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중립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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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개요
[Include(틀:하스스톤/카드, 중립=, 전설=, 하수인=, 확장팩=고전,한글명=해리슨 존스, 일러명=해리슨 존스, 영문명=Harrison Jones,
비용=5, 공격력=5, 생명력=4,
효과=<b>전투의 함성</b>: 상대편의 무기를 파괴하고 그 무기의 내구도만큼 카드를 뽑습니다.,
플레이버한="저건 탐험가의 전당에 있어야만 해!",
플레이버영="That belongs in a museum.",
황금링크=https://cards.hearthpwn.com/enUS/webms/EX1_558.webm?217489)]
소환: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 해.(That belongs in a museum.)
공격: (채찍 소리)
공격: (채찍 소리)
중립 고전 전설 카드. 아제로스 전역을 떠돌며 유적들을 조사하는 인간 고고학자인 해리슨 존스이다.
2. 평가
능력치 자체는 평균 이하지만 상대의 무기 파괴와 드로우가 동시에 붙어 있는 쌈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상대의 무기를 파괴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거기에 드로우까지 제공하니 엄청난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카드가 될 수 있다.내구도가 1 깎인 상태라도 상대의 무기를 부수고 카드를 뽑는 것만으로도 큰 이득이며, 거기에 5/4 하수인이니만큼 상대의 번 주문이나 제압기 사용을 강하게 유도한다. 4코스트 표준 능력치를 지녔다고 평가되는 서리바람 설인과 비교하면 스탯 배분은 비효율적이지만 수치 총합은 동일하고, 카드 1장 드로우의 단가를 코스트 1[1]으로 가정했을 때, 무기 파괴의 효과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비용 이상의 값을 하는 하수인으로 볼 수 있다. 단 내 패가 충분히 많고 상대 무기의 내구도가 높을 때 무턱대고 사용하면 카드가 한계치 이상으로 계속 뽑히면서 터져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2.1. 장점
- 무기 파괴 + 드로우
무기를 파괴당하는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엿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술사의 경우 과부하를 감수하고 5턴만에 칼같이 둠해머를 들었는데 다음 턴에 상대가 둠해머를 박살내고 카드를 6장이나 뽑아갈 때 발 밑이 무너지는 심정을 느끼게 된다. 또한 자락서스로 변신했는데 나오자마자 해리슨에 의해 팔모가지가 날아가고 상대가 카드를 7장이나 뽑아가면 역시 오묘한 심정을 느끼게 된다. 특히, 필드를 꽉 잡고 있는 상태에 패가 말랐다면 그야말로 대박.
2.2. 단점
- 메타에 따른 성능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상대로는 단순히 5코스트 5/4라는 저열한 바닐라 하수인에 지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존스는 주류 메타에서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이 강한가 아닌가에 따라 평가가 크게 변하는 카드이다.비슷한 카드로 흑기사가 있다.무기를 사용하는 직업들이 활개치고 다닐 경우에는 큰 변수를 창조하는 최상급 전설[2]이 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효과를 거의 못 보는 관계로 단순히 능력치만 안 좋은 하수인이 되는 것.
- 고내구도 무기 파괴시 핸드 파괴
둠해머나 자락같은 고내구도 무기를 부술 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야한다. 6장 7장씩 드로우 하면 엄청 좋을것 같지만, 셀프 핸파로 한두장씩 날려먹거나, 게임이 조금만 길어져도 상대보다 훨씬 빨리 탈진을 맞게된다.[3]
3. 기타
- 성우는 최한.
- 이 카드와 비슷하게 무기를 파괴하는 효과를 지닌 카드인 산성 늪수액괴물과도 많이 비교된다. 무기 파괴가 하스스톤 내에서 굉장히 드문 효과이다 보니 비슷한 효과를 지닌 두 카드가 비교되는 것. 거기에다 존스는 값비싼 전설 카드인데 비해 수액괴물은 공짜로 주어지는 기본 카드라서 대체 카드 떡밥으로도 자주 나온다. 혈법사 탈노스와 비슷하게 존스의 평가가 계속 변하다 보니 가루 써서 만들기는 애매하다고 생각되는 경우도 많아서 특히 자주 나온다.
- 첫번째 비교 기준은 채용되는 덱의 종류. 보통은 컨트롤 덱, 특히 드로우가 부족한 덱에서는 해리슨 존스가 많이 쓰이고 가벼운 덱에서는 늪수액괴물을 많이 쓰는 편. 예외로 영웅 능력으로 드로우를 많이 보는 리노 흑마나 거인 흑마는 컨트롤 형태의 덱이지만 존스의 드로우가 오히려 독이 되기 쉽다 보니 수액괴물을 채용한다.
- 두번째 기준은 유행하는 무기 직업의 덱 종류이다. 예로들어 방밀 같이 느린 템포의 덱이 유행하는 경우에는 해리슨이 상대적으로 좋지만, 극초반부터 무기를 이용해 명치를 거덜 내는 어그로 덱이 유행할 땐 초반부터 견제가 가능하고, 무기를 안 쓰는 직업 상대로 나와도 괜찮고, 그냥 내도 괜찮은 능력치인 수액괴물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 일러스트의 미묘한 표정 때문인지 변태 기믹을 가지고 있다.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 해!
- 한여름 밤의 카라잔 3지구 1네임드 전시 관리인을 상대로 낼 경우 "위험인물 감지! 해리슨 존스 님은 출입하실 수 없습니다!"라고 전시 관리인이 외치며 피해 3을 해리슨 존스에게 준다. 참고로 리노 잭슨을 낼 경우에도 비슷한 대사를 하며 똑같이 피해 3을 준다.
[1] 드로우 주문의 코스트 공식은 2n-1[2] HCT 아메리카 플레이오프 예선전에선 해적 패치스랑 비슷하게 쓰일 정도.[3] 다만 둠해머를 채용하는 주술사는 어그로 성향의 덱이 많아서, 카드를 많이 날리는 게 아니라면, 보통은 바로 없애는 게 낫다. 탈진보기 전에 게임이 끝나는 게 대부분인데다가, 어그로덱 상대로는 다음 턴에 들어오는 피해4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경우도 제법 있고, 자칫하면 10이상의 피해가 명치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대량의 핸드를 얻으니 필드 컨트롤이나 명치보호하기가 더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