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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2:04:18

백호(동물)

<colbgcolor=#ff8c00> 호랑이의 털 색에 따른 명칭
실존 비실존
<colcolor=#373a3c> 정상색 루시즘
(Lucism)
<colcolor=#373a3c><colbgcolor=#ffa500> 금색 변종 아분디즘
(Abundism)
멜라니즘
(Melanism)
<colbgcolor=#b0c4de,#20344f> 몰티즈
(Maltese)
황호
(Orange Tiger)
백호
(White Tiger)
은호
(Pure White Tiger)
금호
(Golden Tabby Tiger)
흑호
(Black Tiger)
블루 타이거
(Blue Tiger)


파일:external/www.sciencedump.com/White_tigers.jpg
[1]
1. 개요2. 상세3. 발생4. 백호 생산의 논란과 문제점5. 기타

1. 개요

백호는 흰색 털을 지닌 호랑이를 의미한다.

백호로 지칭되는 흰 호랑이는 백색증이 발현된 호랑이 또는 백변증(Leucism)에 의해 주로 벵골호랑이가 보유한 백색 털인자가 발현되어 흰 털을 지닌 호랑이지만 루시즘으로 흰색의 털을 지닌 호랑이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육되고 있어 백호로 전시되는 개체 중 정말로 백색증인 개체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며, 대중적으로 백호로 잘 알려진 '흰 바탕의 털에 줄무늬가 있는 호랑이' 는 백변증의 발현으로 발생하는 것을 근거로 하여 본 문서에서는 후자만을 설명한다.

이름의 유래인 상상의 동물은 백호(도교) 문서 참조.

2. 상세

현존하는 백호는 벵골호랑이백변증 형질 발현으로 백색 털인자가 발현된 흰 호랑이이다. 루시즘에 의한 색소 세포의 부족으로 이들은 대부분 벽안과 다른 호랑이 보다 옅은 색인 분홍색 코, 흰 털, 갈색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으나 보다 심한 색소 세포의 부족으로 무늬가 거의 없는 개체 또한 발생하며 이러한 개체는 일반적으로 은호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자연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낮은 만큼 야생에서 목격된 사례는 극히 적은데, 여기에는 털의 색이 벵골호랑이의 주 서식지인 밀림에서 눈에 잘 띄는 흰색이라는 점이 호랑이의 먹이사냥에 큰 영향을 끼쳐 생존률을 떨어뜨렸을 것으로 추정된다.[3]

루시즘 자체는 유전자 돌연변이 현상으로 벵골아종 외에도 백호가 발생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 다만 전세계의 호랑이 개체수는 나날이 줄어들고 있으며 일부 아종은 종보존이 힘든 수준으로 축소되어 유전적 다양성 및 변이가 자연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특히 후술할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야생상태가 아닌 사육된 백호는 모두 벵골호랑이의 혈통으로 단정지어도 무방한 수준이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Copy+of+m1+%25281%2529.jpg
포획되어 최초로 사육된 백색의 벵골호랑이, 모한.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사육되고 있는 모든 백호들은 1951년 인도의 토후국 레와에서 포획된 벵골호랑이 수컷 백호, '모한'을 기원으로 하고있다.

3. 발생

전술한 대로, 본래 백호는 벵골호랑이 내지는 벵골호랑이를 조상으로 둔 교잡종 호랑이에게서 매우 낮은 확률로 태어나는 호랑이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러한 확률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많은 백호들이 사육되고 있는데, 바로 공통된 조상을 지닌 호랑이간의 근친교배를 통해 인위적으로 발생시킨 것이다.

파일:external/images2.itechpost.com/white-tiger.jpg
파일:external/whitetigertruths.files.wordpress.com/whitetigergeneticswp.jpg
호랑이간의 교배를 통해 다음 세대에 백호인자가 발현될 확률을 나타낸 도표와 그림.

그림을 보면 알 수있듯, 백호는 털의 색을 결정하는 인자 두 개가 모두 백색 털인자(소문자 w)가 되었을때 발생하나, 일반적인 호랑이의 황색 털인자(대문자 W)에 비해 열성이기 때문에 백호(ww)와 일반적인 호랑이(WW)사이에서 태어난 호랑이(Ww) 황색 털을 지닌 개체가 된다.

상기한 최초로 사육된 백호인 모한을 번식시켜 더 많은 백호를 얻고자 했을 때 모한 이외에 백색 털인자를 지닌 호랑이는 없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호랑이, 즉 황색 털 인자만을 지닌 호랑이와 교배시켰으나, 그렇게 태어난 호랑이는 백호로 태어나지 않았고, 이후 백호(ww)인 모한을 모한의 딸 개체(Ww)근친교배 시켰을 때, 비로소 백호가 태어난 것이었다.

이러한 친족간의 교배로 백호의 숫자를 늘린 만큼 전 세계의 백호들은 유전적으로 긴밀한 관계이며, 오늘날에도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모한이라는 공통된 조상을 지닌 호랑이들 사이의 근친교배로 백호를 계속해서 존속시켜 나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적 근친교배를 계속할 시 결국 모든 백호가 도태될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유전적으로는 거리가 먼 일반적인 벵골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와 교배시켜 백호의 인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4. 백호 생산의 논란과 문제점


빅 캣 레스큐 제작, 동물원이 말해주지 않는 백호의 진실.[4]

백색 개체의 존재로 인해 아메리카흑곰의 지역적 변이에 따른 아종으로 취급되는 커모드곰(Ursus americanus kermodei)의 사례와는 달리 벵골호랑이의 지역 변종으로조차 취급되지 않는 단순 백변증 변이 개체인 백호의 흰 털은 벵골호랑이가 원 서식지인 우거진 숲에서 살아가는데 취약점으로 작용할 뿐으로서 어떠한 종 보전의 의미도 지니지 않으며, 생산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근친교배로 인해 벵골호랑이의 돌연변이인 백호가 자연 도태되는것을 막기위해 시베리아호랑이와 같은 다른 아종의 호랑이와 교배시키는 등. 서로 다른 호랑이 아종간의 보전마저 어지럽히고 있다.

근친교배의 반복으로 인한 백호의 자연 도태를 막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기존의 백호와는 유전적으로 거리가 먼 정상색 호랑이 개체와의 교배를 통한 혈통 안정화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는 백호의 인자를 지닌 황색의 정상색 호랑이가 태어나게 된다. 이렇게 태어난 백호인자를 지닌 정상색 호랑이가 종 보전을 위해 시행되는 정상색 벵골호랑이나 시베리아호랑이의 번식에 투입되어 오랫동안 지속된 근친교배와 아종간의 교잡으로 많은 문제를 가진 백호인자를 후대에 남기게 될 위험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러한 문제는 후술된 서울동물원의 사례를 통해 실제로 증명되어 여러 호랑이 아종의 혈통이 교잡된 개체가 특정한 호랑이 아종의 순혈 개체로 오인되어 유전자 오염을 일으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후술한 사례를 근거로 '백호는 사람이 만든 인공적 계량된 동물이므로 존재하면 안 된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5]

4.1. 장애

오늘날의 백호는 모두 인위적인 근친상간을 통해 태어난 만큼 많은 백호 개체는 장애를 지니고 있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장애는 사시로, 사시는 지속된 근친교배로 인해 시각신경이 뇌와 부적절하게 연결되는 백호 형질 특유의 장애로 발생한다.

국내 동물원을 예시로 들 경우 근인척 관계의 개체를 통한 사자, 호랑이 등의 반복적인 출생으로 인해 현재 전시되고 있는 국내 동물원의 사자, 호랑이 개체에서도 사시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상업적인 목적에 따른 체계적인 근친교배로 현재까지 그 혈통을 유지하고 있는 백호에게서 그 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외양적으로 관찰 가능한 백호의 사시는 시베리아호랑이와 교잡된 개체에게서 훨씬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늘날 전시되고 있는 대다수의 백호들이 이미 타 호랑이 아종과 교잡된 개체임을 시사하고 있다.

파일:865772260bece68fa62624610055cabf.jpg

파일:6612566545_1e763eeceb_z.jpg
내사시 증상을 보이는 백호들의 모습. 2번째 사진의 백호는 후술된 서울동물원의 백호 '하이트'이다.

이러한 사시가 발생한 개체는 눈의 초점을 맞추기 어렵게 되어 최종적으로는 시각적인 장애를 초래하는데, 이 때문에 대다수의 백호들은 사육환경에서 주어진 환경의 지형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장애물에 머리를 부딪치는 실수를 자주 반복한다. 또한 백호를 발생시키는 유전적 요인인 루시즘으로 인한 홍채의 색소 부족으로 정상적인 호랑이의 홍채 색인 황색이 아닌 푸른색을 띄는 백호의 홍채는 안구로 들어오는 빛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 많은 백호들이 빛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빛을 피하려 하는 광선공포증(Photophobia)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일:external/advocacy.britannica.com/white-tiger-2.jpg
근친교배에 의한 안면 기형을 가진 호랑이인 케니.

이외에도 근친교배로 인해 특정한 다리가 짧게 태어나거나 발이 안쪽으로 휘는 내반족, 척추질환, 면역체계 저하, 안검외반, 구순열 등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는 질병이 발생한 여러 백호 개체의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안면기형을 가진 상태로 구조된 수컷 백호인 케니(Kenny)의 사례가 있다.

4.2. 에버랜드 주토피아

에버랜드는 국내 시설 중 가장 최초로 백호를 도입하여 사육한 시설로서, 명칭이 자연농원이었던 시기인 1990년 10월 17일에 미국의 신시네티동물원, 오하마동물원 등에서 설호라는 이름의 수컷 백호와 정상색의 보인자 암호랑이인 설후 등을 비롯한[6] 백호 3개체와 정상색 보인자 호랑이 1개체로 총 4개체의 보인자 호랑이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7] 시설 내에서의 근친교배를 통한 증식으로 현재까지 백호를 보유하고 있다.
파일:external/cphoto.asiae.co.kr/2010011411503802752_1.jpg
2010년 백호 사파리 홍보 사진에 촬영된 에버랜드 사파리의 백호들 중 한 마리. 내사시 증상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에버랜드는 '백호의 해'로 불린 2010년 경인년을 앞두고 2009년 개장한 별도의 백호 전시구간인 백호 사파리에서 10여마리의 백호를 공개할 때 이들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그러나 백호에 대해 '야생에서 멸종된', '희귀종' 등 사실과는 분명히 다른 홍보를 하여 언론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돌연변이인 백호를 호랑이의 한 종류로 오인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으며, 에버랜드의 이러한 백호 전시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4.3. 서울동물원

교잡화 문제
본 지역 혈통대장 및 국제 혈통대장에는 서울동물원에서의 근친교배로 백색의 개체가 출생함으로서 벵골호랑이와 교잡된 것으로 확인된 혈통의 개체가 존재함. 센터힐에서 출생한 SB 1915가 백색 벵골호랑이 인자를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간주되며, 따라서 해당 개체의 자손 개체인 SB 2537SB 2538, 손자 개체인 SB 2882-85SB 2961-63 또한 교잡된 개체인 것으로 간주됨. 해당 개체의 혈통은 현재 서울동물원에서 수입된 SB 55645565를 제외하고는 북미권 내에서 절멸했으며, 본 혈통대장 내에서 교잡화된 개체들은 이텔릭체로 표시됨.

Hybridization Issues
This regional studbook (and the international studbook) contain records of several tigers now thought to be hybridized with Bengal tigers as evidenced by the production of white cubs at Seoul Zoo upon inbreeding of this line. SB 1915 born at CENTERHIL is believed to have carried the Bengal white coat allele. Thus, offspring SB 2537 and 2538, and F2 tigers SB 2882-85 and SB 2961-63, are also considered to be hybridized. These tigers are now dead with no descendents in North America, with the exception of SB 5566 and 5565 recently imported from the Seoul Zoo. These tigers are italicized in the studbook report.
-North American Regional Amur Tiger Studbook P. 1

원문 중 교잡개체로 명시된 SB 5566은 SB 5564의 오타임.

서울동물원에서는 시베리아호랑이로 보유·전시하고 있던 개체 중 백호가 출생함으로서 서울동물원 보유 시베리아호랑이 혈통 내에 교잡화 된 개체가 존재했던 것이 공인된 바 있다. 1988 서울 올림픽 기념으로 1986년 서울동물원에 도입된 시베리아호랑이 5개체 가운데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이 서울동물원에 기증하여 9월 10일 도착한 시베리아호랑이 3두 중 두 개체인 앨버커키동물원 출신의 수컷 개체인 호돌(2538)과 수폴스동물원 출신의 암컷 개체인 칼라(2583)사이에서 출생한 수컷 태백(4660)과 암컷 홍아(3621) 남매를 근친교배시켜 태어난 1999년 생 베라와 2000년 생 하이트(백운) 자매가 백호로 태어난 것으로, 베라는 2004년 청계라는 이름의 수컷 호랑이와 동물교류의 일환으로 북한 평양동물원에 보내지고, 하이트는 2014년 5월 22일에 복막염으로 폐사하였다.[8][9]
파일:external/cfs9.blog.daum.net/download.blog?fhandle=MDJPR1pAZnM5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zEuanBnLnRodW1i&filename=31.jpg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b0041991_02064154.jpg
베라 2007년 6월에 서울대공원에서 촬영된 하이트.
언니인 베라와는 달리 눈이 사시임을 알 수 있다.

베라와 하이트의 출생 당시에는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독일 라이프치히동물원에 의해 관리되는 시베리아호랑이 혈통 대장에 등재된 개체들 사이에서 출생한 개체라는 것만을 근거로 순혈 시베리아호랑이에서 출생한 백호로 여겨졌으나 추후 정정을 통해 베라와 하이트의 증조모 개체인 볼가(Volga/1915)부터가 백색 벵골호랑이 인자를 지닌 개체였음이 공인되었으며, 이러한 교잡문제 및 서울동물원 내에서 발생한 근친교배가 문제시되어 당시 서울동물원 보유 시베리아호랑이 중 2011년 러시아 정부가 기증한 개체인 수컷 로스토프펜자 및 해당 개체들의 자식 개체들을 제외한 서울동물원 내 시베리아호랑이 개체 전원이 중성화 수술 등을 통해 번식 중단 처분을 받게 되었다.

4.4. 타 사설 동물원 시설

2017년 이후로 부경동물원이 한쌍의 백호를 반입하였으며, 2018년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에서 한 쌍의 백호를 추가로 반입해 사육하고 있다. 해당 두 업체는 모두 중대형 맹수류를 실내에 수용하여 관람객이 줄 수 있는 먹이를 판매함으로서 맹수류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주요 홍보 전략으로 삼고 있는데, 매우 협소하고 폐쇄적인 실내 시설에서 대형 맹수류를 수용하여 전시하는 것 등을 주요한 문제로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을 위한 행동 등 동물원을 주요 대상으로 활동한 동물보호단체에게 큰 비판을 받고 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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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쪽 개체가 암컷, 뒤쪽 개체가 수컷이다. 수컷이 분명히 더 뒤에 있음에도 암컷보다 크다. 호랑이 암수 크기 차를 체감할 수 있는 사진.[2] 일본어에서 白虎(びゃっこ)는 사방신의 백호를 가리키는데 주로 사용되는 표기이다.[3] 그러나 겨울에 눈이 오는 지방 에서는 천적과 사냥감들로 부터 자신을 감추기에 적합한 털 색깔이라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시베리아호랑이의 백호라면, 야생에서 유리할지도.. 다만 앞서 말했듯이 눈이 오는 지역 한정이고, 겨울에는 초식동물들의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사냥이 어렵다.[4] 본 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중 기형 백호를 살처분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적어도 국가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동물원에서는 절대 그런 일이 없기 때문에 동영상의 내용이 과장되었다는 주장의 기사가 보도된 바 있다.([언더그라운드. 넷]동물원이 말해주지 않는 백호의 진실?), 그러나 해당 기사는 호랑이를 개인이 사육하는 것이 가능한 미국이 아닌 국내의 공영 동물원으로서 모든 행정을 공무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때문에 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다는 등의 사소한 이유로 동물을 살처분할 가능성 자체가 희박한 서울동물원의 사례만을 예시로 들고 있어 제대로 된 비교를 했다고 볼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할 것.[5] 물론 모한이 야생에서 잡혀온 백호라는 데서 알 수 있듯이, 백호의 돌연변이 열성유전자는 인간의 개입 이전에도 이미 존재했고 백호의 존재 자체는 인공적 개량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살아있는 백호들은 야생에서처럼 이 유전자가 어쪄다가 드문 확률로 발동된 것이 아니라, 사육 환경에서 의도적인 근친교배를 시켜 태어났기 때문에 인공개량된 개체들이다.[6]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062300329121014&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4-06-23&officeId=00032&pageNo=21&printNo=15121&publishType=00010[7] https://news.joins.com/article/2504154[8] http://blog.naver.com/96spore/220660052637[9] https://opengov.seoul.go.kr/sanction/4107085[10] 이 때 나온 백호는 얼굴이 기형적으로 일그러져 바보같이 보이는 녀석이었다. 행동도 둔해서 보는 사람에게 놀림받는건 덤(…) 아마도 유명한 기형 백호 '케니' 에서 따왔을지도. (케니도 얼굴 기형이다)[11] 원래는 곰 캐릭터인 반비.[12] 올림픽 마스코트는 올림픽 끝나면 저작권이 IOC에 귀속되어서 지역 마스코트로 쓸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어쩔 수 없이 닮은 꼴 캐릭터를 만들었다.그래도 귀엽게 잘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13] 현재 폐교