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uby(居, ruby=い)][ruby(合, ruby=あい)][ruby(白, ruby=びゃっ)][ruby(禊, ruby=けい)][ruby(流, ruby=りゅう)]만화 카구라바치에 등장하는 가공의 검술 유파
2. 상세
검객 시라카이 이츠오는 생각했다. '최속'이야말로 최강이라고.
거합 백계류는 칼집에 현력을 한계까지 끌어모아 칼을 뽑자마자 폭발시켜 첫 일격에 담는 발도술. 그 종착점은 '초고속'.
우루하 요지
우루하 요지
검객 시라카이 이츠오가 고안한 검술로, 거합이라는 이름 그대로 발도술에 특화되어있는 유파이며 그 지향점은 초고속.
익히는게 상당히 까다로운지라 비작의 쿠쿠리는 "백계류는 고고한 발도술. 이론은 단순하지만 특수한 테크닉을 요구하기 때문에 습득 난이도는 최상. 검객 시라카이 이츠오가 고안한 이후로 면허개전을 한 것은 사무라 세이이치와 우루하 요지 2명뿐. 이후로 아무도 습득하지 못해 절멸 직전인 이제는 전설의 검술이란 말이다."라고 말했다.
백계류가 완성되지 않았을 당시엔 사람들이 '발도 직후에 바꿔쥐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기껏 모은 현력이 흐트러져서 역효과다.', '애초에 그자세가 가장 빠른지 조차도 불분명하다.', 평범한 발도술도 열심히 단련하면 꽤 속도가 나오니 그걸 수련하는게 합리적이다.', '이 아저씨는 괜히 고생시켜서 쓸데없는 짓을 시키려고 한다.'등등으로 시라카이 이츠오를 비웃으나 자신의 로망을 비웃던 놈들은 죄다 거합백계류에 베여 죽었다고 한다.
백계류 등장 이전까지 검술, 발도술에 대한 상식은 칼을 확실하게 쥐고 모은 힘을 풀지 않는것. 그런데 자세나 파지법부터 칼의 날이 향하는 방향 또한 반대이다보니 모든것에서 이질적이였다. 따라서 발도 후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칼을 손 안에서 반회전 시켜야 하는데, 대부분의 검사가 칼에 '현력을 담고 있다고 의식 하는것'에서 벗어나질 못하며 바꿔 쥐거나 하는 복잡한 동작이 추가되면, 의식이 분산돼 현력이 흐트러지고 속도랑 위력이 떨어지는게 백계류를 완전히 익히기까지 단점이라고.
잡념을 버리고 좀 더 자련스럽게 자기 몸의 일부처럼 다루는게 필요하며 현력을 통해 칼이랑 일체화 하는게 포인트라는데... 말로는 간단하지만 꽤 감각적인 부분이라고 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