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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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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44C9> 일생 생애 · 활동
가족 아내 질 바이든 · 아들 보 바이든 · 아들 헌터 바이든 · 딸 애슐리 바이든
정치적 입장 정치적 입장
비판 및 논란 비판 및 논란
사건사고 2021년 아프가니스탄 철수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사퇴
역대 선거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타 조 바이든 행정부 · Let's Go Brandon
바이든 행정부
정책 행정명령 ·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위 대여법안 · Build Back Better(인플레이션 감축법)
외교 정상회담 · 워싱턴 선언
타임라인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파일:노란색 깃발.svg 자유주의 }}}}}}}}}
제44대 델라웨어 법무장관
보 바이든
Beau Biden
파일:beau-biden.jpg
<colbgcolor=#131230><colcolor=#fff> 본명 조셉 로비네트 바이든 3세
Joseph Robinette Biden III
출생 1969년 2월 3일
델라웨어 주 윌밍턴
사망 2015년 5월 30일 (향년 46세)
메릴랜드 주 베세즈다
재임기간 제44대 델라웨어 법무장관
2007년 1월 2일 ~ 2015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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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1230><colcolor=#fff> 묘소 세인트 조셉 성당
부모 아버지 조 바이든
어머니 닐리아 바이든
새어머니 질 바이든
형제자매 남동생 헌터 바이든
여동생 나오미 바이든
이복 여동생 애슐리 바이든
배우자 헤일리 올리비에 (2002년 결혼)
자녀 딸 내털리 바이든
아들 로버트 헌터 바이든 2세[1]
학력 아치미어 아카데미 (졸업)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B.A.)
시라큐스 대학교 (법학 / J.D.)
신체 183cm
종교 가톨릭
정당

약력 뉴햄프셔 지방법원 판사 서기
필라델피아 법무부 정책개발실 변호사
필라델피아 연방검사
비페라토, 젠틸로티, 바이든, 발릭 변호사사무소 파트너변호사
제44대 델라웨어 법무장관
군사 경력
복무 델라웨어 주방위군
2003년 ~ 2015년
부대 제261전기전술통신여단
최종 계급 소령 (미합중국 육군)
참전 이라크 전쟁 }}}}}}}}}

1. 개요2. 생애3. 평가4. 기타5. 선거 이력

[clearfix]

1. 개요

조셉 R. 바이든 3세는 미국의 정치인, 법조인, 군인. 미국 제46대 대통령 조 바이든의 장남이다. 제44대 델라웨어 주 법무장관[2]을 역임했다.

풀 네임은 자신의 할아버지 및 아버지와 같은 '조셉 로비네트 바이든'이지만, 아버지 조 바이든과 구별하기 위해서 통상적으로 애칭인 보 바이든이라고 불린다.

2. 생애

1969년에 조 바이든과 그의 첫 부인 닐리아 바이든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4살이 되기 직전인 1972년 12월에 어머니, 2살이었던 남동생 헌터 바이든, 1살짜리 여동생 나오미 바이든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크리스마스 쇼핑을 가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어머니와 나오미가 사망하는 비극을 겪었다. 보 바이든은 여러 군데 골절상을 입었으며 헌터 바이든은 두개골 및 뇌에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그래도 두 형제는 몇 달 간 치료를 받은 끝에 회복했다. 조 바이든은 아내와 갓난아이인 딸을 잃은데다가 어린 두 아들마저 심각한 부상을 입자 큰 충격을 받아 정계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했다. 그러나 조 바이든의 여동생이자 형제의 고모인 발레리가 나서서 자신이 형제를 돌봐주겠다며 계속 정계 활동을 할 것을 권하여 마음을 추스리고 정계에 남았다.

몇 년 후 조 바이든은 이혼 경력이 있는 교육자 질 바이든[3]과 사귀게 되었고 1977년에 재혼했다. 재혼 전부터 질 바이든이 바쁜 조 바이든을 대신하여 아이들을 돌봐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보, 헌터 형제는 계모를 좋아하며 잘 따랐다. 1981년 질 바이든이 외동딸 애슐리 바이든을 낳았고, 형제는 이 이복여동생을 무척 귀여워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아버지처럼 시라큐스 대학교의 로스쿨을 졸업했다. 민주당원으로 델라웨어 주의 주 법무장관 직을 지냈다. 아버지가 부통령일 때 델라웨어 주방위군 육군 법무 장교였고, 이라크전에 참전해 무공 훈장도 받았으며, (최종 계급은 육군 소령) 이후 델라웨어 주 법무장관까지 역임하게 된다.

그러나 2013년, 보 바이든은 뇌종양(교모세포종) 진단을 받게 된다. 본래 2001년 코소보 파병 이후 강직성 척추염을 앓았고, 2010년에도 이미 뇌종양과 유사한 증상으로 입원했던 적 있었다. 진단 후 2013년 8월 병변을 제거하고 항암치료를 받은 뒤 호전된 것처럼 보였지만, 2015년 5월 20일 종양이 재발해 월터 리드 국립 군의료센터에 입원했다. 결국 그는 2015년 5월 30일에 46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보 바이든은 어린 시절 친구인 헤일리 올리비에와 결혼하여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남겼다. 델라웨어 주 뉴캐슬에는 보 바이든의 이름을 기리는 보 바이든 주방위군/예비군 센터가 있다.

3. 평가

조 바이든의 정치적 후계자로 학벌, 배경, 환경, 인품, 경력, 사생활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매우 모범적인 아들이자 이상적인 공직자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만약 단명하지 않았다면 아버지 조 바이든의 정치기반을 이어받아 거물 정치인이 되었을 것이라는 평가도 상당하다. 한술 더 떠서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너무 고령인 조 바이든 대신 보 바이든이 나와서 46대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라고 점쳐지기도 한다. 이러한 평가는 이후 동생인 헌터 바이든의 각종 기행 및 구설수와 함께 대비되면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는데, 헌터 바이든이 아버지의 지지율마저 까먹는 상황을 초래하자 보 바이든의 요절을 더욱 안타까워하는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암 발병 이전에는 조 바이든의 정치적 기반인 델라웨어의 주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버지인 조 바이든도 평소에 자신의 여동생인 발레리에게 "보는 바이든 2.0이야."라고 말하곤 했고, 차남인 헌터는 사고만 일으키는 문제아였던지라 평소에도 장남을 자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장남 보가 자신보다 일찍 죽는 참척을 다시 한 번 당한 조 바이든은 아들을 떠나보낸 슬픔에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경선 출마까지 포기했을 정도로 매우 힘들어했다. 조 바이든은 일찍이 첫째 딸인 나오미 바이든이 당시 아내와 교통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나는 참척을 당한 적이 있는데 수십 년이 지나 또 자식을 앞세웠으니 충격이 더더욱 컸을 것이다.

4. 기타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6 미국 델라웨어주 법무장관 선거 델라웨어

133,152 (52.59%) 당선 (1위) 초선
2010 미국 델라웨어주 법무장관 선거 203,931 (78.85%) 재선


[1] 남동생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한편, 헌터 바이든의 아들은 보 바이든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2] 한국에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미국은 연방제로 국가를 여러 주의 연합체일 뿐이라고 보기 때문에 각 주마다 정부기관들이 따로 있으며, 따라서 장관도 있다.[3] 조 바이든과 결혼하기 전에는 '질 제이콥스'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