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승강기 제조사
2.1. 한국
3. 제어반 제조사4. 그 외 관련 업체2.1.1. 구룡산전2.1.2. 그린스마트엘리베이터2.1.3. 그린엘리베이터2.1.4. 금강엔지니어링2.1.5. 금호엘리베이터2.1.6. 대명엘리베이터2.1.7. 대성IDS2.1.8. 동남엘리베이터2.1.9. 동부엘리베이터2.1.10. 동양엘리베이터2.1.11. 동원엘리베이터2.1.12. 모든엘리베이터2.1.13. 삼성엘리베이터2.1.14. 삼안엘리베이터2.1.15. 서경엘리베이터2.1.16. 서현엘리베이터2.1.17. 성광(S&K)2.1.18. 성광엘리베이터2.1.19. 성원기전(성원엘리베이터)2.1.20. 성원엘리베이터2.1.21. 송산특수엘리베이터2.1.22. 수림엘리베이터2.1.23. 신금성엘리베이터2.1.24. 신우프론티어2.1.25. 신일엘리베이터2.1.26. 신화엘리베이터2.1.27. 아남테크서비스2.1.28. 아이엘리베이터2.1.29. 앤와이엘리베이터2.1.30. 에이엔티2.1.31. 에이치엘엘리베이터2.1.32. 엘엠엘리베이터2.1.33. 엘파엘리베이터2.1.34. 엠티케이2.1.35. 영진엘리베이터2.1.36. 우성IDS2.1.37. 이브이2.1.38. 월드엘리베이터2.1.39. 좋은엘리베이터2.1.40. 지암메디테크2.1.41. 지앤디산업2.1.42. 지에스이엘리베이터2.1.43. 태성산업2.1.44. 케이비산업2.1.45. 케이이에스2.1.46. 트라비스엘리베이터2.1.47. 한국승강기블루2.1.48. 한독엘리베이터2.1.49. 한림2.1.50. 한림기업2.1.51. 한림승강기2.1.52. 한솔엘리베이터2.1.53. 한양엘리베이터(舊 한양공영 승강기사업부)
2.2. 해외2.3. 폐업 또는 승강기 제조 사업 철수4.1. 하이젠모터
5. 문제점1. 개요
대한민국의 엘리베이터를 제작하는 중소기업이다. 현대엘리베이터 VAC 모델을 여러 중소기업에서 복제해 제작한 VVAC가 시초이며 중소기업에서는 대부분 제어반을 다른 회사에서 구입해서 온다.2. 승강기 제조사
2.1. 한국
2.1.1. 구룡산전
홈페이지탑승영상:부산2호선 호포역 부산1호선 교대역 부산2호선 벡스코역 동원역 앞 보도육교 당감생활문화센터
1990년 설립된 부산광역시 소재의 업체. 주로 화물용이나 자동차용 승강기를 제작한다.[1]
제어반은 삼일엘텍 제어반을 사용한다.
2.1.2. 그린스마트엘리베이터
2020년에 '서울엘리베이터'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2024년에 상호를 변경함과 동시에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했다.2.1.3. 그린엘리베이터
2002년에 설립된 회사이며 본사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다.2.1.4. 금강엔지니어링
자세한 내용은 금강엔지니어링 문서 참고하십시오.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의 승강기 제조업체이며 2023년에는 현대, 오티스처럼 벨트식 엘리베이터 생산을 예고한 적 있다.
제어반은 삼일엘텍이나 대성IDS를 번갈아가며 사용하지만 한때 공공기관 납품용 일부에 STEP제어반을 사용한 경우도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승강기 부분교체를 맡은 적 있다.
2.1.5. 금호엘리베이터
홈페이지1987년 설립, 주로 경사형 승강기를 제조한다. 대표적인 설치 현장으로 남산오르미, 북서울 꿈의 숲, 양화대교,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중 테라스동 등이 있다. LH아파트에 승객용이 납품된 사례도 있다.
제어반은 독일 LiSA社로부터 납품받는 것으로 추정, 층표시기 기판이 해당 업체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하다. 안내방송은 후술할 구일엔지니어링 및 신한엘리베이터 제어반에 사용된 것과 같다.
2.1.6. 대명엘리베이터
홈페이지(광주광역시 소재), 홈페이지(울산광역시 소재)탑승영상(울산소재):계림2동 행정복합센터 용봉우미아파트
탑승영상(광주소재):하남3지구 주차장2 양림역사문화마을 제1공영주차장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더 메드리츠 남광주역 공항역 광천지하보도 운진빌딩 병훈빌딩[2] 남부음식점 천상빌딩 하나빌딩 GTX-A 성남역 GTX-A 수서역
1992년 설립된 광주광역시 소재의 업체와 1985년 설립된 울산광역시 소재의 업체로 구분된다.
2022년에 울산대명이 제어반 제조업체인 "누리엔지엔지니어링"을 인수했다. 따라서, 대명엘리베이터도 간접적으로 제어반을 생산하게 되었다.
2.1.7. 대성IDS
홈페이지2.1.8. 동남엘리베이터
홈페이지탑승영상:영광도서 부전역 공영주차장 부전역 서울대학교병원 본원 명진TRS하단사무소(영진빌딩) 부산은행 금사공단지점 메티컬센터 나린하우스 하람하우스 한아름빌라
1989년 설립된 부산광역시 소재 업체. 2010년대 후반부터 중소업체 중에서는 엘리베이터 디자인의 고급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경쟁사처럼 LCD 화면과 공기청정기, 상태 표시 램프를 갖춘 층표시기도 기본으로 탑재된다.[3] 부분교체분도 여건이 되면 예외없다. 제어반은 거진 삼일엘텍을 사용하지만 임대아파트에 한해 XX-VP 계열로 설치하기도 한다. 경남외 지역에서는 충남, 강원, 경기에도 진출한 상태이나 오히려 서울이나 경북에서는 설치 사례가 매우 드물다.
2.1.9. 동부엘리베이터
관련 링크탑승영상:원정프린스빌라[4] 하버타운(교체후)
2010년에 설립한 부산광역시 소재 업체. 주로 부분교체를 하며 2024년 들어선 전면교체분도 생기고 있다.
재송동에 있는 행복한제자교회처럼 신축분도 있다.
2.1.10. 동양엘리베이터
홈페이지티센크루프(現 TKE)에 인수되기 전 동양에레베이터와는 별개의 기업이다. 다만 이 기사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금병호 회장이 원래의 동양에레베이터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과거 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동양에레베이터가 티센크루프에 인수된 이후에도 COO로 일했다. 재직 시절에는 이런 역사들과 함께 했으며 퇴사 이후 소송을 통해 상표권을 갖게 된 것이다.[5]
2.1.11. 동원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12. 모든엘리베이터
해당 문서 참조.1992년에 설립이 되었고 경상남도 거창에 위치해있다.
2.1.13. 삼성엘리베이터
홈페이지탑승영상:진보맨션 2동 순천시립신대도서관 순천시산림조합 웃장공영주차장 순천생태비지니스센터 구례공영주차장 여수 태웅빌딩 고흥 월드맨션
2002년 설립된 순천시 소재의 승강기 회사. 제어반은 삼일엘텍 제어반이나 STEP[6]를 사용한다.
2.1.14. 삼안엘리베이터
홈페이지탑승영상:성남 흥국생명보험[7]
1999년에 설립된 서울 송파구 소재의 회사, 주로 부분교체를 하며 전면교체분도 없지는 않다.
2.1.15. 서경엘리베이터
정보는 알 수 없지만 승강기안전인증에 회사명이 있다.2.1.16. 서현엘리베이터
홈페이지탑승영상:수원역 (구)성지대중탕 월드컵대교 보도육교 수인선보도육교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
2.1.17. 성광(S&K)
홈페이지2.1.18. 성광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19. 성원기전(성원엘리베이터)
탑승영상:웨스틴조선 부산 주차장용 교체후 해운대 대하프라자[8]2.1.20. 성원엘리베이터
전라북도에서 주로 보이며, 상술한 성원기전과는 무관하다.2.1.21. 송산특수엘리베이터
홈페이지1994년 설립. 한 때 'MODULAR'라는 기종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고 이후 'ELVRO 3000'이라는 기종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일반적인 수직형 승강기 외 경사형 승강기 및 휠체어리프트도 제조한다.
문 위쪽이 아치형 구조로 된 승강기도 제조한 적이 있다고는 하나 실제 적용 현장은 드문 편. 한편 러시아 어느 주거시설에 'Eclipse NeoMax'라는 브랜드로 분속 210m의 승강기를 납품한 바 있다.(#)
삼일엘텍 제어반을 주로 납품받으며, 2010년에 잠시 나우테크 제어반을 주로 납품받은 이력이 있다. 舊 원주역처럼 대성IDS 제어반 적용 현장도 드물게나마 있다.[9]
2.1.22. 수림엘리베이터
홈페이지2004년 설립. 현재 존재하는 수림엘리베이터는 기존의 코네엘리베이터와 합병한 기업이 아니다.[10]
2.1.23. 신금성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24. 신우프론티어
홈페이지탑승영상: 모란역, 문화전당역 ~ 금남지하상가 연결구간[11], 국립아시아문화전당[12]
휠체어리프트 탑승영상
1991년에 국내 중소 승강기 제조업체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회사'를 표방하며 설립되었다. 일반적인 승강기보다는 휠체어리프트 설치가 주를 이루었으며, 2020년 기준 중소업체 내 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2.1.25. 신일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26. 신화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27. 아남테크서비스
탑승영상:부산대교 금곡주공7단지 셔틀용 IBK기업은행부전동지점 김해 선교빌딩2006년 설립한 에이엔티에서 분리된 승강기 회사. 주로 여기서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제어반은 삼일엘텍 제어반을 주로 쓴다.
2.1.28. 아이엘리베이터
해당 문서 참조.2.1.29. 앤와이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30. 에이엔티
홈페이지1995년 10월 설립된 아남기전이 모태이며[13] 아남그룹과는 관계가 없다. 공장은 김해시 진례면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권역의 아파트나 공공기관, 지하철역 등에 주로 설치되어 있다. 구형 모델은 착상속도가 느린 것으로 악명이 높다.
제어반은 초창기에는 알 수 없으나 아남테크로 변경되는 시점부터 삼일엘텍 제어반 사용, 2010년대 중반부터 스텝 제어반으로 전향했다.[14]
2006년에 아남테크서비스가 분리되었다.
2.1.31. 에이치엘엘리베이터
2023년에 경남 양산시에 설립한 승강기 회사다.2.1.32. 엘엠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33. 엘파엘리베이터
홈페이지2013년 설립된 창원시 성산구 소재 업체. 티케이 엘리베이터의 협력사중 하나인 회사로, 이때문에 일부 모델에선 티케이의 대표적인 제어반인 TAC 제어반이나 MHC2 제어반을 사용하기도 하며[15] 티케이의 디자인을 이용한 승강기도 생산하기도 한다.사례 자체제작 승강기에선 보통 대다수가 제어반으로 거의 모나크등 중국산 제어반을 많이 사용하는데, 특히 SVF급 승강기의 전면교체용으로 설치되는 4인승 소형모델 EMLA는 모나크 제어반으로 설치가 많이 된다.EMLA1 탑승영상 물론, 삼일엘텍 제어반을 사용한 현장도 있긴 하다. EML B 이때문에 SVF급 모델의 교체분에선 티케이 ENTA와 엘파 EMLA가 대다수 교체를 담당한다. 자체생산분에선 보통 저런 심플한 무광느낌의 내장재를 많이 사용한다.사례 여담이지만, 최근에 국내 에이치골든엘리베이터 사와 중국 HPmont사의 합작 HG MK70+ 제어반을 탑재한 승강기를 국내에 설치했는데 한국 현지화를 거치지 않고 중국어 방송이 그대로 흘러나오는 승강기였다. ~
2.1.34. 엠티케이
대구광역시의 승강기 제조사이며 언제 설립했는지는 알 수 없다.2.1.35. 영진엘리베이터
홈페이지(부산) 홈페이지(인천)탑승영상(인천 회사):중앙로지하상가
탑승영상(부산 회사):부산 중앙도서관 부암3동주민센터[16]
2001년에 설립한 부산의 영진엘리베이터와 1993년 설립한 인천의 영진엘리베이터로 구분된다.
2.1.36. 우성IDS
홈페이지탑승영상 : 동광어시장
2.1.37. 이브이
홈페이지2.1.38. 월드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39. 좋은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40. 지암메디테크
1997년 설립, 설치 현장이 주로 육교에 집중되어 있다. 유압식 교류 기종의 경우 신한엘리베이터(추정) 제어반을 주로 사용했고 권상식 MRL 기종의 경우 삼일엘텍과 누리엔지엔지니어링의 제어반을 주로 사용하는데,[17] 2010년 이전까지는 타사 대비 세그먼트 층표시기의 비중이 높았다는 점이 특징이다.2.1.41. 지앤디산업
홈페이지탑승영상:구미시립중앙도서관[18] 대구교통공사 1호선 동대구역[19]
2014년에 설립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의 승강기 제조사, 주로 삼일엘텍 제어반을 쓰는데 일부 현장은 현대엘리베이터 부품으로 설치한다.
2.1.42. 지에스이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43. 태성산업
언제 설립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일부 대구지하철 역사 승강기 전면교체를 맡은 적 있다.대전역, 서대전역, 계룡역 엘리베이터 전면교체를 맡은 적 있다.
2.1.44. 케이비산업
홈페이지2.1.45. 케이이에스
홈페이지2.1.46. 트라비스엘리베이터
홈페이지1988년 새한산업 명의로 설립되어[20] 2000년에 승강기 사업을 시작한 회사로, 연혁에 의하면 2000년 당시에는 동양엘리베이터 OEM 수주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임대아파트, 저층 빌딩에 많이 설치되는 트라비스는 모델명이 대부분 확인불가이며 2010년 이전에는 대성IDS 제어반을 주로 납품받아 사용하였으나 2010년 이후에는 삼일엘텍 SICON-4000EKZi 제어반을 주로 사용한다. 삼일엘텍 제어반을 기반으로(안내방송으로 추정한 부분) 자체적으로 제어반을 제조하려던 시도가 있었던것으로 보이며(#) 결국 2020년 이후로 alpha-1이라는 기종으로 양산하고 있다.
중소 승강기 제조업체 중 한 때 중소기업 내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2019년 기준) 설치 대수가 많은 편이었지만 인력난 및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해 재정난을 겪게 되고[21] 결국 법정관리대상이 되어버린 기업이다. 그나마 법인 청산으로 이어지지 않은 건 다행인 점.
최근에 지어진 지하철역 혹은 주공 임대아파트에서 많이 볼 수 있다.
2.1.47. 한국승강기블루
홈페이지탑승영상:부산1호선 범내골역[22]
2.1.48. 한독엘리베이터
홈페이지탑승영상: 익산 한일오피스텔
1991년에 설립되어, 국내 중소 승강기 제조업체 최초로 ISO 9001 품질경영 인증을 취득한 곳이다. 설립 초기에는 독일 모 업체와의 기술제휴가 있었다고 한다. 사명을 "한국"과 "독일"의 첫글자를 따온것으로 보인다.
제어반은 절대다수가 대성IDS 제품이다. 2000년대 초 때부터 사용해왔는데, 해당 제어반이 과거에는 한독엘리베이터 제조 제어반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2.1.49. 한림
홈페이지1994년 거산엘리베이터로 설립하였으며 2010년에 한림으로 사명을 변경 하였다.
2.1.50. 한림기업
홈페이지1999년에 대구에서 한림기업으로 창업해서 2005년에 부산으로 이전을 했다.
2.1.51. 한림승강기
홈페이지1983년 설립(#), 당시에는 '한림엘리베이터' 명의였다. 현대엘리베이터 VAC 기종의 모방 제품인 VVAC 기종의 시초로, 이 회사를 시작으로 2001년까지 여러 중소업체에서 동일 기종을 제조하였다. 현재는 초소형 승강기도 제작중이다.(탑승 영상)
2.1.52. 한솔엘리베이터
홈페이지2.1.53. 한양엘리베이터(舊 한양공영 승강기사업부)
전신은 1989년 설립된 한양공영으로, 1991년 독일 티센과 제휴를 맺고 승강기 사업에 진출하였다. 따라서 MICOM, ISO 계열 등의 모델은 당시 티센엘리베이터와 형태가 유사했다. 또한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타사 승강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층 버튼 배치도 인상적인 부분. 그러나 1997년, 자체 생산 모델인 HYVF로 넘어가기 직전에 평범한 형태로 바뀌었다.생산 공장은 前 LG산전 승강기사업부와 같이 창원에 있었다.
2002년 한양공영의 청산으로 '한양EM테크' 명의로 분사되었다가 2005년 협력업체였던 '한양엘리베이터'에 인수되었는데, 한양공영 당시의 공장은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 회사 제품이 비교적 여러 빌딩이나 아파트에 많이 설치되었으나 1997년 이후로는 거의 주공아파트에 집중적으로 설치되었는데, 이는 그 시기에 한양공영이 대한주택공사(現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인수되었던 영향이 크다. 현재는 HYVF 역시 설치장소가 구축 주공아파트로 매우 한정되어 개체수도 적고 한참 전에 단종은 물론 회사 자체가 없어진 모델이라 심각한 보수난으로 교체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티센 제휴당시의 기종들은 해당 문서 참조.
2005년 한양공영의 승강기 사업부를 인수한 한양엘리베이터는 그 이후 삼일엘텍 등 국산 제어반 기반의 승강기를 제조하다 2019년 이후 후술할 모나크 컨트롤 제어반 수입업체 중 하나로 전락.
또 다른 관련 업체로 역시 한양공영의 협력업체였던 '에스템(한양테크)'이 있으나, 이 곳 역시 후술할 상하이 STEP 기반으로 추정되는 미르-e 시리즈 제어반으로 인해 평판이 좋지 않은 편이다. 한양공영 당시의 설치분을 에스템에서 지원한다.
2.2. 해외
해외 제조업체의 경우 국내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기준으로 분류되었다.2.2.1. 디아오엘리베이터
홈페이지苏州帝奥电梯有限公司 / Suzhou DIAO Elevator Co.,Ltd.
2004년 설립된 중국 쑤저우시 소재의 승강기 제조업체. 국내에서는 몇몇 중소업체를 통해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로 간간이 확인된다.
2.2.2. 밴티지 그룹
문서 참고. 국내에서는 직접 진출을 하지 않았으나 후술할 금영제너럴에 지분 및 기술합작으로 로프그리퍼를 대거 국내생산하였다.2.2.3. 바스텍앤오로나엘리베이터
홈페이지(본사),1964년 설립된 스페인 기푸스코아 주 에르나니 소재의 승강기 제조업체로[24], 설립 직후부터 1975년 이전까지 '오로나 사비엠'이라는 법인명으로 사비엠엘리베이터 OEM 설치를 담당했다고 한다.(#)
한국지사는 2020년 초 바스텍 그룹과의 합작으로 설립, 경남 거창에 승강기 생산공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졌다.(기사) 그러나 2021년 6월 스페인 본사 측의 거창승강기밸리 방문(기사) 이후로는 이렇다할 소식이 없다시피한 상태.[25]
2023년 들어 한국지사 홈페이지가 없어졌다. 다만 동년 6~7월에 직원 모집 공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지사 자체는 아직까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회사는 대러제재에 인색한 것으로 보인다.[26]
2.2.4. 욘넷츠엘리베이터
홈페이지탑사영상: 의정부을지대병원
Yonnetz GmbH
1965년 설립된 독일 비에르키르헨 소재의 승강기 제조업체이다.
한국지사는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TKE,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등과의 합작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합작으로 설치하는 경우 해당 회사의 알림음이 나오며,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경우 삼일엘텍 제어반을 납품받아 설치하는데, 한국에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Apple 가로수길, Apple 명동, 하남 스타필드(중앙홀 한정)에 설치되어있다.
2.2.5. 한선리프트
홈페이지(본사), 홈페이지(무빙워크 및 에스컬레이터)苏州汉森电梯有限公司 / Hanson Lift (Suzhou) Co.,Ltd.
2009년 설립된 중국 쑤저우시 소재의 승강기 제조업체. 한국지사는 2019년에 '한선엘리베이터코리아' 명의로 설립되었다.
국내에서는 몇몇 중소업체를 통해 설치된 HS200 기종으로 대표되는 에스컬레이터 및 HS300 기종으로 대표되는 무빙워크로 종종 확인된다.
2.2.6. 클레만 리프트
본사 홈페이지Kleemann Lifts SA
1983년 그리스에 설립된 엘리베이터 업체로 유럽에서는 중, 저가 브랜드 중 점유율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설립 당시 독일 KLEEMANN HUBTECHNIK GmbH와의 제휴가 있었다고는 하나 해당 기업이 어떻게 그리스 기업으로 예토전생 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아시아에서는 중국[27], 동남아 등 위주로 진출해 있고, 이 회사 또한 오로나처럼 대러제재에 인색한 편.
2.3. 폐업 또는 승강기 제조 사업 철수
2.3.1. 금강기전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는 회사이며, 서울 구로구 유**빌딩에 운행정지된 채 남아 있다.울산 중구 제일빌딩의 승강기도 이 업체였으나 2021년에 현대엘리베이터로 교체되었다.
2.3.2. 금강산전
부산광역시에서 잘 보이는 중소업체이며, 2010년대에 폐업한 것으로 추정된다.2.3.3. 금강엘리베이터
탑승영상:울산 유정빌딩1950년 설립된 울산광역시 소재의 승강기 회사, 생각보다 오래된 업체로, 2000년에 폐업했다.
2.3.4. 금영제너럴(GYG엘리베이터)
홈페이지공식 운영 유튜브 채널
자체제어반 탑승영상 애완동물모드 작동영상[28]
1996년 설립, 경기도 파주시 소재. 국내 중소업체 중 규모가 가장 컸었고, 설치 대수도 가장 많았었다.[29]
제어반은 2010년대 초까진 주로 대성IDS 제품을 납품받았으나 이후 삼일엘텍 제어반의 비중이 늘었으며, 2019년 GSC 계열의 자체 제어반을 개발하였다. 자체 제어반 개발을 기점으로 제품 라인업이 이전 주력 제품이었던 GM3, INVITO 기종에서 중저속 엔트리/메인스트림 기종인 '가람'(60~105m/min), 고속 하이엔드 기종인 '가온'(120~210m/min), 초고속 플래그십 기종인 '나래'(240~420m/min)로 개편되었다.
해당 제어반이 적용된 현장에서 문이 열렸다가 1초만에 닫히는 현상(#)이 문제로 제기되었다.
동양엘리베이터와 층표시기 작동 방식이 완전히 일치한다. 운행방향 화살표의 작동 속도 외에는 DY 계열 기종의 도트 층표시기와 완전히 일치한다. 또한 DY 기종 특징 중 하나인 문이 닫히기 전에 화살표가 꺼지는 것도 똑같다.[30]
설치현장은 주로 임대아파트나 관공서, 일부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에서 보인다.[31]
임금 체불이 심하며 2022년 후반부터 회생절차에 들어갔다고 한다. 일단 설치팀과 생산부서는 폐지하여 더 이상 신규 주문 및 제작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32] 천만다행으로 기존 설치 현장에 대한 보수는 가능했다지만. 결국 이 역시 2년도 채 되지 않아 부품난에 허덕이기 시작하면서 설치 8년 만에 티케이의 MHC2 제어반을 사용해 조기 리모델링을 한 장소가 발생하고 말았다. 정확한 모델명은 MH2EF11[33]이며 의장을 META의 것으로 교체하면서 내부에 있는 모든 GYG의 흔적이 사라졌다. 다만 외부 층표시기와 기타층 문짝의 경우 교체 전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흔적이나마 남게 되었다.
그나마 화물용 엘리베이터는 자가생산보다 위탁생산[34]이 많아 조기교체 가능성은 현저히 낮을 것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시흥에 있는 한 임대아파트에서는 GL 모델이 설치되었는데, 잦은 고장 및 부품난으로 인해 설치한지 5년 만에 티케이로 교체를 당하고 말았다. 첫 번째 사례와 달리, META-R 모델로 완전 교체가 되면서 권상기, 외부까지 싹 다 바뀌었고, 덕분에 대차 전의 흔적은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경기도 평택에 있는 에이스에스타워 비상용 3000KG 46인승 구간도 GD 모델인데 역시 잦은 고장 및 부품난으로 인해 타사 엘리베이터로 교체 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기업 창립 당시부터 상술하듯 회생절차 때까지 밴티지 그룹의 로프그리퍼[35]라는 급발진 방지장치를 면허생산했다.
2.3.4.1. 근무 환경
파주공장에는 CCTV가 약 180개~200개 이상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CCTV는 공장장과 사장이 실시간 감시하며 만약 생산 업무가 아닌 다른 일을 할 경우 공장장과 사장에게 경고를 받을 수 있다. 생산 품질은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산업기능요원과 외국인이 생산 파트의 주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 사원은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조금 길면 1년 그 이상 버티는 일반 사원은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빠르면 하루 출근하고 다음 날 그만 두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2.3.5. 길훈종합건설(세이콤엘리베이터)
1990년대 중후반 자사 신규 입주 아파트 설치 목적으로 승강기를 제작한 적이 있다. 하지만 잦은 잔고장 및 그리고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부품 수급과 유지보수 등으로 인해 거진 10년도 안 지나서 조기 교체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시 용인 죽전에 건설했던 길훈2차아파트[36] 승강기가 약 7년밖에 버티지 못하고 티센크루프로 조기교체된 실제 사례가 있다. 그나마 내장재를 통해서만 이 회사 제품들의 형태를 어느정도 유추 가능하며 내장재를 제외하면 이 회사 엘리베이터 관련 자료는 전무도 아닌 아예 없다고 봐도 좋을 수준.또한 2008년 쯤, 초대 회장이 사망하고, 2010년대 이후로는 길훈종합건설이라는 회사 자체가 해체된듯 하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고장이 잦았지만, 여전히 굴리고 있는 곳도 있다. 대표적인 설치 건물으로는 김포에 있는 길훈4차아파트가 있다. 제어반 교체만 하고 잘 굴리고 있는듯.
2.3.6. 대성엘리베이터
대성(DAESUNG)에서 제조했던 승강기이다. 'ID CALM'이라는 제품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던 곳으로 몇몇 지하철역에서 볼 수 있었다.다만 2012년 광교신도시 승강기 수주 당시 LH의 대금 지불 관련 문제로 재정난이 발생했고, 이로인한 하자 관련 논란 및 LH의 대처로 인해 이듬해인 2013년에 부도처리되었다.(관련 내용)
제어반은 대성IDS 제품을 사용한다. 대성IDS와는 별개의 회사이나, 부도처리 후 대성IDS에서 설치분에 대한 지원을 담당한다고 한다.
2.3.7. 대우엘리베이터
탑승영상:그린하이츠빌라3차부산광역시에서 극악의 확률로 볼 수 있는 회사로, 언제 폐업했는지는 알 수 없다.
여담으로 대우그룹과 대우건설과는 관련이 없다.
2.3.8. 대일승강기
탑승영상:해운대 엘레시스[37] 해운대 우1동우체국1993년 설립된 부산광역시의 승강기 회사, 2010년에 폐업했으며 오티스 NV1 급으로 문제가 많은 현장들이 많다.[38]
2.3.9. 동부엘리베이터(서울)
상술한 동부엘리베이터와는 무관하며, 언제 폐업했는지 알 수 없다.2.3.10. 사비엠엘리베이터
Società Anonimo Bolognese Industrie Elettromeccaniche1921년 설립되었던 이탈리아 볼로냐 소재의 승강기 제조업체. 1985년 코네엘리베이터에 인수되었다.
국내에는 1960년대 말 경 능수상사를 통해 잠시 수입된 적이 있다. 유일하게 흔적으로나마 남아있는 곳은 화신엘리베이터공사에서 대성IDS 기반으로 부분 교체를 시행했던 대협물산.
현재는 정보가 남아있지 않지만 전북 완주군 어느 아파트(1991년 입주)에 한국사비엠 승강기가 설치된 바 있다고 한다. 사비엠 본사가 1985년 코네엘리베이터에 인수된 이후 시기에 어떻게 설치된 것인지는 불명이나[39], 2010년대 초 삼일엘텍 기반 중소업체 기종 2대(부분 교체), 한독엘리베이터 1대로 교체된 후 삼일엘텍 기반으로 부분 교체된 곳은 2010년대 말 경 현대엘리베이터로 재차 전면 교체되었다.
여담으로 상술한 오로나 그룹 본사가 초기에 이 회사와 기술제휴를 하였다.[40]
2.3.11. 상아엘리베이터
2000년대 중후반대로 저층 건물이나 육교, 지하철 등에 많은 승강기를 보급하였다.탑승영상 : 인천영선고등학교
2.3.12. 세니아엘리베이터
Ascensores Cenia SA스페인 기푸스코아 주 안도아인에 소재했던 승강기 제조업체. 2005년 티센크루프에 인수되었다.
1990년대 초~중 경 국내에 6인승 이하의 초소형 승강기가 극소수 수입된 적이 있으나, 현재 유일하게 흔적으로나마 남아있는 곳은 건영엘리베이터에서 삼일엘텍 기반으로 부분 교체를 시행했던 에프아이알(고든빌딩).
2.3.13. 승강기나라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중반까지 영업한 회사로 추정되며 대부분 승차감이나 품질 등이 영 좋지 않아 승강기나락 혹은 환장의 나라라며 까이고 있다. 현재도 회사는 남아있으나 유지보수만 영위하는 것으로 추정.영업 당시 수도권 위주로 설치했으며 현재 청진빌딩 등에 남아있는 상태이며 상술한 품질문제로 인해 대부분 경쟁사 기종으로 조기교체된 경우가 많다.
2.3.14. 에반스 리프트
영국에 존재했던 엘리베이터 브랜드로 1997년 같은 나라의 Express Lift와 더불어 부도났고, 이를 오티스가 세트로 인수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다만 2013년 이후 중국산 시그마 엘리베이터 무기어 일부 라인업을 해당 브랜드로 영국에서 판매하고 있다.2.3.15. 옥성엘리베이터
탑승영상:진주 신대빌딩[41]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42] 부산 덕포빌딩[43] 해운대 달맞이오피스텔 웨스틴조선 부산[44]2.3.16. 원진엘리베이터
탑승영상:안산 신웅빌딩[45]2.3.17. 유리스
2000년대 초반에 주로 활동한 회사로 부산에서 잘 보인다.2.3.18. 중앙엘리베이터
현재의 쉰들러엘리베이터코리아이다.해당 문서 참조.
2.3.19. 한림엘리베이터
과거 VVAC의 시초 중 하나, 2000년대 초중반 이후로는 설치현장이 없다.서대전역과 서울 도시철도 일부 역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서대전역은 모두 전면교체되었다.
상술한 한림승강기와 접점이 있거나 그것에 합병되었을 수도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아무것도 모른다.
3. 제어반 제조사
3.1. 누리엔지엔지니어링(네티스엘리베이터)
탑승영상: 금향빌딩(엘지),[46] 와이즈파크(누리엔지엔지니어링 NTSnPGNMRN)
2008년 오티스엘리베이터 출신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경상남도 거창군 소재의 회사. 이러한 영향인지 누리엔지엔지니어링 제조 제어반인 NETIS 시리즈는 층표시기의 폰트나 안내방송 등에서 오티스엘리베이터와 유사한 특징을 보이며 품질도 중소기업 중에서는 꽤 높은 편이다.
제어반을 타 중소업체에 납품하기도 하지만 완제품 설치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제어반 납품 업체도 삼일엘텍과는 달리 월드엘리베이터, 이엘시스템, 한솔엘리베이터 등 주로 납품받는 곳들에 집중되어있는 경향이 짙은 편이다. 운전반과 층표시기도 사실상 누리엔지엔지니어링 측에서 모두 제공하였다.
초기 모델(~2012년)의 경우, 버튼 등의 일부 전장품을 중국에서 직수입하여 쓰기도 했다.
2022년 10월 20일에 기존 법인이 폐업했다. 하지만 다행이 상술하듯 울산 대명엘리베이터에서 인수하여 계속해서 생산을 하고 있다.
3.2. 대성IDS
홈페이지
탑승영상:의정부 센트럴타워(건준테크),[47] 모람빌딩(한독 HDVF), 쌍촌동 진성빌딩(한국엘리베이터),[48] 서울역사박물관(대성IDS DSMRLF204COI),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대성IDS),[49] 흥업천년나무 2단지(한진)
1992년 설립된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승강기 제어반 제조업체. 제어반 납품이 주를 이루나 완제품 승강기도 설치한다.
알림음은 초인종 소리이며, 삼일엘텍과는 다른 성우를 사용한다. 또한 여러 번 성우 목소리를 변경하였다.[50]
한 때 상술한 한독엘리베이터 제어반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제어반의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것도 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제어반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가 힘든 것도 한 몫 했을 듯. 그나마 이를 알아챌 수 있는 부분은 연혁에서 2000년에 DS 시리즈 컨트롤을 출시했다는 언급이 있다.
3.3. 삼일엘텍
홈페이지
탑승영상: 두산위브센티움(쉰들러중앙),[51] 킨텍스원시티 3단지 옥외구간(OTIS FEC), 호반마을휴먼시아 20단지(쉰들러 SICON2001), 대한서림[52]
1992년 설립된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소재의 승강기 제어반 제조사. 중소기업 승강기 회사들이 가장 애용하고 있는 제어반이다. 또 메이저 승강기 회사들 사이에서도 화물용 탑재 목적으로 수요가 많으며, 해외 승강기 제조업체에도 자사 제어반을 납품한 바 있다.(ex. 인도네시아 Louser Lift나 일본 JES, ESTEM[53] 등)
삼일엘텍의 알림음은 '라파~' 이며, 2009년 이후 개정된 안내방송에서는 하강시에 '미솔도~' 멜로디가 추가되었다. 안내방송 음성은 두 차례 변경된 바 있다.[54] 90년대~00년대 초중반까지는 차임 옵션도 있었는데 이때는 VAC, STVF-2~7에서 사용하는 4계음 차임과 동일한 소리였다. 2020년대 이후 구.서도철 역사 엘리베이터의 경우 일부 CV기종 및 후기 한양공영에서 사용하는 4계음 차임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 업체의 MCU2001 및 SICON2001 제어반은 한 때 중앙엘리베이터 및 그 후신격인 쉰들러엘리베이터 한국지사에서도 제휴로 사용된 적이 있다. 그 외 화물용 제품인 TKE FESI 및 오티스엘리베이터 FEC 기종에 탑재되는 제어반 중 하나이기도 하다.
누리엔지엔지니어링 및 대성IDS와는 달리 본사가 직접적으로 제품을 설치 혹은 시공하는 곳이 드문 편이다. 그나마 국가승강기정보센터 전산 기준으로 전북에서 많이 보인다. 해외에 자사 명의로 직접 시공한 현장이 있긴하나 부분교체 현장이 대부분이다.
연식과 상관없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부품 호환성도 장점이다.[55][56]
자회사 삼일엘리베이터가 2022년 3월 10일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충청남도 홍성군)에 신규 사옥 건설을 마치고 본사를 이전하였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제어반 회사로 이름이 알려져있다.
3.4. 상하이 STEP
홈페이지(본사), 홈페이지(승강기 제어반)上海新时达电气股份有限公司 / Shanghai STEP Electric Corporation
탑승영상: SH중계4단지(새한 SSM-826), 누리마루(OTIS NV1), 안양준마아파트(새한 XX-VPM), 월평타운아파트(쉰들러), 태장천년나무LH 6단지(대오정공 DO-MR)
1995년 설립된 중국 상하이시 소재의 Shanghai STEP사에서 제조하여 후술할 구일엔지니어링에서 유통하는 승강기 제어반인데, 대표적 모델로 EXPRESS-AS380(a.k.a. AS-380)이 있다. 엘리베이터 동호인 사이에서 저품질로 인한 나쁜 승차감 및 리레벨링 등 높은 빈도의 오작동 등의 문제로 상당한 악평을 듣고 있다. 한국에서는 가장 오래된 연식이 2011년식부터로 알려져 있다.
층표시기 가독성 역시 악평이 많은데 초기에는 화살표와 층수가 볼드체로 표시되는 형태였고, 현행 설치분은 문 상단에 설치하는 형태와 측면에 설치하는 형태가 다른데 공통적으로 화살표와 층수가 너무 바짝 붙어있으며 전자의 경우 두 자리 층수에서 장평이 좁아지는 문제로, 후자는 글자 크기가 작아서 평판이 좋지 못하다.(위의 대오정공 DO-MR 및 새한 XX-VPM 탑승영상이 그 예시) 일부 파생 기종(ex. 에스템 MIR-E3002 등)은 그라데이션 효과가 삽입된 것이 있는가하면, 괴악한 크기의 서체로 출력되는 것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역시 평이 나쁘다.
오티스의 NV 계열, SL&C[57]의 XX(잭스) 시리즈도 이 회사와 같은 회사의 제어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전자의 경우 잦은 하자로 인해 큰 논란이 되어(#, #) 시장 점유율에까지 크나큰 악영향을 끼쳤고 2018년을 끝으로 해당 기종들을 단종시켰을 정도.[58] 그러나 중소업체의 STEP 제어반 사용 기종은 2019년 NV 계열 단종 이후에도 공공기관 입찰에서도 우위를 점하여 신축, 교체 가리지 호황 중이다.
그럼에도 단가 차이 때문인지 대성IDS 혹은 삼일엘텍 등의 국산 제어반을 납품받았던 몇몇 업체들이
알림음도 다양하다. 기본 AS380 제어반의 경우 TKE DY30A 하행 도착 또는 구일 EXCEL 계열 차임음과 동일한 것을 사용하는데, 일부 설치 현장의 경우 현대엘리베이터 **VF-7 기종에 신규 도입되었던 음성과 비슷한 억양의 안내방송이나 드물게는 현대 WB 시리즈의 마이너스 차임이 탑재되어 있다. 2023년 후반 이후로는 EXCEL식 차임음보다는 WB랑 유사한 차임음으로 더 많이 출고한다.
상술한 OTIS NV 계열 및 SL&C XX 계열 기종은 이와는 다른 안내방송을 사용하며, XX 계열 기종의 경우 OTIS NV 기종에서 안내방송 송출 전 멜로디가 빠지고 '문이 열립니다.'가 추가된 안내방송을 사용하는데, 일부 현장의 경우 NV 멜로디가 탑재된 곳이 있는가 하면 대성아이디에스 3차 안내방송 음성이 탑재된 곳도 있다. 그러다가 2021년 제작분부터 차임음이 몽환적인 효과음으로 바뀌었고, 성우목소리도 교체되었다.[60]
3.5. 그 외 제어반 제조업체
그 외 2000년대에 한국 여러 영세 업체들이 제어반을 생산했으나 대부분 단종 및 지원 중단된 지 10년이 넘은 기종들이고 주로 부분교체분으로 투입된지라 2019년 3월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 이후 다시 전면교체하는 사례가 많다.- 한국 마이너 제어반 제조업체
- 구일엔지니어링
탑승영상: 성산시영아파트(삼정)[61]
주요 기종으로 EXCEL 계열 제어반이 있었는데, 승강기 내에서 육안으로 확인되는 작동 방식이 현대엘리베이터 구 기종과 유사했다. 특히 초기 설치 제품은 안내방송까지 현대엘리베이터의 그것과 거의 동일해서[62] 짝퉁 취급까지 받았을 정도.
KBS1 소비자 리포트에서도 운행 중 사고 관련해서 간접적으로 거론된 바 있듯이(#) 품질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한다. 2011년 초를 마지막으로 STEP 제어반을 유통하기 시작한 이후 자체적인 제어반을 제조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국성제어
탑승영상: 로얄캐슬(동명)
2000년대 초반 동명엘리베이터에서 주로 사용했고 쉰들러엘리베이터에 인수되기 전 중앙엘리베이터에서도 사용한 바 있다. 알림음은 현대 ST, FI 시리즈와 동일한 차임과 성우지만 일부 멘트의 억양에서 차이가 존재. - 나우테크
- 신원기전
탑승영상: 코스트코 양재점(OTIS FEC) - 신한엘리베이터
이름처럼 제어반 외에도 엘리베이터도 직접 제작, 납품한다.
탑승영상: 노들섬 특화공간(신한 SMRL1000), 이마트 성수본점(OTIS F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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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영상: 군산공설시장(OTIS FEC), 동화마을휴먼시아 3단지(쉰들러 VFSC), 모림빌딩(OTIS), 새중앙교회(송산특수 MODULAR)
후술되어있듯, 제어반 외 권상기도 제조한다. 쉰들러엘리베이터의 VFSC 기종이 이 회사의 제어반을 탑재한 기종이었다. 알림음은 자체 제작한 안내방송을 탑재하여 사용하지만 쉰들러엘리베이터의 VFSC 기종은 예외적으로 TKE DY30A 하행 도착 안내방송을 탑재하였다.
- 해외 마이너 제어반 제조업체(모나크)
- 선전 HPMONT 테크놀로지
深圳市海浦蒙特科技有限公司 / Shenzhen Hpmont Technology Co. Ltd.
[63]
탑승영상: 소하미도 2차아파트(에이치골든), 이원빌딩(엘파 EMRI-600)[64]
2011년 설립된 중국 선전시 소재의 승강기 제어반 제조업체. 한국지사는 2016년에 '몬트코리아' 명의로 설립되었으며, 에이치골든엘리베이터 및 엘파엘리베이터에서 OEM 방식으로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 HD 시리즈 및 MONT 시리즈와 EURO100, SKY100 등의 제어반이 있다.
이곳 역시 중국제답게 어색한 안내방송 음성 및 저품질로 인한 영 좋지 않은 승차감과 오작동 등으로 평이 매우 나쁘다. 진출 직후 당시엔 거의 부분 교체분에서만 보였다가 이후 전면 교체분에서도 발견되고 있지만 후자는 여전히 드문 편에 속한다. 신규 설치 사례는 한동안 불명이었지만, 광명지식산업센터 화물용이 이 업체의 제어반을 채택한 것이 확인되었다.[65] - 선전 이노밴스 테크놀로지
苏州汇川技术有限公司 / Shenzhen Inovance Technology Co., Ltd.
탑승영상: 당동주공 2-1단지(한양), 화서주공 3단지(한양)
2003년 설립된 중국 선전시 소재의 산업자동화 솔루션 업체로, 쑤저우시에 생산 공장이 있다. 한국지사는 2019년에 설립되었으며, 상술한 한양엘리베이터에서 판매한다. 승강기 제어반은 NICE 시리즈 등의 제품이 대표적인데, 본래 동일 년도에 설립된 '쑤저우 모나크 컨트롤 테크놀로지'라는 승강기 제어반 제조업체에서 개발한 제품이었고, 해당 업체를 2019년 10월에 이노밴스 측에서 상하이 BST와 함께 인수하여 해당 시리즈의 제어반을 이어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상술한 HPMONT 제어반과 몇몇 부분에서 비슷한 특징을 보이나 저품질이라는 문제점까지 거의 그대로 공유하는 탓에 STEP 및 HPMONT 제어반 못지않게 악평이 상당한데, 특히 안내방송 음성은 괴악한 어법 및 억양으로 인해 평이 더욱 나쁘다.(위의 두 탑승영상이 그 예시) 이로인해 디시인사이드 승강기 갤러리에서는 '똥냄크'라는 멸칭으로 HPMONT 제어반과 같이 묶여서 대차게 까이는 중. 마찬가지로 설치 현장의 대부분은 부분 교체분이고 완제품으로는 매우 드물다. - 야스카와전기
여기도 엘리베이터 제어반을 생산한다. 이전에는 권상기도 생산했으나 2000년대 초반 이후 철수했다. 단 한국에서는 특성상 경쟁력이 없어 엘리베이터 제어반은 출시하지 않는다.
4. 그 외 관련 업체
- 국내 권상기 제조업체
- 해외 권상기 제조업체
- 닝보 신다
宁波欣达集团有限公司 / Ningbo Xinda Group Company Ltd.
비티알수성에서 NUMEN 시리즈로 수입하는데, 평은 좋지 않다. 후지테크의 일부 모델에 채택되므로 NUMEN5가 모델명에 들어간다면 주의할것. - 토린드라이브
苏州通润驱动设备股份有限公司 / SUZHOU TORIN DRIVE EQUIPMENT CO., LTD.
TKE 일부 기종(META-R1 등)에도 상위 등급의 권상기가 채택된 바 있다. 대체로 상위등급 모델은 신다에 비하면 나름 괜찮다는 평도 있다만 일부 중소업체에서 원가절감 차원에서 납품받는 제품은 대부분 하위 등급이라 부정적인 평이 많다.
- 기타
- E.M.C.C
승강기 COP 및 HIB, 버튼 등을 제조. 2020년대부터는 제어반도 자체적으로 생산한다.[66][67] - 세라에스이
승강기 음성안내장치 제조업체. - KEEPS
K-에스컬레이터를 제외한[68] 국내 유일 에스컬레이터 자체 제작 전문 회사. 현대엘리베이터가 2010년대 중반부터 에스컬레이터 생산 라인을 상하이로 이전 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스컬레이터 자체 생산을 시작했으며, 오티스엘리베이터, 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대다수 고객에게 OEM으로 납품한다. 이외에도 에스컬레이터 부분교체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전철역의 에스컬레이터 부분교체를 수행하였다.
4.1. 하이젠모터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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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하이젠모터는 옛 LG산전엘리베이터의 권상기 사업부에서 분사된 회사이며 모터, 드라이브 등을 제작한다.[69] 최근에는 전기차 유닛 및 산업용 로봇 사업도 한다는 듯.(#)
5. 문제점
5.1. 승차감 문제
- 진동이 꽤 심하다.[70]
5.2. 표절 문제
- 일부 제조사들은 중견기업에서 사용하는 층표시기 애니메이션을 모방하거나, 아예 회사 이름까지 중견기업/대기업을 모방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혼동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5.3. 기타 문제
- 대다수가 알림음 세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73]
[1] 물론 승객용도 없는 것은 아니다.[2] 공기청정기가 있다.[3] 단 해당 층표시기 사양인 경우 운전반에는 층표시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4] 동부엘리베이터 최초 전면교체분이다.[5] 원래의 동양에레베이터도 엘리베이터 사업부는 티센크루프에 팔아넘겼지만 법인은 'DY홀딩스'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6] KBL시리즈, 주로 부분교체분으로 사용한다[7] 전면교체분이다.[8] 전면교체분인데 승차감이 금성 DP 급이다[9] 한 때 중국제 제어반 탑재 의혹이 돌기도 했지만, 그 문제의 승강기는 원 설치가 송산특수엘리베이터이고 부분 교체는 후술할 SL&C 혹은 해당 제어반을 주로 납품받는 다른 업체에서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부분 교체를 거친 승강기 중에는 원 설치업체가 그대로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드물게나마 있는데 해당 승강기도 그 중 하나인 듯 하다.[10] 다만 CI가 코네엘리베이터 인수 전 수림엘리베이터와 같은데, 상술한 동양엘리베이터와 비슷한 절차로 상표권을 취득했거나 하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1] 운행거리가 무려 계단6칸 수준이다[12] 50인승 문 4짝짜리 사양이다[13] 이후 2002년 '아남테크'로 상호 변경 → 2011년 현재의 법인명으로 이어진다.[14] 상황에 따라 삼일엘텍 제어반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인천국제공항철도 내 설치분.[15] TAC 제어반,MHC2 제어반[16] 2015년식 조기교체분이다.[17] 드물게 나우테크 제어반 탑재 현장도 있다. 대전 도시철도 일부 역에 설치된 제품들이 그 예시.[18] 현대엘리베이터 OEM이다.[19] 삼일엘텍 제어반이다.[20] 이후 2005년 '새한특수엘리베이터'로 상호 변경 → 2010년 '새한트라비스엘리베이터'로 상호 변경 → 2015년 현재의 법인명으로 이어진다.[21] 직접적인 원인은 LH의 대금 지불 관련 문제 건이라고 한다. 후술할 대성엘리베이터와 비슷한 경우이나 이 쪽의 경우 인력난으로 인한 공사 지연이 차이점.[22] 외부에서 안내방송이 나온다![23] 아카이브, 현재는 해당 업체와 무관한 사이트로 이동된다.[24] 다만 초기에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보일러 제조사였다.[25] 아마 전량 Made in Europe을 강조하다보니 기술이전 협상이 결렬되었던 것으로 보인다.[26] 오티스, 쉰들러, 코네 등 상당수 서방 동종업체들이 대부분 러시아 지사를 완전폐쇄를 했거나 추진중이니...[27] 이 곳 시험탑에서 자사 최초의 분속 600m 기종이 독자 개발 중이다.[28] 애완동물과 함께 탑승할 경우 버튼을 눌러 외부층표시기에 애완동물이라고 표시한다. 이를 통해 다음 탑승자가 엘리베이터에 애완동물이 있는지 알 수 있다. 후지테크엘리베이터와 GYG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에서만 지원되는 기능이다.[29] 2020년 기준 중소업체 내 1위, 주요업체 포함 시 5위로 쉰들러엘리베이터 코리아, 후지테크코리아보다도 규모가 크다고 한다.[30] 외부콜이 없을 경우 층에 도착하면 화살표가 꺼지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확인이 어렵다.[31] 민간건설사 신규입주 아파트에 납품되었다는 점에서 품질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검증된 셈이다. 다만 푸르지오에 납품되었을 당시 초기에 하자 관련 논란이 있었는데, 대우건설 측에서 터무니없는 요구사항을 넣었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32] 그리하여 GYG 자체 기종인 GSC 계열 제어반은 출시 약 3년만에 단종 신세를 맞게 되었다.[33] 부분교체 전용 모델명.[34] 주로 서현엘리베이터가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35] 정확히는 계열사 Hollister Whitney의 제품[36] 현 죽전 퍼스트하임[37] 상태가 많이 이상하다, 현재 부분교체 되었다.[38] 탑승영상 1이 해당[39] 다만 법인은 2008년 폐업하였다. 이 때문에 한동안 지원이 가능했을 수도 있다.[40] 정확히는 초기에 오로나가 이 회사와의 합작법인으로 엘리베이터를 만들다가 이 회사가 코네에 인수된 이후 오로나가 보일러 사업 철수 뒤 합작법인을 합병한 것.[41] 용량판에 금성엘리베이터라고 되어 있다, LG산전엘리베이터와는 무관.[42] 삼일엘텍으로 리모델링되었다.[43] 현대엘리베이터 층표시기를 모방했다.[44] 현재 성원기전으로 전면교체되었다.[45] 상태가 매우 심각하며, 현재 STEP 계열 제어반으로 부분교체 후 불법운행하고 있으며 12월 13일 수시검사 불합격 이후에도 현재진행형이다.[46] LG산전엘리베이터와는 무관. 2009년 시공된 초기형이다.[47] 2005년식 현대엘리베이터 STVF-2 조기 부분 교체분. 속도가 무려 150m/min이다![48] 2003년에 설치된 초기형이며 무려 타종이 나온다.[49] 도시바엘리베이터 부분 교체분. COP 쪽 층표시기가 LCD 형태이다.[50] 1기: 2010년 이전, 2기: 2009~2012년, 3기: 2010~2013년, 4기: 2014년~2017년, 5기: 2017년 이후. 3기 안내방송은 삼일엘텍 2기 안내방송과 억양이 비슷하다.[51] 모델명이 표기되어있지 않으나 네 번째 영상과 같은 SICON2001 제어반이다.[52] 중간에 비상호출이 먹통되는 상황이 발생된다.[53] 두 회사 모두 부분교체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미쓰비시나 히타치, 후지테크 등의 자사 리모델링을 제외하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54] 1기: 2008년 이전, 2기: 2008~2011년, 3기: 2009년 이후.[55] 예시로 2000년대 설치 기종에 도트 크기가 커진 수평형(도어 상단) 층표시기로 교체한 경우가 있으며, 구형 삼일엘텍 기종에 GS엘리베이터에서 7대장치를 추가할 때 기존 층표시기 기판을 재활용한 사례도 있다.[56] 단, 상술한 대성 IDS도 기존 자사 8세그먼트 층표시기가 현행 제어반에 어느 정도 호환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4호선 동작역의 상행 승강장 전용 엘리베이터.[57] 새한엘리베이터를 주축으로 설립된 회사. 참고로 이 새한엘리베이터는 상술한 트라비스엘리베이터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디시인사이드 승강기 갤러리에서는 대오정공, 한진엘리베이터와 더불어 중국제 부속 남발로 크게 비판을 받는 곳이다.[58] 이 여파는 해당 기종 단종 이후에도 이어져 한동안 신규 입주 아파트에서 오티스엘리베이터 제품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을 정도로, 실제로 이후 신규 입주 아파트의 승강기는 상당수가 TKE나 현대엘리베이터 혹은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제품이다. 반면 구축 아파트 승강기 교체 쪽으로는 꽤 흥행하는 편인데 이는 NV 계열 기종이 신규 입주 아파트에 집중적으로 투입되었고 구축 아파트 승강기 교체 시에는 문제가 덜한 GM1을 주로 판매하였던 영향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NV 계열 기종은 선택사항으로 ACD 제어반을 탑재할 수 있었는데, 이 경우 그나마 STEP 제어반 탑재 제품 대비 문제가 덜한 편이라고는 하나 기종 자체가 근본적으로 총체적 난국 수준이라 이 역시 평판은 영 좋지 않다. 그래도 고속모델이나 MRL 한정이지만 2019년 이후 신축아파트에 오티스 제품이 설치되는 사례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59] 특히 주공 임대아파트에서 이러한 문제점이 크게 두드러지는 편. 또한 해당 장소들은 이미 7대 안전장치 소급을 골자로 한 승안법 강화 전부터 기본 내구연한인 15년 전후 충족 시 교체가 의무인 바람에 중국제 불량 제품으로 인해 교체를 안 하느니만 못한 경우가 생겨나기도 한다. 어찌보면 예산 낭비인 셈. 그리고 2012년부터 105m/min 이하 승강기는 대기업 제품의 수주가 제한되는 규정도 생겨서 동시에 최고층이 몇 층인가에 따라 같은 단지 내에서도 설치업체가 달라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주공아파트 외 몇몇 관공서의 경우 5~6층 정도의 높이임에도 120m/min 이상의 대기업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는데(ex. 청주시 상당구청 및 흥덕구청), 해당 제한사항을 회피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보인다.[60] 상술한 SH중계4단지 시승기가 신규 해당 안내방송이 적용되어있다.[61] 후술할 운행 중 사고가 발생했던 아파트로, 2022년 초에 TK엘리베이터로 교체되었다.[62] 2000년대 초 설치 모델은 현대엘리베이터에서 나오지 않는 '문이 닫힙니다.'가 출력되는 것을 제외하면 완전히 동일하다고 볼 수 있었다. 후기에는 안내방송 송출 전 멜로디가 TKE DY30A 기종의 하행 도착 멜로디로 변경되었다.[63] HPMONT 및 후술할 이노밴스(모나크 컨트롤) 제어반의 STN 층표시기 기판으로, 작동 중 심한 잔상 문제로 악평이 많다. 설치 현장에 따라서는 도트식이 적용된 곳도 있다.[64] 중국어 안내방송이 그대로 나온다.[65] 더 놀라운 것은, 해당 엘리베이터의 원청업체가 한때 중국제 부속 남발로 배신을 치고 이미지 실추까지 경험한 바 있는 오티스 엘리베이터라는 점이다.(#, #)[66] 제어반 부문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며, 도트 모션은 2자를 제외하면 현대와 유사, 차임음은 NV와 동일하다.[67] 삼일엘텍, 모나크, HPMONT 제어반보다는 STEP(특히 새한, 대오정공), 대성IDS, 현대 제어반을 채택하는 업체들이 많이 사용한다. 그 동남이 삼일엘텍 제어반과 해당 업체의 운전반, 층표시기를 조합하는 업체 중 하나이다.[68] 현대엘리베이터가 여러 중소기업과 합작으로 설립한 전용법인.[69] 2013년 오티스 엘리베이터 창원 공장 폐쇄 이후 LG전자 미인수 부지는 죄다 이 회사로 넘어갔다.[70] 주로 중국제 부속을 사용한 기종에서 두드러지는 점이다. 중국제 부품을 남발한 오티스의 NV 계열 모델도 이와 같은 승차감 불량 현상이 나타난다.[71] 현대엘리베이터 층표시기를 모방했는데 현대와 완전 일치한다.[72] 현대엘리베이터중 STVF-2의 차임을 똑같이 모방했다.[73] 알림음이 너무 작거나, 알림음이 높낮이(pitch)가 제대로 세팅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