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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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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리아 국기.svg 시리아 내전


1. 1월2. 2월3. 3월4. 4월5. 5월6. 6월7. 7월8. 8월9. 9월10. 10월11. 11월12. 12월

1. 1월

2일. 시리아 반군이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군과 그 동맹이 폭격을 계속해 정전협정을 대거 위반하고 있다. 협정 위반이 지속되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평화회담과 관련한 모든 논의를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마스쿠스로 가는 식수원이 3주째 보내지 못하자 시리아군이 식수원 탈환작전을 펼친다.# 13일. 시리아군이 수도 다마스쿠스의 상수원이 있는 지역을 반군으로부터 탈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리아군이 IS의 동부 거점에서 IS 공세에 고전있지만, 시리아군과 헤즈볼라의 공세에 수도 다마스쿠스 북서쪽 반군 세력이 항복하고 인근 반군지역으로 철수했다. 또, 러시아 공군의 Tu-22 M3 6대가 IS 근거지들을 공습했다. 시리아 동부 데이르 에조르지역의 IS 목표물들을 성공적으로 공습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시리아 평화회담에서 러시아, 이란, 터키 등 3국이 시리아 휴전 체제 감독을 위한 공동기구를 꾸리기로 24일에 합의했다.

중동 영향력을 넓히려는 터키가 시리아 북부에서 IS로부터 탈환한 지역을 시리아정부에 이양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히 드러냈다.#

러시아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평화회담에서 시리아내 쿠르드족 자치 허용을 반군측에게 제안하였다.

2. 2월

1일.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전날 유엔본부에서 시리아 평화회담 일정을 언급하면서 잠정 휴전 실태를 확인하고 반군에 협상 대표를 뽑을 시간을 주기 위해 날짜를 20일로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바마 정부가 세웠던 IS의 수도 라카 탈환 작전을 트럼프 국가 안보 참모진들이 폐기하였다.#

2일. 시리아군이 알레포 주 일부 IS 통제 지역 일부를 장악했으며, 시리아군은 알바브 쪽으로 가고 있다. 문제는 알바브 북쪽에서는 터키군과 '자유시리아군'(FSA) 계열 시리아반군이 IS와 치열하게 교전 중이라는 것이다.# 터키군과 시리아 반군이 IS의 주요 시리아 거점 중 한 곳인 알바브에 진입해 격전을 벌이고 있다.#

4일. 요르단 공군이 시리아 남부에 있는 IS의 여러 근거지를 폭격했다.#

9일. 러시아 전투기가 시리아 북부에서 IS를 겨냥한 작전 수행 중 오폭을 가해 터키 군인 최소 14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푸틴 대통령은 애도를 표했다.#

카자흐스탄 외무부는 15~16일 수도 아스타나에서 시리아 평화회담 후속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터키군-시리아 반군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의 IS 장악도시인 알바브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시리아 내전에서 자국이 개발한 최신 무기 162종을 시험한 사실을 밝혔다고 한다.#[1]

3. 3월

3월 1일에서 2일 사이, 미국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결국 터키군과 그들의 지원을 받는 FSA가 만비즈 일대의 YPG를 공격하였다. 쿠르드자치정부 로자바는 이에 아사드 정권 및 러시아와의 상의하에 만비즈 전선의 일부를 시리아 정부와 공유하면서 실질적인 동맹상태로 선회하였다.

미국과 러시아 군 최고 지휘관들이 시리아와 이라크의 전쟁사태를 논의했다.

14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러시아와 터키의 중재로 열린 평화회담에서 반군 측이 정부의 휴전 약속 불이행을 이유로 참석을 거부하여 무산됐다.

18일 시리아 제 3의 도시이자 반군의 거점이었던 홈스에서 반군 및 그들의 가족이 철수한 뒤 정부군은 홈스를 탈환했다.

시리아 쿠르드 민병대 조직 YPG가 현재 6만명 수준의 병력을 10만명까지 증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민주군(SDF)와 쿠르드 민병대 조직 YPG가 시리아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타브카 댐을 IS로부터 탈환했다.

시리아 민주군이 시리아 정부군이 라카 공세에 참여할수 있음을 참전에 환영의사를 밝혔다.

시리아의 이슬람 반군 연합체인 하야트 타흐리르 알 샴이 시리아 북부 하마 주의 정부군 지역에 자폭 차량들을 필두로 대규모 공세를 펼쳐 12개가 넘는 마을이 공격당했다.

터키군이 30일 시리아에서 실시한 IS 격퇴군사 작전인 유프라테스 방패 작전에 대한 중단을 공식 선언했다.

4. 4월

6일.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의 공군 기지에 미사일 표적 공습을 했다고 전날 밤 지중해에 있는 2척의 군함에서 시리아의 공군 비행장을 향해 약 60∼70발의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미군이 시리아 중부의 홈스 인근의 알샤이라트 공군 비행장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4일에 발생한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에 응징하는 차원에서 미사일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나,# 트럼프가 행동에 나선 계기는 딸 이반카 트럼프가 보복을 해야 한다고 설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공격으로 시리아 정부군 샤이라트 공군기지의 방공 능력, 전투기, 미사일 발사대, 연료시설을 “제로(zero)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공격으로 시리아 정부군 항공기의 20%를 상실하여 정부군의 공군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매티스 국방장관이 발표했다. 러시아와 이란, 볼리비아, 시리아 정부는 이 공격을 비난했지만 영국과 프랑스, 터키, 이스라엘, 사우디는 환영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미국이 시리아 정부에 추가 공격을 해줄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미국은 시리아 정부에 경제제재도 할것이라고 발표했다. 반군측도 환영하며 미국이 정부군에게 지속적인 군사 공격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주도의 연합군이 12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시리아 동부에 있는 하틀라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유의 화학무기 창고를 공습해 민간인 등 수백명이 숨졌다고 시리아군이 밝혔다.# 그러나 당일 하틀라에는 국제연합군의 공습이 없었고, 러시아측도 화학무기 유출로 인한 사상자를 확인할수 없었다고 발표하면서 이 소식은 칸 셰이쿤 화학무기 공격과 샤이라트 미사일 공습으로 몰린 시리아 정부가 뿌린 가짜 뉴스로 추정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이 하마 전선에서 반군 사령관을 사살하였다.

시리아 민주군(SDF)이 타브카 인근의 고립된 도시에 IS를 포위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하마 중부 일부 지역을 반군으로부터 탈환했다.

24일 미국 정부는 시리아 정부의 생화학무기 연구소인 시리아과학연구리서치센터(SSRC)에 소속된 직원 271명의 미국 내 모든 재산을 동결하고 미국인 혹은 미국 기업과의 거래도 전면 금지시키는 경제제재를 단행했다.

26일, 터키군이 로자바의 영역에 전방위로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유프라테스 방패작전 당시에는 알 밥에서 FSA와 YPG간의 무력충돌을 방조하거나 간접적으로 공격하던 것을 이번에는 터키군이 직접 아프린 칸톤과 코바니 등에 드론을 띄우고 포격을 가하면서 직접적인 대결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다마스쿠스 동부 지역을 놓고 반군인 '자이시 알이슬람'과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샴' 사이에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다. 30일까지 사흘간 교전에서 양측은 200명이 넘는 전사자가 났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전했다.

5. 5월

9일 정부군이 요르단 국경에 위치한 반군 전초기지에 4차례 공습했다.

12일 시리아 민주군이 타브카를 IS로부터 탈환했다

18일 미국 주도의 서방 연합군이 정부군 지역인 다마스쿠스 외곽 자바다니 마을을 공습했다. 현지 언론들의 보도로는 이 공습으로 사상자가 발생했고, 다수의 차량이 파괴됐다고 한다. 동시에 요르단과 인접한 시리아 국경지역의 정부군을 폭격했는데 이 폭격으로 정부군 측은 친정부 외국 민병대원 8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미국 국방부는 정부군과 친정부 민병대가 경고를 무시하고 미군과 영국군 진영으로 접근해서 대응공격했다고 밝혔다.

21일 반군의 거점이었던 홈스에서 반군과 그들의 가족 수백명이 홈스를 떠났다.

25일 시리아 정부군은 IS의 점령지였던 팔미라 남부 지역과 홈스 주 동남부 카리아타인 동부 지역을 탈환하였다고 선언했다.

6. 6월

시리아 정부군이 IS의 거점지인 락카에서 전투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6월 3일 입장을 밝혔다.

쿠르드 민병대 YPG와 시리아 민주군이 락카 시 서부 일대를 장악해 락카 시를 포위하는 데 성공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 주 일대를 완전히 장악하고 IS가 장악한 락카 주로 진입해 마을 6곳을 탈환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IS가 장악한 시리아 동부의 시리아-이라크 국경 지역의 영토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2017년 6월 시리아 내전의 형세를 그린 지도이다.(붉은색은 시리아 정부군, 노란색은 쿠르드 민병대 YPG와 시리아 민주군(SDF), 검은색과 녹색, 흰색은 IS와 알카에다, 시리아 반군등이 점령,장악하고 있는 영역들을 나타내고 있다.) 한때 IS가 장악했던 이라크-시리아 국경 지대의 영토들을 시리아 정부군이 탈환하는데 성공했고, 시리아 반군과 IS의 영향권이었던 시리아 중남부 내륙 지역은 완전히 시리아 정부군의 차지가 되었다. 게다가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도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 민병대 YPG와 시리아 민주군 세력이 IS를 몰아내어 영토들을 반 이상을 장악하는데 성공했고 특히 쿠르드 민병대의 경우 IS의 수도인 락카 시의 주변 영토들을 장악하여 락카를 반쯤 포위하였다. 안 그래도 링크의 지도에서 IS와 시리아 반군들이 차지하던 시리아 내륙 지역 영토들이 절반 이상 줄고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의 세력권이 넓어진 것을 고려해보면 전세가 이미 반군과 IS에게 불리해지고,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 민병대 YPG에게 유리해져가는 모양새다. 2014년 시리아 내전의 혼란상을 틈타 락카등 시리아 동부 지역의 방대한 영토들을 장악했던 IS도 시리아에서의 영향력을 잃고 패망하는 것도 어쩌면 시간문제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연전연승의 기쁨도 잠시, IS 세력권에 고립되어 있던 시리아 동부의 시리아 정부군의 장악 도시였던 데이르에조르 시가 IS에 의해 도시 중앙부가 공격, 점령당해 데이르에조르 시의 영토가 IS에게 장악당한 중앙부 지역에 가로막혀 시리아 정부군의 차지 지역이 월경지처럼 갈라져버렸다. 아무래도 IS는 락카와 모술을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 민병대, 시리아 정부군에게 잃을 경우를 상정해서 데이르 에조르를 장악하여 전세역전을 도모하려는 모양새인거 같다.이 동네는 도저히 행복할수가 없어. 하다 못해 리비아도 나라 사정 어려운데도 IS 몰아냈는데 시리아 너네들은 뭐냐?[2]

시리아 정부군이 팔미라에 병력을 대거 증원해 전략지점인 알수크나(Sukhnah)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IS 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을 탈환하면 IS에 포위된 정부군 도시인 데이르에조르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되기 때문에 시리아 정부군도 수크나에서 IS와의 결전를 각오하려는 모습이다..

러시아 국방부가 라카에 대한 전투기 공습으로 IS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를 사살했다고 밝혔다.만약 러시아군이 바그다디를 사살한 것이 사실이라면 러시아군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이래 최대의 전과를 올린 셈.어쩌면 최고 지도자를 잃은 이상 IS의 세력 약화도 시간문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리아군과 헤즈볼라가 홈즈 동부의 팔미라에서 데이르 에조르 방면으로 진격중이라고 한다.

시리아 정부가 라마단 종료를 맞춰 수감자 672명을 사면했다.이번에 사면된 수감자들중에는 반정부군 관련 인사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2017년 6월말 시리아 내전의 형세를 그린 지도.현재 쿠르드 민병대 YPG와 시리아 민주군이 락카 주변을 완전히 포위해 시리아 IS 최대 본거지인 라카에 대한 공세 작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리아 정부군도 이라크-시리아 국경 지역의 영토 이외에 IS가 차지하던 시리아 동부 다른 지역들의 영토들까지 IS로부터 탈환하며 점점 정부군의 수중으로 잠식해나가고 있다. 시리아내 IS의 영향권 면적이 시리아 정부군과 시리아 민주군과 쿠르드 민병대 인민 수비대(YPG)의 거센 공세를 받아 꽤 많이 줄어들었다.

시리아 민주군이 IS의 수도인 락카의 영토 25%를 장악했다고 밝혔다.시리아 민주군이 락카에 대한 탈환 공세를 시작한지 3주만에 거둔 성과이다.

IS 수도 라카에 대한 시리아 민주군(SDF)의 공세가 격화되고 있다.

시리아 IS 최대 거점지 라카의 탈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IS가 6월 마지막달인 30일에 시리아 알레포 주에서 완전 후퇴하였다. 내전 발발 4년 동안 알레포 일대에서 IS가 알레포 주내 17개 마을에서 철수했으며 사실상 알레포 주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시리아 민주군(SDF)에게 포위되었던 라카 동부 지구에 대한 공세를 벌여 포위망을 뚫고 다시 재탈환하면서 시리아 민주군과 IS와의 라카 전투는 한치앞의 결과를 알 수 없는 혈전으로 빠져들고 있다..

7. 7월

#2017년 7월 시리아 내전의 형세를 그린 지도. 알레포 주에 있었던 IS들이 6월 30일달에 퇴각하면서 알레포 주 중부 지역 절반이 시리아 정부군의 수중에 들어왔다. IS가 차지하던 동부 시리아 사막 지역들도 많이 정부군이 반절 이상을 탈환해내는데 성공했다..

터키가 시리아 쿠르드족을 겨냥한 무력 공격 작전을 개시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터키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개시된 유프라테스 방패 작전으로 IS와 쿠르드족의 세력확장에 밀려 터키-시리아 국경의 조그마한 영토를 겨우 지배하고 있었던 시리아 반군들과 협공하여 터키-시리아 국경 지역의 시리아 북부의 자라블루스와 알 바브등을 점거하고 있던 IS를 자라블루스와 알 바브등 시리아 북부 지역 도시에서 몰아낸 바가 있다. 현재 과거 IS가 차지하던 자라블루스와 알 바브등의 터키-시리아 국경 지역의 시리아 북부 지역 도시와 영토들의 절반은 터키 지원의 시리아 반군이 점령하고 있다.

시리아 민주군과 국제동맹군이 IS와의 치열한 전투 끝에 락카의 중심부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시리아 내전에 대한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에 합의하면서 시리아 남서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이 이루어졌다.

## IS의 우두머리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발표를 AP 통신이 11일에 보도했다. IS 측도 바그다디의 사망을 인정했다고 한다. 여러차례 사망설이 나돌아왔던 터라 만약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이라크 모술 시 탈환에 이어 대 IS 전쟁에서 국제 동맹군의 IS 토벌 작전이 더욱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IS와 시리아 민주군(SDF)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시리아내 IS의 장악 도시인 락카에 최대 5만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도시 내에 갇혀 있다고 유엔이 지난 11일 밝혔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3만명에서 5만명의 민간인이 락까에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식량과 식수, 약품, 생필품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은 12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 지역에 대한 식량 지원을 3년 만에 재개했다고 이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내전이 종료될 경우를 계획할 접촉그룹을 구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접촉그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지역 강국 '몇 나라', 시리아정부와 반군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마크롱 대통령은 설명했고 특히 마크롱 대통령은 그간 종래에 아사드 현 시리아 대통령의 퇴진을 강요하던 미국, 유럽등 기존 서방 국가들의 외교 노선과는 다르게 아사드 대통령 퇴진에 대한 전제조건을 내걸지 않겠다는 전향적인 입장도 밝혔다. 이로써 사실상 시리아 내전의 해결책으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퇴진시키거나 과거 미국, 서방등이 무력 군사 개입으로 축출하였던 노리에가나 카다피, 밀로셰비치[3] 처럼 무력으로 축출시켜야 한다는 서방권의 대시리아 강경 노선이 점점 힘을 잃게 되고 있는 셈.

유엔 중재의 시리아 평화회담이 정부군과 반군측의 입장차만 확인한채 수포로 돌아갔다이럴 줄 알았지.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6년 동안 33만여명의 시리아인들이 전쟁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통계조사가 나왔다.

#시리아 정부군이 IS의 장악도시인 락카 남부 지역을 모두 점령했다고 시리아 관영매체 사나 통신을 통해 발표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IS와 전투를 치르는 과정에서 지난 이틀간 데이르에조르 서쪽과 락카의 남쪽 지역에서 IS가 장악하던 인근 마을과 유전들을 탈환하였고 러시아 공군이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를 돕기 위해 엄청난 공중 화력 지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이 미국과 러시아 양국 정상이 지난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시리아 휴전에 반대하고 있다.

#시리아 민주군(SDF)이 IS와의 락카 전투에서 락카의 중심부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시리아 정부군도 락카의 남부 지역 일대까지 장악하며 IS를 압박하고 있으니 IS는 북쪽으로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호대(YPG)와 자유시리아군 출신 아랍계 민병대로 구성된 SDF와 남쪽으로 시리아 정부군의 협공을 받으며 함락 목전에까지 와 있는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락카가 탈환된다고 해도 IS의 완전히 패망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 시리아내 IS 세력들이 차지하고 있는 점령지역들이 아직도 건제하고 있고 IS의 지휘관들이 락카 전투에서 락카를 버리고 시리아 동남부의 내륙 도시 마아딘과 아부까말등 아직 SDF와 시리아 정부군에게 함락되지 않은 IS의 장악 도시들로 거점을 이전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락카 탈환은 대IS 전쟁의 끝이 아니라 IS와의 전쟁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

#시리아내 IS 핵심근거지인 락카에서 IS가 락카 영토의 약 35%를 잃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아들이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침략자들과 싸우고 있다며 아버지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중앙정보국(CIA)의 시리아 반군 지원 프로그램을 폐지했다. 실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대한 축출을 주장하며 반군 측을 지지해오던 전임 오바마와 달리 트럼프는 2016년 미 대선 후보 시절 아사드 축출을 주창하던 오바마 전 대통령의 기존 대시리아 정책을 비판해오고 지리멸렬한 시리아 반군 세력들에 대한 지원을 중지하고 아사드 정부에게 힘을 실어 IS를 박멸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었는데 결국 이번 CIA의 반군 지원 프로그램을 폐지함으로서 아사드 정부에 대한 퇴진을 고집하던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을 중단하고 사실상 트럼프가 아사드 정부를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게다가 이번 반군 지원 프로그램의 폐지로 대외 정책에서 러시아와의 협력과 미러관계의 화해를 공공연히 주장해오던 트럼프 정부의 관심사가 반영되어 아사드 정권의 지원국인 러시아에게 힘을 실어주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시리아의 이슬람주의 성향의 반군 단체 자이쉬 알 이슬람이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구타 지역을 공격해 정부군 28명이 살해당했다.

#한편 시리아 반군이 미국 트럼프 정부의 CIA 반군 지원 프로그램 폐지 밑 군사 지원 중단에 화들짝 놀라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군과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 단체 헤즈볼라가 알 누스라 전선등 시리아내 알카에다 연계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 작전을 개시했다.

#러시아와 시리아 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 구타 지역에서 휴전하고 안전지대를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시리아군이 휴전 선언을 한 다마스쿠스 동부 외곽 지역을 공습했다.

#시리아 정부군 최정예 부대인 타이거 부대가 IS에 포위되어 있던 동부 도시 데이르에조르 외곽 40km 지점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시리아 고위사령부 측도 시리아 정부군이 락카 주 남동쪽에 있는 알-사브칼위 유전과 유프라테스강 서부의 알 다키라 지방까지 도달했다고 소식을 알렸다. 아무튼 이번 타이거 부대의 데이르에조르 외곽 40km 지점 도달에 대한 성공은 동부 알레포 전역 전선 승리에 이어 타이거 부대를 이끌고 있는 수헤일 알 하산 소장에게 대 IS 전쟁의 데이르에조르 전선에서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거대한 결실을 맺었다.

#시리아 민주군(SDF)이 IS와의 락카 탈환 전투에서 IS로부터 락카 시 영토의 약 41%를 점령했다.

#러시아가 시리아 휴전 합의를 감시할 러시아군 병력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안전지대'에 파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IA의 시리아 반군 지원 프로그램을 돈낭비라고 비판하면서 시리아 반군 지원 프로그램 폐지를 공식화했다.

###시리아 민주군(SDF)이 락카 시 탈환 작전에서 락카 시 영토의 50%를 장악, IS로부터 탈환했다.

#2017년 7월말 현재 시리아 내전의 각 세력도를 그린 지도. 현재 시리아민주군(SDF)이 락카를 포위, 시내 영토들을 거의 장악,점령해나가며 IS를 압박해나가고 있고 시리아 정부군도 락카 남부 지역을 점령해 나가며 락카의 IS들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그리고 동부의 시리아 정부군(붉은색)이 IS가 장악하고 있는 또 다른 동부 도시인 알수크나 근처까지 진격하는데 성공했다.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내륙 지역의 영토 면적들이 시리아 정부군과 시리아 민주군(노란색)의 공격을 받아 더 축소되었다. 2014년 시리아와 이라크 내륙 지역 전역를 장악하여 국가 수립을 선포해 중동 정세와 전세계를 테러의 공포로 몰아갔던 IS가 이라크 정부군과 시리아 정부군, 페쉬메르가, 시리아민주군 등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등 서방 세계 여러 강국들의 협공을 받으며 몰락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20만명에 달하는 락카 주민들이 락카를 탈출했다.

#타이거 부대 휘하의 시리아 정부군이 락카 동부 지역의 살람 알라이쿰등의 마을들을 점령했다.

#한편 미국이 시리아 반군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자 미국의 지원을 받던 시리아 반군들이 시리아 정부군에 합류하고 있다.

8. 8월

#시리아에서 미군 공습으로 민간인 60명이 사망했다.

##미국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에게 교육 해택을 받을 수 있게 225만 달러의 지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시리아 동부 홈스에서 러시아의 중재로 시리아군과 시리아 반군과의 휴전이 맺어졌다.

#한편 IS가 수세에 몰리자 시리아 동부의 IS 점령지역에서 민간인들을 징집하기 시작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터키군이 시리아 북부 지역의 쿠르드족들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IS가 차지하고 있던 알수크나를 IS로부터 탈환,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AFP등 외신들에 따르면 시리아군이 날 러시아군의 대대적 공습 지원 아래 IS를 물리치고 알 수크나시를 장악했으며,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정부군이 알 수크나를 삼면으로 포위하고 나서 탈환 작전을 개시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알 수크나 시 탈환에 성공한 시리아 정부군은 IS가 장악하고 있는 동부 데이르에조르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2017년 8월 초 시리아 정부군의 알 수크나 탈환 이후 시리아 내전의 지도. IS의 지배하에 있었던 알 수크나가 시리아 정부군(붉은색)의 영역권이 되었고 IS가 과거보다는 세력이 약화되었음이 눈에 띄인다.

#시리아 내전의 전쟁범죄를 조사해온 유엔 독립조사위원회 소속 카를라 델 폰테 위원이 위원회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임했다.

#시리아 정부군과 시리아 반군 자이시 알 이슬람이 각각 교전 중에 잡힌 반군과 정부군의 포로들을 교환했다.

#시리아 난민 60여만명이 시리아로 돌아왔다.

시리아 남부 다라 지역 부근의 검문소에서 폭탄 공격이 일어나 시리아 반군 25명이 사망했다.

2017년 8월 13일 이후의 시리아 내전 지도. 시리아 남부 다라 주와 함께 시리아 반군의 점령 지역이었던 시리아 남부 수와이다 주와 리프디마슈크 주 영토 절반 이상을 시리아 정부군(붉은색)이 이 지역의 시리아 반군(녹색)들을 제압하거나 고립시킴으로서 시리아 정부군의 영역권이 되었고, 동부 홈스 주의 중앙부 영역들 대부분도 시리아 정부군의 차지가 되었다. 이라크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동부의 조그마한 내륙 지역도 쿠르드족 로자바 영토에 고립된 시리아 북부의 카미실리와 알 하카사 인근 지역, IS 점령 지역에 둘러싸인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 시 같이 월경지이긴 하지만 시리아 정부군이 IS로부터 탈환,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요르단-시리아 국경지대에 시리아 피난민 5만여명이 흩어져 있다고 유엔이 발표했다.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반군 대신 IS 퇴치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특사가 10월에 다시 평화협상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 하마 지역의 시리아 정부군(붉은색)이 IS의 보급로들을 차단해 IS 점령 영토(검은색)의 일부를 고립, 차단시켜 포위망을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그 결과 시리아 정부군이 하마의 IS 점령 영토를 고립, 포위시키면서 시리아 정부군이 하마 지역의 IS들을 4면으로 포위하는 형국으로 전세가 바뀌었다. 어쩌면 지난 2016년 시리아 민주군(SDF)에게 4면으로 포위되어 시리아 민주군에게 궤멸, 함락당한 IS가 점거하던 시리아 북부의 만비지 시처럼 하마 지역의 IS들도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궤멸, 함락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러시아 공군이 시리아 데이르에조르로 향하던 IS의 차량 행렬을 공습하여 200여명이 넘는 IS 대원들이 사망했다.

#러시아가 시리아 정부군의 IS 소탕을 돕기 위해 공습을 더욱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라카에서 일주일간 최소 250번의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 총참모부 부참모장인 이고리 코보로프가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육군 2017년 군사기술 포럼에 참석해 IS와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 누스라 전선의 병력 수가 IS는 9000명, 알누스라 전선은 1만5000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2017년 8월말 시리아 내전의 형세를 그린 지도. 현재 시리아 정부군(붉은색)이 하마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IS(검은색)가 장악하고 있는 일부 지역에 포위망을 형성해 IS를 고립시킨것으로도 모자라 다시 남아 있는 IS 지역들을 장악하여 2차 포위망을 형성하여 하마 등 시리아 중부 지역의 IS들을 고립시켜 이들 두 곳의 포위망 지역을 제외한 하마 주와 홈스 주 일부 지역에서 사실상 IS들을 궤멸시켰다. 아부까말과 마아딘등 시리아 동부 지역과 시리아 정부군과 시리아 민주군에게 포위되어 있는 시리아내 IS 최대 거점지 도시 라카와 라카의 인근 지역, 하마 주의 영토 일부, 남부 다라 주의 IS 연계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들이 점령하고 있는 일부 영토들을 제외하곤 영토 면적이 더욱 더 축소되었다.

#타이거 부대를 비롯한 시리아 정부군이 시리아 중부 지역의 시리아 정부군에게 포위당한 IS의 점령 지역의 두 곳들 중 중앙부에 위치해있던 IS 장악 지역를 완전히 점령하여 IS를 굴복시켰다. #그 결과 시리아 중부의 시리아 정부군(붉은색)에게 포위되어 있던 IS의 장악 지역(검은색)들중 중앙부 지역 하나가 시리아 정부군에게 함락되면서 시리아 중부 지역이 말끔하게 시리아 정부군의 수중에 들어가게 되어 IS는 장악하고 있는 얼마 안되는 시리아 영토의 일부를 시리아 정부군에게 빼앗겼다.

#IS가 점거하고 있는 시리아 라카에서 IS와 시리아 정부군간 교전이 일어났다.

#시리아 북부에서 터키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이 미군의 군용 차량을 공격했다. 한편 터키 지원의 시리아 반군이 미군을 공격하자 미국은 터키에게 시리아 북부의 시리아 반군들을 자제시킬 것을 요구했다.

#2017년 8월 30일 이후의 시리아 내전의 형세를 그린 지도. 시리아 정부군(붉은색)이 IS가 점거하고 있던 시리아 동부의 라카 주와 홈스 주의 드넓은 평야 지대를 평정, 탈환해 IS의 영역(검은색)을 더욱 더 좁혔고 이제 시리아 동부내 IS 점거 지역에 포위되어 있던 시리아 정부군 점거 지역인 데이르에조르 시까지 거의 가까워졌다. 한때 아랍의 봄의 실패로 시리아와 이라크가 혼란에 빠진 틈을 노려 시리아와 이라크의 드넓은 영토들을 점령, 점령한 이라크와 시리아의 드넓은 영토들을 기반으로 칼리파 제국 국가 수립을 선포해 이슬람 극단주의에 의한 폭정과 학살, 세계 각국에서 각종 테러를 저지르던 IS는 이제 이라크군과 시리아군, 이라크와 시리아의 쿠르드족 민병대 페쉬메르가와 인민수호대(YPG), 시리아 쿠르드족과 아랍계 세속주의 시리아 반군의 연합체인 시리아 민주군(SDF)과 러시아와 미국를 위시한 서방 강대국 군대의 공격을 받아 팔루자, 모술, 만비지, 탈아파르, 알수크나 등의 점거하고 있던 시리아, 이라크 영토들을 빼앗기며 영토 면적이 더욱 더 축소되어가고 있다.

9. 9월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올해 이슬람 희생제 명절인 이드 알아드하 시기에 시리아 정부군이 IS로부터 탈환한 시리아 까라트 지역에 위치한 모스크 사원의 기도회에 참석하였다. 아사드 대통령이 IS로부터 탈환한 지역의 모스크의 기도회에 참석한 것은 시리아 내전에서 아사드 정권의 승리를 굳히고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러시아와 이란, 터키가 참여하는 시리아 평화회담이 오는 14~15일 아스타나에서 열린다고 카자흐스탄 정부가 1일 밝혔다. 하지만 여러 국가들과 유엔 등 국제기구의 중재하에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평화협상이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내전의 주축 세력인 시리아 아사드 정부군과 시리아 반군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으로 엇갈리며 수차례 결렬된 탓에 과연 이번 회담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유엔의 시리아특사인 스테판 데 미스투라가 영국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다음달 말께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라카에서 패퇴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리아 민주군(SDF)가 라카 전투에서 라카의 구시가지인 올드라카를 장악하였다.

#시리아 정부군이 데이르에조르등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지역으로 통하는 주경선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더 나아가서 시리아 정부군이 하마 주에 포위되어 있는 IS 거점들 중 우콰이리밧을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IS와의 전투에서 IS에게 포위되어 있던 데이르에조르 시의 30, 20km까지 도달했다고 한다.이로 인해 데이르에조르도 IS로부터 포위에서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리아 정부군과 IS가 격렬한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최소 150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 IS의 시리아 동북부 지역 장악으로 IS 세력권에 포위되어 있었던 데이르에조르가 시리아 정부군이 IS의 포위망을 격파하고 육로 연결에 성공하면서 IS에서 3년 넘게 포위되어 있던 데이르에조르가 IS의 포위에서 해방되어 시리아 정부군의 영역권과 육로 방면으로 다시 연결되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이 IS의 포위망을 부수고 데이르에조르로 진격, 해방하는데 성공하자 IS에 포위되어 있던 데이르에조르 시민들은 집 밖으로 뛰쳐나와 시리아 정부군의 데이르에조르 시 해방에 환호성을 질렀다.

#2017년 9월 초 시리아 정부군의 데이르에조르 해방 이후의 시리아 내전의 형세를 그린 지도. IS 영역권(검은색)에 포위되어 쿠르드 지역에 둘러싸인 카미쉴리나 알 하카사의 시리아 정부군 지역들과 같이 고립된 시리아 정부군의 월경지였던 데이르에조르 시가 시리아 정부군의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동부 지역에 대한 공세 작전으로 포위망을 뚫고 시리아 정부군의 영역(붉은색)과 육로로 연결되어 IS의 포위에서 해방되는데 성공했으며, 이로 인해 IS는 지난 3년간 데이르에조르를 고립시켜 여러번의 공격을 퍼붓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르에조르를 점령하는데 실패하고, 시리아 정부군에게 데이르에조르로 통하는 육로 요충지들마져 빼앗기고 포위망까지 뚫려 지리적 고립 상태에서 풀려나버림으로서 IS는 시리아 정부군의 데이르에조르를 둘러싼 IS의 포위망 돌파와 도시 해방으로 커다란 직격탄을 입게 됐다. 한편 데이르에조르를 둘러싸고 있는 IS의 포위망이 2017년 9월 시리아 정부군의 동진 공세에 붕괴되어버리자 아부카말이나 마아딘등 이라크와 인접한 시리아 동부 지역의 IS 장악 지역들도 시리아 정부군의 진격에 방어를 장담하기 힘든 위태로운 상황이 되었다.

#시리아 정부군이 데이르에조르 시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이 IS의 포위망을 뚫고 데이르에조르 시 진입에 성공하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군 작전 지휘부에 전화를 걸어 전투 승리를 치하하였다.
#시리아 정부군이 데이르에조르 시 뿐만 아니라 IS에 포위되어 있던 데이르에조르 인근 공항의 IS의 포위망을 격파하고 데이르에조르 시와 연결시켰다.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이자 '돈줄'인 시리아 유전지대에서 미국 주도 동맹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동시에 군사작전을 전개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데이르에조르 시와 공항의 육로 포위망이 깨지자 IS측도 시리아 정부군에 대한 반격 공세에 나섰다.

#IS의 돈줄이자 최후 근거지인 시리아 동부 유전 지역을 놓고 미국과 러시아, 시리아 정부군과 시리아 민주군(SDF)이 IS를 상대로 대대적인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

#시리아군이 수도와 동부 유전지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몰아내고 다마스쿠스에서 데이르에조르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전 구간을 장악했다.

#러시아의 한 고위 장성이 시리아 정부군이 시리아 영토의 85%를 통제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시리아 반군 소속 지휘관 10명이 시리아 정부군에게 투항했다.

#9월 13일 이후 시리아 내전의 형세를 그린 지도. 쿠르드족 계열의 시리아 민주군(노란색)이 데이르에조르 주로 진격하여 데이르에조르 북서부 지역까지 진출했으며 시리아 정부군(붉은색)도 데이르에조르를 둘러싼 IS(검은색)의 포위망을 부수고 데이르에조르 시를 정부군 지역과 연결시킨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IS에게 가로막혀 단절되어 있었던 데이르에조르 인근의 공항과 도시를 연결하는 한편 데이르에조르 북서부의 일부 지역까지 IS로부터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포위되어 있는 시리아 서부 내륙 지역의 IS들도 점점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에 세력이 위축되고 포위망의 영토들이 줄어들어 시리아 민주군(SDF)에게 포위되어 작년 2016년 SDF에게 함락된 만비즈나 현재 SDF의 탈환 공세를 받고 함락 직전에 몰린 라카처럼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함락될 것으로 보여진다.

##러시아와 이란, 터키가 카타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시리아 평화협상에서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지역에 있는 반군 지역에 안전지대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데이르에조르 인근의 유프라테스강을 건너 IS를 공격하여 IS가 차지하고 있던 인근 영토 두 군데를 장악했다.

#러시아 주도로 시리아에 안전지대 4곳이 마침내 확정됐다. 안전지대로 지정된 곳은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와 중부 홈스,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의 구타, 시리아 남부 다라등의 반군 점령 지역 4곳인데 이번 안전지대 확정에 따라 공습과 교전 등 상호공격이 중단되고 장기간의 포위와 쌍방간 교전으로 물자 부족을 겪은 반군 지역에 구호활동도 전개된다.

#한편 IS의 돈줄인 동부 데이르에조르의 유전지대를 놓고 시리아군과 쿠르드족 인민수호대(YPG),아랍계 자유시리아군 연합군인 시리아 민주군(SDF) 사이에 대립이 고조되고 있다.

#구 알카에다 소속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반군 조직 타흐리르 알 샴(구 알누스라 전선)이 하마 주의 시리아군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펼쳤다. 타흐리르 알 샴이 시리아군 지역을 공격하자 시리아군과 러시아군도 타흐리르 알 샴에 대해 공습을 개시하였다.

####시리아 민주군(SDF)이 라카의 90%를 IS로부터 탈환했다. 미국 등 국제 동맹군의 강력한 공습으로 지난 48시간 동안 IS가 라카의 주요 구역 5곳에서 퇴각했으며 이로써 SDF가 라카 영토 90%를 장악하게 되었다.

#'이슬람국가'(IS)의 '돈줄'인 석유 유전 지대가 몰려있는 시리아 동부 지역을 놓고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시리아 민주군(SDF)를 지지하는 미국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IS의 수도였던 라카의 해방이 임박하게 되었다.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말에 따르면 ''시리아민주군(SDF)과 미군 특수부대가 라카 작전 끝내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IS가 이라크 모술과 시리아 라카, 리비아 시르테등을 점거하며 IS가 시리아와 이라크의 방대한 영토들을 점령하며 세운 칼리프 국가의 수도격 역할을 했던 라카도 2016년 12월 리비아 정부군에게 함락된 시르테와 2017년 7월 이라크 정부군에 함락당한 이라크 모술에 이어 시리아 정부군은 아니지만 쿠르드족 인민수호대(YPG)과 아랍계 세속주의 성향의 자유시리아군 반군 조직들로 구성된 쿠르드-아랍 무장 조직 연합체 시리아 민주군(SDF)에 의해 함락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다.

#한편 시리아 민주군(SDF)과 시리아 정부군이 시리아 북부 라카와 동부 데이르에조르 인근 지역에서 IS들을 박멸해나가고 있는 사이 시리아 중서부 하마 주를 공격했던 타흐리르 알 샴의 공세가 시리아 중서부 지역의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무력 저지로 인해 패배로 돌아갔다. 한편 데이르에조르 전선으로 나가 있는 시리아 정부군 소속 타이거 부대도 데이르에조르 인근 북서쪽 지역 일부 영토들을 장악하고 있던 IS들을 몰아내고 이들 지역들을 차지했다.

#2017년 9월 중순 이후의 시리아 내전의 형세를 그린 지도. 현재 시리아 정부군(붉은색)이 중부 하마 주와 동부 데이르에조르 지역의 IS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영토들을 점점 뺏어나가며 승세를 굳혀가고 있고 라카 역시 시리아 민주군(노란색)에 의해 함락 직전에까지 가는 등 2014년 IS의 칼리프 국가 수립 선포 이후 시리아 정부군과 시리아 반군을 제치고 시리아 내전의 주요 세력으로 급부상했었던 이슬람국가 즉 IS의 쇠퇴와 패망이 점점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제 IS가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아랍 무장 조직 연합체 시리아 민주군(SDF)에 의해 마지막까지 부여잡고 있는 영토와 도시들까지 함락당해 잃고 패망하게 된다면 시리아 국내에서 아사드 정부에게 대항하거나 위협할 수 있는 세력들은 2010년대 중, 후반기 한때 IS와 함께 시리아 내전을 양분하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테러 단체 타흐리르 알 샴(구 알누스라 전선)과 시리아 남부와 북부, 중부 지역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시리아내 반 아사드 반군 저항 세력들, 유프라테스 방패 작전을 통해서 IS들을 몰아내고 자라블루스와 알 바브등 시리아 북부의 일부 지역들을 점거하고 있는 터키군과 터키의 지원을 받고 있는 친터키계 시리아 반군, 시리아내 대 IS 전선에서 새로운 신진 세력으로 급부상한 쿠르드족 밖에 남지 않게 될 것이다. 비록 한때는 IS에 대항해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족이 손을 잡고 협력했었지만 IS가 시리아 내에서 멸망한 이후가 된다면 시리아내 쿠르드족의 자치권 허용 밑 분리 독립 문제를 두고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족이 적대 관계로 갈라서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 셈이다.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 10일 이후 2주 사이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 주와 북부의 라카주, 중부의 하마주에서 44개의 도시와 마을들을 IS로부터 탈환했다고 시리아 국영 사나 통신이 지난 23일 전했다.

#IS의 박격포 포격으로 러시아 장군 1명이 전사했다.

#러시아군이 시리아 민주군(SDF)를 공습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017년 9월말 시리아 내전의 상황을 그린 지도. 시리아 정부군(붉은색)이 IS의 세력권(검은색)이던 라카 주 동부의 마단 시와 데이르에조르 주 서북부 지역을 대거 탈환, 장악하여 이들 지역이 시리아 정부군의 수중에 들어왔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의 데이르에조르 주 서북부 일대 장악 성공으로 IS는 유프라테스강 유역과 접한 데이르에조르 주 북서부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해버렸고 현재 IS가 장악하고 있는 데이르에조르 주의 유프라테스 강 유역 남서부 지역 일대도 시리아 정부군에 의해 함락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시리아 민주군(노란색)도 유프라테스 강 유역 이동 지역의 마을 하나를 IS로부터 함락, 장악하였다.

#IS가 데이르에조르로 통하는 시리아 정부군이 장악한 고속도로를 절단하려고 시도하는 등 반격을 가했다.

10. 10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경찰서 공격으로 민간인과 경찰 등 17명이 사망했다.

#러시아군이 알카에다와 연계된 시리아 반군단체를 공습해 지도자 아부 모함메드 알-골라니에게 치명적 중상을 입히는 한편 다른 반군 사령관 12명을 살해했다고 러시아군이 4일 발표했다.

#터키가 알카에다 계열 타흐리르 알 샴과 여러 이슬람 급진 반군 세력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지역에 대한 군사 작전을 선언했다. 친터키 성향의 자유시리아군(FSA) 반군을 앞세워 타흐리르 알 샴 등 시리아내 알카에다 연계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들을 모두 이들리브 지역에서 축출하려는 터키군의 군사작전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터키는 지난 2016년 유프라테스 방패 작전으로 터키-시리아 북부 국경 지대 IS의 세력권에 끼어있던 터키 지원의 자유시리아군 반군들과 연합하여 자라블루스와 다빅크, 알바브등 터키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던 IS 세력들을 축출하고 이 지역의 지배권을 이들 터키 지원의 시리아 반군들에게 넘긴 적이 있다.

#터키군과 친터키 시리아 반군이 시리아 이들리브 지역으로 진입해 알카에다 연계 무장 세력들과 교전을 벌였다.

#타이거 부대 휘하의 시리아 정부군이 IS의 새로운 수도인 마야딘을 포위했다

#시리아민주군(SDF)이 라카를 한 최종 공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스타파 발리 SDF 대변인은 "이번 군사 작전이 7일에서 10일 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SDF는 라카에 대한 최종 공격을 앞두고 전열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궁지에 몰린 IS가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지역을 점령하고자 이들리브 주의 타흐리르 알 샴이 차지하고 있는 점령 지역을 공격했다. 이에 테러 감시단체 시테의 리타 카츠 대표는 "IS가 라카 등 주요 근거지를 내준 후 새로운 거점을 확보하려는 시도는 예상된 수순"이라면서 "점령지가 절박한 IS가 러시아·시리아군보다 상대하기 쉬운 이들리브의 타흐리르 알 샴을 골랐다"고 분석했다. 한편 터키 관영언론은 시리아군이 사실상 IS의 반군지역 공격을 유도했다는 시각을 제기했는데 터키의 아나돌루통신은 지역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리브로 IS 장갑차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시리아 정권이 하마 동부와 이들리브 남부를 연결하는 길을 IS가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내줬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시리아 정부군은 하마 주와 홈스 주에 걸친 IS의 고립 지역을 시리아군에게 넘기는 대신 협상을 통해 하마 주 동남부 지역의 장악, 이동을 묵인했는데 그 결과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 전략에 하마 주와 홈스 주 북부 지역의 정부군 포위망에 갇혀 있었던 시리아 중부 지역의 IS들은 하마 주와 홈스 주 북부에 걸친 고립 지역을 시리아 정부군에게 넘기고 대신 시리아 반군이 점거하던 하마 주 동남부 지역의 영토를 시리아 반군으로부터 뺏어 새로 차지하게 되었다.IS야, IS야 새땅 줄께, 헌땅 다오 하지만 하마 주 동남부 지역에 새 땅을 차지한 IS조차도 안심할 수도 없는 것이 현재 라카와 시리아 동부 지역의 IS 세력권이 시리아 정부군과 시리아 민주군(SDF)에게 제압되면 다음 시리아 정부군의 토벌 대상은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와 하마 주 지역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반군들과 IS, 타흐리르 알샴 등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시리아 정부군과 오랜 전쟁을 치르고 세속주의적인 시리아 아사드 정권과 달리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추구하는 극단적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리스트 집단들이라서 절대적으로 화합할 수 없는 불구대천의 사이이기 때문이다.바샤르 알아사드: 내가 IS놈들에게 하마 주 남동부 지역을 넘긴 것은 데이르에조르등 동부의 IS놈들부터 토벌해버리고 남아있는 후환들마져 완전히 박멸하기 위함이었다!

#시리아 북동부 하카사 주에서 IS의 폭탄 테러로 최소 50명이 숨졌다.

#미국 국방부 데이너 화이트 대변인이 IS 거점지인 라카 점령이 막바지 단계에 왔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시리아에서 IS가 통제하고 있는 지역이 전 영토의 8%도 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 세르게이 루드스코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IS가 통제하는 시리아 지역은 1만4천800㎢로 시리아 영토의 8% 이하"라고 설명했다.

#IS의 옛 수도 라카의 해방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IS들 대원들 상당수가 라카에서 무더기로 시리아 민주군(SDF)에 항복하고 있다.

#IS의 상징적 수도인 라카가 시리아 민주군(SDF)과 쿠르드족 인민수호대(YPG)와의 전투 끝에 마침내 함락이 임박하였다. 한편 시리아 정부군도 IS의 영향권에 있는 시리아 동부 지역에서 마야딘을 IS로부터 추가 탈환했다고 한다.

##IS가 라카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IS의 상징적 수도였던 라카가 사실상 탈환됐다. 리비아 시르테와 이라크 모술에 이어 시리아 라카마져 탈환됨으로서 IS는 그 동안 리비아와 이라크, 시리아 등지에서 장악하던 대중동권 국가들의 대도시들을 모두 잃게 됐다. 이제 남은건 시리아 동부 아부까말과 이라크 안바르 주 등지 뿐인데 여기도 조만간 이라크군이나 시리아군에게 함락당하면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를 걸친 방대한 영토를 차지하며 국가 행세를 펼치던 IS는 패망의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

#라카에서 IS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민주군(SDF)와의 마지막 전투가 시작되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DF는 14일 협정에 따라 라카에 남아있는 IS 조직원들에게 락까를 탈출할 기회를 줬으며 이날 탈출을 거부하고 남아서 저항하고 있는 강경파 IS 조직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전투를 시작했다. 이번 전투로 잔류하고 있는 IS조직원 전원이 소탕될 경우 IS는 중동 내 거점 두 곳을 모두 잃고 궤멸하게 된다. 한편,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정부군 역시 시리아 동부 유전지대인 데이르에조르에서 따로 대 IS 토벌전을 실시하고 있다

#시리아민주군(SDF)가 IS의 상징적 수도였던 라카 시내에서 IS가 차지하고 있던 국립병원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SDF는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라카의 국립병원이 해방됐으며 IS의 외국인 대원 22명을 사살했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라카에서 IS 조직원들의 마지막 남은 보루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IS의 수도격이었던 시리아 라카가 마침내 함락되었다. 미국 지원을 등에 업은 시리아 민주군(SDF) 측은 이날 시리아 중북부 도시 라카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했다. 라카가 함락되면서 IS는 라카를 비롯해 모술, 탈아파르, 라마디, 히트, 하위자, 팔미라, 알수크나, 마야딘, 자라블루스, 알바브, 다비크, 만비지 등 시리아와 이라크 일대에서 그간 IS가 지배하던 점령 도시들을 모두 시리아 민주군(SDF)와 시리아 정부군, 이라크 정부군, 터키군 지원의 시리아 반군등의 공격을 받아 모두 잃고 시리아 동부, 이라크 서부의 유프라테스 계곡과 사막지대로 완전히 밀려났다고 한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탈레반이나[4] 소말리아의 알 샤바브, 서아프리카의 보코하람처럼 이라크, 시리아 정부의 통제가 미치지 않는 시리아, 이라크의 오지를 배경으로 폭탄 테러와 게릴라 전을 일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다, 2015년 파리 테러 때처럼 또 서구 각지에서 직접, 혹은 동조자들을 동원해 테러를 이어갈 공산도 높아 이번 라카의 함락으로 IS의 테러 위협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라카 탈환의 기쁨도 잠시, IS가 사라진 라카의 통치권을 놓고 미국과 러시아 간의 알력 다툼이 시작되었다. 현재 미국은 시리아민주군(SDF)을 통해 구축된 주민자치위원회가 락까를 지배하길 원하고 있지만 시리아 정부군을 지지하는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가 라카를 관할하기를 바라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SDF 주도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라카를 통제할 경우 시리아에서 러시아의 입김이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현재 락까 주변 수㎞ 인근까지 진입한 상태다.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 17일 데이르에조르를 장악하려던 IS 세력들을 4면으로 역포위하는데 성공했다.

#데이르에조르 전투에서 IS의 포위 공세로부터 시리아 정부군의 진격 공세로 IS의 포위망이 붕괴될 때까지 데이르에조르 시를 방어해오며 IS와의 전투를 지휘하던 잇삼 자헤라딘(عصام جدعان زهر الدين‎‎) 시리아군 소장이 지뢰 폭발로 향년 56세의 일기로 사망하고 말았다. 타이거 대령도 자헤라딘 소장처럼 돌아가시지만 말길.

#시리아 민주군(SDF)이 지난 22일 데이르에조르 주에 위치한 알 오마르 유전을 IS로부터 탈환했다.

#IS가 시리아에서 시리아군에 협력했다는 구실로 민간인 주민들을 대거 학살하는 만행을 자행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현재 시리아 내에서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영토들은 5%도 안 된다고 말했다.

#2017년 10월 시리아 내전의 각 세력도의 상황을 그린 지도. 터키군과 친터키 시리아 반군(파란색)이 이들리브로 진입하여 타흐리르 알 샴 등 알카에다 계열 이슬람 극단주의 지하디스트 테러 조직들(흰색)이 점거하고 있던 이들리브 주의 일부 영토를 장악했으며, 동부 데이르에조르 주에서도 시리아 정부군(붉은색)이 IS가 점령했던 마아딘 시를 공격해 함락시켰고 시리아 민주군(노란색) 또한 지난 10월 17일 IS의 수도격이자 IS의 시리아 최대 거점지인 라카를 함락시켜 IS로부터 라카 탈환에 성공한데 이어 데이르에조르 주 북부 지역의 영토 상당부분과 유전지대들을 IS로부터 탈환하는 등 한때 시리아와 이라크의 방대한 영토들을 지배하며 이슬람 극단주의 성향의 칼리프 신정 국가를 세웠던 IS는 이제 대부분의 영토들을 잃고 얼마남지 않은 시리아 동부의 IS 점령 지역들만을 남겨두고 멸망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리아 남부 리프디마슈크 주에서도 시리아 정부군이 이 일대를 차지하고 있던 시리아 반군 세력(녹색)들을 모두 토벌하고 리프디마슈크 주 남부 지역 일대를 모조리 평정해버리면서 시리아 남부 지역에서 시리아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지역은 다라 주와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의 외곽 지역을 비롯한 리프디마슈크 주 북부 지역, 중부 칼라문 지역 등지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이 시리아에서의 터키군의 군사작전 확대를 시사하며 시리아 쿠르드족 무장 민병대 단체 인민수호대(YPG)가 점령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아프린(Afrin) 지역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IS와 시리아 정부군의 충돌로 73명이 사망했다.

#시리아 평화협상 7차회담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다. 시리아 반군과 정부군 대표를 비롯해 러시아, 이란, 터키 대표가 회담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이번 7차회담에서 포로 석방, 전사자 시신 인도, 행불자 수색 등을 위한 실무그룹 구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11. 11월

#시리아군이 반군 지역 지스린에서 포격을 가해 11명이 죽었다.

#시리아 정부군이 11월 2일 IS가 장악하고 있는 데이르에조르 시의 도시 구역들을 대거 탈환해나가며 지난 10월 17일 IS를 포위한 시리아 정부군의 포위망을 크게 좁혀가기 시작했다. 한편 러시아군 역시 IS가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국경 지역의 시리아 국경도시 아부카말에 Ту-22М3 폭격기 2대를 동원해 아부카말 시를 공습했다.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 2일 마침내 데이르에조르를 IS로부터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아 IS의 전략도시 데이르에조르 탈환 작전을 진행하던 시리아정부군이 결국 데이르에조르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만 시리아 정부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인데 앞서 한 군 소식통은 "다에시(Daesh/IS의 아랍식 명칭)가 마지막 거점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며 "도시의 80%를 군이 장악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시리아민주군(SDF)가 탈환한 라카에 이어 시리아 정부군이 데이르에조르까지 되찾으면서 IS는 시리아의 모든 거점을 잃게 됐다. 라카와 데이르에조르 탈환 이후 현재 IS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내 영토들은 이라크 국경 도시 아부카말과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소규모 지역, 다마스쿠스 인근 야르무크와 아스와드 지역, 남부 다라 주의 시리아 반군 지역 사이에 끼어 있는 조그마한 IS 연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의 점령지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미국 고위관료가 이번 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리아 정보기관 총수를 만났다고 시리아의 이웃나라 레바논의 신문 '알아크바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고위관료가 다마스쿠스를 찾아 시리아 정보기구 수장인 알리 마믈루크를 만나 안보 현안을 논의했는데 마믈루크는 미 고위관료와의 회동에서 미군 병력이 시리아에서 작전을 벌이는 것에 대해 항의하고, 미군의 존재를 '점령'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고 한다.

#시리아 정부군이 IS로부터 해방시킨 데이르에조르 인근 난민촌에서 IS의 소행으로 짐작되는 자폭테러가 일어나 수십명이 사망했다.

######시리아군이 아부카말을 IS로부터 탈환했다. 시리아군 총사령부는 이날 국영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아부카말의 해방을 선포했다. 이로써 IS는 이라크에 이어 시리아에서도 도시 거점들을 모두 잃어버림으로서 한때 국가를 참칭했던 IS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방대했던 영토와 도시들을 모두 잃고 알카에다나 보코하람, 알 샤바브, 탈레반처럼 중동, 아프리카의 일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으로 전락해버렸으며 IS가 점령한 시리아 내 점령지는 동부 사막 일부 지역과 알 잘라하, 하진등 시리아 동부 지역의 일부 소규모 도시들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이라크와 국경을 접한 동부 국경 도시 아부카말이 시리아군에게 함락된 이상 이들 알 잘라하와 하진 또한 향후 시리아군의 공세에 함락될 공산이 커졌고 현재 시리아군은 동부 사막 지역에서 IS 잔당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아부카말 탈환은 이라크 전선에서 국경도시 알카임을 장악한 이라크군이 시리아군을 지원해 이라크-시리아군 합동작전으로 전개되었다고 한다.

#IS가 반격을 가해 아부카말의 절반을 지난 10일 다시 점령했다. 하지만 반격할 능력이 있다고 한들 이미 여러 도시 거점들을 잃고 사실상 그 세력이 약화됐고 데이르에조르에서조차도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로 인해 포위망이 깨진 후 여러 차례 반격을 가했다가 실패했던지라 시리아 정부군의 재차 반격으로 다시 장악했던 아부카말의 영토를 도로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에서 시리아내 IS 격퇴전 협력과 관련된 공동 성명을 승인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등이 11월 11일 보도했다.

##이란이 시리아에서 이란군의 상시 주둔을 목적으로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시리아민주군(SDF)의 대변인이었던 탈랄 셀로가 시리아 북부를 장악하고 있는 친터키 자유시리아군 반군에게 투항,귀순했다. 셀로 대변인은 항복 후 시리아 쿠르드족에 대한 정보를 터키 정보당국에게 넘겼다고 한다.

#시리아 정부군이 19일 IS가 점거했던 아부카말을 다시 재탈환하였다.

#러시아군이 시리아 내전에 대한 군 개입 규모를 한 달 내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11월 시리아 내전의 형세를 그린 지도. IS가 점거하고 있던 시리아내 마지막 도시거점인 아부카말이 시리아군에 의해 함락됐고, 그나마 남아있었던 시리아 동부의 IS 점령지역(검은색)들이 시리아군(붉은색)과 시리아 민주군(노란색)의 협공을 받아 거의 시리아군과 시리아민주군의 수중에 들어왔으며 시리아 동부의 IS의 점령지역들은 시리아군과 시리아민주군 세력권에 가로막혀 총 3곳의 IS 점령 영토가 이들의 세력권에 단절, 포위되었다. 2014년 시리아 내전의 혼란상을 노려 시리아 중부와 동부 전역의 방대한 영토들을 장악하고 이슬람 급진주의 국가 수립을 선언하며 시리아 내전의 주요 세력으로 떠올랐던 IS도 이제 영토들 대부분을 잃고 완전한 패망이 가까워졌다. 2016년 알레포 탈환과 2017년 대 IS 공세를 기점으로 시리아 내전의 양상은 시리아군에게 우세해지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의 요청을 받아들여 시리아 쿠르드 무장조직 인민수호대(YPG)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였다.

#러시아 공군의 폭격기가 시리아 북동부의 IS들을 공습했다.

#시리아군이 수도 인근의 반군 거점을 공습했다.

#28일 시리아 평화회담의 재개를 앞두고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진퇴 문제가 또다시 협상 진척의 변수로 등장했다. 반군 측은 아사드의 퇴진을 주장했고,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 측은 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언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시리아 정부가 러시아의 휴전 제안을 받아들여 시리아 반군 장악지역인 동구타 지역 휴전에 동의했다.

#터키가 시리아 쿠르드족이 점거중인 아프린 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을 실행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 지역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2. 12월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비대(YPG)가 12월 3일 IS가 차지하던 시리아 동부를 탈환했다. YPG의 누리 마흐무드 대변인은 이날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프라테스강 동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IS를 격퇴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시리아군과 러시아군이 수도 인근 반군거점을 공습했다.

#12월 4일, 영국 정부의 "시리아 민간경찰 원조" 자금 일부가 테러집단에 유입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이들 민간경찰은 시리아 내 극단주의 반군조직 '누레딘 알진키'에 현금을 상납했으며,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가 이들리브에서 경찰관들을 직접 뽑았다고 한다. 이에 영국 외무부는 2014년부터 시작한 수백만 파운드(수십억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시리아 거의 모든 지역이 테러 세력들로부터 해방되었다고 이 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의 상황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며 "러시아군 지원을 받는 시리아 군대가 기독교도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포함해 나라의 영토 거의 대부분을 해방시켰다"고 말했다.

#미국이 시리아에 당분간 미군 주둔을 행사할 의사를 밝혔다.

#러시아군이 6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의 대규모 군사작전을 사실상 완료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 총참모장 발레리 게라시모프는 이날 자국 주재 외국 무관들을 위한 연례 브리핑 자리에서 시리아 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모든 부대가 제거됐고 시리아가 테러리스트들로부터 해방됐다고 설명했다. 게라시모프는 "오늘 (시리아·러시아 연합) 공격 부대가 동부 데이르에조르에 남아있던 불법 무장단체를 격멸했고 해당 지역의 거주지들을 해방시켰다"면서 "이에따라 오늘을 기점으로 시리아에서 IS가 통제하는 지역은 없어졌다"고 전했다.

#IS가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와 하마 주에서 시리아 국내 이슬람 무장 테러 단체 타흐리르 알 샴과의 교전 끝에 여러 마을들을 점령했다. 아무래도 적대관계인 타흐리르 알 샴을 누르고 이들리브와 하마 주를 장악하여 다시금 재기를 꾀하려는 모양새인 듯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리아에 주둔중인 러시아군 병력에 대한 철수 명령을 지시했다.

#시리아 정부군 병력이 반군 세력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지역으로 진입해 이들리브 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이들리브는 시리아 전역에서 유일하게 반군이 대부분을 장악한 지역이다. 이번 이들리브 작전을 통해 시리아군은 작년 12월 시리아 반군으로부터 알레포를 탈환하고, 이듬해인 2017년 라벤더 작전으로 팔미라, 알수크나, 데이르에조르, 마야딘, 아부카말 등 IS가 장악한 시리아 동부 지역의 도시 거점들을 대거 함락시키는 등 유리해진 전세를 몰아 반군 세력들이 영토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내 반군 최대 거점지역인 이들리브에 대한 대대적인 탈환을 통해서 시리아 반군 세력들을 완전히 꺾고 러시아군의 개입으로 시리아 정부군에 유리해진 내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장악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주에서 정부군 전투기 공습으로 어린이등 17명이 숨졌다. 숨진 아이들에게는 안타깝지만 이로서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리브 주의 반군 점령지에 대한 대대적인 반군 토벌전을 개시한 것으로 보여진다.

#IS가 시리아 땅 3%를 점령한 상태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라미 압델라흐만 대표는 25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주(州)에 IS가 아직 통제하는 마을이 11곳 남았다"고 밝혔으며 IS가 데이르에조르주에서 장악한 마을은 남부의 유프라테스강 유역을 따라 분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란 연계 시아파 민병대를 등에 업은 시리아군은 다마스쿠스 남서부에 남은 마지막 IS 점령지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시리아 정부와 반군간의 협상 끝에 반군 점령지 내 갇혔던 응급환자 이송이 시작됐다.

#러시아가 임대해 운용하는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의 흐메이임 공군기지가 27일 시리아 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나 기지에 배치된 러시아 방공미사일이 이를 성공적으로 요격하여 기지 방어에 성공했다고 한다.
[1] 비난하기도 뭐한게 타국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거의 공짜 원조나 파병을 해주면서 겸사겸사 신 무기나 전술을 실험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오랜 전통이다.[2] 리비아 역시 카다피 정권 축출 후 분열되어 있긴 하지만 분쟁의 성격도 시리아처럼 수니파와 시아파의 대립이 아닌 수니파들의 내부 분열인데다,(실제로 리비아는 시아파와 수니파가 혼재되어 있는 시리아와 달리 수니파가 절대 다수다.[5]) 분열되어 있던 정파 세력들이 힘을 합쳐 시르테를 점령하여 리비아내 세력을 확장하려던 IS들을 공격하여 IS를 축출하기라도 했고, 정부 통합과 전쟁 종식을 위한 정치적 협상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시리아는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가 IS 문제를 두고 서로 이해관계가 일치한 것을 제외하면 내전의 주축인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양보하려는 기색조차 없다...[3] 하지만 이 쪽은 NATO군의 유고 내전에 대한 무력 공습 개입보다는 밀로셰비치의 과도한 독재정치(심지어 코소보 전쟁에서 사실상 패배하고 오랜 전쟁과 국제사회의 고립에 지친 유고 국민들의 민심이 밀로셰비치에게 떠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대선 부정선거까지 저지르며 정권 유지를 하려는 자충수까지 뒀다.)와 보스니아, 코소보등 구 유고 연방 일대에 대한 무리한 전쟁 수행, 유고 내전 발발 후 유고슬라비아에게 내려진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로 인한 국민들의 반감이 시민 저항으로 발발하면서 몰락한게 진짜 원인이다. 자세한건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참조.[4] 결국 이 쪽은 2021년 이후에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하여 아프가니스탄 한정으로나마 실질 집권 세력이 되는데는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