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르 트로얀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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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Zwyroo 아르투르 트로얀 (Artur Trojan) | |
출생 | 1998년 11월 5일 ([age(1998-11-05)]세) |
국적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미드 |
소속 |
(2022.01.03 ~ 2024.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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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의 Team Heretics 소속 미드 라이너.2. 선수 경력
98년생이라는 많은 나이에도 2020년까지 ERL에서 거의 인지도가 없었던 대기만성형 미드라이너이다. 2021 스프링 시즌 Mkers 소속으로 이탈리아 리그 준우승 후 유러피안 마스터즈에서도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 이후 4풀+군소리그 주제에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사실 2풀의 폴란드 2시드 K1ck이 LFL의 폭등한 인기 및 자본력으로 인한 셀링리그 울트라리가 몰락의 서막을 열었다는 의미가 더 컸다 보니 딱히 Mkers가 주목받지는 못했다. 무엇보다 옆조에서 메르사와 투하워즈를 앞세운 발칸리그의 ŠAIM SE SuppUp이 G2, 로그 2군을 동반 조별탈락으로 몰아넣은 대이변의 주인공이 되어버린데 이어 해당 시즌 우승팀 카르민코프에게도 3전제 세트승을 따냈다 보니 이탈리아 리그에게 돌아갈 주목도는 별로 남아있지 않았다.그러나 이후 ERL 시청자라면 제법 이름이 알려진 동료들과 팀을 이루어 독일리그 10위, 스페인리그 8위 등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1년을 보내고 2022 서머 헤레틱스에서 깜짝 LVP 우승을 차지한 자이루는 98년생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놀라울 정도로 성장해 있었다. 물론 헤레틱스의 에이스는 ERL 최강의 캐리력에 드레이븐이라는 조커픽까지 보유한 바텀의 잭스펙트라였지만, 상체 동료인 아이보와 블루어조어가 과거 이름값이나 ERL 커리어에 비해 정작 폼이 썩 좋지 않았던 시즌에 잭스펙트라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팀원은 바로 자이루였다. 많은 나이와 빼어나지 않은 메카닉으로 인해 게임 지배력이 아주 높지는 않았지만, 메이지 챔프로 보여주는 순간적인 변수 창출과 뛰어난 맵리딩, 안정적이면서도 은근히 빼어났던 중후반 교전 수행능력은 미드 유망주의 씨가 말라버린 2023 ERL에서 나름 독보적이라 봐도 무리가 없었다. 바로 다음해 2023년 헤레틱스의 주전 미드
기적적인 EM 우승에도 LEC 콜업이 무산되며 2023 시즌 의욕상실에 가까운 폼 하락을 겪었지만, 절지와 칼센이라는 강력한 상체 동료들로 물갈이가 된 2024 시즌에 부활하였다. 하지만 한창 폼이 좋은 시기를 기준으로 삼아도 자이루의 약점은 메카닉과 챔프폭이다. 어쨌든 과거의 LEC 주전 미드라이너들처럼 막강한 메카닉을 보유하고 있지는 못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에도 초반부터 라인전을 압도하는 역할은 수행이 불가능하다 봐도 무방하며, 한때 스노우볼링 픽에서 어느새 포킹 밸류픽으로 돌아온 제이스나 프로씬 기준 진입각 보는 능력 및 팀원과의 호흡이 오히려 우선시되는 야스오 정도를 제외하면 근접 칼챔과 원딜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미드 AD 챔피언 승률이 매우 저조하다.
그런데 1군 미드라이너인 퍽즈가 부진 끝에 코칭스태프와 불화를 일으키면서 2023년 루비가 꾸준히 역캐리를 하던 시기에도 좌절되었던 LEC 콜업이 마침내 이루어졌다.
스프링 시즌 종료 기준으로는 기대도 안했지만 그 기대치보다 더 처참했던 세이큰과 최악의 기대치에도 기적을 썼던 윈터의 프레스코위 사이에서 딱 평범한 정도로 LEC에 안착하였다. 특유의 메이킹이 용이한 메이지 챔프가 자주 기용되는 메타와 기존의 강력한 미드라이너들이 집단부진에 빠진 LEC 환경이 맞물리면서 대충 1인분에 근접하게는 해줬다는 평가다.
하지만 서머 종료 이후 98년생 2부리거의 한계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결국 팀의 시즌 파이널 진출 실패에 큰 기여를 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3. 여담
닉네임이 참 발음하기 여러모로 곤란한 프로게이머 중 하나다. 발음이 여러모로 오해하기도 쉽기도 한데다 현지에서도 읽을때 로/루로 갈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한국 한정 성별 혐오 표현(......) 외에는 같은 대륙의 글옵, 아니 글옵을 넘어 FPS 장르 전체의 리빙 레전드인 자이우와 닉네임이 매우 비슷하다 보니 현지와 한국을 가리지 않고 자주 엮인다.
[1] 2군 시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