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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프론티어/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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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공개 전
2.1.1. 2017~2019년2.1.2. 2020년2.1.3. 2021년
2.1.3.1. 상반기
2.2. 공개 후
2.2.1. 2021년
2.2.1.1. 하반기
2.2.2. 2022년
2.2.2.1. 상반기2.2.2.2. 하반기
3. 발매 전 평가
3.1. 긍정적인 평가3.2. 부정적인 평가
4. 기타

1. 개요

2022년 겨울에 발매되는 소닉 프론티어의 발매 전 정보를 서술하는 문서.

2. 역사

2.1. 공개 전

2.1.1. 2017~2019년

2.1.2. 2020년

2.1.3. 2021년

2.1.3.1. 상반기

2.2. 공개 후

2.2.1. 2021년

2.2.1.1. 하반기
티저 트레일러[7]

2.2.2. 2022년

2.2.2.1. 상반기
파일:Wecome-to-the-Next-level.jpg
파일:20220611_102935.png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 22.06.28
2.2.2.2. 하반기
파일:SonicFrontiers_Art.jpg
止まらない、混乱が行手を阻んでも。
멈추지 않아, 혼란이 앞길을 막아서도.
止まらない、巨大な敵が立ちはだかろうとも。
멈추지 않아, 거대한 적이 버티고 있다 해도.
止まらない、足を前に進ませる物は何?
멈추지 않아, 발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게 뭐야?
止まらない、なぜ貴方は止まらないの?
멈추지 않아, 어째서 당신은 멈추지 않아?
「走り続けなければ、その“想い”には辿り着けない。」
「계속 달리지 않으면, 그 “마음”에는 닿을 수 없어.」


==# 루머 및 유출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루머 중에서 주로 포커스/베타 테스터의 유출본을 번역하였으며, 이 외에도 신뢰있는 주장을 분석 및 정리한 문단이다.
==# IGN First #==
게임플레이 세계 최초 공개 | IGN First[20]
전투 중심 게임플레이 | IGN First
소닉 프론티어가 '오픈 존' 디자인으로 설계된 이유 | IGN First
소닉 프론티어에서 '오픈 존' 구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IGN First
Q&A | IGN First

3. 발매 전 평가

3.1. 긍정적인 평가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기 위해 호평 받은 시스템에 유독 신경쓰지 않았던 들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대기 애니메이션부터 시작해 소닉 로스트 월드의 파쿠르 액션, 라이트 스피드 대시 등등을 부활시켰다[21]. 심지어 일부 기술들은 연출과 성능 면에서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전작 소닉 포시즈의 'vs 쟈보크' 보스전에서 호평 받은 요소인 주먹&발차기 모션을 호밍 어택과 연계해놓아 기존 호밍 어택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얼리 빌드를 플레이해보고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였던 IGN에 따르면 버그를 수정하고 보스전을 다듬을 필요가 있지만, 게임플레이가 오픈 월드에 맞게 잘 넘어왔다고 한다. 영상 얼리빌드 게임플레이 영상때문에 프론티어의 완성도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지만, 기대된다고 하고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팬들도 다수 존재한다. 예시

추후 공개된 정보에서 게임의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머, 호평 받은 부분들도 늘어났다. 오픈 월드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된 UI 인터페이스와 스킬 트리, 그리고 오픈 존의 상호작용 묘사와 전작보다 진보한 컷신/인게임 연출 등등 이러한 부분들이 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이외에도 링을 다 잃었을 때의 지친 모습, 전투 시에 나오는 시그니처 포즈 같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플레이에 따른 세심한 표정 묘사도 호평받는 요인이다.

초기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지적받은 부분들이 상당수 개선되었으며, 크로노스 섬 외 다른 섬도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맵이 텅 비어있다는 지적이 꽤 많은데, 이 또한 기존의 오픈월드식 잣대를 소닉에게 들이대는 무리한 비판이라고 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소닉은 타 게임과 달리 이동속도가 빠르고 속도감을 추구하는 게임이다보니 기존의 오픈월드처럼 맵을 빼곡하게 채우면 맘놓고 달릴 공간이 없어 속도감이 죽어버릴 수 있다. 오히려 오픈월드를 구성하면서도 속도감을 죽이지 않으려는 개발 팀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게임스컴, 도쿄 게임쇼 등에서 풀린 데모버전을 직접 플레이해본 게이머들이 하나같이 굉장히 재밌었다[22]는 평을 내렸으며, 별의 커비 시리즈의 제작자로 유명한 사쿠라이 마사히로 또한 "이미 살 계획이었지만 데모 플레이를 하고 나니 더더욱 사야되겠다"며 본작의 성공을 확신하는 듯한 반응을 남겼다.

J-ROCK 밴드 ONE OK ROCK과의 콜라보와 더불어 아트워크 같은 자잘한 요소에서의 배려, 일본과 한국 등 국가에서의 가격 인하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행보로[23] 국내에서의 반응도 상당히 호의적이며, 입소문을 제대로 탔는지 전통적으로 소닉 시리즈의 불모지였던 일본 내에서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다음으로 예약 구매율이 가장 높다[24].

발매 2주 전에 기자단을 상대로 6시간의 시연 시간으로 아레스 섬, 카오스 섬의 영상이 공개되었을 때, 기존에 걱정이 되던 부분들이 하나둘씩 해소되며 왜 이걸 이제서야 공개했냐는 반응이 많았다. 초기에 모든 스테이지가 1분대에 끝나서 볼륨 문제로 갑론을박이 오가던 전뇌 공간은 S랭크가 2분대인 스테이지가 하나 둘씩 드러났고, IGN First에서 상당히 어색한 모션으로 지적받았던 에어 트릭은 훨씬 자연스러운 모션으로 러시 시리즈처럼 빠르게 발동할 수 있다는 게 밝혀지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롤로그 애니메이션 공개 후에는 스토리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반응이 매우 많다. 무엇보다도 소닉 컬러즈부터 팀 소닉 레이싱까지 근 10년 동안 "켄 폰타크"와 "워렌 그라프"라는 두 스토리 작가 듀오가 세계관 설정을 무시한 채 캐릭터 붕괴와 저질 스토리를 연달아 보여주느라 팬들이 심적으로 지쳐 있었는데, "이안 플린" 작가가 집필한 프롤로그 공개 이후로는 캐릭터들이 다시 소닉 어드벤처~소닉과 암흑의 기사 시절의 그 매력적인 캐릭터성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매우 호평받고 있다[25].

대체적으로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두드러지는지라 기대하는 반응들이 많으며,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는 소닉 어드벤처, 소닉 언리쉬드처럼 후속작들을 지탱하는데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작품이라는 평이 많다. 단독 작품 측면에서도 긍정적 요소가 많지만, 시리즈 전체로 놓고 봤을 때 잠재성이 높은 작품이 될 거라는 것이 중론이다.

3.2. 부정적인 평가

IGN First의 당시엔 뼈대 정도가 갖춰진 미완성 빌드 버전이 플레이 영상으로 공개된 지라, 오랜만에 나온 신작 소식임에도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마치 2020년의 헤일로 인피니트 첫 게임플레이 공개를 방불케 할 정도. 배경 그래픽은 이질감은 느껴지나 준수하다고 평가되지만 정작 게임 플레이가 단조로우며 호불호가 갈리는 다소 쉬운 난이도의 퍼즐 방식의 진행, 어색한 소닉의 모션[26], 기존 부스트와는 달리 가속 시간이 다소 짧아보이는 새로운 부스트 기술과, 소닉 어드벤처 시절과 비교하여도 턱 없이 부족한 기본 속도[27], 시원시원한 플레이와 대비되는 잔잔하고 다소 밋밋한 ost, 조금만 시야를 돌려도 일어나는 팝인 현상과 프레임 드롭 등 최적화도 안 좋은 편이다.

영상 내 게임 디자인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플레이어들의 게임을 유도할 것 인지에 대한 방향성이 전혀 보이지 않았고, 스토리적 요소가 암시 되지 않고 상당히 부자연스러우며 용도를 확인할 수 없을 만큼 난잡하게 설치되어있는 레일과 레일은 맵의 가시성을 상당히 해치는 요소로 꼽힌다. 또한 소닉 포시즈의 물리값과 에셋의 재탕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점과 게임 개발자들이 오픈월드 게임에 관한 역학과 이해도 부족이 소닉 프론티어를 이전 소닉 시리즈와 상당히 이질적으로 바꿨다는 의견이 많다[28].

'이건 게임 플레이 영상이 아니라 엔진 테크 데모, 인디게임 프로젝트 데모가 아니냐', '일반 오픈월드 게임에 소닉만 넣은 게임인 것 같다', '여기에 더해 팬 게임보다도 못한다'는 악평이 수두룩하고[29] 발매 연기를 하지 않으면 소닉 06 수준으로 망할지도 모른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무능한 소닉 팀이이즈카 타카시를 향한 비판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

게임플레이 영상이 올라온 후 팬덤에서 영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가 나오며 과연 이것이 대기업의 개발팀에서 나온 영상인지 의심되는 실수가 포착되었다. 30초 분량 게임플레이 티저 영상에서 소닉이 거대 보스의 머리를 타격하는 장면에서 디버깅 값이 노출되는 순간이 포착되면서 더더욱 평이 나빠졌다.

전투 부분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이 여실히 드러나는데, 제일 큰 문제는 체력이 기존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보스 뿐만 아니라 일부 일반 몹들을 처리하는 데에도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IGN First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후, 프론티어의 주된 불안 요소로 꼽히는 점은 IGN First에서 첫 공개된 영상에서는 소닉의 게임성을 오픈월드로 풀어냈다는 기본 전제가 실패했다는 인상이 너무나 강렬한 점이며, 위의 언리쉬드의 사례로 든 모션이나 이펙트는 차순위의 불안점이다. 기존에 제시된 발매일을 고작 반년만 남겨둔 상황이라 시간이 매우 촉박하며[30], 최근 3D 소닉 게임들인 소닉 포시즈소닉 컬러즈 얼티밋이 (후자는 외주 리마스터였을지라도) 같은 기간 동안 퀄리티 상향에 처참히 실패했기 때문에 우려를 받고 있다. # 결국, 공식 측에서 언급한 바[31]와 같이 지금으로써는 소닉 팀의 역량과 시간만이 이 작품의 평가를 좌지우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완성 빌드가 아닌 좀 더 개발이 진척된 빌드인 IGN Japan, 게임스컴, 도쿄 게임쇼의 플레이 영상에서는 상당히 좋은 퀄리티의 화면을 보여주고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IGN First 버전이 너무 뇌리에 각인된 나머지 게이머들에게 부정적인 고정관념에 기반한 비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게임스컴에서의 플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로써는 지적받는 부분이 바로 전뇌 공간이다. 현재 전뇌 공간은 소닉의 기억을 바탕으로 예전 맵들이 등장한다고 밝힌 바가 있었는데, 직접보니 맵 오브젝트 뿐만 아니라 일부 레벨 디자인이 이전작들의 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확인되며 다시 불호파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또한 여전히 결함이 있어 보이는 모션과, 스테이지 볼륨도 1분 남짓으로 짧아진 것에 불만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32].

또 전뇌 공간의 테마가 4가지[33]밖에 없다고 알려지자 테마의 다양성 부족과 더불어 그린 힐과 케미컬 플랜트를 또 돌려먹느냐는 의견이 더욱 거세졌다.

아레스 섬, 카오스 섬에서 기믹을 해결할 때 오픈 존에서조차 카메라 시점이 강제로 2D로 나오는 구간이 많이 나온다는 점도 지적사항이다. 넓은 섬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달리며 기믹을 푸는 소닉을 기대했건만 여기서도 또 2D식 기믹풀이가 빈번해짐에 따라 전작들에서부터 계속된 3D 소닉의 2D 우려먹기에 대해서 우려스러운 반응이 많다.

4. 기타


[1] "포시즈 뒤 잇는 ‘소닉’ 시리즈 신작, 이미 개발 중"[2] 일반적인 영화 점수론 문제점이 여기저기 보이는 그저 그런 영화 정도지만,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는 평가가 높은 편이다.[3] 5년 주기, 내년 소닉 30주년에도 신작 출시된다[4] 4chan의 포스트로 유출된 내용을 덧붙이자면, 2018년 구조조정으로 인해 세가 CS3 팀 맴버들이 CS1, CS2의 팀에 합병되었다고 한다.[5] 소닉 어드벤처~섀도우 더 헤지혹(게임)까지 필드 아트 디렉터로 활동.[6] 티저 트레일러 발표 전, 도메인 상태는 '403 Forbidden'였으며, 이는 즉 도메인 상태 자체는 활성화된 상태이나 입장 제한을 둔 상태이라고 할 수 있다.[7] 일본어 버전[8] 11분 언저리에 언급.[원문]This game is going to broaden how we view Sonic games, and I’m so excited for 2022.”[10] 확장된 영역이라는 말에 '최초'라는 말이 수식어로 붙어있는 걸 보아, 이전 허브 월브에서 더 확장될 것이라는 건 거의 확실해보인다.[내용] "소닉 프론티어와 함께, 우리는 배틀 필드에서 소닉의 독특한 재주를 가져오기(혹은 끌어오기) 위한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소개할 것입니다.(With Sonic Frontiers, we'll introduce new combat styles to bring Sonic's signature dexterity onto the battlefield)"[12] 원문은 'Open-Zone'으로, Zone은 주로 소닉 시리즈의 '스테이지나 월드' 등을 뜻한다.[코멘트] ''높은 점수를 받으면 꼭 사야 할 게임이 될 수 있고, 매출과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현재는 홀리데이 시즌 매출을 위해 게임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If the game gets a high score, it can become a must-buy game, and possibly generate synergy with sales, so we are currently working hard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game toward its sales for the holiday season.)”[14] 소닉 시리즈의 대표 프로듀서인 이이즈카 타카시는 이러한 변화를 '소닉 어드벤처'와 빗대어 표현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이후에도 해당 작품이 차기작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스위치판] [16] 한화로 약 80,000원 / 87,000원으로 형성되어 있다.[17]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 영감을 받았다던 루머와 일맥상통하듯, 테스터 또한 이와 같은 트렌드를 모방한 장소를 보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낭떠러지 위에서 주변 지역을 살펴볼 수 있는 곳. 그리고 이것은 사실이 되었다.[18] 2020년의 주요 유출본 루머들은 밑의 서술과 거의 일치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보이고 있다.[19] 소닉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20] 해당 트레일러의 댓글들은 7월 1일까지 개발팀에게 직접 전달된다고 한다.[21] UI까지 가면 소닉 언리쉬드의 스피드미터기도 들 수 있다.[22] 시연장에서 무려 3시간의 대기 줄이 이어졌고, EGX 시연장에서는 그 동안의 데모를 토대로 나온 정보로 유저들이 벌써 스피드런 공략을 만들어 15분의 제한된 시간 안에 다음 섬까지 도달하기까지 했다. 그 과정이 담긴 영상이 유출되자 세가는 여기까지 진행되었다고 예상하지는 못했는지 영상을 내리는 조치를 취했다.[23] 제작진도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자 노력했다고 언급했고, 키 비주얼도 따로 나왔다.[24] 발매일이 하루 차이가 나서 직접적인 경쟁이 예고된 기대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제치고 예구율 2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25] 여담으로 이안 플린 작가는 아치 코믹스 시절에도 테일즈 어드벤처 같은 마이너 작품의 설정까지 활용할 만큼 골수 소닉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터뷰에서 이이즈카 타카시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소닉 매니아라고 언급할 정도.[26] 소닉의 모델과 애니메이션은 포시즈에서 그대로 따왔다. 특히 소닉이 걷는 모습이 얼음 위를 걷는 것 마냥 미끄러지는 듯한 모습이다. 사실 이 흐느적거리는 걷기 모션은 소닉 언리쉬드부터 이어진 고질병으로, 평상시에는 부스트를 사용해 일직선 코스만을 달리기 때문에 티가 안 날 뿐이었다.[27] 다만 이후 레벨 업 시스템과 속도 조절 설정이 있다는 정보가 확인된 후로는 이러한 비판이 잠잠해졌다.[28] 애초에 소닉 시리즈가 하이 스피드 위주의 스테이지 형식의 시작과 끝이 있는 방식인데 이번 작품은 그 스피드 요소를 오픈 월드에서 써먹기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걸 바꿔야 하는 셈이었다. 어드벤처 방식의 소닉은 이게 가능할지 몰라도 부스트 소닉은 그대로 적용할 경우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게 소닉 제너레이션즈와 소닉 포시즈의 팬이 만든 모드들로 이미 증명된 상태였다. 소닉 언리쉬드의 나이트타임도 부스트와 빠른 플레이를 포기하고 웨어혹이라고 데이타임의 헤지혹보다 훨씬 느린 액션 플랫포밍을 가져와서 욕을 먹었다.[29] 이미 '소닉 GT'(모던 소닉), '소닉 유토피아'(클래식 소닉) 같이 소닉 특유의 모멘텀(게임 내에서 운동량을 축적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물리)을 그대로 재현한 오픈 월드급 맵 규모의 팬 게임들이 존재한다. 특히 전자는 오픈 월드급 크기의 맵에 스테이지 형식을 적용하는 신기한 방식으로 기존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적 있었다. 소닉이 주인공은 아니지만 소닉 프랜차이즈의 빅 더 캣을 주인공으로 한 '빅의 큰 세상'이라는 오픈 월드 팬 게임은 클래식, 모던, 기타 외전 작품에 나온 소닉 시리즈 지역들을 모두 아우르는 오픈 월드를 구현한 적도 있다. 다만, 이 작품들 모두 팬 게임이라는 한계 때문에 맵 내부에 오픈 월드에 걸맞은 상호작용 요소가 없었는데, 정작 공식 게임인 소닉 프론티어 트레일러에도 물리와 모션이 불안정하고, 꽃과 나무 등 상호작용 요소랄 것도 없으며, 여전히 분리되어 있는 가속 기술에 의존해야 하며 대부분 자동화된 대시 패널류의 오브젝트가 대부분이라서 모멘텀도 구현하고 기본적으로 빠르고 재미도 챙긴 팬 게임들이 더 낫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관련 기사 링크[30] 2021년 최악의 게임 중 하나로 꼽히는 배틀필드 2042 또한 실질적인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고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 전에 없던 새로운 기믹과 컨셉을 들고 왔지만 그 컨셉을 시리즈의 정체성과 매끄럽게 융화하기는 커녕 기본적인 게임성 구현과 방향성에도 개발진의 몰이해가 보였었다. 그러나 아직 발매까지 몇 달의 시간이 있으니 고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가 팬덤에 만연했었다. 트레일러에 비춰진 인상과 게이머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불안한 느낌, 즉 게임의 기본적인 컨셉 방향성이 명확하게 짜여있지 않고 혼선이 있다면 6개월은 피드백이 있든 없든 고치는데 너무나 촉박한 시간일 것이다.[31] 여러 매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 다른 하나는 첫 게임 플레이 영상에 대한 소감을 개발팀에 전달하겠다는 내용.[32] 다만, 전뇌 공간의 연출을 보면 기존의 유사 컨셉이던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화이트 스페이스와 달리, 컴퓨터 프로그램의 글리치들을 연상시키는 이펙트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전뇌 공간들은 도입부의 사건으로 인해 소닉이 기억이 온전치 못하기 때문에 비슷한 테마를 가진 레벨들의 레벨 디자인들이 융합되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 있다. 특히, 스토리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로는 글리치스러운 효과가 소닉의 팔을 휘감아 소닉을 고통스럽게 하는 장면이 나와 이런 추측이 좀 더 힘을 얻는 편이다.[33] 그린 힐, 케미컬 프랜트, 스카이 생크츄어리, 스피드 하이웨이[34] 소닉 어드벤처부터 소닉 언리쉬드를 보면 소닉 메인 시리즈는 대부분 당시 기준 실사풍이었지만, 소닉 제너레이션즈 이후에 나온 작품에선 카툰풍~반 실사풍 그래픽을 채택해왔다.[35] 이 때문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비슷하다.[36] 다만 트레일러에 중간에 몇몇 유적으로 보이는 건축물들이 등장했다.[37] Placeholder. 즉 PBR을 지원하는 소닉 모델이 포시즈 모델이기에 "임시로 사용했다"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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