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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에서 사용 가능한 치트키와 도발(Taunts)을 정리한 문서.2022년 10월 26일에 정식 출시된 시즌 3 패치부터 해당 기능이 적용되었다.
2. 치트
사용자 지정(Custom), 컴퓨터 대전(Skirmish) 및 캠페인(Campaign) 게임에서 사용가능한 기능. 모든 치트키는 게임 내 채팅창에 대소문자 구별없이 영문으로 작성하면 적용된다. 띄어쓰기를 제대로 안하면 적용 안되니 유의. 게임 설정에서 "치트 허용"을 활성화해야 사용할 수 있다. 치트를 사용 시 모든 도전 과제, 마스터리, 챌린지 관련 진행이 중단되며 같은 게임 내 모든 플레이어에게 "치트를 사용했습니다!"라는 경고가 보이게 된다.매우 당연하게도 온라인 퀵 매치(Quick Match)나 랭킹(Ranked) 게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혼자서 각종 게임 내용을 실험해보거나 연습용으로 쓰기 매우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 photon man (포톤 병사) : '포톤 병사(Photon Man)' 치트 유닛 1기를 랜드마크 마을 회관 건물에 생성
- 사용자 지정 및 컴퓨터 대전 게임에서 사용가능
포톤 병사의 수치나 정보는 유닛 문서의 해당 항목 참조.
- inna jiffy (빨리빨리) : 모든 건설, 생산 및 연구 시간이 즉시 완료로 바뀜
- 사용자 지정 및 컴퓨터 대전 게임에서 사용가능
몽골의 목장 건물이나 오스만 문명처럼 유닛을 자동 양성하는 건물이 있을 경우, 생산 최대치나 인구수를 꽉 채울때까지 순식간에 유닛이 연속으로 뽑혀나오므로 주의할 것(...).
- full meal deal (풀코스 요리) : 해당 플레이어의 식량 자원을 최대치까지 채움
- 사용자 지정, 컴퓨터 대전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 i have an app idea (끝내주는 앱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 해당 플레이어의 금 자원을 최대치까지 채움
- 사용자 지정, 컴퓨터 대전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 take it for granite : 해당 플레이어의 석재 자원을 최대치까지 채움
- 사용자 지정, 컴퓨터 대전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영어 표현 "Taken for granted(당연시 여기다)"의 말장난.
- knock on wood : 해당 플레이어의 목재 자원을 최대치까지 채움
- 사용자 지정, 컴퓨터 대전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 smorgasbord (뷔페 한상차림) : 해당 플레이어의 모든 자원을 최대치까지 채움
- 사용자 지정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스웨덴/바이킹의 전통 뷔페 방식인 스뫼르고스보르드(Smörgåsbord)를 오마주했다.
- i give up (때려쳐) : 해당 플레이어 즉시 패배처리
- 사용자 지정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 it was known : 전장의 안개 비활성화/재활성화
-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사용가능
- it is known : 지도 전체 시야를 밝힘/없앰
-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사용가능
- another round (2차 가야지) : 게임 내 시간이 느려짐
-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슬로우 모션이 걸린 것처럼 정말로 모든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
- another cup (한잔 더) : 게임 내 시간이 빨라짐
-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위와 정반대로 시간이 빨라진다.
- age me up scotty (스콧, 시대 올려줘!) : 해당 플레이어 즉시 다음 시대로 발전
-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사용가능
스타트렉의 등장인물인 몽고메리 스콧에 관련된 유명한 대사의 패러디. 강제로 시대 발전을 해버리면 해당 시대 발전에 필요한 랜드마크는 다시는 못 지으니 주의.
- make it quick (빨리 끝내) : 선택된 모든 유닛과 건물을 파괴함
-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사용가능
- anti-poke : 해당 플레이어의 모든 유닛과 건물이 무적 상태가 됨
-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사용가능
무적 상태여도 위에 치트키로 죽이거나 직접 삭제하는 것까지 막아주지는 못한다.
- you monster (이 괴물아) : 현재 맵 상의 모든 동물을 살해
-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사용가능
- minimally minimal (최소의 미니멀리즘) : 게임 상 UI 요소를 모두 숨김/다시 적용
- 사용자 지정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에오엠 3편에 있는 포토 모드(Photo Mode) 기능처럼 스크린 샷을 찍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 다시 적용하기 전까지 UI 화면이 전부 사라진다.
- king size beds (킹사이즈 침대) : 해당 플레이어에 한해 인구수 최대치까지 해금
- 사용자 지정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 at the core : 해당 플레이어 문명의 모든 고유 특수 유닛을 마을 회관에서 1기씩 생성
- 사용자 지정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 big bad sheep (커다랗고 나쁜 양) : 맵 상의 모든 양 유닛이 늑대 유닛으로 전환
- 사용자 지정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 out with the new (구관이 명관) : 공격받을 시 들리는 경고 효과음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효과음으로 바뀜
- 사용자 지정 및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가능
- one of us (우리중 일부) : 선택된 모든 적 또는 중립 유닛의 소유권을 강탈
- 사용자 지정 에서 사용가능
서양권에서 자주 패러디되는 영화 프릭스(1932)의 한 장면#을 오마주한 내용.
- this is fine (이 정도는 괜찮아) : 선택된 모든 건물에 불이 붙음
-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사용가능
불타오르는 방 한 가운데에 앉아있는 강아지가 "This is fine" 대사를 친 웹코믹 밈을 패러디한 내용#.
- zeleport : 선택된 모든 아군 유닛이 화면 상의 마우스 커서 위치로 순간이동함
-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사용가능
3. 도발
각종 온라인 게임에 존재하는 감정표현 기능과 동일하다. 의외로 에오엠 1편때부터 있던 유서깊은 기능이다. 의사 표현용으로도 사용가능하지만, 기능 이름이 공식적으로도 "도발"로 명명돼있는걸 보면 훌륭한 인성질용으로 써먹을 수 있다. 채팅 창에 해당 도발의 숫자를 입력하면 바로 음성과 함께 출력된다.게임 내에서 도발 목록을 보거나 미리 음성을 듣고 싶다면 유저 프로필 메뉴에서 도발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 [시리즈별 도발을 비교한 영상 시청]
3.1. 기본 도발
모든 플레이어에게 기본으로 주어진 도발 목록.- 예.
- 아니요.
- 행운을 빕니다. 즐거운 게임 하세요.
- 싸울 준비 되셨습니까?
- 오오오, 어서 보고 싶어!
- 쓸데없이 걱정하지 마세요.
- [딩딩!] 소 방울이 더 필요합니다.
시끄러운 종소리를 낸다. 정식 발매 전 마을 회관 건물을 선택할 때마다 시끄러운 종소리가 나던 걸 그대로 가져왔다. 소 방울(Cowbell)이 더 필요하다는 표현은 크리스토퍼 워컨의 전설의 SNL 스케치로 꼽히는 "More Cowbell"#의 오마주. 영상 링크 - 패배자들의 왕을 경배하라!
- 우오오!
- 당신의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 [그룹 웃음]
유서깊은 에오엠 시리즈의 필수요소로 단순히 "11"이라고 불리며 에오엠 시리즈 유저들 사이에서 비웃거나 그냥 웃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 앗! 러시가 들어왔네요.
- [그룹 응원]
- 어서 게임을 시작하세요! 자, 어서 가자!
- 아직 거기 있나요?
- 아니! 이런 식으로는 안 돼!
- [귀뚜라미]
- [그룹 놀람]
- 탓하려면 서버를 탓하시죠.
- 그거 나한테 가리키지 마세요!
- 지금 그쪽 기지에서 당신 유닛을 죽이고 있지. 정말 안 됐군, 친구.
스타크래프트에서 유래된 영어권 밈. 참고 에오엠뿐만 아니라 다양한 RTS 게임에서 오마주된다. - 왕이 되는 편이 좋겠죠.
오역. 원문은 "It's good to be the King"으로 '왕 노릇하는 거 좀 쩌는 듯?'의 뉘앙스를 가진 표현. - 전 아무 힘도 없어요! 제발 살려 주세요! 이제 나한테 굽실거리는 것 말고 방법이 없는 것 같은데.
설명의 원문은 "For when groveling is your only remaining option"으로 오역. "굽실거리는게 유일한 선택지일 때 사용하세요"가 더 맞는 표현. -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죠?
- 오랫동안 공성전이 없었군요. 이해했나요?
원문은 "Long time, no siege"로 영어 표현인 "Long time, no see(오랜만이에요)"의 말장난. 진짜로 공성 무기 좀 제발 빨리 뽑으라는 표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방금은 좀... 만족스러웠어!
- 멋진 마을이군. 내가 차지하겠다.
- 예상치 못 한 상황이군요.
- 그만 좀 괴롭혀!
- 습격대다!
- 그 교역로를 차지하겠다.
- 그래, 얼마든지 덤벼.
- 이게 정말인가?
- 불가사의여, 불가사의여... 안 돼!
- 멋진 플레이군요!
- 이렇게 죽으려고 두 시간을 보낸 겁니까?
- 어... 음, 다른 사람을 찾아보세요.
원문은 "Yeah well, you should see the other guy"로 오역이다. '내가 비록 졌지만 상대방도 큰 피해를 입었다'라는 뉘앙스의 영어 표현. - 로간.
원문은 "Roggan". 에오엠 1편부터 "Dadgum"과 함께 별 아무 의미없는 표현인데 서양권에서는 필수요소로 정착했다. - 울롤로.
두말할 필요없이 에오엠 시리즈에 가장 유명한 필수요소로 1편의 수도사가 전향 스킬을 사용할 때 나오는 'Wololo' 효과음. - GG. 재미있었어요.
- GG. 여기서 끝내죠!
원문은 "GG, no re"로 영어권에서는 '너따위랑은 다시 붙을 생각없다'는 도발적인 멘트로도 사용한다. - GG. 다시 할까요?
- 식량 좀 주십시오.
- 목재 좀 주십시오.
- 금 좀 주십시오.
- 석재 좀 주십시오.
- 자원을 추가로 보내 주십시오!
- 정복 승리를 진행합시다.
- 신성 승리를 진행합시다.
- 불가사의 승리를 진행합시다.
- 성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성지를 방어하십시오!
- 불가사의를 만들고 있습니다!
- 내 불가사의를 지켜주세요!
- 적군이 돌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적군이 방어 시설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 적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 적군에게 교역로가 있습니다.
- 함께 움직입시다.
- 잠깐.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 나와 같이 싸웁시다!
- 공격 받고 있습니다!
- 전선을 지키세요!
- 놈들에게 양보하지 마세요!
- 적군의 보병을 조심하십시오!
- 적군의 기병을 조심하십시오!
- 적군의 원거리 유닛을 조심하십시오!
- 적군의 선박을 조심하십시오!
- 적군의 공성 유닛을 조심하십시오!
- 적군을 정찰하고 있습니다.
- 적 진영 좀 정찰해 주실래요?
- 적군 정찰병이 그쪽으로 가고 있어요.
- 보병을 양성하십시오.
- 기병을 양성하십시오.
- 원거리 유닛을 양성하십시오.
- 해군을 양성하십시오.
- 공성 무기를 만드십시오.
- 적의 보병을 물리칠 병력을 양성하십시오!
- 적의 기병을 물리칠 병력을 양성하십시오!
- 적의 원거리 유닛을 물리칠 병력을 양성하십시오!
- 적의 선박을 물리칠 병력을 양성하십시오!
- 적의 공성 무기를 물리칠 병력을 양성하십시오!
- 파란색 플레이어를 공격하십시오!
- 빨간색 플레이어를 공격하십시오!
- 노란색 플레이어를 공격하십시오!
- 초록색 플레이어를 공격하십시오!
- 청록색 플레이어를 공격하십시오!
- 보라색 플레이어를 공격하십시오!
- 주황색 플레이어를 공격하십시오!
- 분홍색 플레이어를 공격하십시오!
- 파란색 플레이어를 방어하십시오!
- 빨간색 플레이어를 방어하십시오!
- 노란색 플레이어를 방어하십시오!
- 초록색 플레이어를 방어하십시오!
- 청록색 플레이어를 방어하십시오!
- 보라색 플레이어를 방어하십시오!
- 주황색 플레이어를 방어하십시오!
- 분홍색 플레이어를 방어하십시오!
- 후퇴! 후퇴!
- 이곳에 성벽을 건설하세요!
- 이 성벽을 없애 주십시오.
에오엠 4에서 동맹 플레이어의 성벽 건물은 성문이 없다면 통과할 수도 없고 해당 플레이어가 패배처리되면 아무도 못 부수는 끔찍한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추가된 듯한 표현. 제발 좀 치워달라고 애원하는 듯한 간곡한 목소리가 압권이다(...). - 여기에 건설합시다!
- 이 건물을 없애 주십시오.
성벽과 동일하게 애원하는 듯한 목소리로 녹음되어있다.
3.2. 시즌 3 도발
2022년 10월 26일부터 시작한 시즌 3 솔로 또는 팀 랭킹 게임에 단 한번이라도 참여하면 자동으로 해금되는 도발 목록.훌륭한 인성질 표현과 밈으로 가득 차있다.
- 압도적이네.
원문은 단순간결하게 "OP(Over-Powered)". - 양 감사합니다.
- 혹시 당신한테도 군대라는 게 있었나요?
-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군요.
- 스트라엘보라!!!!
게임 내 잉글랜드 장궁병의 "Straelbora"[1] 음성 대사가 영어권에서 밈 요소로 정착되어 추가된 내용. - 나의 놀라운 군대를 보라!
- 난 괜찮아...
상단의 치트키와 동일하게 전혀 괜찮지 않은(...) 상황을 반어법으로 가리키는 표현. - 아시겠지만 이 게임엔 훌륭한 튜토리얼이 있답니다.
- 즐거웠습니다.
- 이런... 눈치도 못 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