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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4:33:29

손석희/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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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격3. 일반 사항4. 동안5. 정치적 성향

1. 개요

언론인 손석희의 여담이다.

2. 성격

김주하 아나운서의 인터뷰를 비롯하여 MBC 시절 후배 기자들의 언급으로 보면 젠틀할 것만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욕을 걸쭉하게 하는 무서운 선배였다고 한다.[1] 현대기아차 신입사원 수련회 때 초청 강사로 와서 한 이야기 중에 손석희 선배 이야기가 절반이었는데, "방송국 앵커들 중에 손 선배한테 욕으로 싸닥션 안 맞아본 사람 없을 것"이라고. 자서전격 저서에서는 "나를 키운 건 8할이 손석희라는 악몽이었다", "손석희와 뉴스 진행은 고통의 시간"이라고 했을 정도. # 한번은 손석희한테 엄청 혼나서 울음을 터트리자 "서운해 하지 마라. 싹수가 보이니까 매정하게 구는 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외 손석희와 관계가 있었던 사람들도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다. 2018년 4월 2일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분에서 김성주 아나운서가 다시 손석희와의 에피소드 하나를 회고하기를, 본인은 원래 입사 초부터 예능 쪽에서 뛰고 싶었지만 뉴스를 그만두고 싶다는 말이 차마 나오지 않아서 속으로만 앓다가 급기야 머리를 울긋불긋하게 염색을 하고 출근을 해버렸고, 그걸 본 손석희(당시 아나운서국 보도부장)가 바로 불러서 (머리를 가리키며) "왜 그러는 거야?"라고 짧게 물었을 때 "부장님, 교양 예능에 집중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해야 할 것을 기에 눌린 탓에 입이 안 떨어져서 그만 "그냥 한 번 해봤는데요"라고 답했고 손석희는 짧게 "원위치 시켜"라고 한 마디했다. 그 말에 김성주는 바로 미용실 가서 흑발로 재염색했다고 한다. KBS 출신 조우종도 MBC 신입 아나운서 면접을 보러 갔을 때 손석희 선배님이 심사위원으로 있었고, '수험번호 OO번 조우종입니다' 했는데 "네. 가세요."라면서 더 이상의 면접을 보지 않았다고. 이어 "그래서 그 때 저 정도 자리에 가면 말 한 마디만 들어도 실력을 알 수 있겠구나 했다. 나중에 제가 KBS 아나운서 면접 담당관이 되어서 신입을 뽑는데, 절대 그 말 한 마디로는 그 사람 전체를 파악할 수 없더라."라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하지만 MBC를 퇴사해서는 부드러운 모습이 더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장성규는 "제가 아는 손석희 사장님은 그럴 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분명히 결격 사유가 본인에게 있었을 것이다. 본인에게서 이유를 찾으라. 아주 치명적인 사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JTBC 안나경 아나운서 역시 "손석희 사장님은 츤데레 매력이 있으시다. 무심한 듯 챙겨주신다. 뉴스룸을 함께 한다고 했을 때도 소문대로 무섭게 다그칠까 걱정했는데 그런 건 전혀 없다. 평소에는 신세대 용어도 섞어서 대화를 나누고 편하게 대해주신다."고 말했다.

3. 일반 사항

4. 동안

파일:attachment/BURy1j-CEAAXVhm.jpg
파일:external/googledrive.com/web_3730923372_90ba92ab_Screenshot_2014-12-31-20-14-02.jpg
"와 근데...정말 이런 말씀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정말 동안이시네요. 정말 동안이세요."
- 아이유, 손석희의 시선집중 출연 중에 한 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외견상 나이를 안 먹어서 동안의 대명사로 통하기도 한다. 현재 [age(1956-07-27)]세로 물론 방송인지라 메이크업은 하겠지만[22],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동안이다.

심지어 JTBC 뉴스룸에 출연, 인터뷰에 응했던 서태지가 인사를 나누면서 "동안의 비법을 묻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이에 대한 손 앵커의 답변은 그런 거 없다. 참고로 서태지도 출연 당시(2014년) 43세의 나이지만, 미중년도 아니고 거의 미청년 수준의 얼굴을 유지하는 동안이다. 그래서인지 인터뷰 말미에 "서태지와 손석희의 뱀파이어"라는 콜라보를 예고하기도 했다. 문답무용. 직접 보면서 확인해보자. #


2009년 100분 토론 고별방송에서 박원순 당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동안의 비결이 대체 뭔지 물어보기도 했는데, 이 질문이 나오자 청중들이 빵 터졌고, 손석희는 "굳이 답변을 드리자면, 제가 동안이 아니라 박 변호사님께서 노안이십니다."라는 말을 해서 청중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던 적이 있다. 참고로 박원순은 1955년생으로 그보다 고작 1살 연상이고, 당시 패널이었던 노회찬, 손석희는 모두 1956년생 동년배다. 즉 이들 셋이 나이가 비슷하다.[23] 나중에 박원순은 한 인터뷰에서 "나이 들어보이는 외모가 변호사 일에서 도움이 되는 편이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JTBC의 '보스와의 동침'에 출연했을 때는 "손석희에게 문제가 있다. (동안이라서)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꽃미남의 그윽한 유혹'이라는 제목으로 'Careless Whisper'란 음악과 함께 안경을 벗는 모습이 힛갤에 등극했다(혹은 <손 교수의 은밀한 유혹>이라고 한다). 원본 수정본
파일:현대팀 해체 mbc - 871107.jpg
현대팀 해체 뉴스

이전인 1987년 안경을 벗고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24] 이때 또한 32세로는 절대 보이지 않는 동안이다.[25] 심지어 1992년 37살 때도 불혹을 앞둔 30대 후반인데도 전혀 30대로 보이지 않으며 오늘날의 37살 보다도 꽤나 동안이다.

2016년 4월 13일 20대 총선 방송에서는 전원책 변호사가 60대 초반의 전형적 유권자라며 "60대가 되어 보면 아실 겁니다."라고 말했지만 손석희는 바로 "(저도) 60대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전원책 변호사는 "푸흐흡" 하면서 빵 터지고 만다. 심지어 둘의 나이는 겨우 1년 6개월 차이다.[26]

그렇지만 2016년 들어서 뉴스룸을 시청하다 보면, 이전보다 얼굴에 팔자주름이 깊게 패이고 흰 머리가 늘어난 모습이 역력하다. 이 때부터는 50대로 보인다. 그래도 손석희가 환갑이 넘는 60대 나이에 비하면 10살 정도 어려보이는 것은 맞다. 아무래도 3월에 있었던 검찰 소환 등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서 급노화가 진전된 것일 수도 있다. 2017년 5월 31일 앵커브리핑에서는 노안(老眼)이 왔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어찌되었든든 자타가 공인하는 미중년이다. 이런 외모 때문인지 남성 팬들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 특히 젊은 여성 팬들도 꽤 많이 존재한다. 이들의 바람은 '손석희 교수 같은 시아버님이 있으면' 이다. 다만 이에 빗대 '손석희 교수가 시아버님이라면 잔소리는 100분'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심지어 70이 다되어가는 2022~2024년 현재도 50대 후반으로 보인다.

5. 정치적 성향

본인은 일단 언론인으로서 진영논리를 배제하고 언제나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람들에게 시대의 상황을 전할 뿐이라는 입장을 대내외적으로 오랫동안 피력해 왔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2019년에 공개된 손석희의 텔레그램 내용으로 보면 진보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그의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를 노리고 영입을 노리는 정치인들 덕분에 1990년대부터 매번 선거철만 되면 본인의 의중과 상관없이 출마설이 신문에 오르내리곤 했다. 특히 1990년대 후반 15대 총선을 시작으로 정동영, 박영선(MBC), 박성범, 이윤성(KBS) 맹형규, 전용학(SBS), 한선교(프리랜서)등 지상파 방송인들이 줄줄이 정계 진출하자[27] '손석희도 혹시?' 하는 시각도 있었다. 100분 토론의 전임 진행자들이었던 유시민도 이 인기를 바탕으로 국회의원이 된 바 있다.

위와 같이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이 종종 보이기는 하나, 이들은 원래 유명했던 인물이라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뿐이다. 일반적인 기자나 앵커라면 정계 진출이 상당히 특이한 사례이고, 인지도도 그리 높지 않아 정계진출에 유리할 것도 별로 없다. TV 토론회에서 강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한국은 TV 토론회의 비중이 낮은 편이다. 다만 낙선해서 정계를 떠난 전직들이 방송 진행자로 나오는 경우는 가끔 있다.[28]

하여튼 2010년대 썰전에서 강용석이 밝힌 바에 따르면, 홍준표도 손석희에게 정계 진출(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을 매우 적극적으로 권했다고 한다. 하지만 손석희는 정계 진출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스스로 거절했다고. 실제 2011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당시 한나라당 대표 홍준표안철수 당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서울시장 출마(+한나라당 입당)을 은근히 권유하자, 손석희는 당시 유행하던 개그를 빗대 "저는 영희가 아니라서... 그리고 다 나가면 소는 누가 키우겠습니까?"라는 답변으로 에둘러서 거절한 일화도 있다.소셜 라이브

그 후 6년이 지나고, 2017년 4월 25일에 열린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사회자를 맡았는데, 문재인이 "국민 추천제로 내각을 구성할 계획인데, 손석희 앵커가 국민들에게 내각 인사로 높게 추천을 받는다면 사양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손석희는 "추천 이전에 사양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잠자코 듣던 홍준표가 "소는 누가 키우나 그 말이지요?"라고 물었다. 손석희는 "그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십니까?"라고 언급하여 다시금 회자가 되었다. 네이버TV

어디까지나 중립을 표방하고 있는 언론인이라서 대놓고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정국 직후 한나라당장광근 의원이 "탄핵 사태는 노무현 대통령이 고의로 유도한 것"이라는 발언을 하자 즉각 "알면서 왜 (탄핵을) 하셨습니까?"고 받아쳤다.해당 기사

이 "알면서 왜 하셨습니까"가 와전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해당 인용은 후일의 엔터 기사이다.) 기록으로 확실히 남은 내용은 이렇다. 탄핵 발의(3월 12일) 이전인 3월 6일에는 새천년민주당의 유 모 의원이[29] 탄핵안 발의가 총선용이 아니라며 "오히려 노 대통령이 탄핵의 덫을 놓고 기다리는 게 아니냐?" 라고 말하자 "그러면 그렇게 안 하시면 되지 않습니까?" 라고 날카롭게 정곡을 찌르는 대답을 말한 것이다.

이 질문에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자체가 헌법 수호에 문제가 되므로 총선 유불리를 생각하지 않고 탄핵을 한다", "국민도 알아줄 거다" 라는 취지의 말을 어물거리며 말을 넘겼고 여기에 손석희는 "'글쎄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이해하실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관광 태우며 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그리고, 탄핵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었다. 도깨비뉴스의 분석기사.

한편으로 본인의 성향을 살짝 비춘 적도 있긴 한데, 2000년대 중반 노무현 대통령과의 특별담화 형식으로 진행된 100분 토론 특집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면전에서 좌우 대립 관련 이야기를 꺼내면서 "제 생각을 살짝 말씀드리자면 저는 참여정부를 별로 좌파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라는 발언[30]을 하기도 했다. [31]

여기서 일부 보수 세력들이 '손석희도 좌빨이다' 라고 한동안 트집을 잡자, 100분 토론에서 "저에 대해서 한두 분이 말씀을 하시는데 분명히 말하는데 저는 중립, 굳이 따지자면 인본주의자(人本主義者)일 뿐" 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하기도 했다.[32] 그리고 이때 보수 쪽 출연자인 전원책 변호사가 농담식으로 "휴머니즘 자체가 바로 좌파의 시작"이라고 표현해서 관객석에서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활자로만 보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 날은 특집 방송이라 그냥 훈훈하게 친 농담이었다. 전원책 변호사의 좌파 드립(...)이야 거의 전매특허라서 이상할 것도 없는 말이다.

하지만 프리랜서 기자 폭행 논란에서 해당 프리랜서 기자가 텔레그램 문자 내용을 공개했는데 특히 탤레그램 문자 중에는 "1년 만에 자한당조중동 세상이 됐음. 진짜 다이나믹 코리아"라고 비판한 내용이 담겨있어 만약 진위여부에 따라 사실일 경우, 사건과는 별개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로서 중립성과 신뢰도에 타격이 우려된다. #

2006년 노회찬 당시 민주노동당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손석희 앵커에게 출마 권유를 했던 일이 있음을 고백했다. 2000년 갓 창당한 채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던 민주노동당이 손석희 앵커에게 출마를 권했었다는 것이다. 이때 손석희가 방송인으로 남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자,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그런 권유를 일절 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사

아무튼 손석희는 2022년~2024년 기준으로 거의 70대가 다 되어가는 상황이니 정계 진출설이 나올 일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손석희가 정계 진출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오래 전부터 방송계를 은퇴했을 것이고 적어도 40대~50대가 되었을 때 정계 진출에 도전하면서 직접 선거에 출마를 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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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폭행 사건에 피해자로 연루된 김웅으로부터 넘겨받은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거기에 손석희로 보이는 인물의 욕설이 담겨 있었다.# 상대가 상대니만큼 감정이 격해졌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기는 하지만.[2] 아나운서 입사→보도국 기자 전직 코스는 이후 19대 국회의원(구로구 을) 박영선, 김주하 앵커 등이 뒤따른다.[3] 입사한 지 2개월 만에 정규 뉴스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했으며, 입사 3년 차에 뉴스 데스크 주말 단독 앵커로 안착했다. 다만 이때는 19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일손이 한창 부족할 시기여서 입사 연차를 가릴 여유가 없었다.[4] 애초에 소문의 근거가 손석희 앵커가 국민대 출신치고는 너무 초고속 승진을 했다는 것이어서 별로 신빙성도 없다.[5] 당연히 손석희가 언급한 미용실은 여의도 MBC를 말하는 거다. 2010년대야 DMC가 조성되면서 많은 방송사들이 상암에 있는 거지, 80년도부터 2004년까지 MBC, KBS, SBS 모두 여의도에 있었다.[6] 그 시절에는 담배 피던 게 자연스러웠던 시절이다. 최근 KBS에서 업데이트한 뉴스9의 영상자료중 1987년의 오프닝 영상을 보면, 보도국에 있는 기자들이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7] 평균 키가 173cm인 것을 감안하면 꽤 큰 키다. 그리고 손석희는 60대다.[8] 겸임교수야 비정규직이고 연구 실적이 없더라도 그 분야에서 사회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을 섭외하는 경우도 많지만 전임교수는 철저히 학문적 연구 실적으로 임용되는 시스템이다. 과거에는 교수 임용 과정에 불투명한 부분이 많아 채용 과정에 각종 인맥, 학연이 얽히고, 심지어 뒷돈이 오갔지만 현재는 해외와 동일하게 연구 실적을 객관적으로 수치화하여 평가하여 임용되는 시스템이 많이 정착되면서 교수 임용 과정이 과거보다 투명해졌다.[9] 100분 토론, 시선집중 때부터 단골 섭외 게스트중 한 명이었으며, 위의 노안 드립에서도 알 수 있듯 동갑이었다.[10] 폐지가 아니라 시즌 종료다. 담당 PD가 제작 발표회에서 이미 밝혔고, 해당 PD는 시즌2를 런칭하였다.[11] 극중 배역을 맡은 사람이 이성민이다. 물론 손석희는 키가 178cm로 결코 작은 편은 아니다. 오히려 큰 편이다.[12] 물론 관련 취재를 하고 물증을 확보한 기자는 손석희 사장이 아닌 서복현, 심수미, 김필준 같은 기자들이었다.[13] 이 메일이 인용 보도되고 외부에 알려진 것에 대해서 손석희 본인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5월 10일 뉴스룸 소셜 라이브에서 '메일이 툭하면 바깥으로 새어나간다'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는데 이 일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14] 예로, 김무성 전 대표와의 인터뷰에서는 집요하게 따져 질문하는 느낌이었으며, 이상한 소리를 하면 손석희는 몇 번 되묻다가 일단 "알겠다"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문 전 대표와의 인터뷰에선 "납득이 안 간다"는 의사를 꽤나 강하게 강조했다. 하지만 여기에도 반론이 있는데, 지금 사안이 워낙 민감한 사안인 데다가 정치인들의 의견이 하루가 다르게 약간씩 온도 차를 드러내고 있어, 그들의 진짜 생각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집요하게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는 것. 더군다나 이 부분은 정치인들 인터뷰에서만 이런 것이 아니라, 기자들과의 연결에서도 확실한 정보만을 요구하는 모습을 종종 드러냈다. 혹 취재가 잘못됐을 경우, 특히나 지금 이 시국이라면 엄청난 후폭풍을 감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뉴스룸에서는 사드 관련 번역 오역 등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비판을 받은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 때문에라도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 또한 있을 것이라는 일부의 시각도 있다.[15] 그러나 문재인 전 대표 전에 했던 김무성 의원의 개헌 발언 후 동공 지진과 이후 자진해서 나갔던 박지원 의원의 "전국민 7-80%가 개헌을 지지한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야기로 인해(실제로는 현 상황에서 개헌을 반대한다는 게 70%였다) 문재인 전 대표가 재평가를 받는 상황. 물론 본인도 후일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확실히 손석희 앵커에게 말렸다."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16] 2017년 3월 13일 뉴스룸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이 이야기가 질문으로 나왔다. 후배 기자가 "왜 3월 10일에 하지 않으셨냐"고 물어보자 '원칙을 지킨 것뿐'이라는 대답을 했다. 그리고 곧이어 12월 9일에 했던 건 자기도 얼떨결에 한 거라서 하고 나서 나중에 많이 후회했다고 한다.[17] 참고영상, 21초 즈음[18] 이름 최순실순실과 종결 어미 ~이가 결합하여 실이 [시리]가 된다고 한다.[19] 물론 잠깐 유학을 가긴 했지만, 학위 취득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쉬었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하다.[20] 5월 중순에 한미연합훈련을 문제삼아 우리 측을 비난한 그분 맞다.[21] 손석희 본인은 이 말에 잠깐 미소를 짓다가 웃으며 "거기에 대한 답변은 안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라고 답변.[22] 사진을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스튜디오 사진들은 얼굴에 점이 잘 안 보인다. 조명 + 기본 메이크업[23] 박원순은 1955년생이라 1962년도에 입학했고, 손석희와 노회찬은 1956년생이라 1963년도에 입학했다. 여기서 노회찬은 지금은 사라진 고입 입시에 한 번 떨어지고, 재수해서 경기고등학교에 입학한 거라 1957년생인 이종걸, 황교안과 같이 입학했다. 그래서 박원순이 노회찬의 경기고 2년 선배다. 대학교 학번까지 가면 박원순은 재수를 해서 1975년에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지만 제적을 당하고 단국대학교에 재입학, 손석희도 재수를 해서 1976년도에 입학, 노회찬은 대학 입시에도 떨어지고 군복무를 마친 뒤 1979년도에 입학했다.[24] 위의 링크에는 최문순이라고 나와 있는데 기자를 뜻한다.[25] 32살이 청년이라 인식되는 현재 치고도 동안이라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저 당시는 1980년대이다. 80년대의 30대는 지금의 40대 정도로 보이는데 이 당시에 본인의 나이보다 확실히 젊어보인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동안임을 증명하는 것.[26] 전원책 변호사는 1955년 1월 8일생이다.[27] 이후 KBS에서는 안형환(18대 총선 출마), 민경욱(20대 총선 출마) 등이 있었다. MBC에서는 최문순(18대 총선 출마, 현 강원지사), 엄기영(2011 강원지사 재보궐선거 출마), 신경민(19~20대 총산 출마), 박광온(19대 재보궐선거 출마), 김성수(20대 총선 출마), 최명길(20대 총선 출마, 17. 12. 05. 의원직 상실), SBS에서는 홍지만(18~19대 총선 출마), 정성근(19~20대 총선 출마) 등이 있었다.[28] 당장 강용석, 유정현, 안형환, 진성호(18대 의원) 등은 종편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사프로그램에서 극우인사로 악명을 떨쳤던 장성민도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29] 당시 16대 국회 후반기 위원장이자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인인 유용태 의원이다.[30] https://www.youtube.com/watch?v=hgwBlxxijZA 9분부터 보면 된다.[31] 참여정부는 한미 FTA 체결 등 우파적 정책도 적지 않게 펼쳤으며, 대한민국 내부가 아니라 세계를 아우르는 관점에서 보기엔 중도 좌파 혹은 중도에 가까웠다. 손석희의 발언은 이런 관점에서 나온 듯하다. 이와는 별개로 노무현 대통령 개인에 대해 여러모로 깊은 인상을 갖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뉴스룸의 앵커 브리핑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일화를 종종 언급하며 현 세태를 비판하기도 했으며, 기억에 남는 토론을 묻는 질문에 노무현 대통령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32] 이 말은 나중에 만화가 주호민이 본인의 정치 성향을 밝히면서 사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