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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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02b><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Sky 김하늘 (Kim Ha-neul) | |
출생 | 1998년 7월 17일 ([age(1998-07-17)]세)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하늘킹 # |
포지션 | 미드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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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시즌 4에는 직스를 주로 다루는 장인 유저였으며,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빅토르, 신지드, 르블랑,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은 AP 계열 챔프를 다룬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라인전이 특출나거나 순간적인 피지컬을 발휘하는 편은 아니고 대신 전반적으로 수비적인 플레이로 팀을 떠받치는 성향의 미드 라이너이다. 대신 탈리야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이 넓은 시야를 요하는 챔피언을 잘 다루며, 이 덕인지 CJ는 스카이가 나올 때 좀 더 부드러운 운영을 선보이는 편이었다.
3.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김하늘(프로게이머)/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주요 경력
우승 기록 | ||||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 ||||
ROX Tigers | → | SK telecom T1 | → | Longzhu Gaming |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우승 | ||||
DRX | → | T1 | → | T1 |
준우승 기록 | ||||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
kt Rolster | → | SK telecom T1 | → | Afreeca Freecs |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
T1 | → | T1 | → | T1 |
4. 지도자 경력
4.1. 2022 시즌
2022년 9월 5일, T1의 코치로 합류하였다. #1군 코치 경력이 하나도 없는 스카이를 왜 영입 하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합류 이후 선수들을 중심으로 사기진작과 소통 등 멘탈관리 차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월즈에서의 코칭능력과 준우승의 성과를 인정받아 11월 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2023 시즌에도 T1의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다.
4.2. 2023 시즌
2023년 2월 15일, LCK 스프링 2라운드 통합 로스터 등록을 통해 선수로 등록되었다. 정회윤 T1 단장에 의하면 LoL e스포츠 국제 대회 규정상 6인 로스터가 필수이고 최소 한 라운드 이상 선수로 등록된 이력이 있는 사람만 로스터 등록이 가능하기에 배성웅 감독과 김하늘 코치 본인에게 동의를 얻어 선수로 등록하게 되었으며 소환사명 중복 방지 방침[1]에 따라 ID도 'Skyyy'로 변경되었다.2023년 2월 20일 정회윤 단장이 소통 방송에서 스카이의 선수 등록 경위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5명의 선수와 4명의 코칭스태프가 모두 국제 대회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LoL e스포츠 방침상 인원 제한이 있고, 그렇다고 챌린저스 멤버를 식스맨으로 기용하기에는 챌린저스 팀도 서머 준비를 해야 하고 국제 대회 기간 동안 한국 서버에서 솔랭을 돌리지 못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해 스카이를 선수로 등록했다고 밝혔다.[2]
LCK 서머에서는 소환사명을 다시 'Sky'로 변경했다.
7월 초 페이커가 부상으로 경기를 참가하지 못하자 T1 입장에서 스카이를 도저히 기용할 판단이 못 서는지[3] 3군에서 콜업해 2군에서 식스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비가 대신 1부리그에 출전했다.
작년에 이어 코칭 경력 두번째[4]로 진출하게된 2023 월드 챔피언십에서 작년의 아쉬웠던 준우승을 뒤로하고 월즈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출전은 하지 못했지만 선수로 진출하여 로얄로더가 된 건 덤.
2023년 11월 21일 계약이 종료되어 팀을 떠났다. 원래라면 연장하고 싶었으나 병역 문제 때문에 더 이상 활동이 불가능하여 어쩔 수 없이 떠난 것이라고 하여 아쉬움을 남겼다.[5]
이후 포니 해설의 방송에 출연한 이성훈 캐스터에 따르면 T1 코치직을 맡은 동안 다방면에서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경기장 뒷편에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고 그만큼 선수들이 많이 의지하였다고. 특히 서머 시즌 연패를 기록할 당시 분위기 전환을 위해 스카이가 바로 제주도행 비행기 표를 끊어줬다고 한다.
5. 여담
- CJ에 같이 입단한 세 선수들이 모두 대회 경력이 있던 데 비해 본인은 알려진 경력이 전무하다시피 해서, CJ 입단 발표가 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누구냐며 궁금해했던 선수. 그런데 하필 개막부터 팀의 허리를 담당하는 미드 포지션을 단독으로 맡아줘야 했다. 연습생 출신인 비디디의 출전 제한이 풀릴 때까지 버텨만 주는 역할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지만 본인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반된 챔프 폭을 가진 비디디와 선의의 경쟁 체제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플레이 성향이나 장단점이 대조적이기에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다.
- CJ 시절 샤이와 한솥밥을 먹었는데, 저화질로 보면 샤이와 아이디 구분이 안 된다는 문제가 있었다.[6] 이전에도 Mata, Mafa와 같이 아이디가 유사하거나, 본명이 같거나 유사하였던 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같은 팀 소속 선수들의 아이디가 이처럼 유사한 경우는 드물었다.[7] 여러 커뮤니티와 스트리밍 채팅창에는 '의진이가 미드 가고 샤이가 탑을 가야지 뭔 삽질이냐', '샤이 그래도 미드 와서 이 정도 하는 거 가상하니 봐주자' 등 여러 개드립이 이어지는 상태다. 당분간 샤이가 결장 중이지만, 샤이의 출전이 가능해지면 카오스가 예상되고 샤이의 출전 후에 네이버 생중계로 실시간 댓글을 확인해보면 정말로 카오스가 벌어져 있다.
- 2016 스프링 1라운드 롱주전에서 팀원들에게 한 승리의 농담이 있다. 뭔지는 롱주전 3세트의 마지막 한타와 함께 영원한 비밀로 남을 듯하다.
- 스카이가 경기를 출전하지 않아도 팀이 우승이나 준우승 등의 좋은 성적을 거둬주자 사실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만 이적해 커리어를 쌓는다는 기믹이 붙었다. 심지어 SKT 시절 선수로 참가했을때도 그랬고 T1 코치에 부임한 이후 선수로 등록된 해에 월즈 우승을 하면서 기믹이 더 강화되었다.
- 비록 SKT에 선수로 소속되어 있던 기간은 단 1년, 그마저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팀을 나왔지만, 이 시절 페이커와 운타라를 비롯한 구 SKT 멤버들과 친분을 쌓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은퇴 이후에도 T1에서 활동하였다.
[1] 기존 소환사명인 'Sky'는 VCS에 참가하는 MGN Box Esports의 바텀 라이너 응우옌타이켓이 사용하고 있었다.[2] 2군에 베이라는 출중한 국제전 경력+나름 증명된 실력의 미드라이너가 있긴 했지만 스카이를 선수로 전환시킨 데는 이러한 이유가 있던 듯 싶다.[3] 비슷하게 젠지의 무성 코치가 식스맨으로 등록되어있으나 이 쪽 같은 경우 그래도 솔랭에서 마스터와 그랜드마스터를 오가며 선수들의 1:1 펑고도 진행해줄정도라고 하지만 스카이는 말그대로 로스터 등록만 선수로 되어있을 뿐이며 은퇴 후 코치에 전념한지 수년이 지난, 사실상 그냥 코치이다. 솔랭 기록도 오래 전이고 최근 팀게임 경험 역시 적거나 없을 것이다. T1 내부에서도 스카이보다는 챌린저스든 아카데미든 신인을 기용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을 것이다.[4] 다만 2022년에는 정식 코치 직책이었고 2023년에는 국제대회 규정에 맞춰 선수로 참가했다는 차이가 있다.[5] 사실 1~2년 정도는 더 미룰 수 있었겠지만 언제든 복귀가 가능한 코치직이기도 해서 무리하게 병역을 미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6] Sky와 Shy, 한 글자 차이이다.[7] 봇듀끼리 아이디를 비슷하게 하는 경우는 있었다. Qiao Gu의 TnT, TcT 듀오나 Dark Wolves의 Chelly, Jelly 듀오, 과거 Young Miracles의 Ning, Ming 듀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