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이라는 뜻의 단어에 대한 내용은 엠파이어 문서
,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스테이블에 대한 내용은 THE EMPIRE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ジ・エンパイア / The Empire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게임과 애니메이션 둘다 수비가 강점인 팀으로 나온다.
사실상 게임에서는 미스터K의 음모로 스토리 상 팀K와 축구를 하던 엔도 마모루, 키도 유우토, 사쿠마 지로, 후도 아키오와 감독들[2]이 빠져 있는 상태에서 붙게 되는 이벤트 배틀이라 전력이고 뭐고 측정하는게 별 의미가 없다. 적들이 커맨드 배틀 무적상태인 경우도 있으며, 애초에 전반전 밖에 진행할 수 없다.[3] 후반전에 돌입하면 몇 대 몇이건 노력했지만 졌다는 메시지가 뜬다.
스토리상 이나즈마 재팬의 첫 패배를 안겨준 상대지만, 이후 준결승 진출은 못하고 탈락했다. 최종성적은 2승[4] 2패[5]로 예선 A조에서 3위. 주장인 테레스는 이나즈마 재팬에게서 승리를 쟁취한 걸로 기뻐하긴 하지만...
코믹스에서는 카게야마가 1기에서 감옥에 간뒤 나오지 않는지라 팀K와의 이벤트가 없어서 감독들과 엔도, 키도, 사쿠마, 후도가 그대로 시합에 출전했고, 황제펭귄 3호를 사용하게 된 이나즈마 재팬에게 패배한다.
운이 굉장히 좋은 팀이다. 아르헨티나 팀은 영국팀, 이탈리아팀에게는 순수 실력으로 패배했지만[6] 일본팀은 핵심전력인 엔도와 키도, 후도가 다 빠진 상태에서 승리했고 미국팀은 팀의 핵심인 이치노세가 없어서 승리해서 2승 2패인데 원래였으면 0승 4패였을 확률이 높다.[7] 굉장히 운이 좋은 팀이고 영국팀인 나이츠 오브 퀸과 대조된다. 다만 마크와 딜런의 유니콘 부스트는 이차원 더 핸드를 뚫은 것에 반해 엑스칼리버는 이차원 더 핸드에 막혔고,[8] 그 유니콘 부스트는 테레스의 아이언 월에 막혔다. 나이츠 오브 퀸에게 패배한 것도 사실상 무적의 창으로 안데스의 개미지옥을 파훼해서, 혹은 안데스의 개미지옥을 시도조차 못하게 엑스칼리버를 자기 골대 앞에서 뻥 차서[9] 골을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나즈마 재팬도 핵심 전력이 빠지긴 했어도 에이스 스트라이커인 고엔지와 히로토 등은 남아있었다. 그럼에도 테레스의 아이언월은 뚫지 못했는데, 황제펭귄 3호조차 팀K 전에서 습득한 것을 보면 있었어도 고전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엔도와 키도가 빠지자 카제마루 이치로타[10]와 키야마 히로토[11]가 그들 대신 주장을 맡아서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 이 시합에서 쿠리마츠 텟페이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마침 회복해서 재합류한 후부키 시로와 교체되어 일본으로 돌아갔다.[12]
첫번째 상대 오르페우스에게 패배, 두번째 이나즈마 재팬에게 승리, 새번째 나이츠 오브 퀸에게 패배하지만 a조 마지막 경기인 유니콘에게는 이기면서 비록 탈락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주로 사용하는 필살 택틱스는 안데스의 개미지옥.
2. 선수
- 테레스 톨루에: DF(2) - 주장
- 호르헤 오르데가: GK(1)
- 훌리오 아코스타: DF(3)
- 고르도 디아스: DF(4)
- 라몬 마르티네스: DF(5)
- 에스테반 카를로스: MF(6)
- 세르히오 페레스: MF(7)
- 로베르토 토레스: MF(8)
- 파블로 카스티요: MF(9)
- 레오네 바티고: FW(10)
- 디에고 오로: FW(11)
- 리오넬 크루스: GK(12)
- 마리오 사비올라: FW(13)
- 에르난 테베스: DF(14)
- 헤르만 사무엘: MF(15)
- 리카르도 아그에로: FW(16)
- 다니엘 스타빈 - 감독
2.1. 사용 필살기
<슛 기술>헬파이어 - 레오네
<드리블 기술>
도그 런 - 로베르트
<블록 기술>
아이언 월 - 테레스
지그재그 플레임 - 골드
<캐치 기술>
밀리언 핸즈 - 호르베
<필살 택틱스>
안데스의 개미지옥
상대팀 선수 앞에 7명의 선수가 원형으로 둘러싸여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하는 기술이며 작중에서는 이나즈마 일레븐이 이 기술에 고전했으며 이 기술을 뚫고 필살슛을 쏴도 테레스 톨루에의 블록기인 아이언 월에 막혔다.
[1] 실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되려 공격력만 장난아니게 쎈 팀이다.2006년에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을 6:0으로 깬 것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라는 세계 최고의 공격형 스타플레이어도 존재하는 등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예 공격 몰빵인 팀이다. 메시 이외의 대표적인 스타 선수인 세르히오 아궤로, 파울로 디발라, 앙헬 디마리아나, 곤살로 이과인, 마우로 이카르디, 에릭 라멜라등의 잘 뽑히지 않지만 실력은 있는 선수들 대부분이 공격수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수비수 중에 그나마 유명한 선수는 니콜라스 오타멘디, 마르코스 로호와 AFC 아약스의 니콜라스 탈리아피코정도가 끝.물론 이 분께서 감독일 때는 수비가 강한 팀이 맞긴 했다.[2] FFI 본부에 불려갔다가 그대로 낚였다.[3] 그렇다고 전반전에 어떤 이벤트도 활성화하지 않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된다. 이 때 게임 오버 화면에서 고엔지가 '어쩌면 이번 시합은 이기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무언가가 일어날지 모르니 자신이 공을 찰 수 있게 해달라'는 결정적인 힌트를 준다.[4] 이나즈마 재팬, 유니콘[5] 오르페우스, 나이츠 오브 퀸[6] 심지어 이탈리아는 그 카게야마가 감독이 아니었을 시기이다.[7] 천재 플레이메이커인 키도와 후도, 그리고 필드의 마술사라 불리는 이치노세가 있었다면 안데스의 개미지옥 정도는 쉽게 파훼할 수 있을 것이다.[8] 앞서 코구레 유야가 선풍진으로 슛 블록을 하긴 했다.[9] 엑스칼리버는 골대와 멀어질수록 파워가 강해지는 기술이다. 굳이 골대 앞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 뜻.[10] 주장 뿐만 아니라 시합 전 팀원들의 포메이션을 정해주며 부재 중인 감독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했다.[11] 카제마루가 전반전 중간에 부상을 당해서 쿠리마츠하고 교체되자 뒤를 이어 완장을 찼고 팀의 문제점을 먼저 파악함과 동시에 패스를 맞춰주는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되었다.[12] 그리고 이 시합이 훗날 쿠리마츠가 엔도의 뒤를 이어 라이몬의 주장이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