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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1:51:34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

파일:n65WfR3r.jpg 파일:P1jDdeer.jpg
Fate/Zero TV판
파일:attachment/Sola_Ui.png
/몸무게 165cm/52kg
쓰리사이즈 B88[1]/W56/H84  
혈액형 O형
생일 8월 19일
별자리 사자자리
이미지 컬러 짙은 보라색
특기 요리에 대한 비판
직원에게 클레임 걸기
좋아하는 것 쇼핑
싫어하는 것 정리정돈, 취사 및 세탁
천적 히사우 마이야

ソラウ・ヌァザレ・ソフィアリ (Sola-Ui Nuada-Re Sophia-Ri)[2]

1. 소개2. 작중 행적3. 여담4. 애니메이션5. 동인 및 2차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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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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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파일:일본 국기.svg 토요구치 메구미[3] / 파일:미국 국기.svg 캐런 스트래스먼[4]

시계탑에서도 손꼽히는 명문인 소피아리 가문의[5] 일원으로, 강령과 학장 루프레우스 누아다레 유리피스(로드 유리피스)의 장녀이자 강령과 1급 강사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여동생. 그리고 명문 아치볼트 학파의 9대 수장이자 광석과의 로드인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로드 엘멜로이)의 약혼녀이다.

오빠 브람이 일찌감치 가문의 후계자로 낙점된 터라, 본인은 대신 엄친아 마술사 케이네스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다. 마술사 가문에서 둘째로 태어났기에 이변이 없는 한 서러브레드를 위한 도구로 쓰일 운명임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었던, 어찌 보면 비운의 여성긴 한데 하는 짓을 보면 불쌍하지가 않다. 12로드 가문의 일원끼리의 결혼이라는 점 때문에, 한때 시계탑에서 이들의 약혼 소식에 대한 소문이 자자했다고. 당대 로드 엘멜로이인 케이네스는 천재 마술사였고, 솔라우는 로드가의 자제로서 우수한 마술회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가문 내 암투가 너무 심했기에 오빠가 가문의 암투로 요절할 경우를 대비해 어릴 적에 보험책으로 기초적인 마술을 연마한 결과 마술사로서의 소양도 좋은 편이라고 한다. 케이네스는 솔라우에게 한눈에 홀딱 반했지만, 솔라우 본인은 케이네스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페제 원작의 서술과 그랜드 오더의 개념예장을 보면 별다른 감정은 없어도 본인의 결혼이 마술사로서의 운명이라 받아들이고 있었기에 딱히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후 케이네스는 성배전쟁 시스템을 이용해 그녀가 랜서의 마력을 공급하게 함으로서 케이네스와 함께 제4차 성배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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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ate/Zero

첫 등장은 2권으로, 후유키시 부둣가 전투에서 돌아온 랜서가 케이네스에게 호된 질책을 받고 있는 걸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당신의 판단이나 전술이 잘못되어 확실한 이득을 취하지 못했다."는 언급을 하며 랜서를 옹호하고 오히려 케이네스를 대놓고 까버린다. 이런 상황에선 약혼자의 편을 들어주는 게 일반적이란 걸 생각하면 참으로 이상한 행동을 한 셈인데, 사실 그녀는 랜서에게 홀딱 반해있던 중이였다. 더 정확히는 랜서가 가지고 있는 『매혹의 점』에 영향을 받은 것인데, 사실 솔라우 정도의 마술 소양이 있으면 간단히 저항하고도 남았지만, 문제는 본인이 저항하려는 의사가 조금도 없었다.[6] 말하자면 솔라우는 랜서를 보는 순간 매혹의 점 때문에 한눈에 반해버렸고, 그것이 주술 때문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음에도, 알 게 뭐야 하고 그냥 그대로 푹 빠져버린 것이다. 이 모습을 옆에서 묵묵히 듣고 있던 랜서는 주군을 모욕하면 아무리 그분의 약혼자라도 가만히 있기 힘들다고 한 마디 하는데, 솔라우는 조금 심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랜서가 나한테 말을 걸어줬어♡"라며 속으로 하악거렸다.[7]

이후 에미야 키리츠구가 랜서 진영의 본거지인 하얏트 호텔을 통째로 박살 낸 여파에 휘말려 죽은 줄 알았으나, 케이네스가 볼루먼 하이드라저럼으로 방어하고 낙하 피해까지 없애준 덕분에 털끝 하나도 다치지 않았고 근처 폐공장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머무르게 된다. 참고로 갑자기 후진 거처에서 지내게 된터라 케이네스에게 투정을 좀 부렸다고.

그리고 아인츠베른 성에 쳐들어간 케이네스가 누군가비장의 수에 당해 온몸의 마술회로가 작살나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랜서에게 구조되어 돌아오자 치료를 해주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갑자기 자신에게 마스터 권한을 넘기라고 말한다. 당연히 케이네스는 위험한 전장에 약혼녀를 보낼 수 없다며 거부하는데, 신경이 파괴되어 감각을 느낄 수 없는 그의 손가락 하나를 꺾어 협박하고 이 방법 외엔 우리 진영이 승리할 방법이 없다며 말발로 잘 구슬려서 결국은 남은 영주 2획을 전부 넘겨받아 랜서의 마스터가 된다. 이때 솔라우는 케이네스를 대신해 싸운다는 마음보단 사랑하는 랜서와 이어지게 되었다는 점에 기뻐하고 있었으며, 여차하면 케이네스 따위는 상관없이 영주로 나를 사랑해!"라고 명령을 내릴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어렴풋이 눈치를 채고 있던 랜서는 이를 사전 차단하고 주군인 케이네스의 승리를 위해 움직일 것임을 분명히 하고 솔라우가 넌지시 보내는 사랑의 어필도 의도적으로 못 본 척했다.

시간이 흘러 미온강에서 깽판을 부리는 캐스터 토벌에 참여하는데, 사실은 보상인 영주 1획을 받아 랜서와 만남의 증표인 영주를 온전하게 하고 싶어서라는 목적에 눈이 먼 상태였다.[8] 그래서 위험한 장소엔 함부로 오면 안 된다는 랜서의 주의를 무시하고 미온강 근처 빌딩 옥상에서 이를 지켜보다가[9] 히사우 마이야의 기습에 당해 영주가 새겨진 오른손이 통째로 잘려나가고[10] 그대로 납치되어 키리츠구의 손아귀에 떨어진다. 이때 심문을 받아 랜서 진영의 임시 은신처를 불게 되는데,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되진 않았지만, 승리를 위해선 더러운 방법도 펑펑 써대는 키리츠구의 성향을 생각하면 고문 or 약물(자백제) or 세뇌 같은 마술을 사용해 억지로 말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쉽게말해 매우 험한 꼴을 당한 셈.[11]

이후 케이네스가 캐스터 토벌의 보상으로 받은 영주 1획을 랜서 자살용으로 쓰게 만들기 위한 키리츠구의 악랄한 기아스 함정에 교섭용 재료로 쓰이게 되고, 랜서 진영을 살려서 보낼 생각이 없었던 키리츠구의 신호를 받은 히사우 마이야슈타이어 AUG로 난사한 총알에 벌집이 되어 끔살당한다.[12]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랜서 진영 전멸의 1등 공신.[13]

서로를 믿지 못한 커플은 이렇게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사실 케이네스가 삽질한 부분도 있지만, 솔라우가 이성을 상실해 제멋대로 행동한 점들이 전부 비극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게다가 둘의 관계를 보면 케이네스는 끝까지 솔라우에게 험한 소리 하나 안했으며 인질이 된 그녀를 구하기 위해 랜서를 죽였... 성배전쟁을 포기했을 정도였으나 솔라우는 케이네스에게 마지막까지 매정했다.

게다가 본인의 궁극적인 목적인 랜서와의 사랑을 위해선 성배전쟁에서 어떻게든 승리해야 했는데, 이기기 위해서 뭔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의 노력은 안 하고 사랑에 눈이 멀어 그냥 랜서에게 모든 판단을 다 일임해 버리는 등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는 점도 문제였다.[14] 물론 랜서 자체가 세이버나 라이더, 아처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솔라우의 병크가 없었더라도 랜서 진영이 이겼을 거라는 보장은 전혀 없으나, 랜서는 캐스터와 버서커에 비해 상성 우위였으므로 승리할 가능성은 0이 아니었다. 하지만 세이버, 라이더, 아처를 생각하면 라이네스 말대로 성배전쟁에 출장한 순간 운명이 결정되었다고밖에 볼 수 없을 듯.[15]
그래도, 약혼자에 비하면 고통을 느낄 사이도 없이 한순간에 죽은 덕에 괴롭지 않게 갔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덧붙여 원작과 애니에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마이야의 총에 맞아 벌집이 되지만, 드라마 CD에서는 깨어있었다. 이 때문에 랜서가 자살하는 것을 목격하고 매우 슬퍼하는 음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그렇게 슬퍼하던 도중 저격에 걸레짝이 되어 고통스럽게 사망.

2.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작중 곳곳에서 엘멜로이 학파 선대 로드인 케이네스에게 로드 가문 영애 출신의 약혼자가 있었다는 단편적인 언급만 되다 9권 관위결의 편 中에서 본격적인 설정이 풀리게 된다. 아버지 루프레우스를 비롯한 소피아리 가문과 유리피스 일족에서 솔라우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나오는데 루프레우스는 솔라우에 대해 '브람이 요절할 경우를 대비한 예비 후계자였지만, 브람이 무사히 커서 후계자가 된 이상 아무 필요가 없었기에' 분열이 심한 귀족주의를 통합할 세기의 이벤트로서 케이네스와의 결혼을 주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비명횡사로 인해 '무능한 채로 끝나버렸다'면서 '쓸모없는 계집'이라고 아버지에게 심한 비하를 당한다. 페제 원작에서 랜서의 매료에 걸리기 전의 솔라우는 집안의 냉담한 취급으로 인해 마음이 얼어붙어 있었다고 하는데 이따위 집구석에서 자랐다면야 저렇게 뒤틀린 성격이 될 만도 하다.

특이한 점은 루프레우스는 정말로 마술사다운 마술사인데 반해 솔라우와 그 오빠 브람은 마술사다우면서도 동시에 인간성이 짙은 성격이라는 점이다. 그런 점이 솔라우의 파멸을 불렀지만. 이 점에서는 케이네스와도 일치한다.

3. 여담

페이트 제로 애니에서 랜서가 솔라우의 눈을 보고 "그라니아와 같은 눈이다."라는 독백을 하자 시청자들이 "눈이 삐었냐. 격이 다르구만.(그라니아 >>>>> 솔라우) 어디 봐서 닮았냐."며 눈이 삔 랜서와 격이 다른 솔라우를 동시에 깐 적이 있었다. 솔라우가 그라니아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인 만큼 이 둘은 닮은 점이 조금 있다.

1. 약혼자를 사랑하지 않고 디어뮈드를 사랑했다는 점
2. 하지만 디어뮈드는 이 둘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점[16]
3. 그라니아가 디어뮈드에게 기아스를 걸어 같이 사랑의 도피를 하게 만들었는데[17] 솔라우 또한 영주로 디어뮈드에게 자신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내릴 속셈이었다.
4. 이 둘을 만나 디어뮈드가 파멸하기 시작하고, 끝내 이 둘의 약혼자 때문에 목숨을 잃은 점
5. 자기 주인의 여자인 점

나스 키노코는 이 캐릭터를 매우 좋아하며, 좋아하는 정도가 지나쳐서 씹덕의 경지에 도달한 듯. 기본적으로 성배전쟁을 하기 전까지는 마음속에 온기 하나 없는 냉랭한 여자였는데, 랜서를 본 순간 처음으로 사랑의 불길을 느끼게 되었다...라는 언급에서 훅 반한 모양.
(Fate/Zero Material 총괄 대담에서 캐스터 진영 대담 중)
나스 : 어이, 기다려, 솔라우는!?
우로부치 : 얼레, 아직 덜 말했음?
나스 : 말하고 싶지 않달까... (솔라우가) 지금 내 곁에서 자고 있어...
우로부치 : 이제 누구도 못 말려!

디자인적인 모티브는 페르소나 3키리조 미츠루에서 따왔다고 한다. 일러스트를 비교해 보면 확연. 그런데 솔라우의 성우인 토요구치 메구미는 미츠루가 아니라 타케바 유카리의 성우인 게 개그 포인트.

파일:external/pds24.egloos.com/d0110243_4ed49b90e8a70.jpg
설정집에 따르면 헤어 디자인의 모티브는 일본에서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만들어지는 문어모양 비엔나 소시지에서 따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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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우의 초기 디자인.

4. 애니메이션

6화에서 첫 등장 했다. '솔라우가 랜서 진영의 심리를 뒤흔든다'는 암시 때문인지, 1화에서 토오사카 토키오미코토미네 리세이가 한 빙글빙글 돌기를 시전했기에 "ufotable이 이런 연출 좋아하는구나"하는 소리를 듣게 됐다.

게다가 작붕은 아니지만 몸집이 큰 것처럼 그려져 굉장히 묘하다는 평을 받는다. 얼굴은 작게 그려졌는데 어깨는 떡 벌어져 있고 엉덩이허벅지가 상당히 굵게 묘사되어 있다. 솔라우가 입고 있는 옷이 몸에 딱 달라붙는 복장이 아니라 약간 복실복실하고 부풀어있는 옷인데 이게 제대로 작화로 표현이 되질 않아서 부풀어있는 부분이 몸으로 보이는 것.

파일:attachment/b0051210_4ed1299402deb.jpg

9화에서 마력을 잃게 된 케이네스에게 영주를 내놓으라고 손가락을 꺾어버리는 장면에서 죽은 눈 내지는 도살장의 가축을 보는 눈으로 나와 얀데레, 정확히는 케이네스에게는 얀, 랜서에게 데레데레가 되어버렸다. 그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가사이 솔라우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덧붙여 담당 성우도 저 장면이 정말 재밌었다고 한다.[18]

16화에서 케이네스와 함께 사망. 오프닝 끝나자마자 건물 옥상에서 마이야의 컴뱃 나이프에 의해 오른팔이 절단된 후 제압되어 케이네스가 성배전쟁을 포기하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원작과는 달리 고문 씬은 나오지 않고, 그냥 여기저기 흠집상처가 난 상태로 잡혀있는 모습만 나왔다. 편집한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안 넣은 것인지는 불명.

특히 마지막 대사이기도 한, 자기 오른팔이 잘렸는데도 팔보다는 랜서와 자신 사이의 연결점이 사라진다는 것만 생각하며 그야말로 발작하는 장면이 백미. 그리고 잘린 오른팔이 철망을 잡고 있고(정확히는 어쩌다 보니 걸려있는 거였지만) 몸이 팔에서 멀어지는 장면은 은근히 으시시.

그리고 별 관계는 없지만 잘린 오른팔은 소설에선 그냥 건물 밑으로 버려졌는데, 애니에선 영주가 있는 손등이 총으로 구멍이 난 채로 버려져 있던 것을 랜서가 발견한다. 나중에 나온 바로는 마이야가 마술 쪽에는 그다지 아는 바가 없어서 영주를 가져갈 수도 없고 해서 다른 쪽에 넘어가지 않게 총으로 쏴 령주를 파괴해 버렸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이후 키리츠구에게 잡혀 인질이 되어 케이네스가 마스터를 포기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인사불성이 된 상태로 케이네스에게 안겨있다가 마이야의 총에 맞고 케이네스와 함께 사망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애니메이션 특별편에서도 잠시 등장한다. 카뮤와 토우코가 구현한 추억 속 세계에서 약혼남인 케이네스와 함께 거니는 모습으로 나오는 게 전부고 대사도 없지만, 랜서에게 반하기 전이라 그런 것인지 케이네스와의 사이가 그닥 나빠 보이지 않는다. 아무튼 케이네스와 산책 중인 모습을 웨이버 벨벳을 비롯한 엘멜로이 교실 남학생들이 지켜보는데, 다른 남학생들은 그녀를 미인이라 평가하며 흥미를 갖는 반면, 웨이버는 자기 취향 아니라며 관심 끄고 갈 길 간다.

4.1. 전차남

웨이버와 디어뮈드를 자식으로 둔 엘멜로이가의 엄마이자 케이네스의 아내로 나온다. 교수님 소원 성취 그런데 문제는 케이네스는 안중에도 없는 지독한 아들 덕후라는 점. 거기에 약간 좀 위험한 레벨인 듯.

5. 동인 및 2차 창작

랜서에게는 메가데레, 케이네스에게는 순도 100퍼센트 이다. 여러모로 얼빠 이미지를 획득한 고로 랜서 말고 다른 미남자에게 반한 것을 기초로 하는 2차 창작물이 눈에 띈다. 남체화되든지, 아니면 백합을 찍든 간에 여체화 케이네스와 엮이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어째 남체화돼서 어딘가의 마파신부마냥 케이네스와 랜서를 탐하는 게이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하고 닮아서 혹시 켈트계 친척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이름의 '누아다-레'는 누아다, 이름인 '솔라우'는 클리우 솔러시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설. 이걸 맞다고 치면 아마 solais(게일어로 빛, 불)을 변형해서 이름을 지었을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솔라우의 이름을 구글 번역기에 넣으면 루마니아어라고 나온다. 사실 솔라우 누아다에 소피아리라는 이름 자체가(스펠링 포함) 그냥 봐서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 영 짐작이 안 가긴 하다.


[1] 같은 타입문 작품내 설정상 그 크다는(!!) 독서광 누님천연 공주님과 동급이다.그러나 얀데레 기질에 가려져 정작 이걸 신경 쓰는 사람들은 없다.[2] 애니플러스 자막에서는 이 스펠링을 중시했는지 '솔라우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그런 주제에 미들네임인 누아다레는 나자레로 번역했다만. 왈도전/제로니코동 자막에서도 1쿨에선 계속 '솔라우'로 써오다가 2쿨에 와서 갑자기 '솔라우이'로 바꿨다.[3] 연기력으로 알아주는 성우답게 본인의 대표 캐릭터인 블랙 라군레비, 포켓몬스터 DP히카리, 스위트 프리큐어♪쿠로카와 에렌 등과는 완전히 다른 목소리 톤으로 연기한 게 돋보인다.[4] 스튜딘 페스나에서 라이더(5차)를 연기했다.[5] 강령과의 로드 가문인 유리피스의 분가. 특이하게 유리피스 가문은 분가 측에서 차기 로드가 될 만한 유능한 인재를 뽑아 양자로 입적 시킨 후 로드 자리를 물려주는 형태로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6] 일례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도 매혹의 점에 영향을 받았지만, 곧바로 저항했기에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7] 이게 겉으로 조금 티가 나 케이네스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건 덤.[8] 심지어 부둣가 전투에서 헛되이 영주를 낭비해 사랑의 증표를 훼손했다며 케이네스를 속으로 욕했다(...)[9] 이 부분은 명백한 랜서의 판단 실수. 마술을 익혔다고 해도 초엘리트급인 케이네스와 비교하면 솔라우의 실력은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에는 기량이 매우 부족했다. 차라리 아이리스필처럼 서번트의 시야가 미치는 곳에 함께 있었거나 토키오미처럼 공방에 틀어박히는 게 더 안전했을 것이다. 즉, 솔라우가 아무리 떼를 쓰더라도 무조건 안전한 장소에 위치시켜 놨어야 했다.[10] 이때도 팔이 잘려 나간 것보다 랜서와의 만남의 증표인 영주를 잃은 것에 당황했다. 할 말이 없다[11] 그래서인지 아래 언급될 교섭용 재료로 재등장했을 때 수척한 모습으로 기절한 상태였다.[12] 정확히는 세이버와 랜서가 1:1로 싸우느라 무방비기 된 케이네스에게 접근한 키리츠구가 솔라우를 인질로 삼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어 저항 불능으로 만들고, "남은 모든 영주를 써서 랜서를 자결시키면 나는 너와 네 약혼자를 죽이지 않겠다"는 내용의 계약(기아스)이 담긴 양피지를 보여줬다. 궁지에 몰린 데다 약속을 어기면 키리츠구가 절대로 해제할 수 없는 저주에 걸린다는 부가 조항이 삽입되어 있었기에 케이네스는 이에 동의하여 랜서를 자결시켰는데....이 기아스는 계약 당사자인 키리츠구 본인에게만 해당된다는 허점이 있었다. 그래서 계약과 관계없는 마이야를 이용해 둘을 죽인 것.[13] 그녀가 출연하지 않는 화투 여행기에서 랜서와 케이네스는 상당히 사이좋은 주종 관계로 바뀌었다. 페제에서 워낙 케이네스가 너무 찌질하게 나와서 그렇지 원래 케이네스는 행동도, 성격도 완벽한 마술사 그 자체였다. 페제 같은 경우는 시작부터 낙제생 녀석이 자기 성물을 훔쳐 가지를 않나, 어찌어찌해서 소환해 낸 서번트에게 약혼자가 꽂히지를 않나. 어찌 보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암울한 때이다 보니 찌질화될 수밖에 없었을 듯. 사실 디어뮈드의 주군인 핀도 그라니아가 오기 전까지는 매우 정상적인 군신 관계였다.[14] 랜서가 그녀에게 제대로 제동을 걸어주질 못한 점도 크다.[15] 물론 서번트를 잃어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무조건 0이 되는 건 아니지만, 솔라우는 하다못해 자기 보신의 노력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16] 그라니아의 경우,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나중에 마음을 받아들인다. 하도 오래 지내다 보니 정말로 사랑하게 된 듯하다.[17] 이는 판본에 따라 다르다. 처음부터 기아스가 걸려 있었다거나 그라니아가 기아스를 걸었다는 것 따위 여러 설이 있다.[18] 오디오 드라마판 Fate/Zero Vol.2 왕들의 광연 레코딩 후, 케이네스 역을 맡은 야마자키 타쿠미의 "내 손가락 꺾는 장면이 그렇게 재미있었어?"라는 질문에 "응, 정말로 재미있었어"라고 대답한 사실이 Fate/Zero Tribute Arts 팸플릿 책자에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