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작중 행적
작중 행적 목차 | |
{{{#!folding [ 스포일러 유의 ] | 본편 |
챕터 1 · 챕터 2 · 챕터 3 · 챕터 4 · 챕터 5 · 챕터 6 | }}} |
챕터 1 막판에 첫번째 검정의 흑밍아웃으로 인해 다시 언급된다.
내가 살인을 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했냐? 그거야 간단하지. 내가 살인을 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야.
비밀조직 보이드의 멤버 5인 | ||||
??? | 초고교급 복싱선수 | 초고교급 마법사 | ??? | ??? |
??? | 마쿠노우치 하지메 | 산노지 미카도 | ??? | ??? |
비밀조직 보이드는 우츠로시마에서 벌어진 살인 게임에서 살인을 하기로 한 사람들이다. 정체를 밝히지 않은 3명은 학급재판 내 학생들 중에서 정체를 숨기고 있다. 하지만 보이드도 학생 측으로 살인 게임에 참가하기 때문에 검정으로 밝혀지면 처형당해야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쿠노우치는 계획을 다 말해버릴 거라고 분노하지만 처형당한다.[1] 산노지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3명에게 잘 생각해 보라고 말한 후 사라진다.
결국 학생들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된다. 그나마 치에부쿠로 세츠카가 학생들을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아무도 서로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 오토노코지 히비키는 멘붕하여 동생을 제외한 사람들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러자 요미우리 니케이는 그 둘을 보이드로 의심한다. 카부야 요루코는 그러는 너는 떳떳하냐고 따지는데, 요미우리는 그쪽이야말로 보이드로서 마쿠노우치랑 짜고 친 거 아니냐며 어그로를 끈다. 치에부쿠로는 그 둘을 말리지만, 마에다 유우키는 이러는 게 당연하다고 하며 체념하고, 니지우에 이로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울고 있다. 마쿠노우치에게 맞아 쓰러진 카사이를 옮겨줘야 한다고 한 마고로비 엠마도 불신감을 표하며 학급재판장을 나가버린다.
챕터 2
나머지 3명은 산노지의 돌발행동 때문에 진짜로 마쿠노우치를 죽이면 어떡하냐, 우리는 사전에 안전을 보장받았다고 화를 내지만, 산노지는 형식적이면 이루어지지 않으니 실제로 해야 한다, 어차피 너네는 나 아니면 우츠로시마를 나가는 방법도 모른다, 이게 배신인지 도움인지 잘 생각해 보라고 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된다.
3명은 몰래 빠져나오면서 대화를 하는데, 1명은 우물쭈물하고, 나머지 2명은 침착했다. 1명은 자신의 재능을 거론하고, 그 아이를 감시하겠다고 한다.
챕터 2 막판에 두번째 검정이 밝혀졌을때, 히비키가 보이드라서 살인을 저지른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자 요미우리는 검정이 보이드라는 법은 없다고 한다.
...별 거 없어. 내가 보이드니까 살인을 한 거야. 그냥 그 뿐. 마쿠노우치와 마찬가지로, 산노지의 동료 보이드. 나한테서 뭔가 성인군자적인 것을 기대했다면 미안하네.
비밀조직 보이드의 멤버 5인 | ||||
??? | 초고교급 복싱선수 | 초고교급 마법사 | 초고교급 배우 | ??? |
??? | 마쿠노우치 하지메 | 산노지 미카도 | 마고로비 엠마 | ??? |
결국 마쿠노우치처럼 처형당했다. 카사이는 보이드와 친하게 지내서 보이드가 산노지를 배신하도록 하려고 계획했으나 실패했다. 보이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계획을 실현해야 하기 때문.
챕터 2 초반에 보이드 멤버 중 하나가 자신의 재능을 거론하며 그 아이를 감시하겠다고 한 것의 뜻은 마고로비가 미츠메를 감시하겠다는 뜻이었다.
챕터2 에필로그를 살펴보면 현재 보이드의 후보로 이 분이 유력해보이며 대화를 통해 남은 한 사람은 남자로 추정된다. 그 남은 사람은 이 분이 유력 후보로 추정되는 중. 그런데, 보이드로서의 활동을 들키지 않게 조심하라는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1명은 보이드의 내통자로 추정되기도 한다.
챕터 3
이번 살인사건은 보이드의 개입이 없었기에 검정, 피해자 모두 보이드가 아니었다.
니지우에 양, 니지우에 이로하 양, 당신, 보이드라는 자각이 있기는 한 겁니까?
비밀조직 보이드의 멤버 5인 | ||||
초고교급 화가 | 초고교급 복싱선수 | 초고교급 마법사 | 초고교급 배우 | ??? |
니지우에 이로하 | 마쿠노우치 하지메 | 산노지 미카도 | 마고로비 엠마 | ??? |
챕터 4
... 내가 보이드야.
...난 산노지 미카도를 용서할 수 없어. 그리고, 치에부쿠로에게서 받은 유지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라도, 이러는 수밖엔.
비밀조직 보이드의 멤버 5인 | ||||
초고교급 화가 | 초고교급 복싱선수 | 초고교급 마법사 | 초고교급 배우 | 초고교급 신문기자 |
니지우에 이로하 | 마쿠노우치 하지메 | 산노지 미카도 | 마고로비 엠마 | 요미우리 니케이 |
그리고, 요미우리는 자신이 보이드라는 사실을 마에다, 카부야, 카사이, 산노지 앞에서 까발리고, 그들에게 미안하다고 도게자까지 한다. 그리고 보이드가 생겨난 이유와 목적을 말하는데, 요미우리는 보이드 멤버들을 불러모았고, 원래 보이드의 리더였었다. 요미우리는 기자였기 때문에 정보 수집이 수월했지만 보이드 멤버들을 구원해준 우츠로에 대한 정보를 찾지 못했으며, 그의 이름도 몰랐다. 그러던 어느 날, 산노지에게서 영상 편지가 날아온 후 보이드 멤버들은 요미우리를 버리고 전부 그에게 붙어버렸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리더 자리도 뺏겼다.[3]
요미우리가 산노지에게 증오를 품고 보이드를 배신한 이유는 산노지가 멤버들을 계획을 실행할 도구로만 봤으며, 모두 산노지에게 이용당했고, 요미우리가 리더였을 때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지만 산노지가 리더가 되면서 살인 수학여행을 열게 되었다.
이후 요미우리는 자신의 개인실로 하시모토, 산노지, 오오토리를 제외한 사람들을 불러모아 사실 우츠로시마가 가상현실이고, 죽었던 학생들이 모두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나 산노지가 갑자기 난입해서 요미우리를 비웃자 요미우리는 그에게 분노하며 쌍욕을 퍼붓고 학생들을 모두 쫒아낸다.
오오토리가 살인을 막는답시고 소라 일행을 바벨의 탑에 감금하고 감시할 때, 산노지는 오오토리에게 뺨이 부을 정도로 맞고[4] 옷까지 뺏긴 채 속옷 차림으로 묶여 있었다. 하필 교칙에 오류가 생겨서 폭력까지 허용되었던지라 요미우리에게 기절할 때까지 맞는다. 하지만 산노지가 죽으면 학급재판이 열릴테니 대충 치료는 해 줬다. 바벨의 탑까지 눈이 들어오게 되자 산노지는 깨어나자마자 추위를 느끼고, 오오토리에게 네 짓이냐고 추궁을 당한다. 다행히도(?) 모노크로우가 책을 보러 오라고 호출할 때는 옷가지를 돌려받고 풀려났다.
요미우리는 바벨의 탑에서 정보를 획득하는데, 그 정보는 보이드와 내통하는 자가 있다는 것. 요미우리는 그 유력 후보로 카사이를 의심한다. 내통자의 정체를 모르는 이유는 우츠로시마에서 벌어지는 모든 계획을 짠 이가 산노지이며, 보이드 멤버들에게는 조금밖에 귀뜸해주지 않았기 때문.
챕터 4 막판에서 밝혀지길, 챕터 4의 사건은 요미우리의 계획이었다. 마에다가 카사이를 죽이도록 유도하고 마에다가 검정이 되어서 산노지의 계획을 막으려 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소라가 마에다가 검정이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요미우리의 손으로 카사이의 목을 베고, 카사이는 마에다를 위해서 자살했다. 마에다는 카사이의 죽음과 요미우리의 계획을 위해 자신이 죽었어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표정, 자세, 말투가 우츠로처럼 변해간다. 산노지는 자신을 배신했지만 오히려 계획에 도움을 줘버린 요미우리를 비웃는다.
처음부터 이랬어야 했어. 아, 생각이 짧았지. 변수가 많으면 많아질 수록, 천운은 그만큼 영향을 받는 힘. 복잡한 계획따윈 필요 없었어.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 했다고!!
요미우리는 최후의 발악으로 총을 꺼내들어 산노지와 마에다를 제외한 학생들을 모두 죽이려 드나, 총이 천운으로 인해서인지 오른손과 함께 박살난다.[5] 산노지는 요미우리를 실컷 비웃다가 갑자기 추가된 '보이드 멤버의 배신을 금합니다.'라는 교칙을 내세우면서 모노크로우에게 요미우리를 처형시키라고 부탁한다. 모노크로우가 교칙 위반으로 요미우리를 처형시킨 후, 산노지는 우츠로로 변해가는 마에다를 보고 놀라며 기뻐한다.챕터 5
산노지는 니지우에의 개인실에 들어와서 침대에 드러눕고, 니지우에가 소라를 밀친 덕에 요미우리의 계획을 막을 수 있었다고 칭찬함과 동시에 멍청하다고 깐다. 천운을 상쇄할 수 있는 건 천운 뿐이기에 니지우에의 천운이 요미우리의 천운을 상쇄시킨 거라고. 그리고 니지우에와 같이 밖으로 나간다.
산노지는 모노크루즈를 날려버린 후 마지막 섬으로 이동한다. 마지막 섬에서 쌍둥이 빌딩을 건너려다가 떨어질 뻔한 소라를 잡아주지만 욕을 먹는다.
니지우에는 일상에서는 카부야에게 보이드라고 의심받고, 학급재판 도중에는 오오토리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받다가 트릭 아트를 그렸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공범인 산노지에게 살려준다고 했다며 애원하지만 무시당한다.
...........................쿡. .........큭...... 큭큭..........................................
크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 하핫, 핫,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바보인가요, 당신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쉽게 함정에 걸리다니,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지...!! 절 웃기고 싶어서 작정하신 거죠, 그렇죠? 단체로 개그하러 오신 거 맞죠!? 하하, 하하하핫...크하하하하하하하핫!!!!
그러나 투표가 끝난 후 진짜 검정이 산노지로 밝혀진다. 니지우에는 검정은 자신이 아니었냐고 묻고 소라 일행은 산노지에게 무슨 속임수를 썼냐고 따진다. 사실 니지우에는 산노지에게 속아서 자신이 오오토리를 죽였다고 믿고 있었으며, 살인과 재판 과정에서의 속임수도 없었다. 산노지는 지금 상황이 올바른 엔딩이라고 선언한 후 처형당하는 소라, 마에다, 카부야, 니지우에를 보고 있다. 그러나 가상현실에 오류가 생겨서 처형이 중단되고, 소라 일행과 니지우에의 생사여부를 알 수 없게 되었다.크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 하핫, 핫,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바보인가요, 당신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쉽게 함정에 걸리다니,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지...!! 절 웃기고 싶어서 작정하신 거죠, 그렇죠? 단체로 개그하러 오신 거 맞죠!? 하하, 하하하핫...크하하하하하하하핫!!!!
챕터 6
산노지의 우츠로 부활 계획에서 브레인은 산노지, 기술 담당은 미츠메 코코로, 행동대장은 하시모토 쇼바이로 밝혀졌으며, 이 과정에서 보이드 4인은 직간접적으로 어떤 관여도 한 바가 없을뿐더러 세부사항도 거의 듣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산노지가 왜 굳이 이들을 끌어들였냐면 산노지 왈 인간 토템. 더 큰 기적에는 더 많은 천운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츠로에게 가호를 받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천운을 빌려쓴 것이다. 다만 우츠로가 도운 아이들은 안그래도 인류 최대최악 절망적 사건에 휘말리던 와중에 우츠로가 죽는 바람에 천운으로 뒤집은 인생이 다시 지옥으로 변하면서 작중 등장하는 보이드와 타이라 아카네 외엔 전부 사망했기 때문에[6] 인선 자체는 달리 대안이 없었다고. 선택지가 있었다면 누가 니지우에 이로하 같은 걸 끼웠겠냐고 한다.
3. 기타
- 본작의 부제에 절망의 태양이 들어가는데, 보이드 멤버들도 태양과 관련이 있다. 그리고 숫자와 읽는 법이 같은 한자도 들어간다.
- 산노지 - 모자와 망토에 태양이 달렸다. / 三(산(3))王寺帝
- 마쿠노우치 - 태양빛을 막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幕(마쿠)에 莫(노을 막)자가 있다. / 幕之内一(하지메(1))
- 마고로비 - 이름에 日(해 일)자가 들어갔다. / 真行(고(5))路日縁間
- 니지우에 - 태양빛으로 만들어지는 虹(무지개 홍)자가 이름에 들어갔다. / 虹(니(2)지)上いろは
- 요미우리 - 이름에 '日(해 일)'자가 들어갔다. 요미우리의 재능과 관련된 신문은 태양이 뜨는 아침에 배송된다. / 讀(요(4)미)賣日經
- 또한 보이드 멤버들은 전원이 어린 시절 불행한 삶을 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 마쿠노우치 하지메는 어린 시절에 걸린 불치병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 처음에는 그의 부모도 큰 돈을 들여서 아들을 낫게 하려고 노력을 기울였으나 점점 나아지지 않는 병세 때문에 결국 아들을 포기하고 죽게 내버려 두려고 했다. 이는 병원 측도 마찬가지였고, 마쿠노우치는 결국 죽을 날만 기다리던 도중 우츠로를 만나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하지만 건강을 되찾았으나 부모는 이미 다른 곳으로 자취를 감춘 지 오래였으며 이 사실을 안 마쿠노우치는 절망하며 타락한 후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기껏 되찾은 건강을 술과 담배, 마약까지 하며 무절제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복싱 선수에게 시비를 걸다 자신은 물론 친구들까지 털린 이후로는 자기 자신이 방황하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선수가 다니는 복싱 체육관에 입문하여 복싱 선수가 된다.
- 니지우에 이로하는 본가가 대대로 미술가 집안 출신이라 가정 자체는 유복한 환경이었으나 가족들이 미술계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냈던 데에 비해 니지우에 본인은 이렇다 할 재능 자체가 없었기에 가족들에게 24시간 동안 감시를 당하며 식사와 수면을 제외하면 방에 틀어박혀서 그림만 그려야 했다. 조금이라도 딴짓을 하면 바로 가족들에게 이 사실이 전달되었고 바로 심한 폭행까지 당했으며, 24시간 내내 사용인의 감시까지 붙었다. 죽느니만도 못한 생활을 이어가던 니지우에는 우츠로를 만나서 미술 실력에 뛰어난 두각을 갖추게 되었으며 그때서야 가족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때부터 좋아하던 만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산노지 미카도의 경우에는 부모가 자신을 고아원에 내려놓고 도망쳤다. 그 이후에는 보육사들로부터 보살핌을 받고 자랐으나 감정 자체가 결여되어 있어서 뚜렷한 목적도 꿈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고 어느 날 누군가가 피다 버린 담뱃불이 고아원에 번지는 사고를 경험한다. 산노지는 당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였기에 고아원의 다른 인원들이 살려고 발버둥을 치는 중에도 혼자 살고자 하는 생각도 없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 때 갑자기 억센 소나기가 내려서 불이 꺼진 후에는 이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이런 기적을 누가 내렸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에는 본인 스스로 고아원에 휘발유를 끼얹어 다시 한번 기적을 느껴보고자 했고, 다시 한번 기적이 일어나서 불이 꺼진 이후에는 기적의 주인공이 우츠로였다는 사실을 알아냄과 동시에 청년으로 성장한 이후에는 해커가 된다.
- 요미우리 니케이는 작중에서는 어린 시절의 과거가 드러나지 않았으나 그 때부터 남들에게 뒤쳐지고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기에 마음 속에 열등감을 가득 품은 상태였다. 이것을 계속 마음 가득 품고 지내던 도중 우츠로를 만나면서 남들보다 우월한 능력을 얻은 후 기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 마고로비 엠마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아버지의 손에서 자랐는데, 그의 아버지는 어린 마고로비를 심하게 체벌하는 것은 물론이고 양 팔에 담배빵까지 하는 천인공노할 짓거리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 그녀에게 술값 마련을 시키려고 절도 및 넝마주이 행태까지 강요하는 파렴치한이었다. 당연히 마고로비 입장에서는 이 때의 기억은 떠올리기도 싫었던 악몽과도 다름이 없었으며, 이 때의 일을 언급하기만 해도 발작과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매우 혐오한다. 지옥과도 같은 삶을 살고 있었던 그녀에게 우츠로가 등장한 이후에는 그녀에게 따뜻한 양부모에게 입양되었으며 마고로비 본인 또한 양부모님께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자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 유명한 영화배우가 된다.
- 그리고 숫자의 경우, 각자가 살인사건을 일으킬 순서로 추정된다. 그러나 정작 마쿠노우치 하지메를 제외하면, 하나도 맞지 않는다.
- 마쿠노우치 하지메 - 순서 그대로니 패스.[8]
- 마고로비 엠마 - 5번째 마지막으로 추정되지만, 2번째에서 저질렀다. 자신을 마킹한 인물이 발작스위치를 누르는 바람에...... 설령 순서를 지켰다해도 챕터 5의 결말을 생각하면..............
- 니지우에 이로하 - 원래는 2번째라고 했으며,실제로도 챕터3에서 산노지가 타박했을 때에서 확정. 하지만 두번째에서 새치기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뒤로 밀려진 3번째에서조차 외부인에게 허용당하고 4번째조차 모종의 이유로 패스당해, 결국 5번째에서.......
- 요미우리 니케이 - 이쪽은 순서를 지켰다기보다는 개판으로 만들었다는 쪽에 가깝다. 챕터3에서의 니지우에의 발언으로 순서 확정.
- 산노지 미카도 - 이쪽은 소거법으로 순서가 확정된 사례. 아마 원래 재현해야 할 챕터3의 연쇄살인에서 외부인 혹은 순서가 밀린 보이드 멤버가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르면, 본인이 뒤이어 두 번째 살인을 일으키면서 동시검정 룰로 본인은 처형에서 회피할 생각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재현에 집착하면서 정작 당시에는 없을 동시검정 룰을 추가한 이유를 생각하면 맞을 확률이 높다.
- 이들의 목적은 전작의 살인사건 재현을 해서 마에다를 우츠로로 만드는 것이지만 챕터 2가 마고로비의 우발적인 범행으로 살짝 꼬이기 시작하다가 챕터 3는 니지우에의 트롤링으로 인해 재현이 엉망이 되고 말았다. 이렇게 산노지의 뜻대로 술술 풀리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챕터 4에서 산노지의 계획을 막으려고 했던 요미우리의 천운이 니지우에의 천운에 의해 상쇄되어서 재현이 이루어지고, 챕터 5에서 니지우에가 산노지에게 이용당하면서 결국 재현은 막바지에 이르게 된다.
- 보이드 멤버들은 눈이 붉어지는 연출이 있으며, 멋있으면서도 섬뜩하다, 혹은 어쩔 수 없이 계획을 실행하는 점 때문에 불쌍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눈이 붉어지는 연출은 작중 인물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분위기가 변했다는 것만 언급하는게 그 증거. [11]
- 프롤로그에서 미츠메와 같이 U마트에 있던 마쿠노우치를 제외한 멤버들은 같이 붙어 있었다. 산노지와 요미우리는 우에하라 종탑에 있었고, 니지우에와 마고로비는 게스트하우스에 있었다.
- 멤버 전원이 TTS를 했다. 산노지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찬론을 걸지 않았고, 마쿠노우치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반론을 걸었다.
- 니지우에를 제외한 멤버 전원의 공통점으로 "결과는 정해져 있으며 과정은 따라올 뿐."라는 말을 입에 담는다. 실제로 보이드 멤버들은 결과만 좋으면 계획이 성공했다는 것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이 말은 다름아닌 전작의 흑막 우츠로의 말버릇이자 그의 천운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
- 흑막임에도 불구하고 개그를 치거나 가벼운 분위기의 멤버가 대부분이다. 리더인 산노지부터가 본작의 메인 개그 캐릭터에 동네북이고, 마고로비는 아재개그를 치고, 니지우에는 섹드립을 치는 부녀자 기믹을 밀고 있으며, 요미우리도 본색을 드러내기 전에는 자유행동과 귀신의 집에서 얼굴개그를 선보였다. 그나마 진지한 멤버는 마쿠노우치 뿐. 게다가 보이드보다 더한 광기를 가졌거나, 대놓고 범죄자라 공인된 학생들의 존재에 묻히기도 한다.[12] 그리고 산노지, 니지우에, 요미우리는 행적 덕분에 네타 캐릭터로 굴려지고 있으며 인기투표에서 중 ~ 상위권을 차지했다.[13]
- 모든 수치가 측정 불가인 산노지를 제외하면 지능과 추리력이 A점 이상인 멤버는 없다. 그나마 높게 나온 인물은 B점으로 나온 마고로비와 요미우리. 마쿠노우치는 C점, 니지우에는 E점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게, 제작자 공인 브레인이 4명이나 있고 보이드의 목적은 전작의 살인사건을 재현하는 것이지 모두를 죽게 만들고 혼자 나가는 것이 아니다. 다만 5챕터에서는 브레인 4명이 모두 광탈하거나 불참하면서 검정인 산노지가 승리했다.
- 보이드의 재능은 모두 우츠로의 천운에 의해 만들어진 인위적인 재능이라고 한다. 그마저도 재능 자체를 원했던 건 니지우에 뿐이기 때문인지 나머지는 그냥 아마추어 수준에서 잘나가는 정도였다고 한다. 초고교급이 된 건 가상세계인 우츠로시마에서 한번 더 보정을 받은 결과.
- 보이드 멤버들은 금발이거나 모자를 쓰고 있다. 마쿠노우치와 마고로비는 금발, 요미우리와 니지우에는 모자, 실질적 리더인 산노지 미카도는 둘 모두 해당된다.[14]
- 보이드 멤버들은 의외로 5인의 법칙을 성립한다.
4. 관련 문서
[1] 원래대로라면 살인을 저지르면 섬 밖으로 내보내 주겠다고 했지만, 재현 때문에 진짜로 처형을 개시한 것.[2] 산노지 왈, 무슨 벌을 줄 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3] 요미우리는 내심 불쾌한 마음이었지만 반은 억지로, 나머지 반은 산노지가 중요한 정보라도 가지고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그에게 리더 자리를 넘기고 밑으로 들어간다.[4] CG나 스탠딩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본인이 언급한다.[5] 오오토리가 쓸 때만 해도 멀쩡했었다.[6] 심지어 산노지도 과거 고아원의 화재에서 우츠로의 천운 덕분에 살아남았었던 전적이 있었는데, 이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동걸린 시점에서 현실의 산노지는 이미 살해당한 상태였다. 오히려 죽은 시점만 따지면 보이드 멤버들 중 가장 먼저였던 셈. 여담으로 우츠로의 아이들은 자연적으로 사망한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과거의 지옥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절망하여 자살한 아이들도 상당수였다고 한다.[7] 제작자 공인 열린 결말이라 이 인물이 마에다인지 타이라인지 소라인지는 불명.[8] 전작의 첫번째 살인을 재현하려고 했다.[9] 쪽지 1은 마쿠노우치, 쪽지 2는 마고로비, 쪽지 3은 니지우에, 쪽지 4는 요미우리, 쪽지 5는 산노지로 추정된다. 이 순서는 보이드 멤버들의 정체가 밝혀질 때의 순서다.(마쿠노우치-챕터 1, 마고로비-챕터 2, 니지우에-챕터 3, 요미우리-챕터 4, 챕터 6에서는 좀 애매하지만 산노지 미카도의 정확한 정체가 나오므로 순서는 얼추 맞는다.)[10] 전작의 우츠로의 브금을 그대로 따왔다. 마쿠노우치와 산노지는 1챕터에서, 마고로비는 2챕터, 요미우리는 4챕터, 니지우에는 5챕터에 이 브금이 나온다.[11] 눈이 붉어지는 연출은 보이드 뿐만 아니라 우츠로에게 천운의 가호를 받은 자들의 공통된 특징으로 추정된다. 챕터 5의 마지막에 전작에서 천운으로 머리에 총맞고도 살아난 킨조 역시 오른쪽 눈에 보이드와 같은 눈을 보여준다.[12] 아이러니하게도 하시모토와 카부야가 챕터 4에서 남은 인원들 중 제일 정상이다.[13] 니지우에는 3위, 산노지는 7위, 요미우리는 8위.[14] 다만 이는 가상세계의 얼터 에고인 산노지의 모습으로 현실에서의 그의 외모는 머리는 비슷하지만 회색빛이 살짝 도는 검은색에 안경을 쓴 순한 모습이다. 나이도 다른 캐릭터들이 30대에서 4~50대의 현실 나이인데에 비해 오토노코지 히비키, 오토노코지 카나데 다음으로 나이가 어린 20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