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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7:49:39

니시노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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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노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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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야 유
[ruby(西谷, ruby=にしのや)] [ruby(夕, ruby=ゆう)] | Nishinoya Yuu
파일:공식일러_니시노야유.png
<colbgcolor=#0e0e32><colcolor=#ffa500> 포지션 리베로(L)
출신학교 치도리야마 중학교[1]
카라스노 고교 2학년 3반
등번호 4번
직업&직장 모험가
신체 (4월) 159.3cm / 51.1kg
(11월) 160.5cm
발 사이즈 245mm
최고 높이 208cm
스파이크 최고 도달점 300cm → 302cm
블로킹 290cm
생일 1995년 10월 10일[2]
좋아하는 음식 가리가리군(소다맛)[3]
최근의 고민 없어!!![4]
가족 누나 3명, 할아버지[5]
인기 투표 1회: 3위 / 2회: 6위
별명 노야, 노얏상[6], 카라스노의 수호신, 슈퍼 리베로[7]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오카모토 노부히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최승훈[8]
파일:중국 국기.svg하오샹하이
파일:미국 국기.svg그레그 에어스
파일:독일 국기.svg데니스 세먼
연극 배우 하시모토 쇼헤이 → 후치노 유토 → 키타자와 유마
공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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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물 배경3. 성격4. 배구 실력5. 작중 행적6. 인간관계7. 어록8.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노야발디그.gif
한번 더 토스를 불러줘요, 에이스!
もう1回トスを呼んでくれ、エース!

제20화 수호신
만화 하이큐!!의 등장인물.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의 리베로.

2. 인물 배경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Y%C5%AB_Nishinoya.png
출신 중학교는 배구 강호교인 치도리야마 중학교이다. 중등 종합체육대회에서 니시노야는 '베스트 리베로 상'을 받았다. 중학교 시절 카게야마의 출신 중학교인 키타가와 제1을 만나 2-1로 졌다. 그때 서브가 굉장한 녀석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그는 인터하이 예선 3차전 때 오이카와인 것으로 밝혀졌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Nishinoya_S1E8.png 파일:external/1675c3af8e7f6d45b9d752f7d54953107b87d02223a272340c3ada8eab84d926.jpg

이후 카라스노 고교에 진학하는데, 그 이유는 여자 교복이 엄청나게 자기 취향이었기 때문. 극장판에서는 '“아니...내가 이 학교에 온 이유는...여학생 교복에 치였기 때문이다. 지대루.”라고 매우 당당하게 말했다(...). 이와 더불어 회색도 갈색도 아닌 '검정' 가쿠란인 남자 교복도 카라스노를 선택하는 데에 한몫했다. 중학교 때는 교복이 블레이저 코트였기 때문에 검정 가쿠란을 동경했다고 한다. 게다가 집에서도 가까워서 안 올 이유가 없었다고.
파일:external/0376bfe9c3472ae143cfdd013b3a6de32e97359eecf1f7fdbc64a30d25c7bd1c.jpg
이때 니시노야의 머리는 흑발이었다. [11]

또한,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 부원들 중 유일하게 천재라고 불리던 학생으로(카게야마가 들어오기 전까지) 상대팀의 공격을 수비하는 리시브에 특출난 재능을 보였다. 이 때문인지 1학년 때만 해도 우카이 감독이 복귀한 당시라서 꽤나 힘든 훈련을 겪었음에도 전부 다 견뎌냈다. 반면 동급생인 엔노시타 치카라, 키노시타 히사시, 나리타 카즈히토는 우카이 감독의 독한 훈련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쳤고, 니시노야와 타나카가 같이 엔노시타를 다시 배구부로 끌고 오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한다. 2학년 때 우카이 감독이 다시 은퇴를 선언, 이후 엔노시타, 키노시타, 나리타도 다시 배구부에 복귀한다.

3월 현민대회 다테공 전에서 블로킹에 의해 계속해서 공격이 막힌 아즈마네 아사히가 마지막 토스를 부르지 않고, 카라스노는 이 시합에서 패배한다. 학교로 돌아와 체육관 청소를 하던 니시노야는 시합에서 진 원인 때문에 아사히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그렇게 스스로가 원망스러우면서 왜 마지막에 토스를 부르지 않았냐고, 스파이크 하려던 게 아니었냐고 추궁한다. 아사히가 자책하며 "나한테 올려봤자 넣지 못해."라고 말하자 "공을 때려보지 않으면 모르잖아! 다음엔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내가 연결한 공을 당신이 멋대로 포기하지 마! 나는 리베로야! 수비의 요점이자 팀의 요점! 하지만 나는 점수를 따낼 수 없어. 나는 공격을 할 수 없어. 하지만 스파이크가 아무리 실패해도 그것을 책망할 생각은 조금도 없어. 그런데 멋대로 포기하는 건 용서 못 해."라며 소리친다.
파일:external/476405e34a97a1f490a51eb8e53ded0439cc0dadc37372b9e647d542d51022c8.jpg 파일:external/252ed8162b777ef4bbb1ca67cdb3047f43c4c2ffd192b5432a90d913aeca8bd8.jpg

이때 무려 1년 위 선배 아즈마네의 멱살을 잡고 짤짤 흔들었다.[12] 체육계에서 가장 어렵고 조심해야 할 관계가 1년 선후배 사이인데도 말이다. 이 장면은 니시노야가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얼마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자신이 긍지를 가지고 이은 공을 포기해버리니 화가 날 만도 하다. 니시노야가 일방적으로 멱살잡이를 할 때도 3학년들은 제대로 터치도 못했고, 가장 적극적으로 말린 사람이 타나카 류노스케였다.

이후 아사히가 부 활동에 나오지 않자, 교장실 앞에서 말싸움을 하다 교감으로부터 제재를 당했다. 이에 니시노야가 교감을 거칠게 뿌리치고, 교감은 갑작스러운 힘에 밀려 뒷걸음질치다가 꽃병을 깨트리게 된다. 결국 화가 난 교감은 니시노야에게 일주일 자택 근신과 한 달간 부 활동 금지 처분을 내렸다.

3. 성격

섬세함은 좀 부족할 것 같아 보이지만, 팀원들이 위축되어 있으면 자연스레 텐션을 올리는 등 은근 팀원들의 멘탈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명대사를 많이 내뱉는다. 이 이유 때문에 한국 팬들은 노야를 '명언 제조기'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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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에서의 존재감도 대단하며, 팀원들이 의지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다테공과의 시합에 임할 때 "걱정할 것 따윈 없어! 모두들 앞만 보는 거야! 등 뒤는 내가 지켜주겠어!"라고 말하며 위축되어 있던 3학년을 포함한 전체 팀의 사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기도 했다. 그전에 롤링 썬더!!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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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상당히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주변인들은 물론 타교생조차 니시노야의 말을 들으면 멋지다고 감탄할 정도. 호쾌하고 직설적이며, 멘탈이 상당히 튼튼하다. 본인이 워낙 멋있다 보니 작중 등장인물들이 니시노야에게 칭찬받으면 기뻐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리베로'라는 포지션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키가 2m였더라도 자신은 리베로를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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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야마스가를 따라한 섬뜩한 미소를 보여줬을 때 유일하게 놀라지 않았으며 "쇼요, 음모를 꾸미는 얼굴이 아니야! 미소인가 봐! 아마도!''라고 말한다.
또한 야마구치가 핀치 서버로 처음으로 시합에 나설 때에도 '아사히 선배나 쇼요였다면 둘 다 심장마비가 와서 119를 불러야 했겠지.'라 생각하며 초연한 모습을 보인다. 여러모로 굉장한 강심장.

하지만 의외로 어릴 때는 굉장한 겁쟁이였다고 한다. 벌레, 새, 귀신, 세발 자전거 등등 무서워하는 것들도 많았다고. 누구보다도 호쾌하고 와일드하며 강철멘탈인 지금의 니시노야를 생각하면 굉장히 의외의 모습이다. 니시노야가 겁이 많았었다는 얘기를 하자 아사히가 믿기지 않는다는 얼굴로 전생에 그랬었던 거냐고 묻는 모습이 포인트. 할아버지가 자신을 엄하게 키웠다는 언급이 있지만 무섭거나 엄격하게 가르친 것이 아니라 미지의 것들에 도전하지 않은 채 그대로 모르고 끝내기엔 아깝다는 것, 그래도 무서우면 도움을 받으면 된다는 사실 등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아마 어릴 때부터 여러 경험을 하게 해 준 덕에 지금의 니시노야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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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빠이라고 불러 주면 타나카와 마찬가지로 바보같이 좋아한다. 히나타의 '니시노야 선배!'라는 말에 리시브를 가르쳐 줬을 정도. 그리고 나중에 아이스크림도 사줬다.

4. 배구 실력

카라스노의 '수호신'.
위력과 회전을 전부 죽이고, 리시브한 공은 정확히 세터가 있는 위치에⋯! 완벽한 서브 리시브다⋯!
카게야마 토비오

작중 몇 안 되는 공인된 천재, 슈퍼 리베로.

굉장한 리시브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오버는 비교적 약점이었는데, 이마저도 작중 카라스노 VS 이나리자키 전 후반부에 집중공략 당했을 때 스스로 극복했다. 카게야마의 내레이션으로는 공의 회전과 위력을 죽이고 세터가 있는 곳으로 정확히 보내는 완벽한 리시브라고.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수비가 약한 카라스노 고교의 귀중한 전력이다. 공격성에 비해 수비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카라스노가 공격에 집중 할 수 있는 이유중 하나. 폭넓고 안정감 있게 수비하는 다이치와 더불어 카라스노 수비의 한 축을 담당 중. 배구팬들 사이에서는 카게야마와 함께 주인공 학교에 없어서는 안 될 사기캐로 손꼽히고 있다.

뛰어난 리베로라면 당연하겠지만, 먼치킨스러운 반응속도와 적응력,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하이 다테공전에서 블로킹 셧아웃 위기를 발로 받아내는 장면이라던지, 시라토리자와전에서 츠토무의 다이렉트 킬을 넘어진 상태에서 허리를 돌려 완벽히 수비해냈다. 왼손잡이 우시지마의 스파이크에 3번 만에 적응하기도. 왼손잡이는 공의 회전이 반대로 걸리는데다 오른손잡이에 익숙한 작중 인물들 특성상 블로킹도 잘 떠야 해서 블로킹 & 리시브를 하기 매우 까다롭다 묘사되는데 니시노야는 한 2세트쯤 되자 금방 적응한 걸 보면 상황대처 또한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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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야마와 마찬가지로 '본능으로 움직이는 타입'이다. 리시브를 가르쳐는 주지만 ‘샥’, '슥', '통' 등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카게야마를 빼고는 다들 이해하지 못했다. "휙 하고 쓱 해서 통! 이거야" 라고..

사와무라의 말에 따르면, 캐릭터 자체는 굉장히 시끄럽고 활기차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숨 막힐 정도로 고요하다고.

만년 낙제 좀 더 남자답게 살아라, 노리오!!인 성적과 달리 두뇌가 4점인데, 실제로 인터하이 세이죠 전에서 오이카와의 서브를 아웃이라 판단해 얼굴을 살짝 옆으로 비켜 피하기도 하고 햐쿠자와와 만났을 때 놀라지 않고 의연히 대처 방법을 생각하는 등 의외로 냉정하게 두뇌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히나타의 타점 상승에 대해 카게야마의 토스와 관련지어 분석했던 사람도 니시노야.

천재인 동시에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한 노력가이다. 아사히의 스파이크가 다테 공업 고교에게 막혀 번번이 실패하자 자신이 블록 팔로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한 달 부 활동 금지 시간 동안 블록 팔로우 특훈을 했다. 렛츠큐 '연습의 귀신' 편에서는 멍이 너무 많이 들어 팔이 파랗게 변하기도 했다. 아바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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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마 고교야쿠 모리스케가 아사히의 강스파이크를 제대로 받아내는 것을 보고 시합 후 지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에 야쿠는 니시노야 본인도 상당히 높은 레벨의 리베로임에도 불구하고 자만하지 않고 한결같이 위쪽을 보고 있다며 무섭다고 말했다. 세이죠의 리베로인 와타리 신지가 스파이커에게 토스를 올려주는 것을 보고 공격의 가짓수를 늘리기 위해 여름 합숙 때 연습했고, 결국 실전에서도 통하는 공격 루트를 추가해낸 것이 좋은 예.

이 외에도 전국 레벨인 이나리자키 고교미야 아츠무가 평가한 바로는 엄청 레벨이 높다고. 즉 타교생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리베로들 중에서도 대단히 높은 수준의 선수이고, 작중 묘사도 마찬가지다. 강호교로 알려진 치도리야마 중학교 출신인데다 중학 시절 전국 대회에서 '베스트 리베로' 상을 받았으며[13], 카게야마 토비오가 오기 전까지는 카라스노의 유일한 천재였다. [14] 그런데도 카게야마와는 달리 청소년 국가대표로 오라는 연락은 오지 않았는데, 사와무라 말에 따르면 성격면으로는 통솔력이 있거나 얌전한 선수를 주로 선발한다고 한다. 기량적으로 보았을 때 니시노야는 유스에서 불러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사와무라의 말에 아사히와 스가가 납득했다. 그리고 리베로라 해도 유스에 뽑히려면 어느 정도 키가 있어야 한다. 고교 No.1 리베로인 이타치야마코모리 모토야의 키는 무려 180cm다.[15]

활약은 그야말로 먼치킨사기캐로, 리베로의 귀감이라 할 만하다. 현재까지 니시노야에 비견하는 선수로 언급된 리베로는 네코마 고교야쿠 모리스케가 유일하다. 그래도 스텟 총합이 야쿠보다 3점이나 높은 걸 보면 다방면에서는 니시노야가 좀 더 뛰어난 듯.

여담으로 니시노야에 비견하는 선수로 시라토리자와의 리베로인 야마가타 하야토가 언급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16] 그야 분량이 없다시피 하니까 참고로 야쿠의 스텟 점수는 20, 야마가타가 22, 니시노야가 23이다.[17]

여기서 스탯 총합 23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잘 모를 수 있는데, 하이큐에서 가장 높은 총합이 27(카게야마 토비오), 두 번째가 26(호시우미 코라이), 세 번째가 25(미야 아츠무), 네 번째가 24(보쿠토, 오이카와, 나카시마, 미야 오사무) 그리고 다섯 번째는 23인데, 니시노야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스파이크, 블로킹, 서브가 불가능한 (파워 스텟이 무의미한) 리베로면서도 그 많은 캐릭터들 중 5위에 해당하는 스탯을 지니고 있는 것. 1~3위가 전부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에 4위까지는 모두 윙 스파이커 아니면 이 작품 공식 사기캐 라인인 세터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높은 수치이다. 총합이 23인 캐릭터인 또 다른 캐릭터 중 하나가 우시지마인데, 우시지마가 현내 최고 강호에 소속된 에이스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선수인데다 청소년 국가대표라는 걸 생각해 보면 23점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심지어 니시노야는 우시지마보다 무려 30cm나 작다.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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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에게 근신 처분을 받은 것 때문에 2권 마지막 장에서야 카게야마 토비오의 서브를 완벽히 받아내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아사히 선배가 없어도 이기는 것처럼 되는 것은 싫다."며 네코마와의 연습시합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다가, 카라스노 동네팀과의 연습시합을 기점으로 아사히가 돌아오면서 다시 배구부에 합류한다.
파일:니시노야발디그.jpg

인터하이 예선 중 다테 공업 고교와의 시합에서 리시브를 발로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애니메이션 1기 18화).[18] 원작에서도 인상적이지만, 애니에서도 연출을 잘 살려 1기의 손꼽히는 명장면 중 하나가 되었다. 다테공업 경기 이후에도 여러 번 발로 받아내는 모습이 나왔다.

봄고 시라토리자와전은 우시지마 대 니시노야+츠키시마의 토탈디펜스 구도로, 분량요정 니시노야의 분량이 상당히 많은 시합이다.

봄고 세이죠 전이 끝나고 "노리는 건 전국 대회 우승이야"라는 다이치의 말에 "당연!"이라고 호쾌한 답변을 한다. 그러나 시라토리자와의 치어리더를 보고 절망한다.

1세트 초반부터 우시지마의 스파이크에 손을 대지만 오른손잡이와는 다른 공의 회전 때문에 제대로 리시브하지 못한다. 이에 "3번 주세요. 기필코 익숙해지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결국 공을 받아내며 유언실행을 실천한다. 츠키시마 아키테루는 이를 보고 '문자 그대로 공과 한 몸이 되어 받아냈다'라며 대단하다고 평한다. 그럼에도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리시브에 분해한다.

2세트 종반에서 크로스를 블록으로 좁히고 스트레이트 쪽에 니시노야를 배치, 니시노야가 있는 쪽으로 공을 치게 유도하는 토털 디펜스가 제대로 갖춰지면서 우시지마의 스파이크를 완벽하게 리시브 해냈다. 우시지마의 스파이크를 받아내는 사람은 있었지만 완벽한 리시브는 처음이라고. 이를 두고 야치 히토카는 육식동물이나 맹금류에 맞서 집단적으로 공격해 쫓아내는 조류의 행동인 '모빙' 같다고 말했다. 니시노야는 "코스가 좁아진 덕분"이라며 츠키시마에게 씩 웃어준다.

3세트는 마지막 공을 받아내지 못하고 패한다. 이에 굉장히 분한 표정을 지으며 "배구에서 큰 녀석이 유리하다는 것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변함없는 사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우시와카보다 큰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리베로는 상관없죠. 유일하게 녀석과 대등한 건 납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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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가 4세트에서 또 한 번 반복되며 츠키시마가 '수호신의 시야를 밝게' 최대한 코스를 좁혀놓은 공을 "이 몸이 몇 번이나 지고 있지만은 않아!!"라는 대사와 함께 또 한 번 받아내는 명장면을 연출한다. 이는 아사히의 스파이크로 이어져 득점에 성공한다. 4세트 종반, 시라토리자와의 세트 포인트로 카라스노가 벼랑 끝의 상황으로 묘사될 때 우시지마의 서브를 받아낸다.

5세트에서 스가와라가 스타팅 멤버로 투입되고 니시노야의 세트업에서 전원이 싱크로 공격을 한다. 스가와라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7월 합숙에서 연습했던 니시노야의 토스에 이어진 스가와라의 스파이크가 빛을 발한다. 우카이 전 감독은 이를 보고 "저 리베로가 세트업에 익숙지 않다는 것은 즉시 알 수 있다"고 평했지만 위험한 백토스를 시도한 용기는 가상하다고 말했다. 츠키시마가 부상을 당하고 카즈히토가 대신 들어오자, "블록은 혼자하는 게 아니니깐. 뒤에는 내가 있어!"라며 격려한다. 후에 싱크로 공격을 시도해 한 번은 텐도에 의해 블로킹 당했지만 다른 한 번은 성공적으로 득점해 타나카와 "소이소이소이"를 외친다. 고시키의 서브를 리시브하지만 우시지마가 이를 스트레이트로 쳐내 시라토리자와의 세트포인트가 된다. 다시 츠키시마가 코트에 복귀하면서 니시노야의 시야를 확보하며 리시브를 하고 득점으로 이어지며 브레이크에 성공한다.

5세트 종반 모두가 지친 듀스 상황에서 연속 실점을 한 위기가 온다. 시라부의 서브가 네트에 걸려 앞쪽에 떨어진 것을 다이치가 피로누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있는데 니시노야가 앞으로 다이빙을 하며 극적으로 공을 받아낸다.
파일:먼치킨_니시노야.png

하지만 본래 다이치가 받았어야 할 공을 무리하게 받는 바람에 세터에게 가지 못하고 바로 네트를 넘어가 츠토무가 이를 다이렉트 스파이크로 치지만, 직전에 다이빙 리시브를 해서 앞으로 넘어졌다가 방금 일어서 자세를 제대로 못 잡은 상태에서 상체를 위로 180도 틀어서 리시브한다. 다리를 움직여 이동해 팔로 공을 올리는 것이 아닌 상체를 틀어서 하는 리시브는 가장 어려운 A등급 리시브인데 고시키의 다이렉트 스파이크를 상대로 그런 완벽한 리시브를 한다. 다이렉트 킬은 아무런 블로킹의 방해도 없고 워낙 빠르기 때문에 당연히 1점을 따내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도 상대 주전 공격수가 때린 다이렉트 킬은 말할 것도 없고...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니시노야가 첫번재 리시브(다이빙 리시브) 이후 두번째 리시브(사진 속 리시브)를 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6초다. 그것도 슬로우모션 효과를 포함한 시간이. 반응 속도가 실로 어마무시하다.

이때 결승전을 몰래 보러왔던 오이카와의 반응이 압권. 씹사기 넘사벽 역시 카라스노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선수라 할 수 있다. 이후 코트 밖으로 나가며 "카라스노에는 제가 있어요! 하지만 전 못하는 게 있어요. 그러니깐 억지라는 걸 알고 말씀 드릴게요. 허벅지가 찢어지더라도 공중전을 부탁드립니다."라는 대사를 남긴다. 시라토리자와전 전날 말했던 "'시라토리자와에 우시지마 있음'이라면 카라스노에는 이 몸 있음!"이라는 대사와 겹치며 유언실행의 또 한 모습을 보여준다.

연습시합 다테공전에서는 오랜만에 롤링썬더를 시전하며 득의양양해했으나 즉각 카게야마에게 '방해된다'는 소리를 듣는다. 당연히 니시노야는 뚜껑이 열려 달려들었지만, 사실 이것은 바로 뒤에서 도움닫기를 준비하고 있었던 아즈마네의 백어택 진로에 방해된다는 의미였다. 카게야마가 의도를 밝히자[19] 그때의 상황을 되뇌더니 감정을 풀고 수긍한다.

229화에서 니시노야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했다. 니시노야처럼 장난기 가득한 모습. 노야의 할아버지로 추정된다.
위의 인물과 치던 라켓과 공을 가져와 우연히 모인 카라스노 멤버들과 플레이한다. 왜 왔냐는 다이치의 물음에는 맹자를 찾으러 왔다고(...).

봄고 전국 대회 하루 전날, 도쿄에 도착해 '진짜' 스카이트리를 보고 놀라워한다. 우카이 감독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타키노우에에 카라스노의 좋은 플레이를 모은 영상을 부탁했는데 니시노야의 배경음악은 록키 OST라고 한다. 'Gonna Fly Now'로 추정되며 워낙 유명한 노래이기도 하지만 타키노우에가 형제, 친구에게 조사를 했다는 것과 니시노야가 바로 알아들은 점을 봤을 때 영화 '록키'를 좋아하는 걸지도. 그리고 강철멘탈답게 일찍 잠든다.

그 이후 이나리자키 고교와 승부하는데, 1세트에서는 평소대로 수비에 나선다. 본격적인 2세트 시작인 269화부터 미야 트윈즈라고 불리는 미야 아츠무에게 서브로 노려지는데, 여기서 니시노야의 약점 중 하나인 오버핸드 리시브에 서툴다는, 즉 점프 플로터에 약하다는 약점이 부각된다. 사와무라의 표현으로는, "아마도 니시노야에게 있어서는 첫 노려지는 굴욕"이라고. 결국 2번 연속 서비스 에이스를 허용하고, 그에 아사히와 타나카가 어떻게 달래줘야 하나 고민하지만 그들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니시노야 본인이 연습 중 하던 벌칙인 손가락으로 푸쉬업을 하면서 필사적으로 평상시처럼 굴려고 노력한다. 결국 3번째에는 서브를 받아내지만, 완벽하지 못한 리시브에 분노한다. 미야 아츠무의 4번째 서브는 아웃되는데, 미야 아츠무의 홈런에 오히려 본인이 분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 니시노야는 제대로 결판 짓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듯. 이를 보고 미야 오사무는 왜 본인이 분해하냐며 어이없어한다...그리고 계속해서 목적타의 대상이 되는데 언더로 받아내긴 하지만 그다지 깔끔하지 못하게 연결된다. 그러다가 3세트에서 연습 때 키노시타의 점프 플로터를 생각해내며 깔끔하게 오버로 잡아낸다!.

이나리자키 고교를 꺾고 네코마와 시합을 하던 도중 리시브를 하고 아즈마네의 앞을 막지 않게 옆으로 가는 식으로 배려를 한다. 그리고 켄마가 날린 공을 받을 때, 히나타가 소프트 블록을 시전한 직후 공 놓쳐 실점하기 직전에 발 뒤꿈치로 리시브해낸다(!). 그래서 같은 팀원들조차 놀랐다.

본편 이후 몇 년 뒤를 다룬 시점에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고교 졸업 후 전세계를 여행 중이라고 한다. 현재는 이탈리아에서 청새치를 잡고 있다는 듯. 졸업 뒤에 무엇을 하고 싶냐는 아즈마네의 질문에 돈을 모아서 갈 수 있는데 까지 가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는데, 본인의 버킷리스트를 충실하게 실천 중인 셈이다. 히나타가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게 된 모습과 니시노야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강하면 자유롭구나” 라는 야마구치의 대사가 나온다.

번외편에서도 남미 쪽 여행 중인 모습이 한 컷으로 나온다.

6. 인간관계

7. 어록

롤링ㄱ- 썬더!!![23]
롤링 썬더 더블!!![24][25]
롤링 썬더 어게인!!![26]
시합 중에 경기장에 가장 큰 함성이 울려 퍼지는 건 어떤 굉장한 스파이크보다 슈퍼 리시브가 나왔을 때야.
나는 키가 작아서 리베로가 된 게 아니야. 설령 키가 2미터라고 해도 나는 리베로를 할 거야.
스파이크를 날리거나 블로킹을 하진 못해도 공을 바닥에 떨어트리지만 않으면 배구는 지지 않아. 그리고 그걸 제일 잘하는 사람이 바로 리베로다.
제17화 폭풍.
어떻게 부르든 상관 없잖아? 네 미끼 덕분에 누군가의 스파이크가 들어간다면 포지션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아.
제17화 폭풍.
내가 할 일은 오로지 하나, 이어주는 것. '공중'은 스파이커들의 영역이라 나는 그곳에서 싸울 수 없지만, 반드시 스파이커들이 있는 꼭대기까지 잇고야 말겠어.
아무리 '벽'에 맞고 튀어 나온 공도 이어지면, 이어지기만 하면 틀림없이 에이스가 성공시켜 줄 거야.
벽에 튕긴 공도 내가 이어줄 테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한 번 더 토스를 불러줘, 에이스!
제18화 '에이스'라고 불리는 남자 & 제20화 '수호신'.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 다음번엔 성공할지도 모르잖아! 내가 이어준 공을 당신이 멋대로 포기하지 마!
난 리베로다. 수비의 주축이고 팀의 주축이야. 하지만, 난 점수를 딸 수 없어. 난 공격할 수 없어. 하지만, 아무리 스파이크를 실패해도 비난 할 마음은 추호도 없어. 그래도 멋대로 포기하는 건 용서 못 해.
제20화 '수호신'.
이제 걱정할 건 아무것도 없어! 다들 앞만 봐! 등 뒤는, 내가 지켜줄게!
제41화 2회전 돌입.
다테공고와 시합을 하기 전 리시브 워밍업때 니시노야가 모두에게 한 말 이다. 이때 다테공고의 3학년과 2학년은 멋있다고 했다.
쇼요, 공중전만이 배구가 아냐.
제103화 지상전.
3번의 기회를 주세요. 기필코 익숙해지겠습니다.
제152화 '왼쪽'의 위협.
시라토리자와 전에서 이 말을 하고 진짜로 3번만에 우시지마의 서브를 받아냈다.
시라토리자와우시지마가 있다면, 카라스노에는 제가 있습니다!
제152화 '왼쪽'의 위협.
이 몸이 몇 번이나 지고 있지만은 않아!!
코스가 좁혀진 덕분이에요.[27]
제160화 호시탐탐.
배구에서 큰 녀석이 유리하다는 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어쩔 수 없는 사실. 하지만 리베로는 관계없죠. 유일하게 녀석과 대등한 사람은 접니다.[28]
제166화 수호신과 달빛.
나리타!! 블로킹은 혼자 동떨어진 플레이가 아니야! 내가 뒤에 있어.
카라스노에는 제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도 못 하는 게 있어요. 그러니까 무리인 줄 알지만 한 마디 할게요. 허벅지가 찢어지더라도 공중전을 부탁드립니다.[29]
제187화 낮에 뜨는 달
선택지가 늘어났단걸 알고나서야 가만히 있을순 없지.
등 뒤는 내가.[30]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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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모솔새와 머리색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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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노시타의 과거 회상에서 나오는 니시노야의 1학년 때는 앞머리의 인삼(?) 부분도 흑발이었다. 흑인삼 하지만 31권의 과거 회상에서는 인삼 부분이 노랑색. 원래는 인삼 부분이 자연 노란색이였지만 고등학교 1학년때 모범생(?)느낌을 받고 싶어서 검은색으로 염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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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숙 때 잠깐 나온 머리 내린 모습이 상당히 모에해서 덕후들은 내려 주기를 원하고 있으나, 본인의 콤플렉스가 키라서 그럴 일은 요원해 보인다. 머리 올린 것 제외하고 159cm이다.[32] 타나카 : 확실히 너는 머리카락까지 포함해서 신장이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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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큐!! 바보카!!에서 머리 내린 모습이 한 번 더 나왔다.
파일:external/images.goodsmile.info/a27bd611d4f896b1f92842c653dd8ed8.jpg 파일:external/images.goodsmile.info/1491e6351a710af837b8aed9b058bcc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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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주의 서시를 보고 감탄해서 열심히 답안을 적어냈다.[35] 윤동주의 서시와는 무관하나, 답안 내용은 좀 더 남자답게 살아라, 노리오!! 이후 서시에 대한 답안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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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갖가지 사자성어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데, 만화책 3권 번외편 및 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CD에 따르면 니시노야가 아는 가게에서 주문 제작한다고 한다. 왼쪽부터 연체동물, 초식동물(추정), 단세포, 칠전팔기, 대기만성, 약육강식, 불요불굴, 저돌맹진, 근하신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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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행본 25권에 나온 대식(大食)하는 선수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카마사키 야스시, 2위는 사와무라 다이치 이다.

[1] 카게야마 왈, 이 학교도 상당한 배구 강호라고 한다.[2] 팀의 에이스이자 공격의 주축인 아사히의 생일은 1월 1일로 팀의 수비의 주축인 니시노야의 생일과 반대된다.[3] 일본에서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통하는 아이스 하드바. 값이 싸서 작중에서 니시노야를 포함 다른 학생들도 자주 사 먹는 모습이 나온다. 엔노시타의 말에 따르면 두 입으로 전부 먹는다고.[4] 고민이 없다고 말한 인물은 작품을 통틀어 니시노야와 우시지마밖에 없다.[5] 니시노야 미네오. 치도리야마 중학교 출신이다.[6] 타나카 류노스케히나타 쇼요가 부르는 별명이다.[7] 코치인 우카이가 이렇게 부른적이 꽤 많다.[8] 후쿠나가 쇼헤이, 다이쇼 스구루도 맡았다.[9] 모든 능력치에 느낌표가 붙어 있다.팩토리얼[10] 이 또한 우시지마 와카토시와 같다. 니시노야가 수비 외에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포지션인 리베로를 맡고 있는데도 윙스파이커 + 시라토리자와 에이스인 우시지마와 종합력이 같다는 건 니시노야가 그만큼 어마무시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라는 걸 증명한다.[11] 공부를 잘해보이려 검은 색으로 염색했다고한다[12] 이때 부러진 걸레를 노야와 나머지 부원들이 고치는 장면이 극장판 <끝과 시작>에서 추가되었다.
타나카: 아으 힘 쓰는 거 귀여워
니시노야: 죽을래?
[13] 여담으로 그 해 베스트 세터상을 받은 사람이 바로 당시 키타가와 제1중학교 소속의 오이카와 토오루.[14] 카라스노가 미야기현 예선을 치르는 도중, 그러니까 본격적으로 강호교 취급을 받기 전에도 타교생이 한눈에 보고 알아보는 선수는 치도리야마의 니시노야, 키타가와 제일중의 카게야마 이렇게 둘 정도였다.[15] 프로 레벨에서도 리베로의 신장은 거의 175~180cm 내외다. 160cm대는 찾아보기 힘들다.[16] 심지어 야마가타는 야쿠보다 스텟 총합이 2 높다.[17] 최근에는 이타치야마의 고교 No.1 리베로가 등장했는데, 둘 다 같은 학년에 월간 배구에 나왔다는 말을 듣자마자 반응했다. 작가가 앞으로 그려줄 양이 있는 모양.[18] 참고로 발로 배구공을 받으면 반칙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과거 배구 룰에선 상반신만 써야했기에 반칙이었지만, 1990년대 중반에 규칙이 바뀌어 발로 배구공을 리시브 혹은 토스해도 정당한 플레이로 인정된다. 실제로 프로 배구 선수들이 발로 리시브 장면이 제법 흔하게 나온다.[19] 그나마도 주어 없이 그냥 '백어택 진로에 방해돼요'라고 말했다. 니시노야는 바로 이해했다.[20] 이렇게 양극단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콤비가 히나타츠키시마다. 히나타가 해를, 츠키시마가 달을 상징하는 데다 설정도 여러모로 대비되는 편. 이 외에도 히나타의 생일이 하지인 반면 카게야마의 생일이 동지인 것 등 작가가 설정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신경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21] 카게야마, 츠키시마, 야마구치 셋은 성으로 부른다.[22] 1기 8화에서 니시노야가 키요코에게 덤벼들다가 뺨을 맞았었다.[23] 밑의 롤링 썬더 더블, 어게인을 포함해서 받침이 몇 없는 일본어의 특성상 "로링구 썬더!!" 라고 하는데 그게 포인트다.[24] 이 때 타나카가 니시노야와 부딪혀 넘어졌는데, 주장한테 같이 혼났다. 평소에 혼날 짓을 많이 하니까...[25] 롤링 썬더를 한 후 옆으로 2번 구르는 기술 (그래서 롤링 썬더 더블 이다)[26] 롤링 썬더를 한 후 다시 일어나는 기술[27] 이 말 직후 코스를 좁혀 시야를 만들어준 츠키시마에게 씩 웃어준다.[28] 실제로 '녀석'과 니시노야의 스탯 총합은 23점으로 같다니시노야는 팩토리얼이다....[29] 18화에서 첫 등장때 말했던 '하늘은 스파이커들의 영역이고 나는 거기서 싸울수 없다'라고 했던 대사와도 연결되는 말[30] 카모메다이전에서 셧아웃된 아즈마네의 스파이크를 살려내면서 나온 말. 이후 "땡큐 니시노야." 라고 말하는 아즈마네에게 엄지를 들어올린다. 이를 보고 히루가미와 호시우미가 멋있다며 전율하는 건 덤.한동안 유행했다고..[31]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이름 뒤에 '선배'를 붙여 부른다.[32] 다시 말해 저 당시에는 머리를 올려야 160cm를 넘었다는 소리다(...)[33] 이 말은 모두가 생각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이다...[34] 이 때문에 카게야마는 니시노야에게 가리가리군을 사줬다고 한다.[35] 이는 원작에는 없던 내용으로, production I.G가 자체적으로 추가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