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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9 14:29:26

브라운(라바)

파일:라바_로고.png
주요 등장 인물
레드 옐로우
브라운 블랙 핑크
그 외 인물
바이올렛 블루 네이비 그린
마룬 프리즘 프러시안 아이보리
그레이 야실버 어실버 코코아
머드 부비 망고
꿀벌 클라라 크랩스포머 마젠타
& 모브 모모 & 모니 & 모카 빅브라운
브라운
BROWN
파일:external/www.larva.re.kr/character_03.png
<colbgcolor=#904F1C> 이름 브라운 (Brown)
출생 하수구[1][2]
성별 수컷
거주지 하수구 → 가정집 → 미국 뉴욕
쇠똥구리
좋아하는 것 소시지, 똥, 친구들(특히 핑크),방귀냄새
싫어하는 것 그린, 그레이, 실버 형제, 톰 등의 천적들, 씻는 것, 옐로우의 방귀, 친구들이 본인의 가장 소중한 똥을 건드리는 것,프리즘[3],사마귀[4]
소개 영상 라바 공식 유튜브 캐릭터소개
성우 홍범기

1. 개요2. 주요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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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똥을 모으는 사차원 소똥구리.
냄새나는 똥이 자신의 도시락이기에 애지중지하며, 늘 새로운 똥을 말면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 평소엔 외부 세계에 대해 무관심하지만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보면 느끼하게 다가와 호의를 베푼다.

라바의 등장인물.

똥을 사랑하고 아끼는 쇠똥구리로, 느끼하고 엉뚱하다.[5] 덩치나 힘이 비슷해서 그런지 라바들과 가장 친한 듯하다. 더불어 라바를 스캇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벌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똥이 주식이기에 똥을 먹는 것은 기본이고, 뭔가 공격을 할 때는 거의 항상 똥을 던지고 심지어 똥으로 안경을 만들어 끼기까지 하는 등 시도 때도 없이 똥이 굴러다니고 날라다니게 해 주변 벌레들이 냄새를 맡게 되고 똥을 먹게 되는 등[6] 벼락 아닌 벼락을 맞게 한다. 게다가 그 커다란 똥덩어리가 부서지고, 불에 타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겨털 리액션이 풍부한 편인데, 시즌 1에서는 인형 머리털로 겨털을 확장시켰고, 시즌 2에서는 겨털의 땀으로 아이언맨 액션을 선보였다. '헬로 브라운'에서는 가면라이더 V3의 변신포즈도 선보인다. 시즌 2에서 은근히 자주 등장하면서 한동안 제작진으로부터 출연금지(?) 조치를 당했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시즌 3에서 등장이 뜸한 것은 아니다. 어쨌든 이 애니의 똥 담당은 브라운이 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엉뚱한 행동 때문인지(?) 라벤져스 에피소드에서 로키로 등장한다. 시즌 3에서 털로 움직인 것으로 보아 털에 어느 정도 힘이 있는 듯하다.

참고로 시즌 1 '실종' 편에서는 프러시안의 목소리를 냈었다.

라바 아일랜드에서 핑크와 결혼했다. 심지어는 자녀들도 있다. 다만, 이건 에피소드마다 다른데 시즌 2 숨바꼭질 에피소드에선 나오는 벌레들이 나이가 들어 늙어죽는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컷 쇠똥구리랑 결혼하여 자식 넷이 있는 것도 한번 나왔다. 나이가 들어 늙은 와중에 마지막으로 구른 똥을 겨우 부들부들 떠는 손으로 만지며 여한없다는 듯이 미소지으며 숨을 거두고 아내와 자식들이 통곡한다.

2. 주요 행적

3. 기타



[1] 비공식적으로 하수구에서 태어났다.[2] 라바 시즌2 '옛날 옛적에' 에피소드 뒷이야기 참조.[3] 라바 2기 4화에서 레드랑 옐로우가 프리즘한테 잡아먹히기 직전에 바로 브라운이 똥을 차서 구해줬다[4] 하수구에서 사마귀가 브라운의 똥을 반으로 잘라서 사마귀를 때리려 했으나 바로 쓰러졌다.[5] 하지만 곤충들 중에선 지능 순위가 2위다![6] 시즌 2 헬로 브라운 편에서 레드가 소시지를 먹으려 하는데, 웬 똥덩어리가 굴러와 소시지를 부딪치게 해서 레드는 그것도 모르고 똥을 먹는다(...). 곧이어 작아진 채로 뱉는다.[7] 이후 이것은 브라운의 트라우마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딸꾹질' 편에서 옐로우가 딸꾹질을 해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보이자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도와주려고 하지만 곧바로 과거의 옐로우처럼 폭소가 터진다. 물론 브라운도 또 다시 그 일을 경험하고 레드도 그 꼴을 당하고 말았다.[8] 이 때, 춤을 춰서 얼지 않으려고 하는데 실제로 이랬다간 땀을 통해 체온을 잃어 매우 위험하다.[9] 괴혼 시리즈의 첫 작품의 국내판 부제 '굴려라 왕자님'을 패러디한 것이다.[10]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쓰러트린다![11] 성을 만드는 장면은 겨울왕국 Let It Go의 패러디다.[12] 요가 파이어라곤 하지만 딱히 불도 아니고, 원거리 기술도 아니라 그냥 똥으로 늘려서 공격하는 근접 기술에 가깝다.[13]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옐로우가 가다 넘어질 때 허리를 삐였는데, 옐로우의 다친 허리를 만지자 옐로우가 저절로 낫고 레인보우의 다친 엄지손가락도 엉덩이 부분의 혈점을 누르자 다시 나았으며, 여기저기로 망신창이인 아이보리도 브라운의 안마 덕에 멀쩡한 상태로 다 나았을 정도다.[14] 뒷이야기에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그레이가 이번에는 배꼽을 다치자 브라운이 코를 만져 다시 신체마비 상태로 만든다.[15] 아니면 아직 브라운이라는 캐릭터가 나오기 전이라 집어넣은 것 일수도 있다. 어느정도는 귀여운 모습을 한 라바의 다른 벌레들과는 다르게 실제 벌레처럼 징그럽다.[16] 비하인드 씬에선 정상적으로 나온다.[17]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는 깨진 곰신 커플 짤로 쓰이기도 한다.[18]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라바 형제는 브라운과 최악의 적대관계가 된 것 같다. 옐로우는 당연히 소중한 핑크를 빼앗은 브라운을 친구로 절대 둘 이유가 없고(오죽하면 그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했을 정도. 하지만 이후에 방귀 테러를 날린다.) 레드는 여태까지 옐로우를 위해서 완전히 마음을 정리하고 핑크를 양보했는데 브라운이 이 양보의 결실을 허사로 만들었으니 레드 또한 브라운을 곱게 볼 리가 없다. 실제로 시즌2 '옛날 옛적에' 뒷이야기 편에서는 아기 때부터 만났던 사이였음에도 저런 짓을 했다는 것은 라바 형제 입장에선 배신감이 상당히 컸을 수도 있다.[19] 이와는 별개로 블랙 역시 브라운에게 크게 실망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 이유는 자신과 라바 형제들과 같이 오랬동안 친구 사이였음에도 재회한 옐로우를 크게 반겨주고 위로해준 만큼 친구와의 의리를 져버린 것과 마찬가지인 브라운에게 실망하면 실망했지, 결코 좋게 보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범위를 더 넓혀서 생각했다면 다른 친구들 역시 브라운을 더 이상 친구로 보지 않고 아예 손절을 때렸을 가능성도 있었던 만큼 브라운이 했던 행동이 얼마나 무거운 죄였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 홧김에 적에게 먹이로 줬을 수도 있다.[20] 다만 시즌4가 스핀오프작이라 정규 시즌에 포함될지는 미지수다.[21] 똥을 들고 다니는데, 비가 오고 사람들의 발을 피하다 하수구에 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