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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38:16

산티 카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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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 카솔라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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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2008 2012
}}} ||
파일:Cazorla Oviedo Official.jpg
레알 오비에도 No. 8
산티 카솔라
Santi Cazorla
<colbgcolor=#094ca1><colcolor=#fff> 본명 산티아고 카소를라 곤살레스
Santiago Cazorla González
출생 1984년 12월 13일 ([age(1984-12-13)]세)
아스투리아스주 야네라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신체 165cm / 체중 67kg
포지션 미드필더[1], 윙어[2]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colbgcolor=#094ca1><colcolor=#fff> 유스 CD 코바동가 (1992~1996)
레알 오비에도 (1996~2003)
선수 비야레알 CF B (2003~2004)
비야레알 CF (2003~2006)
레크레아티보 데 우엘바 (2006~2007)
비야레알 CF (2007~2011)
말라가 CF (2011~2012)
아스날 FC (2012~2018)
비야레알 CF (2018~2020)
알 사드 SC (2020~2023)
레알 오비에도 (2023~)
국가대표 81경기 15골 (스페인 / 2008~2019)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카솔라에 대한 말, 말, 말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스페인 국적의 레알 오비에도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아스날 시절 막바지 벵거볼의 핵심이었던 양발잡이 테크니션이다. 2013-14시즌 FA컵 결승에서 대포알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아스날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에도 팀내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맹활약하며 총 3번의 FA컵 우승과 2번의 커뮤니티 실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불운하게도 말년에 치명적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아스날을 떠나야 했지만 고향팀 비야레알에서 부활에 성공하였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산티 카솔라/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

비야레알에서의 실력을 인정받아서 2004년 스페인 U-21 대표팀부터 꾸준히 소집되고 있다. 스페인의 호화 멤버들 때문에 이기는 경기 후반 5분, 10분씩 나오거나 그 이외에는 친선 경기에서 종종 선발로 나오긴 한다. 카솔라가 뛸 수 있는 2선 미드필더 포지션에 경쟁자만 다비드 실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헤수스 나바스, 후안 마타 등 자원이 워낙 많다.

2008년 5월 17일,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이 유로 2008을 앞두고 산티 카솔라를 스페인 대표팀 최종 명단에 발탁하면서 성인 대표팀에 첫 선발되었다. 5월 31일 페루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하였고, 유로 2008에서는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두 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고 결승전에서 후반 초반 교체 출장하며 독일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경험하게 된다. 이후 11월 19일 칠레와의 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넣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은 불운하게도 스포츠 헤르니아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2012년 5월 30일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에서 3번째 골을 넣으면서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서 유로 2012 명단에도 뽑혀 스페인의 대회 2연패를 경험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선발되어 생애 첫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팀은 역대 최악의 부진으로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겪고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맛보지만 이 시기의 카솔라는 선발로 출전해 세트피스를 전담하기도 했다.

2015년 10월 9일 유로 2016 예선 룩셈부르크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11월에는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를 마지막으로 유로 2016 본선에서는 부상으로 제외되었고, 이후 장기 부상으로 인해 수술 및 재활 치료를 거치면서 한동안 대표팀과는 멀어지게 되었다.

비야레알로 돌아온 이후 기나긴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하여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면서 2019년 5월, 유로 2020 지역예선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카솔라가 포함되어 근 4년 만에 대표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받고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11월 15일에는 몰타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4년 만에 국가대표로서 골 맛을 봤다.[3]

3. 플레이 스타일

킥력이 추가된 마이너 버전의 이니에스타 라는 표현이 적절한 선수이다. 실제로, 카솔라가 제일 좋아하고 본받고 싶어하는 선수가 바로 이니에스타. 비야레알에서 윙어로 뛰던 시절에는 스피드도 빨랐고,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양발과 뛰어난 드리블로 비야레알 전성기의 한 축을 담당하였다, 다만 선수로서 좀 더 도약하기 시작한 시점은 말라가 시절이다. 당시 말라가에서 왼쪽 윙어인 이스코와 함께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나 다른 스페인 선수들과 달리 중거리 슈팅에 상당히 능했던게 카솔라이다. 실제로 2011-12 시즌에 카솔라는 전 유럽에서 램파드와 함께 박스 밖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했다. 아스날 데뷔 시즌, 리그에서 두자릿수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그의 능력을 입증하기도 하였다.

허나, 카솔라가 진정으로 재평가된 시기는 바로 아스날에서 중앙과 딥라잉 미드필더 포지션을 오가면서 뛰던시기에 시작되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카솔라는 더이상 윙어로 뛰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램지가 부진하고 외질이 부상으로 나가리가 되었고 중원에서 플라미니가 빌드업면에서는 도움이 안되자, 벵거는 카솔라를 중앙 미드필더로 고정시키면서 2번째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세트피스도 입맛대로 고를 수준의 양발 구사 능력을 갖고 있는데 이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능력이 어느정도 냐면 아무리 양발을 잘쓰는 선수라도 프리킥이나 코너킥은 본인의 주발로 차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 카솔라는 프리킥을 오른발로도 차고 왼발로도 찬다, 심지어 둘다 성공률도 높다. 스페인 선수중에서도 뛰어난 수준의 드리블, 그리고 테베즈와 같이 밸런스덕에 좋은 피지컬을 가진 선수이다 보니, 모드리치처럼 팀의 클래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놓았다. 실제로 2015-16 시즌에 카솔라가 빠진 아스날의 경기력을 보면 외질의 부담이 너무 커지며 골 패턴이 외질 크로스 → 지루 득점이라는 다소 싱거운 패턴으로 바뀌게 되었다.[4] 2016-17 시즌에도 카솔라가 부상으로 결장하자 아스날의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팀에서의 그의 중요성이 입증되었다. 이후에도 아스날은 카솔라를 대체하지 못하며 암흑기에 빠지다가 2021-22 시즌 토마스 파티가 비로소 원 볼란치에 적응하면서 카솔라의 빈자리를 매꾸는 데 드디어 성공했다.

그리고 여담으론 사비는 카솔라가 혼자서 훈련을 통해 배우지도 않은 것을 스스로 깨우치고 구사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한다.[5][6]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카솔라에 대한 말, 말, 말

나는 그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고 생각한다. PFA 올해의 팀에 카솔라가 선발되지 않은 것은 다소 의외다. 개인적으로 나라면 그를 뽑았을 것이다. 카솔라는 보다시피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고, 그의 태도와 활동량은 팀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는 올 시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다. 그가 공을 잡길 바랄 정도다. 그는 기술적으로도 완벽하고, 넓은 시야를 겸비하고 있으며 위대한 팀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심지어 카솔라는 프리킥과 코너킥을 찰때 오른발과 왼발을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난 평생 그만큼 양발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선수를 보지 못했다.
아르센 벵거
상대해 본 선수 중 누가 가장 최고냐고? 산티 카솔라. 그의 플레이를 보고 정신이 나갈 정도였지. 솔직히 그를 처음 봤을때 '아니 저렇게 잘하는 선수가 왜 말라가에 있는거야?'라고 생각했었어.
알베르토 모레노
바르셀로나에서 우리는 축구를 시공간 중심으로 이해한다. 부스케츠, 메시, 이니에스타 등이 바로 시공간의 지배자들이다. 그들은 둘러싸였을 때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 이유는? 유소년 시절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카세미루 같은 미드필더들은 그런 걸 이해하지 못한다. 그런데 놀라운 건 카솔라 같은 선수가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걸 발견했을 때다. 내가 "이런 걸 어디서 배운 거야?"라고 물어봤을 때 카솔라는 이렇게 대답했다. "배운 적 없어. 난 아빌레스, 오비에도, 레크레아티보에서 훈련받았지..."
놀랍게도 카솔라에게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난 아직까지도 바르샤가 왜 그를 영입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 나와 국가대표팀에서 동료로 함께한 카솔라는 이미 바르샤 스타일을 이해하고 있는 선수였다.
사비 에르난데스
카솔라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입니다. 저는 독일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그와 같은 기술을 가진 선수를 보지 못했어요. 그는 그야말로 완벽한 플레이어입니다.
메수트 외질
내 커리어를 통틀어 함께 뛰어본 동료 중 가장 최고였던 선수는 아스날 시절의 산티 카솔라 같습니다. 그건 그의 기술 때문이었죠. 오른발 왼발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코너킥을 찰 때도 왼발 오른발을 다 찰 수 있었어요. 훈련장에서 프리킥이나 패널티킥 연습을 할 때면, 그가 왼발을 사용하는 걸 보며 제가 묻습니다. "산티 왜 왼발로 차는 거야?" 그러면 그는 답합니다. "이번주는 내 왼발이 더 나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나는 수년간 그와 함께 뛰면서 그런 미친 일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카솔라는 스페인이 낳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지독한 부상에서 돌아왔음에도 플레이의 수준은 어디를 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말 경의를 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최고의 미드필더다.
다니 세바요스
카솔라는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환상적인 선수다. 카솔라가 지난 4년 간 프리미어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주 훌륭하다. 아스날이 그를 소유하고 있는 건 엄청난 행운이다.
카솔라가 가장 눈에 띄는 선수였고, 그가 경기를 지휘했다. 모든 능력을 갖춘 데다가 환상적인 골까지 터트렸다. 솔직히 카솔라의 오른발이 더 강한지 왼발이 더 강한지조차 모르겠다.
시오 월콧
카솔라의 영입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게 없지만 그가 정말 훌륭한 선수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카솔라는 최고의 선수다. 믿을 수 없는 능력과 재능을 가졌다.
미켈 아르테타
사람들은 알렉시스 산체스의 활약에 집중하지만, 실제로 팀 플레이를 만드는 선수는 카솔라다. 그는 중원을 지배하며, 아스날에 입단한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티에리 앙리
내가 생각하기에 지난 몇년간 아스날이 영입한 최고의 선수는 바로 카솔라다. 팬들은 외질이나 알렉시스 산체스라고 생각할 수 있고 나 또한 그들을 좋아한다. 하지만 카솔라는 지난 몇년 동안 팀을 이끌어온 최고의 크랙이었다.
로베르 피레스
카솔라는 굉장한 선수다. 카솔라처럼 오른발과 왼발 모두를 사용해 정교한 슈팅을 차는 선수는 본 적이 없다. 또한 그는 드리블을 할때 짧은 보폭으로 정말 빠르게 공을 컨트롤한다. 이는 카솔라만의 눈에 띄는 전매특허이다. 나는 예전부터 그의 능력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와 직접 함께 뛰는 것은 또 다르고 나를 정말 행복하게 만든다.
알렉시스 산체스
다들 모든 경기에서 카솔라가 만들어낸 찬스와 기술들을 봤을 것이다. 그는 경기 중에 절대 볼을 뺏기지 않을 뿐더러 과감한 드리블을 통해 상대의 압박을 무력화시키며 전진한다. 또한 정교한 패싱과 중거리 슈팅으로 우리팀의 공격을 지휘하며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한마디로 그는 완벽한 선수다.
페어 메르테사커
제라드는 가장 완벽한 선수다. 한 사람으로서, 축구선수로서, 멘탈적인 측면에서, 또 리더로서... 모든 걸 가졌었다. 하지만 단순히 재능만 놓고보면, 나는 그보다 더 재능있는 선수들과 같이 뛰어봤다. 레크레아티보에선 산티 카솔라와 함께 뛰었는데 그냥 와.. 진짜 그냥 와우 소리밖에 안나왔다. 세계 최고 중 하나였다. 훈련장에서든 경기에서든 그가 공을 잡으면 마법이 펼쳐졌다.
플로랑 시나마 퐁골 #

6. 여담

7. 같이 보기

1 카시야스 · 2 R. 알비올 · 3 나바로 · 4 마르체나 · 5 푸욜 · 6 A. 이니에스타 · 7 다비드 비야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카프데빌라 · 12 S. 카솔라 · 13 팔롭 · 14 알론소 · 15 세르히오 라모스 · 16 세르히오 가르시아 · 17 D. 귀사
18 아르벨로아 · 19 세나 · 20 후아니토 · 21 실바 · 22 데 라 레드 · 23 레이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루이스 아라고네스

1 I. 카시야스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티네스 · 5 후안프란 · 6 A. 이니에스타 · 7 페드로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A. 네그레도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조르디 알바 · 19 요렌테 · 20 S. 카솔라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비센테 델보스케



[1]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2] 측면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윙어.[3] 2015년 11월 13일 잉글랜드 전 득점 이후 첫 득점이다.[4] 이 때문에 후에 그라니트 자카를 영입한다. 하지만 자카는 카솔라의 빈 자리를 제대로 매꾸지 못했고 네 시즌 간 팬들에게 욕을 먹다가 아르테타 체제에서 부활한다. 이건 어느 자리에 둬도 무난했던 카솔라와는 달리 자카가 전술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르는 선수였다는 점과, 벵거와 에메리가 그런 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점이 크다.[5] 이는 천부적인 재능이며, 바르사가 카솔라를 왜 영입하지 않았는지 본인은 아직도 의문을 갖고 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냉정히 말해서, 바르사에는 이미 이니에스타, 사비라는 세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가 둘이나 존재해 카솔라의 입지를 보장하기 힘들었다. 게다가, 3톱을 구사하는 바르사의 특성상 카솔라의 위치가 애매한 편이다. 전성기에 발군의 기량을 뽐내던 파브레가스도 바르사에서 적응하지 못했다.[6] 하지만 카솔라가 바르사에서 주전 로테이션 자리를 받았을지 안 받았을지는 모르는 일이고, 당시에는 그런 카솔라의 천부적인 재능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해도 이상할거는 없다. 그런 선수들을 본격적으로 필요로 하고 제대로 전술로서 체계화시켰던 팀은 2010년 전후에는 바르사 뿐이었다. 다시 말해 소위 티키타카라는 축구를 다른 팀에서는 거의 하지 않았으니, 카솔라도 그런 빌드업 리더로서의 사비가 느꼈던 성향을 제대로 보여주기 힘들었을 것이고, 스카우터들이 그런 성향을 관찰조차 없었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다는 것이다.[7] 돈 발롱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