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장인 愛藏人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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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BL, 현대 |
| 작가 | 콜라젤리 |
| 연재처 | 리디 ▶ |
| 출판사 | 앰퍼샌드B |
| 연재 기간 | 2024. 05. 29. ~ 2024. 08. 29. |
| 단행본 권수 | 5권 (2024. 10. 12. 完) |
| 이용 등급 | 19세 이용가 |
1. 개요
콜라젤리 작가의 장편 BL 소설.2. 줄거리
| 끝없이 불어나는 형의 도박 빚, 아프신 할아버지. 숨이 턱턱 막히는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온 아민은, 빚을 지고 도망친 형 대신 조직 ‘운산’에 끌려가게 된다. “아가. 내 구두나 한번 핥아 볼래.” 대표가 잔혹한 냉혈한이라는 소문에 아민은 그와 눈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한다. 그러나 저를 당장이라도 죽이거나 팔아넘길 거라는 아민의 예상과는 다르게 대표님은 아민에게 무심한 듯 거칠면서도 다정하다. “애새끼니까, 사탕 좋아할 것 아냐.” “어떤 놈이 내 개새끼 함부로 꿇렸니.” “아저씰 좋아하기라도 하나. 똥강아지가.” 언제든 저와 제 가족을 나락까지 끌어내릴 수 있는 무서운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내미는, 몸을 사를 것처럼 뜨거운 온기는 지금껏 세상에 의지할 곳 하나 없던 아민을 세차게 뒤흔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대표님은 정말로 다정하신 분이세요.” “깡패 새끼한테 다정하다니, 하여튼 골 때리는 아기야.” 아민의 마음은 속절없이 그에게 향하고 만다. 위험한 남자에게 이런 감정을 느껴도 되는 걸까? 저는 남자의 애장품 같은 것일 뿐인데. 감히 소유물이 바라도 되는 것일까. 한 조각 사탕처럼 다디단 그의 애정을. - 소개 |
3. 등장인물
3.1. 주연
- 태인범 (37세)
이 소설의 주인공. 잔혹한 성정을 갖춘, 감히 거스를 수 없는 위엄을 가진 남자. 조직 '운산'의 대표이다. 구릿빛 피부에 남자다우면서도 사나운 외모를 지니고 있다. 등에는 지옥도 문신이 있다. 3대째 이어진 기업형 조폭 가문의 막내로 사랑받으며 자랐다. 모든 것을 가졌기에 모든 것이 권태롭다. 하지만 오랜만에 자신의 흥미를 돋우는 존재인 아민이 귀엽다고 느낀다. 그를 옆구리에 끼고 살살 놀려 먹는 게 요즘의 재미.
- 이아민 (21세)
이 소설의 주인수. 예쁘게 생겼지만, 처진 눈썹과 커다란 눈 때문에 처연하고 박복한 인상이다. 천성이 순하고 착하지만 어떤 환경 속에서도 독하게 살아남고자 하는 끈질김과 간절함이 있다. 빚 독촉 없는 환경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부르며 편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형의 빚 때문에 갑자기 태인범이라는 남자의 손아귀에 넘어가게 된다. 인범이 너무나 무섭지만, 그를 제외하고는 기댈 곳이 없어 점점 더 그에게 의지하게 된다.
3.2. 조연
- 장하원
태인범의 비서로 믿을 수 있는 최측근이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태인범을 모시고 살아와서 그의 냉혹한 성정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왜인지 이아민한테 무른 태인범을 볼때마다 어색하다. 외전에서는 비서 업무 외에 이아민에 대한 악플을 검열하는 일이 추가되었다(...).
- 이태민
이아민의 형이자 만악의 근원. 온갖 안 좋은 일들은 다 저지르고 그 뒷수습은 동생이 하게 한다. 툭하면 빚을 져서 여러 조직에 쫓기는 신세다. 현재 운산에 빚을 지고 갚지 못해 그 대가로 이아민을 넘겼다.
- 이아민의 할아버지
오랫동안 고생하며 이아민을 키워왔기에 몸이 병들어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그래도 자신을 생각해주는 손자 아민이가 있어 쓸쓸하지는 않으나 가난하게 자라 본인이 하고 싶은 것 하나 제대로 못하고 빚에 허덕이는 아민이를 보면 항상 마음이 아프다.
- 정 사장
JKU 언터테인먼트의 사장. 태인범과 꽤 오랫동안 알아온 사이로 과거 여러 도움을 받아 그 은혜를 갚고 싶어 한다. 하지만 태인범이 딱히 뭔가를 아쉬워하거나 필요로 하지 않아 어쩌나 하던 차에 태인범으로부터 이아민을 소개받게 된다.
4. 평가
| 연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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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행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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