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4:02:33

카테터

소변줄에서 넘어옴
🩺 의료기기 및 의료 관련 제품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혈압계 · 청진기 · 양압기 · 인공호흡기 · 수액 · 주사기 · MRI · 완전균형영양식 · X-ray · CT · 가운 · 간호사복 · 안경 · 보청기 · 휠체어 · 반창고 · 환자복 · 틀니 · 생리식염수 · 링거 · 인공눈물 · 안약 · 깁스 · 붕대 · 인공자궁 · 초음파 · 영양제 · 건강기능식품 · 환자식 · 목발 · 연고 · 지팡이 · 치약 · 에크모 · 심장충격기 · 심전도 · 내시경 · 메스 · 콘택트 렌즈 · 콘돔 · 페미돔 · 지혈대 · 큐렛 · 스텐트 · 서클렌즈 · 카데터 · 인바디 · 인공장기 · 인큐베이터 · 임신테스트기 · 의족 · 루비 레이저 · 환자감시장치 · 드림렌즈 · 네블라이저 · 습윤밴드 · 치간칫솔 · 칫솔 · 가글 · 의안 · 치실 · 채혈기 · 부목 · 체온계 }}}}}}}}}


1. 개요2. 역사3. 도뇨 카테터 (소변줄)
3.1. 사이즈3.2. 종류
4. 석션 카테터5. 혈관 카테터6. 관련문서

1. 개요

Catheter

환자소화관이나 방광, 기관지, 혈관의 내용물을 빼내기 위해, 혹은 반대로 약제나 세정제 등을 신체 내부로 주입하기 위해 쓰이는 고무 또는 금속제의 가는 관이다.

오줌의 배출을 위한 도뇨 카테터(Foley cath., Nelaton cath., CIC 등)나 화학 요법을 위한 히크만 카테터, 기관지의 객담이나 농을 배출하기 위한 석션 카테터, 식사를 위한 L-tube 등 많은 종류가 있다.

2. 역사

'Catheter'라는 용어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최초의 카테터는 1세기 고대 로마에서 도뇨를 위한 목적으로 S자 모양의 단단한 금속으로 만들어져 사용하였다. #

유연한 카테터의 최초 개발자는 18세기 미국의 발명가벤자민 프랭클린이다. 그의 형제 John의 요로결석을 치료하기 위해 1752년에 철사들로 에워싸 만든 유연한 금속 카테터를 발명하게 되었다.

이후 19세기 프랑스 의료용구 제작자인 조셉-프레데릭-베누아 샤리에르(Joseph-Frédéric-Benoît Charrière)도 유연한 카테터 및 도뇨관을 발명하였고 자신의 이름인 샤리에르(Charriere)를 단위로 제시하였다. 하지만 영미권에서 '샤리에르'라는 발음을 하기 어려워 그의 국적인 프랑스인 프렌치(French)로 대신하여 부르기 시작했다.

3. 도뇨 카테터 (소변줄)

방광안의 오줌을 빼내기 위해, 혹은 약물을 주입하기 위해 쓰이는 고무(라텍스), PVC(넬라톤), 실리콘 재질의 가느다란 관을 의미한다.

요도에 관을 천천히 삽입하는데 윤활제 덕에 고통은 크지 않다.[1] 제거할 때도 천천히 빼내면 전혀 아프지 않다. 물론 이론만 그렇고 실제로 쓸 경우, 요도와 방광을 연결하는 지점에 오줌 배출을 제어하는 속요도조임근이 있는데 카테터가 여길 통과할 때 순간적으로 통증이 세게 온다.[2][3]

참고로 이게 꽂혀 있으면, 의지와 상관없이 오줌이 쌓일 때마다 즉각 흘러나온다.

외부물질을 요도로 삽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병원내 감염의 주된 경로중 하나로 꼽힌다.

삽입구 측면에 양쪽의 구멍이 날카롭게 뚫려있는 일부 제품들은 삽입할 때 통증이 매우 심하고 요도 내벽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이런 불량 제품들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평상시 요도가 가려운 느낌이 든다면 요도염(요도상처)일 가능성이 높다. 요도염이 심하면 혈뇨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쯤 되면 소변을 눌 때 오줌의 염분성분이 상처난 요도에 닿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상처회복이 잘 안 되어 비뇨기과 병원에서 유치도뇨로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다.[4]

3.1. 사이즈

사이즈(굵기)는 지름 2~12mm(6~36fr)로 다양하다. 대부분 FR(프렌치)로 사이즈를 매긴다.[5]

FR 수치는 둘레의 길이이며, 수치가 클수록 내경이 두꺼워진다. fr치수에 3(원주율)을 나누면 지름(mm)을 알수 있다.
6fr = 2mm / 8fr = 2.6mm / 10fr = 3.3mm / 12fr = 4mm / 14fr = 4.6mm / 16fr = 5.3mm / 18fr = 6mm

3.2. 종류

간헐적 도뇨 카테터(intermittent catheter)와 유치 도뇨 카테터(Foley catheter:폴리카테터) 2way, 3way가 있다. 도뇨시에는 무균법을 철저히 지켜 시행해야 한다.

4. 석션 카테터

축농증, 기관지, 폐 질환 등으로 코나 입에 삽입하여 기관지고름(농)을 빼내기 위해 사용한다. 자가 석션용으로도 사용되며, 가격은 400원 정도 한다.

5. 혈관 카테터

정맥이나 동맥에 집어넣는 형태로, 채혈[10]이나 혈관에 조영제와 같은 약품을 직접 집어 넣거나 혈전 등으로 막힌 혈관을 뚫는 용도로 사용한다.

6. 관련문서



[1] 특히 사이즈가 작은 6fr 카테터를 사용하고, 관장용 주사기에 윤활제를 넣고 카테터 배출구에 연결하여 카테터를 요도에 삽입하면서 입체삽입용 젤을 주입하면 전혀 아프지 않다.[2] 사실 물리적인 통증보다 심리적인 거부 반응이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3] 삽입 후에도 이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카테터 삽입 과정에서 이 근육에 모종의 문제가 생기면 요실금과 통증으로 제법 오랜 기간 고생할 수도 있다.[4] 도뇨 치료 비용은 백만 원대로 매우 비싸다(...)[5] 세운메디칼의 경우 사이즈를 #로 표기하는데 fr치수의 절반 값이다. (예: 8fr = #4)[6] 요역동학검사 후 보험처리시 개당 100원[7] 유치도뇨의 문제점은 이걸 착용한 상태로 움직일 때 유린백 호스가 꼬이거나 다른 물건에 걸리거나 발에 밟히거나 해서 세게 당겨질 경우 매우 위험하므로 테이프로 호스를 다리에다 붙여서 고정시키고 움직일 때도 조심해서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너무 오래동안 착용하면 카테터 제거 후 자가 배뇨 능력의 부전으로 기저귀를 일시적으로 차고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8] 30cc벌룬은 쓸데없이 위아래로 넓게 부풀어서 카테타가 방광 안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진다. 이로 인해 카테터 끝부분이 방광 내벽을 찌를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차라리 5cc벌룬에 물을 10~15cc 정도 넉넉히 넣은 게 낫다. 참고로 5cc벌룬도 30cc까지 들어가진다.(그 이상이면 몇 시간 후 터짐)[9] 따라서 이런 위험성과 문제점 때문에 3way카테터는 일반인들이 절대 자가도뇨용 구입·판매해선 안 되며 병원/약국에서만 상담을통해 구입·판매가 허용되도록 해야 한다.[10] 예를 들어 생동성 알바 같이 짧은 주기 동안 여러 번 피를 채취하는 경우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