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브라운의 시즌 일람 | ||||
2021년 | → | 2022년 | → | 2023년 |
1. 개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야구선수 세스 브라운의 2022년을 다룬 문서.2. 시즌 전
이번 시즌에는 스탈링 마르테, 마크 칸하의 FA 이탈로 외야에서 무한 경쟁이 시작될 확률이 높은데, 2021년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는 모습이다. 또 주전 1루수 맷 올슨이 트레이드되며 브라운이 1루에서 플레잉타임을 가져갈 가능성도 있다.락아웃 기간동안 댄 스트레일리, 카일 히가시오카 등과 함께 훈련했다고 한다.
시범경기에서는 꾸준히 선발 출장했으나 12경기 34타수 1홈런, .147/.171/.294로 부진했다. 이후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기록 |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OPS+ |
20 | 69 | 12 | 4 | 0 | 2 | 6 | 13 | 6 | 19 | 1 | 0 | .194 | .261 | .355 | .616 | 81 |
4월 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카일 깁슨을 상대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회 초 대타 셸든 노이지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4월 10일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동점 상황 6회 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좌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에게 리드를 안겼다.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00, OPS는 .700이 되었다.
4월 1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1회부터 2사 1,2루의 득점권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쓰리런 홈런을 기록했고, 이는 그대로 결승타가 되었다.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4월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침묵했다. 팀은 션 머피의 홈런으로 승리했다. 4월 14일 레이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석 점 앞선 9회 말 우익수 대수비로 들어섰다. 팀은 그대로 승리했다.
4월 1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는 2회 말 잭 콜린스의 단타성 타구에 무리하게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두 베이스를 내주는 실책성 플레이를 저질렀다.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5회 초에는 2사 1루에서 오스틴 헤이스의 타구에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포구하지 못하고 옆으로 흘려버렸고, 이 사이 1루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6회 말에는 조이 크레이벌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나가 이후 루그네드 오도어의 실책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7회 초에는 1사 1,3루에서 나온 오스틴 헤이스의 플라이를 잡은 후 3루주자 트레이 만시니를 저격, 홈 보살로 연결하며 이닝을 끝내는 좋은 송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까지 6경기 연속 무안타의 늪에 빠졌다.
4월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 득점권을 맞았으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 말에는 안타로 출루했고, 6회 말에는 한 점 뒤진 1사 1,2루에서 마이크 바우만을 상대로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그대로 팀이 승리하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11타점으로 팀 내 1위, 리그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4월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한 점 뒤진 2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옆 2루타를 때렸다. 이 사이 1루주자 빌리 맥키니가 홈을 노렸고, 원심은 세이프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번복되어 아웃 처리되었다. 팀은 그대로 한 점차로 패했다. 브라운은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는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잔루만 네 개를 쌓으며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승리하였다.
4월 2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 말 2사 2루에서 글렌 오토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뽑아내며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6타수 1안타지만 주자 있을 시에는 22타수 8안타(타율 .364)로 극강의 영양가를 보여주고 있다. 또 올 시즌 12타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아메리칸리그 전체 2위에 올라있다.
4월 2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80, OPS는 .610으로 떨어졌다.
4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넉 점 뒤진 7회 말 2사 1루 닉 알렌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도미닉 레온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팀은 그대로 패했다.
4월 2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 1고의사구를 기록했다. 9회 말 수비에서는 선두타자 윌머 플로레스가 1루쪽 땅볼을 때렸는데, 투수 대니 히메네스가 커버를 들어오지 않아 세이프가 될 뻔 했으나 브라운이 몸을 던져 플로레스를 태그하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팀이 한 점차로 승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수비였다.
4월 2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3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94, OPS는 .616.
3.2. 5월
5월 기록 |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OPS+ |
28 | 90 | 18 | 6 | 2 | 3 | 9 | 10 | 8 | 23 | 2 | 4 | .222 | .300 | .457 | .757 | 111 |
5월 2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82, OPS는 .600이 되며 OPS .6 붕괴 위기에 놓였다.
5월 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두 점 앞선 8회 말 스티븐 피스코티의 대타로 들어섰으나 맷 위슬러를 상대로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10회 말 다시 타석에 들어섰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월 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회 말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우중간 3루타를 기록했다. 4타수 1안타로 OPS는 .606으로 상승했다.
5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9회 말에는 한 점 뒤진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에밀리오 파간을 상대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팀은 그대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5월 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67, OPS는 .571로 하락했다. 4월 13일부터 현재까지 21경기에서 .131/.206/.230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삼진률이 37.7%에 달하며(68타석 23삼진) 컨택에 어려움을 겪는 듯한 모습이다.
5월 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부터 크리스 페덱을 상대로 안타를 터뜨렸고, 3회 초에는 동점 1사 2,3루의 득점권 상황에서 코디 스테이셱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리드를 가져왔다.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패했다. OPS는 .605로 상승했다.
5월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는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5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5월 1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동점 상황 8회 초 2사 1루에서 마이클 풀머를 상대로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4월 11일 이후 거의 한 달만에 터진 시즌 3호 홈런.
5월 1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9회 말 선두타자 채드 핀더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 1사 1루에서 첫 안타를 만들었고, 7회 말 동점 무사 1,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후 션 머피의 2타점 적시타까지 나오며 팀은 그대로 승리했다.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5월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3회 말에는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우월 3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으나 팀은 14대 4로 대패했다.
5월 2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출장하여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한 점 뒤진 5회 초에는 체이스 실세스를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그대로 승리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한편 1할 6푼대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197로 상승하였으며, OPS 역시 .648까지 올라왔다.
5월 2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회 초 좌완투수 애런 루프가 등판하자 대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로 교체되었다.
5월 2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좌완 선발 패트릭 산도발을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으나 석 점 뒤진 8회 말 우완 라이언 테페라가 등판하자 채드 핀더의 대타로 기용되었다. 그러나 4구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5월 2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 점 뒤진 7회 초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대타로 들어서 맷 페스타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바로 케빈 스미스의 병살타가 나오며 이닝이 끝났다.
5월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5회 초 조지 커비를 상대로 인정 2루타를 기록했다. 5타수 1안타로 타율은 .197, OPS는 .637이 되었다.
5월 2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회 초 2루타를 터뜨렸다. 4회 초에는 로비 레이를 상대로 0-0의 팽팽한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참고로 레이가 좌타자를 상대로 올 시즌 내준 첫 홈런이라고 한다.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OPS .688로 상승했다.
5월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회 유격수 앞 번트 안타를 만들며 출루했다,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한 후 8회 말 좌투수 존 킹이 등판하자 대타 채드 핀더로 교체되었다.
3.3. 6월
6월 기록 |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OPS+ |
24 | 93 | 22 | 5 | 0 | 5 | 9 | 13 | 4 | 24 | 0 | 3 | .250 | .290 | .477 | .768 | 109 |
6월 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동점 상황 6회 초 2사 1,2루의 승부처에서 맷 데이비슨의 대타로 들어서 브라이언 쇼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팀은 불펜 방화로 패했다.
6월 1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1회 첫 타석부터 트리스턴 맥켄지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6호포. 그러나 팀은 대니 히메네스의 화려한 불쇼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6월 1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 점 뒤진 7회 초 일라이 모건을 상대로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자신의 데뷔 첫 만루홈런이자 시즌 첫 이틀 연속 홈런. OPS는 .693으로 상승했다.
6월 1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8회 트레버 스테판을 상대로 시즌 8호 홈런을 때렸다. 앞타석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홈런에 이어 백투백 홈런을 때렸다.
6월 1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7회 초 마이클 A. 테일러의 안타성 타구에 무리하게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가 공을 뒤로 빠뜨려 3루타를 허용하고 말았고, 테일러가 이후 홈을 밟으며 결국 결승점이 되고 말았다. 투수였던 콜 어빈은 브라운의 플레이에 대해 '이 플레이는 우리가 여전히 이기고 싶어하는 것을 증명했다'며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타석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6월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첫 타석에서는 브래디 싱어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9호포.
6월 2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9회 말 투아웃에 나와 폴 시월드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는데, 크게 빠진 공을 주심이 잡아줘 경기가 끝나자 큰 소리를 지르며 주심에게 불만을 표했다. 한편 이날까지 성적은 .212/.276/.413으로 정확히 리그 평균정도의 생산성을 기록중이나 팀 타선이 워낙 막장인 관계로 팀 내 OPS 1위를 달리고 있다.
6월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의 유일한 점수를 만들었다. 팀은 패배.
6월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로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회 초에는 1사 2,3루에서 선취점을 가져오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7회 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다니엘 멩덴을 상대로 2루타를 때린 후 후속타자 션 머피의 적시타 때 득점에도 성공했다. 시즌 OPS는 .707로 상승했다.
6월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와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3.4. 7월
7월 기록 |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OPS+ |
22 | 82 | 20 | 3 | 0 | 5 | 10 | 8 | 2 | 17 | 1 | 0 | .250 | .268 | .475 | .743 | 104 |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출장해 1회 1사 1루에서 알렉 마노아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엘비스 앤드루스의 2타점 2루타때 홈을 밟았다. 팀은 승리.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호세 베리오스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으나 이후 세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OPS는 .693으로 하락.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는 초구에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옆 2루타를 때리며 7월 첫 장타를 기록했다.
1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저스틴 벌랜더에게 2삼진, 브라이언 아브레우에게 1삼진을 당하며 침묵했다. 팀도 패배.
7월이 보름이 넘어가도록 홈런을 터뜨리지 못하다가 2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석 점 뒤진 7회 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알렉스 랭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4일 첫째 아들 출산으로 인해 출산 휴가자 명단에 올랐다.
26일 본가가 위치한 오리건에서 건강히 아이가 태어났다고 한다.
복귀 첫 경기였던 7월 2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두 번째 멀티홈런 경기를 완성했다. 첫 홈런을 친 후 토니 켐프와 출산을 자축하는 세리머니를 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즌 OPS는 .720으로 상승했다.
다음날인 3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도 3회 초 자니 쿠에토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그러나 팀은 패배.
3.5. 8월
8월 기록 |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OPS+ |
26 | 98 | 15 | 4 | 0 | 2 | 6 | 6 | 15 | 27 | 3 | 1 | .183 | .316 | .305 | .621 | 79 |
8월 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 1홈런 3볼넷으로 크게 활약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두 점차로 이기던 상황에서 잰슨 정크를 상대로 중월 투런 홈런을 날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6호 홈런. OPS는 .752로 올랐다.
3.6. 9월~10월
9~10월 기록 |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OPS+ |
30 | 123 | 28 | 4 | 1 | 8 | 15 | 23 | 16 | 36 | 0 | 3 | .262 | .358 | .542 | .900 | 154 |
9월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후 3회 말 카일 라이트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2년 연속 20홈런의 고지를 밟았다.
9월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는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스펜서 스트라이더를 상대로 10구 승부 끝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 타일러 마첵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다음날인 9월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 2루타 1볼넷으로 분투했으나 2-14로 대패했다.
9월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득점권을 맞았으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후 한 점 뒤진 5회 초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호세 우르퀴디를 상대로 역전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리드를 가져왔다. 7회 초에는 윌 스미스를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브라운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8-5로 승리했다.
9월 1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팀도 덩달아 2-11로 패배.
9월 23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전 동료 크리스 배싯을 상대로 5경기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9월 24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말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때렸고, 이후 안타와 2루타를 추가하며 3안타 2타점 경기를 만들었다. 팀은 디그롬을 4이닝 5실점으로 털며 승리를 거두었다.
10월 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세 타석에서는 범타 처리되었으나 넉 점 뒤진 8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서 쫓아가는 1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내며 팀의 첫 번째 득점을 만들었고, 이어지는 셰이 랭글리어스의 안타때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후 9회 말에는 두 점 뒤진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초구를 때려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팀은 10회 말 토니 켐프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두었다.
10월 5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4. 총평
최종 성적 150경기 555타석 25홈런 73타점, .230/.305/.444/.749, wRC+ 117. 기존 커리어하이였던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도약했다. 타율, 출루율, 홈런 등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더욱 정교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타격 지표가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며 고전을 면치 못한 팀 내에서 션 머피와 함께 유이하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선수가 되었다.하지만 좌투 상대 약점은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해 99타석을 소화하는동안 OPS .54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홈런 역시 좌투수 상대로는 3개밖에 때려내지 못했으며, 나머지 22개는 모두 우투수를 상대로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소소하게 트레이드 매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엄청 대단한 성적은 아니지만 콜리세움을 홈으로 쓰면서 2년 연속 20홈런을 때리는 파워를 보여주었고, 데뷔 자체를 늦게 해서 2024년에야 연봉조정 1년차에 들어간다는 점이 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데이비드 포스트 단장은 윈터미팅 인터뷰에서 브라운은 현재 인기있는 선수이지만 내년에도 오클랜드에서 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는 매년 그랬듯 사냥과 함께 비시즌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