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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ㅂㅇㄹ
보겸의 대표 방송용어이며 뜻은 보겸+하이루를 합성한 것이다. 초성만 사용하여 ㅂㅇㄹ로 많이 사용한다.[1]
보겸은 유튜브 구독자 1500만명 이상으로 그 인기에 힘입어 인터넷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다.
보겸은 항상 본인의 영상을 시작할 때 엄지, 약지, 소지를 말고 거수경례와 비슷한 포즈, 즉 손가락 경례를 취하면서 보이루를 외친다. 그러나, 초반엔 손바닥을 펴서 손가락을 모으고 거수경례와 거의 비슷한 포즈를 취하면서 보이루를 외쳤다.
2. 유행
보겸을 상징하는 대표 신조어로, 2010년대 가장 유행한 인사말 중 하나이다. 보겸이 대형 인터넷 방송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그만큼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유행어처럼 쓰이기도 했다. 보겸의 구독자들은 보이루!라는 말 한 마디만으로 보겸을 애독하는 사람들끼리의 유대감을 다진다. 많은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이 보이루!를 외쳤으며 심지어 외국인과 AV배우까지 보이루!를 외쳤다. 어느학교 졸업사진에는 반 학생들 전부가 보이루! 포즈를 취했으며, 또 어느 학교 교장과 스님이 연설 도중 학생들에게 보이루!라고 인사하기도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난 사례도 있다. 다만 보겸과는 1도 관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의미하게 남발해서 주변인들에게 불쾌감을 형성시키는 등의 이유로 비판받기도 했다.[2]특히나 저연령층들이 에티켓이나 기본적인 규칙도 무시하고 타 커뮤니티나 사이트, 인터넷 방송인들이나 인물들에게 남발하는 경우도 많아 보겸 개인에 대한 호오와는 별개로 이 단어 자체를 불쾌하게 여기는 경우도 많다. 보겸 입장에선 의도한 바가 아니겠지만 저연령층들이 주로 쓰다 보니 급식체나 다름없이 쓰여 평범한 인사용어지만 이미지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단어가 되었다.
인터넷 방송계에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여러 의미로 한 획을 그은 신조어라 봐도 무방하다. 현재는 대부분의 인터넷 방송인들이 자신 닉네임의 대표 글자를 따서 ○이루, ○하라고 인사를 하는 등 따라하고 있다.[3]
3. 언어의 사회성의 대입
한국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는 기본적으로 언어의 사회성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이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순간적으로 특정 단어의 뜻을 변질시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특징인데, 이 특징은 반드시 해당 단어가 제대로된 단어일 것을 뜻하지 않는다. 쉽게 말하면 뜻이 왜곡되어도 사회에 한번 인식이 굳어지면 변질된 뜻이 그대로 굳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언어의 사회성 문서의 예시에 나와있듯이 한국에서 공식적으로는 부탄이 아닌 뷰테인이 표준어라고 했음에도 불구 오랫동안 전자가 쓰여졌던 만큼 부탄이라는 이름을 걷어내지 못하고 결국 부탄을 뷰테인과 동의어이자 같은 표준어로 만든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보이루도 이에 대입해볼 수 있는데 원래라면 한 인터넷 방송인의 특이한 인삿말로 끝날 수 있는 단어를 팬들이 다양한 곳에서 쓰기 시작하며 하이같이 인사말을 대체하는 신조어가 된 것이다. 언어와 문법, 규율, 전통은 닫혀 있는 것이 아니라 열려 있다는 것과, 학문은 창조적인 생각에 의해 성장한다는 것을 손쉽게 보여준 예시에 해당하기도 한다.
3.1. 사회과학계의 해석
1인 미디어 방송의 특성상 이것을 주도하는 BJ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는 방송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팬층을 획득하고 있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아프리카TV 의 인기 게임 방송 BJ 인 보겸이다. BJ보겸은 여타 다른 콘텐츠의 BJ들 혹은 게임을 주 콘텐츠로 활용하여 방송하는 BJ들과 다르게 BJ의 게임 역량은 매우 낮은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단순히 1인 방송의 인기 현상이 BJ들의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전문성에서만 비롯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해당 콘텐츠에 대해 비전문적인 역량을 지닌 BJ보겸이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는 것에 기인하여 BJ보겸과 그의 팬 층을 대상으로 한 탐색적인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BJ보겸 방송과 사회적 현존감의 하위 개념을 관련지어 시청자들의 팬덤 행위가 사회적 현존감을 극대화하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중략)
BJ보겸은 시청자들과 게임상에서 클랜을 운영함으로써 시청자와의 협력을 통해 게임상에서 공동의 문제와 과제를 해결해나가며, 그들만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 있었다. 구성원 개개인은 단순히 해당 공동체의 가입 목적을 넘어서 유대적이고 전인격적인 인간관계를 타 구성원들과 구축하면서 공동체에 한 소속감을 느끼고 있었다.
“처음에는 게임을 잘하기 위해 실력 있는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찾아보았는데, 보겸형 클랜에서 카드 지원을 많이 해준다고 해서 클랜 가입 후에 한 번 시청하게 됐어요. 게임을 엄청 못하시지만, 입담 덕분에 보는재미가 두 배가 돼서 지금까지 시청하고 있습니다.”
BJ보겸은 시청자들을 ‘가조쿠(가족)’라고 부르며 공동체적 정체성을 주고 있었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단순히 오락목적의 시청이 아닌 BJ-시청자 간의 전인격적인 책임감 있는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소셜 기능의 존재는 시청자들로 공동체 참여에 대한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러한 바람은 하나의 문화가 되어 시청자들에게 사회적 현존감을 느끼게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보이루, '가조쿠 여러분’, ‘보즈리얼' 오랜만에 한번 가겠습니다’, ‘보송합니다’ 등 보겸 구독자들만 사용하는 말들이 재밌어서 따라 하다 보니 재밌었다.”
위 인터뷰 내용은 BJ보겸의 방송에서 주로 나오는 용어들이다. BJ보겸의 이름의 ‘보’라는 음절을 사용한 단어 변경은 BJ-시청자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은어의 형태로 나타난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이 은어를 사용함을 공동체 의식으로서 수용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언어는 BJ 보겸의 채팅창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SNS 및 타 BJ 의 채팅창에서도 나타나는 BJ 보겸 시청자들의 공동체적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BJ 보겸의 방송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은 바로 이러한 언어 습관인데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BJ 에 대한 친밀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친밀감은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현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이준희, 정정현, 유승호 『1 인 개인 게임 방송에서의 사회적 현존감 연구, 아프리카 TV BJ 보겸 방송의 팬덤 행위를 중심으로』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 2018.1, 661, 663
개드립 - 사회과학계에서 밝혀졌던 "보이루"의 실체 ( https://www.dogdrip.net/316856979 )
(중략)
BJ보겸은 시청자들과 게임상에서 클랜을 운영함으로써 시청자와의 협력을 통해 게임상에서 공동의 문제와 과제를 해결해나가며, 그들만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 있었다. 구성원 개개인은 단순히 해당 공동체의 가입 목적을 넘어서 유대적이고 전인격적인 인간관계를 타 구성원들과 구축하면서 공동체에 한 소속감을 느끼고 있었다.
“처음에는 게임을 잘하기 위해 실력 있는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찾아보았는데, 보겸형 클랜에서 카드 지원을 많이 해준다고 해서 클랜 가입 후에 한 번 시청하게 됐어요. 게임을 엄청 못하시지만, 입담 덕분에 보는재미가 두 배가 돼서 지금까지 시청하고 있습니다.”
BJ보겸은 시청자들을 ‘가조쿠(가족)’라고 부르며 공동체적 정체성을 주고 있었고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단순히 오락목적의 시청이 아닌 BJ-시청자 간의 전인격적인 책임감 있는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소셜 기능의 존재는 시청자들로 공동체 참여에 대한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러한 바람은 하나의 문화가 되어 시청자들에게 사회적 현존감을 느끼게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보이루, '가조쿠 여러분’, ‘보즈리얼' 오랜만에 한번 가겠습니다’, ‘보송합니다’ 등 보겸 구독자들만 사용하는 말들이 재밌어서 따라 하다 보니 재밌었다.”
위 인터뷰 내용은 BJ보겸의 방송에서 주로 나오는 용어들이다. BJ보겸의 이름의 ‘보’라는 음절을 사용한 단어 변경은 BJ-시청자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은어의 형태로 나타난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이 은어를 사용함을 공동체 의식으로서 수용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언어는 BJ 보겸의 채팅창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SNS 및 타 BJ 의 채팅창에서도 나타나는 BJ 보겸 시청자들의 공동체적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BJ 보겸의 방송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은 바로 이러한 언어 습관인데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BJ 에 대한 친밀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친밀감은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현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이준희, 정정현, 유승호 『1 인 개인 게임 방송에서의 사회적 현존감 연구, 아프리카 TV BJ 보겸 방송의 팬덤 행위를 중심으로』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 2018.1, 661, 663
개드립 - 사회과학계에서 밝혀졌던 "보이루"의 실체 ( https://www.dogdrip.net/316856979 )
보겸의 동영상 역시 게임을 하는 이용자를 향해 욕설을 하며 키보드를 집어 던지는 장면, 야구 배트와 골프채를 들고 있는 장면에 ‘거짓말 안하고 구글링해서 바로 찾아간다’는 자막을 사용하는 등 폭력적인 요소가 충분히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보겸의 동영상에 나오는 말을 청소년이 따라하는 현상이 조명 받은 바 있고, 보겸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람들만 사용하는 말(예를 들면 ‘보이루’)은 보겸을 향한 친밀감을 나타내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이혜션, 나은영, 『게임유튜브인플루언서동영상시청에따른중학생의폭력성지각, 의사사회적 상호작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언론정보연구, 57권 1호, 2020년, 89 DOI: 10.22174/jcr.2020.57.1.79
개드립 - 사회과학계에서 밝혀졌던 "보이루"의 실체 ( https://www.dogdrip.net/316856979 )
보이루가 무슨 의미인지는 이미 사회과학계에서 연구된 분야였다.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은 기존 연구 결과를 무시하고 논문을 낸 것이다.이혜션, 나은영, 『게임유튜브인플루언서동영상시청에따른중학생의폭력성지각, 의사사회적 상호작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언론정보연구, 57권 1호, 2020년, 89 DOI: 10.22174/jcr.2020.57.1.79
개드립 - 사회과학계에서 밝혀졌던 "보이루"의 실체 ( https://www.dogdrip.net/316856979 )
4. 보이루 여성혐오 누명 사건
자세한 내용은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5. 동음이의어와 사람이름
해외에서는 보이루와 발음만 같거나 발음만 비슷한 단어들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Boylu, Kemaliy라고 마을이름도 있는데 이경우에는 원래 보일루가 정확한 발음이나 보이루로 발음되기도 하다.
- Boy Lu라는 아프리카 음악인도 있는듯 보인다.#
- 발음만 본다면 보이루가 사람 이름인 경우도 있는듯 하다 #[4]
6. 여담
- 수많은 책과 학교 시험지에 보겸의 보이루가 나오기도 한다.
7. 관련 문서
[1] 보겸이 생방송을 키거나 또는 각종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 보겸이 등장하거나 보겸의 이름이 언급이 되면 ㅂㅇㄹ로 도배가 된다.[2] 결국 일부 학교에서는 보이루라는 말의 심각성을 인지해 상당수의 욕설들 처럼 금칙어로 지정하는 경우가 발생했다.[3] 김민교 방송에서는 김민교와 '하이루'를 합성하여 '교이루' 라고 인사를 한다. 저라뎃 방송에서는 '저이루'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한다. 깨박이 방송에서도 '깨이루'와 같이 인사를 한다. 보겸을 완전히 따라하는 짭겸 방송에서는 '째비류'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한다. 기타 많은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BJ, 스트리머, 유튜버를 상징하는 단어를 사용하여 인사말을 주고 받는다.[4] 기사에서 터키 결혼식장 폭탄테러…10대 IS 추정 항목에 "유크셀 보이루 / 목격자 :폭탄이 터지고 10분 후에 현장에 가봤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누워서 피를 흘리고 있었어요."라고 나온다. 보이루를 여혐주장하는 이들 입장에서는 좀 황당할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데 해당 이름을 가진 인물도 여성이기 때문이다.[5] 아버지 성함이 고일우라서 고이루로 놀림을 받고 있다고 한다.[6] 이름이 최미르인데 보겸의 유행어 미띤, 미르스띤이 최미르띤 최미르스띤으로 놀림을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