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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09:02:50

선장 그린스킨

1. 개요2. 상세3. 역사4. 기타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1. 개요

한글명 선장 그린스킨 파일:external/media-hearth.cursecdn.com/267.png
영문명 Captain Greenskin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해적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5 공격력 5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내 무기에 +1/+1을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 말썽장이 아이들만 아니었다면, 거대한 전함을 끌고 스톰윈드 항구로 쳐들어갈 뻔했습니다.
(He was this close to piloting a massive juggernaut into Stormwind Harbor. If it weren't for those pesky kids!)
소환: 한잔 마셔! 친구들!(Drink up, me hearties!)
공격: 이얏~호! 아하하하하!

2. 상세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와우에서는 대격변 전 죽음의 폐광의 우두머리 중 하나였다. 무기에 +1/+1을 부여하는 버프의 이름은 '그린스킨의 지휘'.

원래는 5마나 5/5에 '내 영웅이 공격할 때마다 카드를 뽑습니다.' 라는 효과의 좋은 카드였다! 지금의 스탯과 효과로 너프를 먹고 나서는 찬밥 신세가 되어버렸던 안타까운 카드. 무기를 쓰는 직업과 꽤 좋은 시너지를 자랑하지만 잘 쓰이는 카드는 아니었다. 굳이 사용한다면 성기사덱에 넣어서 진은검에 버프를 줘서 5체 하수인도 견제하고 +2힐을 하거나 병력소집과 연계해서 사용하여 2/5짜리 무기를 만들어서 사용하거나 명치 전사덱에 넣어서 피울이나 아케이나이트 도끼등에 버프를 걸어서 딜을 누적시키는 방법 등이 있었다.

3. 역사

탐험가 연맹 신규 전설카드인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연계하면 현재 무기에 +2/+2를 부여한다! 침착맨이 브란과 그린스킨을 넣은 미드레인지 덱을 선보인 바 있다. +2/+2는 피의 울음소리에 부여할 경우 9/3이 되며, 아케나이트 도끼에 부여할 경우 7/4가 된다. 물론 브란 + 그린 콤보는 8마나를 소모하므로 전턴에 무기를 차놓아야 하기에 실제로 기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고대 신의 속삭임 이후 해적전사에 채용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성능 자체가 그다지 좋지도 않을 뿐더러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다시 배제되는 등 찬밥신세였다.

드디어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초반에 해적 패치스등의 추가로 어그로 해적 전사가 득세하는 일명 대해적 시대가 왔지만 이 카드만큼은 여전히 애매한 코스트와 능력으로 인해 전혀 쓰이지 않았다. 조건부긴 하지만 3코스트 3/4에 강화까지 해주는 붉은해적단 이교도와 비교당하며 냉대당했다. 심지어 전사 전용카드이지만 핸드는 물론이거와 덱에 있는 모든 무기에 공격력을 +1을 부여하는 호바트 그래플해머 카드까지 나오면서 점점 잊혀지는가 했으나…

운고로를 향한 여정 이후 해적전사 덱에 채용률이 이전보다 높아졌다. 붉은해적단 이교도와 달리 필드에 해적이 없어도 효과를 볼 수 있고, 스탯이 같은 나가 바다약탈자와 달리 내구도도 1 올려주는데 해적전사 덱에선 이 내구도가 1코스트를 더 내도 될 만한 값어치는 한다. 나가 바다약탈자는 빼고 그린스킨만 넣는 경우도 간간히 보일 정도. 그러나 굳이 만들어서 쓸 정도까진 아니고, 운좋게 팩에서 나왔다면 넣어볼만한 하수인이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이후에는 왕파도적에 기용되어 새로 추가된 도적 전설 무기인 왕의 파멸을 버프시킬 수단으로 활용되는 중이다.

마녀숲 시절 왕파도적은 시린빛 점쟁이 등의 핵심 카드가 야생으로 간 탓에 거의 보이지 않았지만 홀수도적이 맹독 바른 무기를 좀 더 오래 쓴다던가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같은 3체 하수인을 더 쉽게 처리한다던가 하기 위해 간간히 썼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시절 있었던 마나 지룡/깔깔대는 발명가 너프 패치 이후 왕파도적의 승률과 점유율이 점점 오르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마침내 대세덱으로 자리잡게 되자 왕파도적의 필카인 이 카드 또한 등급전에서 자주 보이는 전설 하수인이 되었다. 홀수도적은 여전히 취향에 따라 채용 여부가 갈리는 카드.

어둠의 반격과 함께 시작된 용의 해에는 도적에게 새로 추가된 무기 왜글 곡괭이의 성능이 준수한지라 해적 중심의 템포 도적이 유행하고 있어 여전히 자주 보인다.

용의 강림 초기 해적전사가 유행할 때 가끔씩 모습을 드러냈으나 메타의 변화 및 해적의 닻너프 이후 다시 보기 힘들어 진 상태이다.

황폐한 아웃랜드에서는 격노전사의 광스윙 빌드에 채용되고 있다. 렌치칼리버와의 궁합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출시된 의사 크라스티노브가 속공으로 필드를 잡으면서 똑같이 무기 강화까지 해줘서 입지가 꽤 줄었다.

4. 기타

소환 BGM은 놈리건의 테마. 38초부터.

그린스킨을 이용하여 낙스라마스의 저주 하드모드 맥스나를 엑스칼리버로 때려잡는 예능도 가능하다.[1]

일러스트는 구루바시 투기장에 보물상자를 설치하는 NPC인 땅딸보 존 미스릴이다. 와우TCG의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의 문구는 스쿠비 두 시리즈에서 정체가 탄로나 붙잡힌 악당들이 외치는 대사의 패러디이다. 애니메이션 대사스럽게 쓰면 "그 성가신 꼬마들만 없었어도 스톰윈드에 거대한 함선을 끌고 처들어갈 수 있었을텐데!" 정도다.

하스스톤에선 프레스톨 여군주와 협력 관계라는 설정이 붙었다. 데피아즈단이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듯 하다. 선장 후크터스크와는 좀 사이가 안 좋은듯 하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고전 중립 카드


파일:하스스톤_일반.png
파일:하스스톤_희귀.png
파일:하스스톤_특급.png
파일:하스스톤_전설.png
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1] 이해가 안가는 사람을 위해 설명을 달자면, 맥스나가 영웅 능력으로 계속해서 내 필드의 하수인들을 패로 돌려보내는 것을 이용, 그린스킨의 전함으로 무기를 무한 강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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