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테이츠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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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71d10><colcolor=#FECB5F> 수장 | 1대 샴페인 주영 미국대사 (추정) | ||||
현대 시점 (2014년~2015년) | |||||
수장 | 샴페인 | ||||
요원들 | |||||
위스키 잭 다니엘스 | 데킬라 | 진저 에일 → 위스키 엘리자베스 |
<colbgcolor=#371d10><colcolor=#FECB5F> 스테이츠맨 Statesman | |
▲ 스테이츠맨 로고 | |
설립일 | 1910년대 이전 (증류소 / 추정) 1910년대 (국제 정보기관 / 추정)[1] |
설립자 | 주영 미국대사 (추정) |
수장 | |
코드네임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4] |
본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켄터키 주 |
업종 | 주류회사 |
유형 | 대기업 |
대외 관계 | 킹스맨 (동맹) |
등장 영화 |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언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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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elcome to Statesman, independent intelligence agency. Just like y'all, I reckon. But our founders went into the booze business. Thank the sweet Lord above.
독립 정보기관 스테이츠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당신들도 비슷하겠죠. 감사하게도 우리들의 설립자는 양조업자들이었어요.
— 데킬라
영화 킹스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비밀조직.독립 정보기관 스테이츠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당신들도 비슷하겠죠. 감사하게도 우리들의 설립자는 양조업자들이었어요.
— 데킬라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미국 판의 킹스맨 정도로 보면 된다. 킹스맨과는 동맹관계로 과거 스테이츠맨의 설립에 킹스맨 요원이 도움을 준 것으로 암시된다. 이를 보아 '비밀조직 스테이츠맨'의 역사는 킹스맨보다 짦은 듯하다.[5][6] 스테이츠맨 술병에 적혀있는 스테이츠맨의 생산지 표기 중 켄터키의 K가 킹스맨 마크로 새겨져 있는 것처럼, Kingsman 의 S자는 스테이츠맨의 S를 의미한다.
소규모 고급 양복점을 운영하고 있는 킹스맨과 달리 스테이츠맨은 대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양조장이며, 킹스맨이 조직 요원들의 코드네임을 원탁의 기사들에서 따왔다면 스테이츠맨은 각종 주류에서 요원의 코드네임을 따온다.[7] 미국답게 특수 장비들도 서부개척시대의 미국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물건들인데, 요원들의 기본 복장은 카우보이 모자와 청바지고, 지급되는 총기들도 윈체스터 소총이나 리볼버[8]고, 이 밖에도 사람의 몸이나 금속을 두부처럼 자를 수 있을 정도로 고열을 내는 전기 밧줄 등이 있고, 긴급 상황에서 사용하는 낙하산은 아예 성조기가 그려져 있다. 요원에게 전투기도 지급되는 모양. 잭 다니엘스의 애마는 무려 F-22인데 이런 민감한 전략 물자까지 개인용으로 지급되는 걸 보면 자금 규모가 엄청난 듯 하다.
중간에 주류회사 스테이츠맨의 시가 총액이 나오는데, 시가총액이 32억 3,088만 6,555달러다. 하지만 저 정도 자금 갖고는 절대 조직을 운영할 수 없는데 이들이 운용하는 장비나 시설들은 저 시가총액 따위를 훨씬 초과한다.[9] 그리고 웬만한 규모의 기업들은 저런 조직을 운용할 자금을 댈수 없다. 저런 수준이면 유지하는데도 돈이 엄청나게 들텐데 이익을 중시하는 기업이 굳이 할 이유도 없고 돈은 조 단위로 잡아먹을텐데 거기다가 스테이츠맨은 비상장기업도 아니고 상장기업이다. 기업의 영업이익을 저기다가 쏟아부으면 주주들이 들고 일어날 수도 있다. 때문에 스테이츠맨같은 비밀조직은 민간기업에서 운영할 레벨이 아니다.[10] 사실상 스테이츠맨은 국가가 운영 자금을 대주는 비밀조직이라고 보면 된다.
2편 후반부에는 킹스맨의 재건을 도우며 스코틀랜드에 주류 회사를 인수해서 영국에도 진출 한 듯하다. 작중 수장 샴페인의 언급에 따르면 사촌이었지만 형제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전에도 나름 교류는 하면서 지냈던 것으로 보인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서도 잠깐 언급이 되는데,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우드로 윌슨이 스테이츠맨 온더락에 꽂혀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그걸 가져오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1910년대에도 대통령이 즐겨 마실 정도면 이때도 주류업계에서 상당히 큰 회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2. 소속 요원
킹스맨: 골든 서클 (2015년 시점) |
- 2015년 시점의 스테이츠맨 요원들.
-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샴페인의 오른쪽 또는 왼쪽에는 원래 잭 다니엘스(위스키)가 앉아있었다.
2편 엔딩 시점에서 나온 요원들을 보면 다양한 인종이 있는 미국답게 구성원들도 요원들 역시 다양한 인종으로 이루어져 있는 듯하다.[12] 진저 에일이 위스키로 승급할 때 잠깐 나오는 구성원 중에 흑인 남성, 동양인 남성과 동양인 여성들도 있다.
킹스맨의 요원들과는 다르게 스테이츠맨의 요원들은 잭 다니엘스와 엘리자베스를 제외하고 본명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서 주로 코드명 대신 이름을 많이 부르는 킹스맨 요원들과는 다르게 이름 대신 코드명을 주로 부른다.
3. 장비
킹스맨과 밀접한 비밀 기관인 만큼 성능이 출중한 장비를 사용하며, 때로는 일반 총기나 군용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참고로 각종 전자 기기의 인터페이스가 초록색인 킹스맨과 달리 이쪽은 파란색을 주로 사용한다.- 알파젤
킹스맨조차 개발해 내지 못한 스테이츠맨 내의 최고의 치료 장비. 헤드샷에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모든 스테이츠맨 요원들은 자신들이 쓰고 다니는 카우보이 모자 안에 알파젤을 넣고 활동한다. 사용 시에는 부상자의 총상을 덮을 수 있도록 머리에 막을 씌운 뒤, 양쪽에 난 구멍에 전용 주사기를 꽂으면 주황색과 파란색의 젤이 막 안쪽을 채워 뇌를 보호한다. 이후 부상자를 기지의 연구소로 데려가면 나노로봇으로 손상 부위를 복구할 수 있다.
다만 부작용으로 기억이 일부 상실되는 효과가 나타나서 치료를 받은 대상이 젊었을 적 기억을 가진 채로 돌아오는데[13], 대상이 과거에 겪었던 트라우마를 일깨우면 혼란을 겪다가 곧 기억을 되찾는다.[14] 또한 아무리 최고의 치료 장비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뇌의 기능만 되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알파젤로 다시 되살아난 해리 하트도 총을 맞은 왼쪽 눈은 그대로 실명되었다.
- 리볼버
서부시대를 상징하는 리볼버. 싱글 액션 아미를 베이스로 하며, 하부에 총열 하나가 더 달려 있다.[15] 분명 6발들이 실린더를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장탄수가 10발이 넘는다.[16] 작중 잭 다니엘스가 양손에서 빙빙 돌려가며 적을 간지나게 처단한다.
- 올가미
카우보이의 아이덴티티인 올가미. 손잡이에 달린 스위치를 키면 엄청난 전압을 내뿜어[17] 안에 걸려든 물체를 모조리 두 동강 내버린다. 절삭면의 길이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
- 채찍
굵은 밧줄로 만든 제압용 채찍. 손잡이의 버튼을 눌러 휴대 형태로 줄일 수 있다. 올가미처럼 상대방을 붙잡거나 할 수는 있지만 전압 기능은 따로 내장되어있지 않다.
- 야구 세트
- 야구방망이
스테이츠맨 로고가 새겨진 방망이. 스테이츠맨 로고를 누르면 안에 내장되어 있던 지뢰탐지기가 나온다. - 야구공
빨간색 버튼이 있는 야구공 모양의 수류탄으로, 핀을 뽑는 게 아닌 버튼을 눌러 사용한다. 버튼을 누르면 일정 시간 동안 작동음을 내다가 폭발한다. - 안경
스테이츠맨 요원들이 착용하는 금테안경. 작중에선 마약 증상으로 임무에서 빠진 데킬라 요원의 안경을 에그시가 건네받아 대신 착용했고, 킹스맨 요원들과 마찬가지로 타지에 있는 스테이츠맨 요원들과 통신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보낼 수도 있다.
- 위치추적기
작은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위치추적기. 마치 콘돔을 연상시키는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에그시는 보자마자 미국은 원래 다 큰 나라가 아니었냐며 섹드립을 친다. 손가락에 껴서 사용하며 끝에 추적기가 달려있고, 찰리 헤스켓의 여자친구인 클라라에게 붙이기 위해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설정상 점막이 없는 부분에는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여 대상과 잠자리까지 들어서 여성의 중요한 부분에 집어넣어야 한다.[19]
4. 기타
- 영화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동맹관계인 킹스맨처럼 요원들을 뽑는 선발시험이 스테이츠맨 역시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편 엔딩 시점에서 진저 에일이 공석이 된 위스키 자리에 지원하고 다른 요원들의 투표를 받아 자리를 이어받는 모습을 보면 이미 시험을 끝마쳐 요원이 된 만큼, 다른 공석이 된 자리를 이어받을 때는 투표제를 통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킹스맨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20]
- 킹스맨과 마찬가지로 현장 요원들은 코드명 앞에 '요원(Agent)'이라는 명칭을 붙이지만 후방 지원이거나 젊을 때는 현장 요원이었지만 나이를 먹고 후방 지원으로 물러난 요원들에게는 요원이라는 명칭을 붙이지 않는다.[21]
- 킹스맨과 서로 동맹관계인 만큼 한쪽에 문제가 생길 시 '최후의 날 수칙(Doomsday Protocol)'에 따라 오래된 금고에서 상대 조직을 상징하는 물품을 꺼낸다. 스테이츠맨 측의 금고를 여는 장면은 나오지는 않았으나 안에 있던 건 킹스맨의 우산이었고, 우산 손잡이에 찍힌 킹스맨의 S자가 스테이츠맨 로고와 같은 모양이다.
- 감독 매튜 본의 인터뷰에 의하면 스테이츠맨을 주인공으로하는 스핀오프 작품 제작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주인공은 채닝 테이텀이 연기한 데킬라가 될 예정이며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의 아쉬운 활약을 보완해줄 것으로 보인다.
[1] '정보기관 스테이츠맨'은 킹스맨보다 늦게 설립된 만큼, 킹스맨도 3편 결말 전까지는 그냥 양복점이었듯이 이 시점의 스테이츠맨도 평범한 주류회사였지만 이후 미국 정보기관에 인수되어 재탄생한 듯하다.[2] 영화 엔딩 시점에 데킬라가 양복을 입고 킹스맨 양복점으로 들어가는데, 킹스맨의 재건을 돕기 위해 소속을 바꿨거나, 파견 근무를 간 것으로 보인다.[3] 영화 후반부에 진저 에일이 위스키의 자리를 이어받으며 공석이 되었다.[4] 2편 엔딩 시점에서 샴페인이 스코틀랜드의 주류회사를 인수했다고 언급한다.[5] '비밀조직으로서'의 킹스맨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1919년에서 1920년대 초에 결성되었으니 비밀조직으로서의 스테이츠맨은 이보다 더 나중에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6] 반대로 평범한 양장점으로서의 킹스맨과 주류회사로서의 스테이츠맨은 만들어진 시점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스테이츠맨이 더 길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밑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1910년대에도 미국의 대표적인 주류 회사였다.[7]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등장한 요원은 데킬라, 진저 에일, 위스키, 샴페인. 진저 에일은 술이 아니라 탄산음료에 속하지만 칵테일의 재료로도 사용된다.[8] 극중 잭 다니엘스가 쓰는 리볼버는 총구가 2개인 특수 제작 리볼버다.[9] 당장 잭 다니엘스의 F-22 한 대의 비용이 3억 6천만 달러로, 이 한 대가 시가총액의 11%를 차지한다. 이것도 구매 비용만 따졌을 때고, 유지비까지 포함하면 더 오른다. 게다가 F-22는 스테이츠맨이 굴리는 수많은 장비 중 하나일 뿐이다.[10] 이들의 동맹인 킹스맨 역시 작은 고급 양복점 하나의 운영비용으로 운영될 수준이 절대 아니다. 프리퀄을 통해 킹스맨의 설립에 공작가와 왕가까지 연관되었다는 점이 드러난 만큼, 비슷하게 스테이츠맨 역시 어떤 형태로든 초거물급들이 연관되었을 것으로 보인다.[11] 진저 에일 옆에 서 있는 두 명의 남자들은 해리 하트와 게리 에그시 언윈으로 스테이츠맨 요원이 아닌 킹스맨 요원이다.[12] 영국 역시 이민자가 많아서 인종이 다양한 나라지만 신대륙이라는 특성상 세계 각지에서 여러 인종들이 몰려오는 미국과 달리 백인이 압도적으로 주류인 유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작중에 나온 킹스맨 요원들은 숄라를 제외하고는 전부 백인이다.[13] 작중 알파젤을 맞은 요원은 해리 하트와 잭 다니엘스이고, 해리는 나비 연구가가 되고 싶어하던 시절로, 잭은 아무 여자나 꼬시던 호색한 시절로 되돌아갔다.[14] 해리 하트는 킹스맨 요원 선발 시험 중 마지막 시험인 자신의 개인 미스터 피클을 쏘는 순간이었고, 잭 다니엘스는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연인이 사망하던 순간이었다.[15] 연사력을 높이기 위해서 혹은 순수한 간지를 위해서 장착한 것으로 추정.[16] 소형 로켓추진탄을 실린더 구멍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다고 해석하면 분명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17] 작중 묘사를 보면 그냥 로프형 라이트세이버다.[18] 예고편에서는 조준하는 장면이 두 번 정도 나오지만 영화 내에서는 삭제되었다.[19] 다만 굳이 여성의 중요 부위가 아니더라도 점막은 눈이나, 코, 입, 항문 등에도 있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어렵게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쉽게 집어넣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만 애초에 킹스맨이 사용하는 장비 중에는 그냥 어깨에다 간단히 붙이면 되는 초소형 마이크 위치 추적기가 있기에 이 장비는 그저 서비스신을 위해 작위적으로 만들어진 스테이츠맨 내에서 가장 쓸데없는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그런게 더 간단하기도하고.[20] 하지만 2편 엔딩에서 킹스맨 양복을 입고 들어가는 데킬라 요원은 별도의 훈련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킹스맨 지원자들의 시험과 스테이츠맨 지원자들의 시험과 대비되는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21] 다만 현장 요원과 후방 지원 모두 일방적으로 부를 때는 그냥 코드명만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