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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6/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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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8년 (티저 영상 발표)3. 2019년4. 2020년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전후)5. 2021년6. 2022년7. 2023년8. 2024년

1. 개요

엘더스크롤 6의 발매 전 정보를 다룬 문서이다.

2. 2018년 (티저 영상 발표)

E3 2016 인터뷰에서 토드 하워드는 '베데스다가 엘더스크롤 6를 포함해 세 가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데, 현재 개발 중인 나머지 2개 프로젝트와는 달리 엘더스크롤 6는 개발을 시작하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

2018년에는 베데스다가 신작으로 폴아웃 시리즈 신작인 폴아웃 76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자, 엘더스크롤 팬들은 엘더스크롤 신작은 왜 안 만들고 또 폴아웃 게임이냐며 비판을 쏟아냈다[1]. 폴아웃 4 개발 이후 엘더스크롤 신작이 아닌 폴아웃 신작을 만든다는 소식에 분노한 것이다. 아예 엘더스크롤 시리즈를 버린 게 아닌가 하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등 회의적인 반응이었다.
엘더스크롤 6 티저 영상

그런데, E3 2018 베데스다 쇼케이스 가장 마지막 순서에 깜짝 등장해 이날 컨퍼런스의 정점을 찍고 화려하게 퇴장하여 각종 게임 커뮤니티와 방송 채팅창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그 이전 발표들이 너무 별로라 로고만 띄운 티저만으로 반사이익을 봤다.[2]

2018년 7월, 개발 준비 단계이며, 스타필드 이후에 개발될 예정이다. 설명에 따르면 아직 프리프로덕션(preproduction) 단계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트리플 A급 게임의 개발 기간은 최소 2년 길면 5년까지 가는데 프리프로덕션 단계라면 사실상 기획만 잡는 중이고 풀프로덕션은 들어가지도 않은 셈이라고 봐야 한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지금까지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개발 텀을 고려해보면, E3 공개 시점부터 4~5년 정도는 더 걸릴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베데스다 스튜디오의 본가인 메릴랜드 스튜디오는 폴아웃 4 DLC 개발 완료 시점부터 스타필드 개발에만 전념하고 있고 스타필드 이후의 차기작인 엘더스크롤 6의 개발 역시 본가인 메릴랜드 스튜디오가 스타필드의 DLC 개발을 완료하는 시점에서 실개발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이다.[3][4]

2018년 9월, 베데스다의 모회사 제니맥스가 'REDFALL'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 다만 베데스다 측에서 아직 레드폴이 엘더스크롤 6의 부제라고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고, 상표만 출원하고 실제로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확실하지는 않다. E3 2021에서 아케인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신작 슈터 게임으로 발표되었다.

3. 2019년

E3 2019 때 베데스다 쇼케이스는 별다른 새소식 없이 넘어갔다. 박수 부대를 동원해 분위기 몰이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쇼케이스 평가가 좋지 않았다.

스카이림 전문 유튜버인 82세의 셜리 커리를 엘더스크롤 6에 출연시켜 달라는 서명 운동에 베데스다는 커리를 스튜디오로 초청해 얼굴 형상을 본뜨는 작업을 시작했다.#



엘더스크롤 25주년 기념 영상에서 미래에 출시될 게임에 사용될 기술의 예시로써 셜리 커리를 모델로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사진측량학) 기술을 시연했다.[5]

4. 2020년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전후)

E3 2020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고, 베데스다 측에서는 이 규모 축소 분위기에 편승해 엘더스크롤 6 관련 소식을 거의 내놓지 않았다. 아예 부사장 피터 하인즈가 몇년간 엘더스크롤 6에 대한 뉴스는 없을 것이라 못박아 유저들은 체념한 상태였다.

그런데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어 Xbox Game Studios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엘더스크롤 6는 출시 당일에 Xbox Game Pass로 출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그 외의 자세한 정보는 없는 상황이다. 엘더스크롤 6 전에 나올 스타필드조차도 스크린샷 유출 루머 정도의 소식밖에 없는 상황.

디벨롭 컨퍼런스 2020 인터뷰에서 정보를 조금 공개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터뷰 원본 동영상 레딧 정리글 원문[6]

* 스타필드와 엘더스크롤 6는 싱글플레이 전용 게임이다. 멀티 플레이 요소는 없을 것이다.

* 레벨 디자인에 절차적 지형 생성을 사용할 것이다. 인터뷰 당시 토드 하워드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건 로그라이크 게임처럼 게임 플레이마다 맵이나 던전 구성이 바뀐다는 말이 아니라 게임 개발시 전체적인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자동으로 지형을 생성한다는 말이다. 이를 이용하면 이전보다 작업 속도가 빨라져 레벨 디자이너 한명이 더 큰 공간을 만들 수 있다.[7] 베데스다는 엘더스크롤 1편 아레나, 2편 대거폴부터 기본적인 절차적 지형 생성를 사용하였으나 모로윈드 개발시에는 사용하지 않았고, 오블리비언 개발때부터는 다시 절차적 지형 생성을 실험하고 사용하면서 결과물을 수정하곤 했다. 이를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시켰으며 스타필드와 엘더스크롤 6에도 절차적 지형 생성을 사용할 것이다.

* 크리에이션 엔진은 크게 개선될 것이며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으로 만큼의 기술적 진보가 동반될 예정으로 렌더링, 애니메이션, 인공지능, 패싱, 절차적 자동 생성 등에서 크게 발전할 것이다.

* 발매일은 미정이고, 정보 공개와 홍보는 출시 직전, 짧고 집중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출시 전에 티저와 홍보를 계속하면서 관심을 유도하는 방식은 원하지 않는다. 긴 개발 과정 동안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나 프리뷰를 공개하는 방식은 잠재적으로 발매되지도 않은 게임의 이미지 소비만 유발할 수 있고, 유저들은 그런 정보를 너무 오래 접하게 되면 피로감만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차라리 트레일러용 데모와 에셋을 만드는 데 개발력을 낭비하느니, 그냥 개발 막바지에 대형 데모 하나만 공개하겠다. 실제로 폴아웃 4는 출시 6개월 전에 공개한 바가 있다.[8]

5. 2021년

2021년 엘더스크롤 트위터가 신년 축하 트윗에 스카이림 지역 지도 위에 촛불이 3개 놓여 있는 이미지를 같이 올렸다.#

E3 2021에서 베데스다는 스타필드 발매일을 확정했지만,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그 어떤 티저 영상도 공개하지 않았다. 관계자들도 '여러분이 기다리는 그 게임' 같은 식으로 팬들이 엘더스크롤 6를 기대하고 있음을 인지한 듯한 발언을 하긴 했으나, 배경 무대 등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엘더스크롤 6는 스타필드의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야 개발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실개발은 들어가지도 않았을테니 정보를 공개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대신 스타필드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우주선의 얼룩이 탐리엘의 하이락 및 해머펠 지도를 본뜬 이스터 에그라는 가설이 있다.

한편 엑스박스 20주년 관련 기념으로 IGN의 팟캐스트에 등장한 필 스펜서엘더스크롤 6는 페이블 리부트 출시 이후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10]

이후 동부 표준시로 11월 10일 오후 2시[11]토드 하워드가 레딧(u/toddBethesda)에서 질문을 받고 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 # #

6. 2022년

엑스박스 &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도 별다른 발표가 없었다. 다만 스타필드 발표가 있었는데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이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조형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22년 12월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토드 하워드는 "우리도 (엘더스크롤 6를) 빨리 출시하고 싶어요. 이 작업이 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7. 2023년

스타필드 다이렉트 이후 토드 하워드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엘더스크롤 6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으며 아마도 자신의 마지막 게임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폴아웃 5는 다른 베데스다 직원이 프로듀서를 맡을 지도 모른다.

엑스박스 사장 필 스펜서는 미 연방거래위원회 공판에서 엘더스크롤 6 출시 플랫폼은 미확정이고 완성까지 최소 5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대로라면 최소 2028년 이후에나 엘더스크롤 6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3 2018 티저 영상 발표 이후 10년이 지나서야 나오게 되는 셈이라 팬들은 어이없어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마이크로소프트가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의 출시 시기를 2028년으로 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차세대 콘솔 대결에서 엘더스크롤 6를 메인 타이틀로 내세우려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8월 30일 베데스다의 부사장인 피트 하인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엘더스크롤 6가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이 아직 컨셉 및 사전 제작 단계에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개발 초기 단계이며 더 많은 정보는 스타필드의 출시 후 '몇 년'이 지나야 발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3년 9월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재판에 제출된 관련 자료가 유출되었는데 이 자료를 보면 원래 2021년에 스타필드, 2022년에 인디아나 존스, 2024년에 엘더스크롤 6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스타필드와 인디아나 존스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2년씩 밀렸다.# 이 개발 계획을 바탕으로 보면 추가적인 변수가 없을 시 2026~2027년 쯤에 엘더스크롤 6이 출시될 것이라고 추측된다.

베데스다는 아무 것도 개발되지 않은 엘더스크롤 6를 일찍 티저 영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당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들이 개봉하기 한참 전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가지도 않은 상태에서 미리 발표되는 것을 보고 자신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고 토드 하워드는 좀더 천천히 발표하는 편이 나았을 거 같다며 결정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8. 2024년

3월 경에 베데스다 측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 30주년[12]을 기념해 근황을 공개했다.# 번역 현재 개발팀 내부에서 초기 빌드를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스타필드의 출시 후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인데다, 30주년이라는 상징성도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테스트 중이라는 근황이라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제니맥스 미디어 산하 스튜디오 폐쇄로 이후 9월 30일 출시된 Starfield: Shattered Space DLC마저 성적이 처참하여 향후 엑스박스가 베데스다에 지원을 대폭 줄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설령 스타필드 DLC가 실패하더라도 엘더스크롤 6는 팬덤 규모도 크고[13] 나오지 않는 일이 벌어질 만큼 베데스다 상태가 나빠질 거라 상상하기 여러워 현재로서는 어쨌든 몇년이 걸리든 나오긴 할 거라 보아야 할 것이다. 토드 하워드의 경우 머신게임즈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개발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인디아나 존스가 흥행에 실패할 경우 책임을 지게 될 지도 모른다. 이 경우 향후 엘더스크롤 6 개발에 영향이 가게 될 것이다.

9월에 스카이림 리드 디자이너였던 브루스 네스미스가 "엘더스크롤 6가 팬의 기대를 충족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1] 5편인 스카이림에서 많은 궁금증을 쏟아냈기에 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예를 들어, 1.) 제국군 vs 스톰클록과의 내전의 승자는? 2.) 티투스 메데 2세의 암살의 결과로 이어질 제국의 운명은? 3.) 탈모어의 패망 여부와 같은 궁금증이 많다.[2] 이후 2018년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시리즈의 신작 떡밥을 던져놓고 뜬금없이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을 등장시켜 엄청난 악평을 받으면서 베데스다의 발표전략이 크게 대조되고 있다. 사실 이미 3년 전에 폴아웃 셸터도 비슷한 스타일로 발표해서 팬들의 반발을 최소화했으므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일이지만.[3] 베데스다 스튜디오는 트리플 A급 게임을 만드는 개발사들 중에서도 가장 적은 인원(약 100여명)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했고 폴아웃4에서도 유사한 수준이었다("we're just over 100 people. We have about eight more people than we did when making Skyrim"). 2015년 토드 하워드 인터뷰. 이후 2018년 인터뷰(33분5초)에서는 스튜디오 인력이 300명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몬트리올 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오스틴 스튜디오는 온라인 게임을 주로 담당하므로 엘더스크롤 6 개발에 얼마나 실제 참여할지는 미지수다.[4] 몬트리올 스튜디오는 폴아웃 셸터와 엘더스크롤: 블레이드를 만들고 있지만 이들도 엄밀히 말해 폴아웃 4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고 과거에 콘솔/PC겜도 만든 제작자들도 많다. 즉 모바일 게임 위주로 만든다고 해서 이들이 이런 대형 콘솔/PC 프로젝트를 만들 여력이 과연 있을까 라는 건 지나친 오해일 뿐이다. 그러나 오스틴 스튜디오는 현재 폴아웃 76의 전권을 맡아 사후 지원을 도맡아야 하기 때문에 이들이 당장은 스타필드와 엘더스크롤 6의 작업에 투입되긴 어려울 듯 싶다. 그러나 분명한 건 오스틴 스튜디오도 충분히 이 대형 프로젝트 제작에 투입될 실력이 된다는 거다.[5]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사진측량학)는 대상의 사진을 이용해, 대상과 흡사한 3D 모델을 만드는 기술이다.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등에 쓰인 바 있다. 이 그래픽 기법을 설명한 유튜브[6] 참고로 이 레딧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 유명 게임 웹진 PC Gamer 등 다수의 언론사들이 해당 토드 하워드의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토드 하워드 인터뷰를 직접 확인하여 정리한 게 아니라 레딧 정리글을 베껴서 보도한 것이다. 레딧 정리글은 레딧의 글쓴이가 언급한 것처럼, 개인적인 추측과 예시가 다수 섞여있어서 토드 하워드가 하지 않은 말도 다수 기재하였기 때문에 이를 직접 인용하는 것은 부적합한데, 게임 웹진이 이를 실제 인터뷰 내용인 양 보도한 것. 예를 들어 레딧 정리글은 출시 전의 잦은 홍보를 설명하면서 사이버펑크 2077를 예시로 들었는데 정작 토드 하워드는 인터뷰에서 사이버펑크 2077를 언급한 적이 없다. 스타필드의 맵 크기가 폴아웃 76보다 훨씬 더 크다는 내용도 레딧 게시자의 추정이었을뿐, 토드 하워드는 언급한 적이 없다. 게임 뉴스 보도를 업으로 하는 '게임 저널리스트'면서 겨우 1시간 남짓한 인터뷰 원본도 확인하지 않고 일개 네티즌이 정리한 글을 검토없이 그대로 보도하는 요즘 '게임 저널리즘'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7] 현세대 오픈월드 게임 중 다수는 이렇게 절차적 지형 생성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호라이즌 제로 던으로 유명한 게릴라 게임즈는 절차적 지형 생성에 강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를 수 차례 홍보 하기도 하였다#. 기술적 설명에 대해서는 게임코디참조[8] 사이버펑크 2077를 만든 CDPR과 대조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그동안 사펑은 계속 홍보하면서 과도한 광고를 한 나머지 본인들이 광고한 것과 다른 결과물을 내놓는 바람에 과장광고로 소비자를 우롱했다면서 현재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베데스다의 마케팅 전략이 현명할 수도 있다[9] 레딧 정리 글에서 스타필드 개발 인원 전체가 과거 게임 개발 인원 대비 4~5배라는 건 게시자의 오류다. 질문 자체도 엔진 업그레이드에 대한 내용이었고 토드 하워드의 워딩을 그대로 옮겨도 "We have more people doing engine work now by a factor of five probably than we've ever had"라고 한다.[10] 페이블도 2021년 기준으로 아직 발매일이 미정이다.[11] 한국시간 11월 11일 새벽 4시[12] 엘더스크롤: 아레나는 1994년 출시했다.[13] 이 역시도 스카이림의 공이 크다. 물론 다른 작품도 나쁘지 않았고,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이 어느 정도 시리즈의 인지도를 높인것은 사실이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것은 전적으로 스카이림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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