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입 R-TYPE アール・タイ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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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아이렘 |
유통 | 일본: 아이렘 미국: 닌텐도 미국 지사(=NOA, Nintendo of America) |
플랫폼 | 아케이드 |
출시일 | 1987년 7월 1일 |
장르 | 횡스크롤 슈팅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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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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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코인 클리어 영상 |
전일 영상[1] |
2. 특징
주인공 기체 'R-9 Arrowhead' |
알타입 시리즈 문서에도 적혀 있지만, 그라디우스 시리즈, 다라이어스 시리즈, 썬더포스 시리즈와 함께 횡스크롤(=사이드뷰) 슈팅 게임의 기본적인 틀을 만든 네 가지 게임 시리즈 중 하나로 꼽는다. 이 네 가지 종류 중에서도 알타입은 비주얼만큼은 비교적 제일 그로테스크했기에 충격적이라는 특징을 자랑했으며, 차지샷, 지형에 닿으면 반사되는 무기체계, 화면 안에 전부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적이라는 세 가지 요소들을 전세계에 제일 널리 퍼뜨린 게임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금은 알타입 시리즈가 암울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로 유명하지만, 시작점이었던 이 게임의 스토리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간단하며, 심지어 엔딩에는 “당신의 용감한 활약으로 우주에는 평화가 찾아왔으며 바이도는 다시는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았다(....)”라는, 이후 작품들과 완전히 상충되는 문구가 나온다. 당시에는 후속편을 제작할 예정이 전혀 없었기 때문.
그러나 전직 구 아이렘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아이렘의 역사는 R-TYPE의 발매 전후를 해서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되었다."라는 증언이 나올 정도로 본작이 대박을 터뜨려 후속작들이 나오면서 알타입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기괴한 비주얼만큼 어두워지기 시작하며 주인공 전투기의 설정도 파일럿의 인권과 도덕은 내버린 수준이 되고 애매한 악의 제국이었던 바이도마저 설정에 점점 살이 붙으며 악몽같은 괴물집단으로 그려지기 시작한다.
3편까지만 해도 이름 표기 등이 오락가락 하다가 파편화한 것들을 모아서 현재의 암울하기 짝이 없는 시나리오가 본격적으로 정립되기 시작한 시기는 오피셜 데이터 북 및 알타입 스페셜 앨범의 출시였으며 후술할 시리즈 최초 합본인 알타입스부터 시대 배경이 23세기에서 22세기로 바뀌고 뼈대의 세부가 완성되어 게임 내 갤러리에 공개되었다.
3. 이식작
상당히 다양한 기기들에 이식된 게임이기도 하다. 플랫폼 가짓수로만 따지면 트레저의 이카루가와 동급.그러나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가정용 콘솔 게임기들의 성능이 아케이드 기판보단 떨어지는 경우가 제법 있었기에 이식률이 달라져서 게임 경험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경우마저 은근 생기던 물건이다. 대표적으로 아미가 이식판은 파랑 반사 레이저에서 가운데로 직진하는 레이저가 빠져 있으며, 일부 저사양 기기에 이식된 버전들에선 비트에서 빨강 대공 레이저 보조 사격이 나가지 않는다.
3.1. PC 엔진
휴카드 버전은 화면이 세로로 스크롤되긴 해도 아케이드판에는 충실한 이식이지만, 게임 하나를 둘로 쪼개서 1 ~ 4스테이지를 1988년 3월 25일 파트 1으로, 5 ~ 8스테이지를 1988년 6월 3일 파트 2로 따로따로 내놓은 난감한 형태였다. 파트 1 엔딩을 보면 패스워드를 알려주는데, 이걸 파트 2의 패스워드 입력 모드(파트 1/2 공통으로 SELECT+RUN)에서 입력하면 파트 1 엔딩에서 점수와 장비, 잔기가 이어지는 형태이다. 그러나 일본 PC 엔진이 아닌 1989년에 내놓은 북미 TurboGrafx-16 휴카드 버전은 일본판과는 달리 완전판이다.이후 1991년 12월 20일 PC 엔진 슈퍼 CD-ROM2으로 완전판 형태로 만들어진 'R-TYPE Complete CD'가 존재한다. 그러나 알타입 시리즈가 공식 연표를 내놓으면서 시대와 설정을 일부 변경한 역사가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컴플리트 CD의 내용은 평행우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컴플리트 CD에서는 주인공 기체인 R-9A의 완성시기가 '2235년'으로 나오는데, 원래는 23세기가 알타입 시리즈의 시간대였던 흔적으로, 3편에서도 R-9A 애로헤드와 같이 완성된 라운드 포스(=스탠다드 포스)의 제조 날짜가 2235년으로 적혀 있는 걸로 이어지고 있던 설정이란 걸 확인 가능했다. 그러다 3편 발매 이후 연표가 나오면서 22세기로 변경된 것.
또한 컴플리트 CD에서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는 타 시리즈와 달리 구체적인 주인공 캐릭터 파일럿 '료 미나모토'와 '리사 스테파니'라는 이름이 언급되어 있으며 매뉴얼에도 표시된다.
료 미나모토의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 여기서의 주역 R-9A는 프로토타입으로, 2인승이다. 후반부에 가면 양산형 R-9A도 등장한다. 캐노피가 노란색.
주역 캐릭터들은 본래는 군 소속 파일럿이 아닌 정비사들이나 프로토타입 R-9A의 성능을 가장 잘 이끌어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작전에 투입되게 된다. 도중에 리사 스테파니가 부상을 입어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백병전을 한 것도 아니고 계속 R-9A 전투기에 타고 있었는데 어떻게 어떤 부상을 입었냐고 한다면, 일종의 정신 공격 비슷한 것을 걸어서 그렇다.
그리고 바이도가 말을 한다.(!!!) 정확히는 도브케라돕스가 말을 한다. 그리고 어째선지 1스테이지에서 죽었으면서 이후 컷신에서도 계속 나온다.
그리고 아케이드판의 2주차 플레이는 존재하지 않으나, 게임 시작 시에 설정한 난이도(이지/노말/하드의 3단계)에 따라서 엔딩이 바뀌며, 노멀 엔딩의 경우엔 바이도 제국은 완전 전멸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팬들은 사실상 흑역사 취급. 그러나 하드 모드의 엔딩은 역시나 아이렘답게 기체가 대파되고 파일럿의 헬멧이 떠도는 등 탈출이 실패한 상황을 비추고있으며, 도브케라돕스가 다시 돌아온다는 메세지를 남기는 등 불길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사실 컴플리트 CD가 91년산인 점에서 89년에 나온 R-TYPE II보다 늦게 나온 것도 그렇고, 인트로에서 알타입 2의 도트를 한번 재사용하는 것도 있어서 스토리는 자연스럽게 2편으로 넘어갔다.
한편 컴플리트 CD만의 개성 요소가 하나 있는데, 스테이지 6에 보스가 하나 추가되어 있다.
PC엔진은 1라인당 렌더링할 수 있는 스프라이트가 최대 16개이지만, 가로 해상도가 320픽셀 모드로 동작할 때 라인당 스프라이트 16개를 렌더링하면 VRAM 속도 문제 등으로 인해 일종의 오버클럭 상태로 구동되는 문제가 있다. 근데 이 문제가 휴카드판 발매 시에는 알려지지 않아서 휴카드판은 가로 320픽셀 모드에서 스프라이트 16개를 사용했고, 이걸 뒤늦게 알아챈 플랫폼 홀더인 NEC 측에서 '가로 320픽셀 모드에서는 1라인당 스프라이트는 최대 14개로 제한'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세웠고, CD 컴플리트판은 그 가이드라인이 세워진 뒤에 개발되었기 때문에 CD판은 휴카드판보다 스프라이트 깜빡임이 일어나는 문제가 더 자주 일어난다.
3.2. MSX
알타입은 당대 아케이드 게임 중에서도 그래픽이 꽤 뛰어난 편이었던 관계로 MSX 이식은 무리수라는 의견이 당대에도 있었고 실제로 나온 결과물을 보면 역시 아케이드와는 차이가 많이 난다. 원본 게임에서는 중~대형유닛들이 워낙 많이 나오는 편이라 스프라이트 성능이 열악한 MSX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관계로 R-9과 포스, 적탄만 스프라이트로 구현하고 나머지 오브젝트는 모두 그래픽 처리량이 적은 PCG로 구현했는데, 그 덕에 오브젝트의 움직임이 좀 거칠다. 그래도 비슷한 기법을 MSX에서는 타 슈팅게임, 액션게임 등에서 워낙 많이 사용했던 터라 알타입만 크게 더 부실해보이진 않는 편이다. MSX게임을 접해본 사람은 한눈에 봐도 MSX게임임을 알 수 있는 정도.
그래도 그래픽이 많이 열악해진 점을 제외하면 의외로 MSX의 한계 안에서 아케이드판의 플레이 감각을 나름 비슷하게 옮겨 왔고 무엇보다 MSX로 알타입이 나왔다는 그 자체로 놀라웠던지라 제법 팔렸다고 한다.
이 MSX판 알타입은 MSX 게임 중에서도 특이사항이 꽤 많은 작품인데, 대강 다음과 같다.
- 3Mbit(=384KB) 롬 카트리지 : MSX 롬 카트리지 게임 중에 3Mbit 롬을 채용한 게임은 알타입이 유일하다. 2Mbit도 4Mbit도 아닌 3Mbit라는 애매한 용량 때문에 국내에 불법복제되어 들어올 때 2Mbit 메가램팩을 이용해서 구동하기 위해서 뒷부분이 잘려서 유통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3Mbit 롬 게임은 알타입 하나 뿐이고 4Mbit 롬에서도 네임드라고 할만한 게 하이드라이드 3와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 덜렁 두 작품이었던 관계로 비싼 돈을 들여 4Mbit까지 메가램팩의 용량을 확장하는 사람이 드물었던데 비해 알타입은 상당한 화제작이었기 때문에 생긴 일. 당시 MSX 게임을 복제해주던 컴퓨터 가게에서도 2Mbit판과 3Mbit판을 따로 취급했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2Mbit 메가램팩을 사용했으므로 2Mbit판을 복사해왔는데, 2Mbit 램팩에 들어가도록 개조한 버전은 5스테이지 클리어 뒤 다운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걸 또 PC엔진판 처럼 1부 분량만 수록된 버전이라고 속여서 판매하는 업자도 있었다고 한다.
세상에 - MSX1/2 동시대응 : 발매 전에는 상당히 기대를 모았던 요소였다. 원래 MSX2는 MSX1 게임을 구동가능한 하위호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당연히 그래픽이 떨어지는 MSX1 그래픽으로 구동이 되고 반대로 MSX1에서는 MSX2 게임이 (당연하게도) 아예 구동이 안되는게 상식이었는데 알타입은 MSX1에서도 게임이 되면서 MSX2에서는 MSX2에 맞는 그래픽으로 구동이 된다는 놀라운 이야기였다. 하지만 정작 나와보니 기본적으로는 MSX1 그래픽으로 나오되 MSX2에서 구동시에는 MSX2의 색상 팔레트 기능을 이용해서 배색만 좀 보기 좋아지고 나머지는 사실상 그냥 MSX1 수준의 그래픽으로 돌아가는 것에 불과했다. 그냥 MSX1 게임으로 내놓고 퉁치는 거보단 낫지만 엄밀히 따지면 과장광고. 비슷한 케이스로 고퍼의 야망 에피소드 II가 있다.
- FM 사운드 버그 : OPLL(YM2413) FM칩을 이용한 사운드 확장 카트리지 'FMPAC'을 지원하는데 이 부분에 버그가 있어 슬롯 1에 꽂은 FMPAC은 인식을 못하고 슬롯 2에 꽂은 것만 인식하는 문제가 있다. FMPAC은 MSX-Music이라는 이름의 규격으로 MSX2+에는 아예 내장이 되어있는데 이 버그 때문에 알타입은 MSX2+의 내장 OPLL로는 FM 사운드가 나지 않는다. 별도로 FMPAC을 슬롯 2에 꽂으면 나기는 나지만 MSX2+ 사용자가 굳이 FMPAC을 따로 갖고 있을 필요는 거의 없기 때문.
3.3. 마스터 시스템
1988년 10월 1일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도 이식. 이쪽은 PC 엔진 휴카드 버전과는 달리 완전판이지만 적들의 크기가 약간씩 작아지고, 보스전과 3스테이지 거대전함에서 배경이 사라져서 다른 버전과는 공략법이 약간 다르다. 이 배경이 사라지는 현상은 하드웨어 한계로 거대보스를 스프라이트로 처리할 수 없어서 배경 그래픽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생긴 세가 마스터 시스템 슈팅게임의 공통된 현상으로, 판타지 존과 중화대선에도 마찬가지 현상이 있다.이 버전만의 오리지널 스테이지가 하나 있다. 4 스테이지 어딘가에 숨겨진 장소를 찾아서 들어가면 입장된다. 오리지널 스테이지의 보스는 입을 열때 무작위하게 바운드하는 구체탄을 3개 쏘며, 머리에서 불빛이 잠깐 점멸한 순간에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더불어 타이틀에는 Reprogrammed game by SEGA라고 써있지만, 실제로 이 게임의 이식은 컴파일이 맡았다고.
3.4. 기타 기종
1989년 6월 9일 아이렘에서 직접 샤프 X68000용으로 이식해서 내놓기도 했다. 그래픽은 아케이드판과 가깝지만, 실제 게임 이식도는 PC엔진판보다 떨어진다는 평.액티비전에서 아이렘에 해외 라이선스를 받아 아타리 ST, 코모도어 64, 싱클레어 ZX 스펙트럼, 아미가, Amstrad CPC로도 내놓았다.[3] 이 이식은 일본에 발매하지는 않았다.
이 중 코모도어 64와 아미가판은 1989년에 발매되었는데, 아미가판은 이식한 회사가 터리칸 시리즈로 유명한 Factor 5이다. 이들은 1년 전인 1988년에 아미가로 카타키스(Katakis)라는 고퀄리티 횡스크롤 슈팅을 내놓았는데(발매는 레인보우 아츠), 이 게임이 알타입과 상당히 유사한걸 넘어서 이미테이션 게임, 즉 짝퉁에 복제품이자 해적판 또는 부틀렉, 어쨌든 뭐라 부르던 결국은 표절 게임이었기에 당시에 알타입 유럽쪽 판권을 가지고 있던 액티비전의 유럽지사에서 소송을 했는데, 특이하게도 공식적으로 알타입의 이식판을 개발할 것인가, 아니면 카타키스의 판매를 그만둘 것인가 한가지를 결정하라는 것이었다. Factor 5 측에서는 전자를 선택했고, 이들이 이식한 알타입은 아미가로 이식된 오락실 게임 중에서 PC엔진판과 더불어 손에 꼽힐 정도로 이식이 잘 된 버전이 되었다. Factor 5에서 말하기로 당시 액티비전 유럽에서 알타입을 제대로 이식할 프로그래머가 없었던 것 같다고... 인터뷰 출처 C64판 알타입 역시 카타키스의 발매사인 레인보우 아츠에서 만들었는데[4], 아미가판과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쳐서 레인보우 아츠에서 C64판으로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추측.[5]
1991년 3월 19일 B.I.T.S에서 흑백의 게임보이에 이식되었다. 그 당시 갖고 다니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었던 반면 게임보이 특성 상 한계가 있기도 했다.
1998년 2월 5일 플레이스테이션으로는 R-TYPES라는 이름으로 1과 2의 합본 이식판이 나왔다. 사실 두 게임의 합본일 뿐 아니라 갤러리로 들어가서 이때 처음으로 만들어진 연표 및 구체적인 세부 설정과 스토리, 그리고 알 파이터들의 생김새도 볼 수 있었다. 우주 작업정으로 쓰는 R-3와 본격적으로 전투기로서 만들기 시작한 R-5, 포스 장착 실험을 했다가 조종사 한 명과 기체 한 대를 사고로 잃어버린 R-7도 확인할 수 있었다.
2010년 8월 23일과 2011년 9월 22일 각각 EA가 iOS에 워커비가 안드로이드에 이식했다. 다만 한국 스토어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
대신 안드로이드 쪽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dotemu가 이식한 것을 볼 수 있다.
닷에뮤 이식판 1편 플레이스토어 링크
2009년에는 후속작 알타입 2와 함께 묶어서 HD화한 R-TYPE DIMENSIONS(알타입 디멘션즈)가 Xbox 360에 이식되었으며, 2011년에는 PlayStation 3로, 그 후 조금 더 다듬은 디멘션즈 EX가 Nintendo Switch, PlayStation 4, Steam에까지 상륙했다.
한편 대만의 Magicseries Corp라는 회사에서 이 게임을 가져와 패미컴용으로 만든 매직 드래곤이라는 불법 해적판 게임도 존재한다. 이쪽은 해적판의 특성상 프로그래밍 실력 부족으로 인해 괴작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쿠소게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걸 좀 더 알타입스러운 그래픽으로 개조한 개조롬의 영상이 올라왔다. 2010년 1월 15일판. 1 스테이지, 니코동 계정 필수. 원본 플레이 영상 재생 후 재생되며, 2분 18초부터이다.[6] 2 스테이지, 이하동문. 단 2010년 3월 21일버전이며 1 스테이지는 빨리감기 하였다.[7] 다른 개조롬. 바뀐 정도는 다르다.
인지도가 거의 없는 휴대용 게임기인 와타라 수퍼비전에도 본작의 이미테이션 게임인 ALIEN이 존재한다. 이 쪽은 각 스테이지를 구간별로 조각내서 흩뿌려놓은 수준. 플레이 영상 1스테이지의 곤도란 구간이나 6스테이지의 도프 러시 구간 등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걸 알 수 있다.
4. 기타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미술 부분을 맡은 걸로 유명한 Akio가 자기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면서 이것도 본인이 담당했음을 드러냈다.#또한 본인이 과거에 작업했던 물건들을 보여주며 본작 2스테이지나 오는 적 잡졸 중 하나인 가우버와 2스테이지 보스 고만더 & 인스루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라이덴 초대작처럼 모눈종이를 써가며 완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가우파 원화
고만더, 인스루 원화
플레이 예시 | 음원(비공식) |
니코니코 대백과 및 픽시브 백과사전에는 R-TYPE의 R이 RAY(광선)의 R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오타킹(Paul “OtaKing” Johnson)이라는 애니메이터가 본 게임을 소재로, 1스테이지 보스전까지의 진행을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전세계의 알타입 경험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mashed에 업로드된 버전 |
감독판 |
제작 비하인드 영상 |
하지만 시리즈 올드 팬을 포함해서 대부분 시청자들은 완전히 성장한 스탠더드 포스의 모습이 상당히 상징적이었기에 이런 고증 오류 따윈 사소한 부분이라 여겼고, 이게 나왔을 당시에는 R-TYPE FINAL 2의 제작이 개시되었다는 정보조차 공개되기 이전이어서 알타입 시리즈가 R-TYPE TACTICS II에서 올스탑 된, 제 2의 침체기였다 보니 잊혀져 가는 게임을 이렇게 재조명해준 것은 물론, 워낙 고퀄리티로 잘 뽑아냈기에 호평 일색이었다.
크리스 휠스베크(Chris Hülsbeck)가 상단 3.4번 문단에서 언급된 Factor 5에서 제작한 걸 포함해 일부 이식판들의 메인 테마곡을 만들기도 했는데, 유럽 및 북미 쪽에서는 이쪽의 인지도가 제법 있다.
"R-TYPE THEMES EP" 유튜브 뮤직 재생 목록
피아노 버전 |
대한민국에서는 이 게임의 오리지널, 즉 아케이드 기판이 담긴 오락기(아케이드 캐비닛)로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얼마 없는데, 그나마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가동 중인 게 하나 있으나, 스틱 및 버튼 관리 상태가 조금 불량하다는 말이 가끔씩 나온다.
[1] 플레이어는 現 전일인 かっつん.[2] 알파로이드, 컴온!피콧 등을 만들었던 미키 사토루(三木暁)와 후지와라 히로유키(藤原博之)가 1989년에 설립한 게임업체. 주로 오토메게임을 만드는 동명의 업체와는 다른 기업이다. 이스코와는 꽤 오래 협력 관계를 지속해온 듯 한데 이스코가 아틀라스에서 외주를 받아 만든것으로 알려진 PC엔진판 진 여신전생, SFC판 구약 여신전생이 실은 오페라 하우스로 재하청(...)되었다는 소리가 있는 것을 보면 MSX판 알타입도 비슷한 케이스일 가능성이 있다.[3] 이 버전들 역시 코모도어 64, 아타리 ST버전을 제외하면 MSX버전보다 떨어지며 아타리 ST버전의 경우 코모도어 64 버전과는 그래픽이 비교적으로 아케이드 판에 가까우나 해상도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탓에 이식도는 코모도어 64 버전에 비해 크게 떨어지며 반면 코모도어 64버전은 그래픽은 떨어지는편이나 MSX 버전처럼 아케이드와 비슷한 감각으로 이식하였다.[4] 물론 실제로는 다른회사가 이식하였고 레인보우아츠는 유통과 검수만 담당하였던 걸로 보인다.[5] Factor 5는 의외로 아미가 시장에서 입지가 넓은 편이었다. 90년대 당시 슈퍼 패미컴에 콘트라 스피리츠, 메가드라이브에 건스타 히어로즈가 있다면 아미가에는 터리칸이 있을 정도.[6] 위 영상은 아직 미완성 버전으로, 브금은 원래 사운드 위에 덮어씌운듯 하다.[7] 1스테이지는 보스전과 스테이지 클리어를 제외하면 원래 음악과 효과음을 그대로 썼다. 1 스테이지 클리어 장면도 개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