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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크루즈 (2차 방어) (2010년 12월 16일~2014년 1월 6일) | 헤난 바라오 (1차 방어) (2014년 1월 6일~2014년 5월 24일) | TJ 딜라쇼 (2차 방어) (2014년 5월 24일~2016년 1월 17일) | 도미닉 크루즈(2) (1차 방어) (2016년 1월 17일~2016년 12월 30일) | 코디 가브란트 (2016년 12월 30일~2017년 11월 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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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딜라쇼(2) (1차 방어) (2017년 11월 4일~2019년 3월 20일) | 헨리 세후도 (1차 방어)2 (2019년 6월 8일~2020년 5월 10일) | 페트르 얀 (2020년 7월 11일~2021년 3월 6일) | 알저메인 스털링 (3차 방어) (2021년 3월 6일~2023년 8월 19일) | 션 오말리 (1차 방어) (2023년 8월 19일~2024년 9월 1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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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랍 드발리쉬빌리 (2024년 9월 14일~) | |||||
1 도미닉 크루즈는 3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고 2014년 1월 6일에 헤난 바라오와의 통합 타이틀전에서도 부상으로 복귀하지 못하면서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2 1차 방어전을 마지막으로 은퇴 선언 | }}}}}}}}} |
알저메인 스털링 Aljamain Sterling | |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알저메인 앙투안 스털링 Aljamain Antoine Sterling |
출생 | 1989년 7월 31일 ([age(1989-07-31)]세) |
미국 뉴욕주 유니언데일 | |
국적 | [[자메이카|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종합격투기 전적 | 29전 24승 5패 |
승 | 3KO, 8SUB, 12판정, 1실격 |
패 | 2KO, 3판정 |
체격 | 170cm / 66kg[1] / 180cm |
링네임 | Funk Master |
UFC 랭킹 | 페더급 9위 |
주요 타이틀 | ROC 3대 밴텀급 챔피언 |
CFFC 3대 밴텀급 챔피언 | |
UFC 9대 밴텀급 챔피언 | |
기타 | CFFC 밴텀급 타이틀 방어 3회 |
UFC 밴텀급 타이틀 방어 3회 | |
링크 | | | | | |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UFC 입성 전3.2. UFC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3.2.1. 밴텀급
3.2.1.1. vs. 코디 깁슨3.2.1.2. vs. 휴고 비아나3.2.1.3. vs. 마이클 임페라토 (취소)3.2.1.4. vs. 미즈가키 타케야3.2.1.5. vs. 조니 에두아르도3.2.1.6. vs. 브라이언 캐러웨이3.2.1.7. vs. 하파엘 아순상3.2.1.8. vs. 아우구스토 멘데스3.2.1.9. vs. 헤난 바라오3.2.1.10. vs. 말론 모라에스3.2.1.11. vs. 브렛 존스3.2.1.12. vs. 코디 스테이먼3.2.1.13. vs. 지미 리베라3.2.1.14. vs. 페드로 무뇨즈3.2.1.15. vs. 코리 샌드하겐3.2.1.16. vs. 페트르 얀 (타이틀전)3.2.1.17. vs. 페트르 얀 2 (1차 방어전)3.2.1.18. vs. TJ 딜라쇼 (2차 방어전)3.2.1.19. vs. 헨리 세후도 (3차 방어전)3.2.1.20. vs. 션 오말리 (4차 방어전)
3.2.2. 페더급[clearfix]
1. 개요
자메이카계 미국 국적의 UFC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전 UFC 밴텀급 9대 챔피언이었다.2. 전적
- 주요 승: 코디 깁슨, 휴고 비아나, 미즈가키 타케야, 조니 에두아르도, 아우구스토 멘데스, 헤난 바라오, 브렛 존스, 코디 스테이먼, 지미 리베라, 페드로 무뇨즈, 코리 샌드하겐 , 페트르 얀(2)[2], TJ 딜라쇼, 헨리 세후도, 캘빈 케이터
- 주요 패: 브라이언 캐러웨이, 하파엘 아순상, 말론 모라에스, 션 오말리,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3. 커리어
3.1. UFC 입성 전
15세의 나이에 비교적 늦게 레슬링에 입문했고 저조한 성적으로 NCAA 디비전 l 진출에 실패했다. 그후 모리스빌 주립 칼리지에 진학해 디비전 lll에서 경쟁하면서 2년연속 올아메리칸에 선정되고 87승 27패를 기록했다. 당시 같은 팀이였던 존 존스의 소개로 종합격투기에 입문했다.2009년부터 아마추어 경기에서 6승 1패를 거두고 2011년 프로로 데뷔하며 8승 무패의 전적을 기록했고 CFFC 밴텀급 타이틀도 획득했다.
3.2. UFC
2014년 UFC와 계약을 체결했다.3.2.1. 밴텀급
3.2.1.1. vs. 코디 깁슨
데뷔전인 UFC 170에서 브라이언 캐러웨이의 부상으로 대타출전했고 루카스 마르틴스를 상대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마르틴스의 부상으로 코디 깁슨과 맞붙게 되었다. 코디 깁슨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3.2.1.2. vs. 휴고 비아나
UFN 45에서 휴고 비아나를 상대로 그라운드로 압도하며 파운딩을 친 끝에 3라운드 TKO승리를 거둔다.3.2.1.3. vs. 마이클 임페라토 (취소)
그 이후 2014년 11월 8일에 열리는 UFN 55에서 프랭키 사엔즈를 상대하기로 했으나 사엔즈가 거부해 마이클 임페라토로 대체되었으나 계약에 문제가 있어 매치가 취소되었다.3.2.1.4. vs. 미즈가키 타케야
2015년 4월 18일에 열리는 UFC on Fox 15에서 매니 감부리안과 매치가 잡혔으나 감부리안이 부상으로 이탈해 미즈가키 타케야로 대체되었다. 경기내내 그라운드로 압도하며 3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3.2.1.5. vs. 조니 에두아르도
UFN 80에서 베테랑 타격가인 조니 에두아르도를 상대로 2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UFC 입성 후 4연승을 거두며 대권 도전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다.3.2.1.6. vs. 브라이언 캐러웨이
UFN 88에서 브라이언 캐러웨이를 상대했다. 1라운드를 완전히 압도했으나 2라운드부터 체력이 빠지기 시작하며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고 결국 스플릿 판정으로 패배했다.3.2.1.7. vs. 하파엘 아순상
UFN 102에서 하파엘 아순상과 매치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스털링의 부상으로 UFC on Fox 23으로 변경되었다. 접전을 벌였지만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판정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3.2.1.8. vs. 아우구스토 멘데스
이후 UFC on Fox 24에서 주짓수계에서 이름났던 선수인 아우구스토 멘데스를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3.2.1.9. vs. 헤난 바라오
UFC 214에서 전 UFC 밴텀급 챔피언 헤난 바라오와 맞붙었다. 바라오가 감량고를 호소하며 64kg 계약체중으로 경기가 치러졌고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잡아내며 2연승을 거두었다.3.2.1.10. vs. 말론 모라에스
UFN 123에서 하니 야히야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야히아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전 WSOF 밴텀급 챔피언 말론 모라에스로 대체되었다. 경기 초반부터 어퍼컷 리드훅 콤비네이션으로 넉다운을 허용했고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가 1라운드 1분 7초만에 니킥에 KO 당하며 다시 애매한 입지가 됐다. 각 체급마다 팔다리가 긴 그래플러 타입이 문지기급으로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스털링도 문지기급에서 더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3.2.1.11. vs. 브렛 존스
UFN 128에서 브렛 존스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격파했다.3.2.1.12. vs. 코디 스테이먼
UFC 228에서 코디 스테이먼을 백테이크에서 니바를 거는 바나나 스플릿으로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3.2.1.13. vs. 지미 리베라
UFC on ESPN 1에선 지미 리베라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3연승을 거두었다. 이 연승으로 밴텀급 랭킹이 3위까지 상승했다.3.2.1.14. vs. 페드로 무뇨즈
UFC 238에서 전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를 KO 시키고 올라온 페드로 무뇨즈와 붙었는데 다양한 펀치와 킥으로 두들겨 패며 완승을 거두었다. 물론 중간에 무뇨즈의 미들킥에 데미지를 입어서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위기를 잘 넘기고 다시 구타하며 만장일치 30-27로 압도적인 판정승을 거뒀다. 끝내지만 못했을 뿐이지 거의 폭행 수준으로 두들겨 맞는 페드로 무뇨즈의 모습의 가히 압권이었다.최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태인데 랭킹도 2위까지 올라갔고 1~2경기만 더 이기면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을 걸로 보인다.
3.2.1.15. vs. 코리 샌드하겐
헨리 세후도가 밴텀급 타이틀전을 반납하면서 페트르 얀과 공석이 된 타이틀을 노릴 확률이 높았는데, 그만 페트르 얀의 상대로 조제 알도가 들어가면서 스털링은 만만치 않은 상대를 상대하게 되었다. UFC 250에서 밴텀급 랭킹 4위 코리 샌드하겐이랑 경기가 성사되었다. 여기서 인상적으로 이기면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을 걸로 보인다. 경기 전 둘의 전력은 백중지세라는 평을 받았으며, 배당률은 매우 근소한 차이였다. 하지만 선수들은 샌드하겐의 승리를 점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었다.그러나 스털링은 충격적인 초살 승을 거두면서 다음 타이틀전을 완벽하게 확정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스털링이 강하게 압박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샌드하겐의 킥을 캐치해서 케이지로 몰았다. 샌드하겐이 케이지에 기대서 테이크다운을 잘 막아냈지만 곧 바로 샌드하겐의 등에 올라타서 스탠딩 백을 잡았고, 이어지는 스탠딩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넘어져서 그라운드로 끌고 갔지만 샌드하겐이 가까스로 풀어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2번째로 시도하는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제대로 걸리며 경기 시작한지 1분 28초만에 탭을 받아내서 떠오르는 밴텀급 강자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걸로 UFC에서 랭커들을 상대로 무려 5연승을 거뒀는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그가 타이틀샷을 받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그 사이에 본인이 이겼던 코리 샌드하겐이 본인을 이겼던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를 꺾으며 랭킹 2위에서 1위로 우뚝 올라섰다.
3.2.1.16. vs. 페트르 얀 (타이틀전)
그리고 예상대로 UFC 256에서 페트르 얀과 타이틀전이 성사되었다. 힘들게 연승한 끝에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셈. 그러나 챔피언인 페트르 얀의 비자 문제 때문에 경기가 내년으로 미뤄지고 말았다. 그리고 2021년 3월 7일에 열린 페트르 얀과의 타이틀전에서 무릎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얀이 니킥을 날려 실격패하면서 밴텀급 챔피언이 되었다.[3] 1라운드는 얀, 2라운드는 스털링이 근소한 차이로 한 라운드씩 가져갔고 3라운드부터 얀이 점점 경기를 잡아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5라운드까지 갈 경우 승리 가능성이 몹시 높아 보이는 상황에서 반칙을 하였기에, 판단력이 아쉽다고 볼 수 있다.[4]
경기 이후 개인 SNS에 대등한 경기였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세후도와 딜라쇼는 그가 데미지를 입은 척 연기했다며 비난을 했다. 실제로도 반칙 선언 직후 데미지를 바로 회복한 점, 벨트 들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점을 보아 당시 아주 큰 데미지를 입지 않았던 건 사실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페트르 얀이 잘못했던 게 맞고 스털링은 영리하게 행동했을 뿐 그가 현 밴텀급 챔피언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다만 트위터에서 조금 없어보이는 발언을 하거나 one fc의 라피쿠스가 알바레즈에게 거둔 dq승에 대해 어그로성 발언을 하는 등 찌질해보이는 행보로 인해 여론이 썩 좋지는 않다.
그리고 현재 그는 페트르 얀과의 리매치를 거부하며 헨리 세후도를 콜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10월 30일에 열리는 UFC 267에서 페트르 얀과의 리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부상 사유로 이탈했다.[5]
3.2.1.17. vs. 페트르 얀 2 (1차 방어전)
그리고 2022년 3월 6일에 펼쳐지는 UFC 272에서 페트르 얀과의 리매치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4월 9일에 열리는 UFC 273으로 일정이 변경되었다.훌륭한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 그리고 좋은 작전을 통해서 5라운드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그라운드나 스탠딩 상황에서 타격이나 서브미션을 거의 시도하지 않았고 오로지 레슬링 컨트롤 점수로만 승리를 거둔, 상당히 재미없는 경기였다. 그리고 2, 3라운드를 스털링이, 4, 5라운드를 얀이 가져간 상황에서 1라운드가 매우 비등비등했기에 해당 경기를 무승부로 보거나 얀의 승리로 보는 의견도 있으며, UFC 대표인 데이나 화이트 또한 경기 이후 “심판들이 날려버렸다고 생각했다. 난 세 라운드를 얀이 앞섰다고 봤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채점했는지 모르겠다. 첫 라운드를 어떻게 채점했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미디어 판정 결과도 스털링이 승리했다는 여론이 우세하며 1라운드 유효타 횟수에 있어 스털링이 우위에 있었다는 점, 스털링의 2, 3라운드 그라운드 컨트롤이 워낙 압도적이었다는 점 때문에 편파라고 하긴 힘들다는 의견이 주류.
1차전 때랑은 달리 확실히 실력으로 이겨 가짜 챔프라는 오명을 씻고 진정한 챔프가 되었다는 게 의의가 있으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딜라쇼를 도발, 조제 알도에게 리스펙을 보내며 그들을 콜아웃했다.
3.2.1.18. vs. TJ 딜라쇼 (2차 방어전)
9월 10일에 열리는 UFC 279에서 TJ 딜라쇼와 2차 방어전을 치르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대진이 바뀌며 UFC 280 코메인으로 아부다비에서 딜라쇼와 대결하게 되었다.1라운드 알저메인 스털링이 첫번째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그 때 땅을 짚은 TJ딜라쇼의 왼쪽 어깨가 빠져버렸다.[6]
결국 2라운드로 넘어가면서까지 탈골로 인해 한 팔을 쓸 수 없게 된 딜라쇼를 상대로 파운딩에 의한 TKO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1라운드 초반부터 손쉽게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봤을 때, 딜라쇼에게 어깨 부상이 없었더라도 스털링의 그라운드 실력으로 가볍게 승리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오히려 운이 좋아 실력이 가려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론 베라, 오말리 등의 컨텐더들을 포함해서 누구든 덤비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얀과의 1차전 반칙승부터 시작해 딜라쇼마저 부상으로 쉽게 이겨버리면서 여전히 운이 좋다는 것을 입증했고 타이틀 방어는 벌써 2회인데다 얀과 2차전에서 얀을 그라운드에서 오랜시간 컨트롤하며 실력도 출중함을 입증했기에 당분간 적수가 없어보이고[7] 장기집권과 어쩌면 밴텀급 Goat반열에 오르는 거 아닌가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3.2.1.19. vs. 헨리 세후도 (3차 방어전)
한국시간 5월 7일 UFC 288에서 전 플라이급, 밴텀급 더블 챔피언인[8] 헨리 세후도와 3차 방어전을 치르게 되었다.경기당일 자신의 긴 거리를 활용해 타격공방에서 이득을 보며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우월한 피지컬을 앞세워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세후도와의 그래플링 공방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으며[9] 스탠딩 상황에서는 다양한 킥게임으로 세후도를 괴롭혔다.
이로서 UFC 최초의 3차 방어 밴텀급 챔피언이 되며 밴텀급 고트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페트르 얀의 반칙으로 챔피언이 된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 승자 인터뷰에서 션 오말리를 콜아웃하여 옥타곤에 오말리가 올라와 페이스 투 페이스를 진행하였다.[10]
3.2.1.20. vs. 션 오말리 (4차 방어전)
8월 20일에 열린 UFC 292에서 션 오말리를 상대로 4차 방어전을 치렀다. 배당은 탑독이었다.1라운드에는 근소하게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2라운드 테이크다운에 실패해 프론트킥을 맞고 데미지를 입고 무리한 러시[11]를 시도하다가 그림 같은 오른손 카운터에 맞고 쓰러졌고 이에 연이은 파운딩 공격에 TKO패를 당하며 타이틀을 빼앗겼다.
UFC 300 이후로 페더급으로 전향하였다.
3.2.2. 페더급
3.2.2.1. vs. 캘빈 케이터
2024년 4월 1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300에서 첫 월장 상대로는 페더급 랭킹 8위인 캘빈 케이터와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배당 기준 근소 탑독 배정을 받았다.1라운드, 타격 능력이 뛰어난 케이터를 상대로 사우스포 스탠스를 통해 거리를 벌리며, 꾸준한 킥싸움을 해주었다. 이후 싱글랙을 위주로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90%가 넘는 케이터를 네 번이나 넘기며 1라운드를 가져왔다. 1라운드 종료 이후 스털링 코너 측에서는 계속된 싱글랙을 주문했다.
2라운드에는 스털링의 더티클린치와 니킥, 스탠스 전환 등으로 인해 케이터는 전혀 거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종료 이후 케이터는 복부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3라운드에서도 내내 그라운드 컨트롤에 성공하며, 30 대 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페더급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냈다.
하지만 역대급으로 재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 챔피언의 체급 월장 후 첫 승리 경기임에도 UFC 300의 승자들 중 유일하게 인터뷰를 스킵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그 후 스털링이 말한 바에 따르면 자신이 싸우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넘버원이 되기 위해서이며, 자신이 페더급에서 통할지 스스로 의문을 갖고 있었기에 이 시합에서 진다면 은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스킵에 대해서는 그래도 3차 방어까지 한 전 챔피언인데 노 인터뷰는 슬프다고 밝혔다.
3.2.2.2. vs.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불발)
UFC 307에서 랭킹 6위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와 맞붙는다.스파링 중 본인의 어깨 부상으로 경기 취소되었다. UFC 메디컬팀과 상의한 결과 올해 12월 쯤에 다시 싸울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모브사르에게 미안하다는 의사를 밝히며 12월에 다시 추진해보자고 입장을 표명했다.
3.2.2.3. vs.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이후 UFC 310에 재차 경기가 확정되었다. 전 챔피언이 등장하는 매치업이고, 승자는 타이틀전에 가까워지는 빅매치임에도 불구하고 개비기 장인들간의 대전이라 그런지 무려 최두호에게 밀려 언더카드에 배정되었다. 전 경기에서 인터뷰를 스킵당한데 이어 대놓고 찬밥 취급이라 스털링은 '혼란스럽다'며 애둘러 섭섭함을 표현했다. 그 와중에 모브사르 에블로예프는 스털링이 인기가 없는 탓이라며 자신에게는 책임이 없음을 밝혔다.경기는 3라운드 내내 치열한 레슬링 공방으로 흘러갔고, 스털링이 모브사르보다 많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밴텀급에서 월장했음에도 모브사르를 가볍게 뽑아내는 완력을 보여주었지만 테이크다운 이후 그라운드 컨트롤과 유효타 횟수에서 격차를 보이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4. 파이팅 스타일
출중한 그래플링에 준수한 타격도 지닌 그래플러 성향의 웰라운드 파이터다. 2번의 NCAA 디비전 lll 올 아메리칸이라는 경력과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레슬링과 그라운드를 활용하는 끈적끈적한 경기력으로 상대를 늪으로 끌고 가는 스타일이다. 체력이 준수해서 3라운드 정도는 무난히 소화한다.[12] 안정적이고 끈적끈적한 경기를 추구하는데 이런 덕에 경기가 지루해지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그리고 헨조 그레이시에게서 수여받은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벨트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드 패스, 포지셔닝, 서브미션 결정력도 좋은편이다. 주 특기는 그라운드 컨트롤 능력[13]으로 클린치 상황에서 언더훅을 파서 백을 타거나 포지셔닝 이후 백을 장악하고 바디락으로 컨트롤하는 능력은 체급 내에선 탑급에 들어간다. 상대가 팔로 지짓대를 잡으려하면 바로 팔을 컨트롤해 상대의 이스케이프를 차단하고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 움직여 스윕을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종종 창의적인 서브미션을 보여주는데 스윕당했지만 하위에서 암트라이앵클 초크를 성공시키거나 상위에서 목을 잡고 길로틴초크를 성공시키기도 하고 슬로예프 스트레치[14]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MMA에서 나오기 힘든 형태의 서브미션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서브미션만 위력적인 게 아니라 상대가 그라운드에서 빈틈이 있을 때 위력적인 파운딩을 적재적소로 날려줘서 상대방 입장에서는 여간 까다롭지 않은 상대이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테이크다운 시도하며 케이지에서 상대의 백을 타 그라운드로 끌고 가서 괴롭힌다 . 뛰어난 레슬링과 그라운드 덕에 잘 넘어가지 않고 넘어가도 금방 잘 일어나는 편이다.
약점은 타격 스킬이 좀 아쉬운 경향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타격에서도 잽과 킥을 자주 활용하고, 스탠딩 엘보우나 스피닝 백피스트같은 변칙적인 공격도 자주 시도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이며 타격에서도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잽과 킥 위주의 긴 타격으로 상대를 끌어들인 후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게 스털링의 주 패턴이다.
이렇게 약점을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가장 큰 단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UFC 물 주먹 1위라는 것이다. 1위인 그를 제외하면 2위부터 10위는 전부 여성부 선수가 뽑혔다. 즉, 여성부 선수들도 울고 갈 물 주먹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게 대체 어느 정도냐면 페드로 무뇨즈와 붙었을 때 수십차례 정타를 먹이고도 무뇨즈가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15] 무뇨즈가 엄청난 맷집을 가지고 있는 걸 감안해도 그의 펀치력이 약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갈수록 부지런히 잽과 킥을 차주며 타격에서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테이크다운 시도는 자주하나 성공률이 상당히 저조하다.[16] 셋업자체도 단순한편이라 뒷손, 뒷발을 주고 더블렉을 주는 패턴을 많이 이용한다. 상대를 한 번에 뽑아내는 디테일이 부족해 체인레슬링을 활용하지 못한다.[17]스프롤이 뛰어나거나 언더훅을 잘파는 선수를 만나면 테이크다운에 실패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얀과의 1차전에선 무리한 테이크다운시도로 인해 체력이 방전되며 질뻔한 적이 있었고 모라에스전에선 이러한 패턴으로 니킥으로 패배한 전적이 있다. 케이지 중앙에서의 테이크다운보다 케이지 사이드에서 백을 잡으며 상대를 구기는 방식의 그래플링을 선호한다.
안면 맷집자체는 괜찮으나 바디 맷집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 물론 이것 때문에 KO패를 당한 적은 없으나 반응이 좋지는 않다. 무뇨즈전에서 무뇨즈의 바디킥으로 주춤거리면서 그로기에 몰린적이 있으며 풋워크가 굳어 있었다.
결론을 종합해서 평가하자면 비록 과거에는 브라이언 캐러웨이, 하파엘 아순상 등 뛰어난 그래플러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에는 많이 발전해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고, 말론 모라에스에게 1분여만에 니킥으로 실신당하는 굴욕을 맛본 적이 있지만 이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밴텀급 최다연승, 최다 방어전[18]을 기록했다.
5. 기타
- 코디 스테이먼을 상대로 바나나 스플릿[19][20]으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가 최초로 성공한 니 바와 동일하다. 3분 20초부터 그 장면을 볼 수 있다.
- 대학교에서 체육 교육학을 전공했다.
- 링네임 Funk master는 그의 변칙적인 레슬링 스타일에서 따왔다.
-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규모가 큰 파티에 갔는데,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따까리들에게 시켜 스털링의 여자 친구에게 스털링 빼고 합석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래서 스털링 일행과 메이웨더 따까리들과 옥신각신했다는 일화가 있다.
- 페트르 얀과의 1차전에서의 반칙 승 때문에 실력은 없는데 운만 좋은 선수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과소평가받지만 테이크 다운 디펜스가 좋은 TJ 딜라쇼와 얀마저 넘길 정도로 레슬링이 출중하고, 코리 샌드하겐을 비롯한 나머지 둘을 백에서 컨트롤할 정도로 주짓수와 그래플링이 뛰어나다.[21] 오히려 운이 너무 좋은 탓에 뛰어난 실력이 과소평가받는 듯하다.
- 앞서 언급한 얀과의 1차전에서 나온 반칙 승으로 인해 얀과의 2차전에서 승리하기 전에는 스털링이 나오는 영상마다 광대 이모지가 도배될 정도로 격투기 팬들에게는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스털링이 얀을 한 번 더 이기고 그 후에도 2번의 방어전을 승리하여 밴텀급 최다 타이틀 방어를 이루어낸 지금은 대중들의 여론도 실력을 인정해 주는 쪽으로 바뀌었다. 오히려 예전처럼 조롱을 하면 답글로 격알못이라는 소리가 달릴 정도. 가장 비난이 심했던 얀의 러시아 팬층이 막상 얀의 3연패로 인해 분산되어 버린 영향도 있다.
- 약물 적발이 된 적은 없으나 불가사의할 정도로 엄청난 평소 체중[22]을 가진 선수로 엄청난 감량을 감수하고 엄청난 체중 회복을 하는 선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계체량에 실패한 적이 없다.
- 기독교 신자이다.
- 어린 시절에 동생들과 함께 부친에게 심각한 가정 폭력을 당했었다고 한다.
- 이두근 부상이 다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짧은 텀으로 방어전을 치렀다고 한다. 그래서 데이나 화이트에게 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다. 데이나는 이에 대해 "부상이 있었으면 경기를 왜 수락한 거냐? 누가 칼 들고 경기 뛰라고 협박했냐? 경기를 뛰기에 알맞은 몸 상태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말해라. 잠정 타이틀전을 구상할 테니."라고 반응했다.
[1] 평소 체중은 80kg이고, 밴텀급 계체량을 준비할 때 70kg에서 수분 감량을 시작하여 경기 당일에는 72kg까지 나간다고 한다. 페더급 경기 당일 체중은 이보다 더 나갈 것으로 추측된다.[2] 1차전은 페트르 얀의 그라운드 상태에서의 안면 니킥으로 인한 실격승[3] 챔피언 등극 이후 깔끔한 승리로 챔피언이 되지 않은 것에 실망한 듯 스털링은 벨트를 링 안에 던져두고 떠났다.[4] 참고로, 존 존스를 상대로 타이틀전을 벌였던 앤서니 스미스는 비슷한 상황에서 경기를 지속한 적이 있었다. 당시 앤서니 스미스도 스털링처럼 열세에 놓였던 도전자였으나 시간을 가진 뒤 경기를 속개한 바가 있다. 다만, 이 당시엔 챔피언이라 그런지 스미스가 포기하길 바란 여론도 꽤 있었다[5] 사실인 듯한데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6] 딜라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트레이닝 캠프부터 이미 어깨의 부상이 있었다고 밝혔고, 데이나 화이트도 기자회견에서 딜라쇼의 어깨 부상을 알고 있었다고 언급했다.[7] 얀은 같은 대회에서 오말리..에게 엄청난 판정논란으로 패배했고, 다음 탑 컨덴더 샌드하겐은 이미 정리했으며 알도마저 없기에 스털링을 당분간 이길만한 선수가 없어보인다.[8] 본인은 올림픽 금메달 경력까지 합쳐 트리플 챔피언 이라 부르긴 한다.[9] 관점에 따라 스털링이 우세했다는 의견도 많다.[10] 이 상황에서 스털링측 세컨이었던 메랍이 오말리의 옷을 뺏어입으며 다소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연출되었다. 오말리가 옥타곤에서 재킷을 벗고 아무한테나 건네줬는데 그게 하필 메랍이었다.[11] 이후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션 오말리와 타이틀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말하길 오말리의 코치가 스털링 들어가! 와 같은 가짜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12] 다만 5라운드 경기일 경우, 그래플링을 애용하다 보니 4라운드 중반부터는 힘이 좀 빠지는 경향이 있다.[13] 그라운드 점령시간이 통산 1시간 4분 36초로 UFC 선수통틀어서 1위다.[14] 백을 잡고 다리를 잡아당겨서 니바[15] 턱을 오버 핸드로 정확히 타격했지만 KO는 물론 다운조차 만들지 못했다.[16] 테이크다운 성공률 24%[17] 다만 페더급 월장 이후엔 케이터를 잡아서 슬램시킬정도로 완력이 상승했기에 보완된 것으로 보인다.[18] 3차 방어 성공[19] 슬로에프 스트레치라고도 한다[20] 백 테이크 상황에서 니 바 그립을 잡은 것.[21] 실제로 주짓수 블랙벨트라고 한다.[22] 헨리 세후도와 경기를 하고 4일 만에 77kg까지 몸무게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