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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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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랑하는교회.png
<colbgcolor=#ff6699><colcolor=#ffffff> 한글명칭
영문명칭
사랑하는교회
Beloved Church[1]
소속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소속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부흥)[2]
(소속 교단 및 교회를 각 교단별로 이단, 주의, 참여금지, 집회참석금지, 제명처리, 출교, 경계, 집회참여금지, 교류금지, 예의주시로 결의)
소속 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담임목사 변승우
위치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22길 27-2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변승우 목사3. 주요교단의 이단 결의 내용4. 논란
4.1. 신학적 논란4.2. 선동 및 여론조작4.3. 정치적 논란
5. 참조

[clearfix]

1. 개요

변승우가 세운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교회이다.[3] 경매로 나온 구 스포츠클럽서울레저 건물을 2013년 10월 인수하여 리모델링후 본당으로 사용하고 있다.[4]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40여개의 지교회가 있으며, 성령신학교라는 자체 신학교도 가지고 있다[5]. 2019년에 한기총에 소속되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에서는 각 교단별로 이단, 주의, 참여금지, 집회참석금지, 제명처리, 출교, 경계, 집회참여금지, 교류금지, 예의주시로 결의했다.

2. 변승우 목사

성결교신학교(성결대학교)에 82학번으로 졸업[6], 1995년부터 서울에서 교회 개척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울산으로 내려갔다. 울산에서 ‘큰믿음교회’를 개척하여 10년 넘게 목회를 하다가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2005년 서울 방배동으로 이전하여 서울큰믿음교회를 열었다.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 '진짜 구원 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다' 등의 도서를 집필하였는데 그 내용이 ‘이신칭의‘라 하는 개신교의 가장 기본적인 교리를 부정하는 것으로 여겨졌고 2009년부터 각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단 판정 및 그에 준하는 교류 금지 판정들을 받았다.# 그러자 변승우는 2009년 12월 '대한예수교장로회 부흥'교단을 만들고 2010년 성령신학교를 세웠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서울 논현동으로 교회를 옮겼고 5000명이 넘는 대형 교회로 성장하였다. 2015년 말에 서울 송파구의 오금동 새 성전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이름을 '사랑하는교회'로 바꾸었다.[7] 2016년 서울교회를 중심으로 전국 11개 도시 130여 개의 지교회와 미국, 일본, 캐나다,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지교회가 있다고 한다.#

3. 주요교단의 이단 결의 내용

교단명 연도/회기 결의 결의내용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2008/58 주의 불건전
2009/59 참여금지 구원관, 계시관, 신사도적 운동추구, 다림줄, 신학 및 교리 경시
한국 교회를 폄하하는 발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2009/94 이단 구원론, 입신, 예언, 방언 등 극단적인 신비주의 신앙 형태 등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2009/94 집회참석금지 알미니안주의 혹은 신율법주의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8] 2009/94 제명처리, 출교, 주의, 경계, 집회참여금지 계시관, 성경관, 구원관, 교회관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2009/94 이단성이 있어 참여
및 교류금지
구원론, 직통계시, 기성 교회 비판
2022/107 이단[9] 잘못된 신사도운동 주장, 잘못된 계시관 주장, 자기 우상화, 행위구원론, 칼빈주의 5대 교리 모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2011/105 집회참여, 교류금지 성서해석의 오류, 비성서적
2019/113 교류금지 유지
예수교대한성결교회[10] 2012/91 이단 구원관 변질, 개인체험에 의한 성경해석, 급진적 신비주의 추구
기독교대한감리회 2014/31 예의주시

4. 논란

4.1. 신학적 논란

신사도 운동 가운데 있어서도 자생적 분파 수준으로밖에 머물지 못하는 교단으로, 에페소서 4:11-12[11]에 근거하여 오늘날도 교회 직분을 오중직으로 나눠야 한다고 주장[12]하며 사도 직분에 담임목사 변승우를 올리는 주장을 펼친다[13]. 또한 변승우 목사 본인은 신사도 계열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지만, 신사도 운동과 중첩되는 활동을 지속하고, 또한 다른 신사도계열 인사들과 교류[14]를 하면서 이들의 입을 빌어 '(변승우는) 대한민국의 영적 아버지'라는 식으로 포장하여 광고한다. 본인이 하나님께 직접 계시를 받는다는 주장을 자주 하는 편이다. 또한 『다림줄』이라는 저서를 통해 담임목사인 변승우 스스로 자신을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다림줄을 가진 자'로 소개[15]한다. 또한 각종 저서 등에서 자신을 '사도 바울의 반열에 서는 사도적 존재'라고 밝힌다.[16] 케네스 헤긴의 주장(신사도운동이 있기 이전에 토대적이지 않은 사도와 선지자는 존재한다고 한 주장)을 따른다고 주장하며[17], 미국 내 신사도 운동 지도자인 밥 존스를 아예 교회의 명예 원로목사로 삼는다. 설교시간의 많은 부분을 타 교회 목사 및 교인에 대한 선 넘는 비판(이러면서 타 교단에서 이단취급받고 비난받는 이유를 다른데서 찾으려 하는건 덤)과 성경 집필 후 2000년동안 아무도 못한 초유의 해석을 할 수 있다는 주장[18][19]과 하나님의 직통계시 및 본인의 신통함에 대해 돌려 설명하는데 할애한다.

해당 교단 소속자들은 "(본인들은)부패한 기성종파 비난,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라는 주장, 믿음에 따르는 행함이 있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20]는 주장 때문에 여러 교단에서 이단으로 매도되었다."고 일방적인 주장을 펼친다.
실제로 변승우가 가진 신학적 배경은 그가 간판으로 내세운 장로교가 상징하는 그것과는 매우 동떨어진 것이다. 최소 장로교라 하면 기본적으로 따르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이며, 이신칭의를 전면적으로 부정한다. 특히 11장 5항인 '구원 받은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용서[21]'를 전적으로 부정한다.
2009년 예장백석으로부터 이단 판정을 받을 적에 내세운 변론[22]을 얼핏 보면 자신은 장로교 신앙이 아닌 웨슬리안 신앙을 가진 것처럼 포장한다. 그러나 또 다른 글에서 존 웨슬리를 "무식(한 자)"로 비방[23]한 내용을 보면 웨슬리안 신앙을 가진 이라고 할 수도 없다. 심지어는 마르틴 루터종교개혁 자체에 대한 비난[24]도 서슴지 않는 등, 도저히 일반적인 개신교에서 용인하기 어려운 발언들을 쏟아내었으며, 자신에게 부여된 사도적 권위가 개신교 교단의 창시자들보다 우월하다는 내용을 전제로 한 발언을 각종 저서에 기록하여 출판한 바 있다.

2009년 전후로 상당수의 메이저 교단들로부터 이단ㆍ참여금지ㆍ경계 등을 규정받았다. 사랑하는교회 교인들이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근거로 "변승우 목사의 원 소속교단이었던 백석(당시 예장합동정통)에서 일종의 날치기로 제명출교시킨 것과 예장통합측에서 불법적 절차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된 것을 타 교단이 검증과정 없이 받아들인 결과"라고 주장한다. 이후 2016년에 예장통합 측에서 이단 해제 논의가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6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이단 사면 취소 사태 참고.[요약]

4.2. 선동 및 여론조작

대다수 교단에 의해 이단, 주의, 참여금지 등 딱지가 붙게 되자 교단 내부 여론을 잠식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인들을 선동하고 있으며, 이렇게 선동된 교인들 역시 자신들이 배운 선동 레퍼토리를 그대로 대외적으로 설파하고 있다. 신문지상의 전면광고를 기획기사로 포장하여 자신들의 교회 홍보 수단으로 삼는 일들도 서슴지 않고 자행하며, 각종 가짜 뉴스[26]를 만들어 퍼트리며, 인터넷을 통한 선동이 활발한 편이다.

문제는 이들이 설파하는 주장이 조금만 조사해 보면 굉장히 허점이 많고,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주장도 많다. 자기들에게 불리한 내용은 축소/누락해 버리는 경우도 잦다. 즉 교단 단위로 교인들에게 거짓말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 교인들이 또 거짓말을 설파하고 있다. 한 교단 내 한두명이 문제가 되는 발언을 할 경우 그 문제를 교단 전체의 문제로 삼는 건 성급한 일반화로 볼 수 있겠지만, 사랑하는교회의 여론조작은 대부분 빠짐없이 후술할 레퍼토리를 들고오기 때문에 교단 전체의 문제임이 분명하다. 당연히 외부에서 보았을 때 교단 단위로 거짓말을 퍼트리는 교단이 정상적으로 보일 리 없으며, 이미 대한민국 사회는 거짓말로 속이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악명높은 사이비 종교를 겪어 보았기 때문에 이런 허위 사실에 기반한 선동에 대해선 굉장히 부정적이다.[27]

이들의 주된 선동 레퍼토리는 다음과 같다.

4.3. 정치적 논란

정치적으로 대놓고 극우 성향의 논리를 던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근혜 탄핵 이후에는 태극기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도 이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개신교계열 사이비 단체들이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대 이후 극우 및 우파 정치계와 야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 점을 상기시킨다. 설교시간에는 하나님이 우파라는 주장을 한다[33].

5. 참조


[1] 한글 명칭과 비교하여 행위주와 객체가 뒤바뀌어있다. 한글 명칭에서는 교회가 용언 '사랑'의 행위주이나, 영문 명칭에서는 교회가 사랑을 받는다.[2] 장로교를 표방하고 있지만, 칼빈주의에 대해 극렬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물론, 장로교라고 무조건 칼빈주의라고 할 수는 없다. 신학적 배경은 성결교이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펠라기우스적 행위 구원론을 설파한다. 장로교를 표방한 것은 여느 장로교계 이단 교단이 그러하듯이 독자적으로 교단을 제창하기에 손쉬워 선택한 명칭일 뿐, 실제적으로는 칼빈주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3] 구 명칭은 '큰믿음교회'[4]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모친 최은순 씨가 과거 소유했던 부동산.[5] 당연하게도 미인가 신학교이다. 군소 이단교단이 보이는 전형적 행태로 자신들만의 이단성 교리를 교육한다[6] 같은 학교, 같은 시기를 함께 한 다른 이들의 대다수가 그를 기억하는 이들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타인과의 교류가 지극히도 적은 학창시절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성결대학교 출신 목회자들의 카페인 예성인의 소리에서 그를 기억하는 이들은 “자신은 그런 신학 같은 거 필요없다“고 하며, 항상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혼자 도서관에서 책을 보던 이였다.”라고 증언한다.[7] 이름을 개명하게 된 계기는 직접적으로는 부교역자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한 교회의 이미지 타격을 회피하기 위해, 2차적으로 그간 '큰믿음'이라는 이름이 이단 사이비 종파로서의 이미지가 고착화 된 데에 따른 물타기를 시도하기 위한 것으로 사료된다. '몰카 목사' 알고 보니 '이단' 큰믿음교회 부목사[8] 변승우가 독자 교단을 차리기 전에 몸을 담았던 교단. 아래의 예성교단에서 나타났듯이 자신의 원적 소속교단 두 군데에서 모두 이단 판정을 받았다. 이 백석교단에서 출교 및 이단 판정을 받자 자신의 교단을 세우게 된 것.[9] 이 판정은 한기총에서의 이단 사면 판정 이후에 내려진 결정으로, 지난 2009년보다 훨씬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는 사랑하는교회 측 관계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한기총에서 이단 해제를 했으니 우리는 정통 교단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행위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한기총의 이단 해제 판정과는 아무 상관 없이 각 교단 별 이단 해제는 한 건도 없었으며, 오히려 그 판정이 강화되는 사례만 늘고 있다.[10] 예성교단은 변승우의 최초 출신 교단으로, 자신의 모태 교단에서조차 이단 판정을 받은 셈이다. 일반적으로 장로교 계통에서 성결교를 바라보기를 '알미니안에 가까운 교단'으로 바라볼 정도로 성결교는 알미니안 교리의 영향을 적잖게 받은 교단이다. 정작 변승우는 자신의 믿음의 근간을 알미니안에 둔다고 주장하면서도 이렇게 알미니안의 영향을 받은 성결교단에서조차 이단 판정을 받았으니, 변승우의 신학 기반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를 쉬이 알 수 있다.[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케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12]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현대 신학자들은, '초기 기독교에서는 성경 및 교회의 완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기였기에 사도선지자가 한시적으로 필요한 직분이었으며, 오늘날과 같이 성경과 교회가 완성된 이후에는 사도선지자가 갖던 기능이 다른 직분에 자연스럽게 이양되었다'고 본다.[13] 정확히는 이들은 변승우가 상기한 오중직의 은사 모두를 다 가진 자라고 한다.[14] 주로 해외인사들을 초빙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XXX 초빙'이라는 식으로 과대 광고를 한다.[15] 『다림줄』, P103~104, (변승우). 일반적인 개신교인 입장에서 볼 적에 자기 우상화, 반기독교 이단성에 해당하는 내용을 버젓이 출판물로 기록하여 판매하고 있다.[16] "(한 기도원 원장의 말을 인용함)'하나님은 도대체 변 전도사님(변승우를 의미함)에게 무슨 은사를 주셨습니까? 무슨 은사를 주셨기에 아홉 가지 은사를 다 체험한 저에게 저렇게 당돌한 말을 할 수 있는 것입니까?'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을 누가 기록했느냐?' '성경은 선지자와 사도들이 기록했지만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것이므로 성경의 저자는 성령님이십니다.' '네 말이 옳다. 나는 이 시대의 많은 나의 종들에게 말씀의 은사를 주었다. 그러나 성경 저자들이 성경을 쓸 때에 임했던 그런 영감을 준 사람은 이 종 하나뿐이다.나는 그에게 단순히 말씀의 은사가 아니라 성경 저자들이 성경을 쓸 때 가지고 있었던 그런 영감을 주었다. 이 말을 오해하지 말아라. 이것은 그가 다시 성경을 기록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다. 성경은 이미 완성되었다. 그러나 그는 성경을 정확하게 해석할 것이다. 그가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틀림이 없을 것이며, 내가 직접 하는 말과 같을 것이다. 그러니 이 은사를 어찌 다른 은사들과 비교할 수 있겠느냐?'"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변승우, 2012) 정확한 워딩은 '변승우에게는 사도적 은사가 있다.', '사도 바울이 성경을 집필할 적에 성령의 영감을 주던 천사들이 변승우와 함께한다.'는 식임.[17] 케네스 헤긴은 직통계시, 은사남용주의, 신비주의 계열로 분류되는 자로서, 신사도주의자들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 저서들을 많이 남긴 자이다.[18] 예를 들어, 로마서 7장이 바울의 거듭나기 전의 경험인지 후의 경험인지에 대한 해석에 대해서는 자신의 신통함 자랑 + 타 교단 비방 등을 기본으로 깔며 접속사나 시점에 대해서만 파며 챗바퀴 돌리는 패턴을 반복하다 결국 이미 기독교계에서 공통적으로 동의된 '믿음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이어지는 뒷북 패턴으로 진행된다.[19] 이미 중론인 부분을 설명하는 것 자체는 올바른 것일지 모르지만, 마치 본인만이 올바른 해석을 한다는 점과 설교의 진행 패턴은 이단선정의 이유 중 "신학 및 교리 경시, 한국 교회를 폄하하는 발언, 구원론, 직통계시, 기성 교회 비판. 자기 우상화"를 모두 포함한다. 답이 없다.[20]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며, 믿음에 따르는 행함이 있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구원관은 알미니안주의와 비슷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행위구원론을 펼치던 초기 기독교 이단인 펠라기우스의 주장에 가깝다. 얼핏 보기에는 '하나님의 은혜+인간의 노력=구원'이라 주장하는 알미니안의 입장과 유사해 보인다. 그러나 알미니안은 절대적으로 하나님 측에서 구원을 취소하는 바가 없다고 하는 반면, 변승우는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취소가 가능하다는 주장을 그의 저서 『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다(변승우, 2011)』에 기술하였다.[21]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11장 5항 : 하나님께서는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의 죄를 지속적으로 용서하신다(마 6:12; 요일 1:7,9, 2:1,2). 비록 그들이 범죄 한다 할지라도 칭의(稱義)의 상태에서 떨어지게 되지는 않지만(히 10:14; 시 89:31;눅 22:32; 요 10:28), 그 범죄로 인해 하나님의 부성적(父性的)인 진노(震怒)를 사게 된다. 그때 그들이 자신을 낮추어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빌며 믿음과 회개를 새롭게 하기 전에는(시 32:5, 51:7-12; 89:32,33; 마 26:75; 눅 1:20; 고전 11:30,32) 저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풀리지 않는다.[22] '제가 찰스 피니의 소개로 존 웨슬리의 책을 읽었을 때에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상과 똑같은 깨달음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저의 신학적인 견해는 존 웨슬리와 거의 100% 일치합니다. 그러나 저는 존 웨슬리에게 배워서 현재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며 다만 존 웨슬리의 글을 통해서 성령님은 한 분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변승우,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p.318).'[23] “경건치 않은 자를 의롭게 하신다는 것에서 착각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존 웨슬리도 이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존 웨슬리까지도. 경건치 않은 자를 의롭다고 하니까 그냥 믿음만 이야기하려고 한다. 존 웨슬리도 무지의 흔적이 역력하다. 그냥 믿음 이외에 다른 것을 이야기하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부산의 모 교회 원로 목사처럼 무지해서 믿음 이외에 다른 것을 이야기하면 다 이단이 된다. 예수님도 믿음 외에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제자의 조건도 말하고 회개도 말하고. 그러면 예수님 이단인가. 무식해도 정도가 있어야지. 존 웨슬리도 그런 안간힘을 쓴 흔적들이, 저는 존 웨슬리 책을 다 읽었기 때문에 안다. 그 책에도 그런 흔적이 나온다.”(변승우목사 5월14일 설교, 참고, 뉴스파워)[24]마르틴 루터는 성경에 대해 지독한 무지와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앞에서 말한 4권의 책이 행함에 의한 구원을 말한다고 하여 그 책들을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루터가 일으킨 종교개혁에 의해 개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니 오늘날 믿음과 행함에 대한 그토록 심한 편견과 무지가 교회 안에 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지옥에 가는 크리스쳔, 변승우, 102쪽)[요약] 간략 요약하면 예장 통합의 개뻘짓으로 이단으로 결의된 교파들이 정통교단 내로 편입될 뻔한 아찔한 상황에 처해졌으나, 교단 내의 극심한 반발로 무산, 예장 통합 측 담당 책임자는 파면, 이걸 빌미로 삼아 해당 교파들이 "약속이 다르다!!"며 소송을 건 사건이었다.[26] 이들의 가짜뉴스 특징으로 제목 부분에 "빅*뉴스", "강추" 등의 제목이 붙는 경우가 많다.[27] 물론 신천지의 경우 아예 신도들에게 필요에 따라 거짓말을 하라고 가르치는 수준이고, 사랑하는교회의 경우 거짓말로 교인들을 가르치고 그 교인들은 해당 정보가 거짓말이라는 자각 없이 설파하고 있다는 차이는 있지만, 애초에 일부러 거짓말로 가르치는 종교 교파가 제대로 된 교파라고 볼 수 있을까?[28] 실제로 이 문서의 과거 반달 내역과 문서 내용을 뒤집기 위해 발제된 토론들을 살펴보면 이들이 이 주장에 무섭게 집착하는 것을 볼 수 있다.[29] 탈퇴를 신청했으나 행정적인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30] 여기에는 흔히들 말하는 교계에서의 파워 게임 뿐 아니라 현실정치에의 개입을 꿈꾸는 전광훈과 변승우의 이해관계가 일치된 지점이 있다. 2019년 당시 한기총 회장에 취임한 전광훈은 크게 두 개의 욕심이 있었다. 첫째로는 교계에서의 파워 게임 측면에서 한국교회총연합과의 단일화에 있어서 일정 이상의 지분을 요구하려는 부분이 있었고, 둘째로는 현실 정치에 있어서 기독교 극우 정당인 기독자유통일당의 21대 국회 원내 진입을 위해 일정 이상의 세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욕심이었다. 변승우는 우선 그 정당성은 차치하고 전국에 지교회를 세울 만큼의 일정 이상의 세력과 자금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전광훈의 이러한 욕심을 어느 정도 충족시켜줄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일반적인 목회자라면 우선 해당 종파의 이단성이 가져오는 위험요소를 고려하겠지만, 전광훈 스스로 이단성 발언을 하는 데에 거리낌이 없었을 뿐더러, 변승우 뿐 아닌 각종 친이단단체를 대거 합류시킨 것으로 보아, 자기 세를 확장하는 데에 있어서 이단성 같은 건 크게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변승우 자신도 전광훈 못지않은 극우적인 정치성향을 띠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가장 큰 컴플렉스로 작용하는 요소인 ‘이단 판정’에서부터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던 입장이었기에 둘의 협력은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 맥락 가운데서 두 사람이 공동전선을 형성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31] 한기총의 이러한 결정에 대하여 2019년 4월 4일, 예장통합을 위시한 8개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며 항의의 의사를 밝혔다. #[32] 2022년에는 예장합신 측에서 2009년 총회에서의 ‘이단성 결의’보다 한 단계 더 격상시켜 ‘이단’으로 규정하였다.[33] 이러한 방식의 주장은 기독교 좌파가 하든 기독교 우파가 하든 매우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다. 이러한 태도에 매몰된 목회자, 또는 신앙인은 자신들의 정파적 논리의 합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하나님을 방패막이로 삼는 짓을 자행한다. 지극히 전형적인 아전인수의 태도이므로 건전한 신앙인이라면 자신의 정치 논리에 하나님의 뜻을 꿰어 맞추는 교만한 행동을 지양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만행을 밥먹듯이 저지르는 인물로 전광훈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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