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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개원 | 1977년 |
주소 |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로 156 (신내동 316)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14길 43 (삼성동 171-1) | |
종류 | 종합병원 |
병상 수 | 655병상[1] |
웹사이트 |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홈페이지 |
본원 |
[clearfix]
1. 개요
서울의료원 전경 |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로 156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 종합병원. 1977년 강남개발과 맞물려서 서울특별시 시립 강남병원으로 설립돼서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했으나 강남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서 저소득층의 진료를 담당하는 병원으로 좀 더 목적에 부합하고자 2008년 현 부지에 공사를 착공해서 2011년 5월 신축된 병원으로 이전했다.
2. 상징
▲서울의료원 로고 | ▲예전 로고 |
3. 설립 목적
진료와 의학연구를 통하여 시민의 보건향상을 도모하고 공공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사업발전에 기여한다.[2]3.1. 설립 근거
서울특별시 산하 다른 공공병원들이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로 설치된 것과는 별도의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링크)에 따라 설립된 병원이다.4. 진료과 및 규모
- 진료과 - 24
- 의사수 - 214명 (전문의: 109, 일반의 및 전공의: 105)
- 병상수 - 655병상 (2022년 기준)
5. 연혁
- 1977년 7월 - 서울 시립 강남병원으로 개원(서울시립중부병원[3]과 서울 시립 남부병원[4]을 통합)
- 1977년 12월 - 300병상 운영
- 1978년 1월 - 수련병원 지정
- 1982년 7월 - 지방공사 강남병원 설립인가 및 조례, 정관 승인
- 1991년 7월 - 응급진료센터 지정(보사부)
- 2004년 11월 - 서울의료원으로 변경
- 2006년 5월 -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으로 변경
- 2008년 5월 - 신내동 신축병원 기공
- 2011년 5월 - 신내동 신축병원으로 이전
- 2012년 7월 -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
- 2022년 1월 - 서울동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5.1.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14길 43(삼성동)에 소재한 <서울의료원>의 분원이다. 원래, 여기가 서울의료원이였으나 이전 후 분원으로 격하되었다. 애초 2015년경 부지가 매각될 예정으로 있으며 매각이후에는 폐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20년 현재 3번에 걸친 매각 시도가 실패한 상태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위치는 최상이나 부지형태 및 매각가격의 문제로 보고 있는데 일각에선 바로 뒤가 탄천으로 막혀 있고 무역센터지구 쪽에서도 길이 묘하게 접근하기 애매해서 개발하기 난해하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추후 GBC가 정상적으로 개발이 시작되면 재차 매각 시도를 할 예정이다. 토지 매각을 위해 현재는 철거되었다. #이 건물에 서울시립 청소년드림센터가 있었다가 2022년 4월 양천구 신월3동으로 이전했다.
6. 기타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병원 일람
서울의료원은 서울시가 출연하였을 뿐 서울시와 별도로 존재하는 특수법인인 반면, 아래 병원들은 원칙적으로는 서울시의 행정 조직 중 하나이다. 다만, 직영 병원의 경우에는 서울시 소속 지방직 공무원들에 의해 직접 운영되는 반면, 위탁 운영되는 병원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수탁기관 혹은 해당 병원에서 직접 채용한 비공무원 직원들에 의해 운영된다.[5]6.1. 서울특별시 직영 시립병원
시립병원들이 개원한 초창기에는 거의 대부분의 병원들이 직영 병원이었으나 현재는 아래 세 개 병원만이 남아 있다.- 서울특별시 은평병원 - 은평구 응암동에 소재한 정신질환자 전문병원이다.
-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 은평구 역촌동에 소재한 전염병 및 노인성 질환 치료 전문병원이다. 1948년 시립순화병원 결핵환자진료소로 개원해 시립서대문병원, 시립마포병원 등으로 개명되다, 2009년 현 이름으로 바뀌었다.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특수진료병원이다. 장애아 및 비장애아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설립되었다.
6.2. 위탁 운영 중인 시립병원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아래 시립병원들은 여전히 서울특별시 소유이나 운영은 민간 의료법인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위탁 운영. 750병상 규모의 대형종합병원이다. 서울시립 병원 중 서울의료원과 함께 가장 큰 규모를 가진 병원이다.
-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서울의료원 위탁 운영. 시립 종합병원이다.
-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 중랑구 망우동 소재, 서울의료원 위탁 운영. 노인전문질환 특화병원이다. 서울의료원과 거의 지척에 위치해 있다.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 양천구 신정동 소재, 서울의료원 위탁 운영. 일반 종합병원이다. 2011년 개원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위탁운영했었으나 현재는 서울의료원으로 위탁 기관이 변경되었다. 23진료과에 350병상 규모.
-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 성동구 홍익동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위탁 운영.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특수치과병원이다.
-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세광재단 위탁 운영. 정신질환자 전문병원이다.
- 서울특별시 축령정신병원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축령복음병원 위탁 운영. 정신질환자 전문병원이다.
-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의료법인 모덕의료재단 위탁 운영. 정신질환자 전문병원이다.
서울특별시 용인정신병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위탁 운영. 정신질환자 전문병원이다.원래 위치하던 용인정신병원과 경기도립노인정신병원과 한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용인정신병원에 위탁되어 운영중이었으나, 용인병원유지재단이 재위탁 의사 없음을 통보하였고, 그 이후에는 서울특별시 용인정신병원은 폐원하고 용인병원유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정신병원만이 남아 있다.
7. 논란 및 사건사고
7.1. 극단적 선택 행정직원 산재 인정
2015년 11월 서울의료원의 행정직원으로 근무하던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다. 당시 A씨의 죽음과 관련해선 잦은 부서 이동과 업무 과다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 A씨는 2012년 서울의료원에 입사한 뒤 3년 동안 원무팀과 기획팀, 총무팀, 의학연구소 등 4개 부서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5월 행정직원의 산재가 인정되었다. #
7.2. 청소노동자 폐기물 감염 사망 산재 인정
2019년 6월 과로사 논란을 낳았던 서울의료원 60대 청소노동자 A씨가 산업재해 승인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 사망이 의료 폐기물 감염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업무 관련성을 인정해 산재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7.3. 간호사 태움 논란
2013년 3월 서울의료원에 입사해 일하던 고 서지윤 간호사는 2018년 12월 17일 간호행정부서로 발령받은 뒤인 2019년 1월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시는 같은 해 9월 서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는 결론을 내고 책임자 징계 및 구조 개선 등 재발방지책을 권고했고, 지난해 10월에는 근로복지공단도 서 간호사의 죽음이 직장 내 상황과 관련된 정신적 고통에서 비롯됐음을 인정하고 산업재해 판정을 내렸다.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 원장은 사임 발표문에서 "혁신 방안이 마련된 만큼 서울의료원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그간의 과오는 제가 대표로 안고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2019년 1월 의료원 간호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뒤 의료계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책임론에 휩싸였다. #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망한 고 서지윤 서울의료원 간호사와 관련해 혁신안이 발표됐지만, 책임자 처벌 항목이 누락되는 등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 #
7.4. 암투병 간호사 호스피스 병동 배치 논란
암 판정을 받은 간호사를 말기 암 환자들이 주로 있는 호스피스 병동에 배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서 논란에 휩싸였다. #7.5. 서울의료원장의 갑질 논란
2020년 6월 2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 새서울의료원분회에 따르면 송 원장은 서울의료원 원장으로 취임하기 전인 지난 5월말 자신의 노모를 서울의료원에 입원시킨 뒤 담당 간호사들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내려 병원 내부에서 논란이 됐다. 송 원장이 간호사들에게 현금을 주고 "입원 중인 가족이 필요한 물건이 있다고 하면 사다주고, 영수증은 서랍에 넣어두라"고 지시했다는 게 서울의료원 노조 측 주장이다. #, #7.6. 부대시설 업체에 임대료 면제 번복 논란
2021년 2월 서울의료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부대시설들이 폐쇄되었다. 그런데 의료원 측은 병원 직원들을 위해 편의점만은 계속 열어 달라고 요청했으며, 업체 측에서는 큰 적자가 예상됐지만 서울의료원 측에서 임대료 면제를 적극 검토하고 계약도 연장해주겠다는 말에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6개월 뒤 의료원 측은 돌연 임대료 면제는 불가하고 40%를 깎아줄 테니 그동안 밀린 임대료 7천여만 원을 내라고 요구하여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8. 기타
- 2011년 신내동 이전 개원 직전 런닝맨 38화의 랜드마크로 소개되었다. 런닝맨의 초창기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는 레전드편.
- 2017-8년경 서울시가 의과대학을 가진 서남대학교 인수전에 나섰을 때 만약 인수가 가능했다면 이 병원을 대학 교육병원으로 활용하려고 했었다. 현재도, 서울특별시는 공공의료의 필요성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의대 설치를 지속적으로 희망하고 있다. 만약, 가능성은 낮지만 정부가 의대에 대한 추가 정원을 허가한다면 시립대-서울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의대 유치전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 2019년 서울의료원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수간호사를 호스피스 병동에 배치했고 이 수간호사는 암 수술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몇개월째 해당 병동에 근무 중이다. 결국 5월 27일에 노동위원회가 부당 전보라고 판정내렸다.# 이 논란에 대해 단순히 노동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노사 갈등의 한 형태라는 해석도 있다. 해당 수간호사는 서울의료원 2노조의 전임 노조위원장이었고 이 2노조의 주도로 서울의료원의 이른바 '태움' 의혹에 대한 진상대책위를 조직해서 진상조사를 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간호사는 2014년에도 수술실 파트장(병동 최고 선임) 발령과 동시에 수술실 내부에 창고처럼 쓰이던 방을 쓰도록 하는 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당시 시점은 2노조 위원장 임기가 거의 끝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병원 내 간호사들은 노조 활동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된 일부 확진자들이 서울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추가로 서울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은 7번째, 9번째, 19번째 확진자는 완치판정 되어 퇴원했다. 또한 2월 17일 현재 응급실 전체를 선별진료소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6]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의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자 서울시에서는 서울의료원을 서울시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구광역시의 병상이 부족할 경우 일부 확진자를 서울의료원등 서울내 시립병원에 입원시킬수 있게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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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련 문서
[1] 본원 기준[2] 일반적인 공공병원의 목적보다는 좀 더 높은 의학연구까지 들어가 있는데 사실 서울시는 오래전부터 서울시립대에 의과대학 설치 및 서울의료원을 대학병원으로 바꿔서 좀 더 선도적인 공공병원으로 바꾸려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었다. 문제는 의과대학의 인가가 절대 안 나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다.[3] 종로구 옥인동에서 1908년 30병상을 갖춘 순화원으로 설립되었고, 1914년 경성부립순화병원으로 개칭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시립순화병원, 시립중부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무료 진료를 해왔다. 1975년 기준 110개 병상과 의사 34명, 간호원 41명을 갖추고 95개 병상은 무료 환자를 위해 활용하였다. 용도만 변경되었을 뿐 여전히 민간에 매각되지 않고 경찰서로 활용되고 있는 <남부병원> 부지와 달리, <중부병원>은 병원 신축 및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해 매각되었다.[4] 용산구 원효로에서 1918년 재단법인 경성불교 자재원으로 발족하였다. 해방 직후 서울시가 인수하여 시립 자혜병원, 시립 남부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무료 진료를 해왔다. 1975년 기준 105개 병상과 의사 25명, 간호원 40명을 갖추고 95개 병상은 무료 환자를 위해 활용하였다. 1977년 폐원 이후 해당 부지에는 서울용산경찰서가 이전해 현재까지 위치하고 있으며, 옛 용산경찰서 부지에는 용산구청이 들어섰다가 2010년 이태원으로 이전하였다.[5] 서울에 임용되는 간호직 공무원의 경우에는 발령 직후 3년여간 의무적으로 시립병원에서 근무해야 하는데, 이때 모든 시립병원에 발령나는 것이 아니라 시에서 직영하는 아래 세 병원에만 발령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6] 민간병원은 확진자가 나올 경우 병원 수익에 타격을 입기에 이런 전염병 문제가 대두되면 해당 환자를 기피하거나 관련 투자를 꺼리는데 이런 부분이 공공의료에 대한 투자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