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노 고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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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네 아사히 [ruby(東峰, ruby=あずまね)] [ruby(旭, ruby=あさひ)] | Azumane Asahi | |||||||||
<colbgcolor=#0e0e32><colcolor=#ffa500> 포지션 | 윙 스파이커(WS)(레프트) 에이스 | ||||||||
출신학교 | 세이코우다이 중학교 카라스노 고교 3학년 3반 | ||||||||
등번호 | 3번 | ||||||||
직업&직장 | 의류 디자이너[1] | ||||||||
신체 | (4월) 184.7cm / 75.2kg (11월) 186.4cm | ||||||||
발 사이즈 280mm 최고 높이 242cm 스파이크 최고 도달점 330cm→333cm 블로킹 310cm | |||||||||
생일 | 1995년 1월 1일[2][3] | ||||||||
좋아하는 음식 | 돈코츠라멘 | ||||||||
최근의 고민 | 학생이라고 말해도 믿어 주지 않는 것이라든가 1학년이 무서워한다든가 '보기엔 안 그런데 왠지 약해'라고 같은 학년 여자애가 실망했다든가, 이제부터의 진로를 어떻게 할까라든가, 주장이 무서워라든가(이하 생략) | ||||||||
가족 | 누나 | ||||||||
인기 투표 | 1회: 7위 / 2회: 13위 | ||||||||
별명 | 부활한 에이스, 네거티브 수염[4], 사무라이, 예수[5] | ||||||||
성우 | 호소야 요시마사[6] | ||||||||
표영재[7] | |||||||||
올랜더스 존스 | |||||||||
지몬 데악슨 | |||||||||
연극 배우 | 토미모리 저스틴 → 후쿠다 유우야 | ||||||||
공식 평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능력치 | ||||||||
<rowcolor=#ddd> 파워 | 탄력성 | 체력 | 두뇌 | 기술 | 스피드 | 총합 | |||
5 | 3 | 3 | 3 | 3 | 2 | 19 |
|
애니메이션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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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격
나 참, 너란 녀석은⋯. 덩치는 커가지고 약해 빠진 건 여전하구나! 진짜 니시노야랑 정반대라니까!
우람한 덩치에 수염까지 기른 무서운 얼굴과는 정반대로 상상하지 못할 만큼 소심하며, 유리 멘탈을 넘어 순두부 멘탈의 소유자이다. 후배들에게도 자주 쩔쩔맨다. 주로 니시노야에게 태클을 걸리며 대회에 출전했을 때도 긴장해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내적으로 꽤나 성장하여 점차 소심하다기보다는 온화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묘사되고 있다. 싫은 소리 못하고 마냥 사람 좋게 웃기만 하는 무골호인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의외로 승부욕이 있는 편이라 무섭게 성장하는 히나타 쇼요에 대해서도 '질 생각이 없다'고 의욕을 불태우기도 한다.
3. 배구 실력
"역시... 전국은 무섭네."
키류 와카츠 354화 동료를 위해 힘내자
키류 와카츠 354화 동료를 위해 힘내자
팀에서 보기 드문 장신인데다 파워도 강력하다. 스파이크도 스킬도 뛰어나 팀의 에이스 역할.
중학교 시절에도 스파이크가 고등학생에 버금간다고 알려져 있었으며[8][9] 어지간한 현내 강호고의 2인 블록쯤은 쉽게 뚫어버린다 수비 전문 다테 공업 고교는 제외. 와쿠난전에서 사와무라가 '우리 에이스를 막으려면 철벽이라도 가져오라'고 했을 정도.
봄고 아오바죠사이전의 마지막 랠리 때는 서브라인에서 스파이크를 때려 오히려 카라스노의 찬스볼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심지어 전위에서 후위로 달려와 180도 몸을 틀면서 때린 스파이크다. 도움닫기도, 유연성을 이용한 탄성도 거의 없었다는 것. 게다가 이 스파이크를 수비한 건 상대팀 리베로였다. 특히 블록아웃의 경우 히나타는 보고 노리고 치는게 많은 반면 아즈마네의 블록아웃은 그야말로 파워로 밀어버리는 연출이다. 주요 득점원 3인방(아즈마네 + 히나타 + 타나카) 중에서는 힘이 가장 돋보이는 편.[10]
이전부터 스파이크(점프) 서브를 연습하고 있었으며, 봄고 1차 예선 시점에서는 실전에서 쓸 수 있게 되었다. 정밀함은 다소 떨어지나, 카라스노에서 가장 파워가 뛰어난 만큼 상대 리시브진도 쉽게는 못 받아낼 수준은 충분히 된다. 우시지마의 서브에서 힘을 좀 덜어냈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듯. 그리고 수비 역시 에이스 스파이커치고는 기본기가 어느 정도 갖춰져서 안정적인 편이다. 물론 오이카와나 우시지마 등 규격 외의 서브를 받는 것은 안 되지만 세미 에이타, 오히라 레온, 이와이즈미 등 위의 두 명의 급은 아니어도 제법 강렬한 서브도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약점은 연결된 공이 네트에 가깝거나 토스의 높이가 충분치 않으면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다는 것. 소위 말하는 똥볼처리가 좀 약한 편이다. 하지만 이는 카라스노의 세터가 카게야마인만큼 별로 부각이 안 되는 편이다. 진짜 심각한 문제는 멘탈. 에이스가 기복이 심한 것도 문제지만, 아즈마네의 경우 멘붕했다간 아예 고장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더 단단해진다.
이런 부분의 묘사의 일환으로 스파이크 타이밍을 늦춰서 블로커들이 점프시 최대 도달점에서 약간 떨어졌을때 때리는 등의 과감한 기술[11][12]연출도 나오고 있다.
4. 작중 행적
3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3월 현민대회에서 다테 공업 고교와의 시합에서 트라우마가 생겨결국 우카이 케이신에 의해 강제로 참여하게 된 연습시합에서 앙금을 풀고 배구부로 돌아왔다. 이때 스가
초장에는 블로킹에 맞은 공이 카라스노의 코트 밖에 떨어져 아웃으로 득점하거나 하지만, 시원하게 뚫어내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히나타의 미끼가 가동하기 시작한 이후, 상대의 블로킹이 히나타를 주목하게 되자 히나타와 카게야마가 아사히에게 찾아와 말했던 "네트의 건너편이, 화악!하고 보여요"라는 말이 이런 것이다라고 보여주는듯한 파이프로 확실하게 득점하게 된다. 이후 2세트 최후반에서는 3인 블로킹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 멋지게 설욕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골든 위크 합숙 때 네코마 고교와의 연습경기에서 주전으로 복귀했다. 아즈마네와 니시노야가 합류하면서 팀의 형태가 완성되었다.
다테공과의 연습시합에서 전보다 강해진 것 같다고 생각한 아오네, 후타구치, 코가네가와의 철벽 3인 블로킹이 무섭지 않다고 하며 철벽의 중심 아오네한테서 블록아웃 득점을 얻어냈다.
전국 1차전은 무사히 승리 후 2차전인 이나리자키 전에서 높은 서브 성공률과 득점을 하며 승리에 기여한다. 또한 미야 아츠무의 점프 플로터 서브에 고전하는 니시노야에게 위로를 해주는 것은 덤. 이후 3차전인 네코마전까지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후 16강전인 카모메다이전에서는 히루가미의 블로킹에 고전하지만, 부담을 버리고 상대 블록의 허를 찌른 푸시와 밀어넣기 등의 기술을 선보이며 멘탈을 회복한다.
졸업을 한 이후로는 도쿄의 대학교에 취직하여 디자이너가 되며, 프로 데뷔를 한 히나타의 경기를 보고 다이치, 스가와 함께 감동한다.
원작 결말부를 다루고 있는 378화에서 3학년 동기들과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는데, 졸업후 의류 디자이너가 되었다고 한다. 2022년 초에 나온 특별편에서도 언급되는데, 쿠로오 테츠로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중인 '2022 일본 v 리그 스페셜 매치'에서 선수들이 입을 유니폼 디자인을 아사히에게 맡긴 것으로 보인다.
5. 인간관계
소심한 성격 탓에 후배인 니시노야에게 꼼짝 못한다. 심지어 두 사람이 싸웠을 땐 니시노야가 1년 후배인데도 아즈마네의 멱살을 잡고 짤짤 흔들었다. 운동계에서 제일 어렵고 무서운 관계가 1년 선후배 사이인데, 여긴 반대로 아즈마네가 니시노야를 무서워한다. '노야가 왜 인기가 없을까'란 주제로 부원들끼리 토의했을 때 아즈마네의 말에 따르면, '니시노야 앞에선 자신이 작은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게다가 니시노야에게서는 잔소리까지 듣고 있는데 이게 영락없는 바가지 수준이다. 아예 애니에서는 니시노야가 3학년 교실까지 와서 아즈마네를 부 활동에 끌고 가는 장면을 넣어 확인 사살했다. 캐릭터 간의 관계를 잘 담아내는 애니메이션 아이캐치에서도 이 둘의 관계가 잘 보인다.이 둘이 붙어 있으면 팀 내 최단신+강철멘탈+와일드한 성격의 리베로와 팀 내 최고 덩치+유리멘탈+여린 감성의 스파이커가 여러모로 대비되어 재미있는 콤비가 나온다..
누구에게나 상냥한 사와무라가 갈구는 유일한 인물. 은근히 보면 스가와라 코시도 아사히의 취급을 각박히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이한 이름 탓인지 거의 모든 카라스노 배구부 멤버들에게 요비스테 당하고 있다. 히나타라든가, 니시노야라든가, 스가라든가.[15]
6. 어록
스가아아아아아!!!!!!!
하나 더!
제21화 에이스를 향한 토스
하나 더!
제21화 에이스를 향한 토스
단순하고 당연한 사실을 어느 순간부터 잊고 있었다. 나는 혼자서 싸우고 있는 게 아니야. 내게 맡겨진 마지막 공. 아무리 벽에 부딪쳐도 끝까지 때린다. 그게 바로 에이스다!
제21화 에이스를 향한 토스
제21화 에이스를 향한 토스
아아...이거야...![16]
"믿음직스러운 등 뒤의 수호신, 내가 가장 자신 있는 토스, 난 혼자 싸우는 게 아냐! 꽂아넣을 수 있어야 에이스다!"
긴장을 감추는 요령이 있어. 이제까지 최고로 흉악하고 무서웠던 걸 떠올려 보는 거야. 그게 무서우면 무서운 만큼 '이제부터 일어날 일은 그것보다 무서울 리가 없으니까 괜찮아! 그렇게 되니까.[17]
다음 공, 나한테 넘겨. 무조건 넣을게.
나는 에이스지만 너희들은 히어로야.
제47화 에이스와 히어로
제47화 에이스와 히어로
찬스가 되게, 둘까보냐!
제147화 정면 승부
제147화 정면 승부
니시노야도 가끔은 힘에 부칠 때가 있어도 돼!
A패스 따윈 없더라도 내가 점수를 따내고 말겠어.
나는 동료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
강한 동료.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이 녀석들과 1초라도 더 오랫동안 배구를 하고싶다.
하지만 단 한 사람. 신뢰하지 못한 녀석이 있다.
상대는 강적이다.
‘자신’과 싸우고 있을 여유가 없다.
죄책감도 공포심도 있는게 당연해.
전부 짊어지고
나는 오늘 나를 내 편으로 만든다.
강한 동료.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이 녀석들과 1초라도 더 오랫동안 배구를 하고싶다.
하지만 단 한 사람. 신뢰하지 못한 녀석이 있다.
상대는 강적이다.
‘자신’과 싸우고 있을 여유가 없다.
죄책감도 공포심도 있는게 당연해.
전부 짊어지고
나는 오늘 나를 내 편으로 만든다.
배구에 소비한 시간과 경기 자체에 거는 집념.
어느 쪽이든 내가 명함도 못 내밀 상대가 이곳에 많이 있겠지.
나는 뭘 할 수 있지?
일단 한 점은 딸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내가 명함도 못 내밀 상대가 이곳에 많이 있겠지.
나는 뭘 할 수 있지?
일단 한 점은 딸 수 있다.
'무겁디 무거운 에이스의 중압감’?
동료가 무거운 짐이었던 적이 있나?
제353화 조용한 각성
동료가 무거운 짐이었던 적이 있나?
제353화 조용한 각성
7. 기타
- 5년을 유급했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노안이다. 네코마 고교의 네코마타 감독은 아즈마네를 사회인이라고 불렀다.
카라스노 녀석들이 비겁하게 사회인을 끌고 왔다그런데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작중에서 사회인, 성인 드립이 몇 번이나 나왔다. 히나타 쇼요나 네코마 고교의 1학년 리베로와 있을 때는 유괴범 같다는 얘기까지 나왔으며, 렛츠 하이큐에서는 우시지마가 경기에 나가는 아즈마네를 보고 사회인은 출전할 수 없는데요. 라는 말을 했다. 하이큐!! 소설판!! 2권에서는 우카이보다 더 노안이라거나 히나타랑 나란히 서있으면 아빠와 아들 같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고, 하이큐!! 소설판!! 4권에서는 히나타의 동생인 히나타 나츠가 울며 도망친 적도 있다. 액면가 상승에 한몫하고 있는 게 긴 머리와 수염인데, 와일드해 보이고 싶어서 기르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을 한 시점에서 전혀 와일드하지 않다고 3학년들에게 디스당했다. 당연하지만 오히려 와일드한 쪽은 이쪽.
- 왠지 배구 외적인 면으로도 타교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부하를 이용해 불량 학생을 혼내줬다든가, 노상으로 뭔가 위험한 것을 팔고 있다든가, 5년 유급했다든가 하는 소문이 도는 듯. 사실은 싸움이 났으니 경찰을 불러달라고 옆 사람에게 요청한 것, 우연히 물건을 주워 준 것뿐이다. 또 아즈마네는 팔팔한 17세, 심지어 빠른 년생이다! 3학년들은 항상 있던 일이라며 웃으며 넘어갔다.
- 작중 카라스노 고교의 3학년 라인이고,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팀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실로 보아, 작가가 공인했는지는 확인 되지 않았지만, 다른 스포츠 만화의 킥 스페셜리스트를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
노안 이라든가, 스타일 약간 바꾼다고 젊어보인다든가. 그리고 1만 3천 247시간 49분을 지각하지는 않았다
- 하이큐!! 소설판!!에 따르면 할머니 밑에서 자란 것 같다. 신사 쪽으로 지나가게 해 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자 스가와라는 할머니 밑에서 자란 티가 난다고 했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자 험악한 인상(!)을 살려서 보이스 피싱의 세계에 뛰어들...려고 생각했다가 할머니를 볼 면목이 없다며 양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 무대 판 배우 토미모리 저스틴의 인상 깊은 이름 때문인지 물 건너에서 관련 드립이 성행하고 있다. 사실 아즈마네 저스틴 아사히가 풀네임이라든가 하는 식.
- 인터하이 예선 탈락 후 헤어스타일을 바꿨다.[18]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다. 그러나 경기 중
끈!!헤어밴드를 착용한 모습은 호불호가 꽤 심하게 갈리는 편. 결국에 시라토리자와와의 시합 뒤, 헤어스타일을 또 바꿨다. 이전의 헤어스타일이 반묶음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완벽한 당고머리.이젠 이분이랑 이분 같다는 의견도..
- 14년 소년 점프 4,5 합병호 수록 번외편에서 머리를 풀고 상반신 탈의했을 뿐인데 순식간에 예수가 되었다. 이 번외편을 바탕으로 애니 1기 BD/DVD 6권 특전 드라마 CD가 만들어졌다.#
- 게임 하이큐!! Cross team match!에서는 경기에서 항상 헤어 밴드를 하는 아사히를 위해 니시노야가 가져온 리본을 착용했다(...).
- 작중 니시노야에게 멱살을 잡힐 때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는지 나오지 않았지만, 하이큐!! 이어라! 정상의 경치!!에서 나오길 이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 2017년 4월,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다.# 헤어 파츠가 두 종류 들어있다.
- 하이큐!! 소설판!! 6권에서 1학년들의 성격 반전을 상상했다.[20]
[1] 도쿄[2] 새해 첫날이다.[3] 아사히가 일본어로 '아침해'를 뜻하는데 일본에선 아사히를 신년에 처음 떠오르는 첫 태양이라는 의미로 자주 쓴다.[4] 스가와라 코우시가 붙인 별명[5]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예수 역으로 분장하기도 했었다.[6] 목소리와 성격의 미스매치, 유리멘탈 등 캐릭터와 닮은 점이 굉장히 많아서, 하이큐 현장에서 리얼 아즈마네라고 불리고 있다.다행히 아즈마네처럼 노안은 아니다[7] 이쪽도 덥수룩한 수염 덕분에 최연장자로 오해받는 점에서 아사히와 비슷한 점이 많다.[8] 작중 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보인 것으로 언급되는 빈도는 카게야마와 니시노야가 압도적이지만, 아사히 또한 그런 경우가 있다.[9] 타나카가 입학할 당시 카라스노의 이름있는 선수로 알고 있었으며 봄고 현 예선에서 다른 학교의 선수들한테도 알려져있었다.[10] 히나타는 종횡무진 코트를 뒤집어엎으며 스피드로 승부하고, 타나카는 뛰어난 코스 배분으로 직선 공격과 대각 공격 모두 능하다면, 아사히는 대체로 힘으로 찍어누르는 공격을 구사한다.[11] 스가가 붙힌 이름은 '블로킹 크러셔'.[12] 다테공과의 연습 경기에서 처음 사용했으며 이나리자키 전에서 오사무, 스나, 긴지마의 3단 블로킹을 상대로 완전히 성공해낸다. 이때 그가 다테공의 블로킹에 완전히 가로막혔던 현민 대회 때의 장면이 오버랩되는데, 아즈마네가 에이스로써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다.[13] 당연하겠지만 스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장면은 녹음 연습 땐 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5만엔으로 돼"를 더 연습했다고.[14] 이렇게 양극단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콤비가 히나타와 츠키시마다. 히나타가 해를, 츠키시마가 달을 상징하는 데다 설정도 여러모로 대비되는 편. 이 외에도 히나타의 생일이 하지인 반면 카게야마의 생일이 동지인 것 등 작가가 세심하게 신경썼음을 알수 있다.[15] 정확히는 히나타, 2학년 전체에게 아사히상이라고 불린다.[16] 인터하이 예선, 다테 공업 고교와의 대전에서 잊고 있었던 스파이크의 느낌을 다시 떠올리며 되뇐 말. 히나타의 속공 모션을 미끼로 백어택을 하는 순간, 이전에 히나타가 말했던 '블록이 눈 앞에서 사라지고 네트의 저편이 확 하고...'라는 말과 함께 블록에 가려졌던 네트 너머가 환하게 빛나게 연출된다.[17] 이에 히나타 쇼요는 카게야마 토비오의 뒷통수에 서브를 가격했을 때를 떠올리더니 모든 걸 떨쳐버린 듯 "이제 괜찮아요...." 라고 한다.[18] 이전에 시미즈가 '아사히는 (머리를 꽉 묶어서) 나중에 대머리 될 것 같다'고 했기 때문.[19] 다이치는 1학년 때 11번, 스가는 1학년 때 12번이었다.[20] 츠키시마: 아사히상 오늘도 이기고 이기고 이깁시다!! / 카게야마: 츠키시마 소매 너무 많이 올렸다구! / 히나타: 집중하고 싶은데 조용히 해주지 않겠나 / 야마구치: (공 터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