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사(四)검사. 순수한 검의 기교로 하늘에 닿았다고 평가받는 검사 네 명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96화)2. 구성원
사검사(四劍士)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예림의 하늘검 한 | 백은 숲의 일도살(一刀殺)† ㅡ ↓ 도객 일도살(一刀殺) 이진천 | 로도스의 최후의 기사 갈레람트 가라흐 | 아바린의 전대 대전사장† ㅡ ↓ 아바린의 대전사장 ㅡ | }}}}}}}}} |
2.1. 현재
2.2. 과거
- 아바린의 전대 대전사장†
74화에서 어린 검방전사에게 투구를 씌워준 인물. 아바린의 보물 앤서러(Answerer)의 본래 주인이었다. 히어로 본 블레이드에게 기습당해 목숨을 잃고, 무기를 탈취당했다.(186화)
3. 검술 및 전투력
일찍이 검으로 하늘에 닿았다는 네 명의 검사
(이화: 빅토리아는 왜 빠져 있어? 그 여자도 칼 잘 쓰잖아.)
후후, 혹자가 말하길, 빅토리아 님은 짱돌을 들어도 셀 거라더군요.
사검사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순수한 검의 기교가 절정에...
셸 나이트(96화)
(이화: 빅토리아는 왜 빠져 있어? 그 여자도 칼 잘 쓰잖아.)
후후, 혹자가 말하길, 빅토리아 님은 짱돌을 들어도 셀 거라더군요.
사검사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순수한 검의 기교가 절정에...
셸 나이트(96화)
사검사의 전력 중 핵심은 검술이다. 네 명 모두 하늘에 닿았다고 일컬어질 만큼 정교한 검술을 구사한다.
이를테면 백은 숲의 일도살은 속도 외의 모든 것을 포기한 일격필살의 검술을 창안하였다.[1] 그가 생전에 이룩한 검술은 당시 엘더였던 유신이 극찬할 정도로, 더 나아가서 제자 이화에게도 전수할 정도로 대단하였다.(97화)
그 제자 이진천도 '검술의 궤'에서 천 년 동안 수련함으로써 일도살의 계승자에게 걸맞은 실력을 갖추었다.(147화)
또한 하늘검이 엘더 유신에게 도전하며 선보인 검술은 선녀가 연상될 정도로 화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위협적이라고 평가받았다.(167화)
그 밖에도 사검사의 전력은 엘더와 종종 비교된다.
우선, 예림의 하늘검은 과거에 엘더 유신에게 승리하고 그 지위를 찬탈한 바 있다. 이진천과 아바린의 대전사장도 각각 91화와 125화에서 엘더나 그에 필적하는 인물을 대적할 자신이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후술할 근거를 고려하면, 하늘검 외의 사검사는 전반적으로 엘더보다 한 수 아래일 가능성이 크다.
(1) 백은 숲의 일도살은 당시 엘더였던 유신에게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147화)
(2) 로도스의 최후의 기사와 아바린의 대전사장은 각각 엘더 빅토리아와 밀렌 쿨라를 상관으로 모시고 있다.
(3) 17지부의 에이스 히어로 테러 나이트는 엘더가 아니라면 누구도 특급 전력을 상대로 승패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172화)
(4) 아바린의 전대 대전사장이 히어로 본 블레이드에게 기습당해 사망했다.(186화)
현시점에서 사검사 사이의 정확한 우열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사검사 중 가장 강한 인물은 엘더를 겸하는 예림의 하늘검일 공산이 크다.
4. 오검사
오(五)검사. 과거에는 구성원이 다섯 명이었으나, 모종의 일로 한 명이 줄어 현재는 사(四)검사가 되었다.(91화)4.1. 명단
4.1.1. 확인
4.1.2. 추측
결론만 말하자면 칼만 쓸 때가 더 셌었지만.
빅토리아(101화)
빅토리아(101화)
오늘 밤. 내 마지막을 장식해줄 자가 이곳에 올 것이다.
(이진천: ⋯그게 누굽니까.)
유신. 예림의 유신.
그자라면 최후의 상대로는 나쁘지 않겠지.
백은 숲의 일도살(一刀殺)(147화)
(이진천: ⋯그게 누굽니까.)
유신. 예림의 유신.
그자라면 최후의 상대로는 나쁘지 않겠지.
백은 숲의 일도살(一刀殺)(147화)
유신이 기프트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검술 실력만으로 엘더의 자리에 올랐었다는 점에서, 유신도 오검사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크다.
- 이슬로타 레인폴†계승 전쟁 말기. 쟁쟁한 강자들 가운데서 단연코 선두를 달리는 자가 있었다. 검술의 달인이자 '멸망의 하얀 짐승'이라 불렸던 이슬로타 레인폴.(115화)난 너에게 가능성을 봤어. 이슬로타만큼의 강자가 될 가능성을⋯내가 널 순식간에 저 구름 위로 올려 줄게. 네가, 엘더가 되는 거야.체인(117화)
이슬로타는 계승 전쟁 말기에 사망했고, 갈대 전쟁 전에 하늘검은 이름 없는 검사였다. 따라서 이슬로타도 오검사의 일원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그렇다면, 이슬로타의 죽음으로 오검사가 사검사로 바뀌었고, 그 후 하늘검이 유신의 엘더 및 사검사 자리를 탈취한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코핀 테이커가 83화에서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 사검사를 목표로 하는 인물로는 셸 나이트가 있었다.
- 아바린의 대전사장직은 비교적 최근에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현 대전사장이 사검사의 자리에 오른 시점도 그 언저리일 가능성이 크다.
- 147화의 과거 장면에서 이진천이 언급한 것은 사(四)검사가 아니라 오(五)검사였다는 점에서, 백은 숲의 일도살의 사망 시점은 오검사가 사검사로 바뀌기 전일 가능성이 있다.
- 147화에 따르면, 백은 숲의 일도살은 갈대 전쟁 이전에 사망하였다. 그런데도 96화에서는 그가 여전히 사검사의 일원인 것처럼 소개되었다. 이는 이진천이 찾고 있는 '일도살을 사칭하는 검사'의 행적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오검사는 예림의 하늘검이 명성을 얻기 전에도 있었다.(147화)
- 167화 중 과거 회상에서 유신과 하늘검은 낭만을 위해 기프트를 사용하지 않고 검술만을 연마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슬로타 레인폴, 아바린의 대전사장, 이진천, 셸 나이트, 파르자가 같은 이유로 검술에만 매진하였다고 묘사된다. 또한 183화에서 사이코는 기프트를 포기함으로써 검의 위력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였고, 이진천도 이에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보아 사검사를 위시한 일부 검사가 기프트를 사용하지 않는 데는 낭만뿐만 아니라 위와 같은 실용적인 이유도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 n검사의 유래와 그 칭호를 얻는 방법은 아직 작중에서 자세히 다루어지지 않았다.
6. 관련 문서
[1] 일도살(一刀殺)이라는 별호도 항상 상대를 단칼에 죽인다고 하여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