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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3:20:28

경험 인수가 보이는 용사가 되었다

경험 인수가 보이는 용사가 되었다
파일:경험인수.jpg
장르 이세계 전이, 판타지, 개그, 순애
작가 메스가키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3. 10. 08. ~ 2024. 01. 21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연5.2. 용사파티5.3. 버지나 왕국5.4. 마족5.5. 용사5.6. 신5.7. 기타
6. 설정7. 평가8. 기타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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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이세계 전이, 판타지, 개그, 순애물 웹소설. 작가는 <아카데미의 발도충이 됐다>를 연재한 메스가키.

2. 줄거리

(경험 인수 : 5명)

씨발 이딴 거 보여주지 말라고.
절대 처녀충이 아닌 주인공 이요한이 순결의 여신에게 타인의 경험 인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얻고 이세계에 전이되는 이야기.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3년 10월 8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3 제3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에서 '굿스타터상'을 수상했다.

2024년 1월 21일, 총 93화로 완결됐다.

4. 특징

메스가키 작가의 대표작 <아카데미의 발도충이 됐다>에서도 선보인 뇌절의 예술이 '처녀충'이라는 키워드로 고스란히 반복된 작품. 그렇다보니 장점도 단점도 <아카데미의 발도충이 됐다>와 매우 유사하다.

특이하게도 요소요소를 뜯어보면 의외로 왕도적인 용사물이기도 하다는게 특징.[1]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연

5.2. 용사파티

5.3. 버지나 왕국

5.4. 마족

5.5. 용사

본작의 최종 보스. 순결의 여신이 이요한을 소환한 진짜 이유로 전 세계의 처녀를 지키겠답시고 부유섬으로 납치해 수정에 봉인하려했다. 본래 이요한처럼 순결의 여신의 부탁으로 마왕으로부터 세계를 구한 영웅이였으나, 여정을 함께 한 아내와 관계를 가지면 그녀의 순결이 없어진다는 모순에 빠져 결국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 것. 물론 이런 미친 계획은 순결의 여신마저도 용납할 수 없어 결국 그녀의 손에 오랜 기간 봉인된 처지였다.

당연히 봉인이 풀린 뒤로도 이 미친 짓을 이어가려 했지만 새리를 만나고 조금이나마 유해진 이요한과의 처녀혈전 끝에 패배, 마지막만큼은 자신의 아내 '유나'에게 사과를 건내고[22] 또 이를 용서받으며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5.6.

그녀가 이요한에게 부탁하고자 한 것은 과거 자신이 내렸던 '초대 순결의 용사'를 막아달라는 것이였다. 그가 아내와 관계를 가지면 아내의 처녀가 사라진다는 모순에 빠져 전 세계의 처녀들을 수정에 봉인해 영원히 유지하려는 미친 계획을 실행하려고 해서 이를 막으려 나선 것. 그전까진 그녀가 초대 용사를 봉인하고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신 중에선 막내다.

5.7. 기타

6. 설정

7. 평가

작가의 전작 아카데미의 발도충이 됐다와 장단점이 매우 동일하다.
장점은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극한의 광기로 몰아붙이는 막나가는 전개에서 오는 웃음으로 취향에 맞는다면 이번 작 역시 전작 못지않게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단점은 결국 뇌절이라 너무 막나가는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반대로 후반부로 갈수록 지지부진해진다는 점이 있겠다. 93화라는 상당히 짦은 회차에 기승전결을 다 담다보니 조연들 전반이 별 매력을 보여주지도 못한 채 너무 쉽게 소모되는 점이 있다.

8. 기타

9. 둘러보기

<rowcolor=#ffffff,#e0e0e0> 연도 메스가키 소설
2021 정령한테는 까였는데
악마들은 그냥 대줌
2021 용사는 NTR당하지 않는다.
(NTR아님)
2023 아카데미의 발도충이 됐다
2023 아카데미의 유일한 동양인
2024 경험 인수가 보이는 용사가 되었다
2024 NTR 게임인데 어쩌라고?

[1] 이세계로 소환된 처음엔 평범해보였지만 사실 비범한 자질을 가진 주인공, 마족에게 고통받는 왕국, 더러운 높으신 분들에 대항하며 핍박받는 백성들을 아끼는 용사, 여정을 거치며 수많은 무훈을 쌓아올리며 성장한 끝에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여정중 만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해 행복히 살았다는 결말까지 정말로 요소요소를 살펴보면 굉장히 왕도적인 용사물이다. 거기에 처녀충이라는 요소가 더해졌다는 것 만으로 이런 광기어린 뇌절이 나온다는게 놀라울 뿐.[2] 왕국 측이 지들이 소환해놓고 막 대한다한들 이미 왕성 안에 고립된, 사실상 포위된 상태와 다를 바없어 승산을 이유로 저자세로 나섰다.[3] 참고로 이건 전생에서도 비정상적인 일인지 이를 들은 사람이 '뭐야 그거...무서워...'라는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4] 그래서 이름이 바랄이다[5] 감옥에 투옥된 이유는 왕과 공주를 모욕했기 때문이긴 하다.[6] 이 당시엔 이요한이 기절해있는 줄 알고있긴 했다.[7] 본인도 요한에 대한 이성적인 호감은 눈꼽만치도 없지만 요한의 강함만큼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서'라며 열심히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었지만, 요한이 자신이 예의없는 평민 용사가 아니라 번듯한 귀족 집안 후계자에 검술도 예절도 외모도 완벽한 인간이었다면 나라를 위해 한 몸 희생하겠답시고 했을거냐고 묻자 정곡을 찔려 아무 말도 못했다. 요한이 페넬로페를 혐오하는 진짜 이유도 바로 이것으로, 비처녀인것도 감점요소긴 하지만 그 이전에 이미 사랑하는 사람에게 처녀를 줬으면서 그 사랑과 처녀성 전반을 조건에 따라서는 배신하고 버려도 상관없다하는 태도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8] 국왕 역시 원래부터 대단한 관심이 없지 않았냐고 언질을 주기도 했다.[9] 정작 이래놓고서 자기는 페넬로페를 제외하고도 16명이랑 떡친 주제에 페넬로페가 온갖 남자랑 떡쳤다는 개걸레라는 소문이 퍼지자 연인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상처받은 남자 마냥 힘들어하면서 페넬로페를 믿어주긴 커녕 의심만 했다. 이런 라스의 적반하장과 계속되는 라스의 추태에 페넬로페도 라스에 대한 오만정이 다 떨어져 후일 요한에게서 페넬로페는 라스 자신 외엔 남자경험이 없다는걸 듣게 되지만 이미 둘의 관계는 두 번 다신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나있었다.[10] 그러나 스승 클레어의 독백에 의하면 라스는 재능이 있긴 하나 정점에 도달할 수준은 아니라고한다. 오랜 세월 꾸준히 노력하고 경험이 쌓이면 달인의 영역까진 도달할 수 있겠지만 거기까지라고. 즉 애초에 용사로 선택받을 만큼의 자질은 없었다.[11] 용사 이요한은 여신의 계시를 받고 엘프의 나라 '위피디아'로 떠났다.[12] 이는 가문의 입장에선 직계 혈통을 끊겠다는 소리와 다름없다. 실제로 이렇게 결심하며 가문은 방계가 이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13] 다만 페넬로페 역시 상단에서 언급되었다시피 요한과 상극이라 관계 개선이 일체 안되었을 뿐 요한의 스펙이 좋았다면 나라를 위해서랍시고 자기합리화 하면서 라스를 차고 요한에게로 환승하려했을 걸레 마인드 보유자인지라 결국 도찐개찐이다.[14] 작가 후기를 통해 용사파티는 업보를 치를 것이라고 예고하긴 했었다.[15] 그렇다고 애초에 요한에게 친절했던 인물도 아닌게 페넬로페나 루비아가 이요한을 욕할 때도 방관하기만 했으며 요한의 면전에서 대놓고 용사를 우습게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참고로 요한의 독백에 의하면 경험 인수는 용사파티원중 제일 적지만, 유리아의 걸레력은 페넬로페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고한다.[16] 심지어 하켄은 신전을 보호하는 인내의 숲의 도발을 듣고 발광한 요한의 무차별 허식 처녀에 휩쓸려 진즉에 죽었다. 원래대로라면 마법사의 탐색으로 간단히 발견할 수 있는 함정에 함정에 유도하거나 일행을 공격할 하켄도 없었으나 그 전에 마법사 루비아가 죽어버려 함정을 간파할 수 없었다.[17] 요한이 새리를 데리고 왕도에 도착한 시점에선 1명 더 늘어 80명이 된다.[18] 애초에 가호를 받지 않은 이전 세계에서부터 건랜스로 온갖 흉수들을 사냥하고 다니는 괴물이였다.[19] 주인공이 한동안 왕국을 떠나 있다가 다시 재회했을 때 경험인수가 늘어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20] 이후로도 경험 인수, 마수 종류가 여러 번씩 나온다.[21] 물론 주인공 이요한이 순결의 여신의 선택을 받으면서 이 기록은 깨졌다.[22] 당연히 제일 먼저 자기 아내를 봉인했었다.[23] 나중가선 무료연차로 풀돌을 찍어놓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