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공 & 주변인물
1.1. 주인공
문서 참조.1.2. 테레사(주인공의 어머니)
SD 버전 | 젊을 적 |
43화의 타워 오브 헤븐에 죽은 드래피온을 추모하러 왔다가 아들과 재회했다. 짧은 치마를 거쳐 엘리트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주인공의 아버지를 만났고 30살에 결혼하면서 트레이너를 은퇴했다고 한다.
트레이너로서의 역량은 매우 뛰어난 편으로 작가가 밝힌 바에 의하면 사천왕을 모두 이겼으나 챔피언은 이기지 못한 채로 은퇴했다고 한다. 주인공을 자기 20살때 같다(=더럽게 못한다)며 까는걸 보면 트레이너를 언제부터 시작한지는 몰라도 20살 무렵엔 실력이 좋지 못했던 모양.
배지를 6개나 딴 주인공과 3:6 배틀로 승리한 것[1], 이 배틀에서 주인공 포켓몬들 간의 사이가 최악이라는 점을 바로 파악하고 이들을 집으로 데려와 화해시키려 한 점, 애버라스가 진화할 시기가 이미 넘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진화의 계기가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 점 등 작중에서 보인 활약이 상당하다.
1.2.1. 사용 포켓몬
이미 사망한 드래피온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마이너한 포켓몬들이다. 또한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것이 특징. 젊었을 적 모습은 48화 참고. 여행을 호연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를 반영하듯 호연 포켓몬이 많은 편.
- 메가니움(메기): 스타팅 포켓몬이라고 한다. 독자들은 "치코리타를 선택하다니 역시 어머니도 악타입"이라는 반응. 주인공이 첫 체육관에서 약해 빠졌다는 이유로 풀 타입을 상대로 고른 것과 연관해서 생각하면 더더욱 미묘해진다. 주인공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한심한사람새끼 키우는 것보다는 쉬웠다고(...). 근데 여행을 호연에서 시작하셨다면서 스타팅이 메가니움이다. #
사용기술: 아로마테라피
- 앱솔: 주인공과 6:5 경기를 할 때 꺼냈으나, 무릎이 시려워서 메가니움과 함께 기권한다.
드래피온: 작중 시점에선 병으로 사망해 타워오브해븐에 묻혀 있다.
스콜피: 사망한 드래피온의 새끼로. 주인공 일행에 합류했다.
1.3. 아버지
주인공의 회상 당시 등장한 이미지.
현재 집을 떠나서 호연지방을 여행 중[2] 이다. 주인공의 회상에 의하면 젊은 시절에는 몰드류를 사용했었다. 아직 작중에 등장하지 않아서 현재 사용하는 포켓몬은 불명. 또한 여행을 떠날때 하필이면 맹독 기술머신을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주인공의 블래키가 맹독을 배우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1.4. 루이
주인공의 친구이자 작가가 공인한 라이벌 중 한명으로 칠보시티에 살고 있다. 외형과 달리 성별은 남자다. 일단 본인은 그 쪽 취향은 전혀 아니며 성 정체성도 확고하다고 주장한다. 주로 사용하는 타입은 에스퍼.24화에서 유진과 서로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주인공이 체육관 전을 치르는 사이 라면 먹고 갈래?를 시전해 아예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주인공 또한 여행을 떠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 트레이너이나 그런 주인공에게도 쉽게 질 만큼 포켓몬 트레이너로써의 재능은 없는듯.
외모에서 알 수 있겠지만 원래는 여성으로 설정했던 캐릭터라고 한다. 하지만 작가의 욕망을 위해 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로 설정이 바뀌었다. 자세한건 44화에 올라온 특별편을 참고하자.
1.4.1. 사용 포켓몬
포켓몬들의 이름이 모두 록 음악과 관련되어 있다.
- 랄토스→킬리아→가디안(킬러퀸): 첫 등장 당시엔 미진화체였으나 68화에서 최종진화한 모습으로 나왔다. 리타이어 직전 발악기로 문포스[3]를 날려 상대인 포푸니와 집단구타 때문에 나온 곤율거니를 더블 킬 했다. 리타이어 전 블래키에게 그곳을 저격 당하고 아파하는 것을 보면 주인을 닮아...
마자용(다니엘): 공격 기술은 하나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또한 작중에서는 카운터와 미러코트도 사용하지 않았었다.
오마쥬한 인물처럼 울음소리가 "YES!"라서 본의 아니게 예스맨이 되기도 했다(...).[4]
68화에서 은퇴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모티브가 된 실제인물이 은퇴했기에 다니엘도 은퇴시켰다고.막상 실제인물은 이후에 복귀했는데
- 에브이(비디아이) : 오아시스의 쌍둥이 형. 원래는 친한 형제였지만 오아시스가 블래키로 진화하겠다고 하자 이에 분노하면서 형제간의 우애가 깨져버렸다.
그러니까 이름을 그렇게 지으면 안되지
이후 첫번째 재회에서 염동력으로 오아시스를 꼼짝 못하게 만들면서 자기처럼 에브이로 진화할 것을 권유하지만 두 번째 재회에서 기어코 오아시스가 블래키로 진화한데다 자신을 도발하는 모습까지 보고 완전히 갈라서버리고 말았다.
68화 막바지에 재등장해 체력이 빠진 드래피온에게 매지컬샤인으로 막타를 날리며 오아시스에게 도발을 걸었다.[5] 참고로 해당화의 제목이 우리들의 워 게임인 만큼 69화에서 곱게 넘어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6]
이브이(오아시스): 비디아이의 쌍둥이 동생. 블래키로 진화하기 위해 루이 대신 주인공을 새로운 주인으로 선택한다. 주인공 파티로 합류한 후의 행적은 주인공 문서 참고.- 윤겔라→후딘(도어즈)
순간이동 셔틀. 66화에서 후딘으로 진화한 것으로 보아 로브와 통신교환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인공과 배틀에서 선봉으로 출전, 절각참에게 삑살구슬을 명중시키며 1승을 거뒀지만 그 후 포푸니에게 처절하게 얻어맞고 리타이어 당했다.
1.5. 유진
주인공의 친구이자 라이벌 중 한명으로 단발 머리에 주근깨가 나있는 상당히 보이쉬한 여성. 뇌문 시티에서 프로레슬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직업에 걸맞게 사용하는 타입은 격투다. 눈치 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악(주인공)<격투(유진)<에스퍼(루이)<악(주인공)으로 상성관계가 서로 물고 물린다.
소지 포켓몬 중 루카리오는 곤율랭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리오르 시절 곤율랭과 배틀을 했는데 루카리오는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려 했지만 곤율랭이 비매너 플레이을 일삼았기 때문. 이 후 재대결에서도 곤율랭의 플레이에 분노해 완전히 꼭지가 돌아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동료이자 당시 배틀의 심판이었던 루차불을 공격하는 바람에 분노한 루차불이 곤율랭이 회복할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일부러 카운트를 늦게 세버리기도 했다.
주인공과 재회 했을때 배틀을 통해 성신시티에서 잡은 헬가를 준다.[7]
성격이 거칠다보니 주인공과 티격태격하는 빈도가 유독 높은 편. 게다가 말로 해결하려는 루이와는 달리 주먹을 앞세우다 보니 주인공과 주먹다짐을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 때문에 가재군이 친구의 의미를 서로 싸움을 주고받는 사이로 오해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친구를 만들겠답시고 만나는 포켓몬마다 싸움을 거는데 특유의 죽은 눈과 광기어린 대사가 합쳐서 얀데레스러워졌다.
원래는 단발머리+주근깨+보이쉬를 컨셉으로 잡았으나 조합하고 보니 지금같은 외형이 되었다고 한다.
1.5.1. 사용 포켓몬
- 토쇠골(로브) : 주인공과 루이의 스타팅 포켓몬이 3단 진화 포켓몬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유진의 스타팅 포켓몬일 가능성이 높다. 루이가 라면 먹고 갈래?를 시전했는데 눈치없이 볼에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분위기를 깼다.
- 루카리오(루카) : 리오르 시절 첫 등장했으며 특성은 정의의 마음. 첫 대결 당시 매너를 지키기 위해 대전 상대인 곤율랭에게 악수를 건넸으나 곤율랭은 되려 비매너 플레이로 응수했고, 이에 분노한 나머지 곤율랭을 그대로 떡실신 시켰다.
이 후 주인공과 유진이 서로간의 감정 싸움으로 배틀을 하면서 재등장했는데 루카가 나온 것을 보고 곤율거니가 자진해서 출전하면서 리벤지 매치가 성사 되었다. 이 후 곤율거니를 상대로 지나치게 감정적이 된 나머지 동료이자 심판이었던 불을 실수로 공격하고는 사과는 커녕 오히려 성질을 냈다. 이에 분노한 불이 곤율거니가 다운되었을때 일부러 카운트를 늦게 세서 곤율거니가 회복할 시간을 벌어주었고 결국 다시 일어난 곤율거니와 난투극 끝에 간발의 차로 패배하고 만다.[8] 이로서 곤율거니와의 전적은 1:1.
- 루차불(불) : 루카 vs 곤율거니 전에서 심판으로 등장했다. 루카의 태도에 분노해 일부러 카운트를 늦게 세서 곤율거니가 일어날 시간을 벌어 주었다.
1.6. 마론
유진의 여동생으로 인기있는 라이브 캐스터며 현재는 트레이너를 하기 위해 모험을 떠났다고 한다. 29화에서 유진이 주인공에게 전화번호를 주면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는데 어렸을때 부모가 이혼하면서 자매를 따로따로 데려가는 바람에 헤어져 살게 되었다고 한다. 부모와 달리 유진-마론 자매는 사이가 좋아서 그동안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았었다고.모노두의 말로는 주인공이 짝사랑한지 10년 가까이 되었다고 한다.[9] 30화에서 전화 통화로 목소리만 등장했다.
64화에서 목소리로 등장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주인공에게 조언을 구해 멘탈을 박살내 버렸다. 주인공을 좋아하면서 일부러 거짓말을 한건지 별생각없이 고백하는 법에 대한 조언을 받으려 주인공에게 전화한건진 알 수 없으나 64화 하단의 작가 코멘트를 보면 아무래도 후자 쪽인듯.
2. 체육관 관장
왼쪽부터 콘, 덴트, 팟 |
스토리상 첫번째 체육관인 성신체육관의 관장. 원작에서는 주인공의 스타팅 타입에 따라 상대 관장이 정해지지만 본 만화의 주인공은 당시 모노두와 쌔비냥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타입 상성과 관련이 없었고, 때문에 주인공에게 상대를 선택할 권리를 줬다. 그리고 주인공은 "당연히 약해빠진 풀타입이지"라는 대사를 날리며 덴트를 선택해 체육관전을 펼쳤다.
세 명 모두 성격이 매우 친절하다. 특히 체육관전 상대였던 덴트는 대인배. 배틀내내 초보 트레이너인 주인공을 최대한 배려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마지막에는 이 성격이 독이 되어 주인공의 꼼수[10]에 당해 모노두에게 막타를 허용하며 패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쾌한 기색없이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졌다는 칭찬과 함께 주인공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세 명 모두 성격이 매우 친절하다. 특히 체육관전 상대였던 덴트는 대인배. 배틀내내 초보 트레이너인 주인공을 최대한 배려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마지막에는 이 성격이 독이 되어 주인공의 꼼수[10]에 당해 모노두에게 막타를 허용하며 패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쾌한 기색없이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졌다는 칭찬과 함께 주인공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 알로에
칠보 체육관의 관장으로 원작에서 악랄했던 보르그의 원수갚기로 모노두를 한방에 K-O 시키며 주인공을 좌절시켰다. 주인공에게 흥분한 포켓몬을 제대로 잡아줄 수 있어야 좋은 트레이너라는 충고를 남기기도 했다. 이 후 주인공과의 재대결에서 패배하고는 뱃지와 원수갚기를 넘겨줬다.
- 아티
주인공 입장에서는 풍란 다음으로 최악의 관장. 첫 대결에서는 선봉으로 모아머를 내세워 주인공의 포켓몬을 올킬한 후 주인공을 비웃었으며 2번째 대결에서도 주책맞은 말투로 주인공의 신경을 긁었다. 이 후 2번째 대결에서 패배하자 뱃지와 함께 벌레의저항 기술머신을 넘겨줬는데 대결내내 벌레의 저항 때문에 고생했던 주인공이 이를 거절하자 기술머신을 안받을거면 뱃지도 못준다고 협박하며 억지로 기술머신을 넘겨준다.
- 카밀레
원작의 모델이라는 설정을 최대한 살린 캐릭터로 배틀 내내 옷을 갈아입으며 패션쇼를 펼친다. 배틀에서는 주인공이 선봉으로 내놓은 포푸니를 고전하게 만드나[11] 포푸니[12]와 모노두에게 에몽가 한마리씩 패배.
제브라이카로 주인공의 블래키를 고전하게 하지만 블래키의 이상한빛 효과로 혼란 상태에 빠지고[13] 공방 끝에 둘다 그로기 상태가 되나 블래키가 달의불빛으로 회복하고 원수갚기로 마무리 하면서 패배.
- 야콘
스토리상 5번째 체육관인 물풍경체육관의 관장으로 암나이트 화석을 닦다가 주인공을 맞이했다. 트레이너를 돌이나 원석으로 비유하며 주인공이 자신에게 도전하기 전 먼저 도전했던 투희를 다이아몬드 원석 같다고 평하였다. 주인공과의 대결에서 악비르와 두빅굴이 각각 주인공의 곤율랭과 블래키에게 패배, 그러나 에이스 포켓몬인 몰드류로 주인공의 악비르를 완전히 발라 버리는데 지진과 깨트리다로 악비르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고[14] 마무리로 일격기인 뿔드릴을 사용해 악비르의 배를 꿰뚫어 버리며 승리했다. 이 후 남은 배틀은 몰드류 하나로 역 올킬.
2차전에서는 시간낭비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에이스인 몰드류만 이기면 된다는 조건을 내세웠고, 주인공의 악비아르와의 혈전 끝에 몰드류가 패배하자[15] 그대로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하고 뱃지를 넘겨주었다.
- 풍란
스토리상 6번째 체육관인 궐수체육관의 관장. 주인공이 기술머신 가격(개당 5만) 때문에 이미 짜증 난 상태인데다 체육관이 원작과 동일하게 대포에 넣고 쏴대는 식이라 주인공이 독기가 바짝 오른 상태였다.
선발로 맘박쥐를 내보내나 주인공의 포푸니+가재군에게 털리고 주인공의 도발에 화낸 모습을 보인다. 켄호로우의 칼바람으로 가재군을 쓰러트리나 주인공의 작전에 의해 니로우를 상대로 한 켄호로우가 기권패.[17]
마지막 주자이자 에이스 포켓몬인 스완나로 주인공의 니로우와 포푸니를 연이여 쓰러트리나 결국 모노두에게 진다. 체육관 관장 중에서는 가장 주인공과 서로 앙숙과도 같은 사이인데[18][19] 도리어 그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잘 어울린다며 둘을 엮으려는 드립들이 넘쳐나고 있다.
- 담죽
스토리상 7번째 체육관인 설화체육관의 관장. 6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얼음으로 뒤덮인 체육관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로 배틀을 하는 모습에 주인공이 "역시 공무원은 좀 다르구나."라는 감탄을 뱉기도 했다.
3. 그 외 등장인물
- 투희
3화에서 N, 체렌과 함께 첫 등장 했으며 이 후 출연이 없다가 32화에서 야콘의 회상으로 재등장 했다. 야콘에게 "다이아몬드 원석같은 아이"라는 칭찬을 들은 것으로 보아 실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71화에서 사간이 언급한다 - 사용 포켓몬: 뚜꾸리
- N
투희, 체렌과 함께 3화에서 등장했으며 이 후로는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일이 없다.
71화에서 사간이 언급한다.
- 벨
아이리스와 함께 15화에서 첫 등장. 현재까지 재출연은 없다. 사용 포켓몬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투희가 뚜꾸리, 체렌이 대검귀를 사용하는 것으로 볼때 주리비얀을 스타팅 포켓몬으로 골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플라즈마단 조무래기
7화에서 등장했다. 컨셉은 광신도로 플라즈마단의 사상을 일종의 신념으로 떠받드는 것을 넘어 타인에게 플라즈마단의 사상을 강제로 전파하려 한다. 이에 짜증난 주인공이 모노두의 물기로 조무래기를 공격하면서 그대로 리타이어. 일단 죽지 않게 물라고 했으니 목숨은 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4. 그 외 등장포켓몬
- 다부니: 원작과 마찬가지로 경험치 셔틀 역할을 한다. 3화에서 주인공이 가는 길을 가로막으며 첫 등장. 이 후 가재군이 친구의 의미를 오해하고 집 근처 다부니들을 모두 쓸어버리며 폭업하기도 했다. 당연히 병원과 포켓몬 센터에서도 등장하는데 치유 파동 건을 사용한다.
- 마법사: 엘(니로우)이 있던 숲의 연장자로 숲의 포켓몬 간의 사이를 조율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숲의 포켓몬들이 니로우를 악타입이라며 왕따시켜 쫒아내는 것을 묵인했다.
니로우의 언급에 따르면 날개도 없이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마법사라는 이미지와 엮어 대부분의 독자들은 무우마직을 유력한 마법사 후보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둥실라이드, 몽얌나, 란쿨루스 등의 포켓몬들도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예상하는 독자들도 있다. 참고로 전원 악타입에 약점이 잡히는 포켓몬들이다.
[1] 서로간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지시를 정확하게 내렸었다. 때문에 주인공과 주인공의 포켓몬들은 공격이 먹히지 않아 우왕좌왕하다 평소에 싫어하던 상대에게 남 탓을 시전했고 결국에는 서로간의 앙금이 폭발해 팀킬로 자멸하고 말았다.[2] 어머니의 말로는 수련이랍시고 놀러가서 집이 적적하다고 한다.[3] 이 때 등장하는 달의 모습은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에서 떠 있는 달의 패러디.[4] 다니엘에게 트레이닝 잘 버틸 수 있냐고 물으니 우물쭈물하며 "Y..ES..."라고 한다. 주인공이 그런 루이를 보며 생각하길, '법정가서 벙어리 세워놓고 증언하라고 할 놈이네'[5] 이때 이 장면에서 루이가 얠 꺼내는 장면이 없고 드래피온이 숨을 헐떡일때 나온 말풍선을 보면("무슨..!", "뭐..") 아무래도 멋대로 튀어나와서 드래피온에게 매지컬샤인으로 기습한 걸로 보인다.[6] 사실 비디아이의 행동은 트레이너간에 서로 대화중이었는데 시합 속행도 안하고 갑자기 상대 포켓몬을 기습공격해 쓰러트린 것이다. 공식전이라면 룰 위반으로 심판에게 제재 받았을 것이다.[7] 유일하게 혹평을 들었던 에피소드기도 하다. 헬가를 주인공 파티에 합류 시키기 위해 에피소드를 억지로 짜낸 듯한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 물론 스토리 문제와는 별개로 하드코어했던 배틀 신은 매우 훌륭한 퀄리티로 호평을 받았다.[8] 악비아르 vs 몰드류 2차전과 마찬가지로 시간차 더블 K-O에 가까운 아슬아슬한 승부였다.[9] 블래키가 이 이야기를 듣고 순정파라며 감탄하자 모노두가 덧붙인 말은 "순정파가 아니라 고백 한 번 못한 등신인거지. 지가 세레나인줄 알어".[10] 얼음이 깨진 파편에 맞아 입을 다친 척해 당황한 덴트가 주인공을 걱정하는 와중에 조용히 "물어"라고 지시했다.[11] 포푸니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탓도 있다. 포푸니가 몬스터볼 안에 들어가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몬스터 볼에 구멍을 뚫어 봤는데 이 때문에 몬스터 볼의 내부 온도 조절기능이 고장났고 때문에 포푸니는 한여름에 뜨거운 몬스터 볼 안에서 지내야 했다. 결국 카밀레전이 끝난 후 포푸니는 여름기간 동안 집에서 쉬게 된다.[12] 집단구타에 당해 다굴 맞았다. 그 와중에 집단구타 효과로 나온 깜눈크는 에몽가의 공격을 대신 받고 뻗어 버려서 이 날 체육관 배틀에 참여하지 못했다.[13] 이때 혼란 효과로 나온 것이...[14] 하필 지진을 사용한 타이밍이 주인공의 악비르가 구멍파기로 땅 속에 들어갔을 때다. 알다시피 지진의 부가효과는 구멍파기 상태의 상대에게 2배 데미지를 주는 것.[15] 몰드류가 먼저 쓰러지고 그 이후에 악비아르가 쓰러졌다. 다시 말해 확실하게 승패가 났다기보단 거의 시간차 K-O에 가깝다.[16] 주인공이 두빅굴을 보고 드디어 3단 진화체를 2번째 포켓몬으로 사용하는 관장이 나타났다며 당황한다. 지금까지 3단 진화한 포켓몬을 사용한 건 아티 뿐이었으며 그나마도 중간에 나오는 포켓몬이 아닌, 선봉으로 서거나 혹은 맨 마지막에 나오는 에이스였기 때문.[17] 비바라기로 켄호로우의 몸이 완전히 젖은 상태에서 전기자석파를 날리겠다고 협박했다. 원래 전기자석파는 데미지가 없는 보조기지만 물에 젖은 상태에서 전기가 흐르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여기에 더해 주인공이 심리적 압박을 가하기 위해 평범하게 숫자로 카운트하는 대신 전, 기, 자, 석, 파로 카운트를 세었고, 결국 포켓몬 보호 차원에서 기권을 선언했다.[18] 비슷한 컨샙으로 아티가 있으나 풍란과는 비교가 안된다.[19] 심지어 풍란은 자신을 이긴 주인공에게 뱃지와 기술머신을 건내줄때 "내 주위를 주면서 나는 빡빡이다 를 20번 외치면 줄게"라는 말을 하며 마지막까지 어그로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