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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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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이라는 본래 의미에 대한 내용은 교도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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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ecb5f> 프리즌 (2017)
The Prison
파일:external/9f7aab8f975caa4ff4cf7972c03a6e23101b9d4dadb562aa4742ad526aafea6f.jpg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감독 나현
각본
제작 최지윤
주연 한석규김래원
기획 황성훈
촬영 홍재식
조명 김재근
편집 김창주
시각효과 RASCA
음향 이태규
촬영 기간 2016년 2월 14일 ~ 2016년 5월 22일
제작사 큐로홀딩스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쇼박스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3월 23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125분
제작비 80억 원[1]
대한민국 총 관객수 2,931,897명[2] (최종 기준)
스트리밍
[[U+모바일tv|
U+모바일tv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성안교도소
4.2.1. 8사동4.2.2. 그 외 재소자4.2.3. 교도관
4.3. 송유건 주변인물4.4. 특별출연
5. 줄거리6. 평가7. 흥행8. 현실 반영 오류9. 여담

[clearfix]

1. 개요

2017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2. 예고편

30초 예고편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흔적도 증거도 없다! 감옥에서 시작되는 완전 범죄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세상을 움직이는 놈들은 따로 있다
감옥 문이 열리면 큰 판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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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파일:프리즌 정익호.jpg
정익호(총반장) (한석규 扮)
작중 메인 주인공이자 메인 빌런 & 진 최종 보스
성안교도소의 실질적 지배자. 작중 47세. 통칭 총반장. 과거사는 감독에 의하면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이야기와 나중에 가석방 허가서의 신원조회 중 생년월일과 범죄횟수 1회, 생업이 생산직 노동자였다는 것 밖에 없다.[3] 교도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온갖 독기와 발악으로 교도소에서 절대제왕에 버금갈 정도로 간수는 커녕 교도소장까지도 익호에게 함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권력을 가졌으며, 교도소 죄수들의 특기를 살려 각종 범죄에 투입하고 떼돈을 번다.[4] 이런 떼돈을 버는 수완으로 인해 죄수들은 출소시 고급차를 끌고 간다거나 하는 혜택을 받았고 마찬가지로 간부들도 익호의 덕을 보려고 안달이 났다. 즉, 어떤 의미로는 돈줄. 익호가 일을 처리하면 다 같이 이득을 보기 때문에 소장도 협력해 일을 중계해준 것이다.
<nopad> 파일:프리즌 송유건.jpg
송유건(송 경위) (김래원 扮)
전직 검거율 100%의 형사[5]였으나 뺑소니, 증거 조작, 직장 동료 경찰 매수 등 여러가지 혐의로 인해 경찰 옷을 벗고 징역을 살게 되었으며 입소 시부터 요주의 인물이라는 뜻으로 노란색 명찰을 달았다. 그 뒤 정익호의 신뢰를 얻어 순식간에 정익호의 2인자가 되지만, 사실은 자신의 형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는 위장경찰이다.
<nopad> 파일:프리즌 강형민.jpg
강형민(강 소장) (정웅인 扮)
성안교도소장(3급 부이사관). 본래 일개 간수였으나 정익호에게 협력하면서 형무소장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계속 정익호의 뒤를 봐준다.
<nopad> 파일:프리즌 마홍표.jpg
마홍표(마 사장) (조재윤 扮)
전직 동방파 간부로 통칭 마 사장, 정익호의 오른팔 정도 되는 서열이다. 과거 창길과도 친했던 사이이며, 송유건이 정익호의 신임을 얻어 빠르게 치고 올라오자, 자신의 2인자 자리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nopad> 파일:프리즌 창길.jpg
창길 (신성록 扮)
송유건이 입소한 방의 방장으로 과거 송유건이 직접 잡아넣은 조직폭력배. 개인적인 원한이 있던 송유건을 같은 방의 죄수들과 집단 폭행하는 등 계속 마찰을 일으켰으나 정익호가 주선한 1대1 대결에서 패배한다. 정익호를 살해하려다 송유건에 의해 실패하고 그 뒤 다른 교도소로 옮겨지는 듯 했으나 산길에 내려진 뒤에 쫓아온 황범모의 차에 치어 죽는다.

4.2. 성안교도소

4.2.1. 8사동

4.2.2. 그 외 재소자

4.2.3. 교도관

4.3. 송유건 주변인물

4.4. 특별출연

<nopad> 파일:프리즌 김상주.jpg
김상주(김 박사) (김성균 扮)
통칭 김 박사. 수감 생활 당시 아는거 많고 모르는거 없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외부에서 작업을 의뢰받아 강 소장을 통해 익호에게 넘겨준다.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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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재무이사가 살해된다. 그리고 남자의 숙소에 같이 있던 내연녀도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한다. 그러나 남자의 몸에서 검출된 다량의 마약과 그게 원인이 되어 사망한 점 그리고 주변에 흩어진 마약으로 인해 이들이 마약 파티를 하다 사망한 걸로 결론짓는다.

전직 유능한 형사였던 송유건은 뺑소니, 증거 조작 등 여러 혐의로 징역살이를 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 송유건이 들어간 방의 방장이 자기가 이 감옥에 잡아넣은 깡패 창길이었고 창길은 자신의 지위로 보복 차원으로 그를 괴롭히려 하지만 역으로 귀를 물어뜯긴다. 송유건은 입소부터 미친 놈처럼 교도소 분위기를 자주 흐트러뜨리며 다녔고 이에 정익호가 부하들을 시켜 그를 목공 작업장으로 끌고 와 그의 팔을 자르려는 것처럼 겁을 주고 얌전히 있으라며 그의 폭주를 멈춘다. 다음 날, 송유건은 창길의 귀를 물어뜯은 죄로 독방에 갇힌다. 유건은 익호의 말이 곧 법이고 소장조차 꼼짝 못하는 교도소의 실질적 주인이나 마찬가지라는 정보를, 익호는 유건이 범죄자 검거율 100%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가진 전직 형사임을 알게 된다.

정익호는 교도소 내 지위를 이용하여 출소한 김상주와 황범모가 가져오는 범죄 의뢰를 받고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죄수들을 뽑아 밤을 틈타 처리하는 사업을 했다. 교도소장은 새로운 의뢰가 담긴 서류 봉투를 익호에게 던져주며 교정국장이 새로 부임해 분위기가 안 좋으니 당분간 사업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지만 익호가 단칼에 거절하고 그날 밤 바로 작전을 실행하는데, 작전 도중 한 명이 배신하여 마약이 든 가방을 들고 튀는 사태가 벌어진다.

결국 그 배신자는 유건과 익호에게 붙잡혀 사형장에서 교살당한다.

다음 날, 새로 부임한 교정국장이 교도소에 불심검문을 온다. 시설 내를 둘러보던 도중 배 국장이 원예용 비닐하우스를 발견하고 안에 들어가보는데, 그 안에서 익호를 발견하고 얘가 어떻게 모범수냐고 의심을 하며[9][10] 익호에게 차려, 열중쉬어를 시키나 익호는 지시에 불응한다. 이에 배 국장은 교도관의 몽둥이를 뽑아 가슴을 쿡쿡 찌르면서 머리를 박으라고 위협하고, 비닐하우스 구석에서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유건이 죄수에겐 인권도 없느냐, 여기가 군대냐며 미친놈 행세를 하기 시작하자 그쪽으로 전부 어그로가 끌려 익호 일은 유야무야 넘어간다.[11]

익호는 유건을 불러내 방어[12]를 먹으러 가서는 자신의 사업을 밝히며 탈주자를 잡아달라고 제안한다. 이를 받아들인 송유건은 형사 때 알고 지낸 뒷세계 인맥을 동원하여 탈주자를 잡아주고[13] 이를 계기로 그 뒤로도 정익호의 사업에 큰 도움을 주며, 순식간에 정익호의 총애를 받는 부하가 된다.

한편 송유건은 왜인지 소장 방을 청소하는 척 무언가를 찾는다. 송유건이 찾던 것은 정익호의 사업을 바깥에 공개할 수 있는 증거로, 그는 사실 경찰 선배인 정혁수와 짜고 교도소에 잠입 수사하러 온 것이었다. 송유건의 형(송유철)은 기자로 죄수들이 밤에 밖으로 나와 범죄를 저지른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동생 유건에게 이를 말했으나, 송유건은 그 황당무계한 말을 믿지 않았다. 결국 형(송유철)은 혼자 증거를 찾아다니다 정익호 일당에게 살해당하자 이에 송유건은 형이 주장한 그 말을 믿고 교도소 잠입 수사를 요청했으나, 상사 노 국장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송유건은 자기를 믿어주는 정혁수와 둘이서 독단적으로 잠입 수사를 벌인 것이다.

창길은 송유건의 승세가 아니꼬워 정익호의 오른팔 마 사장(마홍표)에게 반란을 제안하나, 마 사장은 '옛 정을 생각해서 안 들은 걸로 하겠다'고 한다. 김 박사가 위문품 전달을 명목으로 교도소에 방문하나, 익호와 김 박사의 진짜 목적은 교정협의회장 이 대표와의 마약 거래. 이 대표에게 마약을 건네주기 위해 마 사장은 조리실 인원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는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유건은 밖으로 나가는 척하다 건물 뒤로 돌아 창틈으로 마약을 주고받는 모습부터 창길이 익호를 덮치기 위해 조리실로 이동하는 것까지 모두 지켜본다. 그렇게 현장을 덮친 창길과 부하들은 익호를 둘러싸는데는 성공하나, 익호가 창길의 부하 하나에게 끓는 기름을 퍼붓고 찍어누른 뒤 숟가락으로 눈을 파내는 잔혹한 모습에 모두 압도되고, 창길은 잘못했다며 무릎꿇고 우는 척을 하다 칼을 꺼내 익호의 등을 찌른다. 쓰러진 익호를 향해 칼을 들고 천천히 접근하던 창길을 유건이 뛰어들어 발로 차 날려버리고, 둘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창길의 반란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 일로 창길은 다른 교도소로 가게 되지만 교도소의 비밀을 아는 것이 화근이 될 게 분명한 그를 외부로 나가게 할 수 없을뿐더러, 자신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정익호는 교도관들을 시켜 다른 교도소로 이송하는 것처럼 꾸며 가는 도중 교도관들이 창길을 길가에 내려놓고 가버린 뒤 뒤이어 쫓아온 차에 치어 죽는다. 마 사장 또한 응징을 받게 되는데 마 사장이 사정하자 정익호는 팔 하나로 목숨은 살려준다. 정익호는 마 사장의 팔을 자르게 하나 아무도 나서지 않자 송유건에게 맡기고 송유건은 마 사장의 팔을 자른다.

한편 클레이 사격장으로 교도소장 강형민을 불러낸 배 국장은 익호와 무슨 일이 있지 않느냐며 추궁을 하고, 강형민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자 특별감사 받기 싫으면 적당히 하고 이만 정리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강형민은 배 국장이 조사하기 시작하면 모두 끝이라고 생각하여 정익호를 가석방으로 감옥에서 내보내려 하지만 밖에 나가면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것을 잘 아는 정익호가 그것을 납득할 리가 없기 때문에 정익호는 해당 서류를 강형민 앞에서 찢어버린다.[14]

정익호는 배 국장을 납치하여 죽이는 계획을 꾸미고 송유건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정혁수에게 장소를 말하며 덮치라고 지시하지만 정익호는 혹시 몰라 송유건에게 거짓 장소를 말해 결국 정혁수는 허탕치고 배 국장은 계획대로 죽는다.

정익호의 부하들은 자기 함정에 걸려든 정혁수에게 사람을 붙여 그가 혼자가 됐을 때 납치한다. 교도소에서 정익호는 송유건을 부르며, 정혁수란 사람에 대해 아냐고 묻자 송유건은 모른다고 답한다. 이에 정익호는 걔도 너 모른다고 하니 너희는 남일 테고 정혁수 죽여도 상관없냐며 정혁수의 목소리를 전화기 너머로 들려준다. 이에 자기를 믿고 도와준 선배의 죽음에 송유건은 폭발한다. 폭발한 송유건을 기다렸다는 듯 익호의 부하들이 바로 잡아간 후, 첫 탈옥자가 자살한 큰 창고로 끌고 간다. 끌고간 후엔 이미 정체를 알았음을 암시하면서 동시에 진심으로 믿었음를 표하며 유감스러워 한다.

한편 테이프가 사라진걸 안 강형민은 자신의 비리가 있는 테이프를 사수하기 위해 정익호가 있던 창고로 간다. 정익호는 강형민에게 국장을 죽였으니, 이 교도소의 비밀은 들킬 문제 없고 이제 다음 국장은 너라는 말을 하지만 강형민은 더 하다가는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챙겨간 총으로 죽이려 하지만 되려 역관광당하여 죽는다. 정익호는 처음 나온 탈옥자처럼 송유건을 소장 살해 후 자살로 꾸미라 지시 후 나가지만, 송유건의 편을 선 종대가 정전 사태를 일으켜 암전한 틈을 타 한바탕 소동 후 탈출한다.

송유건은 정익호의 부하들에게 도망치며 교도소 여기저기에 기름을 뿌린 뒤 불을 지르고 성안교도소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다. 정익호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기 위해 방화 경보를 통해 온 소방 전화도 별거 아니라고 둘러대지만 이내 건물이 폭발하자 이에 전화기 선을 아예 끊어버린다. 불은 죄수들에게 끄라고 지시하며 동시에 교도소 내부를 완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 송유건을 찾기 위해 모든 교도소의 문을 잠그라 한다. 한편 교도소에 화재가 난 것을 안 노 국장은 교도소에 일이 났음을 알고 동시에 정 과장의 죽음을 들으며 슬퍼한다. 동시에 경찰을 동원해 불바다가 된 성안교도소로 떠난다.

숨어 있던 송유건은 감시탑에 올라 정익호에게 위협 사격을 하며 올라오라 도발한다. 기다란 빠루를 들고간 익호와 소총을 든 유건이 감시탑 위에서 맞닥뜨리게 되고 이때 익호가 유건과 함께 감시탑 위에서 밖을 보며 했던 경치 좋다는 말을, 여기선 교도소 안 불타는 건물들을 보며 유건이 익호에게 되받아 친다. 몸싸움에서 이긴 유건이 익호가 가져온 연장을 들고 자신의 형을 죽였다고 얘기하는 익호에게 분노하며 죽이려 한다. 하지만 이 사이 불바다가 된 교도소 문을 뚫은 노 국장이 메가폰을 통해 말리고, 익호는 오히려 교도소는 나에게 감옥이 아니라며 도발을 한다. 머뭇거리던 사이 익호가 유리 조각을 유건에게 찌르고 다시 연장으로 찌르며 유건을 죽이려 하지만 이미 경찰들이 건물 옥상에서 익호를 조준한 상태. 자신의 감옥 왕국이 끝났음을 깨달은 익호는(중간에 한 번만 더 살인을 하면 사형을 받을거라고 판사가 말했다는 장면을 보아) 유건을 분노에 찬 상태에서 죽이려 하지만 이내 총을 맞고 사망한다.

정익호와 관련한 사건은 전면 재수사가 들어갔으나 송유건은 애초에 상부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복수를 위해 침투한 것 자체가 범죄라는 점, 교도소 방화, 그리고 죄수들의 진술이 송유건에게 불리하게 적용되어 기존의 혐의는 무효가 되었으나 이후 재기소되어 가벼운 형량과 모범수 대우를 받고 다시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단 강력범이 아니라 공무집행 과정에서의 실정법 위반으로 갔으므로 이번에는 모범수용 황토색 죄수복과 일반 흰색 명찰을 지급받는다.[15]

이렇게 해서 정익호가 어차피 출소해도 경찰 일 못할 거라고 한 말은 현실이 되었다. 노 국장도 안타까움을 표한다. 다만 송유건 본인은 정작 어차피 교도소도 사람 사는 데고 시간은 흐르는 법이라며[16] 정익호를 처단하고 그와 엮인 부패 교도관들도 모조리 감옥에 넣어 성안교도소 내 부조리를 일소, 정의를 실현한 것으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17]

6. 평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없음 관객 점수 없음
IMDb
평점 7.2/1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1/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6.00/10
관람객 평점
8.53/10
★★★
사회공학적 고찰은 쓸 만하나, 여러모로 어중간하다
황진미
★★☆
어느 때라고, 남자 어른들이 ‘후까시’ 잡으며 영역 싸움을 한다
허남웅
★★★★
장르 뒤집기 한판승
한동원
★★★☆
감옥풍운, 자유 대신 권력을 택하다
이용철
★★
읍내 자해공갈단 스타일
박평식
★★★
빈틈없이 꽉 찬 장르 뷔페
김현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다. 흥행은 그럭저럭 됐으나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높다기보다는 비수기 타이밍을 잘 맞춰 흥행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주연 한석규김래원을 비롯, 조연인 이경영, 정웅인, 김성균 등 배우들의 연기는 일품이다.

7. 흥행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08,374명 108,374명 -위 863,135,800원 863,135,800원
1주차 2017-03-23. 1일차(목) 168,336명 1,700,822명 1위 1,257,674,800원 13,584,399,073원
2017-03-24. 2일차(금) 194,219명 1위 1,641,010,534원
2017-03-25. 3일차(토) 403,053명 2위 3,438,931,889원
2017-03-26. 4일차(일) 369,864명 2위 3,170,117,300원
2017-03-27. 5일차(월) 131,496명 1위 987,023,300원
2017-03-28. 6일차(화) 108,069명 1위 809,677,450원
2017-03-29. 7일차(수) 136,328명 1위 808,841,100원
2주차 2017-03-30. 8일차(목) 81,333명 -명 1위 609,815,900원 -원
2017-03-31. 9일차(금) 111,332명 1위 934,724,387원
2017-04-01. 10일차(토) 224,521명 2위 1,938,393,180원
2017-04-02. 11일차(일) 224,529명 2위 -원
2017-04-03. 12일차(월) -명 -위 -원
2017-04-04. 13일차(화) -명 -위 -원
2017-04-05. 14일차(수) -명 -위 -원
7주차 2017-04-06. 15일차(목) -명 -명 -위 -원 -원
2017-04-07. 16일차(금) -명 -위 -원
2017-04-08. 17일차(토) -명 -위 -원
2017-04-09. 18일차(일) -명 -위 -원
2017-04-10. 19일차(월) -명 -위 -원
2017-04-11. 20일차(화) -명 -위 -원
2017-04-12. 21일차(수) -명 -위 -원
합계 누적 관객수 2,931,897명, 누적 매출액 23,791,396,987 원[18]


미녀와 야수를 누르고 1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주말에 미녀와 야수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그러나 월요일인 3월 27일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8. 현실 반영 오류

9. 여담


[1] 순제작비는 60억 원.[2] 손익분기점은 200만명으로 알려져있다.[3] 영화의 비판점 중 하나는 정익호의 과거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른 죄수들과는 과거가 다르다고 언급되긴 하며 의외로 경력만 따지면 교도소의 같은 재소자들보다는 송유건과 더 가까운 축이다.[4] 감독에 의하면 익호는 불밭의 외발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잠시라도 멈추는 순간 죽는다는 생각으로 독하게 산다고 한다. 결국 그 외발자전거를 송유건이 걷어차 넘어뜨리는 순간 재기하지 못하고 죽음으로써 그 생각이 맞았음이 입증되었다.[5] 계급은 경위[6] 다만 교도소장이였다는 설정은 고증 오류다. 영화의 배경인 문민정부 당시 교정국장은 교정직이 아니라 검사장 1차 보직, 즉 검사로서 지검장을 막 달았거나 승진에 밀려 은퇴하기 직전 명예직으로 가는 보직이었다. 교도관 출신이 교정국장에 최초로 임명된 것은 1999년 국민의 정부부터다. 작중 시간인 1996년에서는 고증 오류. 다만 직접적으로 교도소장이였다는 언급은 없고 강진교도소에 있지 않았냐는 물음이 전부이기 때문에 과거 익호가 교도소에서 사고를 쳤을 때 해당 사건을 담당한 검사였다고 가정하면 얼추 들어 맞는다.[7] 작중에서의 모습은 권위주의적이고 빈틈만 보이면 꼰대질을 할 것 같은 분위기였으나 의외로 정익호 건에 대해서는 강형민에게 알아서 처리하라고 일임하고 늦어져도 좀 더 말미를 주는 등 특별감사를 통해 정익호는 물론이고 강형민도 처벌 할 수 있는 힘이 있음에도 그동안 있던 일은 덮어주려 한다.[8] 다만 트렁크에 사과박스가 실어져 있는걸 봤을때, 본인 또한 뇌물을 받으면 편의를 봐주는듯 하다.[9] 배 국장은 과거 교도소장 시절 익호를 담당한 적이 있다. 하도 말썽을 부려 그 시절 죄수번호까지 기억할 정도라고 한다.[10] 처음에 교도소에 도착했을때 불시에 꼭 한번 와야한다면서 살벌한 분위기를 표출하고 내부를 둘러보며 지적을 하지만 원예에 관심이 많았는지 비닐하우스로 와서는 분위기가 좋아지며 유야무야 넘어갈 뻔했으나 하필 그 하우스는 정익호 패거리들의 은신처 중 하나였고 정익호도 그 안에 있었기에 다시 험악해졌다.[11] 이걸보면 배 국장도 정익호가 자신의 지시를 따라하는 척이라도 했다면 몇번 더 쿠사리를 주고 끝내려고 했었던듯하다. 정익호가 건들건들거리며 차렷, 열중쉬어같은 간단한 요구도 불응한걸 그냥 넘어가기엔 보는 눈이 너무 많았고 그냥 넘어가면 국장으로서 도저히 모양새가 나지않아 삼단봉을 드는 등 물러설 수가 없었던 것.[12] 익호가 독방에 갇혀 있던 유건을 꺼내 뭐 좋아하는 것이 있는지, 먹고 싶은 건 뭐든 말하라고 하는데, 입이 짧아 딱히 그런 것 없다는 대답을 하자 다시 독방에 넣어버리라고 하자 허둥지둥 방어라고 답하는 장면은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13] 그리고 그 탈옥자는 정익호의 명령에 따라 자살당한다.[14] 그리고 이때 정익호가 강형민을 말단 교도관에서 소장으로 진급시켰음이 언급된다.[15] 송유건 본인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변호하지 않은 것도 작용한 듯 하다. 사정을 딱하게 여긴 검사가 어떻게든 방어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하지만 송유건은 괜찮다고만 한다. 게다가 잠입수사의 시작 자체가 경찰의 고유 권한으로 익호의 죄를 파헤치는 게 아니라 형을 죽인 익호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기 마음대로 들어간 것이었기에 그 자체가 범죄이고 법적으로 선처는 할 수 있어도 유죄를 면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모범수 대우를 하고 형량을 최대한 가볍게 해준 걸로 보상을 한 셈.[16] 다만 이 말은 정익호가 송유건에게 일전에 한 말로써, 송유건이 교도소에서 흑화하여 정익호와 같은 길을 걸어갈 것임을 암시한다는 해석도 있다.[17] 정황상 송유건이 다른 교도소로 이감조치됨에 따라 성안교도소가 소멸, 비리를 저지른 교도관들이 전부 다 감옥에 갇히게 되며 성안교도소가 완전히 사라진 듯 하다.[18] ~ 2017/04/01 기준[19] 살해 장면에서 곱게 죽는 이가 별로 없다. 천장에 줄 매달고 자살을 강요하는 것이나 자동차에 치어 죽는 것이 그나마 곱게 죽는 편. 고문도 차라리 위의 자살 혹은 자동차 사고가 나을 정도로 곱지 못하다. 손목을 고속절단기로 자르는 장면, 눈을 숟가락으로 파는 장면 등이 등장하는데 직접적으로 보여주진 않지만 상황과 음성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잔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