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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5 11:56:39

사무라 세이이치


사무라 세이이치
[ruby(座村清市, ruby=さむら せいいち)] | Seiichi Samura
이미지.
성별 남성
가족 전 아내 이노리
사무라 이오리
처제[1]
요술 -[2]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강함 및 능력5. 여담


1. 개요

만화 카구라바치의 등장인물.

2. 상세

제정전쟁 당시 로쿠히라 쿠니시게가 믿은 검호 중 한 명이며 요도 토비무네를 사용한 영웅.

눈의 자상 흉터를 보면 알겠지만, 선천적인 시각장애인이 아니라 후에 검으로 베어낸 듯.

맹인 검객인데, 시각을 포기한 이유가 첫 번째는 자신이 믿는 가르침 때문으로 '분노욕구는 사람을 지옥에 빠트리는 번뇌이고, 번뇌는 판단력을 흐리고 검을 무디게 하기 때문'. 그래서 덜어내야 하는 모든 것에 눈을 돌린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라비아 보겠다고 안 떠지는 눈을 억지로 잡아서 벌린 적이 있다. 시바 토고 曰 굉장한 번뇌구먼.

두 번째는 사람을 베었을 때 잘린 살의 단면을 직시하는 것이 무서웠기 때문이라고 한다.[3]

3. 작중 행적

과거에 로쿠히라 치히로가 14살일 무렵 시바 토고와 잠시 외출했을 때 만난 적이 있으며, 그때 잠시 검술시범을 보여준 적이 있다. 치히로에게 전투에서 실제로 사람을 베는 건 좋은 느낌이 아니라며, 계약자인 자신들은 대량으로 사람을 죽였으니 동경하지 말라고 한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곤 하지만 목표로 삼을만한 게 아니며, 자신은 지옥행이라고 덧붙인다.

요도육공을 히샤쿠에게 강탈당하고 로쿠히라 쿠니시게와 쿠레구모의 계약자 미사카가 살해당한 지 얼마 안 되었을 시점, 카무나비에 보호되어 카무나미 소속의 요술사들과 참상 센쿠츠지에서 3년간 외부와 단절된 채 지내게 된다.

3년 후 작품시작 시점 준비가 끝난 히샤쿠에게 참상이 공격당할 때 로쿠히라 치히로와 사자나미 하쿠리우루하 요지와 접촉 후 센쿠츠지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에 타고 가다가 하루히코를 상대하기 위해 잠시 떨어진 치히로를 제외한 우루하 요지, 사자나미 하쿠리가 센쿠츠지에 도착하여 우루하 요지와 오랜만에 재회하지만, 이미 센쿠츠지 근방까지 온 자객들을 감지해 내고는 우루하에게는 쉬라고 말하고 전투준비를 한다.
부처님 앞에서 무례를 범하는 걸 용서해 주십쇼. 기합 좀 넣고 갈게요...

명멸계약 때문에 요술을 사용할 수 없지만, 평범한 일본도로 현력을 이용한 거합백계류의 초고속 발도술을 구사하여, 히샤쿠가 고용한 프리랜서 요술사들을 베어낸다. 하지만 잠시동안 요도와 비슷한 전력을 낼 수 있는 나천석 무기 및 물량전으로 인한 인해전술, 그리고 히샤쿠측의 실력 있는 요술사로 인하여 전황이 불리해진다. 마스미가 사무라 세이이치를 대피시키려 해도 거부할 것 이기에, 우루하 요지의 살기에 유인 당해 스미가 그린 순간이동의 진에 들어가게 되었고 센쿠츠지 밖으로 전송된다. 다시 돌아가려고 하지만 우루하 요지가 자신들 계약자들의 목숨은 가볍지 않으니 살아남는 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설득해도,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데 하쿠리가 악으로 광을 발동.
너희들은 해고다...!

18년만에 다시 요도 토비무네를 손에 쥐고 카라스를 사용하여 수십 명의 요술사를 쓸어버리고 불리하던 센쿠츠지의 전황을 단번에 뒤집으며 요도 계약자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후 왜인지 마스미와 하쿠리를 기절시키고는 우루하 요지에게 요도를 회수한다고 요도를 둘러싼 문제가 전부 해결되지 않으며, 히샤쿠와 협정을 맺어가면서 까지 심판해야 하는 게 우리 요도 계약자라고 말한다. 18년 전 그 사건으로 인한 죄를 덮어놓고 로쿠히라 쿠니시게와 검성을 포함한 계약자들을 영웅으로 옹립함으로써 성립하는 사회가 있다면 납득했지만 우리들을 영웅이라고 믿은 진상을 모르는 이들이 죽었다며, 그 애들과 우리들이 업보를 받는다 치면 저울에 달아볼 필요도 없으니 자신을 포함한 5명의 계약자 전원을 죽일 것이고, 히샤쿠는 검성을 죽일 때 이용할 뿐 협정이 끝난 후엔 전부 몰살시킬 거라고 한다.

그리고 백계류로 대결하여 우루하 요지를 이기고 토비무네로 죽인다.[4] 이 뒤 하쿠리에 의해 센쿠츠지로 전송된 치히로에게 복수는 자신이 할 테니 칼을 내려놓으라 말하지만 전투태세를 취하는 그 또한 죽이고는 엔텐을 회수하려는 찰나 시바 토고가 먼저 회수하여 실패하고, 시바 토고에게 히샤쿠는 우리의 죄를 알고 있고 이 나라를 전복시킬 속셈이라며, 자신들이 영웅으로 존재하는 한평생 벗어날 수 없는 업보라고 말하고는 요도의 힘으로 사라지며 후쿠로를 시전 히샤쿠의 은신처에 도착하여 너희들의 작전 때문에 쓸데없이 사상자가 나왔다고 분노하면서, 협정[5]에 대해 재차 확인하고는 다음은 너희들이다.라고 엄포를 놓고 그들 앞에서 사라진다.

그런데 히샤쿠가 사무라 세이이치를 마음대로 다루기 위해 죽은 걸로 위장된 그의 딸을 노리기 시작한다. 마침 딸인 사무라 이오리가 내재된 아버지의 강한 집착 때문에 단서 하나 없는 상태에서 무의식 중에 과거를 조금씩 생각해 내게 되며, 봉인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한 건지 다른 사람들이 조금씩 인지하기 시작하고... 결국엔 봉인이 완전히 깨지게 된다. 그러면서 과거가 회상되는데...

과거 9년 전 이오리가 8살일 때 전처인 이노리의 입원으로 딸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노리가 딸인 이오리를 맡기려고 하나 여동생에게 맡기라는 말[6]을 하는데, 카무나비에 일하고 있어 바쁘기 때문에 애 볼시간이 없다고 결국 자신이 맡게 되며, 처음에 이오리는 자신과 엄마를 방치한 것 때문에 같은 조건인 눈을 감고 승부를 겨루자고 하는 등 투덜댔으나, 1년을 같이 보내며 둘 다 서서히 마음을 열면서 평범한 부녀간의 일상을 보내게 된다.[7]

그리고 투병생활을 하던 전처 이노리가 생을 마감하는데, 장례를 치른 날 밤 히샤쿠의 유라가 찾아와 제정전쟁 당시의 검성이 저지른 죄와 너희들이 덮어버린 진실을 알고 있다며 운을 떼고, 예언을 받았다며 검성이 살아 있는 한 제정전쟁 때 신우치가 폭주한 본령 코도쿠. 그 재앙이 일본에 다시 발생할 것이라는 걸 말하고 사라진다. 이 일을 카무나비 본부의 상층부 중 한 사람에게 상의한다. 딸을 맡고 있기에 미래를 걱정하는 건 알지만 희박한 가능성일 뿐이라며 나머지는 카무나비에게 맡기고 딸이랑 미래를 살아가란 조언을 받는다.

하지만 이후 사무라 세이이치와 이오리가 사는 집 앞에 쓰레기가 버려지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벽에는 살인자, 죽어라 등등 모욕적인 말들이 적힌 낙서 테러가 시작되는데, 이는 히샤쿠의 공작으로 반년 전 이오리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마을에 제정전쟁 당시 묻어버린 일[8]이 퍼졌고, 이오리는 학교에서 따돌림과 괴롭힘[9]을 받기 시작했다.진짜 음습하고 저질인 게 어떤 졸렬한 닌자마을을 생각나게 한다.

이오리는 아빠 때문에 힘든 일을 겪고 있다는 걸 들키게 되면 사무라 세이이치가 멀리 가버릴까 봐, 아빠와 헤어지기 싫다는 마음가짐으로 악착같이 버티지만... 결국 사무라 세이이치가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듣고 현 상황을 알게 되었고, 자신 때문에 딸아이의 방문을 열었을 때 이오리가 목을 메달은 미래가 펼쳐질까 봐, 이오리를 엄마 이노리의 동생에게 맡김으로써 1년 반 생활의 끝을 맺게 된다.

시간이 흐른 뒤 로쿠히라 쿠니시게가 습격당했으며 요도육공 또한 전부 빼앗겼다는 걸 카무나비측의 전화로 듣게 되며, 호위가 도착할 것이니 본부로 와달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이들은 히샤쿠의 유라에게 살해당하고 몇 년 만에 그와 대면[10]하는데, 이미 계약자 한 명을 처리했으며 지금은 인원수의 제한이 있기에 교섭을 하러 왔다는 말을 듣는다. 유라에게 신우치에 걸려있는 봉인은 안정을 유지하기에 충분했는데 너희들이 코도쿠를 발동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지만, 유라는 봉인된 소국의 영토는 아직도 신우치의 현력 덩어리인 꽃들이 남아있는데 그건 아직도 검성의 전투의사가 남아있다는 걸 뜻한다며, 검성을 처형해 그 가능성을 근절하지 않고 진실을 은폐한 게 너희 계약자의 죄라는 말과 함께, 검성을 처치하고 자신이 신우치를 손에 쥠으로써 검성이 이끌어낸 재앙인 본령 코도쿠를 방지하는 게 목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진의는 모르겠지만 지금 요도는 히샤쿠가 갖고 있고 여기서 날뛰어봤자 끝날 문제가 아니며, 미래를 위해 뿌리부터 없애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리고 카무나비에 의해 보호되기 시작하면서, 요도 계약자의 가족들 또한 신변에 위협이 생길걸 대비해 카무나비의 관리하에 놓이게 된다. 그 반년 후 사무라 세이이치가 "그 애는 전쟁의 치부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애다. 살인자인 아버지 같은 건 잊어버리는 편이 행복할 것"이라며 마스미를 통해 '고생시켜 미안하다'는 쪽지를 전달하고 딸인 사무라 이오리의 기억을 봉인하며 기록과 기억을 수정했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은 물론이고 아버지인 자신도 딸에 대해서 기억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었던 것.

현재로 시점이 옮겨지고 후쿠로로 감시하고 있었기에 이윽고 살육호텔 위에서 로쿠히라 치히로와 하루히코가 엔텐과 쿠메유리를 빼들자 마치 타락천사강림하듯 하늘에서 내려오며 자신의 딸과 재회를 하게 된다. 살육호텔 옥상에 내려오자마자 카라스를 사용, 히샤쿠의 토토와 쿠메유리를 뽑으며 능력을 쓰려고 한 하루히코를 순삭시킨다. 그리고 쿠메유리를 집어 들며 이건 어찌 된 영문이냐며, 마스미의 로에게 너희들이 이오리의 봉인을 푼 거냐고 묻지만 자기 스스로 풀었다는 말에 다시 봉인하라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이 집어든 쿠메유리, 베어낸 하루히코와 토토의 몸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는데, 사실 이미 쿠메유리의 능력 엔이 발동된 뒤에 둘을 베어낸 것.[11] 직후 이오리가 요술사들의 타깃이 되자 자신의 딸을 지키라는 치히로의 외침에 이오리 쪽으로 이동하여 그녀를 노리는 요술사들을 베어낸다.

이오리를 잊고 지금까지 검성을 죽인다는 강한 사명감이 몸을 움직이는 원동력이였지만, 딸의 봉인이 풀리면서 우선 순위가 다시 바뀌게 되었고 그 점이 약점이 되는데, 이오리를 지키는 중에 하루히코가 출력을 높여 엔의 환각이 더 강해지자 환각이란걸 알면서도 자신이 두려워 하던 이오리가 잘못되면 어쩌나 고심하게되던 때를 환영으로 보게 된다. 결국 빈틈을 보여 유우로 조종당하는 시체들의 칼에 찔리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쿠메유리의 능력 때문에 방어조차 제대로 못하는 상태인 딸에게 달려드는 무수한 시체들이 휘두르는 칼까지 대신 맞게 된다. 하지만 치명상인 그 고통으로 인해 오히려 환각에서 깨어나고, 상처를 입는건 자신이면 된다며 토비무네의 능력 스자쿠를 사용하여 상처를 회복한다. 이 후 주변을 정리하고 곧바로 자신의 역린을 건드린 하루히코에게 가서 "활기 차구나 망할 애송아, 이제부터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거다."라고 말하며 하루히코를 공격[12]하는데, 이걸 막아낸 하루히코가 유우로 건물을 붕괴시킴과 동시에 시체들로 공격하자, 스자쿠로 시체들을 불살라버리고 건물을 원상복귀 시키며 하루히코를 공격해 치명상을 입히고 쿠메유리를 빼앗고난 뒤 치히로와 대면한다.

4. 강함 및 능력

그 사람만큼 강했다면 코쿠고쿠 사람들은 아무도 죽지 않았겠지.
우루하 요지
사무라의 검은 내가 아는 한 제일 빨라
로쿠히라 쿠니시게

제정전쟁의 영웅 중 한명으로 최속의 검사이며, 거합백계류의 사범대리로 우루하 요지에게 백계류를 알려준 것도 이 사람.

맹인검객 캐릭터가 그렇듯 다른 감각이 초인적인 수준으로 발달 되어있는데, 오래 알고지낸 사람은 냄새를 통해 취적이 가능하다고 한다.

전투 중엔 냄새와 소리, 반향정위(反響定位)[13]를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적의 위치를 특정하고, 또 한 귀와 코를 못 쓰는 상황에도 적의와 살기를 느껴 적을 공격한다.[14] 하지만 만능은 아닌데 이 경우엔 요술로 만들어낸 물질같은 경우에는 반응할 수 없는게 단점.

명멸계약 때문에 요술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현력과 평범한 일본도를 사용한 백계류로 앵간한 요술사는 떼지어 덤벼도 상대도 안된다.

토비무네 카라스의 능력이 깃털을 통한 공격이 아니라 그저 깃털과 자신을 바꾸는 능력이라는게 밝혀졌는데, 이는 사무라 세이이치의 빠른 검술이 접합 되어야지 마치 광범위 기술을 연상케하는 공격이 가능하다는걸 뜻한다. 즉 계약자와 요도의 궁합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기량이 뛰어나기에 엄천난 시너지가 이루어진 것.

5. 여담


[1] 카무나비에서 일하고 있다고 언급된다.[2] 명멸계약으로 인해 사용불가.[3] 그럼에도 눈꺼풀 뒤에선 그 영상이 선명하게 남아서 지워지질 않는다고 말했다.[4] 그런데 치히로가 토비무네에 죽었지만 다시 살아난 걸 토대로, 굳이 토비무네로 죽인 점. 그리고 우루하 또한 죽음으로 속죄하게 되는 건데, 사무라에게 "혼자 짊어지는 거냐"는 말. 또 한 명멸계약의 특이성 때문에 검성만 죽이면 되는걸, 계약자들까지 전부 죽이겠다는 사무라 세이이치의 말을 통해 우루하가 아직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진짜 목적이 계약자들을 전부 죽이고 다시 살려내어 요도와 명멸계약을 끊고 검성과 함께 카무나비의 내통자 그리고 히샤쿠들 전원을 처단하는 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다.[5] 비작 구성원 총 10명의 개인정보, 로쿠히라의 은거지를 유출한 카무나비 소속 내통자의 정보, 요도를 보관한 곳 이 세 가지의 정보를 조건으로 계약자 살해에 협력할 것.[6] 이는 자신의 딸이 싫어서가 아니라, 피를 묻힌 자신의 손으로 딸을 안을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7] 이때 이오리에게 검술을 알려주었다. 특이하게도 아빠와 같은 조건에서 하겠다며 눈을 감고 하는 검을 휘두르는 버릇을 들였다.[8] 진실을 기반으로 한 내용이긴 하지만, 이건 검성의 사건을 기록한 문서와 조약 때의 위조사진이었다. 그럼에도 의혹을 낳기 위해 일부러 행한 것. 훗날 하루히코가 유라에게 들은걸 말하는데 전투력은 제일이지만 남들보다 갑절은 섬세하기에 내면이 약한점을 파고 들어, 마음대로 조종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 끝까지 정신을 깎아내며 몰아갔다고 한다.[9] 진짜 답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선생이라는 작자가 전후사정을 들어보지도 않은 건지, 애 면전에다 대고 난폭하다며 살인자의 핏줄 운운하고 있다.[10] 이밖에도 주변에 3명 대기하고 있는 걸 느낀다.[11] 치히로는 이오리 때문에 동요가 생겼고, 그 때문에 베는 게 느려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12] 쿠메유리 그리고 엔텐과 토비무네 3개의 요도가 부딫히자 생기는 충격파가 건물 한층에 영향을 미친다.[13] 칼을 살짝만 뽑아서 맹세하고 납도하는걸 반복하면서 그 소리의 반향으로 적의 방향, 거리, 크기를 감지하는 기술.[14] 이 때문에 아군은 사무라 세이이치가 적이랑 싸울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도와 주는것.[15] 담배를 물고 있는걸 봐서 이때부터 흡연자였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