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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6 10:50:47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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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국의 경우3. 기타 국가의 경우4. 한국이 아시아 최초인 것들5. 남발6. 관련 문서

1. 개요

찰스 린드버그의 이름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대서양을 2번째로 횡단한 사나이의 이름을 누가 안단 말인가?
유리 가가린이 인류 최초로 우주로 갔을 때, 한 미국 국회의원이 분통을 터뜨리며 한 말[1][2]
말 그대로 세계에서 최초인 것을 모아놓은 문서.

2. 한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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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국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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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이 아시아 최초인 것들

5. 남발

언론 기사나 광고에서 많이 보이는 수식어다. 왜냐하면 이목을 끌기 좋고 광고의 경우 마케팅 수단도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실제로 세계 최초이지만 드물게는 최초가 아닌데도 최초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을 도용하고서는 세계 최초라고 광고하는 일도 있다.#

의미 없이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세계최초 韓中日 공동제작 드라마 'Strangers 6' MBC 방송확정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는데 세계 최초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세계 최초보다는 '사상 최초' 혹은 '최초'라고 쓰는 게 더 자연스럽다. 또 전기 도입[28], A300 도입[29], 보잉 747-400 도입[30] 등 아시아 최초에서도 사실이 아닌 내용들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도 20세기 초까지는 언론 기사나 광고에 '세계 최초(World's first)'라는 수식어를 많이 사용했다. 유명한 사례로는 명왕성과 백열전구가 있고, 야구를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고 선전하기도 했다.

소련에서도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에 집착하다가 우크라이나 교향곡에 속았던 사례가 있고, 바로 옆의 중국에서는 축구[31]을 중국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일이 있었다. 일본도 전후 경제성장기에 세계 최초라는 것에 집착했다.

영국 역시 노르웨이의 탐험가 로알 아문센이 세계 최초로 남극점을 정복하고 무사귀환한 반면 2등으로 도착한 자국인 로버트 스콧이 남극점에는 갔으나 살아 돌아오지 못한 것을 두고 무슨 대단한 영웅인 것처럼 스콧을 추켜세우고 교과서에도 스콧이 남극점을 최초 정복한 사나이라고 교과서에 역사 왜곡을 하다가 아문센 본인에게 알려져 항의 끝에 교과서를 수정하는 등 추태를 부린 바 있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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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프 1961년 16호에 나오기도 한 유명한 발언이다.[2] 정확히 말하면 찰스 린드버그는 '혼자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한 최초의 사람이다. 2명 이상이 동승하여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한 것은 1919년 영국인인 존 알콕과 아서 브라운이 성공한 바 있다.[3] 가로등을 켜려고 설치한 발전기의 과열을 막으려고 향원정의 연못 물을 냉각수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 탓에 거기에 살던 물고기들이 몰살당했다.[4] 참고로 아시아 최초로 전기불이 들어온 나라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다. 정확히는 1878년 3월 25일 오늘날의 도쿄대학 공학부 홀에 초기형 전구인 아크등이 설치되었고, 일본에서는 3월 25일을 '전기 기념일'로 기리고 있다. 인도에서도 1879년 콜카타에, 중국에서는 1882년 7월 26일 상하이 조계지에, 일본은 1882년 11월 1일 도쿄 긴자에 가로등이 도입되었는데, 이들은 셋 다 아크등이었다.[5] 다만 이 녹음의 주인공인 판소리 명창 박춘재의 목소리는 유실되었다. 참고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인의 목소리는 1896년 녹음된 미국 유학생 3명의 목소리이다. #[6] 일본은 1900년, 중국은 1901~1902년경, 인도는 1902년에야 처음으로 사람의 음성 녹음을 남길 수 있었다. 다만 한국이 처음으로 축음기를 접한 것은 1880년으로 일본(1877년)보다 3년 늦었다.[7]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가나전[8] 조규성보다 며칠 앞서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가 잉글랜드전에서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단일 경기 멀티골을 성공시켰으나 타레미의 멀티골에는 페널티 킥 1골이 포함되어 있다.[9] 세계 최초는 브라질(1985년).[10]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자본으로 건설되었다.[11]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원우영. 아울러 이 금메달은 대한민국 올림픽 도전사에서 하계, 동계 통틀어 통산 100번째 금메달이다.[1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1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 특히 이 기록은 북미, 유럽을 제외한 모든 국가를 통틀어서도 최초이다.[1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은메달.[15] 원나라의 지도를 참고해 만들었다는 것으로 보면 늦어도 원나라 시기에도 중국에서 세계지도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은 모두 소실되었다.[16]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이동호 지휘의 제주도립교향악단 지휘로 브루크너의 교향곡 11곡 전곡을 레코딩했다. 보통 전집 제작 목적으로 녹음되는 브루크너의 교향곡은 번호가 붙은 1번부터 9번까지이지만, 1번 교향곡의 전후로 작곡된 초기 교향곡 2곡이 더 있기 때문이다.[17] 사실 이동호 전에도 브루크너의 교향곡 전곡을 녹음한 지휘자가 4명(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엘리아후 인발, 스타니수아프 스크로바체프스키, 게오르크 틴트너) 있긴 했지만, 모두 서양 출신이었다. 물론 엘리아후 인발은 아시아 국가인 이스라엘 출신이지만, 연주를 한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독일 오케스트라였기 때문에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녹음한 아시아 국가는 한국이 최초라 봐도 무방하다.[18] 2007년 미국에 이어서 두 번째로 창설했다.[19] 1982년 미국, 영국(1973년에 영국의 UCL이 미국의 ARPANet과 연결됐다) 다음으로 세 번째로 인터넷을 설치했다.[20] 참고로 아시아 최초로 보잉 747(정확히는 보잉 747-100)을 도입한 나라는 일본이며, 아시아 최초로 보잉 747-400을 도입한 나라는 싱가포르(이쪽은 세계 최초로 747-400 국제선을 운항했다)다.[21] 대한민국 지방선거의 선거권 자는 투표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지역 거주자인데, 이는 대한민국 국적 보유 여부와 독립이다. 해당 항목 참조.[22] 2001 시즌. 세계 최초는 1999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20-20을 달성한 바 있는 이반 로드리게스이다.[23] 2009년 한국시리즈(vs SK 와이번스 채병용)[24] 세계 최초는 1960년 월드시리즈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빌 매저로스키'이다.[25]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계 3번째였던 만큼 비북미권 국가 중 최초였다.[26] 영국의 오픈 유니버시티(1969년 설립, 1971년 개교)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이다.[27] 의외로 J리그에는 한국보다 늦은 2020년에 VAR를 도입했다.[28] 정확히는 에디슨식 전등 도입이다.[29] 실제로는 '에어 시암'이라는 타이의 저가 항공사가 1974년부터 1년간 A300 1대를 에어버스로부터 임차 운영한 적이 있다.[30] 실제로는 싱가포르항공이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다만 싱가포르항공의 운항 시작 일자가 대한항공의 첫 인도 일자보다 고작 2주 빠르긴 했다.[31] 참고로 현재까지 나온 증거로는 쌀을 재배한 흔적이 최초로 나타나는 지역은 한반도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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