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에 대한 내용은 양자역학 문서 참고하십시오.
양자물리학 (2019)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 |
감독 | 이성태 |
제작 | 홍재준, 김영민 |
각본 | 이성태 |
촬영 | 박홍열, 왕호상 |
조명 | 강대희 |
녹음 | 조우진 |
음악 | 노형우 |
미술 | 장민우 |
편집 | 김경진 |
출연 |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변희봉, 김응수, 이창훈 외 |
장르 | 범죄, 드라마, 블랙 코미디 |
제작사 | (주)엠씨엠씨 |
배급사 | (주)메리크리스마스 |
촬영 기간 | 2018년 9월 29일 ~ 2018년 12월 24일 |
개봉일 | 2019년 9월 25일 |
상영 시간 | 119분 (1시간 59분) |
월드 박스오피스 | $3,823,284 |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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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9월 25일 개봉한 한국의 범죄 영화.2. 시놉시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어느 날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파티 사건을 눈치챈다.
"불법 없이! 탈세 없이!” 이 바닥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는 그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범죄정보과 계장 ‘박기헌’에게 이 정보를 흘린다.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마약파티가 연예계는 물론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거대한 마약 스캔들임을 알게 된 '이찬우'.
이제는 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야 하는 상황.
'이찬우’는 ‘박기헌’ 계장을 비롯해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 등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이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부패 권력에 통쾌하게 맞서라! 생각은 현실을 만드니까!
어느 날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파티 사건을 눈치챈다.
"불법 없이! 탈세 없이!” 이 바닥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는 그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범죄정보과 계장 ‘박기헌’에게 이 정보를 흘린다.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마약파티가 연예계는 물론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거대한 마약 스캔들임을 알게 된 '이찬우'.
이제는 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야 하는 상황.
'이찬우’는 ‘박기헌’ 계장을 비롯해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 등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이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부패 권력에 통쾌하게 맞서라! 생각은 현실을 만드니까!
3. 등장인물
- 박해수: 이찬우 역
MCMC 대표. 중학교 중퇴학력으로 바닥부터 올라온 인물. 우연찮게 백영감 아들 사건에 휘말린다. - 서예지 : 성은영 역
- 김상호 : 박기헌 역
- 김응수 : 정갑택 역
- 변희봉 : 백 영감 역
- 김영재 : 최지훈 역
- 이창훈 : 양윤식 역
- 주석태 : 문 실장 역
- 손종학 : 김 국장 역
- 임철수 : 김상수 역
- 박광선 : 프렉탈 역
- 현봉식 : 김관철 역
4. 예고편
1차 예고편 |
2차 예고편 |
5. 평가
왓챠 |
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
네이버 영화 | ||
기자, 평론가 평점 4.8/10 | 관람객 평점 8.49/10 | 네티즌 평점 8.23/10 |
다음 영화 | |
기자/평론가 평점 없음 / 10 | 네티즌 평점 4.8 / 10 |
개봉 당시 워낙 묻힌 영화라서 평점조차 좀 미묘하다. 네이버는 8점 이상인 반면에 다음은 10점 만점에 4.8점으로 낮은 편. 비평가들은 "‘우주의 기운’에 맞먹는 농담"(3점, 박평식), "양자물리학까지 인용할 필요가 있었을까"(5점, 이주현) 등 혹평 세례를 남겼다.
충무로의 고질병인 거창한 정치 스캔들을 내세우면서 부실한 내러티브로 밋밋한 시나리오라는 평가가 대세. 오히려 개봉 이후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 버닝썬 씬으로 완성도와 별개로 화제가 되었다. 극의 주무대가 유흥업소, 클럽이다 보니 로케이션 중 하나가 버닝썬이었다는 후일담. 그만큼 딱히 볼거리나 이야기거리가 없는 작품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개연성 부족한 뻔한 스토리에 딱 기대치만큼만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 클리셰를 전혀 벗어나지 않는 내러티브 등 충무로의 한계를 드대로 드러낸 작품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6. 흥행
6.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rowcolor=#ffffff>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17,687명 | 17,687명 | 미집계 | 115,987,000원 | 115,987,000원 | |
1주차 | 2019-09-25. 1일차(수) | 53,451명 | -명 | 3위 | 323,242,370원 | -원 |
2019-09-26. 2일차(목) | 40,798명 | 3위 | 334,299,980원 | |||
2019-09-27. 3일차(금) | 54,820명 | 3위 | 475,273,640원 | |||
2019-09-28. 4일차(토) | 110,113명 | 2위 | 964,634,750원 | |||
2019-09-29. 5일차(일) | 110,862명 | 2위 | 972,955,050원 | |||
2019-09-30. 6일차(월) | 50,500명 | 2위 | 399,200,210원 | |||
2019-10-01. 7일차(화) | 46,506명 | 2위 | 367,029,290원 | |||
2주차 | 2019-10-02. 8일차(수) | 13,232명 | -명 | 5위 | 103,003,640원 | -원 |
2019-10-03. 9일차(목) | 22,690명 | 6위 | 192,747,490원 | |||
2019-10-04. 10일차(금) | 7,851명 | 7위 | 66,384,790원 | |||
2019-10-05. 11일차(토) | 8,157명 | 6위 | 69,927,230원 | |||
2019-10-06. 12일차(일) | 6,183명 | 7위 | 53,198,680원 | |||
2019-10-07. 13일차(월) | 3,135명 | 5위 | 24,684,420원 | |||
2019-10-08. 14일차(화) | 3,956명 | 5위 | 30,008,860원 | |||
3주차 | 2019-10-09. 15일차(수) | 869명 | -명 | 18위 | 7,268,820원 | -원 |
2019-10-10. 16일차(목) | 323명 | 26위 | 2,454,300원 | |||
2019-10-11. 17일차(금) | 323명 | 25위 | 2,698,480원 | |||
2019-10-12. 18일차(토) | 495명 | 23위 | 4,200,280원 | |||
2019-10-13. 19일차(일) | 446명 | 20위 | 3,728,300원 | |||
2019-10-14. 20일차(월) | 200명 | 33위 | 1,517,800원 | |||
2019-10-15. 21일차(화) | 177명 | 41위 | 1,375,000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553,997명, 누적매출액 4,525,825,880[1] |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양자물리학(영화), 레플리카(영화), 미드 90, 더 룸(2019), 앳 퍼스트 라이트(이상 9월 25일), 메기(영화), 아워 바디, 뱅드림! 필름 라이브, 슈퍼 햄찌, 마왕의 딸 이리샤, 애월, 헬로우 평양, 와인스타인(영화), 체인지오버(이상 9월 26일) 등 16편이다.
55만 명 관객을 기록하면서 대중의 무관심 속에 약 20여일만에 VOD시장으로 직행하였다.
7. 여담
-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대체 왜 영화 제목을 '양자물리학' 으로 정했는지 도무지 공감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예고편에서 공개되었던 영화의 분위기는 전형적인 범죄오락액션이며 제목의 유래는 아무래도 주인공이 '양자물리학' 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 하나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 뜬금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다.[2] 그러나 이마저도 실제 양자역학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잘못 이해하고 영화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양자역학은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느니 하는 비과학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일부 사이비 종교 집단 등지에서 멋대로 곡학아세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자역학 문서를 참고.
- 케이블 영화채널인 OCN의 무한반복 영화 중 하나이다. 본작 외에 프리즌, 쇼생크 탈출, 신세계 등 대여섯 작품은 판권에 문제도 없는지 일주일에도 너댓 번씩 편성되는 지겨운 타이틀이다.
- 작중 후반부의 일부 장면은 클럽 버닝썬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심지어 탈세 등의 논란이 불거졌던 바 있는 BIGBANG의 대성의 소유였던 강남의 모 빌딩도 촬영 장소였음이 확인되었다. 물론 촬영 자체는 논란이 있기 전인 2018년에 모두 끝났기는 했다.
- 제목값을 하려는지 물리학이나 차원에 관련된 용어가 작품에 은근히 녹아들어 있다. 주인공 이찬우가 개업한 클럽 이름인 mcmc는 작품에선 머니컴 머니컴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너무 복잡하거나 너무 고차원이라 분석 기술 만으로 다루기 어려운 확률 분포를 연구하기 위해 사용되는 Markov Chain Monte Carlo의 약자이다. 이 방법은 베이지안 통계, 계산 물리학, 계산 생물학, 계산 언어학 등에 쓰이는데, 애시당초 '베이지안' 통계가 적용되는 모든 과학 분야에 쓰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초에 영화 제작사 이름이 엠씨엠씨네, 래퍼로 등장하는 프렉탈은 당연히 프랙탈 도형에서 따온 것이다. 백영감의 아들이 체포되는 또 다른 클럽의 이름인 클라인은 클라인의 병에서 따왔다.
- 원로배우 변희봉의 영화 유작이다.
[1] ~ 2019/10/16 기준[2] 아마도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에서 차용한 이야기로 보인다. 둘 다 양자역학의 영향을 받은 점, 주인공이 생각나는 대로 행동하면 사건이 풀리는 점.[3] CGV 청담씨네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