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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3 21:58:01

에브리맨하이브리드/에피소드 목록

1. 개요2. 2010년3. 2011년4. 2012년5. 2013년6. 2014년7. 2015년8. 2016년9. 2018년

1. 개요

유튜브슬렌더맨 관련 영상물 <에브리맨하이브리드(EverymanHYBRID)>의 에피소드들을 모아놓은 항목. 담셀과 알렉스의 영상도 같이 포함하였다. 참고로 시리즈 초반에는 잡음이 꽤 큰 소리로 나오니 볼륨을 너무 크게 틀어놓지 말자.

유튜브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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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2010년

3. 2011년

다시 촛불 화면으로 돌아와서 에반이 해빗이 토너먼트를 통해 자기들한테 벌일 무슨 일을 꾸미는 것 같다고 언급한다. 또한 지하실 화면에서는 제프가 알렉스가 계속 레이크의 타겟이 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만 빈스와 에반은 알렉스는 자기네 일과 관련 없으니 괜찮을 거라고 말한다. 또한 일행은 더이상 레이크가 (공격 후) 달아나지 않게 할 것이고, 제프의 동생 알렉스도 그의 안전을 위해 계속 주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프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스파키가 알렉스의 유일한 친구였었다고 언급한다. 후반부에는 누가 물 속에 가라앉는 듯한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촛불을 밝힌 밖에서 에반이 갑자기 일어나서 (자동차) 열쇠를 요구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열쇠를 달라며 제프의 멱살을 잡고 벽에 밀어붙인다.
* 시그마 (Sigma): 에반과 알렉스가 검은 장치를 이용해 시그마 방사능에 대해 실험하는 내용. 먼저 에반이 알렉스의 혈액 샘플을 소량 얻는다. 이 와중에 에반이 제프가 알렉스를 지키려 한다고 언급하자 알렉스는 제프는 본인이 현재 에반의 집 지하실에 와 있는 걸 모른다며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여기서 왠지 무언가를 직감한 듯한 제프가 알렉스에게 에반과 너무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어쨌든 에반은 알렉스에게 창고에서 찾아낸 슬렌더맨에 대해 반응하는 검은 장치와 시그마 방사능에 대해 대충 설명해주고, 제프네 집에서 찾아낸 검은 장치가 반응을 보인 피가 묻은 휴지 조각을 보여준다. 장치는 알렉스의 피에는 반응하지 않았으나 에반의 피를 대자 틱틱거리는 소리가 났다.

여담으로 설명에는 에반이 알렉스와 함께 몰래 실험한 것에 대해 제프가 이해해줄거라 생각했지만 수정된 설명에서 제프는 욕을 날렸다(...). 또한 나중에 트위터에 제프가 그 자신, 빈스, 에반, 스테파니 전부 시그마 방사능을 테스트해 봤다고 올렸다. 그리고 유트브 댓글에 제프가 시그마 방사능에 대해 답글을 달아준 적이 있는데, 보통 방사능이 아닌 것 같다고 한다.[50]
* 노아 (Noah): 열두지파와의 크로스오버. 그런데 노아를 만나기 전 다크하베스트00의 알렉스와 크리스, 제시가 카메오로 나온다.[51] 운전 도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차가 갑자기 멈춰섰는데, 해결사 에반이 어떻게 고쳐줘서 무사히 떠났다. 그러다 약속 장소에 도착했는데, 마침 카메라를 든 에반이 도로에 슬렌더맨이 서 있는 걸 발견하고 카메라로 줌인한다. 그러다 일행은 먼저 와 있는 노아 맥스웰(Noah Maxwell)을 발견하는데, 노아도 슬렌더맨이 있는 방향을 카메라로 찍고 있던 참이었다. 노아를 차에 태우고 돌아가면서 에반이 다시 슬렌더맨이 있던 장소를 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집에 온 일행은 노아의 간략한 자기 소개 후 노아가 받은 편지, 코렌탈 박사와 (열두지파 등장인물인) 마일로 애셔(Milo Asher)의 관계, 센트레일리아 종이에 대해 얘기한다. 그런데 하이브리드 일행이 얻은 종이는 무려 마인크래프트 맵(...)에서 찾은 비밀번호를 토대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일단 일행은 "We are all just creatures of (우리는 단지 ~ 생명체일 뿐)"이라는 문장까지 해독하는데 성공한다.
* 할로윈 행오버 (Halloween Hangover): 왠지 하이브리드 일행이 올린 것 같지 않은 알 수 없는 영상. 잔디밭에 "그들이 너희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것들 (what they haven't shown you)"라고 뜨는 필기체 문장과 함께 시작되다가, 알렉스네 집에서 그의 방 너머로 레이크와 스파키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제프가 침대에 앉아 제사의 목걸이를 만지작거리는 장면, 빈스가 컴퓨터를 하는 도중 어디서 갑자기 뭔 강아지가 뛰쳐나와 빈스가 무슨 일인지 확인하는 장면 등이 나온다. 알렉스의 방 앞에서는 레이크와 스파키의 울음소리가 멈췄다. 그리고 실내에서 빈스가 무언가를 확인하다가 어떤 걸 발견하고 기겁하여 도망치는 장면, 제프가 제사의 목걸이를 서랍에 넣고 알약을 먹는 장면도 나온다.

그러다 밤에 렉시네 집 밖에서 빈스와 에반이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에반은 사실 스테파니와 사귀는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힌다. 그런데 사실 빈스도 렉시와 데이트하는 관계였다. 그런데 렉시네 집 현관문이 열려있는 걸 보고 안에 들어갔는데, 집안은 누군가가 침입한 듯 난장판이었고, 화장실 세면대에는 피가 묻어있었다. 911에 전화하려 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그런데 잠시 슬렌더맨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지하실 계단 앞에 서 있고 빈스가 뒤로 물러서다 계단에서 고꾸라지는 장면이 나온다. 놀란 빈스는 화장실로 달려가 숨고 슬렌더맨이 사라지면서 불이 꺼진다. 렉시네 집 밖에서는 빈스가 렉시네 집에서 나오는 에반에게 방금 그 소리와 비명은 뭐였냐고 묻지만 에반은 그냥 떠나자고 말한다. 화면이 바뀌고 화장실에 숨은 빈스는 세면대에 검은 액체를 토한다.
* 외부의 도움 (OUTSIDE HELP): 해빗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2010년 5월, 에반이 친구 닉과 만나 인터뷰하는데 에반이 다짜고짜 '가짜 슬렌더맨' 영상물을 찍는 동안 슬렌더맨으로 코스프레한 누군가가 자기 집에 무단침입했다고 화낸다. 닉은 자신은 장난치는 걸 좋아하지만 그 정도로 도를 넘는 짓은 안 한다고 말하며, 정말로 자기가 남의 집에 몰래 드나들 것 같냐고 묻는다. 그리고 정말로 침입자가 집을 그대로 탈출했냐고 묻는다. 그런데 화면이 바뀌면서 숨겨진 영상들과 열두지파의 노아 맥스웰과 같이 있는 영상들이 오버랩되며 "규칙이 깨졌다 (rules have been broken)"이란 문구가 뜬다. 크로스오버도 하면 안 되는 건가

그리고 차에 탄 빈스와 흉부를 붕대로 감은 에반과 서로 통화하는데,[52] 빈스는 에반이 스테파니를 제프네 집으로 보냈다는 걸 듣고 뭔 일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에반은 자기 집에 무단침입했던 사람이 사실 친구 닉이었다고 말한다. 놀란 빈스는 그가 장난으로 집에 들어간 건지 아니면 진짜로 집에 몰래 들어간 건지를 묻자 에반은 닉이 자신을 죽일 목적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에반은 닉에게 죽을 뻔했고, 그에게 저항하며 싸우다 갈비뼈 한두 개가 부러졌다고 한다. 빈스는 대체 왜 닉이 에반을 죽이려 했을지를 묻는데, 사실 에반도 모르겠다며 본인은 게임을 하다가 스테레오가 재생되는 걸 듣고 그걸 끄려 내려왔는데 닉이 거기 있었고 갑자기 자기를 공격했다고 한다. 중간에 에반이 닉에게 얻어맞는 장면이 군데군데 나온다. 닉에게 얻어맞으면서 에반은 대체 왜 그러냐고 물었지만 닉은 그저 웃기만 했다고 한다. 이에 빈스가 에반과 닉이 괜찮은지를 물었는데, 에반은 망설이는 목소리로 닉이 죽었다고 한다. 이 때 잠시 잔디밭에서 무릎 꿇고 앉은 닉의 목을 비틀어버릴 것 같은 에반이 닉에게 귓속말로 뭔가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빈스는 에반이 닉을 죽였나고 묻는데 에반은 자기도 모르겠고 자기는 안 죽였다고, 안 죽이고 싶었다고 현실을 부정하며 그게 진짜였던 것 같지 않았다고 말한다.

빈스가 진정하라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해달라고 하는데, 에반은 자기 집 지하실에서 닉과 싸우다가 갑자기 다른 장소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 잠시 닉이 에반의 목을 부여잡다가 갑자기 잔디밭으로 장소가 전환되는 장면이 나온다. 빈스는 에반이 기절하여 착각한 거라고 그 자리에 닉의 시체가 없었으니 닉이 다른 곳으로 이동했을 거라고 말하지만, 에반은 닉의 목이 부러지는 걸 느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때 나오는 장면이 바로 잔디밭에서 에반이 닉의 목을 부러뜨리는 장면이다. 자기 손으로 친구를 죽였다고 에반이 자책하자 빈스는 그 심정 이해한다며 에반을 위로하다가 에반이 지하실에서 어디로 순간이동되었는지 묻자 발드페이트 산이라고 한다. 그런데 에반은 순간이동되면서 머릿속에서 울리는 "내가 도와줄게, 우리가 그를 처리할 수 있어"라고 속삭이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빈스는 곧장 에반의 집으로 향하겠다고 말하며 같이 이야기해 보자고 한다. 그리고 에반은 닉을 죽인 직후 혼란스러워하며 걷다가 땅바닥에 놓인 일행 것이 아닌 작은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한다. 게다가 닉은 당시 카메라를 들고 있지 않았고, 에반은 카메라가 매우 작았고 안테나도 달려 있었다고 묘사한다. 그러자 빈스는 그건 바늘 구멍 카메라(pinhole camera)인데, 누군가가 에반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 같다고 알려준다.
* 숨겨진 카메라들과 이메일들 (Hidden cameras and emails): 하이브리드 일행이 자기네 집들 곳곳에 여태껏 숨겨져 있던 감시 카메라를 찾아 제거하는 영상. 벽에서 작은 바늘 구멍 카메라를 떼어낸 빈스는 제프와 에반에게 아직도 그 이메일에 대해 얘기하냐고 묻지만 에반은 그거 제프가 다 지워버렸다고 말한다. 제프는 시청자들이 보낸 메시지들이 죄다 지워져서 더이상 설명할 수 없다며 닉에게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게 되었다고 화낸다. 그러자 에반이 그건 다른 얘기니까 말도 꺼내지 말라고 말하고, 분위기가 고조되자 빈스가 중재하며 상황을 진정시킨다. 빈스는 시청자들은 우리들을 돕는다고 말하고 제프는 다시는 그런 일 없겠다고 말하며 사과한다. 빈스는 그런 식으로 함부로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단절시킬 수 없다며 이메일 정리는 본인과 에반이 알아서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받은 와이파이를 찾는 앱을 통해 구멍 속에 숨겨진, 감시 카메라들과 연결된 와이파이가 탑재된 하드 드라이브를 찾아낸다. 또한 보라색 테이프가 붙은 소형 USB도 같이 발견하여 그걸 조사하기로 한다.
* 비니/하이브리드 크리스마스 (A Vinny/HYBRID Christmas): 크리스마스 기념 파티에서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영상. 산타 모자를 쓴 빈스가 이전 영상들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후 이제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거라고 한다. 그런데 스테파니가 보이지 않자 어디 있을지 묻는데 화면 밖으로 선물을 가져왔다고 말하는 스테파니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화면이 바뀌어 빈스와 제프가 운전하는 차 안에 있는데 제프가 죽은 부모님에 대해 회상한다. 이 때 잠시 누군가의 몸이 물 속에 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제프가 자신은 알렉스의 부모님이 되어줄 수 없다며 슬퍼하자 빈스는 제프가 본인이나 에반보다 훨씬 더 잘 하고 있다며 격려해준다. 그러나 제프는 부모님 대신 자기가 죽어야 했다며 생존자로써 죄책감을 느낀다. 물 속 장면은 3명의 사람이 나오더니 2명이 가운데 1명을 잡는다. 빈스는 본인과 에반, 그리고 누구보다도 알렉스가 제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계속 격려해준다. 그런데 운전하면서 가다가 갑자기 옆에서 경적과 함께 차가 달려온다.

화면이 바뀌고 지하실에서는 일행이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이벤트를 여는데, 에반은 보라색 테이프로 포장된 선물을 들고 자기가 제일 먼저 열고 싶다고 조른다. 그런데 중간에 스테파니가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무언가를 얘기하다가 에반이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나온다. 에반이 선물 포장을 풀자 안에는 커다란 칼이 나왔고, 마치 아이처럼 매우 감동먹은 에반은 좋아라 하며 스테파니를 껴안는다.[53] 그리고 빈스가 스테파니에게는 책을 선물로 건네준다. 그리고 중간에 알렉스가 흰 양말 인형을 보고 저건 자기 강아지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마지막은 빈스와 제프가 연휴 인사를 건네며 끝난다.

4. 2012년

5. 2013년

시간이 흐르고 빈스가 에반을 다시 확인해 보니 이미 해빗이 에반에게 빙의해 있었다. 친구처럼 인사하는 해빗은 이런 식으로 자길 소환했다는 빈스와 에반 둘 다 바보같다고 까내리면서, 모든 걸 잃은 에반과 다르게 빈스는 그래도 친구 단 2명만 잃었다고 말한다. 빈스는 단지 해답을 얻고 싶었다고 말하는데, 해빗은 그렇게 하면 빈스 본인이 죽게 될 테니 지혜로운 생각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해빗이 위협스럽게 얘기하자 빈스는 칼을 꺼내는데 해빗은 어차피 그런 거 소용 없으니까 앉아서 얘기나 하자고 말하고 빈스는 칼을 도로 집어넣는다. 해빗은 자기 친구인 레이크나 슬렌더맨은 재미를 모르지만 빈스를 자기 휘하에 두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빈스를 죽이지 않고 돕겠다고 한다. 그리고 빈스에게 자기가 곧 돌아올테니 이 집에 머물고 있으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해빗이 떠나기 전 빈스가 집안에 방이 하나 더 생긴 이유를 묻자 해빗은 조만간 손님들이 올 거라고 말한다. 그 상태에서 영상이 30초 동안 그대로 멈추더니 끝난다.
* 렉시 (Lexi): 빈스와 해빗이 렉시의 아파트에서 그녀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는 내용. 초반에 빈스가 제프에게 렉시의 전화번호를 따 냈다고 좋아라 하는 이전 영상과 렉시의 집에 가는 빈스와 에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잠시 나온다. 그리고 현 시점으로 해빗과 빈스가 렉시네 집에 와 있는데, 여태껏 카메라가 켜져 있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제부터 녹화하기 시작한다. 해빗은 렉시가 남긴 메모를 자세히 찾아보라고 빈스에게 시킨다. 쇼핑할 물건을 적어놓은 목록을 찾긴 했는데, 빈스가 고작 이거 때문에 자길 여기로 데려왔냐고 따지지만 해빗은 끝까지 읽어보라고 한다. 그러자 빈스는 렉시가 검은 양복을 입은 자에게 스토킹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빈스는 렉시가 왜 자기한테 그걸 말하지 않았는지 의아해하고, '숨겨진 카메라'는 해빗이 설치한 게 아니냐고 묻자 해빗은 도리어 내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화 내다가 자기가 그랬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적어도 확실한 건 렉시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었다는 식으로 해빗답게 애매모호하게 말한다. 빈스는 렉시가 스토킹 당하고 결국 죽게 된 건 자기 때문이라며 자책하고, 자길 렉시네 집에 왜 데려왔는지 묻는다. 해빗은 인간답게 사람을 만나고 싶어했던 빈스 잘못이 아니라며 당시 빈스가 렉시네 집에 왔을 때의 상황을 묘사해보라고 한다. 이어지는 빈스의 묘사에 해빗은 왜 슬렌더맨이 렉시를 쫓았고 왜 빈스의 친구들보다 그녀를 먼저 없애버렸을지에 대하여, 렉시와 제프의 여자친구 제사는 바깥 사람들(people on the outside)인 것에 비해 빈스는 핵심 인물 안쪽 사람들(people on the inside)이라서 그렇게 빠른 속도로 멘탈이 붕괴되지 않았던 것이라 한단다. 또한 해빗 왈 빈스는 일종의 수호자(guardian)같은 역할에 착한 사람이라서 렉시를 보호하고 돕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둔 거라 한다. 그리고 빈스가 이런 상황을 극복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 거고, 그건 빈스의 잘못이 될 거라 말한다.

6. 2014년

7. 2015년

8. 2016년

9. 2018년



[1] 설명에는 미처 수정하지 못한 영상이라며 사과한다[2] 여기서 빈스가 얘기하는 동안 잠시 이상한 잡음이 나온다,[3] 이 와중에 제프가 장난으로 귀여운 쥐 인형을 갖고 장난친다.[4] 어떤 여자아이가 달려와서는 어떤 아저씨가 에반에게 선물해달라고 했단다.[스포일러1] 나중에 실황에서 사실 선물받았다는 건 낚시였다는 걸 밝힌다. 그저 슬렌더맨 관련 영상을 만들기 위한 마블 호넷의 오마주였다고.[6] 이 와중에 빈스는 자기 근육이 폭발하여(…) 전기를 나가게 했다는 식으로 농담한다.[7] 빈스는 최근에 에반의 행동이 약간 이상하다고 언급한다.[8] 참고로 여기서 일행이 말하는 게 제프: "우린 시청자분들을 사랑하지만, 님들을 위해서 죽을 준비까지는 안 됐어요, 그러니- (We love you guys, but we're not ready to die for you guys, so-)", "빈스: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 (Not that much! Not that much.)", 에반: (둘의 웃음소리에 묻혀서 대사가 잘 안 들림) "너를 미쳐버리게 만든다던가 하는 뭐 그런 거 (Makes you go psychotic or something)". 그런데 이게 복선이 될 수 있다.[9] 격렬한 운동 중에는 운동을 그만두고 싶은 고통이 드는데, 이를 극복하고 견디면 오히려 고통이 줄어들고 운동을 계속 하고 싶은 상태[10] 참고로 에반은 현대인답지 않게 컴퓨터를 거의 안 한다. 에반이 컴퓨터로 뭔가를 보고 있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놀랄 일(...).[11] 이 때 영상 전체가 물결치는(?) 효과가 나온다.[12] 제프가 말하길 당시 알렉스는 다른 주에서 그의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고 한다.[13] 원래 제목은 'WA'였는데 나중에 바뀌었다.[14] 약 1주일 전이 빈스의 생일이었다고 한다.[15] 첫번째 상자로 인도하는 좌표 중 하나였다. 다른 하나는 담셀의 텀블러에서 발견되었다.[16] 이 문구는 하이브리드 일행은 못 보고 오직 시청자들한테만 보였다고 한다.[17] 나중에 이 이벤트로 2명의 승자가 뽑혔는데, 1명은 하이브리드 일행이 공식적으로 축하하는 영상을 받았지만 다른 1명은 아무것도 받지 못한 채로 있었다가(…) 몇 달 후 제프의 사과 편지와 함께 보라색 손목 밴드만 달랑 받고 그걸로 끝났다(...). 참고로 그 보라색 손목 밴드는 원래 트위터에서 개최한 이벤트로 100명의 팬들이 받아야 했었는데 어째서인지 하이브리드 일행은 손목 밴드를 나눠주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나중에 실황에서 시청자들이 애초에 손목 밴드 줄 맘이 없었던 게 아니냐며 항의했지만 결국 100명의 이벤트 참가자가 손목 밴드를 받는 일은 끝내 없었다(...).[18] 담셀의 텀블러에서 나왔던 것과 비슷하며, 무언가 보호 부적같은 팬던트로 보인다. 이 목걸이는 후에 센트랄리아에서 발견된다.[19] 에반은 컴퓨터를 1달에 한두 번씩만 할 정도로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른다.[20] 이후 재회 영상에서 대피한 학생들 수를 셀 때 일부러 제프는 신경 안 썼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즉, 거의 고의적으로 제프는 안 구했다는 소리.[21] 찢어진 청바지로 보아 아마도 에반인 듯[22] 혹은 일행이 지하실로 들어갈 때 전부 다른 옷을 입은 걸로 보아 다른 날에 찍혔을 수도 있다. 다른 누군가가 이 영상만 따로 편집해서 USB에 남겨놓았을 수도 있고.[23] 영상을 편집하기 전까지는 본인들도 몰랐다고 한다.[24] 제프의 여자친구 제사처럼 알렉스도 똑같이 실종될까봐[25] 잠과 꿈에 관련된 실험을 하던 도중 지하실을 잠시 나갔던 빈스가 제프와 함께 지하실에서 본 "can you see the words" 문구들, 그리고 컴퓨터를 거의 안 써서 인터넷도 확인 안 하는 에반이 갑자기 노트북으로 담셀의 블로그를 본다던가 하는 사례를 얘기했다. 또한 담셀은 하이브리드 일행이 사는 동네 근처에 산다고 한다.[26] 참고로 에브리맨하이브리드와 크로스오버되는 열두지파의 배경이 플로리다 주다. 비록 마일로는 다른 주에서 사는 설정이었지만. 그리고 나중에 코렌탈 박사의 보고서를 통해 정말로 코렌탈 박사가 플로리다 주에서 마일로를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7] 이 와중에 "아가씨 이런데서 잠들면 안 됩니다"라고도 말한다.[28] 서양의 블로그 시스템 중 하나. 주로 10대 소녀들이 사용한다.[29] 이 와중에 다른 시리즈에 나오는 그 제이가 아니라고 말한다.[30] 너무 어두워서 어딘지 몰랐으나 나중에 Unfiction 포럼에서 제프의 뒷마당이라고 나왔다.[31] 실황에서 빈스가 언급하길 당시 야구방망이가 마치 물 속에 있는 것처럼 속도가 느려지더니 슬렌더맨과의 1인치 거리에서 멈췄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영상을 보면 아주 빠르게 풀 스윙했다.[32] 참고로 중요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나오는 문장들은 "이 마을이 결국 날 데려갈 거야… 이 마을이 이길 거야 ("This town will eventually take me… This town will win."), 이 곳이 밤의 어둠 속에서 그녀가 나타나는 곳이다 ("This is where she appears in the dark of the Night"), 내 눈은 열려 있어. 우린 결국 이렇게 된 건가? ("My eyes are open. Is this what we became?")"등등 이런 식으로 쓰여있었다.[33] 부모님한테 보여줬다간 애꿎은 스파키가 안락사당할 게 뻔하고, 자기 형에게 보여줬다간 자기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한다.[34] 카메라를 든 사람의 가빠지는 호흡 소리도 들린다.[스포일러2] 사실 죽은 알렉스 엄마의 생전 목소리가 녹음된 것이었다.[36] 에반: "나도 몰라, 그러니까, 어…슬래셔 무비처럼 생각해 봐. 네가 슬래셔 무비를 만들어, 슬래셔 무비에 대해 농담도 해, 슬래셔 무비를 봐, 그러다 누군가가 네 집에 들어와서 네 가족을 다 죽여. 그러면, 오! 이건 영화가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하겠지). 내가 장담하건대 너는 모를 거야, 절대로 몰라. 마치 일반인처럼 돌아다니는 그런 괴물을 절대 못 알아차릴 거라고."[37] 카메라를 든 사람은 제프인 듯한데, 목소리의 주인을 피해서 몰래 숨어 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38] 전화를 받았을 당시에는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고, 이후 라이언의 부모님한테서 상황을 들었다고 한다.[39] 알렉스는 동생이 걱정된 제프에 의해 참가가 허락되지 않았으나 나중에 결국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40] 하지만 이후 첫번째 시련 영상에서 결국 참여한 것으로 드러난다.[41] 첫번째 시련은 자기가 아끼는 작은 물건 5개 중에서 하나를 골라 그걸 땅에 묻는 것이었다.[42] 한 소녀 환자가 있었는데 탱크가 필요없다고 판단되어 도로 옮기는 중이었다고 한다.[43] 나중에 어차피 담셀이 일행들에게 말하려고 했었다고 한다.[44] 이 때만 해도 별 볼 일 없는 장치처럼 여겨졌으나 이후 슬렌더맨 관련 이상 징후를 측정할 수 있는 시그마 방사능(Sigma radiation)을 잡아내는 장치인 것으로 드러났다.[45] 피처럼 보였으나 나중에 에반과 빈스가 말하길 피가 아니라 시럽과 재를 섞은 듯한 뭔지 모를 액체였다고 한다.[46] 어째서인지 박사는 바로 옆에 하이브리드 일행이 있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다. 아니면 일부러 알고도 문을 닫았다거나.[47] 병원 사고 전 영상인지 무대에 노래하는 밴드에서 병원 사고로 죽은 존 메이너도 있다.[48] 코렌탈 편지에 언급되는 인물. 박사의 아이들 4인방이 메모리 타운에 '나타났을' 때 아이들을 찾아준 경찰이다.[49] 이 때까지만 해도 일행은 창고 안에 강아지 스파키가 있는 줄로만 알았다.[50]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 의사에게 물어봤다고 한다.[51] 우연히도 에브리맨하이브리드와 다크하베스트00 둘 다 배경이 뉴저지 주다.[52] 화면은 에반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음성 녹음은 차에 탄 빈스의 휴대폰 음성이 나온다.[53] 그런데 칼을 든 채로 껴안아서 옆에 있던 다니엘을 찌를 뻔했는데, 이 와중에 다니엘은 농담으로 "요번이 내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되겠네"라고 말한다.[54] 친구 3명은 닉, 라이언, 제시, 부모님 2명은 알렉스와 제프 형제의 부모님, 연인 2명은 제프의 여자친구 제사와 빈스와 데이트했던 렉시, 낯선 사람 2명은 제시의 할머니 로즈와 고등학교 폐허에서 발견된 죽은 여성, 직장 동료 2명은 병원 화재 사고로 죽은 글렌과 존, 그리고 형제와 그의 개는 제프의 동생 알렉스와 스파키다. 렉시와 알렉스도 결국 죽거나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55] 여기서 에반이 주어를 '그녀(her)'가 아니라 '너희 둘 다(both of you)'라고 표현하는데, 아무래도 스테파니가 임신하여 아기를 가진 듯하다.[56] 프랭크 시나트라의 The Best is Yet to Come[57] 여담으로 제프가 나가기 전 자신이 에브리맨을 연기하겠다고 말하는데, 에브리맨은 중세 시대 교훈극 '에브리맨(Everyman)'에서 갑작스런 사신의 선고를 받고 도움을 청하다가 결국은 죽음을 받아들이는 주인공 역이다. 자세한 건 ARG 항목의 상자 5 문단 참고.[58] 이 때는 잠시 화면이 흑백으로 나온다.[59] 그런데 이 부분이 에반이 자기 자신에 대해 화내는 건지 아니면 해빗이 다시 에반의 몸에 빙의하려는 건지는 확실치 않다.[60] 상황이 끝나고 나서 뒤늦게 그에 맞는 적절한 말을 생각해내지만 그 땐 이미 늦었다는 걸 뜻하는 프랑스 단어[61] 그런데 에반은 전투 도중 창자가 밖으로 나오는 큰 부상을 입었다고 언급함에도 불구하고 배에만 상처가 아문 듯한 흉터가 남았을 뿐 이전 영상들에서 보이던 팔에 난 자상 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62] 사실 해빗이 그렇게 하라고 시킨 거다.[63] 사실 이건 일종의 암호였다. 자세한 건 ARG 항목에서 DRKWND 문단 참고.[64] 정황 상 반대쪽에서 오는 차와 들이박은 듯하다.[65] 도중에 같은 숲 속에서 알렉스가 부상을 입고 앉아있는 듯한 모습도 나온다.[66] 프린스턴 빈스가 쫓기면서 단서를 말해주는 듯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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