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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5:46:21

쌍용빠


1. 개요2. 상세3. 쌍용빠들이 형성하는 여론4. 반박5. 기타6. 번외7. 관련 문서

1. 개요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를 좋아하면서 타 브랜드[1]를 맹목적으로 까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2023년 3월 22일부로 사명이 쌍용자동차에서 KG모빌리티로 변경되었지만 대부분 사람들에겐 쌍용이라는 이름이 친숙하고 KGM이라는 어감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쌍용빠라는 단어를 굳이 KGM빠라고 바꿔부르진 않는다. 다만 르노와 쌍용, 쉐보레를 합친 '르쌍쉐'의 경우 최근 언론에서 '르케쉐'로 바꿔부르고 있다. #

2. 상세

쌍용빠들은 빠돌이인 수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타 빠돌이쉐슬람르노빠와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나 같은 그룹 소속인 기아를 깎아내리는 편이다.[2] 쌍용차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쌍용빠들이 현대, 기아가 국산 부품을 사용해서 품질이 좋지 않다고 주장하고, 쌍용차의 모든 차종이 해외 기술[3]을 이용해 만든 어느 국산차들보다도 우월한 차라고 주장하는 등 '맹목적인 문화 사대주의'에 빠져 있다. 쌍용인 만큼 개체수는 쉐슬람보다는 많지 않지만 르노빠보단 많다. SM6의 출시 이후에는 르노빠의 수가 소폭 늘어나면서, 그들과 개체수가 비슷해졌다. 쉐슬람들이 착해보일 정도로 악명 높은 쌍용빠들도 일부 존재하지만, 쉐슬람들과는 달리 일부 극성 쌍용빠들을 제외하면 보통 그렇게 큰 사고는 저지르지 않아서 보통 존재감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렇지만 쉐슬람현기빠들의 싸움 못지않게 현기빠들과 쌍용빠들의 싸움도 자주 일어난다.

대표적인 쌍용빠는 보배드림'벤츠첨바'(탈퇴)와 '현대기아차팔이'[4][5][6], 티볼리 출시 이후 등장한 다중닉 쌍용빠다.[7][8]

이들의 부리는 행패[9]로 인해 현재 보배드림(특히 국산차 게시판) 유저들과 유튜브의 국산차 애호가들에게 제대로 낙인이 찍혔다.

3. 쌍용빠들이 형성하는 여론

4. 반박

5. 기타

6. 번외

2020년 이후로는 KGM의 지속적인 하락세로 인하여 쌍용빠들의 애증이 담긴 목소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SUV 명가를 표방하고서는 그 SUV조차 타사의 오프로더 차량들에 비해 열세라는 점 때문에 오프로더나 SUV, 픽업트럭 관련 차종 기사에 뜬금없이 KGM을 언급하는 댓글 등이 많이 달리기 시작했다. 주로 랭글러, 디펜더, G바겐, 브롱코 등의 신형 출시 기사 등지에서 아무도 언급하지 않은 "이런 점을 쌍용이 보고 배워야 한다.", "쌍용이 코란도를 이렇게 했으면 됐다." 식으로 댓글이 도배되는 경우가 많다. 해당 글에서는 쌍용에 쌍 자도 언급하지 않았는데도 유독 KGM과 관련된 댓글이 갈수록 넘치다 못해 2절, 3절, 4절까지도 가다보니 다른 의미로 난장판이 되었다.

허나 정통 오프로더를 기대하는 쌍용빠들과 다르게 저런 정통 오프로더 계열 차량의 경우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시장에서는 대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판매량을 크게 기대하기는 힘든 차종이다. 각 회사의 간판급 모델 역할을 하는 차량이지 개발비는 매우 많이들고 수익성은 크게 기대하기 힘든 차종이다보니, 더더욱 KG모빌리티와 같은 적자에 시달리는 제조사에서는 개발하기 매우 힘들 수밖에 없다. 기존에 존재했던 정통 오프로더라고 볼 수 있는 뉴 코란도의 경우는 현재 판권이 다른곳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KGM 입장에서는 오프로더의 부활을 위해서는 새 디자인의 새 차종을 개발해야 한다. 당장 수입성 좋은 차종의 개발과 판매량 증진이 우선인 쌍용차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특히 90년대에 뉴 코란도나 갤로퍼 같은 오프로더들이 대박난 것을 근거로 지금도 비슷한 차종을 출시하면 대박날 것이라는 발상도 위험한 발상인 것이, 그 당시에는 아직 비포장길도 많이 남아있던데다가 SUV 선택지가 매우 적어서 독과점에 가까웠고, 무엇보다 2인승 밴에는 세제혜택이 적용되었던 덕분에 많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을 뿐이다. 그런 고로 시골길도 포장이 잘 되어 작정하고 찾지 않으면 오프로드를 찾아보기 어려운데다가, SUV의 종류도 매우 다양해진 지금에 와서 정통 오프로더를 출시한들, 쌍용의 회사 사정을 반전시킬 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국내에 시판되는 대표적인 오프로더인 지프 랭글러도 그나마 한미 FTA 적용으로 인해 세금을 감면받은 것을 적용한 가격도(동일 트림&옵션으로 비교 시) 미국 현지가격과 차이가 나지 않고, 브롱코는 미국 현지가격 기준 5도어 저사양 트림도 싼타페 중상급 트림의 가격을 우습게 넘어버리는데, 바꿔 말하자면 국산차 업체가 비슷한 성능의 차종을 개발한다 해도 확실히 저렴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한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편의사양까지 추가된다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다.

그나마 이러한 소비자들의 바람을 인식한 것인지 KGM 사측에서도 정통 오프로더 컨셉으로 J100KR10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전자의 경우 판매량이 높은 편이며 후자는 곧 출시할 예정이다.

7. 관련 문서


[1]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심하면 르노쉐보레현대, 기아와 한통 속 취급하고 쌍용차를 제외한 모든 국산차를 까는 극단주의 쌍용빠도 가끔 보인다.[2] 일부는 르노쉐보레까지 폄하하며 쌍용차만을 숭배하는 등 극단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3]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부품이나 기술적 노하우[4] 국산차 게시판에 흉기똥차라고 댓글을 달면서 패드립과 조폭동원협박을 한다. 자동차를 인증하라고 하면 구글에 돌아다니는 이미지를 주워다가 그림판으로 편집해서 허위인증한다.[5] '최고다수입차', '현대기아몽구비자금죄', 'BMWM760Li', 'BENZAMG파린이 등 다수의 부계정이 존재하며 말빨이 딸리고 불리해지면 똑같은 덧글만 복붙하여 활동하고 있으니 해독하기 어려운 한국말을 쓴다하면 백퍼 이사람이다. 이 점 참고하도록 하자.[6] 현재 탈퇴. 하지만 재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7] 닉세탁을 자주 해서 특정하기 쉽지 않지만, 게시물 제목에 꼭 별(★)을 하나씩 붙이며 어그로를 끌었던 바로 이 인물이다. 최근에는 부계정을 파서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8] 보배드림 국산차 게시판에 활동 중인 '현대기아차팔이'가 이 사람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리고 이제는 하다하다 일본을 찬양하며 한국을 까는 등 추한 짓만 골라서 활동하고 있어 다른 쌍빠 및 현까들도 손절했을 정도다.[9] 현대, 기아를 포함한 타 국산차 메이커들을 향한 집요한 공격과 광역 어그로[10] 여담으로 수입차지만 크슬람(크라이슬러빠)들의 여론도 이와 유사하다. 한때 크라이슬러도 벤츠와 그룹 합병을 하면서 벤츠 기반 기술들을 많이 들여왔기 때문.[11] 그도 그럴만한 게 아우디폭스바겐은 각 브랜드의 가치에 따른 원가절감 같은 요소를 제외하고는 적어도 파워트레인의 기초적인 설계 정도는 서로 공유하기 때문이다.[12] 분명히 신차 당시에는 무쏘가 갤로퍼보다 거의 한 수 위라는 정도의 평가를 받았으나, 정작 리스토어 시장을 주름잡은건 갤로퍼였던 것은 이러한 부분이 아주 크게 작용했다.[13] 물론 이렇게 만드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연구 개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차 가격이 증가할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비판 문서 반박에서도 이런 가볍고 튼튼한 재질이 정비도 힘들고 비싸다고 서술 되어 있다.[14] 위에서 링크된 아나운서의 사망사고나 배우 김주혁의 사망사고 현장을 봐도 해당차량의 프레임은 멀쩡했으나, 상부 캐빈이 무너지면서 탑승자를 죽게 만든 사례였고, 빌리 해링턴의 사고 당시 타고 있던 차종도 쉐보레의 프레임바디 SUV인 서버밴이었으나 생명을 지켜주지 못했다.[15] 사실 유튜브에 급발진 실험 영상만 봐도 과학적으로 급발진은 일어날 수 없는 구조이다. 특히 급발진 운전자들의 대부분 주장은 브레이크가 딱딱해져서 안밟힌다는 주장인데 양발로 강하게 밟게되면 어떤 차량이든 다 멈추게 설계되어있다. 또한 급발진이 나면 ECU가 먹통이 되어 브레이크와 브레이크등이 고장나 브레이크를 밟아도 정지 먹통, 브레이크등 미점등된다는 주장인데 브레이크는 전자장치와 관련돼있는 구조가 아닌데다 전자장치와 전혀 무관한 독립적인 기계장치라 전자장치가 먹통된다고 브레이크도 먹통된다는건 굉장히 잘못된 오해이다. 브레이크등도 마찬가지로 시동과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브레이크를 밟으면 상시 점등이 되기에 후미등 전구가 고장나지 않는 한 브레이크등이 먹통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16] 다만 프레임 방식의 차량을 무조건 튼튼하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근래에 랜드로버에서 생산되는 모노코크 타입의 SUV들의 강성은 프레임 방식을 채택했을 당시보다도 좋다고 볼 수 있기 때문. 한국 네티즌들은 강성이라는 표현을 경우에 따라 비틀림 강성, 충돌안전성 등등으로 편의에 따라 마음대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쌍용차의 경우는 비틀림 강성이 좋다고 평가할 여지가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