린다.[23][24] 그 후 딱 한가지 방법이 있다며 너는 엔도를 정면에서 밖에 본적이 없지만 이번엔 엔도에게 등을 맡겨보는 건 어떻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한다.

센바야마 중학교와의 시합 당일 감독인 히비키가 선수들이 다 모였음에도 시합을 시작하지 않아 기권패 할 위기에 처해 팀원들이 불평하는 장면에서 어째서인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시합 시작 30초를 앞두고 라이몬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키도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아무래도 히비키감독과 마찬가지로 시합이 시작되기 전에 전학 절차를 끝내놓으면 팀을 이적해도 상관없다는 룰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풋볼 프런티어 내내 1점도 골을 넘긴적이 없는 무한의 벽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해 다들 포기하려던 찰나 엔도에게서 우리들의 필살기는 불꽃 풍향계도, 번개1호도 아니며 우리들의 진정한 필살기는 포기하지않는 마음이라는 말을 듣고 키도, 엔도와 함께 이나즈마 브레이크로 무한의 벽을 깨부수는데에 성공해 승리한다.

그 후 준결승 상대가 키도카와 세이슈(국내판은 포항 청수) 중학교로 확정되고, 고엔지는 전학가기 전 팀의 동료였으나 작년 결승전에 참가하지 않은 일로 자신을 원망하고 있던 무카타 삼형제를 만난다. 그들은 고엔지가 결승전이 무서워 도망친줄 알고 있었지만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밖에 안들릴거라 생각하고 굳이 해명하지 않았다. 그리고 시합은 시작되고, 우리는 너를 뛰어 넘었다며 트라이앵글Z를 선보이며 계속 고엔지를 의식하는 삼형제에게 위축되지않고 파이어 토네이도로 득점한다. 이후 고엔지는 자신에게 마크가 쏠리는 점을 이용, 슛을 쏘는 척 마지막 순간에 이치노세에게 패스해 더 피닉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끈다. 그리고 키도카와 세이슈의 감독을 통해 오해가 모두 풀려 무카타 삼형제와도 화해하게된다.

결승전인 제우스와의 시합에서는, 소메오카와 함께 가장 먼저 아후로디의 헤븐즈 타임에 당한다. 이후 소메오카와 드래곤 토네이도를 쓰지만 가볍게 막히고 슛을 쏴보라며 도발하는 제우스의 골키퍼에게 키도,이치노세와 함께 황제펭귄 2호를 차지만 모두 막힌다. 계속 제우스중의 필살기에 당하기만 하다가 각성한 엔도의 마신 더 핸드를 보고, 키도와의 연계기 트윈 부스트 F로 연속 3득점에 성공하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필살기 파이널 토네이도로 결승골을 장식하며 풋볼 프런티어에서 우승한다.

코믹스판에선 기본적인 설정과 성격은 그대로지만 코믹스판 특징 상 놀라서 비명을 지르는 등 망가지는 모습도 꽤 나온다. 제국 학원과의 연습 시합을 계기로 정식으로 입부하지만, 여전히 풋내기인 라이몬 일레븐, 특히 카베야마가 겁이 많다는 데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마침 메이몬FC에서 스카우트를 받은 걸 안 나츠미의 제안으로 카베야마와 1대 1 대결[25]을 제안받고 시행한다. 이후 엔도의 일갈로 용기를 낸 카베야마가 막판에 자신의 슛을 막자 이길 팀이 라이몬 일레븐인걸 느끼고는 받았던 명함을 찢어버린다. 그리고 노세 중학교와의 시합 전에 타마노 고로가 다쳐서 불참하게 되자 기운을 잃은 동료들에게 일갈했지만, 사실은 본인도 고로의 부상에 적잖은 충격을 받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3.1.2. 2기

고엔지 군, 당신은 팀에서 나가줘야겠습니다.
-키라 히토미코
2기에서는 에일리어 학원의 음모로 인해 유카의 신변을 인질로 잡히면서 전력을 낼 수 없었고, 그걸 키라 히토미코 감독이 알아차리고서 그를 팀 멤버에서 제외시킨다. 그 후 팀을 나가는 고엔지를 엔도가 말리나, 고엔지는 슬픈 표정을 감추며 그들을 떠난다.[26]

그 후 한동안 등장은 없었고 동료들이 계속 그리워하며 언급이나(주로 소메오카) 회상으로 조금씩 나왔다.


그러다 오키니와에서 벌어진 엡실론改와의 시합도중 여동생인 유카를 들먹이며 에일리어 학원에 협력할것을 강요하는 에일리어 학원의 부하들에게서 오니가와라 겐고로의 도움으로 유카의 안전이 확보되자 라이몬으로 서둘러 돌아간다. 후부키가 완전히 멘탈이 부숴져 버려 벤치로 나가서 결정력이 심히 부족한 상황, 엔도의 정의의 철권이 진화함과 동시에 그라운드에 등장. 고엔지의 등장과 동시에 2기 오프닝 '정말로 감사!'가 흘러나오며, 고엔지가 엔도와 함께 걸어왔던 행적들을 회상으로 차례차례 보여준다. 1기 2화에서 그라운드에서 깜짝 등장한 모습과 엡실론 전에서의 재등장이 오버랩 되며 "기다렸지"라는 말과 함께 후드를 벗고 정체를 드러낸다. 이에 엔도는 "너는 언제나 늦는다고!"라고 받아치고 고엔지는 1기때처럼 다시 라이몬 10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게된다.

그리고 불리하던 전황이 고엔지의 등장으로 역전.[27] 데자무에게서 순식간에 공을 뺏어 진화한 파이어 토네이도로 웜 홀을 가볍게 뚫어버리고 골키퍼로 돌아간 데자무의 드릴 스매셔조차도 새로운 기술인 폭열 스톰을 사용하여 분쇄함으로써 불꽃의 스트라이커의 부활을 알렸다. 이 에피소드의 제목처럼 말 그대로 부활의 폭염.

여담으로 마츠카제 텐마를 구해준 것도 이때 쯤이라고 한다.

그 뒤 라이몬 일레븐에 정식으로 재합류한다. 이때 우라베 리카가 에이스 스트라이커를 원해 덤벼들지만, 당연히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 후 실의에 빠진 후부키에게 "공이 무서워졌어? 무서운 게 당연해. 나도 무서워. 두려움을 안고 찬다. 그것뿐이야."라며 위로하고, 엔도가 타치무카이의 연습을 봐달라는 말에 나도 엔도가 인정한 골키퍼의 힘을 보고 싶다며 타치무카이와 1:1 승부를 받아들이고 파이어 토네이도로 가볍게 골을 넣는다. 그 후 지금껏 자신을 돌봐주고 실의에 빠진 자신에게 축구를 권해 폭열 스톰을 완성시키는데 도움을 준 히지카타에게 감사를 전하고 헤어진 뒤 도쿄로 돌아오지만 돌아오자마자 다이아몬드 더스트의 도전을 받고 시합을 하게된다.

다이아몬드 더스트와의 시합에서는 갑작스레 합류한 아프로디가 다른 팀원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와중에 갓 노우즈로 이어지는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하이파이브를 함으로써 아프로디가 다른 팀원들의 신뢰를 얻도록 도와준다. 이후 아프로디에게 패스를 받아 폭열 스톰으로 추가점을 기록하고 승부는 무승부로 끝난다.

그 후 최종 결전을 앞두고 밤에 홀로 연습하는 후부키의 앞에 등장. 자신도 함께 싸우고 싶다는 후부키의 연습에 어울려 주겠다고 말하며 같이 연습하지만 비가 내리게되어 다리밑에서 비를 피하는동안 아츠야의 인격이 생기게 된 이유와 후부키의 심정을 듣게된다. 아츠야의 인격과 함께 있으면 완벽하게 될 수 있으며 자신은 완벽해져야 한다며 완벽에 집착하는 후부키에게 네가 생각하는 완벽은 무엇이냐고 묻고, 자신은 완벽하지 않아도 축구를 하는것이 즐겁다고 조언하고 혼자서라도 연습하겠다고 비가 오는데도 연습을 하러 가버리면서 '진정으로 완벽해지고 싶으면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라'는 말을 남긴다.

제네시스와의 결전에선 시합 초반에 폭열 스톰을 사용하지만 제네시스의 키퍼 네로의 프로키온네트에 막혀버리고 엔도와의 협동공격으로도 골을 넣지 못하는 등 고전한다. 그란유성 블레이드에 선취점이 먹히자 각오를 다지고 시합에 나오기로 결심한 후부키에게 '와라, 너의 답은 오직 그라운드에서만 찾을수 있어'라고 말하고 제네시스의 코너킥에 맞춰 수비로 내려와 초장거리 파이어 토네이도로 후부키에게 패스를 주는 등 후부키를 믿어주지만 아츠야 인격의 이터널 블리자드도 막혀버리고 아이스 그라운드는 그란에게 통하지조차 않는것을 보고 실의에 빠져서 제대로 플레이 하지않고 멍때리다 패스를 놓쳐버린 후부키를 공으로 맞춰서 날려버리고는 최선을 다한 플레이로 실패하는 것은 괜찮지만 할 마음이 없는 플레이는 용서할 수 없다고 일갈한다. 그리고 후부키에게 너에게는 동료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냐며 충고를 해서 후부키가 정신을 차리고 각성하는데 일조한다. 후부키가 동료들의 목소리를 듣고 각성하자 후부키에게 패스해주며 "너는 혼자가 아니야...! 동료들이 있어! 널 떠받쳐주며, 함께 싸우는 동료들이!" 라고 격려해주고 각성한 후부키의 울프 레전드가 프로키온 네트를 뚫어버리자 뿌듯해한다.[28] 그 후 후부키와 크로스 파이어를, 엔도, 후부키와 3인 필살기 디 어스로 골을 성공시켜 승리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동시 진행되지만 시나리오의 세세한 면에서 제법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본 작품의 특징 아닌 특징인데, 고엔지도 예외가 아니다. 원작인 게임 1기에서는 하이라이트가 없는 죽은 눈을 한 까칠한 불량학생이며, 말끝을 -ぜ[29]로 끝내거나 네놈(てめぇ) 같은 과격한 단어도 쓴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성격이 좀 더 점잖고 차분하다. 게임 2기에서부터는 애니판의 성격과 외모를 따라가지만 엡실론改와의 결전에서 게임판에서는 유카에게 사과하고 바로 동료들에게 돌아오는 차이점이 있다.

애니쪽에서는 유카의 안전을 확인한 다음에서야 엡실론 改와의 싸움에 나섰으나, 게임에서는 고전하는 엔도를 보며 "유카, 미안하다……." 란 말과 함께 필드에 뛰어들려 한다. 그의 마음 속에서 라이몬 일레븐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 외에는 애니메이션의 명물 중 하나인 파이어 토네이도 치료법은 정작 게임에서는 처음에 나오는 불량배 2인조와 엔도 외에는 한 적이 없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3.1.3. 3기

3기에서는 국가대표를 뽑는 시합에서 폭열 스톰으로 정의의 철권을 뚫고 골을 성공시킨다. 그 뒤 쿠도 감독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키도에게 "엔도가 쿠도 감독님을 믿는 이상, 나도 쿠도 감독을 믿겠어." 라고 말한다. 이는 엔도에 관한 믿음을 잘 드러낸 부분. 그리고 엔도, 키도와 함께 방에서 축구 연습을 시작하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필살기의 실마리를 잡고 FFI 첫 예선에서 츠나미의 새로운 필살기(더 타이푼)을 참고해서 이후 새로운 필살기인 폭열 스크류를 완성해 결승골을 성공시킨다.

카타르 전을 연습하던 도중, 고엔지는 토라마루의 적극적이지 못한 플레이를 하는 것에 의문을 가진다. 그 뒤 카타르 전에서 토라마루가 슛 기회를 다른 선수들에게 떠넘기는 플레이를 반복하자 그냥 그러려니 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수시로 못마땅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토라마루가 득점이 절실한 상황에서까지 슛 기회를 무시하고 자신에게 공을 떠넘기자 냅다 공을 차서 토라마루에게 맞힌다. 그리고 그 이유를 묻더니 예전처럼 다른 이의 활약을 빼앗을까봐 주저하는 토라마루에게 여기서 너를 못 따라가는 선수는 없다며 설교를 해서 이끌어준다.[30] 그 뒤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하는 토라마루를 만족한 미소로 바라본다.

한국전을 대비한 연습에서 엔도에게 슛이 막히고, 평소의 고엔지 답지 않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토라마루와 연계슛을 연습한 후에 저녁쯤에 아버지의 호출로 오랜만에 집으로 오다가 갑자기 축구를 그만두라는 아버지와의 마찰[31] 끝에 결국 '축구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아시아 결승을 마지막으로 팀원들을 세계로 보낸 뒤 은퇴하겠다는 결심을 내린다. 그 후 신발이 낡아질 정도로 홀로 연습하다가 우연히 엔도와 만난다. 그리고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다가, 엔도에게 예선 결승 이후에는 축구를 그만둘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엔도는 고엔지를 추궁하다 아버지 문제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고엔지는 말 없이 엔도를 두고 떠난다. 이 이유로 타이거 스톰을 익히는 특훈에서 우츠노미야 토라마루와도 마찰을 빚는다.[32]

얼마 후 감독은 진흙밭에서 연습을 시킨다. 다른 맴버들은 그런 곳에서 연습한다는 것을 꺼리나, 고엔지는 아무런 주저 없이 진흙밭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걸 본 엔도도 고엔지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고엔지를 따라 진흙밭에 들어간 뒤 공을 주고 받는다.[33] 그 뒤 고엔지의 연습에서 느껴지는 태도에, 주위에 있는 선수와 매니저. 관람하는 리카 등. 여러 사람들이 놀란 얼굴로 고엔지를 쳐다본다.[34]

아버지의 일 때문에 시합 내내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파이어 토네이도 치료법으로 정신을 차린 토라마루와 엔도의 일갈에 정신을 차리고[35] 우츠노미야 토라마루와의 합동기 타이거 스톰을 성공시켜 이나즈마 재팬을 세계로 이끌었다. 그리고 시합을 지켜본 아버지도 결국 마음을 돌려서 세계대회에도 출전하여 마음을 졸이던 팬들의 환호를 샀다. 여담이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돌렸다는 건, 본인이 말한 '축구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라는 말을 실천했다는 의미다. 추후의 고엔지의 행보를 생각한다면 의미심장한 일이다.

영국전에는 엔도에게 초점이 맞혀져 있기에 별 활약이 없었고 디 엠파이어전에는 폭렬 스크류가 테레스의 수비에 막히며 무시당하는 굴욕을 당했고. 경기 중반까지 팀 전체가 안데스의 개미지옥에 애를 먹는 바람에, 슛을 쏠 기회조차 별로 없었다.[36] 그러다 후반이 돼서, 수비수들이 공을 이어주자 그랜드 파이어라는 새로운 슛을 히로토와 토라마루와 함께 시전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실점을 자랑했던 디 엠파이어에게 득점을 성공한다.

미국전에는 완전히 이치노세 중심이었기 때문에 그닥 비중은 없었지만 이건 오히려 에이스 스트라이커에 위치에 선 선수의 고충 때문인데, 상대팀에서 고엔지를 최우선적으로 견제를 붙이는 점, 무실점으로 방어한 디 엠파이어의 수비를 처음으로 공략한 그랜드 파이어를 쏠 때 고엔지를 중심으로 한다는 점 때문에 미국 대표 팀의 철저한 마크에 슛을 쏠 기회가 없었지만 마지막에는 폭렬 스크류로 결정골을 장식해준다.

오르페우스와의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후부키와 합동 슛인 크로스 파이어를 쏘며 경기의 선취점을 따냈지만 경기 중반부터는 오르페우스의 카테나치오 카운터에 애를 먹다가 팀이 후도를 투입하면서 카테나치오 카운터를 공략하자 바로 토라마루와 합동 슛인 타이거 스톰을 쏘며 연속 골을 내는데 성공한다.

하루나를 구하기 위해 마계군단Z를 상대할 때 토라마루가 불안해 하자 공에만 집중하면 모든 공포가 사라진다고 플레이에 집중시킨다. 그 뒤 딜런이 가볍게 쏜 슛으로 골을 넣는 걸 보고(페인트를 사용해서 골기퍼를 유혹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초보팀에나 먹히는 페인트였다. 허나 마계군단Z는 신체스펙만 높을 뿐 제대로 된 축구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이라서 성공한 플레이였다.)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그 후 다크엔젤 전에서는 11명에 선택된 자에 포함된다. 그리고 경기에서 그랜드 파이어로 첫 골을 넣고, 오딘소드를 그랜드파이어로 체인하여 슛을 쏜다. 브라질에서는 슛체인으로 슛을 성공시킨게 끝. 팀 가르실드에서는 타이거 스톰과 그랜드 파이어로 2골을 성공, 승리를 결정짓는다.

여태까지 무실점으로 올라왔다는 리틀 기간트전을 대비하여 후도, 토라마루와 제트 스트림 연습을 한다. 그리고 경기 시작하기 전, 고엔지는 엔도를 찾아와 이나즈마 일레븐이 만들었던 이야기를 나눈다.[37]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축구를 좋아하는 마음이라는 걸 둘은 깨닫는다.

리틀 기간트 전 갓 캐치를 성공한 엔도와 주먹과 주먹을 부딪힌다. 그리고 후반이 시작하자 반드시 골을 넣는다고 엔도에게 말한다.(마지막이여서 그런지, 엔도와 연관짓는 부분이 늘어났다.) 그 후 후도와 연습했던 제트스트림을 엔도와 토라마루와 같이 시전하여 슛을 성공한다.

참고로 3기에서 고엔지는 경기에서 교체되거나 출전하지 못하는 일이 없다. 엔도나 키도가 부상이나 여러 사정으로 빠지고, 다른 선수들도 다양한 플레이를 위해 자주 교체되는데[38] 절대 교체조차 안 되는 걸 보면 대체할만한 선수가 없다는 뜻.[39][40][41]

게임 3편 진 엔딩에선 아버지와 사이좋게 같이 축구공을 차면서 노는 장면이 나온다.

3.1.4. 공격포인트 목록

전술한 대로 작품 시작부터 핵심 공격수를 담당했던지라 개인으로든 합동으로든 애니메이션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인물이기도 하다. 후술할 목록을 보면 본인이 참여한 경기 중 골과 어시가 없는 경기를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

볼드체로 표시된 필살기는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필살기.

본인이 출전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경기는 제미니 스톰 1, 2차전과 데저트 라이온, 마계군단Z전, 졸업 기념 이벤트전 단 5경기 뿐이다. 괜히 라이몬/이나즈마 재팬의 에이스 스트라이커가 아닌 셈.

다만 천공 떨구기로 무인편 최종보스인 로코코 울파를 단독으로 뚫은 키야마 히로토와 달리 고엔지는 끝까지 로코코를 단독 필살기로 뚫지 못해 단독 필살기의 위력에선 히로토에게 밀렸다. 하지만 히로토도 2편의 최종보스였던 실력자이니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47]

3.2. 후속작에서

10년 후가 배경인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기존의 멤버들은 거의 대부분이 병풍으로 전락했으나, 그는 브레이크조의 일원답게 엔도 마모루, 키도 유우토와 더불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특히 고엔지는 이번 시리즈에서 키 퍼슨 역할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작중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데에는 거의 고엔지가 연관되어있다.

3.2.1. 이나즈마 일레븐 GO

1화에서 텐마의 회상 속에 나온 남자가 고엔지이며[48], 10년 전 텐마가 목재에 깔릴 뻔했을 때 축구공을 차 목재를 옆으로 쓰러지게 함으로써 텐마를 구해주었다.[49][50] 텐마에게 있어서 그는 생명의 은인이자 축구의 계기가 돼준 사람.

그리고 FFI 이후에는 유이치쿄스케의 동경의 대상이 되어있었다.[51]

한편 이 시점의 고엔지 본인은 프로리그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뛰던 중 GO 시점으로부터 2년 전, 즉 고엔지가 22세가 되던 해에 갑자기 홀연히 모습을 감추었다고 한다.

그와 별개로, 피프스 섹터의 성제 이시드 슈지가 고엔지와 닮은 데다 성우까지 똑같아서 팬들 사이에서 동일 인물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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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고엔지가 어린 텐마를 공을 차 구해주는 상황이 알파에 의해 타임슬립한 텐마 눈앞에 벌어졌는데, 알파의 개입으로 공이 빗맞아서 불발되었다. 다행히 클라크 원더배트의 재개입으로 원래대로 복구. 그리고 현대의 고엔지는 프로토콜 오메가 2.0에 패배한 텐마 일행에게 나타나 피프스 섹터 시절 세워놓은 훈련시설인 갓 에덴으로 인도한다. 그도 타임 브레슬랫을 가지고 있는데, 피프스 섹터의 성제 시절 지원자 X가 항상 차고 있으라면서 주었다고 한다. 10년 전과는 달리 1인칭이 '오레'에서 '와타시'로 변하였다.[52]

후에 라이몬 일레븐이 타임 점프를 할 때마다 필요한 아티펙트를 중세 프랑스 편부터 막말 편까지 제공해 준다.아티펙트 셔틀

이후 엘드라드 본부에서 키도와 함께 재등장. 라이몬-엘드라드의 연합에 대한 건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던듯. 이후 라이몬-엘드라드 혼성 팀 중 3번째 팀의 감독이 된다.

3.2.3.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Gouenji_Shuuya_Adult.png

1화에서 쿠로이와 감독을 응시하는 키도의 옆에 있었다. 4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가 현재 소년 축구 협회의 회장이다.[53]
이쯤 되면 얘도 감투 쓰는거 참 좋아하는 듯. 근데 실력이 있으니까

쿠로이와 감독에 대해 불만을 품고 감독의 교체를 요구하러 온 신도 타쿠토를 나는 쿠로이와 감독을 믿는다는 말 한마디로 감독의 교체를 거절했다. 신도가 돌아선 직후 코치가 따지러 와서 감독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도 마찬가지였다. 쿠로이와를 감독 자리에 추천한 건 고엔지를 비롯한 몇몇 인물뿐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가 감독이 된 건 고엔지가 축구세계에서 무척 신뢰받는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떻게 된 일인지 옛날에 자신에게도 깊은 상처를 준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그를 무척 믿고 있었다. 그래서 심지어 코치에게서 "당신은 미쳤어!"라는 말까지 들었다. 그리고 정체를 알고 있음에도 이런 태도를 보이는 건 빛과 어둠을 모두 아는 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18화에서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한 정황이 나왔다. 난데없이 찾아온 외계인 비트웨이 오즈록의 설명을 납득하지 못하다가 그가 달을 사라지게 하는 등의 능력을 보이자 당황해하며 어쩔 줄을 몰라한다. 고엔지가 그냥 믿기만 했어도 달이 파괴되진 않았을 텐데 따지고보면 달이 없어진건 순전히 고엔지 탓이다. 그리고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의 참전을 요구하는 그의 부탁을 들어준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고엔지는 자이젠 소스케 총리를 찾아가 이 일을 논의했으며, 총리의 지원이 허락된 후 세계의 대표들을 모아 회의를 갖는다. 비트웨이의 설명 끝에 결국 세계 대표들을 납득시키면서 참전이 확실해진다.

그리고 어스 일레븐의 감독을 찾기 위해 밤새 고심하던 중, 그에게 쿠로이와 류세이, 아니 카게야마 레이지가 찾아와 감독을 맡겠다고 선언한다. 여기서 고엔지가 승낙을 하면서 신생 이나즈마 재팬이 결성된 것이다.

여담으로 엔도 세대의 멤버들은 모두 쿠로이와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정황상 고엔지가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치는 어떻게 알았는지 불명.

3.3.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불꽃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쿨하고 과묵한 성격이지만, 마음속에 열정을 지닌 에이스 스트라이커. 필살기인 '파이어 토네이도'는 그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팬 투표 결과에 의해 등장이 확정되었다. 더불어 PV에서 그의 간판 기술인 파이어 토네이도가 언급, 등장하였다. 참고로, 에일리어 학원이 습격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팀을 이탈하여 오키나와에서 머물게 되는 일이 없어졌고, 따라서 마츠카제 텐마를 구해준 것도 없는 일이 된 상태다.

이후 공개된 PV에서 강화위원으로서 키도카와세이슈로 돌아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월 19일 공개된 아우터코드 6화 츤츤 마츠리[54]에서 후도, 카베야마와 함께 기존의 츤츤헤어를 뛰어넘는 초차원 헤어의 희생양이 되어(스타일리스트의 하이텐션과 모험심리가 더해진 결과물이었다.) 역대급 개그씬을 보여주었다... 이나고 시리즈의 성제시절 포즈나 구도가 겹치는 장면이 들어가 있으며, 이나즈마 사상 최고 수위의 성적 은유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요소들을 찾아 보는것도 감상 포인트일지도. 팬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며, 히노와 함께 이나워커를 진행하는 레벨파이브의 사원 모쨩이 수정슛을 날렸을 정도.

리로디드에서 FF 우승 후 해외팀과 붙으면서 파이어 토네이도를 날리지만 골키퍼에게 한 손가락으로 막혀버리는 굴욕을 본다. 이후 이나즈마 브레이크를 사용하나, 그것마저 골키퍼가 대충 점프해서 발로 찍어 막아버린다.

본편 3화에서는 코조우마루 사스케의 회상에서 등장.[55] 슛 한 방으로 소매치기를 쓰러뜨리고는[56] 사스케에게 조언을 해 줘서 디펜더였던 그가 포워드로 전향하게 만들어줬다. 이후 키도카와세이슈가 세이쇼 학원과 붙는다는 정보가 나와 키도와 대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본편 5화때 키도와 하이자키가 속한 세이쇼 학원과 맞붙는다. 키도는 세이쇼 학원의 선수들에게 고엔지의 무서움을 모른다며 고엔지의 강함을 계속해서 언급한다. 경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돼 파이어 토네이도로 슛을 쏘고 세이쇼 학원의 수비수 두명이 간신히 막는다. 하이자키는 그대로 쓰러졌다. 코조우마루에 의하면 이때 날린 슛은 풀 파워가 아니라고 한다.

본편 6화에서는 과거 회상을 통해 키도카와세이슈에 돌아왔을 때의 이야기가 나온다. 돌아온 고엔지는 무카타 삼형제에게 도전을 받았다. 고엔지는 이들에게 3:3의 미니 게임을 제안하고, 자신의 파트너로 신입 멤버 2명을 지목한다. 미니게임을 통해 무카타 삼형제에게 사이좋은 것과 진짜 팀워크는 다르다고 충고한다. 현시점에서는 우수한 팀워크와 빠른 패스 플레이로 세이쇼를 압도한다. 결국 무카타 삼형제와의 오버라이드 기술인 폭열 스톰을 퍼부으며 하이자키를 날려버리고 골까지 성공시키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무카타 삼형제의 트라이앵글 Z에 연계해서 슛을 차려는 페이크로 적을 혼란시키는 등 활약하고 있다.

7화에서는 세이쇼의 추격점에 대항하여서 파이어 토네이도로 1점을 더 추가하여 다시 차를 벌린다. 하지만 디펜스진이 10분하고 추가시간 몇분만에 4골이나 먹히는 막장 수비를 선보여서 제한시간 아슬아슬하게 패배해버리고 만다.

14화에서 카제마루와 함께 이나쿠니-제우스 전을 보러 왔다.

코믹스에서는 라이몬의 3회전 상대가 키도카와세이슈로 나와 코조우마루와 대결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코조우마루가 자신만을 신경쓰느라 플레이가 어설펐지만, 아스토의 조언으로 진정으로 동료들을 믿게 된 코조우마루와 파이어 토네이도로 대결, 역대급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3.4.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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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리 꼬붕 / 카제아키 요네 / 키노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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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img567x356-1542330828xtzdda96759.jpg
2화는 고엔지의 메인 무대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매우 적극적인 푸쉬를 받는다. 애니 극초반, 클라리오 오번이 바로 전 화에서 일본의 한 선수의 훈련을 본 뒤 충격먹어 일본에게 대항하기 위해 일정을 빨리 잡았다라는 말로 만화가 시작한다. 2화의 제목은 '잃어버린 최종병기'.

경기 시작 후, 레드 바이슨의 플레이 스타일을 파악해 설명해주고, 키도가 신 필살택틱스를 고엔지 중심으로 사용한단 점에서 세계 레벨이라는 모습이 간간히 나온다. 결국, 새로운 필살기 '라스트 리조트'로 선취점을 따내고 해설자는 일본에서 이런 슛이 나왔다며 경악한다.

또, 엔도는 '고엔지는 역시 고엔지다!' 키도는 '에이스 스트라이커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겠어.' 하이자키는 '예술의 경지였다' 라는 등 확실히 어나더 레벨스러운 활약을 펼치고 작렬히 전사한다. 이유는 한번 더 라스트 리조트를 쓰려고 점프한 순간 백시우가 스파이크 속에 숨겨둔 거울로 고엔지의 시야를 가리게 만들어 넘어지게 되며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게되기 때문. 당분간은 시합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한다.

키도는 고엔지는 일본의 역사를 바꿀 수 있었다고 한다. Go에서 전설 취급 받는걸 보면 틀린말은 아닌듯.

드디어 20화가 되어 키도와 함께 복귀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고엔지의 다리는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아 라스트 리조트는 쓸 수 없다고 한다. 이에 고엔지는 라스트 리조트를 다른 3명의 선수에게 계승한다고 한다.

그렇게 소식이 없다가... 45화 마지막에서 교체 출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46화에서는 시작부터 파이어 토네이도를 쓰며 이탈리아 팀의 골을 뒤흔들었으며[57] 주인공 3인방에게 라스트 리조트 뛰어넘는 기술을완성시킬때 까지 계속 패스를 해주었다. 하지만 계속 실패했고 보다 못한 코죠우마루는 자신이 라스트 리조트를 계승받는다고 말하고 고엔지는 패스를 해주고 코죠우마루는 라스트 리조트를 완성해 이탈리아 팀의 골을 향했지만 오히려 페트로니오가 서포터를 병행해 받아치는 것과 동시에 오히려 라스트 리조트 D로 진화시키는 모습을 보고 예상했다는 듯이 말한다. 다만 이치호시가 지금까지 3인방이 계속 실패한 원인을 알아채고 이치호시 본인도 합세해 라스트 리조트 시그마를 완성시키는 모습을 보고 감탄한다. 비록 활약을 별로 못했지만 상대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해 계속 공을 빼앗는 모습을 보면 실력은 아시안 예선 때 보다도 월등하게 올랐음을 증명했다.

결승전 중에 갑자기 난입한 섀도 오브 오리온과의 결전에서 승리하고 일주일만에 퍼펙트 스파크와의 결승 재대결에서도 우승, 에필로그에 나온 FF 토너먼트에서는 강화멤버로 떠났던 엔도, 키도와 함께 다시 라이몬 중학교로 복귀하여 아스토가 속한 이나쿠니 중학교와 결승에서 만나는 것으로 마무리.

4. 사용 기술

-슛기술- (애니 기준으로 서술)

5. 화신

쿠로사키 마코토와 동일한 염마 가자드. 게임판에서 사용 가능하다.

6. 평가

너라면 일본 축구의 역사를 바꿀 수 있어.
에이스 스트라이커라는 말로는 전부 담을 수 없겠군.
-키도 유우토
고엔지는 역시 고엔지구나!
-엔도 마모루
고엔지는 위에 서술했듯, 대부분의 시합에서 확실히 득점을 따는 스트라이커의 정석이다. 포워드 이외에 다른 포지션은 맡은 적이 거의 없어[65] 플레이 메이킹, 수비력에서 뒤쳐진다 생각될수 있으나 제국과의 지역예선 결승에서 키도의 슛을 막으러 내려온 것이나 제네시스전에서 코너킥에 맞춰서 수비로 내려온것, 후부키와 함께 골대를 지킨것등등을 생각하면 수비도 할줄 안다. 키도카와전에서 본인을 미끼로 이치노세에게 패스를 준 것을 보면 메이킹도 할 줄 아는편. 상황판단 능력도 돋보이는데 오컬트중의 골키퍼의 트릭을 간파하거나 파워실드의 원리를 깨닫고 부숴버리는등 키도가 라이몬에 들어오기전에는 고엔지가 라이몬의 두뇌역할이었다. 그냥 슛파워만 무식하게 높은 공격수가 아니라 팀 전체의 공격력을 끌어올려주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볼수있다.

정신력도 대단하다. 상정외의 사태가 일어나면 당황하는법은 있어도 포기하는법은 없으며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방황하는 팀원이 있으면 마음을 다잡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쓸데없는 자존심도 없어서 자신을 미끼로 팀원에게 패스하는 경우도 많으며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다면 잠시 포워드에서 내려오기도 한다.

팀의 에이스 스트라이커라는 명칭에 걸맞게 팀원들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하다. 엡실론 전에서는 후부키의 자아 붕괴로 라이몬의 공격진이 부실했었고, 이 때문에 엡실론에게 계속 밀리며 전황이 불리했었는데 고엔지가 복귀하자마자 팀의 사기가 오르며 엡실론과 대등하게 겨루기도했다. 팀원들이 자신을 믿어주는만큼 본인도 팀원들을 믿으며 팀워크적인 면에서도 문제를 일으킨적이 없다.

다만 무인편 기준으로는 개인 필살슛 공격력은 키야마 히로토에게 밀리는 편. 진 폭열스크류로 뚫지못한 로코코의 갓핸드X를 히로토가 천공떨구기로 뚫어버렸다.

오리온의 각인에서 첫 시합인 한국 전에서 선취점을 따낸 라스트 리조트는 세계관 최강 국가 중 하나인 스페인의 에이스 클라리오 오번을 긴장시켰으며, 일본 축구의 레벨이 세계 레벨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키도는 고엔지의 이 슛을 보고 '예술의 영역이다.'며 극찬했다.

7. 게임 내 성능

말 그대로 스트라이커. 게임 내에서도 에이스란 이름에 걸맞은 높은 능력치를 보여주지만, 1편이나 2편이나 스킬 구성이 발목을 잡는 편. 1편의 보유 필살기는 파이어 토네이도/번개 떨구기/히트 태클/퀵 드로우. 드리블 계통인 히트 태클과 블록 계통인 퀵 드로우를 장착해서 나름대로 밸런스가 맞는 편이지만, 자력 최종 슛 기술이 최고급은 아닌 번개 떨구기며 그나마도 이건 풍속성.

이벤트로 번개 1호를 비전서 슬롯에 배울 수 있긴 하지만,[66] 이것도 풍속성인데다 최상급 위력을 가진 것도 아니니... 후반에 합류하는 키도가 블록, 드리블 기술도 더 뛰어나고 최종기가 자속 보정을 받는 최고급 슛인 이나즈마 브레이크라는 걸 감안하면 에이스 스트라이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 하지만 배포로 얻을 수 있는 화속성 최강 슛 기술 더 갤럭시를 가르칠 경우 진정한 의미의 에이스 스트라이커로 등극한다. 더 갤럭시가 없다면 키도는 물론이고 소메오카나 사쿠마에게 밀리는 편. 아니 그냥 이나즈마 브레이크 셔틀일 뿐이다...

2편의 보유 필살기는 파이어 토네이도/히트 태클/번개 떨구기/폭열 스톰. 자력기에 아예 블록기가 없고, 드리블 기인 히트 태클에 슛만 3개. 궁극기인 폭열 스톰 덕분에 슛 기술에 아쉬움은 없지만 번개 떨구기는 여전히 풍속성인데 또 들어가 있다… 약점인 산 속성을 견제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위력이 약하다. 그리고 2편에서는 능력치도 신 캐릭터인 후부키에 좀 밀리는 편. 하지만 속성이 다르기에 차별점은 분명히 있고, 킥력도 우수한 편이고 폭열 스톰이라는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굴릴 가치는 높았다. 고엔지는 화 속성이라 당대의 강력한 골키퍼인 타치무카이 유우키 저격에도 용이했다.[67] 디 어스를 사용하려면 고엔지가 필요하기도 했고.

3편의 보유 필살기는 파이어 토네이도 改/폭열 스톰/폭열 스크류/그랜드 파이어. 보다시피 아예 자력기 4개가 전부 슛이다. 그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득점 기계로 변모.[68]

대신 예전과는 달리 속성이 전부 일치하기에 속성 보너스를 받아서 강력하기 그지 없으며, 마지막 4번째 슛인 "그랜드 파이어"가 심히 사기. 합체기라 위력도 강하면서 롱슛이다(...). 게다가 G5까지 진화하는 궁극 필살기에 속성 보너스를 받는지라 좀 키우면 레벨 10차이 정도는 가볍게 무시하고 들어간다. 다만 스킬 구성은 좋으나 최종 킥력은 78로 이나즈마 일레븐 전 캐릭터 중에서는 크게 높은 편은 못된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스킬 구성이 능력치 이상으로 중요하기에 그랜드 파이어를 익히는 고엔지의 가치는 충분한 편이며 킥력과 장비에 모든것을 투자한 상태로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봐도 상위권이다. 소메오카를 찾아보면, 소메오카가 킥력이 고엔지보다 1 높아서 최고 수준의 킥력을 가졌다고 나온다. 즉, 훈련 시스템을 이용해서 키우면 실질적으로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드리블과 블록이 없어 유틸이 떨어지는 편. 그래서 결정력만큼은 톱 클래스임에도 고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에서는 쿠로사키 마코토화신 염마 가자드를 소유하고 있다. 후부키 시로믹시맥스시 베스트매치가 되고 풍속성과 믹시맥스 시 스피드가 많이 반영된다. 크로노 스톤에서는 능력치 반영도 베스트매치 시 100%가 반영된다. 베스트매치가 아닌 경우에는 75%만 반영. 참고로 베스트매치는 고엔지와 후부키 둘 다 중학생 버전이어야 한다.

갤럭시에서 중학생 버전의 킥력이 400으로 상위권은 되는데, 스톰 울프 전 이후 이벤트에서 버전을 불문하고 어스 일레븐으로써 영입이 가능하니 기용하고 싶다면 이때 하는걸 추천. 최상위권 화신인 가자드도 내장하고 있어서, 스토리 진행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다른 버전의 고엔지는 396, 370, 383.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서는 초반부터 입수 할수 있는 고성능 포워드로 등장.

파이어 토네이도와 폭열 스톰, 폭열스크류와 맥시멈 파이어까지 1~3레벨의 슛기술을 고루 갖고있어서 상대 키퍼의 TP 상태에 맞춰서 상황에 맞는 슛기술을 골라 쓸 수 있다. TP를 효율적으로 절약해가면서 득점력도 높이는 극강의 연비가 고엔지의 장점중 하나. 아프로디나 하쿠류같은 고성능 포워드의 단점이 3레벨이 넘어가는 슛밖에 없어서 TP연비가 안 좋은것이라는걸 생각하면 무시할수없는 장점이다.

같은 화속성 에이스 스트라이커인 츠루기와 비교하면 최고 위력기의 고점은 떨어지지만 고엔지는 츠루기와 다르게 드리블기를 가지고있고 약점인 산속성을 찌를수있는 풍속성 SP슛을 가지고 있어서 배치나 투입이 더 유연하다는 장점이있다.

배치나 투입의 유연성에 더불어 고엔지의 최고 장점은 체인슈터로써 최고의 성능을 지녔다는것. 그의 3레벨 체인슛인 맥시멈 파이어는 히로토의 천공떨구기와 더불어 게임 내 3레벨 체인슛 중에서도 최강급 위력을 가지고있다. 그 하쿠류의 드래곤 블래스터도 TP소모 50의 자속성 체인슛인데 고엔지의 맥시멈 파이어는 TP소모 60의 체인슛이다. 그래서 체인슈터로써 기능하기 가장 유리한 중앙에 배치하거나 롱슈터가 있다면 일직선상에서 체인하여 연계할수 있도록 배치하는것을 추천. 그랜드 파이어를 채용한다면 히로토, 토라마루와 가까운 위치의 전방이면 어디에든 좋다.

주로 사용하는 SP슛으로는 트윈 부스트 F, 크로스 파이어, 파이어 토네이도 DD, 그랜드 파이어[69]등의 자속성 합동기들. 스트라이커즈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기준으로 하였기에 염마 가자드는 등장하지않아 화신 필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70]

고엔지의 단점은 SP필살기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위력. 상술했듯이 그랜드 파이어의 하자 때문에 주로 크로스 파이어나 파이어 토네이도 DD등의 2인 합체기 위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결코 약하진 않으나 약점조차 뚫어버리는 화신 암드 합체기나 3인 합체기의 미친 고점을 생각하면 아쉬운게 사실. 약점인 산속성 필살기를 무식한 파괴력으로 뚫어버릴 정도의 위력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정도만 되어도 파트너도 모두 강하고 자속성 보정도 받는 고위력기라 나쁜것만은 아니다. 고엔지와 주로 같이 쓰는 키도의 프라임 레전드가 높은 위력의 자속성 2인슛에 고엔지를 파트너로 요구하기에 산속성 돌파는 키도에게 맡기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더미데이터로 고엔지에게 치트나 시스템 변경으로 자속으론 배울수없는 히트태클과 스파크 엣지 드리블을 배우게하면 고엔지의 음성을 들을수있다. 히트태클은 게임 1편에서부터의 자속기라 가지고 있는듯하다. 그리고 애니와는 다르게 게임 3편의 컷씬에서만 들을수있던 그랜드 파이어의 "이그니션" 부분도 들을 수 있는것이 재미있는점.

이나즈마 일레븐 영웅들의 빅토리 로드 에서는 파이어 토네이도가 다시 무인편 시절의 연출로 돌아온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8. 기타



[1] 무인 126~127화. 리부트 시리즈인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도 본편의 1년 후이기에 15세로 나온다.[2] 빅토리로드 기준[3] 아버지는 의사고 어머니는 이유는 불명이지만 돌아가셨다.[4] 단 한 번도 10번을 내려놓지 않은 적이 없었다.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에서도 10번을 유지했고, 똑같이 10번을 달던 츠루기 쿄스케를 11번으로 밀어냈다.[5] 52화에서 엔도가 해준 이후로 꽤 많이 나오는 대사이며, 고엔지의 항목에 작성했지만 사실 둘이 번갈아가며 쓰기 때문에 공통 어록으로 보는 게 맞다. 참고로 엔도의 사카 야로제와 더불어 꾸준히 나오고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 최초로 나온 장면은 이나즈마 일레븐 2화 중 엔도의 "너무 늦다고, 너." 무려 후속작인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까지 "언제나 늦는 주제에" / "이번에는 내가 빨랐던 건가"라는 변형형으로 등장한다.[6] 해당되는 기술은 불꽃 풍향계, 황제펭귄 2호, 프라임 레전드, 디 어스, 그리고 제트 스트림이다.[7] 리부트에서는 라스트 리조트 사용을 위해 양발잡이가 되었다.[8] 재능방송에서 붙여준 별명이다. 또 2기에서 엡실론 改 전에서 돌아왔을 때 타치무카이가 고엔지를 보고 감탄하면서 한 말이기도 하다.(대사:"이 박력… 존재감…") 또한 하루나의 언급으로는, "고엔지 선배는 있는 것만으로도 골을 넣어줄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잖아요."라 언급하는데 이게 당시 새로운 스트라이커 후부키를 영입할 때 나온 발언이다.[9] 사실 실제 축구계에서 고엔지같은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번호는 9번이다. 10번은 보통 팀 내 공격 쪽 에이스가 달거나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가 다는 번호다. 고엔지처럼 스트라이커가 10번을 다는 경우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소속으로 9번을 달고있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FC시절이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뛰었던 시절의 세르히오 아궤로, FC 미트윌란조규성 등이 대표적이고, 흔한 경우는 아니다. 그마저도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선 9번을 달고있다.[10] 라이몬과 제국학원의 경기에서 계속 쓰러짐에도 포기하지 않는 엔도를 보고 경기장에 난입했을 때,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엡실론改와의 시합에서 다시 돌아와 폭열스톰으로 드릴 스매셔를 분쇄했을때 등등 고엔지가 크게 활약할 때 주로 나온다.[11] 덕분에 작중 라이몬의 등번호 10번은 고엔지의 상징과 같다.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에서도 작중 10번을 달던 츠루기도 얄짤없이 10번을 못달고 대신 11번을 달았다. 등번호 항목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축구에서 10번은 에이스의 번호.[12] 나머지 4명은 엔도 마모루, 키도 유우토, 카제마루 이치로타, 후부키 시로이다.[13] 무인편 올스타즈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팀의 주장을 맡은 적이 없다. 엔도는 라이몬 중학교이나즈마 재팬, 키도는 제국 학원, 카제마루는 다크 엠퍼러즈(세계편에서도 디 엠파이어전에 카게야마의 계략으로 엔도와 키도가 출전하지 못했을 때 이나즈마 재팬의 임시 주장을 맡았다.), 후부키는 하쿠렌 중학교의 주장을 맡았다.[14] 비슷한 케이스가 니시조노 신스케로, 신스케도 주장을 맡은 적이 없다.[15] 어느 정도나면, 극장판 오우거에서 히비키 제독과 오우거 일당들이 고엔지가 제국 VS 라이몬의 경기에 나가지 못하도록 역사를 바꾸기 위해 사용한 미끼가 가짜 유카였을 정도다. 축구에 대해 강한 마음을 가진 고엔지라 웬만한 미끼로는 흔들 수 없다는 것과, 그가 축구를 하지 않고 있던 이유가 여동생 때문이라는 걸 생각하면 참으로 시의적절한 공격. 그래서 냉철한 그마저도 잠시 당황하게 만들었으나, (눈앞의 유카의 축구가 싫다, 축구를 하지 마라 발언으로) 가짜라는 것을 깨닫자마자 바로 단호하게 내치는 모습을 보였다.[16] 사실 아직 11명도 안된 약소 팀인 라이몬 축구부에게 굳이 당시 전국 최강이었던 제국이 연습시합을 신청한것도 고엔지를 끌어내서 실력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차례차례 라이몬 선수들을 쓰러뜨리며 고엔지가 나올때까지 도발한것.[17] 카게야마 레이지제국 학원의 FF 승리를 위해 고엔지를 출전시키지 못하도록 꾸민 짓이다.[18] '생각보다 아무래도 좋은것에 집착하는군'[19] 그래서 메가네가 대타로 나서게 된다. 제국과의 연습 시합 때 메가네가 도망치고 고엔지가 들어온 상황과는 정반대.[20] 카게야마가 키도가 지면 하루나와 같이 살 수 없다고 따로 언질을 박았다.[21] 고엔지 曰 파워 실드는 에너지로 만들어진 벽이다. 멀리서 날아온 슛은 튕겨나가지만 지근거리에서 차면 깨트릴 수 있어![22] 그것도 겐다가 파워 실드를 뛰어넘는 기술인 풀파워 실드를 사용했음에도!!!![23] 이때 날아간 공이 박힌 언덕에 크레이터가 생기면서 그 어떤 필살기에도 꿈쩍도 안하던 공이 터져버리는 사건이 발생. 무시무시한 임팩트를 보여줬다.[24] 이때의 키도와 고엔지가 공을 주고받으며 문답하는 장면의 작화가 엄청나게 좋은걸로 유명하다.[25] 고엔지가 10점을 딸 때까지 카베야마가 공을 한 번이라도 막지 못하면 축구부는 폐부됨.[26] 애니에서는 떠나는 고엔지를 엔도가 쫓아갔는데 고엔지는 잠시 멈춰서 뒤돌아보지 않고 등을 돌린채로 엔도와 대화한다. 그리고 고엔지는 고개를 돌려 엔도를 잠깐 바라보다 다시 앞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이때 공중에 눈물이 약간 흩날리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조용히 떠나간다. 여러모로 고엔지의 복잡한 심정을 잘 담아낸 장면. 여담으로, 라이몬 중학교 졸업식 에서도 동료와 함께 눈물을 보인다. 평소 냉정한 성격을 보였던 키도 유우토도 졸업식 날에는 눈물을 보였다.[27] 고엔지를 대신해서 스카우트한 후부키가 슬럼프에 빠지고 소메오카는 부상때문에 팀에서 나온 탓에 팀에 핵심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공격력이 약했고. 그로 인해 적이 공격 중심의 플레이를 했기 때문이다.[28] 게임에서는 아츠야 인격이 시로를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 일부러 에일리어 학원에 붙으려는 자작극을 벌인 후에, 후부키를 따로 불러 동료들이 걱정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줘서 더 빨리 각성시켰다.[29] 성격이 당돌하거나 거친 남성 캐릭터가 주로 쓰는 어미다.[30] 코믹스판에서는 일부러 상대팀의 태클에 당해 부상을 입어 빠져 슛을 찰 사람이 토라마루밖에 없도록 만들었다.[31] 사실 아버지에게도 정당한 이유는 있었다.딸은 축구시합을 보러 가다가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어머니의 사망 역시 정확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으나 그 원인은 축구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32] 고엔지는 자신은 완벽히 타이밍 맞추고 있다고는 하는데 토라마루가 고엔지가 집중을 안한 걸 제대로 집어내면서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았다.[33] 여기서 엔도가 고엔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엔지는 축구를 계속 하고 싶어하며, 팀을 위해 어떤 일이든 하겠다는 심리적 묘사가 무척이나 돋보이는 장면이다.[34] 이 화의 제목은 마지막 시합이다.[35] 이 때 묘사가 무척 인상적이다. 1기에서 엔도가 시합에 집중하지 못하자, 고엔지는 파이어 토네이도를 날려 시합에만 집중하라고 말하여. 엔도를 정신차리게 했다. 즉, 주장답지 않은 모습을 질타한 셈. 그러나 이번에는 지나치게 잘하려는 모습이 오히려 고엔지의 플레이를 흐트리자, 엔도는 고엔지한테 에이스 스트라이커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36] 물론 골키퍼인 타치무카이가 마왕 더 핸드를 경기 시작까지 완성하지 못했기에 수비 중심적인 플레이를 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또, 가르실드 베이한의 지원을 받은 미스터K의 농간으로 감독과 주요 멤버가 4명이나 빠지기도 했다.[37]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회상장면을 보면 '아키를 좋아하나?'라는 의문이 들거나 고엔지와의 우정을 특별히 강조하는 모습들이 보인다.[38] 그 철강왕으로 유명한 카베야마조차도!![39] 이건 당연하다. '브레이크조'는 피디오, 로코코, 로니죠, 마크, 딜런, 이치노세, 테레스, 에드거와 같은 세계 탑플레이어에 속한다. 만약 이나즈마 일레븐이 상대팀이었을 경우, 고엔지의 슛을 막기 위해 탑급 수비수를 붙이는 묘사가 나왔을 것이고. 그럼에도 2골에서 1골은 먹히는 모습이 나올 것이다.[40] 생각해보자. 계속해서 성장하여 상대의 핵심 슛을 막는 골키퍼, 모든 경기를 지배하는 사령탑, 그리고 세계 모든 뛰어난 골키퍼에게 반드시 슛을 성공시키는 공격수. 사실 이나즈마 일레븐이 결승에서 우승한게 그럴만한 선수들이 다른 팀보다 많았기 때문이다.[41] 엔도가 은근히 무시당하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의 적 골키퍼들은 원래 사용 할 수 있던 더 강한 기술을 사용한다던가 하는게 아니면 한번 뚫리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뚫려나간다. 시합중에 원래 사용 할 수 있던 필살기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성장한 적 골키퍼는 브라질 팀 골키퍼나 로코코를 제외하고는 없다[42] 불꽃 풍향계는 원조 이나즈마 일레븐과의 연습시합에서 처음 사용했기에 볼드체 처리되지 않는다.[43] 2차전 때는 여동생이 인질로 잡혀있어 제 실력을 내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1차전 당시 제일 강했던 슛 이나즈마 브레이크을 하품 하면서 금방 막아버린 것과, 당시 다른 팀원의 실력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득점을 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다.[44] 일반 슛으로도 득점은 하였으나 이는 다크 엠페러즈 전원이 엔도의 외침을 들은 후 정신을 차리고 친선경기처럼 화목하게 플레이를 하는 도중에 넣은 것이라 의미가 그리 크지는 않다.[45] 다만, 영국과의 시합 전 까지는 폭열 스크류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신 필살기가 너무 빨리 나온 탓에 분량 조절이 필요했기 때문인 걸로 추정된다.[46] 에일리아 전을 제외하고 사실상 유일하게 고엔지가 활약이 거의 없는 경기이기도 하다.[47] 그 히로토조차도 아군이 된 적 보정이었는지 그 이전까지는 약간의 너프가 없잖아 있었지만.[48] 복장과 텐마가 살았던 지역을 보나 2탄 때 에일리어 학원의 눈을 피해 숨어있던 시절이었다. 복장은 그 당시와 똑같지만 후드 그림자를 더 짙게 깔아서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게 하였다.물론 팬들은 한 번에 알아봤다[49] 이를 계기로 텐마가 축구를 시작했으며, 그때 찬 공은 보물로 간직하고 있었다.[50] 근데 딱히 구하지 않았어도 알파 왈 전치 1개월 선에서 끝났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작은 선행이 텐마에게 축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고, 그것이 피프스 섹터에 대항하면서 진정한 축구를 되찾는데 커다란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되었다.[51] 츠루기 형제의 회상에서 이 둘이 "파이어 토네이도", "폭열 스크류" 을 외치며 축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이치의 입에서 "그 고엔지 씨처럼"이라는 말이 나왔다.[52] 그런데 이나크로에서 다시 오레 호칭을 사용한다. 그리고 이나갤 4화에서 다시 와타시를 사용한다.[53] 이시드 슈지일때 히비키가 국가대표 다시는 못 한다고 한 적이 있었다.[54] 시간적으로는 리로디드 이전으로 보인다. 미용사에게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있는데 마음을 정리할 겸 머리도 정리하려고요." 라고 말했다.[55] 키도카와세이슈 교복을 입고 있는 걸로 보아 시간적으로는 1학년 때인 것으로 추정된다.[56] 코믹스에서는 코조우마루에게서 패스받은 공으로 강도가 탄 차를 박살내버린다.[57] 코죠우마루는 이 파이어 토네이도는 부상당하기 전보다도 위력이 높아졌다고 말했고, 이탈리아 팀 골키퍼는 서포터를 사용하고 나서야 간신히 막을 정도로 강했다.[58] 비전서로 획득하기 때문에 자력기는 아니다.[59] 고엔지가 빠졌을 때는 이치노세와 소메오카가, 졸업식 편인 127화에서는 이치노세, 후부키가 들어갔다.[60] 애니판에서는 불꽃 마신이 손으로 받쳐주고 고엔지가 높게 뛰어오르는 연출.[61] 마신이 던져주기만하고 하는게 없던 게 밋밋했는지 게임판에서는 마신이 뒤에서 주먹으로 공을 치는 연출이다.정확히는 공을 차는 다리를 친다 그래서 핸들링이 아니다![62] 설정 상 아직 습득하지 못한 타이거 스톰과 크로스 파이어의 대체재라는 평.[63] 이 슛은 양발잡이 슛으로 고엔지는 이 기술을 완성하기위해 아레스에서 파이어 토네이도를 쓸때마다 항상 다른 방향으로 쓰는 과정을 거쳤으며, 완전히 완성하기까지의 시점은 오리온의 초반부 까지다.[64] CODE GREAT[65] 1기 센바야마전에서 전술상의 이유로 소메오카를 원톱으로 올리고 미드필더로 뛴적이 있긴하다.[66] 실은 안배우고도 미카게센노 중학교를 이길 수 있고, 비전서도 남길 수 있다. 참고로 번개 1호는 엔도나 고엔지, 뿐만 아니라 풍속성인 키도도 배울 수 있다.[67] 반대로 후부키는 풍 속성이라 타치무카이에게 쉽게 막혔다.[68] 그리고 게임판 3부 디 오우거에서는 극장판에서 썼던 필살기 맥시멈 파이어도 쓸 수 있다. 단 비전서로 가르쳐줘야 쓸 수 있어서 실전 가치는 별로...[69] 다만 그랜드 파이어는 파트너 중 토라마루의 성능이 영 좋지 않아 2인기를 주력으로 쓰게 된다.[70] 의외로 파이어 토네이도 TC는 습득은 커녕 파트너로 끼우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후속 세대가 어레인지한 기술이기 때문으로 보인다.[71] 에일리어 학원에 협박당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없었던 2기 초반은 제외.[72] 예로 연습 중에 고엔지가 슛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모두가 놀라워하고 의아해한다. 그 때문인지 고엔지는 은근히 자신이 골을 넣어야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ex. 디 엠파이어 전) 이 기믹은 후속작츠루기 쿄스케에게도 그대로 이어졌다. 대표적인 예가 크로노 스톤에서의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과의 시합.[73] 3기에 등장한 신 캐릭터 토라마루, 더 제네시스의 캡틴이었던 키야마 히로토, 제미니 스톰의 미도리카와 류지, 부상당해 빠졌던 소메오카 류고가 돌아왔고, 2기에서부터 활약한 후부키 등 MF, FW들이 상당수 유입.[74] 여담으로 3기 초반에 쿠도 감독이 키도, 고엔지, 엔도, 후부키에게 "너희라고 항상 주전일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라고 으름장을 놓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넷은 본인 사정상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던 경우(부상, 데모니오 스트라다전 등)를 제외하고 항상 주전 엔트리에 들었다. 그리고 심지어 고엔지는 그때조차 주전이었지.[75] 1기에서는 카베야마, 엔도, 키도, 2기에서는 후부키, 3기에서는 토라마루.[76] 수정슛을 날렸지만 직접적으로 맞지는 않았다.[77] 엔도와 후부키는 자신들이 잘못하고 있다는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순응했지만,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몰랐던 토라마루는 바로 무슨짓이냐며 화를 냈다.[78] 엔도와 키도의 경우 대놓고 파이어 토네이도를 날리기도 했다.[79] 그래서 이 두 사람은 고엔지가 익명으로 활동할 때 그의 정체와 현 시점의 행적을 알고서 경악하기도 한다. 다만 경악한 포인트는 서로 달랐는데, 텐마는 생명의 은인이자 축구의 계기가 돼준 사람이 적이었다는 데에서 온 배신감이었고, 츠루기는 한때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가 동경하던 사람이었다는 데에서 온 놀라움이었다.[80] 괜히 10년 후 브레이크조에서 유일하게 룸싸롱 안 간게 아니다.[81] 아이들에게 존재감을 어필할만한건 다 가지고 있다 에이스 스트라이커 + 불 + 간지나는 기술 등등...[82] 아무래도 나츠미가 고엔지가 축구부에 들어가는 데에 도움을 줬기 때문인듯.[83] 오우미하라 중학교의 학생으로, 에일리아에게서 유카를 지키기 위한 고엔지에게 여러 일들을 도와준 인물이다. 아쉽게도 애니판에선 잘렸다.[84] ほのスト! , 말 그대로 불꽃의 스트라이커.[85] 이때 킬리안 음바페가 잠시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86] 그런데 폭열 스톰이 아니라 파이어 토네이도의 준비자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