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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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戸次[1] 菜摘(べっき なつみ).농림의
2. 특징 및 행적
기본적으로 상냥한 미녀지만...40대 전후[4]의 독신 여교사이다. 이 독신 생활이 아주 심하게 길었던 탓에2권에서는 학생들의 폭언에 이성을 잃고 가이아를 폭발시켰다. 등에서 날개가 보일 정도로 강한 가이아였다.
나카자와 미노리 : "싫어! 고독은 싫어!"
요시다 코쵸 : "독신의 구렁텅이에 빠져들 것 같아...!"
카마토리 케이 : "혼자서 보내는 40번째의 크리스마스가 이렇게나 괴로울 줄이야..."
키노시타 링고 : "미래가...미래가 암울해..."
하타 코사쿠 : "어른은, 어른은 이렇게나 매일이 괴로운 거야? 이렇게나 울고 싶어지는 거야? 꿈도 희망도 없잖아! 차라리 죽는 편이 낫겠어!"
요시다 코쵸 : "독신의 구렁텅이에 빠져들 것 같아...!"
카마토리 케이 : "혼자서 보내는 40번째의 크리스마스가 이렇게나 괴로울 줄이야..."
키노시타 링고 : "미래가...미래가 암울해..."
하타 코사쿠 : "어른은, 어른은 이렇게나 매일이 괴로운 거야? 이렇게나 울고 싶어지는 거야? 꿈도 희망도 없잖아! 차라리 죽는 편이 낫겠어!"
3권에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리얼충에 대한 분노(...)를 폭발시켜 독신(毒神:혼자 사는 독신과 발음이 동일...)이 되었다. 시꺼먼 촉수에 뒤덮인듯한 오라를 내뿜고 스쿠터를 타고 농작물의 생기를 빨아들이며 사랑에 빠진 여자아이들을 습격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모노노케 히메의 재앙신(...). 실제로 케이가 아시타카 포지션으로 대사를 치고[9], 덴트콘 줄기로 진정시키지만 저주에 걸린다.
이후 나오는 조리실습 에피소드를 보면 자신보다 젊고 예쁘고 인기많은 키노시타 링고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 전직 아이돌인 그녀 앞에서 대놓고 하차시켜버린다며 신경을 박박 긁거나, 웃으면서 빈유 개드립을 치질 않나. 심지어는 링고가 오기 전엔 자기가 학교의 아이돌이었다면서 날조까지 한다. 결정적으로 링고와 요리 대결을 벌인답시고 내놓은 게...
권이 거듭할수록 노처녀 히스테리가 심화되어 뭔가 인간을 포기한 미친 존재감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개기일식을 발생시키거나 악마가 되거나[10] THE BEAST가 되기도 한다. 일러스트상으론 외견이 괜찮아 보이지만 주변인의 외모 평가는 혹독하고 무엇보다 노처녀 히스테리가 너무 심해서 처음에는 호감을 가지던 사람도 질색하는 바람에 진전이 없다.
7권에서는 맨얼굴이 드러나서 주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수족관 안에 들어가서 물귀신 모드로 코사쿠앞에 나타나질 않나 않나(...).
8권에서는 꽃미남 시장이 새로 부임하는 데 가서 마구잡이로 들이대는 바람에 학교 이름 자체가 위험한 것으로 찍히고 말았다.
9권에서는 키노시타 링고를 도로 데려가려는 소속사 사장 앞에서 유창한 변설로 이 학교의 진정성을 설파, 마음을 돌리게 만드는 제대로 된 활약을 했다.
10권에서는 집안 권력을 총동원하여 다른 학교의 교사와 맞선을 보게 되었는데 아예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여 혼인신고서류에 사인을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확히는 맞선 상대의 가족이 전부 교사이거나 교직에 종사하는 인물들인데, 이를 집안의 힘으로 직업을 잃게 만들겠다며 협박했다. 의외로 제자들이 사랑으로 열심히 서포트했지만 결국 10권 마지막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전히 솔로인 채로 41살이 되었다.
3. 에피소드
- 남자친구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와인을 마셨지만...베키에겐 남자친구가 없다.
- 오일을 얼굴에 발랐다가 이걸 몸에도 바르면 좋겠다고 생각해 샐러드 오일을 온몸에 끼얹으며 마사지를 하다가...불현듯 현실로 돌아오니 비참해 죽고 싶어질 정도였다고 한다.[11]
- 초등학교 때부터 이상하게 따돌림을 당했고, 중학교까지 계속되다가 고등학교 때는 삐뚤어지기도 한다.
- 고등학생 때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의 실내화 안에 생간을 집어넣었다.
- 행사 출장을 위해 학생들을 버스로 데려다줬는데, 유괴범으로 취급받아 체포되었다. 하지만 삼촌이 경찰고위간부였기 때문에 무사 석방.
- 가족관계로 아버지는 정치가. 현의원이라나. 행사 관련으로 타모 농림에 방문했다가 코사쿠를 사윗감으로 점찍고 말았다.
- 여동생이 있는데 그 여동생은 결혼해서 딸도 있고, 그 딸이 올해 고교에 입학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딸도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
- 링고에 대해 코사쿠가 물어봤을 때, 교무실에서 코사쿠에게 농락당해 링고의 정보를 누설하는 18금 망상을 했다.
- 애니메이션의 8화 에피소드 중 모노노케 히메의 재앙신으로 변한 적이 있다.
- 애니메이션 8화 엔딩에서 AKB40란 가명으로 장기자랑에 참가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AKB48을 패러디한 A=아라포, K=교사, B=벳키, 40=40세. 복장은 AKB가 한창 나가던 시절의 言い訳Maybe의 블레이저 복장. 친구와 지인들의 결혼식에 오랜기간 참석하면서 여러가지 장기자랑를 하다 보니 그런쪽으로는 도가 텄다. 노래라던지. 이때 부른 포니테일의 40은 8화 한정 엔딩곡으로 쓰였으며 곡이 끝난뒤 AKB의 히트곡 Everyday、カチューシャ의 패러디곡인 Everyday, 노처녀 냄새(加齢臭)을 부르려고 했으나 기겁한 방송부가 카메라를 꺼버리면서 무효,
- 농림 라디오에서 나온 바로는 작가가 벳키라는 캐릭터를 파니포니대쉬의 레베카 미야모토(벳키)에서 따왔다고 한다. 아마 나츠미는 케로로의 그 나츠미에서 따왔을지도...? [12]
- 애니플러스에서 주관한 2014 애캐토에도 출전하였는데 링고, 미노리와 함께 1차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40대 최고령에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인기가 높아보이는 편이라 주목이 가는 편. 공교롭게도 잔향의 테러 최고령 캐릭터인 시바자키와 1차 예선 통과를 하게 되어서 어리고 젊은 캐릭터들과 상대해야하는 부담과 같은 노장 캐릭터로서 연합(?)을 해도 손색이 없어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 보라색 팬티를 선호하는 듯.[13]
4. ポニーテールの四十
8화 공개판 |
풀버전 |
영어더빙판 |
8화에서 AKB 40이란 가명으로 등장한 벳키가 부른 노래이자 캐릭터송. 제목의 유래는 AKB48의 히트곡 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14]의 패러디이며 실제로 둘 다 들어보면 도입부와 PV도 엇비슷하다(...) 슈슈라는 발음에 맞추기 위해 40을 よんじゅう로 읽지 않고 ししゅう로 읽었다. 벳키의 손 모양도 깨알같이 40.
노래 제목부터 이지경인데 가사는 더 심하게 자비가 없다. 왠지 마음에 맞아 결혼에 골인해서 행복한 신혼을 보내나…했더니만 알고보니 환상이었고 이에 서러워서 더 결혼에 목말라하는, 말그대로 본인의 비참함을 이미지화한 오너송. 노래 부를때마다 처음에는 귀여운척 아양을 떨다가 중요한 부분에서 얼굴을 일그러뜨리면서 카오게이를 남발하는게
위에 서술했듯 담당 성우 사이토 치와씨는 이때는 이미 결혼한지 오래라서 캐릭터 본인만 더 비참해졌다. 얼마나 비참한지 성우 본인이 이 노래를 녹음한뒤 연기 마치고 녹음 부스에서 나오면서 '결혼해서 다행이다.' 라고 절실하게 말했을 정도니. 실제로 공개된 2절 가사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1절보다 내용이 더 심했는데 참고로 해당 곡이 공개된 이후 일본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2014년 4월,정식 발매조차 되지 않았는데도 TV 사이즈만으로도 가라오케 추가가 결정되었다!
가사
君と同じ名字 らめだぞ間違えちゃ
너와 같은 성자 틀리면 안된다구
いってらっしゃいはショボボン↓おかえりはアゲアゲだよぉ♡
다녀오세요는 기운없이↓어서와요는 신이나게♡
三つ指ついて貴方を待ってる
공손한 자세로 당신을 기다려
「ただいま」が聞こえたあれ!? これ幻聴なの?
「다녀왔어」가 들리더니 어라!? 이거 환청이야?
結婚したい(誰でもいい) すぐしたい(時間が無い)
결혼하고파(누구도 좋아) 금방하고파(시간이 없어)
貴方を追いかけきれる息
당신을 쫓아가며 끊기는 숨결
旦那欲しい(イケメンの) オスが欲しい(準備OK)
남편원해(꽃미남의) 수컷을 원해(준비OK)
獲物を狙い続けるポニーテール
먹이를 노리는 포니테일
幼稚園じゃヒロイン婚約も楽勝
유치원에서는 히로인, 약혼도 낙승이야
イケイケでモーレツにアッシーメッシー入れ食いDA☆NE
기세좋게 맹렬하게 뜨거운 먹이 걸려든DA☆NE
薬指のリングが眩しい
약지 손가락의 반지가 눈부셔
ト・ク・ベ・ツの証は、あれ?これ幻覚なの?
특・별・한 증거는, 어라? 이거 환각이야?
結婚したい(ヒトならいい)今したい(逃がさない)
결혼하고파(사람이면 좋아) 지금 하고파(놓치지 않아)
従妹の娘は高校生
사촌 여동생의 딸내미는 고등학생
団欒したい(イケメンと)タネがほしい(準備OK)
단란하고파(꽃미남하고) 씨앗을 원해(준비OK)
賞味期限が間近のポニーテール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포니테일
君が好きだよ☆ねぇこっちむいて
네가 좋아☆저기, 여길봐
もう離さない逃がしはしない
절대 안떨어져 놓치지 않아
二人きりよ(あきらめて)ハンコ押して(シングルの四十)
두사람뿐이야(포기하시지) 도장 찍을거야(싱글의 40)
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
결혼하고파(결혼하고파) 결혼하고파(결혼하고파)
他には何も要らないから
다른것따윈 아무것도 필요없으니
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
결혼하고파(결혼하고파) 결혼하고파(결혼하고파)
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ぃぃ!!!!
결혼하고파!! 결혼하고파!! 결혼하고파~~~~~~~아!!!!)
(ラララララ~ ラララララ~)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ララララ ララララ ラララララ~)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君と同じ名字 らめだぞ間違えちゃ
너와 같은 성자 틀리면 안된다구
いってらっしゃいはショボボン↓おかえりはアゲアゲだよぉ♡
다녀오세요는 기운없이↓어서와요는 신이나게♡
三つ指ついて貴方を待ってる
공손한 자세로 당신을 기다려
「ただいま」が聞こえたあれ!? これ幻聴なの?
「다녀왔어」가 들리더니 어라!? 이거 환청이야?
結婚したい(誰でもいい) すぐしたい(時間が無い)
결혼하고파(누구도 좋아) 금방하고파(시간이 없어)
貴方を追いかけきれる息
당신을 쫓아가며 끊기는 숨결
旦那欲しい(イケメンの) オスが欲しい(準備OK)
남편원해(꽃미남의) 수컷을 원해(준비OK)
獲物を狙い続けるポニーテール
먹이를 노리는 포니테일
幼稚園じゃヒロイン婚約も楽勝
유치원에서는 히로인, 약혼도 낙승이야
イケイケでモーレツにアッシーメッシー入れ食いDA☆NE
기세좋게 맹렬하게 뜨거운 먹이 걸려든DA☆NE
薬指のリングが眩しい
약지 손가락의 반지가 눈부셔
ト・ク・ベ・ツの証は、あれ?これ幻覚なの?
특・별・한 증거는, 어라? 이거 환각이야?
結婚したい(ヒトならいい)今したい(逃がさない)
결혼하고파(사람이면 좋아) 지금 하고파(놓치지 않아)
従妹の娘は高校生
사촌 여동생의 딸내미는 고등학생
団欒したい(イケメンと)タネがほしい(準備OK)
단란하고파(꽃미남하고) 씨앗을 원해(준비OK)
賞味期限が間近のポニーテール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포니테일
君が好きだよ☆ねぇこっちむいて
네가 좋아☆저기, 여길봐
もう離さない逃がしはしない
절대 안떨어져 놓치지 않아
二人きりよ(あきらめて)ハンコ押して(シングルの四十)
두사람뿐이야(포기하시지) 도장 찍을거야(싱글의 40)
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
결혼하고파(결혼하고파) 결혼하고파(결혼하고파)
他には何も要らないから
다른것따윈 아무것도 필요없으니
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
결혼하고파(결혼하고파) 결혼하고파(결혼하고파)
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結婚した~~~~~~~いぃぃ!!!!
결혼하고파!! 결혼하고파!! 결혼하고파~~~~~~~아!!!!)
(ラララララ~ ラララララ~)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ララララ ララララ ラララララ~)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1] 실존하는 성으로 발음은 벳키(べっき). 베츠기(べつぎ), 토츠기(とつぎ)인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론 벳키가 자주 쓰이는 발음이다.[2] 성우가 같고 직업도 선생님, 근데 이쪽은 10살 로리.[3] 사이토 치와는 농림 애니가 나오기 직전인 2013년 여름에 결혼에 성공했다. 아사누마 신타로가 퍼스널리티를 맡고 있는 <농림>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여기서 본인이 밝히길 본작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중인 나츠미는 (연기하기)좋아하지만 섹드립은 엄청 싫어한다고 한다. 그러나 농림 8화의 대폭주 이후 "결혼해둬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남긴 걸 보아 만일 결혼을 안 한 상태로 애니메이션 판 벳키 나츠미역을 했다면 분명 트라우마가 될 뻔했을 정도. 실제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만일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 했다면 좀 그랬을 거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하기도 했다.[4] 정확히 말하자면 이야기의 진행시점에는 40세에서 41세 사이 시점.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막을 수 없으니 그 41세가 되는 시점에는...[5] 불행인지 다행인지 애니판에서는 이것까지 구현되지는 않았다.[6] 애니플러스에선 올드미스 환마권으로 번역.[7] 그런데 이 번역이 상당히 절묘하다. 아라포는 일본에서 어라운드 포티의 약자로, 40대를 의미하기 때문.[8] 정작 타무라 유카리와 아사누마 신타로가 당시 38세, 이노우에 마리나가 29세였는데도 2023년 현재까지 미혼이다. 어떻게 보면 일종의 성우 개그. 이후 그리고 하나자와 카나(당시 25세)와 하타노 와타루(당시 32세)는 이제 모두 독신에서 벗어난 상황이다.[9] "상당히 고명한 (교무실의) 신(神)으로 보이는데,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이오!"[10] 둘은 성우도 같다. 다만 의상은 악마 호무라인데 얼굴은 베헤리트라서 OME...[11] 이때의 에피소드가 애니메이션 1화에서 재연되었고 영상화하자...애니플러스에 도전장을 내밀 정도 수위의 형태가 되었다.[12] 두 캐릭터 모두 성우가 사이토 치와다.[13] 1화에서는 빨간색이었다.[14] 여름 싱글에 참가한 곡이라 수영복 PV라서 수위가 높은 편이다. 위에 언급한 Everyday, 노처녀 냄새(加齢臭)의 원곡인 Everyday、カチューシャ도 마찬가지로 수위가 높은 편이니 혹시라도 관람할 때는 후방 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