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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7:17:59

안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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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기 아나운서
안나경
Ahn Na-kyung
파일:9d176b42-f15f-401f-b945-1313483f10bb-1 (1).jpg
<colbgcolor=#fb0084><colcolor=#fff> 출생 1989년 10월 10일 ([age(1989-10-10)]세)
서울특별시
학력 성신여자고등학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정보방송학전공 / 학사)[1]
가족 남편[2](2023년 11월 18일 결혼 ~ 현재)
데뷔 2014년 JTBC 2기 공채 아나운서
소속 JTBC 편성실 아나운서팀
종교 천주교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방송
3.1. TV
4. 대중매체와의 인터뷰 모음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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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의 아나운서.

2. 생애

1989년 10월 1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정보방송학전공(현 미디어학부)을 졸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4학년 1학기 재학 중에 한국일보에서 인턴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4년 3월 1일,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공채 2기 아나운서에 최종 합격해 입사했는데, 손석희 당시 사장이 직접 뽑았다고 한다. 최종 면접 당시 "이번 JTBC 아나운서 시험에서 떨어지면 뭘 할거냐"라는 질문을 받자, "존경하는 JTBC 선배님들과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JTBC에서 청소라도 하고 싶습니다"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3월 17일, JTBC 아나운서팀에 발령받아 본격적으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입사한 지 불과 2달 만에 JTBC의 아침뉴스 프로그램인 JTBC 뉴스 아침&의 앵커로 발탁되었다. 이와 더불어 평일 JTBC 뉴스룸의 '스포츠 뉴스'와 주말 단신(短信) 뉴스 프로그램, 시청자 의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계속 파격 승진을 거듭하여 입사 10개월 만인 2015년 1월 JTBC의 간판 프로그램인 JTBC 뉴스룸 주말(금·토·일) 앵커로 발탁되었고, 2016년 4월에는 JTBC 뉴스룸의 주중(월·화·수·목) 앵커로 발탁되어 손석희 사장과 직접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손석희가 앵커 브리핑과 비하인드 뉴스를 전담하고 안나경 아나운서는 팩트체크를 맡아서 진행했다. 2016년 10월 24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보도를 손석희와 함께하며 뉴스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키가 172cm로 매우 장신이며, 실제로 보면 모델 같은 포스를 자랑한다고 한다. 2018년 6월 10일 ~ 12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었을 때 손석희, 안나경 앵커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3일간 뉴스룸을 진행했을때 안나경이 직접 현지 취재를 한 리포트가 1꼭지 나왔었는데, 거리를 지나다니는 웬만한 싱가포르 남자들보다 안나경의 키가 큼을 알 수 있다.

JTBC 뉴스룸의 최장수 앵커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3] 그동안 거쳐간 남성 앵커만 5명이었다. 이후 2023년 7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8년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저와 박성태 앵커의 뉴스룸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동안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민용, 최재원 앵커의 더 새로워질 뉴스룸도 계속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JTBC 뉴스룸 마지막 클로징 멘트

그 후 4개월이 지난 2023년 11월 18일, 10년동안 연인이었던 변호사와 결혼했다.

2024년 3월 16일 부터 강지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주말 뉴스룸의 단독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평일 뉴스룸에서 하차한 후 8개월 만에 뉴스룸에 돌아오게 되었다.

3. 방송

3.1. TV

4. 대중매체와의 인터뷰 모음

"어떤 앵커로 남고 싶다거나 어떤 앵커로 기억되고 싶다 같은 건 없다. 우리가 전하는 기사가 남았으면 좋겠고 우리가 던지는 메시지가 남았으면 좋겠고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마음의 울림을 남길 수 있다면 매우 보람찬 일이라 생각한다. 다만 방법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이 뉴스를 보고 있을 친구들 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을 할머니 운전하며 보고 있을 기사님들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들에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슨 일인지를 알기 쉽게 왜곡 없이 소외되는 사람 없이 전달해주려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고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2021년 6월 JTBC 인터뷰 #
"퇴근하며 올려다 본 달이 위로가 되어준 때가 많다. 마음이 밤하늘처럼 새카만데 고요하지만 환하게 따라오는 게 참 고마웠다. 아직 한참 부족한 만큼 비추지 못한 어둠을 잊지 않는 마음으로 그렇게 열심히 배우고 성장하겠다."
2018년 아나운서대상 앵커상 수상 소감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동물들도 정당한 자유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
2017년 대통령 선거 JTBC 투표 독려 캠페인 '위대한 국민 챌린지'에서

5. 여담

[1] 4.3만점에 4.2점이 넘는 학점을 받아, 학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2] 변호사로, 로스쿨 시절 처음 만나 변호사 시험 합격까지 10년간 연애한 후 결혼했다.[3] 차예린 앵커는 1년, 황남희 앵커와 한윤지 앵커는 1년도 진행을 하지 못했고, 김소현 앵커는 그나마 2년 가까이 진행을 맡았었다. 손석희 앵커는 6년 4개월간 진행했다.[4] 주특기 살린다!…손연재, 세계선수권대회 첫 메달 도전 (JTBC 뉴스룸, '15.1.5.), "고맙다, 차두리…사랑한다, 차두리" 뜨거웠던 은퇴식 (JTBC 뉴스룸, '15.3.31.)[5] 7년 3개월 동안 진행했으며, 뉴스룸 역대 최장수 앵커라는 기록을 세웠다.[6] [취중토크] JTBC 아나운서 3인이 말하는 'JTBC·손석희·미래' (일간스포츠, '15.3.11.)[7] 안나경 아나운서 본인과 관련된 사진 대부분이 뒤로 묶은 포니테일 머리다.[8] 마리와 나 17회 예고편 (네이버TV - 마리와 나, '16.3.31.)[9] 뉴스룸 안나경 앵커가 뽑은 히든싱어 시즌1 BEST '거위의 꿈' (JTBC - 히든싱어4, '16.9.4.), '네이버TV'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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