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의 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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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 ||
Limited Edition Alpha | → | Limited Edition Beta |
1. 개요
Limited Edition AlphaTCG 《매직 더 개더링》의 첫 번째 세트. 93년 8월에 출시되었다.
원래는 Limited Edition의 초판 인쇄로, 2쇄인 Beta와 함께 같은 Limited Edition이 될 것으로 계획했으나 실제로는 달라진 것이 너무 많아 구분했기에 초판은 Alpha라 불린다.
6개월치로 계획해서 260만장을 찍었지만 몇 주만에 다 떨어져버렸고 이는 곧 Beta의 인쇄로 이어진다.
2. 스토리
당시 몇몇 카드에 세라나 우르자가 등장하는 등 암시는 했으나 실질적인 스토리는 나온 적이 없다. 단, 룰북에는 리처드 가필드가 직접 만든 스토리 Worzel's Story가 실려있다. 공홈 링크의 Introduction부터 확인 가능.3. 카드 일람
Limited Edition Alpha의 카드 | ||||||
백색 | 청색 | 흑색 | 적색 | 녹색 | 무색 | 대지 |
4. 게임 환경
당시 덱 빌딩엔 아무런 재재가 없다시피 했기에 산 - 벼락만 넣은 덱이 있는가하면 좀 돈이 많다 싶은 사람들은 검은 연꽃 - 변환 - 불덩어리만 넣고 게임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 기본 대지를 뺀 같은 카드는 덱에 4장까지만, 덱은 최소 60장은 되어야한다는 규칙이 생겼다.5. 여담
- 커팅기계가 베타 이후와 달라서 알파 쪽이 좀 더 둥글다. 당연히 이는 후에 대회 진행에 지장을 가져왔고, 이 때문에 알파판 카드 사용에 이런저런 제한이 붙었다가 이후 슬리브의 획기적인 발명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
- 당시 작은 회사였던 돈법사는 소송의 와중이었기 때문에 매직의 판권을 지키기 위해 매직은 리처드 가필드를 사장으로 하는 Garfield games라는 자회사를 통해 만들어지게 된다. 초창기 부스터 박스에 있는 GG 마크 부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후 돈을 번 다음에는 돈을 주고 게임을 사오는 것으로 마무리.
너무 옛날이라 화질 좋은 로고도 찾기 힘들다
5.1. 일러스트
일러스트를 그려줄 사람을 동네 미술 학원에서 모집했다. 인건비는 현금 50불, 회사 주식 50불, 각 작품 당 인쇄물 50장이었다. 당시엔 컬러프린터가 귀했기 때문에 일러스터 입장에서도 그렇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다고 한다.당시 첫 번째로 만들어진 일러스트는 Ironroot Treefolk였으며 그 다음을 기본 대지인 들 일러스트 2개가 잇는다.
5.2. 뒷면
Arabian Nights에서도 볼 수 있듯 당시 리처드 가필드는 뒷면을 바꿀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당시 생각해보면 순간적으로 만들어진 결정들이 현재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뒷면을 디자인한 것은 당시 아트 디렉터인 Jesper Myrfors와 Christopher Rush.- Magic 로고의 색깔. 나중에 청색은 눈에 확 띄지 않는다며 노란색으로 바꿨지만 이미 뒷면은 청색으로 만든 뒤라 바꾸지 못했다.
- Deckmaster: 매직이 만들어지면서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한 돈법사에서는 다른 TCG 들을 Deckmaster 제품군으로 내기로 하고 안드로이드: 넷러너 등의 제품군을 냈으나 지금은 사라져서 의미 없는 마크가 되었다. T~R 사이에 있는 보라색 자국은 어쩌다가 실수로 들어가게 됐는데 아무도 눈치 못채서 이 상태로 나오게 됐다(…)
- 트레이드마크: 로고의 바로 우측 하단에 있는 것으로 registered trademark(®)가 아닌 simple trademark(™)을 쓰고 있다. 그 이유는 맨 처음에 나올 당시에는 로고 등록이 안 됐기 때문에 그냥 ™으로 나온 것.
- 가운데 청색 타원형 띠: Jesper Myrfors가 아트 디렉터가 되기 전 아트 디렉터인 Lisa Stevens는 과거 조잡한 그림 하나를 선물 받았었는데 이걸 매직에 쓰면 재밌겠다고 느껴서 Jesper Myrfors와 함께 뒷면에다가 이 그림을 타원형으로 만들어서 집어넣었다.
피드백이 반영된 새 뒷면 |
5.3. 분즈 사이클
분즈 사이클 | ||||
Healing Salve | Giant Growth | Lightning Bolt | Dark Ritual | Ancestral Recall |
1마나로 3에 해당하는 효과를 내는 카드를 각 색별로 디자인 했다. 이를 분즈 사이클이라고 부르며 최초의 사이클로 여겨진다. 신기하게도 카드별로 파워 밸런스와 사용하는 포맷이 명확히 갈린다.
- 백(치료약): 생명점 3점 또는 피해 3점 방지. 카드 1장 값어치도 못하는 능력이라 리밋에서도 안쓰인다.[1]
- 녹(거대화): 생물 +3/+3. 리밋에서 유용하게 쓰이며 환경에 따라 스탠다드에서도 쓰일 수 있다.[2]
- 적(벼락): 피해 3점. 최강 효율의 번카드 중 하나로 모던 포맷을 대표하는 카드 중 하나.
- 흑(어둠의 의식): 마나 3개. 레가시 이하 포맷의 콤보덱들의 밥줄 역할을 한다.[3]
- 청(선조의 부름): 3장 드로우. 다른 파워 나인들과 함께 빈티지를 대표하는 카드. 다른 카드들은 다 커먼인데 혼자 레어이고 그러다보니 리저브드 리스트에도 올라 있어 유일하게 재판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마크 로즈워터에 따르면 모든 분즈 사이클이 선조의 부름급 파워라면 다음의 수치를 가졌을 것이라고 한다. #
- 벼락: 5~6점 번
- 의식: 4~5마나
- 거대화: +7~10
- 회복약: 20~100(또는 무한)
[1] 일례로 도미나리아에서는 회복과 방지를 동시에 해주는 카드도 발매되었지만 잘 쓰이지 않았다. 카드 시너지가 매우 좋고 굳이 번덱을 잡아야 하는 덱이라면 사이드보딩 용으로 쓰는 정도.[2] 실제로 2014년 이후 한동안 재판되지 않다가 플레인즈워커 전쟁과 형제 전쟁에서 각각 재판되었다.[3] 모던에서는 아무런 페널티 없이 확정적으로 2마나 이득을 주는 카드는 대부분 금지를 먹이고 있다. Seething Song, Rite of Flame 등등의 카드가 현역일 때 스톰 덱 등의 콤보덱이 악용해서 날뛰었던 전례 때문. 또한 이런 순간/집중마법 타이밍의 마나 부스팅은 이후 흑색이 아닌 적색의 특징으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