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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울펜슈타인 시리즈)

<colcolor=#fff><colbgcolor=#000>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
파일:Adolf_Hitler.png
울펜슈타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히틀러의 초상화
출생 1889년 4월 20일 (72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스라이타니아 브라우나우암인
신체 175cm, 72kg
국적
[[오스트리아 제국|]][[틀:국기|]][[틀:국기|]] (1889년 ~ 1918년)

[[독일 제국|]][[틀:국기|]][[틀:국기|]] (1889년 ~ 1918년)

[[독일|]][[틀:국기|]][[틀:국기|]] 바이마르 공화국 (1918년 ~ 1933년)

[[나치 독일|]][[틀:국기|]][[틀:국기|]] (1933년 ~ 1948년)

[[나치 독일|]][[틀:국기|]][[틀:국기|]] 제3제국
인종 백인 (자칭 아리아인)
재임기간 제24대 국가수상
1933년 1월 30일 ~ 1945년 4월 30일
제3대 국가대통령
1934년 8월 2일 ~ 1945년 4월 30일
제24대 나치 독일 퓌러
1934년 8월 2일 ~ 1945년
제1대 3제국 퓌러
1948년 12월 ~ 1964년
가족 아내 에바 브라운
아버지 알로이스 히틀러 (1837 ~ 1903년)
어머니 클라라 푈츨 (1860 ~ 1907년)
학력 실업학교 중등과정 (졸업)
실업학교 고등과정 (중퇴)
병역 육군 상병 (Gefreiter) 만기전역[1]


[clearfix]

1. 개요

좋은 아침입니다, 친애하는 베를린 시민 여러분. 오늘은 목요일입니다. 아름다운 아침이군요. 자랑스러운 게르마니아의 또다른 사랑스러운 날입니다. 우리 모두는 조국을 위해 해야 할 훌륭한 일이 있습니다. 친애하는 시민들이여, 하루를 보낼 때는 제국의 가치들에 충실할 것을 기억하십시오. 게르마니아의 일원으로서 당신은 최고의 존재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존재는 힘과 야망을 가지고 행동하죠.

최고의 존재는 약함을 경멸하고 완벽을 추구합니다. 그는 생각과 행동 모두 명예롭고 순수하죠. 인류 전체에 공헌하고 유익할 것입니다. 지난 몇 달간 과학 기술의 발전은 주목할만한 발전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는 각자의 위치에서 고결한 노력을 통하여 공헌한 숭고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게르할트 군터가 그런 사람 중 1명입니다. 그는 아프리카 다이아몬드 광산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슈퍼 레이저 드릴을 개발했습니다. 또 쿤트 케플러를 보십시오. 그는 금성의 식민지화를 위한 비행정 거주지를 설계했습니다.

제국의 번영을 위한 그의 숭고한 노동은 아리안 남성과 여성 동지들이 답습해야 할 그 무언가입니다. 고귀한 행동을 할수록 여러분의 심신은 순수해집니다. 여러분은 우월한 혈통을 타고났습니다. 여러분은 실패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으며 순종적입니다. 또한 평화를 사랑하지만, 언제 싸워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
울펜슈타인 시리즈아돌프 히틀러. 현실과 똑같이 나치를 키우고 세계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장본인. 원래대로였다면 진작(1945년 4월 30일)에 사망했어야 했지만, 나치가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되면서 지구를 다스리는 최고 지도자가 되어버렸다.

더 뉴 콜로서스 기준으로 72세. 완전히 노망난 독재자의 모습으로 등장해 큰 충격을 줬지만, 제3제국 장성들의 영향력과 거의 신성시되는 위상 덕분에 여전히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 사실상 울펜슈타인 시리즈최종 보스. 검열이 되어있는 독일 버전에서는 콧수염이 제거되고 이름도 "하일러 총리"로 수정되어 나온다. "하일 히틀러"도 "마인 칸즐러"(Mein Kanzler)로 나온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1948년에 뉴욕 맨해튼에 원자폭탄이 떨어져 미국이 항복하자, 직접 워싱턴 DC에 방문하여 연설을 했다. 이 장면은 홍보영상에서만 나오는데, 제작진에 의하면 실제 아돌프 히틀러의 영상을 갖다가 썼다고 한다.

1956년 6월, 시그룬 엥겔의 졸업식 때 직접 방문했다. 이유는 졸업생들의 신체 검사 및 체크를 위해서였다고 하는데, 뚱뚱했던 시그룬은 히틀러가 생각하는 아리아인의 표본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어떻게든 말라보이도록 온갖 수를 다 써봤지만, 결국 시그룬의 앞에서 "볼이 조금 통통한 것 같군."이라는 말을 했고, 프라우 엥겔이 원래는 아름다운 딸이라며 변명해보려 했으나 결국 건강 캠프로 보내졌다고 한다.

2.2.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트레일러에서는 미국을 점령하고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는 모습으로 출연했다. 다만 본편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며, 게르마니아에서 프로파간다 연설을 통해 간접적으로 존재함을 알려준다. 크라이사우 서클의 살생부에도 히틀러의 사진이 있다.

2.3.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 상단 영상의 4분 40초부터 등장한다.
"히틀러 씨"? 날 부를 때는 "총통 각하"라고 불러야지! 알아듣겠나? 지도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다니!
말실수를 한 미국인 배우 로널드[2]에게 총을 겨누면서
B.J. 블라즈코윅즈가 배우 '쥴스 레드필드'로 변장하고 영화 <모든 악의 종말>[3] 오디션을 보러 왔을 때[4] 갑자기 등장한다. 사실 히틀러가 이 영화의 프로듀서였던 것. 처음부터 배우들이 배역과 닮지를 않아 마음에 안 든다며 권총을 빼들고 성질을 부리는 등 불안한 모습만 보여주다가, 배우 로널드가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눈치 없게 '히틀러 씨'(Mr. Hitler)라고 부르자 위의 대사를 말하고 불같이 성질을 내며 로널드를 유대인으로 의심하다가 그대로 쏴 죽이는 등 노망이 아주 단단히 난 모습을 보여준다. 그냥 노망이 난 것도 아니고 건강 상태도 엉망인지 등장할 때부터 마르고 수척한 모습이며 기침을 계속 하는 데다가 다짜고짜 양동이에 오줌을 싸는데 빨간색이다. 연설을 하다가 토하는 건 덤.[5]

이후 연기를 한번 보자며 블라즈코윅즈에게 연기를 시키는데, 대사를 하나라도 틀리면[6] 형편없다며 자신이 누굴 연기하는지도 모른다고 욕한 뒤 권총을 쏴서 죽여버린다. 대사를 전부 맞추면 대사는 맞는데 연기가 별로라고 불평한 뒤 옆에 있던 배우 존 앤더슨에게 연기를 시키는데, 전문 배우답게 명연기를 선보이자 좀 보고 배우라며 감탄한다.

이후 블라즈코윅즈에 대한 설명회를 연 뒤[7] 졸리다고 바닥에 그냥 드러눕는다. 그러나 얼마 안 가 곧 깨어나고는 배우 르웰린 유잉의 액션 연기를 한 번 바라보는데, 하필 제국군 정예병에게 돌격소총으로 쳐 맞고 코피를 쏟는 바람에 의사 좀 불러 달라고 하다 마지 못해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사를 말한 뒤 괴로워하며 나오자 연기력이 끔찍하다며 총살한다.

이윽고 블라즈코의 차례가 되는데, 앞의 모든 일을 지켜보았던 지라 심히 빡쳐 있었던 BJ는 그대로 제국군 정예병을 끔살 시킨 뒤 "이런 걸 원했나? 이걸 생각한거 아니었냐고? 이 나치 놈들아. 네 녀석들 수준은 딱 이 정도잖아."라며 노려보는데, 히틀러는 오히려 "훌륭해, 훌륭해! 봤어 헬레네? 이 역할이 천직인 놈이야! 블라즈코윅즈 역에 딱이야!"라고 좋아하면서 완벽 그 이상의 연기라며 극찬한 뒤 마지막으로 남은 배우인 존을 총살한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일절 등장은 없지만, 나중에 블라즈코가 오디션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 와중에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해당 미션 진행 중에 히틀러를 죽일 수 있다. 르웰린이 히틀러에게 죽은 후, 블라즈코윅즈로 연기를 하러 가기 전에 바닥에 누워있는 히틀러를 발로 짓밟아 죽일 수 있다. 정사 스토리가 아니므로 근위병들에게 바로 끔살되기는 하지만, 도전 과제도 있고 죽더라도 바로 같은 곳에서 리스폰되니 한번쯤은 밟아준 뒤에 게임을 진행하자.

2.4.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1964년에 B.J. 블라즈코윅즈에게 마침내 처단당했으나, 그가 숨겨놓은 데드맨 스위치의 발동으로 인해 지구의 종말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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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 제국군 육군, 바이에른 왕국군 육군 (1914년 ~ 1919년), 국가방위군 육군 (1919년 ~ 1920년).[2] 로널드 레이건의 배우 시절을 패러디한 캐릭터다.[3] 포스터의 모티브는 1961년작 미국 영화 'War is Hell'의 패러디. 참고로 이 영화는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데, 극중에서는 블라즈코윅즈의 처형식을 기념해 그를 악당으로 묘사하는 프로파간다 영화로 나온다. 아마 제대로 개봉을 한다면 테러 빌리 사망 16주기인 1961년 12월 30일이 개봉일이었을 것이다.[4] 그것도 그냥 오디션이 아니라 블라즈코 역을 뽑는 오디션이다.[5] 구토를 한 직후 히틀러가 휘청거리자 영화 감독 헬레네가 다가와 받쳐준 뒤 손수건으로 닦아주는데, 이때 헬레네를 엄마라고 부르며 춥다고 징징대다가 저리 가라며 밀친다.[6] 블라즈코는 대사를 외울 시간이 없다며 그걸 다 손바닥에 펜으로 받아적었는데, 잉크가 다 번져서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 바람에 4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7] 블라즈코윅즈가 폴란드인과 유대인과의 혼혈이라는 점을 들어 잡종이라고 까거나, 어린애마냥 해맑게 웃으며 작은 자전거를 타는 합성 사진을 보여주며 정신 상태를 욕하거나 시신을 부검해 봤는데 유대인과 다를 바 없었다고 조롱하는 등 거하게 고인 능욕을 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