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니며 30편 이상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의 기본기를 쌓았다. 독립영화계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던 중,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역으로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받으며 그때부터 대중에게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7]
2018년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에서 극 중 고애신의 정혼남이자 작중 최고 미남인 김희성 역으로 분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1년 이준익 감독의 작품 《자산어보》에서 장창대 역으로 출연하여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으로 부산영평상에서 데뷔 이래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2년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2편인 《한산: 용의 출현》에선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으로 분해 이전과는 다른 훌륭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고 그해 대종상,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다음 해인 2023년에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조연상까지 수상하면서 국내 3대 메이저 시상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8]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자주 업로드한다. 주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화보 사진, 촬영 현장 등을 올린다. 어쩌다가 코멘트를 달 때는 문장 끝에 꼭 점을 찍는다. 본인은 점을 찍는 이유를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올린 사진을 종종 비공개로 전환한다.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에 최대한 정성껏, 일일이 답을 다는 편이다.[14] 가끔 '복붙'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낸다. 2024년 4월 7일에 반려견 복자와 시간을 보내는 영상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는데 팬들의 댓글에 답을 달면서 '복자 이뻐해주셔 감사합니다'[15]라고 복붙을 했다.
다음 공식 팬카페에서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단, 해당 카페 글은 유출 금지라 직접 가야만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는 자신의 소속사 계정을 비롯해 같은 소속사 배우들만 제한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 외에 팔로우한 유일한 계정이 자신의 팬 계정이다.
일반인들이나 팬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의 드라마, 영화나 무대인사 후기 게시글을 일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그램한다. 그래서 변요한이 작품을 홍보하는 기간에는 하루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몇 십 개씩 쌓여 있다.
[1] 중국에서는 卞耀漢으로 표기하다가 2017년부터 卞约汉으로 표기하고 있다. 볜위에한[2]예장합동 관서노회 늘푸른교회의 담임 목사이다.[3] 복자처럼 생겨서 복자라고 지어졌다.[4] 09학번.[5] 2024년 2월 14일 새로운 소속사와 새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6] 소속사와 변요한이 함께 운영하며, 게시물을 자주 삭제한다.[7] 누굴 캐스팅해야 어울릴까 걱정하던 도중, 독립영화 쪽에 배역을 가리지 않는 괴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았더니 변요한이었다고 한다.[8] 남자배우로는 김주혁 이후 두 번째이다.[9] 세 편의 단편영화가 옴니버스 형식을 이루고 있는 금연 홍보 영화다. 변요한은 그 중 한 편에 출연했다.[10] 출연진 목록이 처음 떴을 때에는 조연이었지만 이후 주연으로 바뀌었다.[11] 무슨 이유에서인지 네이버 필모그래피에 작성되어 있지 않다.[검토중][13]배정남 지인으로 VCR 등장.[14] 타이밍을 놓치면 답을 못 받는다.(!)[15] '이뻐해주셔서'가 아니다.[16] 육룡이 나르샤를 촬영 할때 등과 가슴쪽에 핫팩을 붙이고 진행하였는데 그때 이후로 생겼다고 한다.[17] 그 전까지는 트리플 갤러리를 임시 갤러리로 썼다.[18] 공교롭게도 같은날 유퀴즈 변요한편도 방영되었다.[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