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3:20:13

아카데미의 발도충이 됐다

아카데미의 발도충이 됐다
파일:아카데미 발도충 표지.png
장르 판타지, 책빙의, 아카데미,
개그, 하렘
작가 메스가키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6. 09. ~ 2023. 01. 06.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왕립 아카데미
4.1.1. 학생4.1.2. 교수
4.2. 토우 가문4.3. 빙의자
4.3.1. 협력자
4.4. 기타 인물
5. 설정6. 평가7. 기타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발도술을 소재로 한 한국의 아카데미·개그 웹소설. 작가는 메스가키. 약칭은 '아카발도' 또는 '발도충'이다.

2. 줄거리

발도술은 검을 검집에서 뽑을 때 생기는 마찰력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켜 적을 베는 최강의 검술이다. 반박은 말이 아니라 결투로만 받도록 하겠다.
― 노벨피아 작품소개
어린 시절 본 애니메이션 캐릭터[1] 발도술에 꽂힌 주인공.

검을 검집에서 뽑을 때 생기는 마찰력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켜 적을 베는 검술이라는 놀라운(…) 이론을 내세우며 발도술을 최강이라고 확신하지만, 당연히 이를 받아주는 사람은 어디에서도 없었고[2] 이에 세상을 원망하던 와중, 자신이 보던 웹소설 '왕립 아카데미의 검성'에서 치명적인 고증오류(?)를 발견하게 된다.
"너는 발도술을 쓰지 않는 건가?"

"발도술? 아, 그 비겁자들의 암살 기술 말입니까? 검을 뽑지도 않은 상대를 불시에 기습하는 그런 치졸한 기술을 쓸 리가 없지요."
분노한 주인공은 무려 600화에 걸쳐 이 고증오류를 수정해달라는 꾸준 댓글을 달았고, 지친 작가의 댓글과 함께 책빙의가 시작된다.
"하…이제 뭔 개소리냐는 말을 할 기운도 없습니다. 그렇게 발도술이 사기면 어디 한 번 직접 써서 해보세요."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6월 9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1월 6일, 총 178화로 완결됐다.

178화의 후기로 '이안의 어머니 시점에서 본 이안'이나 'IF 만약 이안이 발도술을 쓰지 않았다면 제시카와 어떻게 만났을까'를 외전으로 생각해뒀다고 언급했는데 현재까진 소식이 없다.

4. 등장인물

4.1. 왕립 아카데미

4.1.1. 학생

파일:제시카 팬아트.png}}}
본작의 히로인. 명문 무가인 폰그린드 백작가의 영애로 600년 전 최초로 이세계로 빙의해온 '함머 판 폰그린드'의 후손이다.

고위귀족답게 어머니의 신신당부를 들은 준남작 이안도 같은 아카데미를 다닐 그녀에게 인사하기위해 교류회에 찾아오면서 첫만남을 가지게 됐는데, 그가 실수로 대형 케이크를 그녀의 면전에 냅다 엎어버리는 참사를 일으키는 바람에 악연으로 이어졌다. 이런 사고를 친 장본인이 애당초 '교류회를 망치면 고향 인근 최강으로 유명한 제시카의 아버지랑 싸울 수 있는 거 아냐?' 따위의 생각을 가진 광인이기에 수습하기는 커녕 '분하면 아버지를 불러오라'는 도발까지 야무지게 받았다. 그래서 이에 대한 복수로 나름 여러 괴롭힘[3]을 가해봤지만, 효과가 있을리가.

결국 자신이 직접나서 결투로 응징하려하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애병인 망치도 부서지고 특유의 롤빵머리까지 베어지며 참패한다.[4] 이때부터 열심히 덤벼보긴 하는데 오만 굴욕을 다 당하며 본작의 최대 피해자 포지션을 단단히 굳힐 뿐이였다. 그래도 히로인은 히로인이라고 '백정남'에 의해 위기에 처한 그녀의 고향 '폰그리드 영지'를 이안이 구해준 것[5]을 계기로 관계가 깊어져 정식으로 약혼관계가 된다. 참고로 이때 최초로 19금회차가 진행됐는데 이때마저도 이안이 계속 발도타령을 해대는 바람에 전혀 꼴리지 않는다...

이후론 이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않는 명실상부 정실로써 자리매김하긴 하는데... 갑자기 장식이였던 '하렘' 태그가 기능이라도 하는지 차기 검성 '일레인'과 박탈당했다곤하나 왕녀인 '율리아'까지 자기 남편에게 들이대는 통에 다른 의미로 마음 고생을 하게 된다.
파일:호리.png}}}
왕립 아카데미 연금학과의 여학생. 이안의 입학 동기이자 몇 안 되는 친구로, 육체 강화 포션을 연구하는 연금술사 가문의 딸이다. 강도에게 도둑맞은 부친의 연구 자료를 이안이 찾아주면서 연을 맺게 되었다.

평민이라서 실력을 숨기고있었을 뿐, 본 실력을 발휘하면 바로 S반으로 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지만 그 실상은 이안과 맞먹는 광기를 가진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육체 강화를 대가로 부작용을 일으키는 도핑에 낭만(…)을 느껴 부작용이 없는 포션에 독초 등을 넣어 일부러 부작용을 만들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6] 그래도 나름대로 신념은 있어서 자신이 마실 수 있는 포션이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고.[7]

이런 미친년을 누가 후원해줄까 싶지만 미친놈이 후원해주고 있다. 문제는 훗날 그 미친놈의 정실부인이 된 '제시카'가 호리의 이런 테마를 알게 됐다는 것...그래서 호리의 포션으로 이안이 맛이 갈때마다 뺨이 퉁퉁 부운 채로 등장한다. 솔직히 이건 호리 잘못이 맞다.

워낙 광기 넘치는 캐릭터이다보니 여자 캐릭터 중 가장 먼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히로인 취급을 받진 않았는데, 완결 회차에서 "덤으로 호리도 임신시켜 버릴까?"라는 대사가 나오는걸 보면 히로인이긴 한가보다.
당연히 여자다. 그녀의 어머니가 왕위를 욕심내 유클리드를 투쟁의 악마 '혼훌드'와 계약하게해 '자신의 몸을 남성으로 바꾸는 힘'을 얻게 한 것이였다.[13] 유클리드는 그 대가로 자신의 몸 안에 혼훌드의 씨앗[14]을 품게 됐는데, 이때문에 더이상 '이안'의 상대를 준비할 수 없게 된[15] 빙의자 측의 타겟이 되어 기어코 악마를 깨우게 된다.

다행히도 이 악마는 악마를 벤 검사가 되고 싶었던 '이안'에 의해 쓰러졌으나, 악마가 내린 능력 역시 없어졌기 때문에 더는 정체를 숨길 수 없게되어 아버지인 왕에게 그간에 있었던 일과 어머니의 음모에 대해 고해야만 했다. 그래도 벌을 각오한 것과 달리 왕은 예상 이상으로 자비로운 사람이라 되려 그간 도와주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와, 5왕자인 유클리드는 이대로 사망, 딸로써의 유클리드는 왕의 숨겨둔 사생아로 살아가게 하겠다는 관대한 처분을 받을 수 있었다.
단, 여기엔 대악마를 단신으로 쓰러뜨릴 힘이 있는 이안과 혼인해야한다는 조건이 걸려있었는데,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해준 상대를 배신하고 과거의 자신 처럼 목줄로 얽매는 듯한 행동을 절대로 할 수 없다며 자기 목숨으로 대신 대가를 치르려는 돌발행동을 벌였다. 이 일은 자체는 호위하고 있던 '나나'에 의해 저지됐으나, 이를 지켜본 국왕은 여리고 심약한 유클리드의 망설임없는 행동에 이 계획을 포기하곤 나나의 조언에 따라[16] 그녀를 공주가 아닌 개인 '율리아'로써 이안에게 하사하는 것으로 선회했다.[17]

그 결과, 이안의 자택의 메이드이자
부, 부탁할 처지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하나만 부탁해도 괜찮을까?
두 번째나 세 번째, 아니면 네 번째라도 좋으니까 나한테도 조금만 사랑을 나눠줄 수는 없을까? 그러면 난 어떤 취급을 받아도 계속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첩으로써 함께 살게 된다.}}}
이안의 발도술을 보곤 유일하게 멋지다고 칭찬한 사람이다. 그래서 약한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이안에게 호의를 받고 있다.

4.1.2. 교수

4.2. 토우 가문

본래 준남작가였지만 피어 가문과의 전쟁[26]에서 단신으로 승리한 공을 인정받아 영지를 그대로 이어받아 백작가로 승작했다.

4.3. 빙의자

4.3.1. 협력자

4.4. 기타 인물

5. 설정

6. 평가

제목대로 '발도충'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극한의 광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야말로 소설 전체가 발도술 타령으로 점철되어 있는 개그소설로 초반부터 막나가는 전개로 무시무시하게 치고나갔지만, 아무래도 이런 류의 소설에 한계[72]가 명확하다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지지부진해진다는 평이 많았다.[73]

또한 몇몇 에피소드에서 필요 이상으로 뇌절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독자들이 떨어져나가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74] 대표적인 예시로 '레이 폰 피어 가문의 퐁퐁모녀'를 잔혹하게 응징하는데만 에피소드를 3개나 쓴 것과 국뽕러 빙의자 '백정남'과 싸우는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이안 바토우' 조센징 슬레이어 드립[75]을 에피소드 내내 친 것이 꼽힌다.[76]

완결에 대해서도 다소 갑작스럽단 반응이 많다. 완결 한참 전부터 슬슬 완결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딱히 급전개를 한 것 같지는 않은데, 정말 '최후의 빙의자와 싸우고 이겨서 끝'이라서 허무하다.[77] 빌드업은 둘째치고 히로인과의 관계마저도 이제야 뭔가 좀 진척되나 싶은 시점[78] 에서 끝나버린지라 여러모로 불완전연소같은 느낌이다.

필력과는 별개로 오타가 굉장히 많다. 특히 '에'와 '의'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 기타

8. 둘러보기

<rowcolor=#ffffff,#e0e0e0> 연도 메스가키 소설
2021 정령한테는 까였는데
악마들은 그냥 대줌
2021 용사는 NTR당하지 않는다.
(NTR아님)
2023 아카데미의 발도충이 됐다
2023 아카데미의 유일한 동양인
2024 경험 인수가 보이는 용사가 되었다
2024 NTR 게임인데 어쩌라고?

[1] 정황상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히무라 켄신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주인공이 존경하는 동방의 대검호라고 소개된다. 웃긴 점은 켄신은 바람의 검심 작중에서 발도술의 극에 달했다고 소개되는데 쌍룡섬과 천상용섬을 쓸 때를 제외하면 칼을 뽑아놓고 싸웠다.[2] 발도술은 본질적으로 칼을 빨리 뽑아서 기습을 하는(혹은 기습에 대항하는) 검술이다. 만전의 상태에서 납도하고 발도한다고 칼질이 강해지는 게 아니다.[3] 이안과 처음으로 친해진 빅토르에게 압박을 가해서 떼어놓는다던가, 하수인을 시켜서 습격하는 식[4] 참고로 잘린 머리는 부의 상징이라며 승자의 권리로 이안이 부적 대신 가져간다[5] 이안은 빙의자를 이를 쓰러뜨려 발도술이 최강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녀를 도와줬다.[6] 참고로 이 테마는 부친에게서부터 이어져내려온 것이다...[7] 당연히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자신이 직접 마셔보는 것이다.[8] 이런 자유는 훗날 이안도 같은 이유로 얻게 된다.[9] 여동생인 레인 앞에서 '자신보다 강한 사람의 아이라면 임신해도 괜찮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말을 들은 레인은 언니에게도 전투 외에 흥미거리가 있긴하구나...란 반응을 남겼다.[10] 이 전에 이안과 싸우느라 검이 박살나서 대신할 검을 먼저 찾아다니긴 했다.[11]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이안조차 순수한 기량만 따진다면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라 평가했다.[12] 빙의자들이 주요 빌런을 다 때려잡곤 지들이 빌런 역할을 하고 있을 지경이다.[13] 물론 이 역시도 완전하진 않아 생리 중에는 변신을 유지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고 한다.[14] 인간의 몸 안에 심어진 씨앗에 강렬한 마기를 주입하면 씨앗이 개화하여 육체의 주도권이 숙주에서 악마에게 넘어간다고 한다.[15] '이안'이 백정남과 붓카케를 쓰러뜨린 시점으로 그에게 강적이라할만한 상대라곤 '검성'정도 밖에 없었다. 하지만, 검성을 이안과 붙여놓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포기했고, 그의 딸인 '차기 검성'도 어느 정도 상대는 되겠으나 결국 '이안'쪽이 강해서 패스. 남은 게 그녀의 몸 안에 있는 악마 정도밖에 없었다.[16] 국왕의 '이안'이 어떤 인물이냐는 질문에 돈이나 여색으로 묶어둘 수 없는 광인이라고 평했다.[17] 참고로 율리아의 호위기사였던 나나 역시 이안에게 하사되었다.[18] 그래도 근성은 있다며 인정했기 때문에 준 나름의 배려가 담긴(...) 선택지다.[19] 거의 B반에 근접한 실력이라고 한다.[20] 이는 원작의 독자들도 보이던 반응이였다.[21] 훗날 밝혀지기론 예산이 부족하기도 하고, 대마법사를 추가로 파견해달라는 요청은 씹히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나름대로 고충이 있는 것.[22] 실내 훈련장에서 싸워 상대적으로 마법사에게 불리한 조건이긴 했다.[23] 거절하려고 했지만 도전장을 대신 가져온 호리가 도발을 부풀렸다.[24] 낭왕 로보가 쓰는걸 보고 익혔다. 재능충이긴 하니까...[25]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발도하여 적을 공격한 후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납도하는 초신속의 발도술.[26] 정확히는 결투재판[27] 가주는 '이안 바 토우'가 이어 받았다.[28] 이 세계에서도 카타나는 동방의 소수나 쓰는 마이너한 무기였기에 이안이 어디서 이를 알아왔는지 의문을 가졌였다.[29] 심지어 이안은 아카데미에 원서를 넣은것조차 어머니에게 말하지 않았다...[30] 참고로 한글로 묘비에 글을 새긴 '레이 폰 피어'와는 다르게 '함머'는 이쪽 글로 새겼다고 한다.[31] 빅 스워드의 말장난이란다.[32] '대머리는 신념이랑 상관없잖아'라는 태클에 불순한 마음을 품었으니 몸의 일부인 머리털이 떠난것이라고 반론했다.[33] 에피소드 이름도 '최후의 빙의자'이다.[34] 발도술을 안쓰는 자신과 미러전을 시켰다. 참고로 그만 고집부리라고 내린 시련이지 극복하라고 내린 시련도 아니었다.[35] 그나마 여기에 부합하는 게 채찍이랑 레이피어였다고 한다.[36] 참고로 이에 소드 마스터는 이상하게도 진실을 들려주면 다들 같은 말을 한다고 답했다.[37]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들은 세뇌가 진행되지 않았는지 제외됐다.[38] 사실상 괴멸시키고 다시 세운 것에 가깝다[39] 작가가 직접 선택했다고 볼 수 있는 원작의 배경인 400년 후의 시대에 전생한 전생자를 쓰러뜨려 최강임을 증명하는 것.[40] 백정남이 붓카케를 붙들고 있는 사이에 이안이 붓카케와 백정남을 둘다 꿰뚫어버렸다. 참고로 이 공격으로 백정남도 죽었다...[41] 그래서 대검은 그를 빙의자 중에서 가장 추하게 죽은 놈이라고 칭한다.[42] 원래 괴뢰를 만들땐 육체의 원주인이 주도권을 잡으려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미리 자아를 완전히 파괴하는데, 채찍같은 경우엔 온전한 실력을 발휘하게 하기 위해 파괴하지 않았다고 한다.[43] 시조라 할 수 있는 모녀만큼 악랄한 게 이쪽은 남편들을 독버섯계곡에서 의문사시키면서 재산을 착취했다.[44] 부족 안에서만 최강인 우물 안 개구리같은 환경이였다고 한다.[45] 실제로 위의 사건으로 지금까지도 괴담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46] 붓카케는 오히려 가라테에 가깝다고 평했다.[47] 이안[48] 이때 이안이 남긴 말이 가관인데 "우리가 언제부터 동료였지?" 확실히 틀린 말은 아니다...[49] 어쩌면 태권더 박에서 레퍼런스한 것 같기도 하다. 태권더 박 스토리작가 필명이 '백정남'(일본어 발음은 하쿠 마사오)이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태권더 박의 주인공이 한국기원설을 패시브로 탑재하고 있다. 덧붙여 태권더 박에 재미교포 캐릭터로 조승희를 희화화한 코리안 닌자 핫토리 김도 있다.[50] 이 섬은 훗날 레이 폰 피어의 묘비가 있는 '현자의 숲'처럼 모든 검사의 성지 '간류섬'이라고 불리게 된다.[51] 대검의 빙의자 '검 길이=꼬치 길이'이다.[52] '검 길이=꼬치 길이'의 목적이 최강이 된 '이안'을 꺾고 대검이 최강임을 증명하는 것이였다.[53] 제대로 된 검술을 익혔으면 검성도 잡았겠다는 건 어디까지나 시스템의 아쉬운 소리일 뿐, 발도에 미쳐서 동기부여가 된 것이야말로 이안이 강해진 비결이니 별 의미 없는 가정이다. 다만 그 많은 검술 중 하필이면 발도에 미친 게 지켜보는 입장에선 복장이 터질 노릇이긴 하다. 발도에 미친 주인공이 다른 검술을 익힌다고 더 강해질 확률은 낮지만, 애초에 발도가 아니라 제대로 된 검술에 미쳤다면 본작 시점에선 이미 세계관 최강자가 됐을지도 모르기 때문. 물론 독자 입장에선 주인공이 정상적인 검술을 익혀 순식간에 먼치킨이 되는 것보단 발도술이란 한계가 있는 검술로 고금제일을 목표하는 구도자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에, 그 아쉬움에 공감하기보단 그냥 상식인이 주인공의 미친 짓에 고통받는 상황을 즐기게 된다.[54] 처음에는 괘씸죄로 잔뜩 고생이라 해보라는 못된 심보였지만, 시간이 지난 후 냉정히 생각해보니 댓글창에서 난동 좀 피운것으로 이렇게까지 하는건 너무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55] 유감스럽게도 그의 바램대로 신념을 내려놓고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다 간 것은 김토르 한명 뿐이었다.(...)[56] 오히려 원작의 시간대에 주인공을 빙의시킨 것은 딱히 그를 주인공이라 생각해서가 아니라 가장 사건이 많이 터질 시기니까 제일 많이 고생하라는 의도였다고한다.[57] 이안이 '악마의 정수'를 마시고 혼수 상태에 빠져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58] 이안이 무기를 만들 때 쓸만한 파트 이외의 부분들[59] '결혼 하지마 왜냐고? 하지 말라면 하지마!'[60] 자세한 사항은 '빙의자' 항목의 '레이 폰 피어' 참고.[61] 정확히는 이안이 레이 폰 피어의 무기를 손에 넣었다는것을 대놓고 알리며 다니자 모녀 쪽에서 후계자인 자신들의 것이라며 재판을 걸어왔다.[62] 정확히는 채찍의 괴뢰에 아가이아가 들어가있던 것이라 채찍이 몸을 되찾은 것에 가깝다.[63] 그래서 이안의 초반 목표 중 한명이기도 했다.[64] 그에게 강적이라할만한 상대라곤 '검성'정도 밖에 없었다. 하지만, 검성을 이안과 붙여놓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포기했고, 그의 딸인 '차기 검성'도 어느 정도 상대는 되겠으나 결국 '이안'쪽이 강해서 패스. 남은 게 그녀의 몸 안에 있는 악마 정도밖에 없었다.[65] 투쟁의 악마라서 투쟁을 위해 태어난 검술 봉인할 수 있다고 한다[66] 시스템이 누누히 말했듯이 이안은 발도술을 안 쓴 쪽이 훨씬 강하다.[스포일러] 물론 이는 유클리드의 몸 안에 심어진 '대악마'를 깨우려한 빙의자 측의 음모의 일환으로 살인당한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s-4.1의 '유클리드 포 데르파르트' 참고[68] 하지만 그외에도 맨손 무술을 찬양한 긴또깡 ,수리검을 찬양한 붓카게...등 더 있을지도 모른다.[69] 어떤 기준으로 빙의 순서가 정해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빙의자들은 재능의 수준에 따라 작중 시간선에 가깝게 빙의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70] 주인공의 말에 따르면 대놓고 뚫고 올 자신있는 자들한테는 체력도 빼지 못할 수준이라 의미없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상인으로 위장해 아카데미로 침입해 오기 때문에 크게 의미없다 한다. 의도한지는 알 수 없으나 전시행정과 다를바 없다.[71] 사랑, 힘, 최후[72] 개그의 패턴화, 올라가는 역치, 뇌절 등[73] 실제로 한창 텐션이 좋을 땐 조회수 3000 이하로 내려오지 않았지만, 전개가 지지부진해진 후반부엔 1000대로 주저앉았다.[74] 작가 후기를 보면 작가 본인도 어느 정도는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술할 '백정남'과의 전투 에피소드에선 선을 넘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75] 거부감을 느낄만한 소재이긴 하지만, 주인공이 집착하는 발도나 존경하는 발도재도 전부 일본발이니 친일파가 아닌게 이상하긴하다.[76] 후자의 경우 비슷한 시기에 '우사히메 카린, 버튜버가 됩니다!'에서도 크게 논란이 됐었다. '우사히메'에선 이 사태가 꽤나 타격이 됐던 것과는 달리 오히려 본작은 주인공이 제대로 또라이라 그렇게까지 논란이 안된 감이 있다.[77] 특히나 이 대결마저도 주인공이 존나 짱짱센 기술을 배워서 한방에 컷한거라 더욱 허무한 감이 있다.[78] 일레인은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 아버지와 겨루고 졌다는 편지를 보내고 그 답장도 못받았고, 유클리드에 이르러선 합류하자마자 연재가 끝났다...연재 초반부터 등장했지만 히로인적인 면은 전혀 못보여준 '호리'도 마지막에 임신 운운한걸로 잠깐 묘사된게 연분의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